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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학병원 역사상 가장 먼저 지역 개원의들과의 정기적 학술 모임으로 출발한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목요 지역의사 집담회’가 30년을 맞았다.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는 1983년 병원 개원 시점부터 지역의사들과 함께 대학병원 교수진이 가진 최신 의학지식을 공유하고 3차병원과 1·2차병원 의사들이 서로에게 맞는 환자를 서로 협진 또는 의뢰하는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의 정립을 위해 지역의사 집담회를 국내 대학병원 가운데 가장 먼저 시행했다.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열리는 집담회는 이비인후과 질환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보와 최신치료법 등을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진들이 강의하고 또한 이에 대한 대학교수진과 개원의들이 서로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상호 토론을 벌이고 있다. 현재 110여명의 지역 이비인후과 개원 의사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시대에 따라 발전·변화하는 의료정보 공유를 통해 평생 의학 교육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김경수 과장은 “목요의사 집답회 성공은 타 의료기관의 유사 모임 결성을 촉진 시켰으며 이는 대학병원과 인근 개원가와의 학술교육, 평생교육, 환자의뢰제도 정착으로 이어져 국민보건 향상을 이끌게 됐다”고 말했다.
이벤트 메시지 하단 “공유하기” 클릭하여 메시지공유 회원 중 1명 추첨 뉴아이패드(32GB)증정총 5주 동안 매주 10명 선발해 산양유아식 등 다양한 아기전용 식품 제공산양분유 대표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6월 20일까지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foodisgoat) 방문자를 대상으로 ‘좋아요’를 눌러 팬이 된 회원분들에게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선, 일동후디스의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눌러 팬이 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 제공하고, 이벤트 메시지 하단 “공유하기” 클릭하여 메시지공유 회원 중 1명 추첨 뉴아이패드(32GB)증정한다. 또한, 일동후디스는 매주 금요일 10명은 당첨자를 발표하여 총 5주 동안 매주 10명의 당첨자를 선발해, 매주 다른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은품으로는 ▲후디스 아기밀냠냠 (3개 세트) ▲후디스 오메가3 두유 (16입) ▲후디스 네이처w (28포) ▲초유밀플러스(100포) ▲산양유아식 (800g 2캔)이 제공된다.
흡연에 동심과 건강을 다친 아이들이 자신들의 심정을 직접 글에 담아 잘 표현해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후원한 제19회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에서 저학년부 최예인(안양시 해오름초 2학년), 고학년부 박효빈(대구시 달산초 6학년) 어린이가 대상(보건복지부‧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1만728편의 작품은 예심을 거쳐 지난 10일 동화작가 송재찬, 이상교씨 등 5명의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본심이 진행됐으며 이날 대상, 금상 등 7개 부문 94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가족·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는 진정성이 높은 글, 특히 기교를 부리지 않고 어린이다운 순수한 생각을 그대로 드러낸 글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반면, 정해진 분량(원고지 7장 안팎)의 절반도 안 되는 글, 어른이 손댄 흔적이 있는 글, 인터넷이나 책에서 가져와 짜깁기한 글, 주제가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중간에 옆길로 새는 글 등은 낮은 점수를 매겼다고 밝혔다.저학년부 대상에 뽑힌 ‘냄새 안 나는 아빠’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매일 나오는 금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규모 플래시몹 행사가 펼쳐진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일반인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s) 플래시몹 이벤트를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기존의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설 안전관리자 혹은 소수의 희망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심폐소생술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행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플래시몹으로 보여주는 대중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다. 이날 이벤트는 서울 아셈타워광장, 대전역, 광주 유스퀘어광장, 동대구역, 부산역 분수대광장에서 해당 지역의 응급구조학과와 간호학과 대학생들 300여명의 자발적 참여와 서울강남소방서, 광주서부소방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등의 협조로 이루어진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새롭게 선정한 심폐소생술 캐릭터 ‘쿵쿵맨과 콩콩걸’과 로고송도 선보이게 된다. CPR의 대중홍보를 위한 ‘세상을 살리는 캠페인’은 지난해 7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 법인개원 제19주년 기념식이 지난 20일 오후 5시,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센터 9층 강당에서 진행됐다.