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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의료전문지 헬스포커스 최미라 기자가 오는 5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10분 대전 호텔 ICC3층 그랜드볼륨에서 주종천·이명희 씨의 장남 주용길 군과 화촉을 밝힌다.(문의전화 042-866-5000)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홍보국 이성완 사원이 오는 5월 17일 오후2시 서울 CTS리치컨벤션앤웨딩에서 김은애 양과 화촉을 밝힌다.
서초구의사회 서윤석 명예회장(성누가의원 원장) 모친상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발인: 2014년 5월 13일(화) 오전
“오바마케어 토론 때 ‘미용·성형에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여 막아 냈다.”미국의사회 로버트 와 차기회장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사회는 정책 요구사항의 많은 성공적인 예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와 차기회장은 “앞으로도 정부가 의사들이 하는 행위에 대해, 예를 들면 출산·고관절수술 등에 세금을 부과할 수도 있다. 확정된 세금은 환자에게 도움이 안 되고(환자에게 전가되고), 의료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미용·성형에 세금이 부과되는 것을 막은 것은 곧, 환자에게 전가되는 것을 막은 것이며, 환자에게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오바마케어는 앞으로 10년간 약 950조원의 재정이 소요된다. 미 정부는 재정 마련을 위해 미용·성형에도 세금을 부과하려 했으나 미국의사회가 반대했고 없었던 일이 됐다. 미 정부는 오바마케어 재원 마련을 위해 2만7500달러 이상의 고가 보험 상품에 가입한 가족에게 2018년 이후 새로운 소비세 40%를 부과할 예정이다. 연소득 25만달러 이상 고소득층의 배당 및 이자에 대해서도 2013년부터 신규 과세키로 했다.와 차기회장은 “오바마케어가 미국 의사에게 새로운 기회이다.”며 “3,20
부산대학교병원(원장 정대수)과 부산시는 ‘아시아 3대 의료관광 도시’ 부산 조성 및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한 ‘해외병원의사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14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 부산시가 최종 선정되어 진행되는 것이다. 국비사업으로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된 이번 의사 연수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 도스타메드 병원 소속의 치과, 신경외과, 산부인과(불임) 2명 총 4명의 의료진들로 구성되었다. 카자흐스탄 산부인과(불임) 의사인 Abelpeisova Shnara Meirkanovna는 “부산대학교병원의 매우 높은 의료수준은 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또한 교수님들이 마치 자신의 제자처럼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카자흐스탄으로 모셔서 더 많이 배우고 싶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정대수 원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병원 의사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카자흐스탄 국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향후 지속적으로 본원과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러시아 인접국가인 카자흐스탄은 구 소련시절 핵실험 장소로 핵실험의 후유증
의정합의 이행추진단 제2차 회의에서 과제별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5월 중 ‘원격의료 시범사업 착수’ 등 신속히 추진해야할 과제들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보건의료정책관, 의협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합의 이행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 최소한 5월 중순까지 원격의료 시범사업 모형을 확정하고, 5월 말 이전에 시범사업에 착수키로 했다.모형 설계시에는 안전성, 유효성에 초점을 맞추되 환자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진행키로 했다.보건의료발전협의회와 의정협의체를 구성하여 5월 중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보건의료발전협의회는 의약계발전협의체 산하 실무협의체 형태로 신설, 의료 현안을 논의한다. 보건의료정책관, 6개 단체 부회장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한다. 의정협의체를 별도로 신설, 입법예고 전에 쟁점사항을 조율하기로 했다. 보건의료정책과장, 담당사무관, 의협 이사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한다.자법인 논의기구도 구성한다. 지난 4월4일 보건의료단체 논의기구 구성 회의에 치협 등 타 단체가 불참하였으나, 향후 지속적으로 참여를 요청할 방침이다.의료기관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신고가 필요한 의료자원에 대한 신고일원화 방안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스켈링센터(센터장 정종혁∙치주과)가 5월 7일(수),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스켈링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을 비롯해 40여명이 참석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스켈링센터는 접수 스테이션, 외래 진료실, 구강위생교육실과 상담실 등 외래 환자를 위한 편의 공간을 운영하고 환자에게 당일 검사 및 스켈링과 구강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은 “치주질환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전문 의료진이 치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정종혁 스켈링센터장은 개소식에서 “정기적인 스켈링은 잇몸병을 예방하고 치주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스켈링센터는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차별화된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켈링(치석제거)은 작년 7월부터 만 20세 이상 국민에게 연 1회에 한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주민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가 지난해 방화로 전소되자 건보공단이 재개소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이주민 지원단체 (사)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대형 TV, 컴퓨터, 프린터 등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지구촌사랑나눔은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쉼터와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해 10월 정신 이상증세를 보인 입소자의 방화로 무료급식소가 전소됐고, 이후 정상적인 급식에 어려움을 겪었다.