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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해 10월부터 6세 이상 환자에 급여가 제한된 정장제 시장이 절반으로 대폭 축소됐다.연매출 100억이상 달성하며 회사의 효자품목 역할을 톡톡히 했던 제품들이 상반기 실적 20억원도 넘기기 힘들어졌다. 메디포뉴스가 IMS데이터를 통해 주요 정장제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리딩품목인 한미약품의 ‘메디락’의 경우 전년 50억원이었던 것이 48.3% 감소한 25억원대로 떨어졌다.그나마 메디락은 타 품목에 비해 감소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메디락을 제외한 품목들은 모두 실적이 50%이상 줄었다.동화약품 ‘락테올’은 전년 상반기 40억원에 육박했던 실적이 올해는 18억원대에 그쳤다. 이는 52.3% 감소한 수치다. 감소액으로만 따지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품목은 건일제약의 ‘비오플’이다. 비오플은 47억원에서 실적이 무려 30억원이나 감소해 17억원에 그쳤다. 한화제약의 ‘안티비오’의 경우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1분기와 2분기를 합친 실적이 10억원을 넘기지 못했다. 전년 17억원에서 66.5% 감소하면서 5억원대에 머물렀다. 이 같은 추세라면 메디락 정도를 제외한 품목들의 경우 연매출 50억원에 도달하기도 어려울 전망이다. 정장제의 부진은 급여제한 후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8시30분 *02-3410-6901
현행 의료법의 과도한 규제 때문에 외국인 환자를 국내에 유치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5일 신경림 국회의원의 주최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차 한국의료관광포럼”에서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365mc비만클리닉 김남철 원장은 의사입장에서 몇가지 현실적 문제점을 지적했다.의료인 입장에서의 문제점김 원장은 ▲통역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관광종사자의 까다로운 규제 ▲의료법에 의한 과도한 의료행위에 대한 제한 등으로 국내 의료관광이 활성화 되기는 매우 어려운 현실이라고 밝혔다.김 원장에 따르면 통역문제의 경우 단순히 외국어만 잘한다고 의료통역이 되는 게 아니라 의학을 이해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하다. 일례로 “의학에 대한 이해도 있고 중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중국동포를 한 명 알고 있는데, 한국에 데려오고 싶어도 비자문제 때문에 쉽지가 않다”고 토로했다.“의료를 이해하는 통역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플라세보 효과처럼 의료인이 환자에 게 전달하는 말 하나 하나가 환자에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문제로 지적한 것은 외국인 환자를 소개시켜준 사람이 소개비조로 요구하는 과도한 커미션이다.김 원장의 경우 “진료비의 50%에
보건의료노조에서 산별교섭 법제화와 보건의료인력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5일 오전 병원별로 ‘산별교섭 불참 규탄 및 산별협약 미수용 사업장에 대한 집중 투쟁’을 전개한 후 오후 2시 30분 국회 앞에서 ‘산별교섭 법제화와 보건의료 인력법 제정을 위한 보건의료노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기자회견에서 보건의료노조는 ▲사용자의 산별교섭 참가 의무화, 산별교섭 대상 확대 등 산별교섭 법제화 ▲병원인력 확충,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보건의료 인력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사용자의 산별교섭 참가 의무화 요구는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98년 기업별 노조에서 최초로 산별노조를 설립하고 지난 2004년부터 산별교섭을 진행해왔지만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교섭이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이에 따라 2012년을 ‘산별교섭 정상화의 해’로 선포하고, “산별교섭 성사 없이 현장교섭 없다”는 방침을 확정하며 사용자들에게 교섭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지만 국립대 병원과 사립대 병원 측은 어제 있었던 중앙노동위원회 마지막 조정회의까지 산별교섭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가 산별
서울성모병원이 새로운 도약에 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11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한 황태곤 교수(비뇨기과)가 지난 9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성모병원에 따르면 취임 직후 ‘수술 잘하는 병원’, ‘소통 잘하는 병원’ 이라는 경영방침으로 병원을 진두지휘해 온 황 원장은 신장이식 2,000례, 간이식 700례 달성과 102세 국내 최고령 대장암 환자 수술 성공, 국내 최초 복강경 전립선암 수술 500례와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수술 500례 돌파 등 수술분야에 굵직한 기록들을 쌓고 있다.특히, 심평원 주관 3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실적 평가에서 전체 1등급을 받았고 수술적정성 평가에서도 관상동맥 우회술, 식도암, 췌장암 수술 등이 1등급을 받는 등 획기적 임상성과를 보였다.또 ‘소통하는 병원’의 실현을 위해 대규모 Prize day를 열어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통 앙케이트’를 실시하는 등 기관 차원의 소통 증진과 고객 만족도 개선활동 모니터링 및 VOC관리를 실시해 부서차원의 소통에 힘쓰고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조직몰입도를 제고시키며 궁극적으로는 외부 고객 만족도의 향상을 꾀해 왔다.최소침습 수술 선점으로 기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가족’이란 주제로 ‘제2회 달력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번째를 맞는 이번 달력사진 공모전은 ‘가족’을 주제로, 표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개성적인 시각으로 주제에 부합하게 표현한 작품을 최대 3컷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는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필름 인화 작품과 함께 우편접수(서울 광진구 자양로 45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7층 전략기획부 달력사진공모전 담당자)로 진행된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0월 중 내부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9명)을 각각 선정하며 발표는 오는 10월 19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국시원에서 제작하는 2013년도 탁상용 달력에 게재된다.