행사는 ▲국민의례 ▲연혁보고 ▲포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대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법인으로 전환되고 19년이 지난 지금 부산대병원은 전국 8위 상급종합병원, 전국 국립대병원 중 병상규모 1위라는 내실과 외형을 두루 갖춘 존경받는 병원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이 모든 성과는 임직원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과 노력이 없었다면 결코 달성할 수 없었던 놀라운 기록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임직원이 단합하고 소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갑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산대병원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4명(단체)에게 표창 및 상금을 수여했으며 참석자 대상으로 노트북,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걸고 행운권을 추첨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상수상내역*피부과 김문범 교수 - 전국최초 모즈현미경도식수술 1000례 달성*소화기내과 허정 교수 - 우두 바이러스를 활용한 간암치료제 연구 *아미봉사단 김윤진 교수 - 의료봉사 20년, 무료진료 800회 달성*양산병원 간이식센터 주종우 교수 - 영남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오는 24일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성공과 대한결핵협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내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개최한다. 대한결핵협회는 1953년 창립 이래 60년간 정부와 함께 주도적으로 결핵퇴치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국가 의료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결핵은 현저히 감소했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유병률, 발생률 및 사망률, 다제내성환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협회는 결핵퇴치를 공동의 목표로 하는 유관기관과의 소통 및 토론을 통해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성공과 창립 60주년을 맞는 협회의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워크숍은 정근 대한결핵협회장의 주재 하에 전병률 질병관리본부장, 이종구 서울대학교병원 대외정책실장, 권동원 본회 부회장(전 WHO 결핵관리 자문관), 김상환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부총재가 참석해 국가결핵관리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향후 우리나라 결핵퇴치를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대한결핵협회 정근 회장은 “정체되어 있는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을 하루 빨리 감소시키고, 다제내성률을 줄이는 등 국내 결핵
진주의료원에 입원했던 환자들이 의사나 도청공무원에 의해 강제퇴원을 당했거나 퇴원 이후 제대로된 의료시설 이용을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의원실과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 이하 보건노조)는 진주의료원 퇴원환자 실태 면담조사 결과 및 총력투쟁 계획을 21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실과 보건노조는 지난 2월말 경상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결정 이후 많은 국회의원들과 노조․시민사회가 다양한 정상화 방안을 제시했지만 경상남도가 여전히 폐원수순만 진행할 뿐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4월 30일(화)부터 5월 7일(금)까지 8일간 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국회의원과 보건의료노조가 정백근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진주의료원 페업방침 발표 이후 퇴원환자 실태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한 것이다.조사는 치료가 끝나 정상적으로 퇴원한 환자와 사망 또는 면담을 거부한 20여명 환자를 제외한 42명 환자에 대해 면담방식으로 이루어졌다.조사 결과,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기 위해 퇴원·전원 과정에서 압박과 종용이 실제로 광범위하게 존재했고, 전원을
3D 프린터를 의료에도 적용해 국내최초로 부비동암 수술에 성공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비동암 수술에 3D 입체 프린터를 이용해 수술 후 부작용 중 하나인 얼굴, 눈 함몰 가능성을 최소화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백 교수는 지난 4월과 5월에 재발 부비동암 40세 여성 환자와 코가 자주 막혀 비중격만곡증으로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부비동암으로 판정받은 46세의 남성 환자를 3D 프린터를 이용해 성공적으로 수술했다고 전했다. 부비동암 수술은 안구를 떠받치는 뼈 등 암이 퍼진 얼굴의 골격을 광범위하게 절제한 후 다른 부위의 뼈나 근육을 떼어 내 붙여 기존의 얼굴골격을 대신하도록 하고 있다. 주로 환자 자신의 어깨뼈와 근육 등을 떼어 미세혈관 수술을 이용하여 얼굴재건을 시도한다. 그러나 기존의 CT 등 영상의학검사 자료에만 의존해 수술을 진행할 경우 얼굴 골격을 정확히 확인하기 힘들어 수술 과정에서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었다. 또 시간이 지나면 구조물이 변형으로 인해 눈 주변부가 주저앉아 양쪽 눈이 수평선이 어긋나면서 복시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백 교수는 치과용 모형물을 만드는 벤처 회
