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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는 금연치료 보조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을 통해 신경정신과적 안전성을 살펴본 결과 챔픽스 복용 시 위약 대비 자살, 우울증 및 사망 위험 발생의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BMJ)에 지난 3월 12일 게재됐다.영국 브리스톨 대학 카일라 토마스(Kyla Thomas) 교수 연구팀은 챔픽스의 신경정신과적 안전성을 살펴보기 위해 총 39개 연구에서 챔픽스 1mg 1일 2회 복용군 5,817명 및 위약 복용군 4944명 등 총 1만761명을 대상으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실시했다.연구 결과 챔픽스 투여군이 위약 투여군 대비 자살 또는 자살 시도, 자살 관념, 우울증 및 사망 위험의 발생을 증가시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살 및 우울증 등의 증상은 성, 연령, 인종, 흡연율 및 정신적 질환 여부와의 상관관계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외 챔픽스 복용군에서 불안증 위험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분석 결과는 화이자가 여러 건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메
사노피(Sanofi)는 지난 5일 국내 지사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4월 한달 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적 책임활동인 '사노피 트러스트 액트 (Sanofi Trust Act)'를 진행한다. '사노피 트러스트 액트'는 국내 사노피의 4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선포한 ‘비전 2020’에 따라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보다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노피 트러스트 액트'는 전 직원이 창립기념일 하루 동안 자원 활동을 진행했던 지난 해와 달리, 매주 금요일마다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직원들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높였다. '꽃보다 봉사'를 부제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환자(Patient)', '사람(People)', '환경(Planet)'을 돌보는 참여형 자원활동 외에 직무 전문성을 나누는 재능기부형 자원활동을 더해 봉사영역 또한 확장했다. '환자(Patient)'와 '사람(People)', '환경(Planet)'을 돌보는 '꽃보다 봉사'는 자원활동 처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활동 위주로 선별해 노인 요양 시설 및 장애인 시설 방문, 해양 쓰레기 수거, 재활용 크레파스 만들기, 유기동물 돌보기, 장애인과 함께 하는 영농 작업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업무에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4월 7일 개원33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열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신축을 마친 새 강당 송원홀(松苑Hall)의 개관일정에 맞춰 개원기념일인 4월2일보다 5일 늦게 치러졌다.300여명의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는 축하와 격려를 위해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도 참석했으며, 간단한 송원홀 개관행사에 이어 고객만족실천 선언문 낭독, 교직원 표창수여, 병원장 기념사, 총장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됐다.교직원 표창 수상식에서는 83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표창을 받았으며, 26명의 교직원이 친절‧유공‧모범표창을, 또 2명의 교원이 의무기록우수표창을, 3개 진료과가 손위생 모니터링 우수부서 표창을 받았다.이문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금년 33주년 개원기념식은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 찬란한 역사를 이루자는 의미를 담아 지은 송원홀 개관식과 함께 열려 더욱 뜻 깊다. Moon-Shot Thinking으로 새로운 혁신의 위대한 과정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병원장 공개모집을 의무화하는 등 지방의료원 운영을 투명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보건복지부는 “지방의료원의 업무상황 공시 등을 내용으로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이 개정됨에 따라 공시의 시기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종전 시행령에 규정되었던 추천 방법을 시행규칙에 규정해 원장 후보자 추천 시 ‘공개모집’을 의무화하고 법률에서 위임한 이사 및 원장의 추천 절차 및 방법 역시을 규정했다.또한 결산서 제출 시 결산 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해 첨부서류 제출을 의무화하고 결산서에 첨부해야할 서류를 ‘해당연도의 사업계획과 그 집행실적의 대비표’로 규정하도록 했다. 그 밖의 업무 상황 등의 공시사항 및 공시의 시기·방법·절차 등도 규정한다.입찰 및 수의계약 현황 역시 그 밖의 공시 사항으로 규정하고, 공시의 시기·방법·절차 등을 구체화하며 법률에서 위임한 통합공시의 기준, 방법 등 역시 규정한다.통합공시의 기준도 별표로 정하고, 최근 5년간의 항목별 자료를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매체에
