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구시 5개 종합병원(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파티마병원) 전공의 대표 및 각 과 의국 대표 73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투쟁에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현재 전공의들이 기본 인권조차 지켜지지 않는 근무환경에서 주당 110여 시간에 이르는 살인적인 근무시간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과 복지마저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이 폭발한 것이다.전공의들은 “우리의 희생으로 비현실적인 저수가 의료체계가 지금까지 유지가 되어온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에 대해 “그 동안 의사들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환자들을 위한 교과서적인 진료조차 하지 못하게 했으며 현재도 의사로서 최소한의 자존심마저도 무참히 짓밟는 각종 규제와 의료악법들을 끊임없이 만들고 있다”고 성토했다. 대구시 전공의협의회는 “이대로 방치하면 대한민국의 의료는 무너지고,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의협의 대정부투쟁에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부당한 정부의 정책에 맞서 국민의 건강권과 더불어 전공의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밝히며 ▲대정부 투쟁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적극 동참 ▲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1989년 8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졸업) 2012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총동문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연세 보건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식약청장은 32년 동안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의 안전관리와 관련된 주요보직을 담당하였으며, 최고의 식·의약품 안전관리 전문가로 인정받아 차장에 이어 청장까지 임명됐다.특히 청장 취임(’11.12.30)이후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의무적용확대(’11년),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발족(’12.3)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였고, 국내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 강화와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허가체계를 구축했다. 또 ‘식품안전정보센터’에 이어 ‘의약품안전관리원’(’12.4)과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12.5)를 각각 설립하여 의약품 등의 안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시상식은 10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2012년 연세 보건인의 밤’에서 진행된다.
수원시약사회 김영후 회장이 12월 5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제7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대상 정부포상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이날 전국자원봉사자대회 시상식에서는 그간 나눔과 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 유공자와 단체에 정부 훈ㆍ포장과 대통령ㆍ국무총리ㆍ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김영후 회장은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후원회 사무총장과 경기후원회 회장, (사)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을 맡고 봉사와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교직원 및 환우들을 위해 개최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신관 7층 강당에서 ‘시・노래・이야기와 함께 하는 감사의 시간’이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시집 『민들레의 영토』와 산문집 『두레박』등 총 37권의 시집과 산문집 등을 집필 및 번역한 이해인 수녀와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김정식 생활성가 가수를 초청하여 시낭송 및 노래, 이야기를 통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참석한 한 교직원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감사함을 잊고 살아가지는 않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낭송 및 노래 이후 이어진 강의에서는 따뜻한 말하기 방법과 김정식 생활성가 가수의 감사노래 및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참석한 500여 명의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교직원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힘께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하였다. 분주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로운 해를 더욱 더 알차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대표 곽달원)은 6일 열린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회장 박재홍, 이하 선수협회) 정기총회 행사장에서 만성 음식물 알러지 진단 kit인 ‘알로퀀트S’로 채혈검사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선수협회는 지난 6월 18일 협회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건강과 컨디션 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CJ제일제당, 협회 의료자문사 BIOINFRA MS(대표 박세동)와 3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알로퀀트S’는 한국인이 주로 섭취하는 90여종의 음식물에 대한 IgG (Immunoglobulin G, 면역글로블린G)항체를 검사할 수 있는 만성 음식물 알러지 진단Kit로, 최소 채혈량(3ml or 5ml)으로 1주일 안에 개인의 식품 알러지 원인물질을 확인할 수 있다. 박재홍 선수협 회장은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 대한 가장 큰 보답일 것”이라며, “이번 CJ‘알로퀀트S’ 검사를 시작으로 선수들의 의료복지 향상은 물론,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선수협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알로퀀트S’는 현재 유럽 및 아시아 등 8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이 판권
