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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서울글로벌바이오메디컬신성장동력투자펀드, 삼성서울병원 BMCC(바이오-의료중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나는바이오벤처다6 – 스마트헬스케어’를 오는 4월 7일 오후1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는 바이오벤처다’는 비상장바이오기업 발굴프로젝트로서, 투자자와 임상의사가 심사를 통해서 바이오벤처기업에게 멘토링을 제공한다. 지난 5회의 투자설명회를 통해 이노세라피, 비트로시스 등의 기업이 총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헬스케어’ 추진전략과 궤를 같이하며, 다양한 헬스케어기업의 발굴을 위해서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총 6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1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제1차 투자설명회에 참가한 6개 기업 중 3개 기업을 선정하여 산업부가 주최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코리아’행사에서 제2차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게 된다. 여기에 참가하는 3개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상, 한국바이오협회장상을 각각 수여 받게 된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총괄본부장은 "'나는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이 오는 3월 25일 오후 3시부터 을지병원 범석홀에서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식생활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발생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은 가슴 안쪽이 타는 것 같은 통증과 속 쓰림을 유발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식도염을 비롯해 궤양, 출혈, 심지어 식도암까지 발전할 수 있다.이번 건강강좌는 ▲ 위식도 역류질환 탈출 길라잡이(소화기내과 조영관 교수), ▲ 식도염이라는데 증상이 좋아지지 않아요(소화기내과 조윤주 교수) 등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의 이해를 돕기 위한 건강강좌와 질의 및 응답시간으로 구성된다. ▣ 건강강좌 안내1. 주 제 :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 무료 건강강좌 2. 일 시 : 2015년 3월 25일(수) 오후 3시3. 장 소 :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4. 강 사 :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조영관/조윤주 교수5. 문 의 :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02-970-8209
시민단체 및 노조가 입원료 본인부담금 인상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잇달아 제출해 주목된다.정부는 일반병실 입원료에 대한 환자 본인부담률을 최소 2배에서 최대 8배까지 올리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17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16일 이상 연속 입원하는 환자에게 본인부담률을 현행 20%에서 30%~40%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입원일수별 일반 5인 병실 본인부담금을 60일 입원시 56만원에서 114만원으로 인상하고, 특례산정 암환자의 경우 현행 14만원에서 114만원으로 8배 인상될 수 있다.이에 보건의료노조는 반대의견서를 지난 16일 제출했다.보건노조는 “본인부담률을 OECD 국가 수준인 80%로 높이는 국정과제에 역행해 국민의 병원비 부담을 늘리는 정책”이라면서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또한 “입원료에 대한 본인부담률 인상은 ▲건강보험 보장성 80%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전액 보장 ▲소득계층에 따른 본인부담 상한액 적용 등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공약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강조하며 개정안을 전면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보건노조는 “환자들의 병원비 부담을 늘리는 방식으로 적정진료일수를 유도하는 방식은 환자들에게
건보공단 노조가 심사평가원에 대해 ‘보험자 흉내내기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3월 13일 ‘세계보건의료 구매기관 네트워크 행사대행 용역 제안요청서’ 입찰공고를 올렸다. 올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UN, WHO 등과 국가별 보건의료구매기관장 40명 등 35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을 참석시켜 ‘보건의료 선도국의 보건의료 구매경험 공유와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한 국가간 협력방안 모색’을 하겠다는 것.건보공단 노조는 “이에 따른 예산은 행사용역비만 2억8백만원이며, 호텔 임차료, 숙박료, 항공료 등은 제외된 금액이니 총비용이 최소 5억원은 족히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심평원에 대해 “이제 ‘보험자 흉내 내기’를 넘어 세계보건의료 용어사전에도 없는 ‘구매자’와 '구매관리자‘란 신조어를 만들더니 ‘국가별 보건의료구매기관장’이란 직책도 찍어냈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외국의 경우 우리의 기형적 분리와 달리 진료비 심사와 지출을 대부분 보험자 또는 정부가 담당하고 있는데 심평원이 말하는 보건의료구매기관장이란 도대체 누구를 지칭하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공단 노조는 “법에 규정된 심평원의 업무는 ‘진료비의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텃밭 가꾸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각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도시 텃밭도 증가하는 추세며, 텃밭 분양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야 할 정도로 텃밭 가꾸기 열풍이 불고 있다. 여기에 도심 근교의 주말농장을 이용해 텃밭 가꾸기를 하는 가족도 많은데, 안심 먹을거리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가족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텃발 가꾸기에 익숙치 않은 직장인이 무리하게 농사 일에 도전하다가 근육통이 생기기 일수다.직장인 정씨(38세,남)는 “도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의 교육차원에서라도 텃밭 가꾸기는 충분한 현장교육장이 된다”면서“매년 텃밭 분양을 받아 고구마, 감자, 고추 등 여러 가지 작물을 키운다. 하지만 농사일을 해본 적이 없어 텃밭 일을 하는 것이 녹녹치 않은 것이 사실이며, 한번 갔다 오면 온몸이 쑤실 정도로 근육통에 시달린다.”고 말했다. 정씨처럼 농사일을 취미생활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작은 면적의 텃밭 가꾸기라도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써야하기 때문에 자칫 근육통 등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자투리 시간을 활
