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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내역을 분석해 ‘2024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를 6월 24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2019년부터 매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에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의료용 마약류 처방・조제(투약) 현황, 마약류 취급자 수, 마약류 제조・수입・수출 실적 등 국내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과 변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최근 5년 동안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지난해 한 번 이상 처방받은 환자는 2001만명(중복제외)으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았으며, 총 처방량(19억 2663만개)을 기준으로 하면 1인당 약 96개의 의료용 마약류가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 중 56.6%(1132만명)가 프로포폴(마취제), 38.2%(764만명)가 미다졸람(최면진정제)을 처방받았으며, 이는 건강검진 시 시행되는 수면내시경에 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성분들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헬스 AI 기업 니드(대표 윌 폴킹혼)는 지난 23일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아동이 최선의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소아암 프로그램인 ‘니드 키즈(Need Kids)’의 공식 출범을 발표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방 거점 국립대 병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소아암 치료 환경에서 문제로 제기되는 소아암 전문의의 부족과 지역 간 의료 접근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니드는 1년간 서울 외 지역에서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모든 환아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암보호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칠곡경북대학교 병원, 그리고 제주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소아암 치료 체계는 전체 암 치료 생태계 중 가장 취약한 영역으로 꼽힌다. 전국의 소아 혈액종양 전문의는 2022년 기준 총 69명에 불과하며, 소아과 전공의 확보율은 2020년 68.2%에서 2022년 27.5%로 급감한 바 있다. 또한 저출산, 의료 분쟁 위험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리며 전문의 수급난과 지역 간 격차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에 니드는 지역 병원에 자사의 AI 기반 정보 플랫폼을 제공하여, 병리 검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호텔에서 ‘멕스 심포지엄(MEX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이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유수의 의료진들과 함께 최근 떠오르는 인젝터블(Injectable) 시술에 대한 임상 경험과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최신 치료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닥터스피부과의원 잠실송파점 정성규 원장, 빌라드스킨피부과의원 박영운 원장, 헤브피부과의원 신지연 원장, 휴먼피부과의원 강서점 박수정 원장, 스토리피부과의원 김주하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BELOTERO REVIVE SKINBOOSTER)부터 레디어스(RADIESSE), 벨로테로(BELOTERO), 제오민(XEOMIN) 시술까지 인젝터블 시술들의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환자의 개별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시술 전략인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접근 전략과 해부학적 구조 기반의 치료 접근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큰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 연자인 정성규 원장은 ‘벨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자사의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정(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Tenofovir Alafenamide HemiFumarate, TAF)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6세 이상 소아 환자의 만성 B형간염 치료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베믈리디는 기존 만성 B형간염 치료제의 신장 및 골 안전성을 개선한 치료제로, 8년 임상 데이터 등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만성질환처럼 오랜기간 치료가 필요한 B형간염에 대한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해왔다. 이번 적응증 확대에 따라 베믈리디는 국내 출시된 테노포비르 제제 중 가장 낮은 연령인 만 6세부터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 옵션이 됐다. 기존 만성 B형간염 치료제는 ▲엔테카비르 제제(2세 이상) ▲TDF 제제인 비리어드 (12세 이상) ▲TAF 제제 베믈리디 (기존 성인 대상)로 제한돼 있었으나, 이번 승인으로 6세 이상이면서 25kg 이상 소아 환자들이 장기 데이터로 확인된 높은 바이러스 억제율과 신장 기능 및 골밀도 관련 개선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진 최신 치료제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적응증 확대는 베믈리디에만 해당되며, 허가 완료일
건양대학교병원이 차세대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MAKO)’를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무릎·엉덩이관절센터의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코 로봇은 컴퓨터 기반 로봇 팔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CT 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3D 해부학적 모델을 구현해 개개인의 뼈 구조, 인대 상태, 다리 정렬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수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봇수술 도입을 계기로 환자 맞춤형 정밀 수술과 빠른 회복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자마다 타고난 다리 형태가 모두 다른데, 모든 환자를 동일한 모양으로 수술하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수술 후 통증, 운동범위 제한 등의 불만족을 환자 개개인의 다리에 맞는 맞춤형 인공관절을 시행함으로써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코 로봇은 수술 중에도 설정된 절삭 범위를 벗어날 경우 자동으로 동작을 제어하는 ‘햅틱존(Haptic Zone)’ 기능을 탑재해, 인접한 정상 조직의 손상을 방지하고 감염 및 합병증 위험을 최소화한다. 또한 실시간 정보 제공 기능을 통해 집도의가 돌발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어 안정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김광균 교수(무릎엉
