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4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6일5시, *(02)923-4442
한의협이 2015년 새해를 의료제도 개혁 원년으로 선포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1월 2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을미년 새해를 대한민국 의료제도 개혁의 원년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필건 회장은 “2015년 새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지만 우리 한의계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의료제도는 일제 강점기 시절의 의료법과 체계가 아직까지도 잔재로 남아있어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이 올바른 치료 혜택과 진료 선택권을 박탈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을미년에는 반드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한약제제의 활성화,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을 이뤄냄으로써 진정한 대한민국 의료제도의 독립과 국민들의 건강 주권을 이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필건 회장은 “2015년은 한의사와 한의학이 민족의학이자 세계 의료계의 새로운 트렌드로서의 가치와 정통성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를 치유하는 세계의 의학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힘과 지혜를 모아 회무에 적극적으로 임하자”라고 당부했다.박완수 수석부회장도 “협회의 발전은 여기 있는
경기도의사회와 경기도병원회, 경기도여자의사회는 3일 오후 5시에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경기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신년하례회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문정림 국회 의원,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 이내리 경기도여의사회장, 함웅 경기도병원회장 등과 함께 각 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조인성 회장은 "지난해는 원격의료 반대의 한해였다"며 "원격의료가 시행되면 내원환자수 절반 감소, 오진과 의료사고의 책임은 의사에게 돌아오게 된다"고 말했다.그는 "원격의료 법안을 저지하고 관련 예산 삭감을 위해 노력했다"며 "법안 상정이 저지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이 크게 삭감됐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의료인 폭행방지법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의사 안전법이라고 할수 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할 권리가 있고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현재는 한국 의료의 중요한 기로"라며 "수년내에 한국 의료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피력했다.특히 "정상적인 의료기관 경영이 불가능한 수가 문제, 각종 규제, 사회 불신 등 경제적 고통 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입지도 약화됐다"고 지적했다.의료계
경기도 의사회와 경기도병원회, 경기도여자의사회는 3일 오후 5시에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경기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신년하례회에 참석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문정림 국회 의원,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 이내리 경기도여의사회장, 함흥 경기도병원협회장 등이 축하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을미년 (乙未年)의 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1월 2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봉옥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 의학발전을 선도하는 인간중심병원의 비전아래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의 창조적 명품병원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15년도 병원 경영계획으로 첫째, 명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 추진에 더욱 매진 할 것이며 둘째, 소통과 노사화합의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 할 것이며 셋째,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을 충실히 완결하겠으며 넷째, 외연의 확대에 못지않게 병원경영 및 의료품질의 내실을 기할 것이며 다섯째,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런 모든 것들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교직원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및 노력을 거듭 당부했다.이어 2015년은 을미년으로 양띠 해 그중에서도 청양(靑羊)의 해라고 전하며, 우리 충남대학교병원도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의 창조적 명품병원이라는 꿈을 위해 지혜롭고 진취적으로 활동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은 의료인에 대한 처벌 규정을 더욱 강화한 법안을 발의한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전의총이 정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은 지난달 29일 불법 리베이트 수수로 적발된 의료인의 처벌기준을 현행 ‘2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하는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류 의원은 “정부가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에 따른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리베이트 쌍벌제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나 리베이트 관행이 뿌리 뽑히지 않고 있다”면서 “부당이익을 취득한 자는 형법상 배임수증재죄에 준하는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행 리베이트 쌍벌제에 따른 처벌 규정을 더욱 강화한 법률 개정안에 의료인들의 반감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전국의사총연합은 류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 중 몇 가지 중요한 부분에 대해 공개질의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다.전의총은 우선 류 의원이 발의한 법안 중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리베이트 쌍벌제’ 등을 도입하는 등” 이라는 구절과, 마지막에 “리베이트로 인한 잘못된 관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임 서정숙 감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2014년 12월 31일부터 2016년 12월 30일까지 2년.1953년 2월 18일생으로 경북여고와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한 서 감사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상지약국을 운영하고 있다.제17대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보건복지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한국 여약사회 회장, 대한약사회 정책단장,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이화여대 약학대학 외래교수를 현재까지 맡고 있다.취임식은 오는 1시 5일 오전 9시 10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대강당(지하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3년 종합병원의 100병상당 의료수익은 늘었으나 수가인하 인건비상승 등으로 적자의 늪은 더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월간 병원동향 BRIEF’에 이용균 연구실장이 게재한 ‘병원경영 동향’에 따르면 2013년 종합병원의 100병상당 의료수익은 2011년 196.7억원, 2012년 205.9억원, 2013년 211.7억원으로 늘고 있다.인구고령화 보장성강화 등의 영향으로 의료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하지만 의료이익은 2011년 3.3억 적자, 2012년 1.1억 적자, 2013년 2.7억 적자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이용균 연구실장은 종합병원의 의료이익이 줄어든 것은 영상장비수가 인하,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풀이했다.. 병상규모별로 100병상당 의료수익을 보면 △1천병상 이상은 372.7억원, △5백~1천병상 미만은 257.0억원, △5백병상 이상은 192.6억원 △3백~5백병상 미만은 133.5억원 △1백~3백병상 미만은 102.4억원으로 나타났다.병상규모별로 100병상당 의료비용을 보면 △1천병상 이상은 369.9억원, △5백~1천병상 미만은 246.5억원, △5백병상 이상은 186.
