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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함께 출마한 4명의 후보 모두 건강하게 선거운동 마무리 하고, 5명중 누가 회장에 당선되더라도 대한의사협회 이름아래 함께 하길 바란다.이용민 후보는 17일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그간 보고 배운 현장의 소리를 회무에 반영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지난 한달간 치열하게 달려온 제39대 의협 회장 선거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17일 자정으로 모두 끝났다.이용민 후보는 “그동안 각 지역 개원가와 병원을 돌며 많은 회원분들을 만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우선 개원가는 너무 힘들고 많이 지쳐 있는 상태이고, 전공의는 역시 과로에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보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개원가는 저수가 등 현안 해결을, 전공의는 열악한 수련 환경개선이 최우선 과제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이용민 후보는 “ 개인적으로는 20여년 의사 생활에 처음 갖는 두달간의 휴가라 참으로 행복하게 전국투어를 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이 지난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별집중심사를 실시해 총 943억여원에 달하는 국민의료비 절감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도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척추수술 등 17개 항목에 대해 사전예고 및 집중관리 한 결과, 16개 항목에서 진료행태 개선 등 943억원의 국민의료비 절감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항목 등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예고해 의료기관 스스로 진료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적정청구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제도를 말한다.지난해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진료비 증가가 우려되는 척추수술 및 한방병원 입원 등 7항목 ▲사회적 이슈항목으로 향정신성 의약품 장기처방 등 4항목 ▲심사상 관리가 필요한 뇌 MRI(자기공명영상진단) 6항목 등 총 17개 항목.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척추수술, 갑상선 검사, 뇌 MRI 등 17개 항목에 대한 선별집중심사 결과, 16개 항목에서 적정진료 목표 수준을 달성했으며, 항목별 대상기관 중 64.8%가 진료행태 개선을 보여 ‘13년(6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최재호)가 오는 3월 22일(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 및 정관시행세칙, 제규칙에 대한 개정방안과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되며, 한의약과 관련된 각종 수탁연구용역 사업에 대한 검토 및 승인이 이뤄진다.한편 이번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및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단 등 한의계 내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대한한의사협회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일시 : 2015년 3월 22일(일) 오전 10시*장소 :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5층 대강당① 정관 개정에 관한 건② 정관시행세칙 및 제규칙 개정에 관한 건③ 강원지부 회계사고 관련 채무변제 완료에 따른 후속조치 승인의 건④ 2013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⑤ 2014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⑥ 2013회계연도 특별회계 결산(안) 및 2014회계연도 특별회계 가결산(안) 승인의 건⑦ 2013회계연도 정부위임사업 결산(안) 및 2014회계연도 정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기호 3번)는 지난 17일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5대 과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내과를 위한 공약으로는 의료전달체계 관련 제반 규정 강화 및 수가 신설, 원격의료 저지, 상담료·교육료 신설을 비롯한 내과 저수가 문제 개선 등을 제시했다.외과 과별 공약으로는 외과수술 수가 인상, 의료사고 대비 별도 수가 산정 등을, 산부인과 과별 공약으로는 요양병원 취업확대, 저출산 대책수립, 고위험 임신 관련 수가 가산, 의료분쟁조정법 개선 등을 내어놓았다.조인성 후보는 자신의 전공인 소아청소년과를 위한 공약으로는 달빛병원 확대 반대, 3세 미만 영유아 진찰료 가산율 제고, 육아 상담료 신설 등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정신건강의학과 과별 공약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원내 처방 확대,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진료에 대한 정부기관의 감시·감독 개선,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불이익 개선 등을 발표했다.조인성 후보는 “내과 공약인 원격의료 저지는 수년 동안 의료계 전체가 싸워온 현안이기도 하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각종 저수가 문제, 새로운 수가 신설 등에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는 선거운동 종료 시점인 17일 아침 회원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내고 선거운동을 마치는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조 후보는 “앞만 보고 달려오다 어느새 의협회장이 되겠다고 나선 것은 무엇보다 일 욕심 때문”이라면서 “그동안 여러 일을 하나하나 풀어가다 보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보여 감히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선거 기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파업을 위한 파업’을 하지 않고 ‘이기는 투쟁’을 하겠다는 제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 행복했다”면서 “이 때문에 조금 더 열심히 뛸 걸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큰 미련은 없다”고 덧붙였다.조인성 후보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모든 걸 쏟아 부었다”면서 회원들에게 “마지막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딱 5분만 시간을 내 4페이지 짜리 제 홍보물을 읽고 판단해 달라는 것”이라고 호소했다.조인성 후보는 “조금 더 힘이 되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지금 전화기를 들어달라”면서 “11만 의사들을 활짝 웃게 만드는 회장,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회장, 자부심을 갖게 만드는 회장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다음은 편지글의 전문이다.