공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과 떨어져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노동자를 돕기 위해 급식소에서 필요로 하는 대형 TV 1대, 고국의 가족들에게 소식을 이메일로 전할 수 있도록 최신형 컴퓨터 4대, 레이져프린터 2대 등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낯선 땅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주민들에게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야간 조명 등으로 인한 밝은 빛이 유방암과 수면질환 등의 발병률을 높여 ‘빛 공해’ 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은일(빛 공해 연구팀, 연구책임자)교수는 9일(금) 서울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14년 (사)한국조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빛 공해에 의한 건강영향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밝은 빛으로 인한 빛공해가 단순한 ▲수면 양과 질을 낮추고 ▲인지기능을 저하시킬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를 높이고 ▲유방암 유병률까지 높이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일 교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절반가량은 ‘빛 공해 방지법’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에너지 손실이 더 큰 문제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수면의 양과 질이 현저히 저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에 따르면 빛공해와 수면의 양과 질에 대해 연구한 결과 빛 공해가 심해짐에 따라 야간수면의 양과 질이 현저히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젊은 성인 남성 연구군 23명을 대상으로 빛이 전혀 없는 방에서의 수면과 빛 공해(5lux 또는 10lux)가
오는 5월20일로 ‘회장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이 잡히자 의협 대의원회가 총력 방어전에 나서는 등 법원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4월19일 강행된 대한의사협회 두 번째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노환규 회장 불신임안’이 통과됐고, 노환규 전 회장은 4월27일 ‘회장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최근 의협 집행부는 법원으로부터 오는 5월20일 오후2시 심문기일이 잡혔다는 통보를 받았고, 이를 집행부로부터 통보 받은 대의원회는 6천만원의 소송비를 회비에서 충당하여 총력 방어전에 나섰다.‘회장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수용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노환규 전 회장은 받아들여 질 것을 장담했다.“회장 불신임을 안건으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나의 소명발언 등 최소한의 의견 개진이 보장되지 않았고, 불신임안 발의에 동의한 대의원 95명에 대한 사실 확인 절차를 생략하는 등 과정에 많은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자신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공개된 김세현 감사의 긴급감사보고서도 노 전 회장에게 유리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한다. 30쪽 분량의 긴급감사보고서는 ▲불신임발의 동의서의 유효성 ▲총회 참석 대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에 대한 의사단체들의 잇따른 방만경영 지적에 공단이 깊은 유감을 나타내고 해명에 나섰다.지난 8일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잉여집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자함이 도를 넘었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공단에 대해 “214억원을 들여 정보시스템 개선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건강보험업무와 무관한 사업으로 심평원의 심사업무를 차지하여 공단의 잉여인력 조정을 회피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연수원 등 호화청사를 건축하면서 재정을 낭비하고, 동 사업을 총지휘하는 이사장은 구조조정이라는 소임을 망각한 채 건보공단 밥그릇 지키기에 매몰된 전형적인 보신형 관료”라고 비판했다.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 역시 “단일 공보험인 공단은 거대 권력화로 요양기관 현지확인, 수진자조회로 의료기관을 불법자 취급하고, 이제는 진료비 심사까지 하겠다는 속내를 가진 공단은 해체돼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국민과 공급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그들에게 최소한의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다보험자 체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공단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낡은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려는 것일 뿐 공단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아니라
