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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우리도 시위나 파업 등 극단적인 투쟁을 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다.”간호인력개편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은 최근 간협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의 심정을 토로했다.정부는 현재의 간호사-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사(4년제 간호대학 출신)-1급실무간호인력(2년제 간호조무과 출신)-2급실무간호인력(고교 졸업자)으로 개편하려는 작업을 강력히 추진 중이다. 지난 64년간 이어진 이원화된 간호인력체계를 3단계로 완전히 탈바꿈시키려 하는 것이다.대통령 직속기구인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2013년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면서 현재 논의 중인 간호인력개편이 2017년 12월 31일까지 완료되지 않을 시 2018년부터 국제대에 2년제 보건간호조무과를 신설토록 ‘조건부 동의’했다.이에 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 주관 간호인력개편안 협의체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협의체에는 간협뿐만 아니라 간호조무사협회, 병원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간호인력체계의 지형을 완전히 바꾸는 중요한 사안에 간호계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는 지난 24일 저녁 서울
국내 상장 제약사들이 두자리수 외형성장을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64개 상장제약사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조2513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11억5449억원 대비 14.78%가 증가했다.[하단 도표 참고]영업이익도 높은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1조1364억원으로 2013년 9033억원보다 25.81%나 늘었다.반면 당기순이익은 1653억원으로 전년동기 5157억원보다 무려 67.95%나 감소했다.매출액 순위를 보면 유한양행이 1조174억원으로 가장 앞섰으며 그 다음으로 녹십자 9753억원, 한미약품 7612억원, 대웅제약 7358억원, 동아ST 5786억원, 종근당 5441억원, 광동제약 5222억원, 제일약품 5127억원 등의 순이었다.국내 상장 제약사들이 향후 3위와 5위에 누가 올라 설지 여부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셀트리온은 47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한국콜마 4612억원, LG생명과학 4255억원, 일동제약 4175억원, JW중외제약 4127억원 등이었다.상장 제약사 중 매출액이 50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이세엽)이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조직 및 인력관리, 환자 만족도 등 병원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증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계명대 동산병원은 오는 2019년 3월 8일까지 4년간 인증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인증 받은 의료기관은 평가결과 및 인증등급을 활용하여 상급종합병원 지정, 전문병원 지정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산병원은 지난해부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각종 규정 정비와 시스템 보완, 서비스 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개 영역의 537개 항목을 조사받았다. 인증을 통과하려면 환자안전, 직원안전, 화재안전, 질 향상 운영체계 등 필수 조사항목에 ‘무’ 또는 ‘하’가 없어야 하고, 전체 조사항목(ME)의 평균점수가 상급종합병원은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이어야 한다. 보건복지부의 2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는 2010년 처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GE와 지멘스 등 외국 의료기기 투자법인들도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최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한 황휘 HKT㈜ 대표는 16일 오후 2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외투법인과 국내제조사간 상생을 강조했다.협회가 국내제조사와 수입사를 모두 아우르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사 대표 단체’라는 꼬리표를 때내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탈피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황 회장은 7대 집행부의 핵심 과제로 ‘상생 프로젝트’를 내세웠다. 국내에서 기반을 다진 외투법인들이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를 위해서 ▲제조 기법 ▲유통 기술 ▲마케팅 기법 등 의료기기산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국내제조사와 공유하는 것이다.그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외투법인들이 국내 제조사와 테크놀로지를 공유하는 것이 취임 시 밝혔던 진정한 ‘대동단결’이라 생각한다”며 “GE, 지멘스, 존슨앤존슨, 매드트로닉 등 국내 외투법인 대표들도 이에 공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임기 3년 내내 ‘상생’에 공들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들 외투법인 대표들은 황휘 회장이 이끌어 갈 7대 집행부 회장단 이사진으로 이미 활동하고 있다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조인성 후보가 선관위에 자신과 지지자들에 대한 경고 및 주의 조치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조인성 후보 지지자들이 조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 메시지를 자신의 의대 동문들에게 보낸 일과 관련해 의협 선관위는 지난 3월 14일 조인성 후보에게는 ‘경고’ 통보를, 지지자 8명에 대해서는 ‘주의’ 통보를 한 바 있다.또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는 동일한 내용의 메일을 선거권자 전원에게 보냈다. 조 후보와 지지자의 숫자를 합쳐 9명이기 때문에 9번에 걸쳐 메일을 보낸다는 계획이며 현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인성 후보 측은 선관위가 향후에도 같은 내용의 메일을 발송 예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항의하고 철회를 요구했다.조 후보는 “선관위가 지지자와 본 후보가 공모해 문자를 보냈다는 것을 전제로 선거규정을 위반했다고 결정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공모관계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면 선거관리 규정 위반 결정을 할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조 후보는 “그렇다면 선거권자 전원에 대한 경고 등 결정사항 안내에 있어 그 통지는 (공모했음을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본 후보 및 그 지지자들 모두를 적시해 1회 에 한해 통지를 하는 것이 법리
