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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황열 발생지역인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 여행하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황열 예방접종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분당서울대병원을 5월 2일부터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하고 황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황열 국제공인 예방접종은 13개 국립검역소와 국립중앙의료원, 충남대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에 분당서울대병원을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함으로써 경기도 등 수도권 거주자들이 국립검역소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대한항공에서 인천공항과 아프리카 케냐와 직항로 개설로 아프리카지역 여행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국공립병원을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으로 추가 지정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열 예방접종은 출국 7~10일 전에는 반드시 받아야 하며, 사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를 방문하여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을 확인하는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황열의 특징은 다음과 같
주말에 아이들을 충분히 재우는 것이 소아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은 서울과 경기지역 10~11세 아동 1,0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주중 수면, 주말 보충수면)과 비만 위험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주중과 주말 모두 수면시간이 1시간씩 늘 때마다 비만 위험도가 30% 가까이 줄었다. 주중에 수면시간을 늘릴 경우에도 비만위험도 낮아졌다. 주말에 같은 한 시간을 더 자더라도 주중에 7시간을 자는 아이는 주중 9시간을 자는 아이에 비해 비만위험도가 1.8배 높았다. 결국 주말에 잠을 더 자더라도 주중에 많이 자는 아이들이 비만에 걸릴 위험도가 낮다.또한 과체중 이상의 아이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주중 8시간, 주말 8.5시간으로 정상체중 아이들의 수면시간보다 각각 0.3시간 정도 짧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는 “아이의 수면부족은 체내의 비만 관련 각종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시켜 비만 위험도를 높이게 된다.”면서 “이는 깨어있는 동안 TV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군것질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박경희 교수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중에도
미래지향적 의학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분자영상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길생)은 오는 5월 2일 (수) 오전 9시 2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남) 401호에서 ‘핵의학과 분자영상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을 주제로 제 14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이동수 서울대학교 교수(한림원 정회원)를 비롯해 마르쿠스 슈바이거(Markus Schwaiger) 독일 뮌헨기술대학교 교수, 톰 류앨렌(Tom Lewellen)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수, 폴 르코크(Paul Lecoq)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 9명이 연사로 참여한다.분자영상은 세포내 분자 수준에서의 여러 변화를 영상으로 진단하는 분야로 질병의 조기 진단, 치료 효과의 평가 및 예측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방사성 물질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의약품들이 신규 개발되고 있어 이의 활용을 위한 관련 정책의 새로운 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영상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세션별로 ‘분자영상분
경희의료원이 의과·치과·한의과에 걸쳐 총 37개 진료과, 80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는 토요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경희대학교병원(원장 임영진)이 오는 12일부터 각 과 진료과장이 직접 참여하는 토요 진료를 확대, 시행하면서 토요 진료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 이미 치과와 한의과는 각각 9개 과에서 10명의 교수가, 14개 과에서 모두 28명의 교수진이 토요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의과에서는 14개 과, 42명의 전문의가 토요 진료에 참여한다. 경희대병원에 따르면 그 동안 청소년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 진료는 평일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와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자, 중풍 등 뇌신경질환자, 교통사고와 외상환자, 유아와 어린이환자 등 주말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또한, 토요 진료의 질을 높이고자 임상 과장이 대거 참여해 평일과 똑같은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토요 진료에 참여하는 임상과는 EBS 명의 출연으로 유명한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를 비롯해 심혈관예방클리닉(순환기내과), 내분비대사센터, 신장내과, 류마티스내과, 피부과, 신경외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의 특이증상클리닉과 스포츠클리닉
서울지역 소아청소년과 항생제 처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이고, 가장 낮은 곳은 '양천구'로 나타났다.서울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자료요청해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1년 하반기 서울시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의원급에서 감기·인후염 등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구별로 1.8배의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5개 자치구 소아청소년과 평균 항생제 처방률은 35.17%로 처방률이 가장 높은 구는 중구로 52.76%이고, 최소는 양천구로 19.84%로 2.6배의 큰 차이를 보였다. 평균(35.17%) 이상인 지역은 중구를 비롯해 영등포구·동작구(50% 이상), 용산구·노원구·은평구·강남구(40% 이상), 성동구·중랑구·강북구·서대문구·강서구·송파구 등 25개 자치구의 절반이 넘는 13개 구로 나타났다. 특히 양천구는 소아청소년과 항생제 처방률이 19.84%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종로구(28.33%)·성북구(23.99%)·서초구(23.45%)도 평균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내과의 경우 평균 항생제 처방률은 37.48%로 처방률이 가장 높은 강북구가 52.21%이고, 최소 성동구가 27.24%였다. 50%대로 높은 자치구는 강북구(52.21%)
