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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검진의학회가 우리나라 검진의학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전수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대한검진의학회는 6일 그랑서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술대회 내용, △사우디 측과의 협약, △회원을 위한 활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욱용 회장은 “회원들이 의료기관 검진 평가에 대해 관심이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 평가를 사전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형태 부장이 자세히 강의했다. 회원들 질문도 많았다. 건강검진기본법 및 검진하면서 위반한 사례는 건보공단의 장세명 차장이 조목조목 설명해줘서 검진 진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이욱용 회장은 “특이한 것은 오늘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복지부 이브라함 아메드 B. 알 샤리프(Ibrahim Ahmed B. Al sharif) 국장이 와서 검진의학회와 여러 가지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자리를 함께한 장동익 상임고문은 “이브라함 아메드 국장이 오늘 학술대회에서 600명 앞에서 축사했다. 마지막으로는 검진의학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협약을 맺기로 했다.”고 말했다.장동익 상임고문은 “K-pop, 의료기술 등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좋다. 그런데 사우디 의료는 낮은 수준이다. 사
‘방’안에 ‘콕’박혀 생활하거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실외보단 실내를 찾아 움직이게 만들던 추운 날씨는 잦아들고 봄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3월이 시작됐다. 꽁꽁 싸매고 다닌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는 있겠으나 자칫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사람은 햇볕을 쬐면서 자외선을 흡수하고, 몸 안에서 자연스럽게 ‘비타민D’를 합성하기 때문에 적당한 일광욕은 사계절 필수 영양소다. 특히 비타민D는 여름보다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을 지나, 신진대가 기능이 왕성한 봄철에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긴 겨울을 보내면서 체내에 축적된 양을 모두 소진하여 결핍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봄철 소홀히 하면 우리 몸을 망가뜨릴 수 있는 비타민D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겨울철, 먹고 또 먹어도 부족한 비타민D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비타민D2와 비타민D3가 있다. 비타민D2는 식물성 식품에, D3는 동물성 식품에 포함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비타민D는 자외선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하여 사용하게 된다. 비타민D는 자외선 B(UVB)에 의해 피부에서 만들어지게 된다. 자외선 B는 옷이나 유리창을 통과할 수 없고, 특히 겨울철에
애브비는 유럽 의약품청이 임상시험약물인 경구 B세포 림프종-2(BCL-2) 억제제 베네토클락스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혈액과 골수에서 급격히 진행되는 암으로, 성인에게 가장 흔히 발병하는 급성 백혈병이다. 베네토클락스는 애브비와 제넨테크, 로슈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약물이다.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일반적으로 노인에게 나타나는 질병이며, 45세 이하에서는 드물게 발병한다. 평균 발병 연령은 67세이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신체가 특정 유형의 백혈구(골수아세포)를 지나치게 많이 생성해서 건강한 혈구가 있을 자리를 없게 만든다. 유럽의 연간 급성 골수성 백혈병 발병률은 1/33,000~1/25,000으로 추정된다.유럽 의약품청은 베네토클락스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 유럽에서는 1만명 중 5명 이하에게 발병하면서 충분한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 질병의 치료, 예방, 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약물에 한해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희귀의약품은 해당 질병을 앓는 환자에게 상당한 이점이 있어야 한다.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
BMS는 다클린자(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 DCV)-순베프라(성분명 아수나프레비르, ASV) 병용요법과 소포스부비르(SOF)/레디파스비르(LDV) 요법의 효능과 치료중단율을 간접 비교한 결과,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과 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 요법의 지속 바이러스반응(SVR)이 거의 동등하게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는 미 전문 컨설팅 기관 ‘어낼러시스 그룹(Analysis Group)’에서 진행한 것으로, 일본의 NS5A 내성변이가 없는 유전자 1b형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각 요법의 3상 임상결과를 매칭 조정 간접 비교(MAIC) 방식으로 분석했다.분석 결과,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은 NS5A 내성변이가 없는 유전자 1b형 C형 간염환자에서 99.3%의 SVR12을 보여, 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 요법(100%)과 비교했을 때 효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상반응(AE)으로 인한 치료중단율 역시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과 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 요법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지역 바이러스학 분야에서 질환 부문 총괄을 맡고 있는 압둘라에브 산자(Abdullaev Sandzhar) 의학부 이사는 “간접 비교 방법을 사용