명지병원이 올해도 해외의료캠프 네팔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사랑나눔을 실천한다.이번 봉사활동은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네팔의 룸비니 지역에서 펼쳐진다.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과 공동으로 펼치는 2015년 해외의료캠프에 참가하는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26명의 의료봉사단원은 16일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 7박8일간의 장도에 올랐다.이번 의료캠프는 의료혜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네팔 룸비니 지역 더야너거르에 설치되며 2,500여 명의 현지인들에게 의료서비스와 예방 교육 등 공중보건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질병 치료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다.부처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는 룸비니 지역은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구 250만 명의 거주지로 의료, 교통, 교육 등 사회 인프라가 부족해 기본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지내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 7명의 의사와 간호사, 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현지인들을 성인과 소아로 구분해 체중과 혈압 등의 기초 검사 후 각 진료과별 세부 검사 및 검진 결과에 따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4일 한국바이오협회, SGS 라이프 싸이언스와 공동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임상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시 고려해야 하는 인·허가 규정 및 전임상시험 자료 준비 등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 증진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효율적인 해외 임상시험에 대한 설계전략과 관련, 참여 기업간 미국 FDA와 유럽 EMA의 최근 허가 동향 및 전임상 단계에서 분석 시험 수행시 애로사항 등에 대한 1:1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세미나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첫 순서로 세포주 특성전문가인 SGS 라이프 싸이언스사 아치 로바트(Archie Lovatt) 박사가 ‘세포은행과 바이러스 백신/벡타의 특성분석’을 발표하고 이어 바이오제제 당단백질 특성분석 전문가인 피오나 그리어(Fiona Greer) 박사가 ‘바이오신약과 바이오시밀러의 분석 및 비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인향(Inhyang Kim) C&R 리서치사 이사가 ‘효율적인 임상설계’, 월드 쿠리어 에텔 리(E
건강관리협회가 금연 조력을 통해 국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지난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주제의 금연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건협 직원의 ‘금연조력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최근 담뱃값인상, 건강상의 이유로 금연을 선언했다가 금단증상에 시달리면서 금연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금연도우미로서 이 같은 금연 포기자들의 금연의지를 응원해주고 금연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건협은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년간 초등학생 대상 금연글짓기 공모전(총 응모작품 199,886편/1995년~현재), 금연사진 공모전(1,956편/2000~2006년), 금연홍보 디자인 공모전(5,453편/2007~2009년),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UCC 공모전(214편/2009년),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273편/2013~2014년) 등을 개최했으며, 1999년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금연짱」홈페이지를 개설해 한해 35만 여명의 네티즌이 이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는 2014년도 여드름 치료제 시장 IMS 데이터 기준, 에피듀오가 약 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국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MS 데이터는 여드름 치료와 관련하여 모든 외용제 및 복용제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시장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으로, 에피듀오가 명실공히 ‘국내 넘버원 여드름 치료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에피듀오는 2013년도 대비 34.3%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제품 중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제품은 에피듀오가 유일하다. 여드름 치료제 시장점유율 또한 2013년도 대비 약 3% 증가한 14.3%를 기록했다. 에피듀오는 2010년 처음 국내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출시 기준 약 2배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여드름 외용제 시장에서 에피듀오의 리더십을 강화했다.에피듀오는 항생제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내성 위험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여드름 외용제 전문의약품이다. 미국 피부과학회에서 여드름 1차 치료제로 추천하는 비타민 A 유도체 레티노이드 성분의 ‘아다팔렌’과 항균제인 ‘과산화벤조일’ 두 가지 성분이 포함된 복합제로 면포성 여드름(좁쌀 여드름)과 염증성 여드름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배포한 ‘2014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남성의 진료비가 전년 대비 1007억여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3년 7월 스케일링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증가액이 가장 큰 상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190억원(68.4%) 증가해 20대 남성 진료비 증가금액의 20.8%를 차지한 것.그 뒤는 ‘매몰치 및 매복치-29억원(16.0%)’ > ‘무릎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및 긴장-27억원(10.9%)’ > ‘발목 및 발부위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및 긴장-25억원(19.5%)’ > ‘급성 기관지염-24억원(19.6%)’ 순으로 나타났다.20대 남성 진료비는 2013년 대비 1,007억원이 증가했으며, 증감율은 8.60%로 전체 증감율 7.46% 보다 1.14%p 높았다.(13년 11,710억원, 12년 대비 3.2% 증가) 20대 남성 진료비는 전년대비 증가액이 전체 진료비 증가액(3조 7,850억원) 중 2.7%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크게 증가한 편은 아니지만 진료비 규모가 작아 전년대비 증가율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진료비 발생