심율동전환이 필요한 환자에게 자렐토의 투여를 시작하거나 계속할수 있게 됐다.바이엘 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의 허가사항 중 ‘심율동전환(cardioversion)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자렐토의 사용’이 사용상 주의사항 중 일반적 주의 항목에 새롭게 추가됐다고 밝혔다. 자렐토에 대한 허가사항의 변경에 따라 앞으로 심율동전환이 필요한 환자에게 투여를 시작하거나 계속할 수 있다. 허가사항 변경은 심율동전환술을 시행하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신개념 혈액응고억제제의 사용에 대한 최초의 전향적 임상시험인 X-VeRT 연구를 근거로 했다.X-VeRT 연구는 자렐토 1일 1회 용법이 심율동전환 시술이 필요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내약성이 좋음을 입증한 연구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렐토가 비타민 K 길항제(vitamin K antagonist, 이하 VKA)에 비해 1차 안전성 결과인 주요 출혈 위험을 24%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를 통해, 자렐토 사용이 VKA 사용에 비해 심율동전환 시술까지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이 확인됐다. 심율동전환은 심방세동 환자의 심장박동을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시술방법이다.
송후빈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을 만나 전공의특별법의 발의와 통과에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 앞서 지난주 열린 전공의특별법 공청회에는 5명의 후보 중 현직 의협회장인 기호 2번 추무진 후보와, 기호 4번 이용민 후보 그리고 송후빈 후보 만이 참석했고 그 중에 송후빈 후보와 추무진 후보 만이 끝까지 공청회에 참석했다.송후빈 후보는 “이명수 의원에게 지난 주 열린 공청회에서 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을 아직까지 개선하지 못한 선배의사로서 중간에 자리를 뜰 수가 없었다”며, “전공의의 수련환경의 개선은 전공의들의 생존권과 노동권을 보장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병원의 환자 안전에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도 전공의 수련에 대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져 있기는 하지만 위반할 경우 해당병원을 제제할 수단이 없다. 이 때문에 전혀 실효적이지 않고 심지어 이러한 전공의의 수련환경을 평가하는 기구에 전공의를 고용하고 있는 병원협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 공정성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 상황에서의 해법은 전공의특별법을 통한 실제적인 규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명수 의원의
당직비를 올려준다는 말로 전공의를 회유하고 오히려 기본 연봉을 깎아 총 수령액이 줄어드는 등 수련병원의 전공의 당직비 지급 꼼수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2015년 2월 기준 ‘전공의 당직비 지급 현황’을 전국 수련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했다. 대전협은 “이번 당직비 현황 결과는 일부 수련병원의 ‘꼼수’가 그대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 주었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전국 수련병원 중 무작위 30여 병원의 당직비 현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병원이 당직비를 올려준다는 달콤한 회유 뒤로 기본 연봉을 깎아 최종 수령액은 오히려 이전보다 줄어들거나 그대로 유지되게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며 분노를 나타냈다. 병원별 당직비 편차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공의 2년차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당직비를 지급하는 병원은 경기 A병원으로 최대 회당 35만원을 지급하며, 최소 금액은 회당 1만5천원을 지급하는 인천 B병원과 월 5만원을 지급하는 서울 C병원으로 드러난 것.대부분의 병원이 평일과 주말의 수당을 따로 편성하고 있지만, 횟수나 시간에 상관없이 월별 일괄 지급하는 병원도 13%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협은 “충북
햇볕은 한결 따뜻해졌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지금은 바로 '환절기'다. 기후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호흡기 질환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기초 체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그러나 직장, 학업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실천이 어려운 현대인들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으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도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환절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질병과 이를 예방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성분을 소개했다. 해당 성분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심한 일교차에 면역력 비상…홍삼, 알로에겔, 클로렐라, 당귀혼합추출물, 효모베타글루칸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 체온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 감기 등의 잔병치레를 할 확률이 높다. 변덕스러운 기온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홍삼, 알로에겔, 클로렐라, 당귀혼합추출물을 섭취하면 좋다. 면역체계를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효모베타글루칸도 도움이 된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가 정부와 여당에 독감예방 접종수가 인상을 촉구하고 이대로 강행 시 의료계가 사업 참여를 거부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조인성 후보는 지난해 9월 정부와 여당이 내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의 독감접종비를 전액 지원키로 하고, 해당 비용을 금년도 예산에 반영키로 한 것에 대해서는 환영입장을 나타냈다.