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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Q1. 성년후견제도가 도입된 계기는?국제적으로는 UN장애인권리협약(2006)이 배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UN 장애인권리협약 제12조는 장애인의 법 앞에서의 평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를 구현하기 위해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성인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거나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을 때 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는 성년후견제도의 도입 또는 정비가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프랑스(2007), 스위스(2008), 독일(2009) 등 제도 전면 개정 또는 개편 중)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단체 중심으로“성년후견제추진연대”가 결성(16개 단체, 2004년~)되는 등 주로 발달장애인부모님들이 동 제도의 도입을 강력하게 희망하여 성년후견제도가 도입되게 되었습니다.(민법개정, 2011년3월)Q2. 성년후견제도와 기존 금치산․한정치산제도가 다른 점은 무엇인가?☞ 기존 금치산․한정치산제도는 재산관리 등 경제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단 금치산․한정치산 선고를 받으면 본인의 행위능력이 광범위하게 제한 받게 되고, 후견인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했는지를 실질적으로 감독하기가 어려워서 당사자의 권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는 정부의 4대 중증질환 의료비 국가 전액보장에 있어 선택진료 문제의 해결도 당연히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환연은 타 환자단체들과 지난 2월 21일부터 ‘선택진료out운동본부’(www.smout.kr)를 구성해 선택진료 폐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제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선택진료제도의 불필요성과 고액의 비급여 비용부담 문제를 분명하게 인식시켜 선택진료제도를 폐지할 수 있게 한다는 것. 환연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률이 높아졌으나 퇴원환자의 진료비 부담은 여전히 과중하다며 다음과 같은 사례를 제시했다. ― A대학병원에 46일간 입원했다 퇴원한 선천성심장병 환자(1세)가 낸 총진료비는 1233만1446원이었고, 이중 1124만4786원이 비급여 진료비, 비급여 진료비의 52.8%인 593만6933원이 선택진료비에 해당했다.― S대학병원에 33일간 입원했다 퇴원한 백혈병 환자(35세)가 낸 총진료비는 404만8299원이었고, 이중 389만5225원이 비급여 진료비, 비급여 진료비의 45.9%인 178만8639원이 선택진료비에 해당했다.환연은 ‘선택진료out운동’의 일환으로 2013년 5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 동안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 유일한 복합제인 ‘바이토린’(MSD)의 월 처방액이 50억대를 넘어섰다.최근 1년간 월 처방액이 40억원대 후반에서 정체되는 양상을 보였던 바이토린은 5월 들어 발매 후 첫 50억원대를 돌파하며 선두권 추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 주요품목에 대한 5월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제네릭 공세에도 불구하고 ‘리피토’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크레스토’와 ‘바이토린’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리피토(화이자)는 지난해 약가인하 이후 처방액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올 4월부터 월 처방액 80억원대를 회복하며 5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82억원으로 집계됐다.이어 크레스토(아스트라제네카)는 2.5% 증가한 7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면서 리피토와의 간격을 좁혀가고 있다.월 처방액이 처음 50억원대를 넘어선 바이토린은 전년 대비 9.1% 증가율을 보였다. 바이토린은 대웅제약과 코마케팅 체결 후부터 처방액이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리피토 제네릭군 가운데는 종근당의 ‘리피로우’가 선두를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리피로우의 5월 처방액은 37억원으로 전
개원컨설팅업체인 닥터엠앤씨에서 ‘개원 예정의를 위한 OPEN SEMINAR’를 개최한다.소위 개원가의 비수기라는 5,6,7월이 도래했다. 특히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워지고, 개원의 수가 증가하면서 계절적인 요인과 맞물려 더욱 개원예정의들은 이 시기에 개원하기를 상당히 꺼려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구데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닥터엠엔씨는 말한다. 개원 자체가 나 혼자의 버거운 싸움이 아닌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몇 천 명쯤 되는 대한민국에서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이 존재한다는 현실 속에서 그들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개원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습득한 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같은 상황에서 개원을 생각하고 있지만, 고민 중인 의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대한민국 의사들의 성공 파트너’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는 닥터엠앤씨에서 진행한다.개원 입지 선정부터 계약 시 유의사항까지 세부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오는 7월 14일 서울 웨스턴코업레지던스호텔에서 열리는 제9회 성공개원세미나는 1일 단기코스로 구성돼있지만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14일 개원섹션에서는 ▲‘개원 입지 선정 및 계약 시 유의사항’, ▲‘개원과 개원 자금’,
