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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조정중재원이 의료사고 및 분쟁에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다며 거리로 나섰다.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은 서울메트로와 함께 의료사고 및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하철 1호선 서울역 대합실에서 ‘지하철 1,4호선 서울역과 함께하는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을 운영한다.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은 지난 4월8일 출범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속·공정하게 진행되는 의료분쟁조정제도절차를 널리 알려, 국민이 의료분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위한 것이다.의료중재원은 전문인력을 통한 상담 및 조정신청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하철 1,4호선 서울역은 국민의 접근도가 높은 대합실 공간을 제공하는데 의료중재원 조사관(의료인)과 심사관(법조인), 접수상담팀 전문상담원이 직접 투입돼 의료사고 상담 및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의료중재원 교육홍보팀과 지하철 서울역 직원들이 의료분쟁 관련 홍보 리플릿 및 지하철 노선도를 시민에게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을 편다.의료분쟁 상담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능하며, 의료사고와 관련된 서류를 지참할 경우 좀 더 자세하고 원활
충남대학교병원, 2012년 QI 활동 중간발표회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은 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관리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QI활동 중간발표회 및 환자안전 지킴이 활동을 시행했다.의료질 향상을 위해 시행된 2012 QI 활동 중간발표는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7월 25 까지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이루어 졌으며, 이번 중간발표는 QI 26팀, CP&CI 4팀이 열띤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중간발표회를 통해 팀별 활동 수행정도를 평가하고 향후 효율적인 개선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동기부여의 장이 되었다. 뿐만아니라, 환자안전관리 수준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하여 지난 7월17일(화) 16:00~17:00 까지 환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발생한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환자안전지킴이 순회를 실시했다.송시헌 원장은 QI활동 및 환자안전 지킴이 활동을 통해 매년 발전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관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병원발전을 이룩하자고 말했다.*QI 활동은 Quality Improvement 의 약자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계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병원의 전 구성원들이 계획적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경찰병원은 지난 24일,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송파경찰서와 함께 5대폭력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기관은 5대폭력에 대한 엄정대응과 함께 상습주취자의 치료와 재활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입체적인 5대폭력 척결 활동을 전개한다. 협약주요내용으로는 경찰병원은 상습 주치자 재활치료 및 본인부담 치료비 최소화를 통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를 지원하고 원내에 5대폭력 척결 홍보물을 게시하여 폭력 없는 선진 안전사회 구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파경찰서 역시 입체적•종합적인 수사로 5대폭력 척결함으로써 평온한 서민생활 보호하고 좀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병원은 이밖에도 본관 1층에 서울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ONE - STOP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여성학교폭력피해자에 대한 인권보호 및 신속한 응급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소: 서울삼성병원○ 연수평점 : 5점○ 등 록 비 : 3만원(4개구 의사회원 면제) [한국씨티은행 146-00160-245-01 강남구의사회]○ 등록마감 : 2012년 7월 31일(화) 17시까지○ 등 록 처 : 강남구의사회 사무국(Tel.549-0971, Fax.516-6095) 강동구의사회 사무국(Tel.485-0765, Fax.485-6765) 서초구의사회 사무국(Tel.543-5872, Fax.543-5880) 송파구의사회 사무국(Tel.406-0516, Fax.406-051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4일 제약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지난 4월1일 기등재 의약품 약가 일괄인하 이후 신약의 경제성평가, 복합제 가격 산정 기준, 급여기준 개선방안에 대한 제약업계의 의견 등을 수렴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실시했던 간담회에서 제약업계가 개선·건의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복합제 및 개량신약에 대한 제약업계의 요구사항과 검토결과를 산정·조정·가산으로 세분해 설명했다.심사평가원은 그간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 2차 약제로 분류되었던 의약품이 계단형 약가산정방식 폐지로 인해 동일가격으로 된 경우 1차 약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의한 사항에 대해 1·2차 약제의 분류 취지 및 특성 등을 감안해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신약의 경제성 평가 시 비교 약제 선정 등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정책 건의할 예정이며, 급여기준 개선 요청건은 허가사항 추가 관련 급여범위 확대 등 6개 요청 유형별로 구분해 검토 진행상황 및 향후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외에도 제약업계의 의견을 교환하고 약제업무의 투명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한편 심사평가원은 약제업무의 투명화를 위해 제약업계와의 워킹그룹 운영
