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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정렬 서울대 의대 교수·이풍렬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부친상*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9시, *(02)3410-6917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5시, *(02)3410-6915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관내 한의원 155곳에서 처방된 한약을 표본조사 한 결과 100%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서울시한의사회는 관내의 한의원에서 처방 탕전 된 한약(탕약) 시료를 채취하여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북농수산물검사소와 함께 한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바 한약(탕약)안전성 100% 안전하다는 검사 결과를 얻었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북농수산물검사소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서울 소재 한의원등에서 처방 탕전 된 쌍화탕, 십전대보탕, 팔물탕 등 115종류의 한약 탕약 155건을 표본 수집해 잔류농약(다종농약 다성분 283종), 중금속(납, 비소), 이산화황을 검사한 결과 중금속은 평균 납 0.07㎎/㎏, 비소 0.08㎎/㎏으로 유통 생약제제 기준(납 5㎎/㎏, 비소 3㎎/㎏ 이하)보다 낮고, 이산화황 또한 평균 0.0007g/kg으로 생약 원재료(한약재) 이산화황 기준(0.03g/kg 미만)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었으며, 잔류농약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번 한약 안전성 검사를 수행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북농수산물검사소 관계자는 유통한약재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77년 전통의 립밤 전문 브랜드 카멕스(CARMEX) 입술보호제 (립밤) 5종을 7월부터 국내 독점 판매한다.광동제약은 미국 Carma Laboratories와 독점 유통 판매 계약을 맺고 7월부터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클래식’ 등 카멕스 립밤 5종을 국내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멕스 립밤은 1937년 미국 출시 후 그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전 세계 33 개 국에서 판매 중인 글로벌 브랜드로, 최근 미국 유력 매체인 U.S. News & World Report와 Pharmacy Times에서 미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2014 Top Recommended Health Products’에서 ‘립밤 부문 1위’를 차지, 1999년부터 해당 분야 1위를 지키고 있는 미국 대표 립밤 브랜드이다. 카멕스 립밤 제품은 멘톨(menthol)을 함휴,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에 쿨링 효과를 준다. 카카오씨드버터가 수분증발을 차단해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 전부터 국내외 유명 배우, MC, 모델 등이 사용하는 립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 ‘미국 국민
건강보험공단이 자신이 해야 할 일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가 문제가 커지자 그제야 부랴부랴 의료기관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3일 대한의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급여제한 및 부정수급금 환수를 위한 업무를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여 건보재정 누수를 초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젠 그 책임을 의사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이번 부정수급 방지대책의 탄생 비화인 셈”이라고 주장했다.지난 2012년 5월에 이미 감사원에서 공단의 보험급여 제한 업무에 문제가 많으니 시정하라는 통보를 하였는데 이제까지 시정하지 않다가 의료계에 책임을 떠넘겼다는 것이다.당시 감사원은 공단 이사장에게 조치사항으로 두 가지를 통보했다. 첫째, 장기체납자에게 급여제한 통지를 하고, 징수고지하지 않은 부당이득금에 대해 징수고지 할 것과 아울러 보험급여제한통지와 진료사실통지를 정기적(월별/분기별)으로 실시하고, 부당이득금 징수고지를 정례화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둘째, 앞으로는 법정 보험급여제한통지 및 진료사실통지를 비정기적・행정편의적으로 실시하거나, 부당이득금을 징수고지 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급여제한 관리 등 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통보했다.감사원
심장마비 환자에서 신경보호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저체온 치료법’이 뇌졸중 환자에서도 임상적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세계 최초로 국내 의료진에 의해 입증되었다.아주대병원 신경과 홍지만 교수팀(아주대병원 홍지만․이진수 교수, 충남대병원 송희정․정해선 교수)이 두 기관에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2년반 동안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재개통 치료를 받은 75명을 대상으로 저체온 치료법과 기존 치료법의 임상적 효과를 비교 조사한 결과다.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39명(A집단)은 기도삽관으로 기계환기를 실시하여 48시간 동안 34.5도의 저체온 치료를 한 후 다시 48시간 동안 천천히 체온을 높이는 치료를 받았고, 다른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36명(B집단)은 기존 진료지침에 따라 치료하였다. 두 집단 간에는 기본적인 조건인 뇌졸중 강도, 뇌졸중 발생 후 치료 개시시간 등에 차이가 없도록 하였다.연구결과, A집단(저체온 치료군)이 대뇌 출혈화정도, 뇌부종 발생, 3개월 후 환자기능지수 등에서는 B집단(기존 치료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월등한 임상적 효과를 보였다. 두 군간에는 부작용 발생의 정도 차이도 없었다. 이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막힌