한국인에게 국은 밥, 김치와 함께 밥상에서 빼기 어려운 음식이지만 소금이 과량 함유돼있어 좋지 않다는 말도 있다.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사실 국은 장점이 많은 음식이라고 말한다. 식품 위생 측면에서 봐도 가열해 끓이는 도중 식중독균 등 유해균들이 모두 사멸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식품이다.또 끓이는 과정에서 육류 등 건더기가 부드러워져 소화가 잘 된다. 채소를 데치거나 끓이면 부피가 줄어들어 생채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도 국의 장점이다. 국물엔 또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 준다.숙취 완화에 효과적인 국특히 계란국, 콩나물국과 같은 맑은 국은 숙취 완화에 효과적이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아미노산), 비타민 B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해장국은 자기 전이나 기상 직후 등 빈 속에 먹는 것이 좋다. 공복에 먹으면 혈당 유지에 도움이 되고 포도당이 각 세포 내로 신속, 충분히 공급되어 알코올의 분해가 빨라지기 때문이다.해장국을 끓일 때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넣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 자극적인 해장국은 위, 간의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다. 이보다는 담백하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 콩나물국, 북엇국과 같은 맑은국이 좋다.콩나
피곤해 보이고 얼굴톤까지 칙칙해보이게 만드는 주범 다크서클은 다양한 요소로 인해 생긴다. 수면부족, 알레르기, 감기, 흡연, 피로, 잘못된 관리, 유전적 요인 등 수많은 원인이 다크서클을 유발할 수 있다. 사실 눈 주위 피부조직은 다른 피부조직에 비해 얇고 연약해서 혈관이 비치기 쉬워 파랗고 붉은 빛을 띄는 등 다른 부위와 색이 다르게 보이기 쉽다. 다크서클이 심하지 않더라도 눈주위는 이러한 점이 커버될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보완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장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 정도의 다크서클이라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미앤미의원 의료진의 도움말로 다크서클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다크서클 없애는 자가요법 시행하기다크서클을 없애는 자가요법은 차가움을 이용해서 눈의 부기를 빼주고 혈관을 수축시켜 다크서클 부위가 덜 어두워 보이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대표적으로는 차가운 숟가락으로 눈부위 마사지하기, 오이마사지, 차가운 티백으로 눈찜질하기 등이 있다. 2. 충분한 수면 취하기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불면증인 경우 쉽게 나타나는 것이 다크서클이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면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이 된다.3. 금주, 금연하기늦게까지 술을 마시면
“공단은 의료기관의 경영상태가 갈수록 악화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독점적이고 일방적인 지위를 이용해 수가협상에서 슈퍼갑의 역할에만 충실하고 있다.”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건강보험 재정 흑자 전액을 수가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와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월 31일 종료된 2014년 수가협상에서 의원급의료기관의 수가를 부대조건 없이 3.0%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이후 6월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비 통계지표’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외래 내원일수가 작년대비 6.1% 감소, 의원급 의료기관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 19일 공단은 ‘2013년 1/4분기 건강보험 재정현황’에서, 지난해 건강보험 1분기 흑자 6천1백억, 2012년 흑자 3조에 이어, 2013년 1분기 9천7백억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반면, 급여비는 1분기 비교시 지난 2009년 13.4%, 2010년 10.4%, 2011년 8.5%, 2012년 8.3%, 2013년 2.7%로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전의총은 공단이 의료기관의 경영상태가 갈수록 악화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독점적이고 일방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수가협상에서 슈퍼갑의