페니실린계 항생제 제품들이 식약청으로부터 대거 행정처분을 받았다.6일 식약청에 따르면 생동성시험 결과보고서를 미제출한 5개 회사 8개 제품에 대해 판매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진행했다.해당제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령제약-맥시크란듀오정500mg ▲일양바이오팜-클라멘틴정 ▲하원제약-제니맥스현탁정250밀리그램 ▲한국마이팜-목사부란정, 목사부란정375mg, 목사부란정625mg ▲jw중외신약-라목크라현탁정156.25mg, 라목크라현탁정250mg 등이다.이들 제품은 2012년 의약품 재평가 자료 미제출에 따른 약사법 위반으로 이달 중순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판매정지에 처한다. 페니실린계 항생제 제품 외에도 식약청은 5개 회사 7개 제품에 대해서 함께 판매정지 처분했다. 해당제품은 ▲그린제약-비스알정, 새트라정 ▲명문제약-텔미산플러스정40/12.5mg, 텔미산플러스정80/12.5mg ▲비티오제약-슈라스정 ▲스카이뉴팜-라비크라정 ▲한국파비스제약-에이유정 등이다.이들 제품 역시 생동성시험 결과보고서 미제출에 따른 약사법 위반으로 내년 2월까지 2개월간 판매정지 된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앞으로 공공의료사업의 방향을 전환하고 타 국공립병원과 연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서울대병원은 6일 ‘2012년 공공의료사업 미래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앞으로 공공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있어 취약계층 무상진료나 의료봉사활동 일변도에서 벗어나 국·공립의료기관의 확충 및 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먼저 손지훈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서울대병원이 과거 공공보건의료 정책 도입단계에서는 지역사회무상진료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현재는 봉사를 넘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대 병원은 지난 2006년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창설한 이후 공공의료사업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공공성 기능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현재는 국공립의료기관의 확충 및 활동을 지원하고 공공보건의료의 구체적 영역을 설정하는 등 보건의료체계의 공공성 강화의 중심에 서는 역할을 하기 위한 과정에 있다는 것이다.특히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종로구 치매지원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연천군 정신보건센터, 응급의료 교육훈련센터, 서울시 응급의료 콜센터 등을 운영하는 등 특정진료사업에 힘쓰고 있다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에서 강원도 지방의료원 매각 및 폐쇄에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강원도에서 강원발전연구원이나 전문기관 등에 1년간 연구용역을 맡기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의료원 청산·폐쇄, 민간위탁, 기능전환 등 구체적인 절차를 밟겠다는 구상을 밝혔는데 보건의료노조는 이를 “강원도 지방의료원을 매각·폐쇄하기 위한 명분과 공론을 마련하고 절차와 수순을 밟으려는 꼼수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매각·폐쇄로 가기 위한 연구용역을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보건의료노조는 강원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의료 역할을 이행해온 강원지역 지방의료원들을 경영난을 이유로 매각·폐쇄로 몰아가려는 것은 공공의료를 포기하는 것이며, 강원도민의 건강권을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성토했다.또 경영난과 적자의 주요요인은 방만한 경영과 도덕적 해이가 아니라 대부분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10년 기준으로 ▲필수진료과 운영 ▲필수의료시설 ▲의료급여환자 진료 및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진료에 따른 수가 차액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 등 지역거점공공병원 역할 수행에 따른 운영손실은 강릉의료원 14억8천만원, 삼척의료원이 1
심사평가원 고객센터 위탁운영사업 관리가 부적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의 심평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심평원은 지난 20110년 3월26일 A사와 고객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용역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시행 초기인 3월부터 고객센터에 투입해야 할 상담인력(정원 45명)을 13명이나 적게 투입하는 등 위탁용역 24개월 동안 무려 21개월간(결원율: 30% 이상-3개월, 20% 이상 29% 이하-10개월, 10% 이상 19% 이하-8개월 등)이나 10% 이상 결원상태로 위탁용역을 수행하는 등 상담원을 100% 유지한 경우가 단 한 차례도 없었음에도 계약해지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위탁용역 사업에 대한 관리업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상담원 예비인력 미 운용을 묵인하는 등 계약상대자의 부당이득을 방치했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A사가 예비 상담인력 2~4명을 보유하지 않고 고객센터에 상근시키지 않는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묵인함으로써 계약상대자의 예비인력 운용에 따른 부담비용을 적게는 9600만원(10년 상담사 월 201만3990원)에서 최대 1억9300만원의 부당이득을 얻도록 방치했다. 용역계약 특수조건 제 10조에 따라 A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임상연구센터(이하 KNDP / 센터장 김영설)는 지난 5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인포피아(대표이사 배병우)와 당뇨관리서비스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과 김영설 KNDP센터장, 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 고만석 인포피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KNDP는 제2형 당뇨병과 관련한 논문, 진료지침, 교육자료, 지식재산권 등 연구성과물을 인포피아에 제공하고 인포피아는 이 콘텐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당뇨관리 서비스 구축사업을 전개하게 됐다. 