항궤양제 시장에서 ‘스티렌’의 부진이 계속되며 ‘알비스’가 선두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3월 항궤양제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스티렌’(동아제약)이 최근 하향세를 이어가면서 10.9% 감소한 65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처방액은 73억원이다.이에 반해 대웅제약 ‘알비스’는 처방액 50억원을 돌파하며, 스티렌을 위협하고 있다. 알비스의 처방액은 53억원으로 전년 41억원에 비해 30.5%나 증가했다.알비스는 올해 매출 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증가세라면 대웅제약의 기대치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이어 ‘란스톤’(제일약품)의 처방액은 34억원으로 전년 36어원에 비해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란스톤은 올 1월 29억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탄력을 받은 모습이다.‘큐란’(일동제약) 역시 처방액이 전년에 비해 줄었다. 3월 처방액은 24억원으로 전년 26억원으로 7.3% 감소했다. 항궤양제 시장에서 가장 큰 폭으로 처방이 증가한 품목은 ‘넥시움’(아스트라제네카)이다.넥시움의 3월 처방액은 23억원으로 전년 17억원으로 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5.3% 증가한 수치다.뒤를 잇고 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대한병원협회, 한국보건행정학회 및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와 공동주최로 5월21일(월) 오전 9시 30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유럽·미국·호주의 DRG 지불제도 운영경험과 시사점’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기조연설은 유럽연합 (EU) 산하 ‘EuroDRG Project'의 책임자(Coordinator)이며 권위 있는 학술지인 ’Health Policy'의 대표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 베를린 공대 레인하드 부세(Reinhard Busse) 교수가 맡으며, 다수의 EuroDRG 프로젝트 공동 참여자 및 미국과 호주의 DRG 지불제도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경험 및 정책현안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한국의 전문가도 지난 10년간의 한국 DRG 지불제도 시행 경험 및 향후 정책과제에 관해 발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유럽·미국·호주 등 한국 보다 앞서 광범위하게 DRG 지불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들과의 경험 공유 및 토론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올해 7월1일부터 확대 적용될 한국 DRG 지불제도의 성공적 시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5월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잔인한 4월’이란 별칭 못지않게 올해 의료계와 제약계의 4월은 너무 굵직한 제도상 규제가 많고 심해 그 여파가 모두 5월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무려 1년 6개월 이상 반대해 온 선택의원제를 비롯 의료사고분쟁조정법, 포괄수가제 등 의료계에 타격을 줄 제도 등이 시행된 가운데 5월들어 의협 새 집행부가 출범하게 되어 본격적인 대정부 재협상 요구와 거부운동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 그 추이가 주목된다. 가정상비약의 슈퍼판매 허용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18대 국회 임기내 처리여부가 주목되고 있고 이미 공포된 인터넷 의료광고 사전심의제와 면허 재신고제도 역시 신경을 쓰게하는 대목이다. 특히 의료계의 관심이 높았던 경제자유구역 외국인병원 설립허가와 관련한 시행규칙이 입법예고기간이 만료되어 확정될 순간을 맞기도 했다.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조치로는 위암 등 11종의 수술시 항생제 사용평가에 따라 진료비 가감지급 적용되고 작년에 평가가 완료된 장기요양기관 3,195개소에 대한 등급판정 결과도 5월에 공표되며 작년에 이어 신내시경·로봇수술기 등 신규장비 48종에 대한 일제조사도 시행된다. 반면 5월에는 비교적 대회규모가 큰 학회의 춘계 학술대회가 몰려 있고 학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국민들의 국민연금 수급권을 강화하고자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마련해 2012년 5월1일부터 6월1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로는 61~65세(‘13년 기준) 노령연금 수급자가 연금액의 전부(100%)를 최대 5년까지 연기하고 연기부분에 이자율이 가산되어 연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연금액의 일부분(50%, 60%, 70%, 80%, 90% 중 선택)만 연기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했다.또 56~60세(‘13년 기준) 조기노령연금의 일부(50%, 60%, 70%, 80%, 90% 중 선택)를 수령하고 나중에 미수령비율을 가산해 조기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조기노령연금은 연금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인 자가 56세 이상이고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 본인의 희망에 따라 정상 노령연금액보다 적은 70%(56세), 76%(57세), 82%(58세), 88%(59세), 94%(60세)의 연금액을 지급받는 제도이다.이외에도 일정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는 61~65세(‘13년 기준) 노령연금 수급자에 대해 연령에 따라 연금액의 일정비율로 감액하던
정부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 방역근무체제에 돌입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을 맞아 기온상승과 더불어 수인성 설사 질환 환자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가 하절기(5월 ~ 9월) 비상 방역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비상방역근무체제에서는 평일 보고 시간이 19시~20시로 연장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까지 출근해 모니터링 결과를 16시까지 보고토록 되어있다.‘12년 16주차 기준 누적 발생 건수는 49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 원인병원체는 66.7%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비상 방역근무는 5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질병관리본부 및 각 지자체 감염병 담당공무원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 등 감염병 모니터링을 강화하게 되며, 집단 설사 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스마트폰을 통한 보고시스템을 구축해 지자체 현장 담당자들이 보다 신속한 보고를 할 수 있게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을 거쳐 5월 1일부로 고려대 의대 김병수 교수(종양혈액내과, 오른쪽 사진)를 R&D진흥본부 중개연구단장으로 임용했다. 신임 김병수 중개연구단장은 1962년생(만 50세)으로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수는 고려대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과장, 보건복지부 생명윤리교육 평가전문위원회 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약학제도개선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 온 보건의료 R&D분야의 전문가로서, 앞으로 진흥원에서 중개연구 관련 사업 수립 및 연구개발 평가, 특성화 및 임상연구분야 등 현장에서 중개연구를 지휘하게 된다.신임 김병수 단장은 “우리나라는 기초연구와 중개연구가 단절되는 경향이 많았다”며 “좋은 기초과학 연구 자료가 사장되지 않도록 중개연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흥원은 향후에도 외부전문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을 중추적 국가R&D사업으로 더욱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허가절차 및 외국의 법률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시행규칙 제정안이 30일 입법예고됐다.