최근 의료인의 성관련 범죄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성범죄 의료인이 면허가 취소되면 재교부를 어렵게 하는 법률안이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성범죄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우현 의원외 12인 발의)이 위원회 심사 안건으로 올라갔다.이번 개정안은 성범죄 의사가 면허가 취소된 경우 재교부를 어렵게 해 다시 의사업무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제8조 ‘결격사유’ 제5호에「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경우를 포함시키고 ▲금고 이상의 형(刑)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1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를 규정해 면허 재교부를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특히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에 대해 면허가 취소된 경우 취소된 날부터 10년 이내에는 재교부하지 못한다고 명시하고 있다.즉 최대 3년간의 면허 재교부 금지이었던 것을 5호를 신설하고 제65조제2항 단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박기영 교수는 호주기업 (주)metabolic사에게 “퇴행성관절염 토끼모델에서 성장호르몬 AOD9604의 치료효과(Testing of AOD9604 in a Rabbit Model of Collagenase‐induced Osteoarthritis Project)”에 관한 연구를 직접의뢰 받아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주)metabolic사는 호주에서도 뛰어난 신약개발업체로 알려져 있어, 이번 연구의뢰는 국내 의학연구 수준이 세계적인 것임을 입증한 것이다. 두 교수에게 의뢰된 이번 연구는 성장호르몬의 전신부작용을 줄인 형태의 신약 AOD9604가 토끼의 관절염 모델에서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연구이다. 연구를 의뢰한 (주)metabolic사는 2010년 5월 권동락 교수가 발표한 ‘퇴행성 관절염 토끼에서 성장호르몬 관절내 주사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JKMS 잡지의 표지 논문)을 보고 의뢰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권동락 교수와 박기영 교수는 2011년 5월 (주)휴온스에서 연구 의뢰를 받아 ‘퇴행성관절염 토끼모델에서 혈소판 농축혈장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가 Anna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울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하고 울산광역시 주최로 5일 울산대학교병원 신관 8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암관리사업 관계자 대상 ‘울산지역내 암등록 및 암 발생 현황’ 교육을 실시했다.보건소 암관리사업 및 재가암 관리사업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실시 된 이번 교육은 울산 지역내 암등록 환자 및 암발생 현황을 이해하고 암관리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역암등록본부 직업환경의학과 유철인 교수의 ‘울산지역 암등록사업 추진 체계 및 추진 배경’과 ‘지역내 암발생 현황 및 암예방’교육, 울산지역암센터 소개 및 추진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암환자관리의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며 앞으로 울산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암관리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암센터 관계자는 “울산지역암센터는 지역내 보건의료 관련 연계기관과 지속해서 만남을 갖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암 검진율을 높이고 암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울산지역암센터는 최근 정부 보조금 18억 원(국비 15억 원, 시비 3억 원)과 자체예산 등 120여억 원을 투자하여 국내에서 2번째로 트루빔 암치료장비를 도입하는
제약관련 6개 단체장들이 임상3상 세제혜택 지원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지난달 23일 제약협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 및 실천방안의 마련을 위해 5일 시내모처에서 제약단체장들을 초청, 정부에 요구할 사안과 아울러 제약업계가 실행해야할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동에는 이경호 회장을 비롯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김명현 회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동수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정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약 단체장들은 우리나라가 2020년에 세계 7대 제약강국이 되려면 제약산업 스스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야 하며, 이에 부응해 정부도 세제 및 금융지원 혜택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 제약산업이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서 합당한 세제혜택이 이뤄져야하며, 해외임상 등 자금 투입이 막대하게 들어가는 3상까지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에 지속 건의키로 했다.또 약 16조원의 정부 R&D 자금에서 의약품분야에 대한 지원이 미미한데 이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제약기업의 R&D 투자
“한의사 감독 하에 간호조무사가 물리치료 하는 것은 엄연한 의료법 위반이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물리치료는 전문 자격을 취득한 물리치료사에 한해서만 치료행위가 이뤄져야 한다며 보건복지부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5일 오후 2시부터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반대시위에서 물리치료사협회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대한 철회를 요구했다.앞서 복지부는 초음파치료기, 극초단파치료기 등의 물리치료에 사용하는 기기에 대해 부착부위와 자극강도를 지정한 후 한의사의 지도·감독 하에 간호조무사는 치료기를 부착, 전기를 연결하고 자극강도를 조절하는 행위를 할 수 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반면 물리치료사협회는 초음파치료기, 극초단파치료기 등은 현대적 의료기기로 한방물리요법의 범위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한의사의 지도, 감독 하에 간호조무사가 치료 부위에 치료기를 부착하도록 하는 것은 엄연한 의료법 위반 의료행위라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물리치료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의료기사총연합회는 무원칙적인 유권해석의 부당성을 대화와 원칙에 입각해 공식적인 질의를 지속적으로 제기했지만 복지부는 무성의한 답변과 시간끌기를 하며 의료단체간 분쟁 및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물리치료는 전문 자격을 취득한 물리치료사에 한해서만 치료행위가 이뤄져야 한다며 보건복지부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5일 오후 2시부터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반대시위에서 물리치료사협회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대한 철회를 요구했다.