바이엘 헬스케어의 자가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가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서울ᆞ경기지역 내과 병원 4곳에서 당뇨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자가혈당측정 실태와 당뇨 관리에 대한 실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다수의 설문 응답자가 당뇨를 심각한 질환으로 인식은 하고 있으나, 혈당 관리를 위한 중요한 실천방법 중 하나인 정기적인 자가혈당측정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인식하지 않으며, 실제 생활에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6% 이상이 당뇨를 심각한 질환이라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합병증(58.7%), 평생 관리의 필요성(31.5%), 완치의 어려움(9.8%)을 꼽았다. 실제로 2013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뇨는 사망률 23%를 기록하여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5위를 차지하는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나타났다. 당뇨는 일상 생활에서 자가혈당측정을 비롯한 자가관리를 통해 혈당관리를 꾸준히 하면 당뇨 합병증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설문에 참여한 환자들은 당뇨 관리에서 중요한 방법으로 식이조절(2
치과위생사들이 3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을 맞아 구강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보건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 공익사업인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은 매년 3,6,9,12월 2(齒)일을 기점으로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실시돼 왔다.전국 13개 시·도치과위생사회가 협력·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 및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실습을 통해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지속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치위협은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대대적인 전국 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구강보건 인식 강화, 치과위생사 홍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역별 캠페인 행사 결과를 살펴보면, 강원도회(회장 조애희)는 지난 3월 7일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인 ‘장주기요셉재활원’을 찾아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경동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사진, 책임저자 서경묵 교수)가 지난 3월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상윤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의 하지 골격근량에 대한 단면적 조사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구연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논문을 통해 이 교수는 “원시자료로 공개된 제4기 및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로 4,924명의 50세 이상 성인을 조사하였을 때,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유병률은 16.7%이었고 회귀분석 결과, 하지 골격근량이 적을수록 무릎관절염의 유병률이 의미있게 높았다”고 발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무릎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처방되는 하지 근력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중요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의사,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들이 모여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학술행사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자연통합의학암연구회(회장 문창식)는 오는 29일 메트라이프 트레이닝센터에서 ‘춘계 자연통합의학암연구회 세미나’와 ‘암, 나는 이것이 궁금해요’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현재와 미래-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된다.‘암 치료 패러다임 바뀌어야 한다!’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현재와 미래(문창식 회장)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정책적 접근(보건복지부 보건정책과) △우리나라 암 치료의 문제점과 대안(중앙일보 박태균 기자) △암 환자를 위한 치유공간 디자인(국민대학교 건축과 김인선 교수) 등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자연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펼쳐지는 2부에서는 △현대의학적 관점에서 본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미래(이화의대여성암병원 백남선 병원장) △한의학적 관점에서 본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미래(대전대학교 한의대) △면역치료만이 살 길이다(강북삼성병원 전우규 교수) △아우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이해민선 작가와 손을 잡고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루트로닉센터 ‘갤러리 L’에서 오는 23일부터 3주간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갤러리 L’은 루트로닉센터 1층 부속 병원 내에 있는 상설 의료기기 쇼룸이다. 에스테틱, 안과, 스마트 수술 등 루트로닉의 전 사업군 의료기기를 실물 전시한다.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의사와 대리점 직원들을 위한 교육 센터이자 제품전시장으로 활용된다. 루트로닉은 ‘갤러리 L’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레이저 의료기기의 요소를 예술로 표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루트로닉은 창조적 의료기술로 인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임직원 및 지역 주민 등 루트로닉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레이저 의료기기는 전자공학, 전산공학, 기계공학, 물리학, 의학 등이 결합된 첨단 융복합 기술인데, 작가 초대 전시회를 통해 예술적 감성과도 결합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덧붙였다.이번 전시는 ‘고체는 유전한다(A SOLID IS HEREDITY)’라는 주제로, ‘나와 말하지 않은 사람’ 등 이해민선 작가의 평면회