이와 함께 당뇨병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을 수행하고, 향후 지식재산권 교류를 통한 제품화와 정부연구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KNDP 김영설 센터장은 “대학병원과 기업이 협력하는 산학 협력 모델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여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인포피아는 KNDP의 연구성과물을 1차적으로 12월 출시하는 아이폰 연동 혈당측정기(제품명: 글루코넥트)의 운용 앱(KNDP 당뇨병 수첩)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내년 1분기에 출시하는 헬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신약개발 벤처기업인 카이노스메드 (대표이사 강명철/이기섭)와 ‘글로벌 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 서울 방이동 본사 2층 파크홀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손지웅 R&D 본부장, 카이노스메드 이기섭 사장, 김정은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카이노스메드는 인체 내 약물이 작용하는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물성, 활성 등을 조절함으로써 약물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은 낮추고 약효는 증가시키는 플랫폼(platform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은 다양한 신약후보 물질에 적용할 수 있다. 이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과 카이노스메드는 이 플랫폼 기술들을 적용해 다양한 질환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미약품은 계약금 등을 카이노스에 지급하며 향후 도출되는 물질의 기술이전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공동연구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고, 이 위원회는 글로벌제약회사인 길리어드에서 타미플루 개발을 주도한 카이노스메드의 김정은 수석 부사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의 세계 최초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에스’가 기존 용량의 두 배인 ‘엠빅스에스100mg’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 된 ‘엠빅스에스50mg’는 세계 최초 발기부전치료필름제라는 차별화된제형과 뛰어난 약효를 바탕으로 출시 첫해 매출 100억을 돌파하며 기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필름형 중심으로 바꾼 혁신제품. 이 달 13일경 출시 예정인 ‘엠빅스에스100mg’는 중증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용량을 두 배로 늘려 더욱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가격은 동일 용량 정제 대비 50% 수준으로 공급해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였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오리지널 발기부전치료제 중 고용량 필름형 제제가 판매 허가를 획득한 것은 ‘엠빅스에스 100mg’이 처음으로 필름형 제제가 주는 편리함과 고용량 정제의 효능을 동시에 구현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남성과학회 회장인 삼성서울병원 이성원 교수는 “발기부전치료제 약효의 국제 공인 기준인 국제발기력지수(IIEF EF Domain: 용어설명)에서 30점 만점 중 25.6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받은 ‘엠빅스에스100m
NS홈쇼핑(대표 이사 도상철)은 오는 8일, 안국약품과 홈쇼핑 부문 최초로 ‘아이세이프 오메가비전’ 론칭 방송을 편성했다.최근 5년간 ‘눈’질환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0대는 굴절∙조절장애, 40세는 노안, 50세 이상은 백내장, 망막장애 등 진료환자 비율이 매년 약 10%씩 증가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기기 사용의 대중화가 눈질환 환자의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NS홈쇼핑에서는 눈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안국약품과 홈쇼핑 부문 최초로 ‘아이세이프 오메가비전’을 론칭 기획했다. 눈 건강기능식품 ‘아이세이프 오메가비전’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증가시켜 시각 명료도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순수 식물성분인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루테인 성분을 사용해 믿을 수 있고 영국산 고함량의 오메가-3와 유해산소로부터 망막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 E가 함유돼 있어 안구건조 개선, 시력유지 및 눈의 기능성을 증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 1캡슐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어 공부하는 수험생, 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장인, 중장년층, 노년층 모두에게 적합하다. 8일 오전 6시 35분에 만날 수 있는 ‘아이세이프
*5일 광주보훈병원 장례식장 5분향소 *발인 7일 *062-602-6344
*5일 일산동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7일 8시 *031-961-9411
시니어 세대 여성들의 건강하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5060 엄마의 젊은 외출’ 액티브시니어 패션 콘테스트가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와 유한킴벌리가 진행하는 ‘요실금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패션 콘테스트 외에 요실금의 올바른 정보와 생활 속 극복을 위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130여 명의 콘테스트 참가자 가족과 지인, 건강강좌 수강자들이 참여했다. ‘5060 엄마의 젊은 외출’ 프로그램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요실금의 적극적인 대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30명의 모델은 사전 신청서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 손수 준비한 의상과 메이크업, 자신만의 당당한 포즈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젊은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당당한 워킹으로 객석에서는 끊임없는 박수가 이어졌다.금상의 영예는 박경옥씨에게 돌아갔으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은상 1명에게 50만원, 동상 2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유한킴벌리의 시니어 생활용