아시아권 의료포털사이트 ‘닥닥(docdoc)의 국내서비스’가 시작됐다.닥닥엔터프라이즈 CEO 그레이스 박은 5일 오전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사 및 의료기관의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며, 진찰 예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의료포털 ‘닥닥’의 국내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닥닥’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의 의료정보사이트와는 다르게 아시아 권역을 묶는 다국적 의료정보포탈로 의사의 임상경력 및 학력, 수련병원, 학회활동 등의 정보를 세세하게 전달하는 것이 ‘닥닥’의 특징이다.‘닥닥’ 한국지사장인 한상진 사장은 한국을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하게된 배경에 대해 “세계최고의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률 때문”이라고 말했다.해당병원이 갖추고 있는 의료장비와 비급여 의료수가 등의 정보 또한 객관적으로 제공해 더욱 유용하다.또 24시간 온라인 예약 시스템으로 실시간 예약을 가능케 해, 마치 영화나 항공권 예약하듯 병원을 예약할 수 있게 하고 마음에 드는 의사와 시설, 비용까지 확인한 후 병원진찰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닥닥코리아의 한상진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병원에 대한 많은 정보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현재까지 병원을 방문해
“뇌수막염의 유행이 15년 간격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에서 4~5년 내 유행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멘비오’의 출시는 의미가 크다”(서울아산병원 이상오 교수)지난해 논산훈련소에서 4명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관심을 받았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이 국내에서 처음 출시됐다.이에 따라 높은 사망률과 사지절단 등의 후유증을 남기는 치명적인 뇌수막염의 예방이 가능해졌다. 5일 열린 한국노바티스 ‘멘비오’ 출시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아산병원, 울산의대 감염내과 이상오 교수는 향후 군인, 청소년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점차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상오 교수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초기증상이 감기와 유사하지만 사망할 확률이 10~14% 정도로 높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에서 48시간 내 사망하는 경우가 흔하다”며 “살아남더라도 사지절단이나 언어장애 등 평생 중증 후유증에 시달릴 확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을 위해 사전에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멘비오는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간균(Hib), 폐렴구균과 함께 치 세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세가지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인 수막구균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지역 최초 접객실 입식의자 갖춘 대형빈소 신설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이 대형빈소를 신설하고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고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단층이었던 장례식장을 2층으로 증축하면서 다양해진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에서 단일빈소로는 가장 큰 면적인 594㎡(180평)와 396㎡(120평) 등 2개의 대형빈소를 신설했다. 따라서 118.8㎡(36평)부터 316.8㎡(96)평까지 기존 7개의 빈소에다 대형 2개가 신설되어 총 9개의 빈소를 운영하게 되어 조문규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다.특히 396㎡(120평)에는 대전충청권에서 최초로 4인용 테이블 40개를 세팅해 한꺼번에 160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입식 접객실로 꾸며져 있어 그 동안 앉아서 식사하던 장례문화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상주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1개씩이던 입관실, 참관실, 발인장을 각각 1개씩 추가로 설치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부대시설 등도 추가로 신설해 유족들이 편리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장례식장 관계자는 “2개의 대형빈소가 신설되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넓은 공간에서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