협심증 환자의 사망 및 뇌졸중의 발생률에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서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보다 재시술의 위험이 약 2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병원 박승정 교수팀이 NEJM 최신호에 ‘다혈관 협심증에서 관상동맥 우회수술과 관상동맥 중재술의 임상결과 비교’ 라는 논문을 게재했다고 17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16일 개최된 미국심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도 1만 여명의 전 세계 심장학자들을 대상으로도 발표됐다.박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2008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아시아 4개국 27개 병원에서 여러 개의 심장혈관에 발생한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최신 스텐트 시술 438명, 관상동맥우회수술 442명 등 총 880명을 평균 4년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했다.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협심증의 치료는 스텐트를 넣어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이나 가슴을 열어 좁아진 심장 혈관을 대신할 건강한 혈관을 이어 붙여 주는 심장수술로 나뉜다.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군에서 시술 1달 후 심근경색의 발생 확률이 약 1.7배 정도 높게 분석되었으나, 스텐트 시술이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이 권역별 병원장들과 만난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공동주관)은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전국 5대 권역별 병원장 정책간담회’가 3월 17일(화), 부산·경남 권역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2015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이 건강보험 수가보상 방식으로 전환 추진됨에 따라 전국 지역병원장을 대상(서울 및 상급종합병원 제외)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 수가보상, 참여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향후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은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3대 비급여 개선’ 대책(‘14.2월 발표)의 일환으로, 사적 간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큰 부담과 입원서비스 질 저하 우려 등 간병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부와 심평원이 그간 추진된 시범사업을 평가한 결과, 간호서비스 질향상에 대한 환자만족도, 욕창 및 낙상 감소 등 간호성과도, 인력 확대배치로 팀단위의 간호서비스 제공 여건 증진 등으로 간호인력 직무만족도 등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17일 간담회에서 복지부 보험정책과 이창준 과장은 “포괄간호서비스는 현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정부의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정책과 함께 고가 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특히 항암제와 희귀질환치료제, 단백질의약품의 경우 100만원을 넘는 경우가 대다수다.메디포뉴스가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된 의약품 중 고가 의약품 현황에 대한 분석했다.보험약가가 100만원 이상인 의약품은 모두 43개 제품으로 희귀질환치료제와 항암제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보험급여가 이뤄지는 약제가 가장 비싼 것은 안트로젠의 자가 지방유래 중간엽줄기 세포치료제로 '크론병으로 인한 누공 치료'에 사용하는 '큐피스템주'로 회당 1349만원이다.그 다음으로 안트로젠의 'NYHA 분류 단계 Ⅱ-Ⅳ에 해당하는 폐동맥고혈압 환자의 운동능력 및 증상개선'에 사용되는 '레모둘린주사5mg/ml'으로 병당 1120만원이다.젠자임코리아의 '모조빌주' 699만8000원와 한독의 '솔리리스주' 669만1481원, 세원셀론텍의 자기유래연골세포인 '콘트론' 654만5000원 등으로 모두 6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의약품이다.젠자임코리아의 '젠자임파브라자임주' 481만5000원, 노보노디스크제약 '노보세븐알티주' 480만8482원 등도 400만원이 넘는다.한국원자력연구원의 '캐리엠아이비지(131I)주
*1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5시, *(02)3410-6914
“날로 심각해져만 가는 중소병원의 간호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임금을 현실에 맞게 인상해야 합니다.”중소병원 신규 간호사의 이직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간호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곽월희 병원간호사회 회장(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장)은 간호사 임금 인상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병원간호사회 곽월희 회장(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장)은 16일 세종호텔 2층 엘리제홀에서 보건의료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5년 병원간호사회 중점 사업을 소개했다.곽 회장은 “신규 간호사 연봉이 1500만원에서 4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중소병원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안타깝다”고 말했다.특히 “3교대 근무 간호사들은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임금 보상이 되지 않아 임금을 5만원-10만원이라도 더 주면 비정규직이라도 상근 센터 근무를 지원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중소병원 간호사들의 근무여건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없을 만큼 열악해 병원현장을 떠나는 간호사들이 속출하고 있고, 중소병원은 중소병원대로 경영난에 간호인력난까지 더해져 이중고에 허덕이는 현실을 말한 것이다.간호사 법적지위 개선돼야…간호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