고려대 안산병원이 국제해양재난전문가들과 해양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 정신건강의학과 고영훈, 한창우 교수는 지난 4월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국제해양재난안전포럼 – Safe world, Safe Ocean, Safe Life’에서 세 번째 세션인 ‘Human Ocean’에 참여해 해양재난사고 이후 피해자들의 트라우마 관리에 대해 논의했다.고영훈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Human Ocean’ 세션에서는 ▲재난과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심리치료(일본 국립 신경학·정신건강의학센터 요시하루 킴 박사)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를 통한 세월호 사고 피해자 트라우마 관리(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한창우 센터장) ▲한국 해안의 원격응급의료시스템(가천대 길병원 임용수 교수)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고영훈 교수는 “해양재난사고 이후 피해자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고대 안산병원은 세월호 생존학생 및 유가족들의 심리치료 및 트라우마 관리를 도맡아온 의료기관으로서 국제해양재난전문가들과 함께 해양재난에 대한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제해
전북 고창군, 전남 보성군, 충남 부여군, 강원 인제군, 인천 옹진군, 경남 하동군 등 6개 지역이 분만취약지로 신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예산지원을 받는다.8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5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해 선정된 총 6개의 취약지역에 대한 산부인과 설치·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분만 산부인과는 전북 고창군에, 외래 산부인과는 전남 보성군, 충남 부여군, 강원 인제군, 인천 옹진군, 경남 하동군에 지원된다.이들 6개 지역은 지역 내 산부인과가 부재하여 매년 140∼330여명 산모들의 원거리 산전진찰 및 출산이 불가피했던 취약지로 꼽힌다.2015년 하반기부터 산부인과가 개설되어 농어촌 산모에게 안전한 출산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특히 지역 내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산부인과를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해전북 고창군은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분만 산부인과’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총 12.5억원(시설·장비비 10억, 6개월 운영비 2.5억)을 지원 받게 된다.전남 보성군, 충남 부여군, 강원 인제군, 인천 옹진군, 경남 하동군 등 5개 지역은 산전진찰 서비스, 지역 임산부‧영유아 보건사업 지원
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8일 갈증해소음료 컨디션 헛개수의 파우치 형태인 ‘컨디션 헛개수 아이스 파우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컨디션 헛개수 아이스 파우치’는 헛개 열매 이미지와 함께 ‘그 다음날 갈증해소엔’ 이라는 수식어로 컨디션 헛개수의 자매품임을 강조했으며, 밝은 색감의 디자인으로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아이스 컵 음료 시장은 테이크 아웃 현상이 대중화되면서 편의점을 통해 집중적으로 형성되었다. 약 1500원 정도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에이드 음료 등을 얼음 컵에 담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해당 시장 매출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아이스 컵 음료 시장의 연간 매출 90%가 5월부터 9월까지 집중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컨디션 헛개수 또한 ‘컨디션 헛개수 아이스 파우치’를 출시하고 아이스 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컨디션 헛개수 브랜드 매니저인 길재원 부장은 “‘컨디션 헛개수 아이스 파우치’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 고유의 맛과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디션 헛개수 아이스 파우치는 190ML 용량으로, GS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정원외 입학 인원이 5%내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지난 4일(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남원에서 개최된 ‘치의학교육 발전을 위한 그랜드워크숍’에서 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회장 박영국)와 ‘정원외 입학 적정화’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은 “치과의사 인력 수급 문제는 치과계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며, 특히 오는 2017년 치전원이 치대로 대거 전환되면서 치대 정원외 입학 인원의 급격한 증가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원외 입학 적정화’를 위해 함께 적극 노력키로 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로써 정원외 입학 인원이 현재 법적으로 가능한 10%에서 5%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내용에 따르면 ▲치의학교육 현실화를 위한 치협과 한국치대학장·치전원장협의회와의 모임 정례화 ▲고등교육법시행령에 근거한 정원외 입학 5%이내에서 적정화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에 대한 적정수급 논의 등 3가지다. 최남섭 회장은 “치과계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서 치협과 학계는 별개의