보건복지부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지난 20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시행규칙 제정안을 4월30일 입법예고했다.시행령에서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 개설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규정한 ▲외국법률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외국면허 소지 의사·치과의사의 비율 ▲개설허가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시행규칙 제정안에서는 경제자유구역내에 설치되는 외국의료기관이 명실상부한 외국의료기관으로서의 특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외국인이 의료업을 목적으로 경제자유구역내에 설립하는 「상법」상의 법인은 해외병원(외국법률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의료기관)과 운영협약을 체결하도록 하고 의료기관의 장과 병원운영 관련 의사결정기구의 과반수를 해외병원 소속의 의사로 하도록 규정했다.또 외국의 의사·치과의사 면허소지자의 비율을 최소한 10%이상 확보하고 개설되는 진료과 마다 1인 이상의 외국면허자를 두도록 했다.이와 함께 의료기관의 설립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30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표본자료’ 사전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심평원 환자표본자료(HIRA_NPS)는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기초로 개인 식별이 불가능한 연구 목적의 동일 환자 진료 및 처방 내역 표본 자료이다.(2009년 기준 1년 단위 약 110만 명)환자표본자료(HIRA-NPS-2009)는 요양기관의 2009년 청구자료를 대상으로 입원환자 13%(약 70만명), 외래환자 1%(약 40만명)의 개인정보를 제외한 진료 및 처방내역이 포함된다. 심사평가원은 위와 같은 사회적 환경변화를 고려해 건강보험진료정보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확대하고 보건의료 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환자표본자료(HIRA-NPS)를 개발해 왔다.환자표본자료(HIRA-NPS)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 연구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연구자의 경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안내된 자료사용절차 과정을 거친 후 DVD로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최근 건강보험 청구자료는 보건의료분야 국가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각종 학술연구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그 수요가 급증하고
뇌졸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험인자를 적절히 관리 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뇌졸중 Stop!’이 개발됐다.서울대학교병원 뇌졸중임상연구센터(센터장 윤병우 교수, 서울대병원 신경과)가 개발한 ‘뇌졸중 Stop!’ 앱은 뇌졸중의 기초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바로알기’,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퀴즈로 풀어보는 ‘퀴즈’,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혈당·비만·음주·흡연 등을 스스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관리수첩’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고령 환자나 손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가족이 대신 관리해주는 기능도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약물복용시간을 알려주는 ‘알람기능’은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들이 혈전(피떡) 예방을 위해 와파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도록 도와주며, ‘비타민 K 식품성분표’는 야채류와 된장, 청국장 등 비타민 K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해야 하는 심방세동 환자들이 식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준다. ‘뇌졸중 Stop!’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오는 5월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도 나올 예정이다. 뇌졸중임상연구센터는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 동안 국
‘제1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분야에 성균관의대 이정원 교수가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제약(대표 김창균)과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남주현 교수)가 공동 제정하는 상이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 20일 시상식이 개최된 이번 학술상은 총 상금 2000만원으로 최우수논문상 1편, 우수논문상(구연부문) 4편, 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 5편 등 총 10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최우수논문상은 ‘Effect of Proton Pump Inhibitor on Resistance to Cytotoxic Drug in Epithelial Ovarian Carcinoma’(항암제 내성 난소암에서 프로톤펌 프저 해제(PPI)의 효과) 를 발표한 성균관대 의대 이정원 교수가 수상했다. 우수논문상 연구부문에 박정열 교수(울산의대), 임명철 교수(국립암센터), 이성종 교수(카톨릭의대), 신소진 교수(계명의대)가 선정됐다.우수논문상 포스터부문에 김문홍 교수(원자력의학원), 박현종 교수(연세의대), 민경진 교수(고려의대), 이원무 교수(한양의대), 공태욱 교수(아주의대)가 각각 수상했다.
*29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실 *발인 5월 1일 *02-840-6693
대웅제약과 한국콜마가 지경부가 시행하는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됐다.두 업체는 각각 제약산업 분야, 화장품산업 분야의 대표주자로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됐다.‘월드클래스300’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경부는 총 37개 업체를 대상기업으로 지정했다.먼저, 대웅제약은 현재 중점 추진 중인 R&D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 시장확대 지원, 금융 및 국내외 전문 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차원의 혜택을 받게 돼 ‘우루사 글로벌화’ 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경부 관계자는 “실사 과정에서 대웅제약의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확인한데다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제약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으로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그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한국콜마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빈소: 효성병원(청주) 장례식장 특2호 *발인 5월 1일(화) 오전 9시 *문의 043-221-5000(6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