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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의료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958-9551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12월 16일(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9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및 서울 등 전국 3개 지역 3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월 8일(화)에 발표했다.제40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4,052명의 응시자 중 3,475명이 합격하여 85.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84.9%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7.5점(95.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을지대학교(성남) 김세현씨가 차지했다.제4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71.4%로 총 3,226명 응시자 중 2,302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51.8%였다. 이번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수석 합격은 300점 만점에 291점(9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신구대학 이범희씨와 대전보건대학 최지은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제40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은 총 1,535명의 응시자 중 1,278명이 합격하여 83.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85.3%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번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
국내제약기업들의 합작법인 설립이 확대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한독약품이 글로벌 제네릭사 테바와 조인트벤처(합작회사) 설립을 올해 출범시킬 것으로 합의한데 이어 한국콜마와 신풍제약도 잇따라 캐나다, 프랑스 회사와 합작사 설립에 가세했다.또 동아제약의 경우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공동투자하고 있는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사와 합작회사 설립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 중에 있다.한독과 콜마는 세계적인 제네릭기업과 손잡고, 신풍과 동아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비중을 둔 합자사 설립이라는 점이 특징이다.먼저 올해 모습을 드러낼 한독과 테바의 합자사는 테바의 제네릭제품을 한독이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맡는 방식으로 설립된다. 합작사의 최대주주는 테바가 되며, 합작비율은 테바 51%, 한독약품 49%이다.테바는 이번 합작사 설립을 통해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첫 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의미를 두고, 한국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의 확장을 목표로 한 테바의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의 제네릭 품목은 물론 CNS, 호흡기, 여성의학 분야의 신약들을 국내 공급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콜마는 올 초 캐나다 전문의약품 3위 업체인 파마사이
기증된 헌혈증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적십자사는 헌혈증서를 기증 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신청자에게 지급해 수혈비용에 충당하도록 하고 있다. ’09년부터 ’11년까지 5만2588매를 기증 받아 4만6665매를 사용하고 총 8만1305매(이월량 75,382매 포함)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증헌혈증 1매의 환산가치는 ’12년 건강보험 수가를 기준으로 최소 7416원에서 최대 10만9018원에 상당하는 금전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문제는 적십자사가 ’12년 6월30일 기준 실제로 관리하고 있는 기증헌혈증이 장부상의 재고량보다 296매가 더 많은 등 체계적인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기증헌혈증서 사용도 문제로 드러났다. 신청자에게 지급할 경우에는 1인당 지원 한계, 지원대상자 적정 여부 등을 감안하는 것이 바람직함에도 ’12년 상반기에 서울 남부혈액원에서 사용한 내역에 따르면 지원대상자 적격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특정인에게 최대 1500매(1인당 평균 647매)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신청자에게 지급한 기증헌혈증의 실제 사용량 및 잔량의 소재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관리가 미흡한 실정(’11년 하반기 서울남부혈액
병원에 따라 병실료 차이가 많게는 8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비급여 진료비 가격비교 정보를 9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비급여 항목은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는 비용인 ▲상급병실료차액(1인실, 2인실, 3인실, 4인실, 5인실) ▲초음파진단료(갑상선, 유방) ▲양전자단층촬영료(PET: 전신, 전신+추가촬영, 토르소(몸통), 토르소+추가촬영, 뇌, 심장근육) ▲캡슐내시경검사료(행위+재료대: 필캠캡슐내시경, 미로캠캡슐내시경) ▲교육상담료(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만성신부전증-투석) ▲제증명수수료(일반진단서, 사망진단서, 상해진단서-3주 미만/3주 이상, 출생증명서, 병사용진단서, 장애진단서-읍·면·동사무소 제출용) 등 6개 항목으로 대상기관은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이다. 조사결과 상급병실료차액의 경우 상급종합병원에 따라 ▲1인실: 최소 8만원에서 최대 48만원-6배 ▲2인실: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1만5천원-4.3배 ▲3인실: 최소 2만7천원에서 최대 14만원-5.2배 ▲4인실: 최소 1만5천원에서 최대 11만8천원-7.9배 ▲5인실: 최소 1만원에서 최대 6만5천원-6.5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은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소백산 등반대회를 가졌다.