일동제약이 16일 공시를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또한 3개월 이내에 추진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대규모 임상 결과 연구인 PEGASUS-TIMI 54의 전체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연구 참여 전 1~3년 이내 심근경색이 있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과 저용량 아스피린 병용 대비 저용량 아스피린을 병용한 티카그렐러의 죽상동맥혈전성 사건의 이차적 예방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아스피린을 병용한 티카그렐러 60mg, 90mg은 위약군 대비 1차 복합 평가변수인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의 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유사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경구용 항혈소판제로 진행된 연구들과 일관되게, 연구의 1차 안전성 평가변수인 TIMI 기준 주요 출혈 의 발생은 2개 용량의 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의 병용군들에서 위약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두개 내 출혈과 치명적 출혈의 발생률은 아스피린을 병용한 티카그렐러의 두 가지 용량에서 위약군 대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제64회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회의 최신주요연구(Late-breaking clinical trial) 세션에서 발표되었으며,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온라인 판에 동시 게재되었다.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4월28일 개최되는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 KMA Policy 안건을 상정한다.16일 추무진 회장과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은 ‘근거중심·지속가능한 KMA Policy 구축을 위한 정관 개정’을 주제로 기자브리핑을 갖고, 이번 정총에서 대의원회가 정관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추무진 회장은 “집행부가 바뀌어도 중요사안에 대한 의협의 입장을 정하고, 국민들도 항상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 의사협회의 ▲윤리 ▲정관 ▲정책 등 3개 큰 분야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왔다. 앞으로는 대의원 총의를 모아 정책적 방향을 잡아 가기 위한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4월28일 정총에는 정관 제20조 대의원총회 의결의 범위에 ‘KMA Policy에 관한 사항’을 추가 신설하는 정관개정안을 상정한다.실무를 위해 제23조 심의위원회 내 ‘KMA Policy 분과심의위원회’를 신설하거나, 정관 개정 없이 대의원총회의 의결로써 심의위원회를 보좌하는 ‘KMA Policy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최재욱 소장은 “먼저 △무의미한 연명치료 △의사의 설명의무와 한자의 동의 △의료인에 대한 폭행금지 △아동학대 등 70~80여개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3월 18일(수) 오후 2시에 시민 대상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석회성 건염 등 어깨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설명할 계획이다. 어깨 질환은 널리 알려져 있는 '오십견'을 포함하여 어깨 위의 근육이나 뼈, 또는 이를 이어주는 관절낭이나 인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한 통증과 더불어 어깨 운동을 어렵게 하여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린다. 이번 강의는 어깨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환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다.▶ 일 시 : 2015년 3월 18일(수) 오후 2시 ~ 3시 30분▶ 장 소 : 분당서울대병원 지하 1층 대강당▶ 주 제 : 어깨에 돌이 끼었다고요? - 석회성 건염의 실체문의 : 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 건강강좌 담당 031) 787-1129
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센터장 원장원·가정의학과)는 3월 18일(수) 오후 5시,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1세미나실에서 ‘제7회 어르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어르신 혈압관리, 이렇게 하세요’를 주제로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김윤구 선생의 강의가 진행된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013년 어르신진료센터를 개소하고 노인의학 전문 의료팀을 구성해 고령환자의 특성에 맞춘 특화된 포괄진료를 시행해 오고 있다. ‘기력’, ‘노인성 질환’, ‘요통에 좋은 운동과 물리치료’ 등을 주제로 어르신 건강강좌를 꾸준히 개최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문의: 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 (02-958-8691)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3월 19일 오후 2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신장내과 고강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만성콩팥병의 유전질환’ 대해 상세한 강의를 시작으로, 오수영 간호사의 ‘혈뇨는 왜 나오나요?’, 김맑은 영양사의 ‘요로결석의 식이요법’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는 앞으로 매달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며, 만성콩팥병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와 