조 후보는 “그 동안 보건소에서만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집 앞 병의원을 놔두고 단지 비용의 문제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보건소에서 평균 2시간을 기다려 접종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따라서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예방접종을 전국의 모든 병의원에서 무료로 가능하도록 한 것은 국민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도 고무적인 정책이라는 것. 다만 “16일 전국의 일선 의료기관에 도착한 사업 안내 공문을 보면, 그 취지를 무색하게 할만큼 종래의 접종수가를 크게 인하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인성 후보는 “지난 2005년 국가필수예방접종 시범사업를 시작으로 그 동안 의료계는 국가 보건 수준을 발전시킨다는 큰 뜻으로 관행수가보다 낮은 접종수가를
한의협이 올해 네이버 지식iN에서 활동할 상담 한의사 32명을 신규 위촉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지난 15일(일) 오후 2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5년(제10차) 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 및 워크숍에는 지난 3월 4일 개최된 네이버 한의콘텐츠제휴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전문과목별 32명의 신규 네이버 상담한의사가 참석했다.박완수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협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포탈사이트인 네이버의 지식iN을 통해 한의약 관련 의료상담 및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새롭게 상담한의사로 위촉된 여러분들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료상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위촉식에 앞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한의협과 네이버의 지식iN 업무 담당자들이 답변 시 요령과 주의사항 등 상담업무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설명했다.한편 이날 위촉식 및 워크숍에서는 네이버가 선정한 지식iN 전문가 답변 우수 상담한의사 및 네이버 한의콘텐츠제휴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각 상담 분야별 우수 상담한의사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오는 4월 9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Innovative vaccines, therapeutics and research networks against Influenza threats’의 주제로 2015 TEPIK 인플루엔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적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활동의 ‘진원지’인 아시아에서 인플루엔자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는 첫 심포지엄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심포지엄에 앞서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과 고려대학교 의료원 김우경 의무부총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백신 및 진단, 치료제, 동아시아 인플루엔자 네트워크의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미국·중국·일본·홍콩 등 국제 전문가와 질병관리본부 등 국내 민관 학계의 연구자가 한 자리에 모여 다학제적으로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앞으로 새로이 대두될 수 있는 대유행 인플루엔자 대응·대비를 위한 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백신 및 진단 세션에서는 김훈 박사(SK 케미칼), 정희진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Naoki Kaj
국내 상장 제약사들이 두자리수 외형성장을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64개 상장제약사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조2513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11억5449억원 대비 14.78%가 증가했다.[하단 도표 참고]영업이익도 높은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1조1364억원으로 2013년 9033억원보다 25.81%나 늘었다.반면 당기순이익은 1653억원으로 전년동기 5157억원보다 무려 67.95%나 감소했다.매출액 순위를 보면 유한양행이 1조174억원으로 가장 앞섰으며 그 다음으로 녹십자 9753억원, 한미약품 7612억원, 대웅제약 7358억원, 동아ST 5786억원, 종근당 5441억원, 광동제약 5222억원, 제일약품 5127억원 등의 순이었다.국내 상장 제약사들이 향후 3위와 5위에 누가 올라 설지 여부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셀트리온은 47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한국콜마 4612억원, LG생명과학 4255억원, 일동제약 4175억원, JW중외제약 4127억원 등이었다.상장 제약사 중 매출액이 50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GE와 지멘스 등 외국 의료기기 투자법인들도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최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한 황휘 HKT㈜ 대표는 16일 오후 2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외투법인과 국내제조사간 상생을 강조했다.협회가 국내제조사와 수입사를 모두 아우르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사 대표 단체’라는 꼬리표를 때내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탈피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황 회장은 7대 집행부의 핵심 과제로 ‘상생 프로젝트’를 내세웠다. 국내에서 기반을 다진 외투법인들이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를 위해서 ▲제조 기법 ▲유통 기술 ▲마케팅 기법 등 의료기기산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국내제조사와 공유하는 것이다.그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외투법인들이 국내 제조사와 테크놀로지를 공유하는 것이 취임 시 밝혔던 진정한 ‘대동단결’이라 생각한다”며 “GE, 지멘스, 존슨앤존슨, 매드트로닉 등 국내 외투법인 대표들도 이에 공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임기 3년 내내 ‘상생’에 공들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들 외투법인 대표들은 황휘 회장이 이끌어 갈 7대 집행부 회장단 이사진으로 이미 활동하고 있다