을지재단 설립자인 故범석 박영하 박사의 재산 기증식이 21일 오후 5시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을지병원 범석홀에서 개최됐다.재단 설립자인 故범석 박영하 박사는 전 재산 172억여 원을 학교법인 을지학원과 범석학술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을지재단 전증희 회장과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 그리고 범석학술장학재단 박준숙 이사장 등 故 박영하 박사의 유가족이 참석했고, 을지학원 목영준 이사장, 을지대학교의료원 조우현 의료원장, 을지재단 최헌호 본부장 등 을지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총 172억여 원에 달하는 이번 기부금은 학교법인 을지학원에 152억여 원 그리고 범석학술장학재단에 20억 원이 전달됐다. 을지학원 목영준 이사장은 “생전에 의료, 교육발전에 헌신하신 고인의 뜻을 이어 아름다운 나눔을 결정하신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기부금이 고인과 유가족의 뜻을 살려 1원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족 대표인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은 ”이제 을지재단이 선친에 대한 그리움은 뒤로하고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해야 한다.“며 ”더 큰 미래를 위해 주어진 일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우리나라의 재난적 의료비 지출이 OECD국가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윤 서울의대 교수는 21일 보라매병원에서 개최된 공공의료 심포지엄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의료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재난적 의료비 지출가구 비교지표’를 인용했다.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재난적 의료비 지출 비율은 1.90%를 기록해 3.0%를 기록한 포르투칼과 2.0% 이상을 기록한 그리스에 이어 세 번째다.재난적 의료비 지출 가구란 가계 소득의 40% 이상을 의료비에 지출하는 가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의료비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를 비교하는 국제지표로 활용된다.김윤 교수에 따르면 행위, 재료, 약제 등 우리나라의 비급여 진료비도 지난 2006년부터 연평균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6년 병실차액은 0.7%, 선택진료비는 1.1%, 식대와 행위, 재료, 약제비 등 기타비용은 2.6%로 총 4.4%를 기록했지만 2010년 들어서는 병실차액 1.0%, 선택진료비 2.2%, 기타비 5.3%를 기록해 총 8.5%로 증가했다.미국과 우리나라의 의료사고 규모도 비교·제시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의료과오로 약 4만4000명 ~ 9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세이브엔케이(이사장 이종윤)와 공동으로 5년 내 남북통일 대비 보건의료직 통합방안 마련을 위한 제1회 남북한 전문가포럼을 오는 6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한다.대한의사협회는 의료전문가단체로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탈북난민들의 인권과 생명수호를 위해 활동해온 세이브엔케이와 함께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의학교육제도와 의료체계가 전혀 다른 남북 통합의료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대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 전재기 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제1부 '북한 의료현황과 보건의료직 양성과정'을 주제로 2002년 탈북 후 북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혜경 박사와 2011년 탈북하기 전 북한에서 10년 동안 의사로 활동 했던 최정훈씨가 각각 발표한다. 제2부 지정토론에서는 남한 통일준비 현황 및 남북한 보건의료직 통합방안에 대해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김석주 교수, 한양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영전 교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손종도 부장 등이 참여한다.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통일이후 남북한 국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자격을 획득했다.서울의료원은 “신축병원의 건실한 경영성과와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안전하고 의료 수준이 높은 병원임을 인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의료기관 인증제는 복지부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국제수준에서 평가, 의료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로 복지부 위탁기관인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을 통해 지난 2010년 10월 첫 심사가 이뤄졌다.다만 서울의료원은 지난 2011년 인증평가가 활발하던 시기에 강남구 삼성동에서 중랑구 신내동으로 신축병원 이전이라는 큰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인증이 다소 지연돼 이전 개원 후 약 2년여 기간이 지난 6월 5일, 인증자격을 획득했다.이번 인증평가는 지난 4월 16일부터 4일간 의료기관 인증원으로부터 환자의 안전보장과 진료체계, 의료 질 향상, 감염관리, 약물관리, 의료기관의 조직 및 인력관리, 환자 만족도 등 총 13개 부문, 408개 조사항목에 대해 강도 높은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받고 인증평가 후 약 2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보건복지부의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의료원은 4년의 인증 유효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가 몽골 대형건설사와 MOU를 체결하고 현지 의료선진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은 지난 18일 몽골 울란바로트에서 현지 대형건설회사인 지구르 그랜드 그룹(JIGUUR GRAND GROUP)과 몽골 보건의료 발전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와 몽골 지구르 그랜드 그룹은 이번 MOU를 통해 낙후된 몽골의 의료환경을 개선을 목표로 의료 신기술 도입 및 첨단 의료장비,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는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몽골 내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몽골의 보건의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와 MOU를 맺은 몽골 지구르 그랜드 그룹은 지난 1989년에 설립된 몽골계 대기업으로, 건설, 서비스, 무역,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몽골 내 건설 및 제조 분야에서 대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지구르 그랜드 그룹이 설립한 그랜드 메드(GRAND MED) 병원에 의료장비 공