이번 등반대회에는 박문서 원장, 류동목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8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소백산 정상 비로봉(1439m)을 등반한 교직원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자신들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소백산의 다양한 겨울풍경 사진과 함께 2013년 새해 포부를 밝히는 등 즐거운 소감을 남겼다. 박문서 원장은 “참가자 전원이 낙오자 없이 무사히 등반을 마친 것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주면서 2013년도 병원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행사를 주관한 인사교육팀은 프로야구 단체관람, VIP 영화관람, 와인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척추관절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오는 31일까지 ‘우리아이 성장판 나눔검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로병원의 이번 행사는 성장클리닉센터 개설을 기념해 실시하는 것으로, 또래보다 10cm이상 작거나, 사춘기가 오지 않았는데도 1년에 4~5cm이상 자라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5세에서 15세까지의 어린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검사는 성장판 검사와 X-ray 두 가지 항목으로 진행된다. 성장판 검사는 골연령 측정을 위해 발목뼈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며, 이를 통해 2차 성장시작 시기, 성장이 멈추는 시기, 예측되는 성인 신장 등 성장에 관해 종합적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X-ray 촬영을 통해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등 성장을 방해하는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후 전문의의 심층적인 상담을 받게 된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키에 민감한 어린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육과 성장을 돕기 위해 성장클리닉센터를 개설하고 성장판 나눔검진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기대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처방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
보령제약이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 브라질에 이어 세번째로 오늘 러시아 알팜(R-Pharm)社와 고혈압신약 ‘카나브’ 단일제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라이선스 Fee(로열티) 150만 달러에 고혈압 신약 ‘카나브(Fimasartan)’에 대한 러시아 내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고, 카나브’ 단일제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에 따른 5년간의 공급 예상규모는 1,550만 달러다.러시아의 전체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20조원 규모며, 고혈압 시장은 약 1조 1천억원이다. 그 중 ARB계열 약 1천억원으로 매년 두자리 수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알팜社는 러시아 제약업계 5대 기업 중 하나이자, 종합병원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탄탄한 영업력을 구축하고 있다. 2011년 매출은 약 1조 6천억원을 기록했다.보령제약은 이번 러시아 수출은 유럽 진출의 관문으로써 카나브의 유럽진출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중국 내 다국적제약사와 계약조건 협상 마무리 단계에 있어 1분기 중에 계약이 최종 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중남미 13개국, 브라질에 이은 이번 러시아 진출은 유럽 진출의 디딤돌이자 글로벌 신
지난해 대대적으로 이뤄졌던 의약품 재분류에 따라 올 3월부터 504개 의약품이 전문 또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다.또 기존에 20년으로 길었던 유통의약품의 안전성평가 주기를 5년으로 대폭 단축하게 되는 등 변화가 이뤄진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약청의 ‘2013년도 식․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는 504개 의약품(2012.8월 기준)이 전문 또는 일반으로 분류가 변경되며 해당 품목 현황은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었던 전문의약품 ‘잔탁정75밀리그람’ 등 200품목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된다.기존 일반의약품이었던 '어린이 키미테 패취‘ 등 262품목은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어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다.또 ‘히알루론산나트륨0.1%점안액’ 등 42품목은 동시 분류되어 전문 및 일반의약품으로 구분돼 사용된다.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마약류 폐해에 대한 홍보가 확대된다.특히 젊은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익광고가 제공되며 의료용마약류를 취급하는 의료인들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내 45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에 2월말까지 등록한 40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폐암 무료 검진서비스를 실시한다. 폐암 무료 검진은 폐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CT, X-Ray 검사 등으로 시중에서 검사를 받을 경우 15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고가의 검사다. 경기도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위탁해 폐암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정책과장은 “신년 초 금연 결심자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적극적인 금연을 유도하기 위하여 폐암 검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금연클리닉에 2월말까지 등록하면 금연 전문상담사가 6개월 동안 정기적인 상담은 물론 필요시 니코틴 보조제 등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흡연인이 참여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말 경기도 흡연율은 24.7%이며, 성인 남자 흡연율은 45.8%로 2명중 1명은 흡연자다. 