서울시내과의사회가 만성질환관리 환자 수 급감과 방문진료·비대면진료제도의 혼선을 지적하며, 일차의료 기반 붕괴를 막기 위한 정부차원의 제도개선과 재정지원을 강하게 촉구했다.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경직된 제도 운영이 문제의 핵심이라는 점도 짚었다. 서울시내과의사회(회장 곽경근)가22일 제29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롯데호텔 서울에서개최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가 같은 날 열렸다. 곽경근 서울시내과의사회 회장은 “과거에는 등록 환자가 약 70만명에 달했고 참여 의원도 상당히 많았는데, 현재 등록 환자는 18만 명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다”며 “가장 큰 원인은 본인 부담금 증가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회장은 이어 “당시 제도 기획 시에는 건강생활실천 지원금이 충분히보상될 수 있을 거라 판단했지만, 제도가 너무 경직돼 있었다”고지적하며 현재 보건복지부와 제도 개선을 위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생활실천 지원금 수혜가 18%로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향후 건강생활 실천 지원을 활성화하면 많은 회원들과 환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진료와 관련한 논의도 이어졌다. 의협 재택의료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있
편두통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기존 ‘6개월 이상 치료 실패 이력’에서 ‘3개월 기준’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대한두통학회(회장 주민경)는 지난 22일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OECD 국가 다수가 적용하는 3개월 기준에 맞춰 국내 급여 기준을 조정하려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CGRP 등 주요 편두통 치료제의 급여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두통학회에서 배포한 편두통치료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면서 그 외 국내 임상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한 여러 두통 환자군에 맞춘 치료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학술의 장으로 구성됐다. 김병수 학술이사(이대목동병원 신경과)는 학술대회의 오전 세션의 소주제 중 하나인 자발두개내압저하 두통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이전에는 치료가 잘 안 돼 난치로 분류됐던 환자들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두통연구의 최신성과를 공유하는 11개의 다양한 주제의 구연 발표가 진행됐다. 이에 더해 소아청소년, 임산부, 노인 등의 다양한 두통 환자군에 맞춘 치료를 소개하는 주제로도 구성됐다. 특히 이차두통의 진단 전략과 관련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6월 21일(토) 대구 엑스코 서관 3층에서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 기간에 개최돼 스마트 의료, 헬스케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 의료관광, 기자재 전시회 등이 개최되며 여러 의료단체 및 3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전체 2개의 세션에 A·B·C·D 룸으로 나눠 다양한 주제로, 오후 3시 30분부터 Room A(306 호)에 세션 1에서는 조윤정(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의 ‘효과적인 체중관리를 위한 GLP-1 RA의 사용’, 문준성(영남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의 ‘고령 당뇨병 환자에서 GLP-1 RA의 사용’, 진종화(경북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의 ‘GLP-1 RA의 심장-신장-대사질환에 미치는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Room B(320호)에서는 손준혁(영남의대 안과) 교수의 ‘눈꺼풀처짐의 감별진단’, 허성재(경북의대 이비인후과) 교수의 ‘만성축농증의 치료’, 박내윤(대구파티마병원 산부인과) 과장의 ‘자궁근종의 관리’, Room C(321호)에 박기혁(대구가톨릭의대 외과) 교수의 ‘하지정맥부전증의 진단과 치료
암스테르담 2025년 6월 23일 /PRNewswire/ -- 2025년 세계낙농회의(Global Dairy Congress 2025)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일리 그룹(Yili Group) 이그나티우스 세토(Dr. Ignatius Szeto) 부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Innovating for a sustainable future)'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일리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Yili Secures Four World Dairy Innovation Awards at the 18th Global Dairy Congress 개막일, 주최측은 2025년 세계낙농혁신상(World Dairy Innovation 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 일리는 세계낙농혁신상 4개 부문과 6개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6년 연속 세계낙농혁신상 수상을 기록했다. 캐롤린 판 루(Dr. Carolien van Loo) 일리 유럽 혁신센터장은 '산모 및 영유아 영양 및 모유 연구'에 관한 원탁 포럼에 참석했다. 일리 대표 유아용 분유 브랜드인 프로키도(Pro-Kido)의 여러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가 최근 발목인대 수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전했다. 조병기 교수 연구팀은 '봉합테이프 보강술(Suture-Tape Augmentation)을 이용한 변형 브로스트롬 수술법(Modified Brostrom Procedure)'을 통해 만성적인 외측 발목 불안정성 치료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 봉합테이프 보강술은 손상된 발목 인대 재건 부위에 추가적인 기계적 안정성을 부여함으로써 인대가 재생되고 주변 연부조직이 충분히 형성될 때까지 인대 조직을 보호하는 인공인대(artificial ligament)의 개념으로 개발됐다. 다양한 생역학 연구들을 통해 기존의 봉합술이나 재건 수술법, 그리고 정상 발목 인대와 비교해 매우 우수한 기계적 안정성과 내구력이 입증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술 후 보다 적극적인 재활과 빠른 일상 복귀가 시도되고 있다. 