경구용 약물로 제조가 불가능한 약물을 경구용으로 전환하거나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제품이 출시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젠자임은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를 지난해 승인받았다.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는 이 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 모두 주사제였다. '오지바오'는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로 장기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재발-완화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자가 주사 부담을 낮춘 유일한 경구용 초기 치료제이다.유럽위원회 (EC)가 지난 1월 22일 1형 고셔병을 가진 성인 환자를 위한 경구용 치료제제로서는 최초로 엘리글루스타트(성분명) 캡슐제를 발매 승인했다. 엘리글루스타트는 지난 2014년 8월에 미국 식품의약국 (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그 외 다수 국가에서도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동일 성분의 고분자 화합물인 주사제가 시판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분자 화합물로 변경해 캡슐제로 개발한 약물이다.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달 최초의 경구용 류마티스 관절염 표적 치료제 '젤잔즈'를 출시했다. 젤잔즈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시대 도래 후 10년 여 만에 최초로 승인된 경구용 항류마티스제제이다. 생물학적 제제의 개발과 함께 질환을
대한이과학회(회장 오승하,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4월 4일과 5일 양일 간 서울대 관악캠퍼스 38동 5층 글로벌 컨벤션 플라자에서 제50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회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과학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과학의 최신지견을 나누고 회원 간 교류를 증진시킬 방안을 모색했다.이틀에 걸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과학을 전공한 의사들이 진료현장에서 반드시 갖춰야할 기본 술기와 검사법 등이 소개됐으며, 이과학 전공의만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또한 이과학의 올바른 임상연구, 청각 및 이명연구 등을 주로 해외 연자 특강이 진행돼 국내외 이과학 연구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대한이과학회는 1990년 대한이과연구회로 출발해 2002년 지금의 명칭으로 개정됐으며 현재 전 세계 이과 연구와 임상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2015년 공공의료 계획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의료원은 지난 3일 원내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을 주제로 첫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 50여 명은 이번 강좌에서 골밀도 검사를 비롯해 세부 강의도 함께 참여했다. 의료원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갑상선, 뇌, 눈 질환 등의 연간 원내 검진 및 강좌 계획(www.icmc.or.kr 참조)을 발표했다.의료원은 무료수술을 비롯해 ▲무의촌 진료 ▲연평도 피격주민 진료 ▲마중나가기 진료 등 지난 2010년부터 14년도까지의 실적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2010년 5,794명을 시작으로 ▲2011년 7,395명 ▲2014년 12,676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의료 정책을 시행했다.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의료원 ‘마중 나가기 진료봉사’도 새롭게 정비된다. 기존 동인천역에서 진행되던 의료취약계층 지원 서비스인 마중 나가기는 노숙인 밀집지역인 부평역으로 자리를 옮긴다. 부평역 마중 나가기 행사는 오는 9일(목)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16시터 19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조승연 원장은 “지역 유일 시립병원인 인천의료원의 공공의료 행보에 박차
성인 3명 중 1명 만이 금연, 저위험음주, 걷기 등 건강생활을 모두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약 22만 명을 대상으로 매년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국 254개 시·군·구(보건소)와 함께 시·군·구별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조사하는 지역단위 건강조사를 말한다. 성인의 주요 건강행태 중 흡연율은 감소, 고위험음주율은 정체, 걷기 실천율은 감소, 비만율은 증가 추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현재흡연율은 감소(2008년 49.2% → 2014년 45.3%), 고위험음주율은 큰 변화가 없는 정체상태(2008년 18.4%→ 2014년 18.7%)를 보였다. 걷기 실천율로 대표되는 신체활동 지표의 경우 2008년 조사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2008년 50.6% → 2012년 40.8% → 2013년 38.2% → 2014년 37.5%)가 뚜렷하고, 비만율(자기기입)은 증가(2008년 21.6% → 2012년 24.1% → 2013년 24.5% → 2014년 25.3%)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위협 임원들이 치위생계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4월 4(토)~5일(일) 1박 2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5 임원연수회’를 개최했다. 임원연수회는 3년 주기로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신임 집행부와 시도회 및 산하단체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치과위생사의 권익향상 및 위상강화를 위한 현안과 치위생계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회무실무를 담당한 임원들에게 연수를 실시하는 전국 규모 행사다. 