독감(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급증하여 유행기준의 4배를 기록하는 등 독감 유행이 최고조로 치달았다. 특히 초·중·고교생 연령대 독감환자가 유독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개학을 앞두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이번 독감이 4월까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개학 후에도 독감 유행세가 꺾이지 않을 듯해 학생들의 건강이 우려되고 있다. 아직까지 독감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특히 독감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은 서둘러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예방 범위가 넓은 4가 독감백신 접종이 권장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4가 독감백신은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유일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4일부터 20일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의심환자수가 46.1명으로 나타나 2015-2016절기 독감 유행기준인 11.3명보다 무려 4배 높은 발병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지난달 이후로도 꾸준히 독감의심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초·중·고교생에 해당하는 7~18세 독감의심환자수가 90.1명으로 전 연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질병관리본부는 개학을 앞 둔 이번 달 독감
바이엘 컨슈머헬스가 멀티비타민인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지성을 발탁했다. 지성은 “충전이 필요한 그 순간, 베로카”라는 컨셉으로 촬영된 이번 광고에서 업무와 프레젠테이션, 체력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통해,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활력 넘치며 스마트한 일상을 시작할 때, 발포비타민으로서 상쾌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베로카의 새로운 모델로 활약한 지성의 광고영상은 5월 중순부터 공개 될 예정.바이엘 컨슈머헬스 정혜선 마케팅 매니저는 “배우로서, 남편으로서 항상 적극적이고 활발한 지성의 이미지와 제품의 이미지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바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베로카의 장점이 광고를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베로카는 엽산을 비롯한 비타민B군을 중심으로 비타민C,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이다. 성인 기준 1일 1정 복용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 대비 13배의 비타민B1, 12배의 비타민B2, 7배의 비타민B6 등을 포함한 8가지 비타민B군과 비타민C, 그리고 3가지 미네랄을 보급할 수 있다. 발포정이라는 제형의 특성 상 액상으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는 말레이시아 투자청(MIDA)과 협력하여 오는 3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말레이시아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에게 말레이시아의 의료기기 및 의료기반 산업에 대한 최신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는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다토 로하나 빈티 람리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가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하며, 아마드 샤리프 함바리 말레이시아 투자청장이 말레이시아 투자 환경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정부 및 기업 대표단 10여명은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산업 투자 환경 △관련 정책, 규제와 시장 기회 △투자 인센티브 및 진출 전략 △한국 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1:1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다. 말레이시아 대표단은 한국의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보다 생생한 정보를 얻기 위해 2일과 4일 오송 의료기기 산업단지,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관련 기업들에 산업시찰을 진행한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말레이시아의 의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추운 겨울과 같은 내과 현실에 따뜻한 봄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내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 일환으로 시작한 내과개원박람회가 벌써 3회째를 맞았다.”28일 그랑서울에서 제3회 내과개원박람회를 개최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이명희 회장(사진)을 만났다.내과개원박람회는 A룸에서 △성공개원을 위한 입지 선정 △개원자금 만들기 △공단검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B룸에서 △컴퓨터 장애 시 대처방안 △애매한 급여기준 올바로 알자 △222건 사례분석을 통한 공단 및 복지부 실사 예방 및 대응 방안 △의료사고 고민되십니까?, A·B룸에서 △개정세법 및 병의원 세무관리 △병원 매출 어떻게 늘릴 것인가? △개원내과에 필요한 노무의 팀 등으로 구성됐다.이명희 회장은 “병원경영하면서 학술적인 것 보다 환자 보는 것보다 잡일이 많다.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다. 경험해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이야기해서 여러 사람에게 들어서 해결하고, 협의회 차원에서 반응한다거나 큰 목소리 내야 한다.”고 말했다.개원입지의 중요성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이명희 회장은 “사기 당하는 경우도 있다. 아는 지인이 개원 입지를 소개받아 천안지역에