제 5회 “강남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가 강남구의사회(회장 박홍준) 주최,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 후원으로 오는 8월 4일 오후 3시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강남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는 지역적으로 인접한 강남구•강동구•송파구•서초구 의사회가 지식 습득 및 친목 도모를 위해 2008년부터 합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매년 700~800명 규모의 회원이 참석한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점차 고령화돼 가는 사회에 따른 의료의 변화와 개원가 임상진료를 주제로, “고령화시대, 개원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부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항노화치료란?(권용욱 대한항노화학회장) ▲줄기세포치료의 현주소(최수진 메디포스트이사) ▲심혈관질환의 관리(성지동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치매의 예방, 진단 및 치료(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모발이식의 최근동향(정재헌 대한모발이식학회장) ▲피부노화의 이해(이근수 대한피부과의사회 학술이사) ▲여성노화와 성호르몬 치료(조수현 대한성학회 명예회장) ▲남성 노화와 성호르몬 치료(이성원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등이 발표된다. 박홍준 강남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지난 24일 서울백병원 인당관 9층 인당홀에서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의료진 연수교육 초청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입교식에는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 전도연 간호부장 등 관계자 50여명과 아프간 의료진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프간 의료진은 의사 1명, 약사 2명, 간호사 7명, 의료기사 2명, 물리치료사 1명이 초청됐으며,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4주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의 모자보건정책과 예방접종사업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제도, 보건의료체계와 정책들에 대한 강의와 각 파트별 임상실습을 가질 예정이다. 또 부산 해운대백병원과 제주도 서귀포보건소 견학과 경주 문화탐방을 통한 선진화된 병원과 보건소를 둘러보게되며 한국의 문화체험 등도 연수기간동안 시행된다. 최석구 원장은 이날 입교식에서 "먹지 않고 타인의 고통을 나누는 라마단 기간인 만큼 서울백병원에서도 아프간 의료진과 나눔의 사간을 갖게 되서 기쁘다."며 "백병원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병원관계자는 “2010년부터 코이카
지난 24일 단독출마한 경문배 제16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전공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념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는 성명서를 냈다.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문배 제16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후보 선거운동본부 성명서 1. 우리는 전공의 회원을 섬기는 마음으로, 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회원의 이익을 위해 모든 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2. 우리는 회원을 위해 어떤 이익에도 영합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회유와 압력에도 굴하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3. 우리는 전공의 선생님들이 대한민국 의료를 위해 쏟고 있는 노력에 대한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며, 진정으로 전공의의 삶이 나아질 때, 대한민국 의료가 바로 설 것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4. 우리는 전공의 선생님들의 삶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또한 전공의 노조가 거친 비바람으로부터 우리를 막아주는 또 하나의 커다란 우산이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5. 우리는 새로운 대한전공의협의회를 건설하여, 우리를 옥죄는 모든 불합리한 관행, 우리를 괴롭히는 사회적 문제.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굴레
309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복지부와 식약청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치권 이슈이기도 한 보육정책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고, 보건의료계 현안으로는 ◇민간 사설 구급차, ◇응급의료법, ◇포괄수가제, ◇영리병원, ◇공공의료, ◇1의료인 1의료기관 개설, ◇건강보험 보장성, ◇제약산업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응급의료법 관련 보고와 질의이날 보건의료계 내용들을 되짚어 보면 김현숙 의원은 응급의료법에 대해 질의했는데 “매년 응급환자 사망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응급의료법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모든 진료과목에 전문의를 두도록 했는데, 인력 문제라면 종합병원 등에만 전문의를 두도록 하는 방안 등 현실에 맞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경림 의원도 “권역응급센터의 경우 21곳 중 8곳이, 지역응급센터의 경우 115곳 중 100곳이 전문의가 한명 밖에 없는 진료과를 갖고 있는데 이는 365일 당직명령을 하는 것이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을 다시 재정할 것을 제안했다.임채민 장관은 김현숙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응급의료시스템에 투자가 미약했는데 연구비로 기금을 확충하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현 이사회 김영수 이사장(연세대 명예교수), 이배용 이사(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임정기 이사(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성낙인 이사(서울대학교 법학대학 교수)가 4대에 이어 2012년 6월부터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제5대 이사회 임원진으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현 이사회의 최원두 세무사가 2012년 6월부터 2년간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김영수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1976년부터 2003년 까지 신경외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제4차 국제신경손상학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의 활발한 활동을 거쳐 현재는 김영수병원 병원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김영수 이사장 프로필[주요학력] - 1967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사) - 1973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 졸업 (의학석사학위) - 1976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 졸업 (의학박사학위)[주요경력] - 1976~2003. 