이번 ‘2015 임원연수회’는 문경숙 협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들과 전국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는 임원배지 수여식과 초청특강, 분임토의와 회무실무자 연수, 어울림시간(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문경숙 협회장은 첫날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전국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협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 각자의 마음에 담아 오신 귀중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발표하고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치과위생사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그 의미로 이번 임원연수회 주제를 ‘프리토킹’으로 제안한
전문약사를 꿈꾸는 새내기 약사들이 입문교육을 통해 첫발을 내딛었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병원약사로서 업무를 새로 시작한 근무경력 2년 미만의 신규약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중앙대학교병원 4층 동교홀에서 4시간 동안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병원약사의 역할과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병원 약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이해시킴은 물론, 환자 중심적 약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토록 하여 병원약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참여하게 될 신규 병원약사들의 대부분은 병원 실무실습 교육을 마쳤던 6년제 첫 졸업생들이 모이는 첫 공식 교육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신규약사 연수교육 참석자는 약 250명으로 그 중 약 80%인 약 200명이 올해 약대 졸업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연수교육은 새내기 병원약사들이 받아야 할 첫 번째 교육인 만큼 병원약제업무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손현아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소개 및 교육과정 안내’를 시작으로, 김형숙 약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가 약품관리와 환자 중심의 임상약제업무 수행의 실제
고대의대 교수들이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거 수상했다,4월 7일 (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강당동 대강당에서 열린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고려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안형식 교수(보건대학원장)가 근정포장을,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백린 교수(연구부원장)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보건의료인과 공무원 등을 포상한 이 날 기념식에서 예방의학교실 안형식 교수는 ‘포괄간호서비스 체제’ 도입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고, 소아청소년과 은백린 교수는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 개발 등 영유아 건강증진 공로를 인정받았다.안형식 교수는 간병서비스 제도화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간호인력 규모가 환자의 건강과 회복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밝혔다. 간호사가 담당하는 환자수가 증가할수록 환자 사망률이 증가하고, 적정간호인력 배치는 환자 및 보호자의 안전 도모, 직접간호 증가, 환자 진료결과의 질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이다.안 교수가 제안한 포괄간호서비스는 병동 내 적정간호인력을 배치하여 병원에서 일체의 간호행위를 제공하고 이에 대해 보험급여로 부담을 더는 것이다. 2013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이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위한 운동 동영상이 제작, 배포됐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는 최근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위한 운동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에 공유했다.이상훈 교수가 제작한 동영상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이 실내에서 간단히 따라 할 수 있으며,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누워서 하는 고관절 운동, 엎드려서 하는 척추 운동, 앉아서 하는 척추 운동, 서서하는 고관절 운동, 목관절 운동 등 5분짜리로 제작되었다.이상훈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은 자가 염증 질환으로 척추 관절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파괴된 후 생기는 질환이다. 약물로 염증을 조절하면서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며 “동영상을 따라함으로써 척추의 경직을 완화하고, 엉덩이 관절을 비롯한 관절의 운동 범위를 유지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또한 이상훈 교수는 지난 2014년에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진행했던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위한 강좌도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에 공유했다.해당 동영상은 아래 링크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위한 운동 동영상 https://youtu.be/mcm1vmxTF_8▲강직성 척추염 강좌 동영