지난해 많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의 적자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상급종합병원 19곳과 종합병원 54곳, 병원 7곳 등 총 80곳의 병원들의 의료수입과 의료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기관들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많아 병원 수지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8조8118억원을 벌어들였고 8조8321억원을 비용으로 지출해 수입보다 203억원을 더 쓴 것이다.병원 경영 수지 병원협회는 지난 2011년 760억원의 이익을 냈던 것이 지난해의 경우 203억원 손실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일례로 국립대병원 수지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2011년 347억원이었던 당기순손실이 494억원으로 확대됐다. 서울에 소재한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 서남병원의 의료손실 역시 2011년 814억원에서 지난해 878억원으로 증가했다.국립대병원 경영 수지 병원협회는 병원들의 손실 폭이 커진 것은 의료수입보다 의료비용의 증가폭이 더 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난해의 경우 인건비가 3.1% 인상됐으며, 병원을 운영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전기와 가스 및 기타 연료 물가는 5.2% 올랐는데 특히 인건비가 전체 의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종진 교수의 모친이 2013년 5월 21일(화)에 별세했다.*殯 所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3호*發 靷 : 2013년 5월 23일(목) 07시 30분*장 지 : 경남 거창 선영*연락처 : 02-440-8923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혁신형제약기업이 국제적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국제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활동에 총 60억 규모의 연구개발(R&D)자금을 지원한다.‘혁신형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사업’은 혁신형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미래 보건의료 수요 대응연구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신약 개발을 촉진하기위한 사업이다.국내 혁신형제약기업과 글로벌 제약기업·대학·연구소 등과의 공동연구, 기술 및 인력교류 등 개방형 협력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며, 연구내용에 따라 기업별로 총 3억원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오는 5월29일 오후4시 진흥원 서울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우리 제약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 제약 선진국과 우수 연구기관과의 교류가 활발해질 필요가 있으며, 특히 이번 사업이 혁신형 제약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제약기업을 인증하고 집중 지원함으로써 제약산업 구조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신약 연구개발 등에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를 하는 기업을
태평양제약(대표이사 안원준)은 대한민국 주부들의 건강한 관절관리를 위한 ‘제3회 케토톱과 함께 하는 요즘관절 충전소’ 행사를 오는 31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과거 노년의 질병으로 여겨졌던 관절염이 바쁜 생활로 인해 생기는 생활질환으로 변화한 만큼, 요즘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법을 통해 주부들의 건강한 관절관리는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케토톱과 함께 하는 요즘관절 충전소’는 전문가와 함께 관절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절체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라매 병원 정형외과 한혁수 교수, 간고등어 최성조 코치 및 케토톱의 모델인 방송인 박미선이 자리를 함께 한다.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26일 까지 케토톱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ketotopstory)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주부로서 관절 충전이 필요했던 순간에 대한 사연을 응모 하면 된다. 응모자 중 10명을 선정해 행사에 초대하며, 결과는 28일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관절충전소는 태평양제약 케토톱이 지난 2011년부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국내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환자는 과거 유사사례에 대한 역추적조사 실시 5건 중 사망사례에 해당됐는데 서울대학교병원(책임교수 오명돈)이 보관 중인 검체로 바이러스를 분리 동정한 결과를 최종 검토한 질병관리본부는 첫 확진 사례로 판정했다.