애브비는 항-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단클론 항체-약물 결합체인ABT-414와 테모졸로마이드 병용치료에 대하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의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재발성 또는 절제가 불가능한 다형성 교모세포종 환자에서 완전반응 1례를 포함하여 객관적인 반응 4례를 보였다. 특히, 신경종양학 평가방법인 RANO(Revised Assessment in Neuro-Oncology)기준을 적용한 결과 1명의 환자는 완전반응(CR)을 경험했고 3명의 환자는 부분반응(PR)을 경험했다. 이 결과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제50회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따.애브비 종양학 임상개발 부사장 개리 고든 박사는 “다형성 교모세포종은 가장 일반적이고 진행이 빠르면서 예후가 좋지 않은 악성 원발성 뇌종양이고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이 별로 없으며 5년 생존률은 3% 미만이다”라며 “당사는 추가적인 임상시험에서 이 항암제의 계속적인 평가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제1상 임상시험은 재발성 또는 절제가 불가능한 교모세포종 환자에 ABT-414를 테모졸로마이드와 함께 2주에 한번 투여했을 때 독성, 약동학 및 제2상 임상시험을 위한
배우 이순재 씨가 결핵협회 ‘사랑의 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지난달 30일 꽃보다 할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순재 님을 협회 ‘사랑의 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이순재 님은 지난 1956년 데뷔 이래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쳐왔으며, 국민배우를 넘어 최근 예능 ‘꽃보다 할배’를 통해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결핵협회는 전 계층을 아우르는 친근한 이미지, 방송계의 어른으로써 평소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리더십, 오랜 기간 배우의 길을 책임 있게 걸어온 그의 이미지를 높이 평가해 ‘사랑의 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결핵협회는 앞서 5월 14일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김무성 의원, 문정림 의원을 ‘사랑의 씰’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으며, 이번 배우 이순재 님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국내외 결핵퇴치 및 북한 결핵퇴치 지원사업의 재원이 될 ‘사랑의 씰’ 모금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지병원이 2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신축 건물을 준공하고 새로운 병동을 오픈함으로써 본격적인 750병상 시대를 열었다.2일 오전 7시 명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 감사예배 및 명지병원 비전 축복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왕준 이사장 취임 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한 조찬기도회에는 기독교 목회자 250여 명과 최성 고양시장, 김태원 국회의원(고양 덕양을) 등 관계자 및 지역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조찬기도회에서 설교를 맡은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우종구 대표회장은 “지난 5년간 이룬 성과와 영광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통합의료시스템 구축’이라는 비전 실현의 큰 목표를 향해 뼈를 깎는 노력과 도전, 혁신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당부했다.이왕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년간의 변화와 혁신의 노력으로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 그리고 휴먼웨어적으로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특히 환자의 경험으로 서비스디자인을 혁신하는 '환자제일주의' 미션 구현에 큰 족적을 남겼다”고 평가하며, “향후 5년간은 진료역량 강화와 최상의 의료서비스 구현, 열정과 공감 그리고 소통의 조직문화 창출, Globalization(세계화)과 통합의료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제3기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대상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이다. 교육은 7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1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지하1층 환자교육센터에서 총 60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교육 기간에는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이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을 돌보는 중요성과, 필요한 지식, 기술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교재비 및 실습비 포함 50만 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지원서 양식, 교육일정표 등은 가천대 길병원 홈페이지(www.gilhosp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식약처가 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PIC/S) 가입을 승인 받으면서 국제적 수준의 GMP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미국, 유럽 등 41개국 44개 기관이 가입된 PIC/S(2013년 기준)에 최근 우리나라와 일본이 새롭게 회원국이 됐다. 그동안 수출·입 시 국가마다 GMP 규정이 달라 각국의 지도 감독에 어려움 있던 상황.이번 PIC/S 가입은 선진국의 GMP 규정, 실사와 관련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가 많다. 또 세계표준 GMP에 따라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다는 점과 해외 실사 회수가 감소·면제 된다는 점도 장점이다.하지만 세계표준 GMP와 국내 GMP 차이나 미도입 분야 등 보완해야 할 부분도 많다.정성훈(동국대 약학대학)교수는 향후 PIC/S와 국내GMP가 동등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선진국과 기준조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정성훈 교수는 “한미, 한EU FTA 추진 등 자유무역 환경 확대에 따른 국산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과 신인도 확보가 시급하다”며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한 GMP 제도의 선진화를 통해 국내 GMP를 PIC/S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PIC/S의 경우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분리