A대학교부속병원은 가입자가 출국한 기간에 보호자가 내원해 진료담당의사와 상담한 후 약제를 수령하거나 처방전만을 발급받는 경우 재진진찰료 소정점수의 50%를 산정해야 함에도 재진진찰료 전액을 청구했다가 적발돼 건보공단으로부터 환수 결정됐다.B의원 대표자 정 모(일반외과 전문의)씨는 본인의 입원기간(2011.7.29.~ 7.31.) 중인 7월 30일 자신의 의원에 내원한 고혈압․ 당뇨 등 장기만성질환자 14명에게 본인이 입원한 병실에서 간호사에게 전화로 혈압, 혈당을 체크하도록 지시하고 이전의 진료기록에 처방된 대로 반복 처방 후 청구했다가 적발돼 환수 당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달 17일 공단 본부에서 요양급여비용 청구 당사자인 5개 의약단체(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사협회) 관계자들과 진료비(약제비) 착오청구 유형 공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의약계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열린 착오청구에 대한 설명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설명회에 대해 공단 측은 “진료비를 청구할 때 단순·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착오 청구유형과 사례를 보험자와 의료공급자가 함께 공유하여 그 재발을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추천하고 싶은 봄 나들이 명소를 공유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나만 알고 있는 최고의 봄 나들이 장소가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 공유하고 싶은 장소와 사연을 자유롭게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300정을 총 5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http://www.koreaeundan.com) 이벤트 란에 접속, 댓글로 작성해 올리면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30일 목요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꽃샘추위도 지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4월이 찾아왔다”며 “많은 분들이 봄 나들이 명소를 소개하며 다양한 추억을 나누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DSM사와 영국산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 공급을 독점 계약해 생산되고 있다.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진행성 난소암 치료제 케릭스주(성분명 리포좀화한 독소루비신염산염)에 대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한국얀센은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난소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난소암 환자의 삶의 질, 케릭스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난소암은 발병율이 높으나 생존률은 극히 낮은 부인암이다. 1993년부터 212년까지 전체 암의 5년 생존율은 26.9% 증가했으나 난소암의 5년 생존율은 3.2% 증가하는데 그쳤다.난소암 환자의 50% 이상이 2~5년내 재발했으며 국내에는 매년 2000명 이상이 난소암 환자로 새롭게 진단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케릭스주는 파크리탁셀 또는 백금착제 항암제를 포함하는 화학요법제에 실패한 진행성 난소암 치료제로 미국 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의 가이드라인에 등재됐으며 전 세계 8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2013년 진행성 난소암 2차 이상 단독요법과 선행 화학요법제에 부분 관해 이상을 보이고 6개월 이후 재발한 2차 이상에서 카보플라틴과 병용요법으로 건강보험급여를 받았다.케릭스주는 난소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고 난소암 환자가 겪는 탈모 및 감각 신경 이상과 같은 이상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 제19대 집행부가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함으로써 출범을 공식화했다.간무협 집행부는 지난 5일 협회 회의실에서 곽지연 총무이사(치과간호조무사비대위원장) 등 12명의 신임 상임이사들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간호인력개편 원안 관철, 치과간호조무사의 법적 업무보장 및 방문간호 수가 차등화 시정을 개선하기 위한 통합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특히 치과비대위 결정으로 4주째 이어온 보건복지부앞 1인 시위는 중단하고, 앞으로 통합비대위에서 논의하여 보다 강도높게 대응하기로 했다.또한, 홍옥녀 신임 회장의 선거공약을 집행부 차원에서 이행하는 방안을 강구해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공약이행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현재 간호인력개편 후퇴 등 당면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 및 간호인력개편 원안 관철 결의대회 개최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일정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오는 11일(토)에 있을 시도회장이 참여하는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이날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홍옥녀 회장은 상임인사 인선 배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