특히 이 수술법은 환자 개개인의 남아 있는 발목 인대 상태와 관계없이 발목 관절의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으며, 타인의 인대를 사용하는 건이식술의 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큰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현재 국내외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디지털의료제품법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과 오는 6월 30일(월) 오후 2시, 조합 대회의실에서 ‘디지털의료제품 업계 간담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디지털의료제품법시행에 맞춰, 식약처로부터 인공지능(AI), 지능형로봇, 가상융합기술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의료제품의 인증·신고·판정·평가업무 처리를 위한 인증업무 등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의료제품법규제 적용에 따라 산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증 및 품질관리 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의료제품법 및 인증 업무 소개 ▲디지털의료기기 품질관리 기준 이해 및 제조업체 대응 방안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보원은 새로운 안전관리 규제 적용에 따라 산업계의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 소개 외에 업계의 어려운 점과 바라는 점 등을 청취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디지털의료제품 관련 업체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업체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합 이영규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가 디지털의료제품 업계의 제도 이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KMDF’)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단장 김현우, 이하 ‘SBH’)는 6월 23일(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세미나실G1에서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학·연 혁신네트워크 협의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양 기관 상호 추진 프로그램 공유 및 연계, 의료기기 산업 전반의 혁신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기술 보유 스타트업 공동 발굴 ▲스타트업 지원 등 각 기관의 추진 사업 공유·연계 ▲상호 협력 구축 등이 포함되고,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MDF 김법민 단장은 “의료기기 산업의 전주기 혁신을 위해서는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과 이를 뒷받침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핵심”이라며,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학·연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를 운영하며 스타트업 발굴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BH 김현우 단장은 “서울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6월 23일, 계명대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강뉴부대(Kagnew Battalion) 참전 용사를 초청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24일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아담스 채플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5주년 추념식을 앞두고 마련된 의료지원으로,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유일의 전투병 파병국이었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였던 Woldekiros Belachew씨(91세) 및 동행자 총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초 건강검진, 혈액검사 등 전반적인 항목이 포함되었다. 또한,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에게는 심장 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시행해 보다 정밀한 진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6월 25일에는 필리핀 참전 용사인 Florendo A. Benedicto Jr.(93세)씨를 초청해 건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6.25 전쟁 당시 필리핀은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지상군을 한국에 파병한 나라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6·25전쟁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뿌리이며, 먼 아프리카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일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신경과 김건하 교수)’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개소식과 신규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간담회를 MCC B관 1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 기념 특강에서는 병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에 성공한 ▲㈜입셀 ▲㈜시너지에이아이 등의 성공 사례가 발표됐으며, 병원과 협업을 통해 이룬 구체적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 간담회에서는 운영사업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의 기회도 마련됐다. 이날 문을 연 개방형실험실은 이대목동병원 MCC B관 8층에 위치하며, 총 200㎡(약 61평)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 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공간과 함께, OL@E(Open Lab@EUMC) 카페, 화상 회의 시스템이 갖춰진 회의실, 오픈 세미나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22개 기업은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을 통해 ▲개방형실험실 공동 입주 공간 제공 ▲연구과제 관련 재료비 및 시작품 제작비 ▲동물실 이용 및 병원 보유 장비 활용 ▲전임상, 임상 전문가의 자문 ▲보건의료분야 기술사업화(기술, 사업, 투자 등) 전문가 자문 ▲산·학·연·병 공동
셀비온은 전립선암 치료제(방사성의약품) 177Lu-DGUL(177Lu-Pocuvotide)와 MSD의 키트루다(Pembrolizumab) 병용요법의 국내 임상1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임상 시험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안전성, 유효성 및 약동학을 평가할 계획이다. 