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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은 최근 세계적인 이비인후과 학술지인 ‘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 - Head and Neck Surgery’에 메니에르 질환(Mnire’s disease) 치료 시 다른 치료법이 실패하였을 경우 메드트로닉의 메니에트(Meniett)를 사용한 압력치료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지침이 실렸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지침의 핵심은 ‘메니에르 질환의 몇몇 케이스에서 메니에트와 같은 압력치료법(micropressure therapy)을 사용하는 것을 뒷받침하는 비교임상연구에 의한 설득력 있는 의학적 근거가 존재한다. 압력치료는 다른 의료적 치료법이 실패하였을 때 차선 치료법으로 선택된다. 메니에트는 비수술적 치료법을 대표하며 메니에르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많은 치료법 중 하나로 선택되어야 할 것이다’라는 내용이다.메드트로닉 이비인후과 사업부 사장인 마크 플렛처는 “이번 지침은 의료계가 메니에르 질환 치료에 있어 메니에트를 승인받은 치료법으로 받아들이고 승인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이비인후과 사업부 김충호 상무는 “극심한 현기증을 가져오는 메니에르 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정우식 이회의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발기부전(erectile dysfunction, ED)이란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는데 충분한 발기를 얻지 못하거나, 얻더라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런 증상이 자주,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아야 할 것이다. 최근에 국내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역학연구의 결과, 40세 이상 성인 남성의 약 40%에서 발기부전증을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약 200만명 이상의 발기부전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역학조사에서 발견된 발기부전증과 관련이 깊은 동반질환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고지혈증 등이며, 정신질환인 우울증과, 전립선비대증 등의 하부요로증상과도 관계가 깊다. 최근에는 대사증후군, 비만과의 관련성도 제기되고 있다. 음경이 발기되는 현상은 음경 구조 내에 혈류가 유입되어 음경이 커지고 단단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는 신경계, 혈관계, 내분비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되는 복잡한 과정으로 자극을
14일 대한약사회(회장직대 박호현)는 S제약 등 3개사를 ‘무허가 의약품 판매행위 및 허위 과장광고’ 혐의로 식약청에 추가 고발하고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 3개 제약사는 감기약과 간질치료제 등을 지방 분해 및 식욕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장 광고했다”고 약사회는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특히 비만치료제 전문 약으로 알려진 D사의 비만치료제는 D제약사의 경우 비만치료제 1품목과 함께 감기약, 완화제 등 5개 품목을 묶음으로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비만약 허위 판매로 고발된 H사는 임의처방형식으로 의약품을 처방해 비급여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대한약사회는 국내 유수 제약회사의 불법 의약품 판매가 재차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약사에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어 불법 행위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불법적인 의약품 판매 행위가 추가로 밝혀지고 있는 데도, 앞서 고발 조치된 제약사들이 증거자료가 인쇄상의 오류이거나, 담당했던 임원이 이미 퇴사했다고 밝히는 등 ‘위법’의 합리화에 급급하고 있다. 약사회 신상직 약국이사는 “국민 건강 증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약회사의 변명이 유감 스럽다”면서 “사과하는 모습이 옳았을 것”이라
관동의대 서주태 교수(제일병원 비뇨기과, 사진)는 최근 대한남성과학회로(회장 박남철)부터 2007년도 해외학술지에 응모한 남성과학 분야의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함이 인정돼 해외 학술상을 수상했다. 논문주제는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bone mineral density and testosterone levels in korean men with non-mosaic Klinefelter's syndrom’이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식물성분인 승마(Black cohosh; 허브의 일종)와 히페리시(St. John's wort: 성요한풀) 추출물이 복합처방된 폐경기 치료제 에로스트큐(일반의약품)을 출시한다.현재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비호르몬성 폐경기 치료제의 주성분인 승마와 히페리시는 자율신경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천연 생약물질로 갱년기 증세를 완화시켜주며, 우울증 및 연관된 증상 치료에 도움을 준다.