첫 확진환자는 강원도에 거주한 63세 여성으로 2012년 7월 중순과 하순에 3-4차례 텃밭에서 작업 중 벌레에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2012년 ▲8월3일: 발열·설사와 벌레 물린 자리가 부어올라 병원에 입원 ▲8월8일: 발열 지속되고 혈소판 수치 저하, 서울대병원 전원 - 내원당시 38.7도 고열(신체검진: 얼굴 발진, 결막 충혈, 목 뒤 벌레물린 자국, 목과 우측 사타구니 림프절 종창) ▲8월10일: 의식 저하, 중환자실 입원 ▲8월12일: 다발성 장기부전 진행하여 사망. 당시, 원인불명 열성질환 사망사례로 판단(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말라리아 검사 모두 음성) 등 입원한지 10일만에 사망했다.또 나머지 역추적조사 대상 4건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이 보관중인 검체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최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센터로 주목받았던 하나로 의료재단(대표: 안영석)이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SCL Healthcare Group(회장: 이경률)의 계열사로 1983년 5월에 설립됐으며, 30년간 질병의 사전예방효과 극대화에 공을 들이고 개인 및 기업체 검진을 통해 국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해 왔다. SCL Healthcare Group은 하나로의료재단을 비롯해 서울의과학연구소(SCL), 바이오코아 등을 주력기업으로 하여, 총 7개사로 이뤄져 있다.서울의과학연구소(대표: 주수호)는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병리학적 수탁검사기관으로 30년간 서비스, 품질, 연구 등 3대 핵심가치를 끊임없이 추구해왔다.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Reference Laboratory로 임상진단 분야와 각종 특수 분석 기술 분야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학 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 개인 Clinic, 연구소의 고객에게 24시간 Full Service를 실시하고 있다. 바이오코아(대표: 최형식)는 2001년 설립된 생동CRO 및 PK분석전문기관으로 10여년간 국내 생동CRO시장의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9년 임상사업부 설립, 201
치과에서 하는 보톡스 시술이 특히 안전하다고 치과계가 주장하고 있지만 치과계의 주장만큼 성형외과나 피부과 시술에 비해 특별한 장점은 없다는 것이 의료계의 반응이다.최근 보톡스 시술을 하는 치과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치과계에 따르면 치과에서 시술하는 치료목적의 보톡스 치료는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하는 시술보다 더 안전하다는 주장이다. 매일 마취용 주사를 다루는 등 주사에 익숙한 치과의사들이 시술하기 때문에 의과보다 치과에서 더 정확한 용량이 주입되므로 의과 시술에 비해 유지기간이 더 긴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또 치과의사들이 얼굴 및 턱 부위 등 구강안면의 해부학적 중요 구조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기 때문에 치과의 보톡스 요법이 더 안전하다는 주장이다. 때문에 치과치료목적의 보톡스 시술은 꼭 치과에서 시술하는 것이 좋다고 치과계는 주장하고 있다. 정유미 매직키스 치과 원장은 “치과치료 및 예방 목적의 보톡스 시술은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간단한 시술로 필요에 따라 피부에 바르는 연고마취를 바르기도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치과에 들러 가능한 시술”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의료계는 치과계에서 주장하는 것만큼 치과 보톡스 시술이 특별한 장점만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등 여자 연예인들에게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된 담당 의사가 재판에서 여배우들에게 약물에 대한 의존 증상은 없었다며 검찰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연예인들에게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불법투약해 준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 된 의사 안 모씨(46)가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자 연예인들의 5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안 씨는 검찰에서 했던 진술을 번복하며 허위진술을 한 이유에 대해 진료 기록을 없애 증거인멸죄로 처벌을 받을까 두려웠고 연예인들이 의존성을 보였다고 주장해 조금이라도 처벌을 줄이기 위해서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재판에서 안 씨는 이승연 씨의 매니저의 부탁을 받고 연예인들의 진료 기록을 파기한 사실도 드러났다. 검찰은 안 씨가 지난해 10월 매니저의 부탁을 받고 연예인 일부의 진료 기록을 파기했다고 밝혔다. 또 안씨가 압수수색 당시에는 진료기록을 작성하지 않았다고 허위 진술했다고 덧붙였다.이 씨의 지인인 안 씨도 진료기록을 파기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 씨와 친분이 두터워 연예인과 구설수에 오를까봐 걱정이 됐고 병원운영에도 문제가 생길까 봐 이 사실을 속였다고 밝힌 것으로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국가암관리사업본부에서 국내최초로 암생존자 관리를 위한 개론서를 발간했다.국내 암환자 5년 생존율은 최근 64.1%에 달하며, 지난 2011년 1월 1일 기준 생존하고 있는 암유병자는 총 96만654명이다.