고대의료원 야구단이 야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 사내 야구단인 ‘ALL STARS’는 지난 5월 4일 개막된 ‘제3회 AJ렌터카배 전국 생활체육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ALL STARS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달 17일 수도권1구장에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을 상대로 15-4로 대승을 거둔 이후로, 5월 19일 신월구장에서 SH공사(두드림즈)를 8-5, 6월 8일 경찰청야구장에서 아주캐피탈(Lets)을 18-11로 제압하며 승리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15일 신월구장에서 열린 AJ렌터카(AJ레전드)를 상대로 7-6으로 승리하며, 4강진출에 성공했다. 감독을 맡고 있는 구로병원 원무팀 박진옥 파트장은 “이번 경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김린 의무부총장 및 3개병원 병원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미생활인 야구를 동료들과 즐기는 것이 좋고 의료원 산하 3개병원에서 각각 다른 직종의 단원들이 모여 화합을 이룰 수도 있어 일거양득 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ALL STARS는 지난 2011년 창단해 올해로 3년차이며, 고대의료원 산하 3개병원의 다양한 직종에 분포된 총 2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근배 교수가 의학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EBS 명의에 출연한다.이 교수는 최근 'EBS 명의'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환, 족부족 질환'편 명의로 선정돼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환자진료와 수술 장면 등을 촬영했다. 이 교수편은 내달 12일 오후 9시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족부족관절분야 권위자인 이 교수는 미국, 유럽 등에 비해 훨씬 늦게 출발한 국내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최근 5년간 국제의학학술지(SCI)에 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제학술대회에서 활발한 논문발표 등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지난 1월 이 교수의 논문이 세계적인 정형외과학 교과서이자 대한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시험 필독서인 '캠벨'텍스트북 2013년 최신판에 수록됐다. 이제까지 캠벨에 논문 일부가 인용된 경우는 많았으나 이 교수 논문의 새로운 질환 치료법에 대한 대부분의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은 드문 경우이다.
최근 20년간 전세계 제약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제약사는 노바티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제약 분야 특허출원 비중은 미국(39.6%)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일본(8.4%)이 강세였으며 한국은 5.4%(442건)로 독일(6.2%)에 이어 4번째 수준이었다.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의료분야 특허출원 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WIPD(세계지적재산기구)의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 특허출원 현황(1993~2012년) 자료를 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제약 분야 특허출원은 2008년 8960건에서 2012년 7792건으로 연평균 3.4%씩 감소했으며 전체의 4.4%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WIPO의 35개 기술분류 중에서 제약 분야가 상위 출원분야인 국가는 스위스(8.8%, 1위), 영국(5.6%, 2위), 미국(6.5%, 3위) 등이었으며 한국은 4.2%로 7위를 차지했다. 최근 20년간 제약 분야에서는 노바티스, 캘리포니아 리젠트 대학,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주요 PCT 특허출원인으로 집계됐다.1993년부터 2012년까지 의약품 분야 특허출원 상위
명지병원의 잇따른 유명 교수 영입이 이목을 끈다.명지병원은 우리나라 콩팥 장기이식의 선구자이며 버거씨병, 타카야스병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의대 김상준 명예교수가 오는 7월 1일부터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상준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병원이 지난 지난 2011년 달성한 신장이식 1500건 기록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상준 교수가 주도한 서울대학교병원 신장이식 환자의 10년 생존율 90%, 이식 신장의 10년 생존율 85%로 미국 장기이식관리센터(UNOS)에서 발표하는 미국의 이식 결과인 10년 환자 생존율 77%, 이식신장 생존율 59%보다 월등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또 혈액형 부적합과 교차반응 양성 환자 등 기존에 신장이식이 불가능했던 환자들에게서도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 교수는 버거씨병, 타카야스병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히는데, 최근에는 수술하지 않고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이나 최소 침습적 방법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지난 197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와 의학박사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Q 1. 