간호사들의 주된 퇴직사유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간호협회와 이화여대 간호학부 이건정 교수 연구팀은 최근 경력단절 간호사의 실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3교대로 인한 불규칙한 근무와 과중한 업무량, 낮은 임금에 결혼으로 인한 임신과 출산, 육아문제로 의료현장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력단절 간호사 2명 중 1명은 낮은 임금문제로 이직을 한번 이상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경력단절 간호사 10명 중 8명이 취업경력이 10년 이내였으며 46.5%는 퇴직 당시 나이가 29세 이하였다. 또 경력단절기간은 5년 이내라는 응답이 59.6%로 가장 많았다.이와 함께 의료현장을 떠난 이유로는 74%가 ‘임신과 출산, 육아문제’라고 답했으며 간호사로서 근무당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44.8%만이 ‘만족한다’고 답했다.이번 연구를 진행한 이건정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는 “간호사들이 3교대로 인한 불규칙한 근무와 과중한 업무량, 낮은 임금이라는 간호직의 특수성이라는 구조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결혼, 출산, 양육 등 여성생애사라는 두 가지 차원이 결합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
심사평가원이 병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나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5월 12일(월)부터 6월 2일(월)까지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심사․청구업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는 지난해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 이어 올해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159개소)을 대상으로 7개 권역으로 분산하여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심사평가원은 ▲진료비 심사현황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 중점 추진사업 ▲진료과목별 주요 심사기준 및 사례 ▲기관별 청구 착오사례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매년 개최하여 의료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가 되도록 이해 증진 도모와 ‘소통’ 및 ‘협력’의 장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뇌사판정을 받은 20대 후반의 남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4명의 숭고한 목숨을 살리고 영면했다. 9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에 따르면 지난 5일 뇌사판정을 받은 20대 후반의 남성 김모(29, 전주) 씨가 심장과 간, 신장 2개를 기증해 4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지난 4월 30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은 김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진단을 받았다.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은 짧지만 값진 삶을 살아온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새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기기증에 뜻을 모았다.이는 평소에 헌혈을 50회 이상 실천해 국가에서 헌혈 유공장을 받는 등 모범적으로 봉사를 실천해온 김씨의 품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내린 결정이었다.고인이 기증한 장기 중 신장 1개는 전북대병원에서 이식수술을 마쳤으며, 나머지 신장 1개는 전남대병원에 간장과 심장은 서울의 병원에 전달돼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특히 기증자의 가족들은 고인의 장례식을 마친 지난 8일 전북대병원을 다시 찾아 부의금으로 받은 돈까지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고 기부해 마지막까지 큰 사랑을 실천했다. 기증자 김 씨의 어머니는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2014년 제18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얼굴 부위 주름개선에 효과가 큰 필러는 ‘포스트 보톡스’라 불리며 미용성형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휴메딕스의 엘라비에는 국내 필러시장의 80%이상을 차지하는 히알루론산 필러로, 외국계 글로벌헬스케어사가 독점해온 시장에 2012년 처음 등장해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2012년 출시 첫해 52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10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또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SSG로부터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에 그 품질을 인정받아 일본에 5년간 100억원 대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엘라비에는 자체 생산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신기술 HDRM공법(고밀도 망상구조)으로 필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고밀도 망상구조 가교기술은 필러의 탄성과 점성을 모두 높이는 효과를 갖는다. 높은 점성은 응집력이 강해 뭉개짐이나 피부 조직 내 물질 이동을 줄여주고, 탄성은 외부 힘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켜 입체감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R52 장영실상은 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