2월1일기준으로 다나의원 내원자 중 97명이 C형간염 항체양성자로 확인되었으며, 97명 중 63명(이중 51명이 유전자 1a형)이 유전자양성자로 판명되됐다.26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서울시 양천구는 ‘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내원자 2,266명 중 올해 2월1일 현재 1,672명이 C형간염 검사를 완료(’16.2.1 기준)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항체양성자는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중임을 의미하고, 유전자양성자는 현재 감염중임을 의미한다.유전자 1a형(C형간염 종류 중 하나)인 51명은 모두 주사처치(수액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집된 환경검체 53건 중 6건에서 유전자 1형이 발견되었으며, 이 중 의원 자체조제 피하주사제 등 혼합주사액 4건에서 유전자 1a형이 확인됐다. 기타 혈액매개감염병의 경우, 보건소 검사자 1,487명 중 1,483명이 완료하였고, 이 중 매독 양성 2명, B형간염표면항원 양성 44명 등이 확인됐다. B형간염표면항원 양성자 44명 중 유전자 검사 양성이 확인된 28명에 대해서 유전자형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B형간염 유병수준이나 이번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심평원 자료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5년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675건으로 2014년의 652건과 비교해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승인된 임상시험은 ▲제약사의 임상시험 승인건수 전반적 증가 ▲효능군으로는 항암제 승인건수 증가 ▲수도권‧대형병원 임상시험 집중 여전 등의 특징을 보였다.국내 제약사의 1상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2014년 152건에서 2015년 148건으로 다수 감소했으나 2015년 2상 임상시험은 42건 승인되어 2014년(25건) 대비 68% 증가했으며 3상 임상시험도 53건으로 2014년(42건)대비 26% 증가했다. 2상과 3상이 늘어난 것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투자가 활성화되고 1상 임상시험에서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한 품목들이 다음단계 임상으로 진입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다국적 제약사 임상시험의 경우 그 동안 3상 임상에 집중되었으나 올해는 3상이 다소 감소한 반면 1상과 2상은 늘었다.다국적 제약사의 초기 단계 임상시험 증가는 국내 임상시험기관의 인력, 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국내 임상시험 수행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제품 개발의 성패를 좌우하는 초기 단계 임상시험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38년간 인사돌을 발매하며 축적해 온 구강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국전용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인사덴트 닥터’를 론칭하고, 대표 제품으로 잇몸관리 전문치약인 ‘인사덴트닥터 치약’을 출시했다.‘인사덴트닥터 치약’은 ETIZM(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후박추출물, 몰약 및 라타니아 틴크 등 생약성분과, 비타민 B와 E 등을 함유하고 있는 잇몸관리 전문치약이다. 특히 주성분 ETIZM은 옥수수 씨눈에서 특수추출 및 표준화 과정을 통해 얻은 정량 추출물 성분으로 잇몸 강화에 도움을 준다. 후박추출물, 몰약 및 라타니아 틴크, 비타민 E는 잇몸 염증을 예방하거나 개선시켜 준다.충치예방, 구취제거, 미백효과, 치태제거(안티프라그) 등 일반치약의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 양치와 잇몸관리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잇몸관리 전문치약이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잇몸병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 중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치약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4%에 불과했다”며, “‘인사덴트닥터 치약’은 현재 잇몸병이 있거나,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의 잇몸건강 관리에 모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잇몸관리 전
BMS는 경구용 C형간염(HCV) 치료법 중 최초로 중국환자를 포함하는 3상 임상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유전자 1b형 아시아 환자(일본 환자 제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등록임상은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간연구학회(APASL)에서 발표됐다. 특히 유전자 1b형 C형간염은 인터페론/리바비린 병용요법이 여전히 표준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국에서 특히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1차 평가변수는 치료 후 24주 시점에서의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24)이었다. 연구에 따르면, 다클라타스비르-아수나프레비르 병용요법은 유전자 1b형 중국 환자들에서91%의 SVR24을 달성했으며 간경변이 있는 환자(90%), 한국 환자(94%), 대만 환자(87%)를 포함한 모든 하위 그룹에 걸쳐 유사하게 높았다. SVR24 반응률은 간경변이 있거나(98%) 혹은 없거나(99%) 상관 없이 기저시점에서 NS5A 내성 관련 변이(RAVs)가 없었던 환자들에서 더 높았으며(99%), 기저시점에서 NS5A RAVs가 있었던 환자들에서 더 낮았다(42%). 비록 야생형과 비교해 낮은 비율이긴하나 NS5A 내성 관련 변이는 자연적으로 존재한다. 치료 후 바이러스 반응률 도달에