복지부 연구용역 결과, 33개 지방의료원의 2012년 적자 1,326억원 중 61%(812억원)가 공익적 손실, 39%(514억원)는 경영개선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반 적자로 나타났다.공익적 기능 수행에 대해서는 예산․인력 지원, 신포괄수가 인센티브 강화 등 정부 지원을 강화한다. 일반 적자는 의료원별 경영개선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해소한다.2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방의료원의 공익적 기능 강화 및 경영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앞으로 지방의료원의 공익적 손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일반적 적자는 개별 지방의료원이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경영개선을 통해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방의료원 스스로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이를 토대로 지원책을 마련, 지방의료원별 자구노력에 대한 평가와 차등 지원을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의료원 등 관련 2015년 예산은 2014년 대비 115억원(17%) 증가한 782억원을 편성, 협의할 예정이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실시한 국정조사 결과와 「지방의료원 육성을 통한 공공의료 강화방안」의 이행을 위한 실행계획이다. 정부의 지방의료원 기능에 대한 강한 개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전북도내 의료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소아 대사증후군 등록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아 대사증후군 등록 관리사업’은 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과 관련된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을 적용해 만성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은 아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지지하는 사업이다.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어린이병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문검진과 정밀검진, 건강관리 교육 등을 통해 질병유소견자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공공의료사업단과 어린이병원은 이를 위해 지난 5월과 6월 2개월 동안 진안과 부안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동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와 신체계측,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체지방 등의 검사를 실시했다.이어 이달부터는 방문검사 아동 중 대사증후군 의심 및 진단 아동들에 대해 병원 내에서 혈액검사와 내분비검사, 영상촬영 등 정밀검사를 실시해 질환 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아동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비민 및 과체중 아동과 가족, 아동복지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건강관리 교육을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의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해외의료봉사팀에 의약품을 후원했다.‘인사돌 사랑봉사단’은 7월 중 의료복지가 취약한 국가에 방문하는 광림교회와 지구촌교회, 서울YWCA 3개 단체에 마데카솔케어연고, 마데카솔분말, 오라메디연고 등 총 11종의 의약품을 전달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5월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며 “봉사단 출범 이후 활동 범위도 더욱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의 백의의 천사들이 ‘세월호유가족돕기’ 성금을 모금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 이하 간협)는 ‘세월호 유가족돕기 모금캠페인’을 전개해 2일 9118만11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모금액 전액을 세월호 유가족 돕기에 쓰이게 됐다고 밝혔다.간협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고 이로 인한 피해 규모 확대됨에 따라 사고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5월 8일∼6월 10일까지 성금 모금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모금운동에는 대한간호협회 중앙회와 15개 시·도간호사회와 6개 산하단체, 63개 기관 및 단체, 683명의 전국 회원 및 간호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정성을 모았다.이번 모금운동과 관련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사들을 대표해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힘과 용기를 내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간협은 이번 성금모금 이외에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사고 피해자 및 피해가족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 정신간호사회와 정신간호학회 등과 공동으로 자원봉사인력풀을 구축하고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기도안산시통합재난심리지원단’과 함께 ▲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2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명지병원은 2013년 정신건강의학과 적정성 평가 결과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 병원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정신의료기관 46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도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환자들의 독립적인 사생활 공간 확보, 위생시설, 지역사회 연계 및 복귀 유도를 위한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실시, 치료환경(구조)부문과 의료서비스(진료내용)부문의 평가를 종합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구분했다. 