8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주임교수 영동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 과장 영동세브란스 병원 척추센터 소장 - 1997 제4차 국제신경손상학회 회장(Inte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야식을 소개하는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야식’이 주요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야식은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하지만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다. 특히 오는 27일에 개막하는 런던올림픽 때는 심야 생중계를 보며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현명한 야식 선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교수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시기에는 심야 경기를 보기 위해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며 “야식을 피할 수 없다면 위에 자극을 적게 주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정 교수는 이어서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컵밥, 스프밥 등은 위에 부담을 주어 위식도역류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야식으로 적합하지 않다”며 “경기를 시청하면서 토마토, 삶은 옥수수, 삶은 계란, 과일, 고구마, 두부 등 단백질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위에 부담을 덜 주는 음식을 적정량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누워서 먹거나 음식 섭취 후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야식을 선택할 때 보쌈, 치킨, 족발,
지난해 바이오산업 주요기업의 생산액은 5조 5726억원, 투자액 6473억원, 고용 1만7352명으로 ’10년 대비 각각 6.6%, 12.6%,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의 투자(전년대비 26.5% 증가)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부와 업체의 노력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년 바이오산업 주요기업의 생산액(국내판매+수출)은 국내 판매가 3조 1871억원, 수출이 2조 3855억원으로 ‘10년 대비 모두 6.6% 증가했으며, 수입에서도 1조 2421억원으로 ’10년 대비 6.4% 증가했다.‘투자’(연구개발+시설투자)의 경우 규모는 6473억원으로 ’10년 5747억원 대비 12.6% 증가해 바이오기업의 투자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 규모도 1만7352명으로 ’10년 1만6070명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바이오산업 관련 분야에 신규 일자리가 꾸준히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오산업 주요기업 인력의 학위별 구성비는 ‘학사 미만’이 45.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학사’ 31.4%, ‘석사’ 19
‘리피토’ 제네릭 가운데 상위 5개 품목의 상반기 매출이 800억원에 육박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반면 제네릭의 선전과 4월부터 시행된 일괄 약가인하 영향으로 오리지널인 리피토의 처방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이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리피토와 제네릭 상위 5개품목의 상반기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리피토는 446억원으로 전년 480억원에 비해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리피토의 감소폭은 지난 4월을 기준으로 두드러진 모습이다. 3월 85억원이었던 처방액이 약가인하 직후인 4월에는 63억원으로 무려 12억원가량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제네릭 시장은 리딩품목인 ‘리피논’(동아제약)만이 약가인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나머지 상위품목들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리피논을 포함한 상위 5개품목의 상반기 처방액은 79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3% 늘어났다. 리피논의 경우 전년 상반기 250억원이었던 처방액이 올해는 207억원으로 43억원이나 줄어들었다. 이처럼 처방액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제네릭 시장 선두자리를 최근에는 ‘리피로우’(종근당)에 내줬다. 약가인하 이후 선두자리를 꿰찬 리피로우는 제네릭 품목 가운데 가장
성북구의사회는 지난 17일 오후7시30분부터 송림원(동소문동)에서 제5차 정기상임이사회의를 개최했다. 각부 회무보고가 있은 후 토의안건으로는 ▲동네의원 알리기 프로젝트로 주민들에게 고협압, 당뇨병, 관절염, 폐경이후 사후관리 등 만성질환위주 교육과 동네의원이 하는 일을 소개하여, 의사와 지역 주민간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우선시범으로 성북1,2동, 동소문동1,4가에서 개원하고 있는 회원들이 성북동 주민센터, 노인정등에서 시작하기로 결의했다. 의사회는 또 ▲가을에는 ‘우리동네 올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9월 9일(일) 오전 8시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협조하여 성북구의사회원 및 가족 건강검진을 할인하여 실시키로 했다.오는 ▲11월27일 오후7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초청손님 없이 회원만의 송년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반상회 참석율, 동호회 참석율, 홈페이지 클릭회원수, 의료봉사참가 회원수 등을 집계하여 우수반을 선정하여 포상키로 했다.한편 성북구의사회 이향애 회장은 7월19일(목) 오후4시부터 고려대안암병원 본관5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한 심정지예방 및 생존율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이향애 회장
양산부산대학교 가정의학과 조영혜 교수의 “Analysis of questioning technique during classes in medical education”논문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BMC medical education 저널에 실렸다.이 논문은 2005년 첫 연구를 시작으로 그 당시 연구 설계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완성된 것으로, 의학과 수업에 있어 질문 기법의 사용행태를 조사하고, 질문기법에 대한 교수자의 인식과 실제 간의 차이가 있었다는 점을 밝혀냈다. 질문기법의 효과를 보려면 질문 후 약 10초를 기다려줘야 하는데, 흥미롭게도, 교수는 질문 후 약 10초를 기다렸다고 인지하고 있으나, 초시계로 직접 측정해보니, 불과 2.5초를 기다려준 것으로 측정돼 인지와 실제 간의 큰 괴리를 보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본 논문은 가정의학과 조영혜교수가 1저자, 이상엽교수가 교신저자며,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가정의학교실과 의학교육실의 협력 연구의 성과라 볼 수 있다. 이번 논문이 실린 BMC medical education 저널은 SCI(자연과학논문인용색인)이면서 SSCI(사회과학논문 인용색인) 논문이며, 교육학분야 상위 23%에 해당하는 저널이다.