보령제약(대표 김광호) 생산본부 Think Tank 분임조(품질보증부 QC팀 BL파트소속)가 ‘제38회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지식경제부와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관련 행사다. 전국에서 286개 품질분임조와 3,000여명의 분임조원이 각 시·도를 대표로 참가해 ‘품질이 기업과 산업, 국가의 미래모습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8월 27일부터 31일까지개선, 운영, Cop분야, 연구사례 등 4대 분야 15개 부문으로 나눠 5개 세션에서 진행됐다. 생산본부의 Think Tank 분임조는 경기도 대표로 8월 30일 ‘무균실 관리방법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보령제약생산본부 Think Tank 분임조 김백철 차장은 “전국 단위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낸것은 조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개선활동을 통해 고개만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4일 빗속에서도 교섭타결이 안된 일부 병원현장에서 벌였던 총파업 전야제는 이날 밤 23개 병원에서 극적 타결이 이뤄지면서 총파업의 고비를 일단 넘겼다.23개 병원 산별중앙교섭 타결보건의료노조가 임금인상에 합의하면서 산별중앙교섭을 타결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이하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4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제3차 조정회의와 노사 교섭을 통해 산하 27개 병원이 산별중앙협약서를 체결하고 임금인상에 합의하면서 산별중앙교섭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별중앙교섭에 참가한 의료원 중 23개 지방의료원은 타결되지 못했다.노사 양측은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9시간 동안 조정회의와 실무교섭, 특성별 협의를 거듭한 끝에 ▲임금 인상 ▲산별중앙협약서 ▲대정부 노사 공동 청원서 등에 합의했다. 노조에 따르면 산별중앙협약서는 ▲우리나라 의료체계 바로 세우기(의료기관간 경쟁 지양, 환자쏠림현상과 의료독과점체제 해소, 지역의료 강화) ▲인력 확충(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 인력확충 기준 마련,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 보건의료산업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특별위원회 구성) ▲비정규직 문제 해결(불법파견 근절,
MSD는 스코틀랜드 정부가 9월부터 여학생들에게 지원하는 HPV 예방백신을 ‘가다실’로 변경해 접종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이미 지난 2008년부터 예방 접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가 백신의 접종을 지원해왔다. 기존에 사용하던 2가 백신의 경우 2가지(16,18) HPV 유형에 대해서만 예방 효과가 있지만, 4가 백신 가다실은 4가지 유형(6,11,16,18) 에 효과가 있어 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생식기 사마귀, 질암, 외음부암 등까지 예방한다. 이에 따라 가다실을 접종 받는 여학생들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 중 약 70%를 차지하는 2개의 HPV(16,18) 유형은 물론, 생식기 사마귀 발생 원인 중 약 90%를 차지하는 다른 2개의 HPV 유형(6,11)에 대해서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해리 번즈 스코틀랜드 보건부 의료 총괄 담당은 “2008년 시작된 스코틀랜드의 예방 접종 프로그램은 특정 암을 막기 위한 매우 선구적인 조치로, 스코틀랜드 여성 수천 명이 한창 활동할 나이에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다실은 2006년 미국에서 처음 승인된 뒤 미국, 호주, 프랑스, 독일 등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은 국내 첫 국산 콜라겐 필러 상용화로 주목 받은 ‘테라필(품목명: 조직수복용생체재료)’이 아르헨티나 국립식품의약청(ANMAT)의 의료기기 등록 및 판매허가를 취득, 남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테라필’은 유럽CE인증을 기반으로 영국, 독일,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시장과 국내를 비롯 싱가포르, 태국,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시장에 이미 공급 중인 가운데, 현재 전세계 16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세원셀론텍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조직수복용생체재료, ‘테라필’은 인체친화적 바이오콜라겐 원료를 안면부의 주름 및 접힘 등 요철부위 연조직에 주입해 일시적으로 수복(고쳐서 본모습과 같게 함)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사제 형태의 제품이다. ‘테라필’은 지난 2010년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제조품목허가를 받으며, 콜라겐 필러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고, 바이오콜라겐은 미국FDA에 등재된 원료의약품으로 세원셀론텍이 미국과 국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인체친화적 원료다. RMS본부 서동삼 상무는 “피부미용성형 분야 글로벌 탑 5에 속하는 아르헨티나 시장의 규모성과 성장성이 매우 매력적”이라며, “아르헨티나 지역에 ‘테라필’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인증을
건일제약은 최재희 기획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최재희 신임대표이사는 1989년 중앙대 약대를 졸업 한 후, 유한양행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벤처 및 유통사업분야에서 운영관리의 경험을 쌓고 2004년 건일제약에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및 기획관리본부장을 거치면서 영업마케팅의 틀을 다졌다. 또 HR 및 ERP구축, 대외 협력 증진 등에 크게 기여하는 등 전략적 운영관리 및 기획 통으로서 인정받아 이번에 공동대표로 승진 발령됐다. 최재희 신임대표이사는 “건일제약이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됨을 주춧돌 삼아, R&D를 지향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기법과 전략적인 영업 정책하에 열정과 땀으로 고객에게 진솔하게 다가가 고객을 만족시킴으로 위기에 빠져 있는 제약업계에 신선한 반향과 이정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건일제약은 천안에 공장리모델링 및 특화사업구축을 위한 생산 수장으로 충북대약대 출신인 강보성 펜믹스 QA팀장을 건일제약 생산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