국내 상장 의료기기 업체들이 지난해 3분기 소폭 성장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감소한 반면 순이익률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4년 3분기 의료기기 상장기업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2.1%로 전년동기 1.4%보다 0.7%p 증가했다.총자산증가율도 4.3%로 2013년 3분기 2.7%보다 0.7%p가 늘어났다. 반면 유형자산증가율은 7.2%로 전년동기 11.6%보다 -4.4%p가 감소했다.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7.2%로 전년동기 9.4%보다 -2.2%p가 감소한 반면 매출액 대비 세전순이익률은 7.4%로 2013년 3분기 4.7%보다 2.6%p가 증가했다.매출원가율은 60.3%로 전년동기 60.1%보다 0.2%p가 늘었으며 판매관리비율도 32.5%로 2013년 3분기 대비 2.0%p가 증가했다.부채비율은 51.8%로 전년동기 54.6%보다 -2.8%p가 감소했으며 유동비율도 215.5%로 2013년 3분기 218.4%에 비해 -2.9%가 줄었다.
춥고 건조한 초겨울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정전기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정전기는 곧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입술이 트고, 모발이 엉키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던 사람이라도 정전기 신호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갑자기 추워지고 건조해진 날씨가 되면 급박하게 우리 몸에서도 물이 말라 ‘수분’을 요구한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주영수 교수의 도움으로 정전기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겨울철에 정전기 많이 발생하는 이유정전기는 말 그대로 정지돼 있는 전기다. 물체가 마찰 등 외부의 힘을 받으면 전하를 띠게 된다. 전하가 어느 한 곳으로 몰리면 양(+) 또는 음(-) 전하를 띤다. 이 전하들이 전깃줄과 같은 도체를 타고 흐르는 것이 전기이고, 어떤 물체의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이 정전기이다. 겨울철에 자동차 문을 잡는 순간 찌릿하게 오는 전기적 자극이나 고무풍선을 머리에 비벼대거나 스웨터를 벗을 때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현상들이 바로 이 정전기가 흐르는 현상 때문이다.인체는 옷과의 마찰로 지속적으로 전하가 생기며, 따라서 항상 정전기로 인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전하가 축적되
울산대학교병원이 2일 오전 8시 본관 5층 강당에서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조홍래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 등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새해다짐, 2015년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떡 절단식 등이 있었다. 조홍래 병원장 기념사에서 직원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한 뒤 “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상급종합병원 선정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고 격려했다.상급종합병원 운영의 원년으로서 병원이 한단계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 위해 2015년 중점사업으로 ▲‘적정진료’를 통한 의료의 질 향상 ▲연구중심병원의 기틀 마련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을 통한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다.새로 부임한 정융기 진료부원장(전 기획실장)과 이상곤 기획실장(전 내과과장), 역시 병원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있어 일익을 담당할 것과 노사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화합할 것을 다짐했다.식후 행사로 마련된 다과자리 역시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직원들이 서로의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며 덕담을 나누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를 하는 사무직 종사자는 목 디스크를 비롯한 경추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엔 기온이 내려가면서 근육과 인대가 수축해 목덜미가 뻐근해지며 경추 질환 증상은 더 심해지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24만 명에서 27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이중 목 디스크 환자는 약 30% 늘었다. 주요 원인은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 및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굳어진 잘못된 자세로 추정된다.목 디스크는 7개의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사이로 내부 수핵이 튀어나오면서 신경을 누르는 질환으로 주로 노화나 바르지 않은 자세로 생기는데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젊은 사람들의 발병률 또한 증가하는 추세. 집중해서 컴퓨터를 하다 보면 자연히 고개가 앞으로 쑥 내밀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 시키고 일자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구로예스병원의 성현석 원장은 “머리를 지탱하고 있는 경추는 충격 흡수를 위해 C자형 모양인데 장시간 고개를 내밀거나 숙인 자세를 유지하면 목뼈가 일자 모양으로 변형된다.”고 말하고, “바르게 서 있