하루 두번(아침, 저녁) 1정씩 복용하는 에로스트큐는 폐경기 전후의 증상인 안면홍조, 발한, 우울증 등에 기존 호르몬 제제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의약품이다.조아제약은 에로스트큐의 출시와 발맞춰 약국가에 기존 호르몬요법의 부작용과 식물성 생약제제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폐경기 치료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한편 폐경은 모든 여성이 겪게 되는 자연현상으로 그에 따른 갱년기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지만, 7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골다공증, 치매, 동맥경화증 같은 질병을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최근 한 조사에
[파일첨부]병용·연령금기 의약품을 처방할 경우 투약 전 환자가 알 수 있도록 알려야 한다.부득이한 이유로 병용·연령금기 의약품을 처방한 후 심평원에 전송, 취소처방을 한 때에는 향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과 관련해 요양기관이 궁금해 하는 질의응답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병용·연령금기 의약품에 해당하는 경우 약제명칭(성분)과 처방사유를 기재해 환자가 투약전에 인지할 수 있으면 된다. 또한, 연령금기 의약품을 아침과 저녁 처방 약제를 섞었을 경우와 진료과를 달리해 처방해 병용금기가 발생하는 했을 때에도 금기의약품 여부를 점검받게 된다.심평원은 “진료과 다르거나 시간을 달리해 처방이 각각 이루어진 경우에도 금기의약품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맞다”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것은 1단계 사업으로 동일 처방전 내 점검을 하는 것이며, 요양기관의 사전점검 시스템이 정착되면 1단계 사업의 문제점 등을 보완해 향후 동일 요양기관 내 다른 진료과 및 다른 요양기관 처방건도 연계해 수진자 별 처방·조제 내역을 누적해 사전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기존 처방내역을 다시 불러내 수정 추가처방하는 경우에는
지난 1일 취임한 김현수 한의협회장이 신임 집행부를 구성하고 ‘한의원 경영안정을 위한 제도개선’과 ‘한의사 사회적 자존심 찾기’를 주요 추진 정책으로 채택했다.한의협 39대 집행부에는 부회장에 당연직인 서울시한의사회 김정곤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윤한룡 회장, 대한한의학회 김장현 회장,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김호순 단장, 대한여한의사회 류은경 회장,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최방섭 회장 등이 임명됐다.또한 이사진은 임병묵 학술이사, 양경선 법제이사, 김문호 의무이사, 오수석 보험이사, 고종욱 국제이사, 이상봉 홍보이사, 이상운 약무이사, 안효수 정보통신이사, 성낙온 상근이사, 정채빈 상근이사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전국 최다 회원 수를 지니고 있는 두 곳 분회의 무임소 이사직은 서울 강남구한의사회 김현수 회장과 서초구한의사회 남용재 회장이 각각 당연직 이사로 선임됐다.이번 중앙회 임원진 구성과 관련해 김현수 한의협회장은 “제39대 집행부는 실추된 한의사의 사회적 자존심을 되찾고, 한의원 경영안정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는데 회무의 역량을 집중시켜 한의학을 세계최고의 명품으로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받겠다”고 밝혔다.이어 “한의협 제39대 임원진은 한의원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1캡슐로 최대 12시간의 체내 포화농도를 유지하는 국내 유일 서방형 비타민C 제제 ‘씨메이트 에스알(C-mate SR)’을 출시했다.녹십자의 ‘씨메이트 에스알’은 이태리 유랜드 에스피에이(Eurand S.p.A)사에서 수입한 비타민C 제제로 코팅한 서방형 비타민C를 캡슐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씨메이트 에스알’은 조직에서의 비타민C 포화 농도를 하루 2캡슐로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으며, 비타민C의 자극적인 신맛이 나지 않아 노인 및 신맛에 민감한 사람들이 복용하기에 편리하다.이는 기존의 정제 비타민C 제제와는 차별화되는 것으로 기존의 정제형 비타민C 제품은 쉽게 산화되거나 비타민C의 용출이 너무 빨리 일어나 많은 양이 빠르게 배설되어 체내 포화농도를 충분히 유지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이러한 비타민C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녹십자의 ‘씨메이트 에스알’은 Shellac이란 코팅제를 사용해 코팅을 한 후 캡슐에 담아 비타민C의 산화를 방지하고 용출이 서서히 일어나도록 설계됐다. ‘씨메이트 에스알’과 정제형 아스코르빈산 500mg의 비교용출 시험에 따르면 기존 제품은 불과 1시간 만에 89.5%가 용출되었던 것에 비해 ‘씨메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성인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CLA(공액리놀레산)에 크롬과 L-카르니틴을 함유한 CLA 복합제 ‘세이헬스 CLA플러스크롬’를 출시했다.