당뇨병 인슐린펌프 치료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의 증가가 확인됐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교수는 “당뇨병 환자를 인슐린펌프로 치료한 결과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유의할 만큼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며 “특히 병력 1년 이하인 환자가 20년 이상인 환자보다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이 월등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Dubai-UAE)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미국당뇨병협회 중동아시아 당뇨학회(1st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Middle East Congress ‘Diabetes Prevention and Treatment’)’에서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6년 동안의 인슐린 펌프치료시의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의 회복과 혈당조절(Improved Pancreatic Beta Cell Function in Type 2 Diabetes by Insulin Pump Therapy for Six Years)’이란 제목으로 5일 오후(한국 시간)에 쉬에크 라시드(Shiekh Rashid) B홀에서 구두로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교수는 957명(평균 나이 59.6±1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췌장질환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외과 최동욱 교수, 소화기내과 이규택 교수가 참여해 당뇨병과 골다공증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나이가 들어가면서 병을 앓고 있고 암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암의 조기 진단과 완치율이 높아졌지만 열심히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에게도 가장 큰 두려움은 췌장질환이다. 주변에서 췌장암으로 진단받으면 대부분 빨리 진행하여 사망하고 완치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까운 지인 중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자신의 췌장에 대해서도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게 된다. 췌장암은 췌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암을 통칭해서 말하기도 하지만, 흔히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장에서 발생하는 암 중 90%를 차지하는, 췌관에서 발생한 선암을 지칭한다. 췌관은 췌장에서 만들어진 소화 효소를 십이지장으로 전달하는 통로인데 이 췌관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암이 발생한다. 췌관에서 발생한 암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대개 선 구조라는 특징적인 소견을 보인다. 이렇게 선 구조를 보이는 암을 선암이라고
신좌섭 교수(서울의대 의학교육학교실)가 지난 5일 서울의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종욱 펠로우십 5주년 기념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이종욱 펠로우십 시행 5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의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신좌섭 교수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구, 보건복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국제협력단, 외교통상부 등의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역량강화에 적극 참여하고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역량강화 사업 발전을 위해 TOT(Train of Trainers) 모델, 삼각협력 모델, 최 일선 보건의료 역량강화 모델 등 효과적인 사업모델을 개발했다. 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실시하는 이종욱-서울 프로젝트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운영방식 정교화에 기여하고 의학교육 역량강화에 관한 공통교육 모듈을 개발했으며 이종욱-서울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평가연구를 시행한 공로로 수상했다.이종욱 펠로우십은 평소 보건의료인력 육성을 강조하던 WHO 전 사무총장 고 이종욱 박사를 기념하며 시작한 중장기 초청연수사업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서울대학교
강북삼성병원이 태블릿PC를 이용한 환자 설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은 지난 5일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갤럭시 노트를 활용한 환자·간호사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은 이전까지 환자들에게 간호 설명을 위해 간호사가 말이나 유인물을 나눠주던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태블릿PC에서 동영상을 통한 설명 자료들을 소개하고 우수 자료를 겨루는 행사다. 이날 선보인 설명 자료들은 체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병동에서 간호사들이 직접 제작했다. 발표내용을 보면 입원안내에서부터 척추수술 후 운동방법, 재활치료 간호방법, 심장초음파 검사설명, 저염식단 레시피 소개 등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또 수술 후 관리에 대해서는 외국인 환자를 위한 영어, 일본어 버전까지 만들어 외국인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자료를 만들기도 했다.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해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발표 팀 중 갑상선 요오드 치료과정과 유방암 림프 부종 마사지 설명 자료를 시연한 유방·갑상선 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