대한의사협회 → 혁신특위, 새윤리기준, 선거…올해도 역동적대통합 혁신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뜻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회원투표제와 중앙대의원 직선제, 대의원 불신임 조항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허위ㆍ과장광고와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내용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겠습니다. 2006년 개정된 의사윤리지침을 시대변화와 의료의 본질에 맞도록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의사로서 가져야 할 윤리기준을 스스로 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합니다.의사 재교육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연수교육평가단을 출범하여 연수교육 기관의 기능강화와 정도관리를 통해 연수교육은 평생교육이라는 인식으로 연수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실질적으로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회원님들의 많은 민원 중 하나인 현지조사와 현지확인제도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작년에 발생한 수술실 압수수색 사건과 같은 진료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확실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의학적으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에 해왔던 에볼라바이러스병, 미세먼지, 노인학대 등 국민건강보호에
2015년부터 의료비에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본인부담상한액을 적용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5년 1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연간 의료비 중 환자 본인이 최대로 부담해야 하는 상한액을 산정·적용하는 ‘본인부담상한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본인부담상한제는 가입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1년간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개인별 상한액을 넘을 경우 그 초과 금액을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그 동안 고정금액으로 정해져 있던 본인부담상한액을 2015년부터는 매년 경제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연동되도록 ‘전국소비자물가지수변동율’을 반영(최대 5%)해 산정하도록 함에 따른 것이다.매년 산정·적용되는 소득수준별 본인부담상한액은 1월 5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임산부들 상당수가 자신은 배려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총 4469명(임산부 2,399명, 일반인 2,0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임산부 배려 인식 실천수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임산부 2명중 1명’만이 주위로부터 배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12주 이전의 초기 임산부는 12주 이후 임산부 보다 좌석양보를 잘 받지 못하며 일반인과 임산부는 배려 체감도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임산부로 배려 받은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55.8%의 임산부가 “배려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중 64.7%가 “자리양보를 받았다”고 답했다.하지만 12주 이전 임산부는 47%, 12주 이상 임산부 58.4%가 배려를 받았다고 답해 임산부 배려 경험 여부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임산부 배려를 받지 못하는 이유로는 임산부인지 몰라서가 52.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2주 이후 임산부(48.7%)보다 12주 이전의 임산부(61.2%)에게서 12.5% 높게 조사됐다. 이는 초기임신부의 경우 외관상 표시가 나지 않아 공공장소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
현재 머리 숱이 많고, 탈모 가족력도 없다고 탈모로부터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유전에 의한 탈모가 아니더라도 탈모의 원인은 임신, 스트레스, 수술, 호르몬 변화, 다이어트, 잘못된 습관 등 다양한 후천적 탈모 요인들이 다양하다. 나도 모르게 탈모를 부추기는 잘못된 행동을 습관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탈모에 독이 되는 습관을 알아본다. 담배 니코틴, 혈관 수축시켜 모발 혈액공급 막아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사람은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다. 연세모벨르피부과 김진영 원장은 “담배의 니코틴으로 혈관이 수축돼 모발에 혈액 공급이 잘 이뤄지지 않고, 과도한 음주로 모근의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약해지는데 장기간 지속될 경우 탈모증이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탈모환자 중에서도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탈모 치료에 대한 반응속도와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며 탈모를 걱정한다면 반드시 금연할 것을 당부했다. 