‘CLA플러스크롬’은 100% 천연 원료인 홍화씨유에서 추출한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으로 탁월한 체지방 감소 효과를 가진 CLA에 크롬과 L-카르니틴을 함유한 국내최초 프리미엄 CLA 복합제로,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이 제품은 비만관리의 근본 처방인 체지방을 관리하여 지방의 체내 흡수를 저해하고, 축적된 지방은 분해를 촉진시켜 지방세포수 감소에 도움을 준다. 이는 단순 체중 감소가 아닌 지방세포 파괴를 도와 체중이 감소해도 근육을 유지,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에너지 소비를 증대시킴으로써 요요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CLA플러스크롬’에 함유된 크롬은 고혈당, 인슐린 저항 및 고지혈증 개선 효과가 우수해 당뇨환자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필수 영양소. 미국 Georgetown University H.G. Preuss 박사가 크롬이 미국인들의 체중 및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체중감량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체내의
중앙대병원 한승수교수∙서울대병원 김재원 교수팀은 체질량지수가 25kg/m2 초과인 비만 여성에서 싸이클린 D1 단일염기 유전적 다형성(G870A) 과 자궁근종의 연관성을 규명했다.자궁근종은 자궁절제술의 가장 흔한 적응 증으로 여성들에게서 40%, 많게는 77%까지 발견되는 흔한 질환. 자궁근종은 대개 무증상이지만, 경증의 복부 불편 감, 요통, 지속적 질 출혈, 월경과다증, 심한 월경 통, 골반 통, 불임 등의 원인이 된다. 자궁근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지만, 호르몬 (에스트로겐) 노출기간, 가족력, 인종, 비만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자궁근종은 에스트로겐 영향으로 생식기간 동안 가장 왕성하며, 폐경이후에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에스트로겐은 폐경 전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으로 유방 및 자궁에서 세포 증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트로겐의 세포유사분열 촉진 작용은 싸이클린 D1 (Cyclin D1) mRNA 발현과 번역을 유발한다. 싸이클린 D1은 세포분열주기 과정 중 세포휴지기 (G1 phase) 에서 DNA 복제기 (S phase)로 넘어가는 과정에 중요역할을 하며, 과도한 싸이클린 D1의 발현은 몇몇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DUR시스템의 폐기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의협은 27일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복지부와 심평원의 추진방향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의협 전철수 부회장은 “우리는 DUR시스템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적정약물을 사용한다는 목적에는 적극적으로 찬성한다”며, “그러나 문제는 누가 이 시스템의 주체가 되느냐와 실시간으로 환자정보를 보고해야 한다는 것에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전 회장은 “심평원은 관리, 감독을 이유로 청구S/W에 진료청구를 포함 시키고 있다. 그런데 DUR은 진료행위에 대한 것으로 보험청구에 포함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있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현재 복지부와 의협이 평행선을 달리는 것은 다름 아닌 ‘실시간 보고’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의협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수정한다는 뜻을 내비쳤고, 수정된 고시를 발표했다.복지부의 수정된 고시 내용을 보면 의료기관이 심평원에 통보하는 범위를 당초 ‘금기약 처방’에서 ‘의료기관 원내조제 중 금기처방’으로 줄였고(원외조제는 약국을 통해 통보) 통보 방식도 인터넷 뿐 아니라 팩스
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청구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오는 4월 20일 개최될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청구S/W 개발 사업은 지난해 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민원기, 의협 정보통신이사) 산하 ‘청구S/W 개발 TFT’를 통해 논의돼 왔다.의협 청구S/W 개발 TF팀은 청구S/W 개발 추진에 앞서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청구S/W에 대한 설문조사(기간: 2008.2.25~29, 접수: 978건)를 벌인 결과, 의협 청구S/W 개발 추진에 대해 92% 회원이 찬성했으며, 청구S/W에 대한 가장 큰 불만족은 A/S 불만과 비싼 가격으로 조사됐다고 소개했다.또한 의협에서 추진되는 청구S/W는 고유한 의료정보 통계 데이터를 확보하고 부당한 고시 및 제도에 대한 대응은 물론 요양기관의 정보화 지원 등 의협 차원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의협은 청구S/W 개발방향 설정을 위한 업체 설명회를 통해 라이센스 제안, 청구S/W 공동 개발 등 기존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확인했으며, 청구S/W 개발의 안정성 확보 및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업체와 공동 개발을 추진한