셀비온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 ▲1년 전체생존기간(OS)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 조절률(DCR) ▲약동학 프로파일 등의 유효성과 약동학 변수를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셀비온은 177Lu-DGUL(177Lu-Pocuvotide)의 국내 임상1,2상 시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병용요법을 통한 임상시험에서 더욱 우수한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SD의 키트루다(Pembrolizumab)는 전립선암 병변에는 현재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적응증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호남지회(회장 오진규)는 창립 1주년을 맞아, 2025년 6월 20일(금) 오후 5시, 전북테크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호남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분야의 지역 내 실무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손정일 회장 및 호남지회 임원진, 호남지역 내 16개 의료기관의 QI 및 환자안전전담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호남지회 오진규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손정일 회장 환영사 ▲축하 영상 ▲우수사례 포상 ▲우수사례 공유 ▲Q&A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손정일 회장 Q&A 부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사례 발표시간에는 각 기관이 실질적 질 향상 성과와 환자안전활동 등이 공유되며, 다양한 현장의 노력이 진솔하게 소개됐다. 각 기관의 담당자들은 “호남지회를 통한 상호교류가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정보공유의 장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호남지회 오진규 회장은 “지난 1년은 의료 질 향상에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가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아이비케이키움 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식 거래 규모는 발행 총 수의 47.6%에 해당하는 381만주, 300억원 상당이며, 이달 중 1차분에 대한 120억원을 먼저 납입 받고 나머지 2차 분에 대해서는 7월 말까지 정산 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일동홀딩스 측은 이번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을 활용한 지분 투자 유치가 기업 및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계열사 운영과 사업 추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유치를 통해 일동홀딩스는 자사가 보유한 계열사의 기업 가치를 자본 시장에서 평가 받고, 외부 기관의 사전 투자를 유도하는 등 향후 계획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 공개(IPO)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6년 일동제약으로부터 분할,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원료, 소재 전문 기업이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분야의 원천 기술 및 특허, 국내 최고 수준의 전용 제조 시설과 5000종 이상의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45회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KSN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Beyond Challenges, Towards Healthier Kidney’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총 37개국에서 23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등록했으며, 이 중 해외 참가자는 270명을 넘어섰다. 이는 대한신장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800편 이상의 초록이 접수돼 활발한 연구성과와 최신 지견이 공유되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국제신장학회(ISN), 유럽신장학회(ERA), 대만신장학회(TSN), 일본투석학회(JSDT), 국제신장병가이드라인기구(KDIGO), 국제복막투석학회(ISPD) 등 6개 국제학회와의 공동 심포지엄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임상영양학회 등 유관 학회뿐만 아니라, 대한의학회-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의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신장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합병증의 임상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특히, 대한바이오기자협회와의 공동 심포지엄 및 기자간담회에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장안수)는 최근 발간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리포트 2025-3’를 통해, 여름철 벌독 아나필락시스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을 당부했다. 아나필락시스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벌에 쏘인 직후 호흡곤란, 두드러기, 혈압 저하, 실신 등 다양한 증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특히 7월부터 9월까지는 벌쏘임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예방과 대비가 필수적이다. 학회는 과거 벌에 쏘인 후 쏘인 부위 외에 피부 발진이나 두드러기 등의 전신 반응이 있었던 경우, 벌독 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으며,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위험도를 평가받고, 필요시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를 처방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벌독 아나필락시스는 갑작스럽고 치명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인지와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천식이나 비염 등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아나필락시스 시 사망 위험이 높아지므로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는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 치료제다. 학회는 자가주사기
콜마비앤에이치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HNC 2025(Healthplex Expo,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HNC 엑스포는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글로벌 이너뷰티 및 기능성식품 브랜드부터 원료 기업에 이르기까지 약 2,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1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이는 대형 산업 전시회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행사에서 메인 통로에 위치한 135㎡(약 41평) 규모의 프리미엄 부스를 통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대표 제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히트존’, ▲연령별·라이프스타일 맞춤 제품을 소개하는 ‘생애주기 기능성존’, ▲자체 기술력이 응집된 ‘우수 제형·포장존’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 생산한 주력 제품들도 함께 전시돼 현지화 전략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1종의 시식 제품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