평가 내용은 ▲구조영역(시설, 인력) ▲진료과정영역(약물, 정신요법, 재활치료) ▲결과영역(입원일 수, 재입원율, 외래 방문율) ▲모니터링 영역(입원유형, 외박실시율, 재입원율, 지역사회연계, 환자 경험)을 기준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우수한 시설과 수준 높은 의료 인력,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11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전국의 종합병원 중 이번 2013 의료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모두 14개이다.심평
화이자는 2년간 진행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의 ORAL Start 임상연구 결과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ORAL Start 연구는 메토트렉세이트(MTX, Methotrexate) 치료 경험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24개월 동안 진행된 제3상 임상 연구다. 연구 결과 젤잔즈 5mg/10mg 1일 2회 단독요법은 류마티스관절염의 구조적 손상 진행을 억제했다. 징후와 증상을 완화시켰다. 또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6개월째와 최대 24개월 동안 MTX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월했다. 현재 젤잔즈는 MTX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게는 적응증이 없다. 젤잔즈 5mg정은 미국에서 MTX에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증도에서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성인 환자 대상 1일 2회 복용으로 승인 받았다.젤잔즈는 MTX이나 기타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DMARD,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와 병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또는 아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7월 1일 오후 4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병원윤리 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자로 국민교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교육부장관 표창에 이종효 홍보팀장 외 3명, 30년 장기근속에 박은규 팀장 외 19명 , 20년 장기속에 김은영 약사 외 20명, 10년 장기근속에 신경과 송희정 교수 외 38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표창, 친절직원 및 모범직원표창, 고객서비스 스타상 등도 수여됐다. 김봉옥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의학발전을 선도하는 인간중심병원의 비전아래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의 창조적 명품병원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하반기에는 명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환자와 고객이 우리병원에 기대하는 수준을 뛰어넘는 서비스 제공 과 중장기 발전계획과 함께 의생명융합연구센터 건립사업과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임상의사 수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값약가 인하 정책의 영향으로 의약품 등의 지출이 19.8%로 낮아졌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의료이용이 증가하고, 요양병상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6월30일 발표한 「OECD Health Data 2014」의 주요지표를 분석, 발표했다.OECD Health Data는 34개 회원국의 건강상태,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비용 등 보건의료 전반의 통계 수치를 담은 데이터베이스이다.의료인력 지난 5년간 임상의사 수와 임상간호사 수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의료인력의 수가 가장 적은 편이다. 우리나라의 임상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1명으로 OECD 평균(3.2명)보다 1.1명 적으며,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의대졸업자 수도 인구 백만 명당 8.2명으로 OECD 평균(11.1명)에 비해 낮아, 중·장기적 의료인력 수급판단이 필요해 보인다. 임상의사 수는 2007년 1.7명에서 2012년 2.1명으로 늘었지만, 의대졸업자 수는 2007년 9.0명에서 2012년 8.2명으로 줄었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과 한국산도스(대표이사 박수준)가 지난 30일 천식·COPD 치료 흡입제인 에어플루잘 포스피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안국약품과 한국산도스는 종합병원과 의원 등 전 채널에서 에어플루잘 포스피로의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한다.에어플루잘 포스피로는 살메테롤(지속성 베타2 항진제)과 플루티카손(흡입스테로이드)이 복합된 흡입제로 한국산도스가 지난 5월 발매했다.양사는 에어플루잘 포스피로의 우수한 제품력과 호흡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안국약품의 영업/마케팅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산도스의 박수준 사장은 “안국약품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더 많은 환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안국약품의 어 진 대표이사는 “안국약품이 개발한 애니코프, 시네츄라 등 진해거담제와 함께 산도스의 에어플루잘 포스피로라는 혁신적인 천식 치료제 라인을 갖추게 됐다”며 “더 많은 호흡기질환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