*16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5시, *(02)3010-2294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15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대회의실에서 여약사 35명을 대상으로 ‘2015년 여성인재아카데미 서울시약사회 여성약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여약사의 역량강화와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과 권영희 부회장, 정이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여성인재양성센터장, 황상섭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장이 참석했다.교육은 ▲김양희 젠더앤리더십 대표의 ‘여성 리더, 여성 리더십(리더, 성공의 의미 재조명)’ ▲김병선 브레인컬러연구소 소장의 ‘리더십 Start Line(나와 타인을 이해하기, 조직 특성 유형과 업무 관계 관리)’를 주제로 8시간 동안 진행됐다.권영희 여약사담당 부회장은 “여성들이 끊임없는 자기 계발로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약사직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주관하게 되었다”며 “타인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소통하는 여약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오는 22일 ▲고민 나누기, 노하우 더하기(조연심 엠유 대표) ▲리더십 실전, 역량 UP(김
아스트라제네카는 대규모 임상 결과 연구인 PEGASUS-TIMI 54의 전체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연구 참여 전 1~3년 이내 심근경색이 있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과 저용량 아스피린 병용 대비 저용량 아스피린을 병용한 티카그렐러의 죽상동맥혈전성 사건의 이차적 예방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아스피린을 병용한 티카그렐러 60mg, 90mg은 위약군 대비 1차 복합 평가변수인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의 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유사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경구용 항혈소판제로 진행된 연구들과 일관되게, 연구의 1차 안전성 평가변수인 TIMI 기준 주요 출혈 의 발생은 2개 용량의 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의 병용군들에서 위약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두개 내 출혈과 치명적 출혈의 발생률은 아스피린을 병용한 티카그렐러의 두 가지 용량에서 위약군 대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제64회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회의 최신주요연구(Late-breaking clinical trial) 세션에서 발표되었으며,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온라인 판에 동시 게재되었다.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
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센터장 원장원·가정의학과)는 3월 18일(수) 오후 5시,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1세미나실에서 ‘제7회 어르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어르신 혈압관리, 이렇게 하세요’를 주제로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김윤구 선생의 강의가 진행된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013년 어르신진료센터를 개소하고 노인의학 전문 의료팀을 구성해 고령환자의 특성에 맞춘 특화된 포괄진료를 시행해 오고 있다. ‘기력’, ‘노인성 질환’, ‘요통에 좋은 운동과 물리치료’ 등을 주제로 어르신 건강강좌를 꾸준히 개최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문의: 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 (02-958-8691)
의협은 약사회의 세이프약국 운영이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고 나아가 의료질서를 문란하게 할 우려가 높다고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서울특별시가 2014년도 세이프약국 시범사업을 통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힌데 대해 16일 이같이 지적했다.서울특별시에서는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도봉구, 강서구, 구로구, 동작구 관내 48개 약국에서 실시했던 세이프약국 시범사업을 2014년 중구, 강북구 2개 지역을 추가하여 총 6개구 관내 약 90여개 약국에서 2차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서울시가 시범사업을 통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한 내용을 살펴보면 △환자의 형태변화 적극 유도하는 중재 및 추구관리 증가 △의료급여환자 비율 10.5%로 건강형평성 개선 △약력관리를 통하여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감소 등이다.의협은 세이프약국 시범사업은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라는 법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현행 의료법상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의협은 “현재 약사는 의료법상 의료인이 아니고 약국은 질병예방, 진단, 치료, 건강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