불과 1년이지만 미스가 아닌 미시로 돌아온 오윤아는 출산후에도 날씬한 S라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로 유명한 오윤아는 지난 18일 SBS 새 금요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 제작발표회에서 무려 16kg을 감량했다고 발언해 취재진들의 관심이 쏠렸다.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쉽게 선택하는 식이요법과 운동은 이제 오윤아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가 돼버렸기 때문이다. 더욱이 출산 후 한달 만에 다이어트를 시도, 넉 달만에 16kg을 살을 뺐다는 사실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게 됐다.이에 대해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모유수유를 할 경우 하루에 500kcal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모유수유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할 경우 하루 권장양을 먹고 하루 한 시간 정도만 가볍게 운동을 하면 한달안에 4kg을 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출산 이후 모유수유를 할 때는 하루 권장량인 2000kcal정도를 섭취하되 기름진 음식이나 칼로리가 많이 나가는 음식을 피하면 살이 빠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특히 모유수유는 빠른시간내에 산후부종을 가장 빨리 줄여줄 수 있으며, 산모의 몸이 덜 회복된 상태에서 호박을 먹을 경우 신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병원장 우영균) 건강증진센터(이하 건진센터)가 40여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성모병원 건진센터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암 조기 진단을 위한 건강검진 수요가 늘고 각 사업장으로부터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공간을 확대하고 장비를 추가해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 마리아관 2층만 사용했던 공간을 3층까지 확대했으며, VIP실과 CT실, 심장초음파실, 대장조영실, 동맥경화검사실, 판정실, PC Zone 등을 신설했다. 또한 수면내시경실을 기존 8병상에서 16병상으로 늘리고 탈의실과 대기공간도 대폭 확장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건진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건진센터 내에 최신형 64채널 CT장비를 도입했고, 위암 다음으로 국내 남자에게 발병률이 높은 폐암을 정밀진단하고자 남자필수건진 프로그램 항목에 저선량 폐CT를 포함시킴으로써 폐암진단율을 파격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대장조영술 검사장비를 새로 구입해 용종 발병률이 매우 높은 S상결장내시경검사와 동시에 대장조영술을
박 지 욱 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메디컬 오디세이> 저자 한미수필문학상 수상 (2006년, 2007년) 그렇다면 F.R.C.S. 는 혹시 The Royal College of Surgeons의 펠로우라고 넘겨 짚을 수 있겠지요. 자 그런데 서젼들의 조직은 그 역사가 조금 복잡합니다. 서양 의학의 전통을 살펴보면 서젼들은 피지션들에 비해 차별대우를 받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피지션들은 11세기 이후에 유럽 각지에서 생겨난 의과대학에서 정규과정을 마치고 학위M.D.를 받은 이들인데 반해, 서젼들은 대학교육이 아니라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거나 아니면 도제(徒第)를 통해 서젼이 되었습니다. 서젼이 정식으로 의과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것은 19세기나 되어서 가능한 일이었으니 하는 수 없었지요. 더구나 서젼들은 출신계급도 대부분이 하층민인데다가 문맹자도 많아 피지션들은 서젼을 무시하기 일쑤였습니다. 이러한 계급적 차별은 특히 영국에서 두드러져 서젼의 계급적 지위는 이발사barber들과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이발사였을까요? 짐작하듯이 당시의 이발사들은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SK케미칼, 대웅제약, 중외제약, 신신제약, 한국슈넬제약 등이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SK케미칼은 오는 30일까지 부문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은 의약영업과 임상 2개 부문에서 모집하며 4년제 대졸자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정밀화학 영업과 R&D, 의약 R&D, 임상, 사업전략 등 8개 부문에서 채용하는데 해당분야 경력이 2년 이상 있어야 한다. 대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나 의약 R&D는 석사 이상만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채용홈페이지(recruit.skchemicals.com)에서 하면 된다.대웅제약은 생산본부 내 공정개선, 온라인 마케팅, 품질·제조관리 약사 부문에서 인재를 뽑는다. 공정개선은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하며 4년제 대졸자로 약·제약학 또는 자연계열을 전공해야 한다. 접수는 23일까지 받는다. 온라인 마케팅 부문은 해당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고 모집마감은 27일이다. 품질·제조관리 약사는 대졸 이상으로 약학을 전공해야 하며 해당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마감은 27일까지. 접수는 채용홈페이지(recruit.daewoong.co.kr)에서 할 수 있다.중외제약은 해외사