현재도 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내년이면 ‘암생존자 백만 명 시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암은 불치의 병이 아닌 만성질환처럼 관리가 필요한 병으로, 암 이외 다른 질환이나 건강생활습관 관리 및 사회정신적 지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국립암센터는 이러한 상황인데도 우리나라에 암생존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침서가 없이, 단편적인 지식들만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국내 최초로 암생존자 및 암 경험자들이 당면하는 문제들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집대성해 ‘근거중심의 암생존자 관리’를 발간한 것이다. ‘근거중심의 암생존자 관리’는 올해로 3차년인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연구과제의 성과물로, 지금까지 발표된 국내외 임상 및 연구 결과들에 근거해 암생존자들의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피로, 통증, 대인관계의 어려움, 직장 및 가
보건의료시민단체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지난 2003년 창립 이래 올해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 시민청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난 건강세상네트워크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건강권 시민운동의 과제를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이날 10주년 기념 행사는 세가지 세부 행사로 이루어져 열린다. 첫 번째로는 5시~6시30분까지 태평홀에서 진행되는 ‘시민공감, 건강을 말하다’이다. 보건의료 전문가 패널들이 건강 관련 정책을 이야기하면 시민공감평가단으로 참여하는 30명의 시민들이 공감도를 표현하고 시민의 의견도 개진하는 건강정책 토크쇼로 진행될 예정이다.건강세상네트워크에 따르면 현재 참가 확정된 전문가패널은 ▲ 환자단체․시민단체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대책모임’ 강찬호 대표, 한국환자단체연합 안기종 대표, 보건의료단체연합 채민석 정책부장, 경실련 보건의료위원회 김진현 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희 의원(통합진보당), 서울시 보건정책과 박유미 과장, 국민권익위원회 신동택 사무관▲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진주의료원),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한국음주문화센터분회 정철 분회장▲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보다 활발한 한의학 관련 정책수립과 원활한 협회 회무수행을 위하여 5월18일부로 조신 한의학정책연구원장과 경윤호 사무총장을 임명했다.조신 신임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로이터프로그램 팰로우십을 수료했다. 한국일보 기자와 국정홍보처 정책홍보관리관겸 대변인(국장),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정책홍보실장, 서울특별시교육청 대변인(공보관), (사)한국미래발전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 정책총괄팀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경윤호 신임 사무총장은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동 대학원 및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숭실대 IT정책경영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박종웅, 남경필 국회의원 보좌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민선4기 인수위원회 대변인, 경기도 대변인(공보관),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전략홍보조정회의 조직기획팀 조직지원팀장 및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상임자문위원, 특임장관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 이하 중병협)에서 전국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간호사 인력 구인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중병협은 20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간호 인력난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전국 중소병원의 의견을 취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오는 2018년을 목표로 현재의 간호 및 간호보조 인력을 간호사, 1급 실무간호사, 2급 실무간호사로 개편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중소병원계는 간호관리료 차등제로 대형병원으로 간호인력이 쏠리고 있고 상대적으로 간호사 처우에 있어 열악한 중소병원의 특성상 간호사 인력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정부에서 향후 5년간의 제도개선에 대한 대안이 없어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현행 간호등급제에 따라 간호사 인력이 부족한 중소병원은 감산조치를 받게 된다. 이에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은 지난 4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7등급 감산조치를 개선할 것을 지적했다.백성길 회장은 “전국 중소병원은 간호사를 채용할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라 채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며, “대도시 대형병원으로의 쏠림현상과 규제에 따른 극심한 급여상승, 직업관의 변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고 밝히며 금번 설문조사 시행의 취지를 설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