대한환자혈액관리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오는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청원홀에서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연구회는 적정수혈을 통해 치료효과를 개선함은 물론, 수혈 부작용과 의료비용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로 다학제적 임상연구 수행, 학술대회와 강연을 통한 홍보활동, 법률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초대 회장은 이정재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대한수혈대체연구회 회원 및 순천향대서울병원 무수혈센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무수혈 및 수혈대체 치료를 선도해 왔다. 창립 학술대회는 환자중심의 다학제적 수혈대체요법을 주제로 취리히 대학 악셀호프만(Axel hofman)교수의 환자혈액관리의 역사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 한다. 염욱 순천향의대 흉부외과 교수, 이정재 순천향의대 산부인과 교수, 차영주 중앙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고재환 인제의대 산부인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한 내과,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교수들이 연자로 참여한다. 환자혈액관리의 전반적인 부분을 소개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장준호(성균관의대)교수가 ‘한국인 종양환자의 환자혈액관리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 근육 수축으로 인해 일어나는 ‘과민성 방광’에 대한 줄기세포치료 효과를 국내 처음으로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주명수 교수와 울산의대 대학원 의학과 신동명 교수팀은 과민성 방광을 가진 쥐에 사람의 지방에서 얻은 성체줄기세포를 주입하고 2~4주에 걸쳐 분자학적 기전을 관찰한 결과, 방광 신경세포가 10.3배 재생돼 신경체계 손상을 회복시켜 과민성 방광 증상을 호전시켰다고 밝혔다. 방광조직 근육도 줄기세포의 영향으로 35% 감소했다. 뭉쳐진 근육들이 줄어들어 배뇨근 비대를 완화시킴에 따라 과민성 방광 증세를 효과적으로 호전시켰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과민성 방광은 지금까지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법이었지만 입 마름과 안구건조감 등 부작용 탓에 노인들 대부분이 병을 방치했다. 하지만 줄기세포 치료는 기존 약물치료에 비해 부작용은 줄어들고 치료효과는 장기간 지속돼 과민성 방광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연구는 줄기세포가 직접 방광 세포로 분화하지 않고, 방광 주변의 다른 세포들에 영향을 미치는 ‘파라크라인 효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과민성 방광은 대부분 단순 노화로 치부하는 경우가
흡연율 감소정책과 담배소송의 쟁점 국회 토론회주최 : 통합진보당 김미희 국회의원주관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일시 : 5월 13일(화) 오후2시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릐실(211호)좌장 및 발제 : 최은진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지정토론명승권 박사(국립암센터)김운묵 박사(한국암연구재단 이사)이경상 박사(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김일문 박사(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장)
얼굴이 부으면 신장질환을, 다리가 부으면 심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자고 일어나면 심하게 얼굴이 붓거나, 발이 부어 신발이 잘 맞지 않는 등 부종 증세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흔히 라면이나 찌개류 등과 같이 짠 음식을 먹고 난 후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있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짠 음식을 자주 먹으면 체내에 수분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부종은 우리 몸의 림프관을 통해 수분과 영양분, 노폐물이 운반되는 곳에 문제가 발생되면 생기는 증상이다. 음식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에 의해 부종이 발생하는데,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부종클리닉 정훈 과장의 도움으로 부종을 야기하는 질환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붓는 부위에 따라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 얼굴이 부으면 신장질환, 심장에서 먼 다리 부위에 붓기가 나타나면 심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체내 다량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 되면서 혈중 단백질 농도를 떨어뜨린다. 이때 체내 삼투압 농도가 저하되면서 부종이 발생하게 되는데, 삼투압 농도가 낮아지게 되면 얼굴, 팔 등의 부위에 붓기가 나타난다. 다시 말해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유관기관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 정영진 교수(신경외과)는 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졸중 바르게 알기’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정교수는 강연에서 “한쪽 팔 다리에 갑작스런 감각손실, 저린 느낌, 발음이 어눌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 못하며, 한쪽 눈이 안보이거나, 손놀림이 부자연스런 증상이 보일 때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 30분씩 꾸준한 운동과 싱거운 음식 및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뇌의 급격한 순환장애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반신불수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체하지 말고 되도록 빨리 응급실 혹은 CT가 있는 병원으로 옮겨 응급 치료를 받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한편 병원 1층 로비에서는 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영회가 주도하는 ‘효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오전 9시부터 병원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