복제약과 오리지널약의 약효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소비자 집단(Consumlab.com)과 민간 약사 집단(People's Pharmacy)은 FDA를 상대로 제네릭약과 오리지날약의 차이를 공개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ConsumerLab.com에서 고혈압 치료약 Toprol XL의 제네릭약을 조사한 결과 두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네릭 약물이 용해 과정과 보조 성분에 차이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차이가 바로 소비자들이 다른 제네릭약으로 변경했을 때에 발생하는 불평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2006년 후반기 제네릭 약이 나오기 전 Toprol XL의 매출은 17억 달러라고 IMS 는 보고 하고 있으며 이는 고혈압 치료약 중 선두 주자이다. Toprol XL을 제네릭 의약품으로 변경한 후 소비자들은 혈압이 갑자기 오르고 심박이 증가하는 문제를 호소했다. 다른 부작용으로 오심, 현운, 발진 및 편두통을 포함한 두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러한 부작용 대부분은 Toprol XL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 대부분 부작용들은 오리지날 약인 Toprol XL로 변경하면 사라진다는 것이다. ConsumerLab.com은 이러한 불평에 대해 http://www.
애보트는 크론병 합병증인 누공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진행중인 임상실험에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를 투여한 환자 절반 이상이 누공이 지속적으로 치료되는 효과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임상 결과는 프랑스 리용에서 열린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기구(ECCO, 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다. 누공이란 항문 주위에 누공관이 형성된 것으로 크론병으로 인한 합병증 중에서 통증이 가장 심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임상에서 누공의 치유는 누공 배농이 완전히 멈추었을 때로 정의했다. 프랑스 위리에 병원 소화기내과학과의 장 프레데릭 콜롬벨 교수는 "누공은 침습적 수술을 해야 하는 심각한 크론병 합병증”이라며 "이 같은 합병증은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누공을 치유할 수 있는 제제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험 결과는 8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CHARM 임상3상 52주 데이터를 2건으로 나눠 하위 분석한 것이다. 이후 1년간의 임상은 위약 대조 없는 오픈라벨 확장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과는 휴미라 투여로 누공의 치유 효과가 지속됐다. 휴미라 투여 환자의
고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진윤태 교수가 美소화기학회(AGA)에서 펠로우(Fellow)로 선임됐다. 진윤태 교수를 펠로우로 선임한 AGA(American Gastroenterological Association)는 1897년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세계적으로 소화기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회로, 전 세계에 약 2만여명의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美소화기학회(AGA)는 소화기분야에 학술적이나 임상적으로 공헌한 정회원을 심사하여 최고 영예등급인 펠로우로 선임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윤태 교수가 그 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펠로우로 선임되게 됐다.이번 진윤태 교수의 펠로우 선정은 그동안 수십 편의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Marquis Who's Who in Science’ 등재 등 소화기학 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과 탁월한 공헌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최근에는 대장암 및 염증성 장 질환을 연구하는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이사로 선임 활동 중에 있다.진윤태 교수는 2008년 2월 1일, 美 소화기학회 펠로우(AGAF)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종신명예회원으로 영구적이다.
일본 에이자이와 자회사 산꼬 준야꾸(Sanko Junyaku)는 간세포 폐렴의 지표인 KL-6을 검정하는 진단시험 키트로 Lumipulse KL-6 및 Lumipulse Presto KL-6 에이자이 테스트 킷트를 출시했다. Lumipulse 시스템은 후지레비오(Fujirebio)에서 판매하는 자동 화학발광 효소면역 정량 분석 시스템을 이용한 진단 기기이다. 후지레비오는 3종 시스템, Lumipluse F, S 및 PrestoII를 시판하고 있다. 2006년 계약에 의거, 3개회사는 새로운 KL-6 시험 킷트를 개발하기로 동의했다. 즉, 후지레비오에서 제조하고 산꼬 준야꾸는 에이자이의 지원으로 판매를 담당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