경상대학교병원이 한국장기기증원과 뇌사자 장기이식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대학교병원은 23일 오후 5시 30분 행정동 회의실에서 전시영 경상대학교병원장과 하종원 한국장기기증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한 장기이식관리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했다.실제로 지난해 6월부터 정부에서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해 ‘뇌사추정자 신고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 지역 의료기관이 한국장기기증원과 협약을 맺고 장기기증활성화프로그램(Doner Action Program)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대학교병원은 한국장기기증원과 함께 뇌사장기기증자를 직접 관리하며, 잠정뇌사자를 발굴하여 뇌사자 발생시 장기이식 대기자에게 신속하게 장기를 기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국장기기증원과 긴밀한 연결체계 구축으로 기증장기 확보가 수월해 지므로 경상대학교병원에 등록된 장기이식 대기자들에게도 장기구득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4주년 행사 및 정기총회(사)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동 이룸센터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4주년 행사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요양보호사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120만 명에 이르는 요양보호사의 권익보호 및 복지개선, 경제적 안정, 상호 협력, 재교육을 위한 법제화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요양보호사 권리선언문’을 채택했다. 요양보호사 대회에는 새누리당 유정복 의원, 문병호 의원, 신경림 의원,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 이명수 의원,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이상규 의원 등이 참석하여 각각 인사말을 전했으며, 요양보호사들의 권익보호와 처우 개선 등을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길 기원했다. 민소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년과 2009년도에 보건복지부 요양보호사 양성지침에서 자격증 취득 후 2년이 경과하면 보수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12년도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통신교육은 불인정하며, 현장 중심의 집합교육만을 인정한다고 했지만 이 역시 지켜지지 않
동아제약(행사위원장 강신호)은 23일 오전 동아제약 본사 강당에서 ‘제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경상북도 상주시로 출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녹색연합 박경조 상임대표와 녹색연합 홍보대사인 김미화 씨 외 참가대원 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신호 회장은 “4박 5일 동안 자연 안에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환경 보전의 책임의식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미래 환경의 주인인 여러분이 앞으로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을 꾸준히 해 주길 바란다”고 참가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중학생 50명(남·여 각각 25명)은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동안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의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머물며, 백두대간 숲 생태원 체험과 하천 생태계 체험, 별자리 관측, 농촌 생활 탐방, 숲속의 작은 음악회 공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동국제약은 선후배 연기자인 최불암과 엄태웅이 출연하는 새로운 인사돌 TV-CF ‘선후배 편’을 이달 중순부터 방영했다. 새 CF는 약국에 인사돌을 사러온 엄태웅과 최불암이 만나 담소를 나누는 장면으로 구성됐다. ‘잇몸을 이렇게 잡아주는 느낌’이라는 카피를 통해 지난 6월 새로 제작된 고두심의 ‘모녀’편과 같은 컨셉을 유지하면서 인사돌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4년째 인사돌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최불암은 국민 아버지로 칭송받고 있는 연기자로, ‘전원 일기’에 함께 출연했던 고두심과 인사돌 CF를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 이번에 인사돌 모델로 새롭게 합류한 엄태웅은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활약 중이며, 인기 드라마 ‘적도의 남자’와 관객 400만을 넘긴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바 있다. 특히, 엄태웅은 잇몸병 최초 발병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30~40대에 어필하는 대표적인 모델로서, ‘대한민국 대표 잇몸약’ 인사돌의 이미지에 걸맞는 최적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5월 잇몸질환을 처음 겪는 나이로 30~40대가 65%에 달한다는 외부 리서치 기관의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국내에서 허가받았다.셀트리온은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항체치료제 ‘램시마(Remsima)’의 제품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제품 허가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셀트리온이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식약청은 ‘램시마’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건선 등 기존 오리지날 의약품의 적응증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단, 최근 적응증이 확대돼 PMS(의약품 시판 후 조사)가 진행중인 소아 크론병은 제외됐지만 PMS가 완료되면 자동적으로 셀트리온 렘시마도 적응증이 추가되게 된다. 대표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통해 동등성을 입증한 경우 기존 제품에 허가된 적응증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외삽(extrapolation)을 인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램시마는 28조원 규모에 달하는 TNF-알파 억제 항체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까지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이들 TNF-알파 억제 항체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임상을 시작한 회사가 없기 때문에 셀트리온은 최소 4~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