흡연자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폐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로 매년 1만5천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흉부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급여 미지급금과 관련해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7일 대회원 서신을 통해 국민과 관련기관의 편의를 위해 의사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개선에 나설 뜻을 밝혔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가 지난 1일 2013년도 예산을 심사하면서 올해 의료급여 미지급금에 대한 정부측 요청예산 4919억원에서 2824억원을 삭감한 2695억원만 의결됐다.의료급여에 대한 재정은 서울특별시의 경우 국가와 지자체가 50:50, 광역시도의 경우 국가와 지자체가 80:20의 비율로 분담하고 있는데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층과 국가 유공자 등 156만명의 진료비를 지원하는 의료 급여 예산을 정부가 해마다 부족하게 편성해옴에 따라 매해 의료급여에 대한 미지급 사태가 발생해왔으며 지난해의 경우 현재 6138억원의 미지급금이 누적되어 있는 상황이다.노 회장은 의료급여의 미지급금이 많은 의료기관의 경영을 압박하는 상황에 이르자 정부가 뒤늦게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예산을 올해 예산안에 반영했으나 국회의원들이 무상 복지, 지역구 예산을 늘리기 위해 빈곤층 의료 지원을 뒷전으로 미뤘다며 같은 일이 반복된 것
교수급 의료진의 토요진료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2013년부터 소화기질환에 대한 토요일 진료를 강화한다.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교수급 의료진이 토요일에도 진료, 검사, 치료를 책임지며 직장인을 비롯해 평일 진료가 어려운 환자들이 토요일에도 수준 높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소화기질환에 대해 진료, 초음파 검사, 내시경 검사 및 치료를 경험 많은 의료진이 실시해 의료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요일 진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대장 용종 당일 제거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는오는 3월부터 대장용종을 발견 당일 제거해 치료하는 대장폴립클리닉을 개설해 환자를 비롯 1, 2차 의료기관과 건진기관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대장폴립클리닉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이 발견된 환자를 바로 의뢰할 경우 장 정결제를 두 번 복용하지 않고 용종을 모두 제거할 수 있도록 당일 치료시스템을 갖췄다. 의뢰를 하는 병원은 대장폴립클리닉에 용종의 위치, 모양, 크기, 영상을 진료의뢰서와 함께 대장폴립클리닉으로 보내면 된다. 높은 대장선종 발견율소화기내시경검사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기여를 한다. 미국의 대장 선종 평균 발견율은
강동구약사회장에 박근희 현 회장이 연임됐다.강동구약사회는 지난 5일 서울중앙보훈병원 중앙관 대강당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박근희 회장을 14대 회장으로 인준했다.박근희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지난 3년보다 더 큰 부담을 느낀다. 지난해 약업계는 어렵고 험난한 시기였다. 그러나 새정부는 의약품약국외 판매와는 비교도 안되는 시련을 약사사회에 가져올 것”이라며 “현 정부가 정책 과정의 시기였다면 새로운 정부는 추진하는 단계로 갈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정부에서의 어려움을 예상했다.특히 “약국법인화를 막지 못하면 개국가는 급속히 붕괴될 것”이라며 새로운 대약집행부와 공조해 직역확대, 직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박 회장은 “회원을 위하는 길이라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회장직을 수행하겠다. 회원들이 능동적으로 회무에 참여해 줄때 우리가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총회의장 임영식, 감사 전원·최정남 등도 연임됐다. 한편 총 410명 중 171명(참석 103명, 위임 68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분회를 3만원(면허사용자 갑) 인상해 전년대비 400여만원 증액된 136,485,072원의 2013년도
서울강북 우리들병원(서울 강북구 수유동)은 지난 1월5일 정식 개원식을 갖고 서울 강북·경기 북부 지역민의 척추 건강을 위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이상호 이사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강북구는 서울·경기 북부지역의 중심으로서 그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대구 우리들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최원철 원장과 서울 본원 제3대 병원장을 역임한 이호연 원장을 비롯해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우리들의료진이 최첨단 기술로 강북구민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우리들병원의 치료이념인 안심낙관(安心樂觀)의 정신으로 서울, 경기북부지역의 척추건강지킴이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의료서비스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강북 우리들병원은 지상 6층, 지하 2층으로 병실, 물리치료실, 통증치료실, 수술실 등을 최적화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를 구성했으며, 옥상 야외 정원을 조성하여 환자, 보호자 누구나 쾌적하고 안락하게 북한산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실제로 지난해 10월 진료를 시작한 서울강북 우리들병원은 1000여명의 신환자가 방문해 강북 지역 주민의 높은 기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 및 기관 당 보고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급성출혈성결막염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2012년 12월23일부터 12월29일(제52주) 동안 보고된 환자수가 338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5.1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수(205.25명)보다 64.68%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0~9세 연령군이 27.8%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39세 19.2%, 40~49세 15.7%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5개 지역(서울·대구·광주·경기·충북)에서 환자 수 증가 양상을 나타냈는데 특히 대구·광주·충북 지역에서 급격한 증가양상을 보이고 있다.