39세 남성 환자로 내원 5일 전부터 간헐적인 설사, 하복부 동통이 발생하였다. 내원 시 발열이나 오한은 없었다. 이학적 검사상 하복부 둔통이 있었다. 초음파 검사상 우하복 충수 주위 농양이 의심되어 파티마병원 일반외과로 전원하였다. ▶ CT of the abdomen and pelvis Right iliopsoas muscle과 접하여 3×3.9 cm sized low density lesion 보인다. Enhancement study상 거의 enhance 되지 않았다. Normal appendix 보인다. Liver : small cysts at right lobe GB and BILIARY TREE : multiple gallstones PANCREAS : normal size and shape 보이며 focal lesion 보이지 않는다. SPLEEN : mild splenomegaly BOTH KIDNEY : normal size, shape 보이며 focal lesion 보이지 않는다. ADRENAL GLAND : 특이소견 없다. MESENTERY, OMENTUM : 특이소견 없다. SMA, SMV : 특이소견 없다. BOWEL LOOP : abn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국내 최초의 독감치료 개량신약 ‘한미플루’를 출시한다. 한미플루(성분 oseltamivir)는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로, 수입약인 타미플루의 염을 변경해 개량신약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타미플루 물질특허 만료일인 2월 26일 3가지 용량(30mg·45mg·75mg)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소아 환자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과일향의 분말제품 ‘한미플루현탁액(6mg/ml)’도 이날 동시에 선보인다. ‘한미플루현탁액’은 오셀타미비르 성분의 현탁액 제제로서 국내 최초의 출시이다. 한미플루가 출시되면, 매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성 전염질환이 유행할 때마다 빈번하게 발생했던 수입약 품귀현상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기존 수입약 대비 약값이 25%가량 저렴해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 및 환자들의 약제비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다. 한미플루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증의 치료에는 1일 2회, 예방 목적으로는 1일 1회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한미플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독감치료 개량신약"이라며 "그동안 수입약 품귀현상 등으로 독감이 유행할 때마다 겪었던 국민들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관목통’이 ‘통초’라는 한약재로 오인돼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에게 한의사와 해당 프랜차이즈 한의원 대표가 공동으로 거액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에 대해 “이번 사태는 약품용 한약재의 유통을 책임지는 식약처의 관리감독 소홀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하고 “우리 협회는 2014년에도 이번에 문제가 된 한약재인 ‘관목통’이 ‘통초’로 둔갑하여 유통될 수 있다는 문제의 심각성을 식약처에 공문과 구두로 전달하고 이에 대한 해결과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했으나 당시에도 식약처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15일 지적했다.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환자 A씨는 한의사 B씨가 처방한 한약을 복용한 뒤 ‘만성 신장질환’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식약처의 의약품용 한약재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과 유통관리 잘못으로 한의사의 처방 내역과 달리 ‘관목통’이 ‘통초’로 오인돼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한의사 B씨가 자신의 처방에 대한 성분을 끝까지 검수할 의무를 지키지 못한 과실이 있다며 프랜차이즈 한의원 대표와 공동으로 1억 96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한의협은 “먼저 일련의 사태로 환자의 건강이 악화된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의 신규 광고캠페인 ‘문제는 간피로, 간을 아는게 힘’편을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13일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광고 모델로 가수 윤종신을 선정했다. 윤종신은 음악은 물론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10~50대까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점이 우루사가 국민 피로회복 영양제로 거듭나는 데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광고에서 윤종신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간 송’을 합창하며 ‘모르면 몸이 고생해’, ‘문제는 간피로’ 등의 가사로 사실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대웅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간 피로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짚어주면서 침묵의 장기인 간 기능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성분인 UDCA의 간 기능 개선 작용 및 비타민 B₁, B₂의 에너지 대사 관여 작용을 통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불규칙한 생활습관 및 과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면 간의 노폐물 배출 등이 원활하지 않아 간 기능장애에 의한 육체피로, 온몸권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우루사를 복용하면 간의 독소를 보다 원활하게 배출하고 독성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면역진단과 분자진단의 경계를 허문 초고감도 차세대 면역진단 플랫폼을 일본에 출시했다.