두피에 힘 가하는 헤어스타일, ‘견인성 탈모’의 주범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모아 묶는 헤어스타일은 긴머리 여성들에겐 아주 흔한 머리 모양이다. 하지만 너무 세게 머리를 잡아당겨 고정시키거나 묶는 습관은 앞머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가 조혈모세포이식 400례를 달성했다.암센터는 지난 2005년 5월 첫 이식을 시작한 이래 2014년 12월 조혈모세포이식 4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실은 400례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이식성과를 보고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년간 성인 295명과 소아 109명이 조혈모세포이식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2005년 5월 형제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작으로, 2005년 7월에 자가조혈모세포이식, 2005년 11월에 비혈연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 2006년 1월에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 2011년 2월 혈연간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했다.동종조혈모세포이식 153건 중 혈연간 이식은 73건, 이 중 반일치 이식이 13건이었으며, 비혈연간 이식이 80건이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악성림프종, 다발골수종 등의 혈액종양 환자와 중증재생불량빈혈 등의 비악성 혈액질환 환자 및 소아 뇌종양, 신경모세포종과 같은 일부 고형암 환자에서 시행됐다. 엄현석 조혈모세포이식실장은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실에서는 동종 및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뿐만 아니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31일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2014년도 종무식을 가졌다.권계철 기획조정실장의 병원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간호부 272병동 황미숙 간호사 외 16명에 대한 우수직원 표창과 진료처 수술실, 간호부 병동간호과 57병동에 대한 우수부서 표창이 있었다. 소비조합 및 용역업체 직원에 대한 공적표창 및 하반기 고객서비스 친절상과 스마일상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이어졌다. 김봉옥 병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가족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우리가 가야할 큰길을 차근차근 준비한 2014년 이었다. 2015년에도 가족여러분들과 상의하면서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의 창조적 명품병원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6. 리베이트 투아웃제 → 아픈 제도리베이트 투아웃제는 7월 2일부터 시행됐다. 리베이트 1회 적발 시 보험적용을 일정 기간 정지한다. 2회 적발 시 해당 의약품을 보험 적용 대상에서 아예 삭제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전국민의료보험을 실시 중이다. 처방의약품시장에서 국가가 사실상의 주요 고객, 아니 유일한 고객인 셈이다. 2회 적발 시 국가 보험급여 의약품에서 퇴출당하는 것이다. 대체할 만한 시장을 찾을 수 없으니 제약사로선 상당히 아픈 제도이다.투아웃제는 사실상 리베이트 액수가 1억원 이상일 경우다. 구체적으로 리베이트 1회 적발 시 가장 약한 처벌인 경고에서부터 금액에 따라 1~12개월의 건강보험 급여정지처분을 내린다. 2회 적발 시에는 각각 금액의 행정처분 기간에서 2개월을 가중처분한다. 특히 리베이트 금액이 1억 원 이상일 경우 처음 적발되면 최대 12개월의 급여정지를 받지만 2회 적발 시에는 해당 품목의 보험청구가 삭제된다.7. 삼성제약 드림파마 피인수 → 시너지는? 글쎄규모의 경제를 이루자는 목적에서 인수합병이 거론되지만 올해는 큰 성과가 없었다. 기업인수는 경영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작년말 한독약품이 태평양제약을 인수한 데 이어 금년에는 젬백스&
신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원장에 유규형 박사가 취임했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30일 오후 5시 4층 대강당에서 장호근 초대 병원장 이임식 및 유규형 제2대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호근 초대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병원 개원 준비부터 초기 정착까지 우리 병원이 지금 위치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한 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자신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유규형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 중책을 맡은 것에 대해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환자와 가족에게 사랑받는 경기권 최고의 대학병원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또한 “항상 처음 시작을 돌아보며 진취적인 비전으로 미래를 계획, 새로운 경영시스템 개발, 화합과 단결된 조직문화 조성, 깨끗하고 존경받는 병원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솔선수범 하겠다”며 병원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규형 병원장은 지난 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9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