특히 유행성 눈병은 주로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 직장인층에게 많은 발생을 보였다.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 눈병인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예년 동절기보다 높은 유행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동계 방학 동안 캠프 등의 집단생활 등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직장 등 단체
건강보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직장가입자의 근로소득에 의존하는 현재의 건강보험 부과체계를 지역가입자까지 포함시키는 통합부과방식으로 개편하고 국고지원을 늘리는 등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206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10명 중 4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노인 인구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이에 따라 생산 가능인구는 전체 인구의 절반수준으로 낮아져 인구 고령화에 따른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사회로 인구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건강보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곳곳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건강보험 수입지출 구조변화와 대응방안’ 연구보고서는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건강보험 수입과 지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연구내용에 따르면 건강보험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응방안은 크게 건강보험 재정수입 확보방안과 건강보험 지출 효율화 방안으로 나뉜다.건보 재정수입 확보를 위한 첫 번째 방안은 부과체계 개선이다.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건보 부과체계는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는 직장가입자와 종합소득, 재산, 자동차, 성·연령
대한의사협회의 정치세력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최근 대한의사협회가 정책자문단을 대상으로 대한의사협회 정치세력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4%가 정치세력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설문에 따르면 정치세력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는 ‘내부 결속력 강화’(33.1%)를 꼽았고, 뒤를 이어 ‘권리강화’(31.5%), ‘정치권 진출’(26.2%), ‘언론홍보’(5.4%)로 나타났다.정치세력화가 이루어졌을 경우 기대효과로는 ‘주요 의료현안에 대한 의료계 입장반영이 용의해 질 것’(81.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 의료현안에 대해 의료계의 입장이 반영되고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의료제도 달성을 위해 의협의 정치적 역량이 강화돼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의료인 권익신장’(13.8%), ‘의료계에 대한 대국민 신뢰회복’(2.3%)이 뒤를 이었다. 정치세력화를 통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는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선’(73.8%)을 꼽았고, ‘의료수가 조정에 적극 개입’(19.2%), ‘의료계 사회적 위상 고양’(6.9%)이라고 응답했다.정치세력화를 위한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는 ‘보건의료 정책제안을 제시’(46.5%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의료봉사단체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는 1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2013년 의료대장정’의 첫 의료봉사팀을 필리핀 까비떼 지역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그린닥터스는 2004년 설립 이후 해마다 전 세계의 의료낙후지역에 대규모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인술로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봉사, 구호단체이다. 그린닥터스는 2013년 1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7월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중국 등 총 5∼6개국에 300여명의 의료봉사단을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 의료봉사는 그린닥터스 이사장인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을 진료단장으로 하여 정근안과, 온 종합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과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의사와 필리핀 의사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그린닥터스 청소년 봉사자 10여명과 현지 한인 선교사들이 합류하여 의료봉사단을 도울 예정이다. 이들은 의료봉사 현장에서 행정과 진료보조를 맡는다.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은 “2004년 이전 부터 꾸준히 해외 의료봉사를 다니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병마와 힘겹게 싸우는 많은 이웃들이 있다”며, “그린닥터스는 최대한 많은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5시50분 *02-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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