일본뇌염이란 어떤 질병인가요?A 1.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인체 감염의 대부분은 무증상으로 진행되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입니다. Q 2. 일본뇌염의 임상적 특성은 어떠한가요?A 2.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Q 3.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리면 일본뇌염이 발생하나요?A 3. 모든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극히 일부에서 일본뇌염이 발생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매년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매개모기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올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소아는 사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하고, 생백신을 1회 접종 받은 소아의 경우는 백신 공급이 재개된 이후 2차 접종을 받도록 권고하였다.질병관리본부 국가예방접종사업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산하 일본뇌염 분과위원회(위원장 홍영진교수)는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일본뇌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일본뇌염 생백신의 수입 재개 시점이 늦춰짐에 따라, 지난 13일) 분과위원회의를 개최해 올 하반기 일본뇌염 예방접종 기준을 권고하였다.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생백신은 전량 수입되는 백신이며, 제조사의 문제로 2012년 12월 이후 국내 수입이 중단 되었고, 수입업체(글로박스)에 따르면 국내 허가변경과 국가검정 시기를 고려했을 때 연내 국내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 전망했다.일본뇌염 분과위원회는 생백신 접종 시 1차 접종과 2차 접종의 간격이 다소 늘어나더라도 일본뇌염 감염 위험성은 증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견해의 근거로 생백신 1회 접종 후 감염 예방효과는 96% 이상이고, 1회 접종으로 5년 이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는 해외 연구결과와 인도, 캄보디아 등 일본뇌염 발생이 많은 국가에서는 1회 예방접종으로 감
고대병원 산부인과 김탁 교수가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제 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김탁 교수는 그간 피임과 관련된 연구 및 학술 활동뿐 아니라 여성 생식보건 문제들에 있어서 정확한 정보를 널리 알리려 힘써왔다.특히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부회장직을 거치며 리더쉽을 인정받아 이번 지난 4월 28일 서울대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되게 됐다는 설명이다.김탁 교수는 향후 2년간 대한민국의 피임학회를 이끌며 요즈음 이슈가 되고 있는 낙태반대운동에 일조를 할 계획이다. 김교수는 “계획임신 하에 아기를 갖지 않아 생기는 임신은 낙태 등의 후유증으로 신체적 및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릴 수도 있다”며, “앞으로 의사뿐 아니라 일반 여성들에게도 피임교육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김탁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대병원 산부인과장을 역임 중이며, 노화방지학회, 대한보조생식술학회, 피임학회, 산부인과내시경학회, 심신의학회, 대한폐경학회, 생식의학회 등 다양한 학회활동과 저서 집필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장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년간이다.
오는 7월부터 치매, 중풍 등 노인 장기요양서비스가 확대돼 수급자가 2만3천명으로 늘어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치매나 중풍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등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하고 잦은 갱신조사로 인한 수급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장기요양 3등급 기준을 완화하며 요양인정의 유효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장기요양 3등급 인정점수는 53점 이상 75점 미만에서 51점 이상 75점 미만으로 완화돼 공단은 약 2만 3천명이 신규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여기서 완화대상이란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경증치매로 인해 인지기능 저하 및 간헐적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노인을 말한다.지난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및 65세 미만의 노인성질병을 가진 국민 중 약 35만명(전체 노인인구의 5.8%)이 혜택을 보게된다. 또 심신상태의 변화가 거의 없는데도 잦은 갱신조사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수급자와 그 가족의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장기요양인정 유효기간을 갱신하고 직전 등급과 같은 등급이 나올 경우 현행보다 1년 더 연장했다.갱신결과 직전 등급과 같은 1등급으로 판정을 받는 경우 유효기간은 2년에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