바디텍메드는 최근 일본 교토에 위치한 Arkray 본사에서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Spotchem FLORA’ 출시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Spotchem FLORA는 분자진단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바이러스성 질환의 정밀검사를 면역현장진단의 편리성과 함께 2~5분 사이에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차세대 면역진단 플랫폼의 일본 수출명이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 판권 계약식을 개최한데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Spotchem FLORA의 일본 후생노동성 인허가 취득을 자축하고 별도로 출시식을 개최하는 일본 업계의 관행에 따라 일본 내 제품 출시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진단기기에 이어 인후염, 편도염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Strep A)도 출시식 당일 후생노동성의 인허가를 취득했다.예상보다 빠르게 Spotchem FLORA의 인허가 취득 및 출시가 진행되면서 바디텍메드의 일본 시장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Arkray는 출시식 직후 일본 내 구축된 탄탄한 영업망을 통해 Spotchem FLORA 판매
LG생명과학(대표:정일재 사장)이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에 성공한 5가 혼합백신 ‘유펜타(Eupenta inj.)’가 WHO로 부터 PQ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이 획득한 PQ(Pre-Qualification)승인은 WHO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의약품의 품질을 평가하는 사전적격심사로, 승인 획득 시 UN 산하기관인 UNICEF, PAHO 등이 주관하는 국제 구호 입찰의 참여 및 공급 자격이 주어진다. LG생명과학의 ‘유펜타’는 5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도 치사율이 높은 5개 질병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간염, 뇌수막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으로, 제조기술의 난이도와 검증된 원료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WHO PQ 승인을 보유한 업체가 전 세계적으로 6개사 정도이다.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필리핀에서 영유아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3상시험에서 탁월한 효능과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LG생명과학은 “이번 WHO PQ 승인을 통해 UN 산하기관(UNICEF, PAHO 등)의 대규모 혼합백신 국제 입찰에 참가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남미, 아시아, 중동 지역으로의 개별적 수출 확대도 추진해 연간 4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5일 충북 음성 백신공장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택관)과 함께 백신산업공동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 등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일양약품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에서 전략적인 R&D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일양약품은 신 성장동력인 백신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미래 신 사업인 프리미엄 백신(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B형 간염 및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와 뇌수막염, 폐렴 예방용 다가 백신 등)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백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우리나라 백신주권 확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일양약품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이 가능한 ‘EU-GMP’급의 백신공장을 통해 성인용 및 소아용 독감백신을 생산·판매하며, 국내 2번째로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 임상시험은 투약을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국에서는 필요한 약을 구하기 쉽지 않으므로, 출발 전에 미리 상비약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특히, 동국제약의 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구내염치료제 ‘오라메디’ 등이 여행 상비약으로 추천할 만하다.해외 여행 필수품, 이카리딘 성분의 ‘모기 기피제’최근 ‘숲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지카바이러스’가 중남미 국가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 전파되었다. 해외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모기를 쫓아주는 ‘모기기피제’가 중요한 여행 상비약으로 떠오르고 있다. ‘디펜스벅스’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는 ‘이카리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유소아에게도 안전한 모기기피제로, 부작용의 염려 없이 피부나 의복에 직접 분사해 사용할 수 있다.식물성분 ‘상처 치료제’낯선 여행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상처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상처치료제는 미리 챙겨야 할 여행 상비약이다. ‘마데카솔’은 식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들어 있어, 흉터가 생기지 않고 새살을 잘 돋게 하는 대표적인 상처치료제다. 피부가 연약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마데카솔케어연고’, 염증이 우려되는 상처에 바를 수 있는 ‘복합마데카솔연고’,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