보호자 또는 치료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문의 : 02-2626-1796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금연 보조제 ‘니코스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금연을 응원하고 금연의지를 북돋아 주는 ‘두드림(Do Dream) 캠페인’을 실시한다. ‘두드림 캠페인’은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란 의미로 ‘니코스탑’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휴대 전화를 통해 금연 상담과 금연 정보를 제공한다. ‘니코스탑 패취’ 또는 ‘니코스탑 껌’을 약국에서 구입한 고객은 두드림 콜센터(080-033-0337)로 전화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4주 동안 전문 금연 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연 상담사는 정기적으로 캠페인 참여자에게 전화해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고 맞춤 금연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자의 금연 의지를 유지하기 위해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최대 3개월간 제공한다.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는 금연을 통해 연장된 수명을 알려주는 금연 시계, 금연으로 절약한 비용을 계산해주는 금연 저금통, 가족 사진을 이용한 응원메시지, 금연 홍보 웹툰 ‘씌가렛 뎐’, 금연과 관련된 동영상과 이미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두드림 캠페인’ 참여를 추천한 약국과 병원에는 캠페인 참여 고객의 금연 상담 현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패키지를 신뢰도 있고 산뜻한 블루 컬러로 리뉴얼 한다고 16일 밝혔다.리뉴얼 된 패키지는 기존 화이트에서 밝은 톤의 블루 컬러로 새롭게 변경해 혁신적인 에스테틱과 뉴로톡신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멀츠의 비전을 반영했다. 제오민의 블루 컬러 코드는 의료 전문가들에게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더욱 신뢰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제오민은 멀츠만의 독자적인 최신 생명공학 제조과정으로 생산돼 항체형성(내성)을 유발하는 복합단백질 제거로 이를 최소화한 보툴리눔 톡신이다. 시술 부위나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시술 후 빠르면 2~3일에서 대개 7일 이내에 효과를 나타낸다. 미국 FDA, 유럽, 한국 식약처 등 전세계 22개국에 승인을 받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멀츠코리아 마케팅 김연희 상무는 “멀츠의 주력 제품인 제오민의 컬러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변경해 혁신적인 멀츠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라며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톡신 시장 내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멀츠코리아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글로벌 에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해외 환자 진료서비스 심화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4월16일부터 6월25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에 교육이 진행된다. ‘해외 환자 진료서비스 심화과정’은 치료 및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해외 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관 간의 해외 환자 유치 및 진료서비스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어 환경 변화에 맞는 해외 환자 진료와 관련 실무업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병원협회는 해외 환자 진료를 위한 이론 수업과 실무 사례 중심의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 상품개발,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 및 참가자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10주간 진행되는 교육에선 ▲해외환자 진료서비스 개관 ▲국제 의료 환경의 이해 ▲해외 환자 진료 프로세스 ▲의료분쟁 ▲마케팅 전략 및 사례 ▲커뮤니케이션 스킬 ▲진료실무 등에 초점을 맞춰 해외 환자 진료시 필요한 역량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해외 환자 진료서비스 심화과정 참가 희망자는 3월27일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등록 가능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경희-국제의료 협력회가 선정됐다.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헌신적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그 숨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31회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320여명의 의료인들이 수상의 영예 안았다. 시상식은 16일 저녁 6시 30분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희-국제의료협력회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제 31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으로 선정된 (사)경희-국제의료협력회는 경희의대 동문들을 주축으로 1993년 3월 발족, 20년 넘게 개발도상국의 의료 낙후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해왔다. 1993년 네팔에 경희-네팔 친선병원을 세우고 매년 의료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X-ray 촬영기, 앰뷸런스 등을 기증하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2003년 5월 경희-네팔 친선병원을 네팔 박타푸르시에 기증하고, 이후 태국, 미얀마, 동티모르, 키르기스스탄 등 의료취약지역의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운영비는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을 통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관하는 장애청소년 진로지원 프로젝트 ‘열린꿈’을 3월부터 시작한다. '열린꿈' 프로젝트는 장애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장애아동의 발달지원을 위한 ‘무장애놀이터’ 건립에 이어 장애청소년들에게 진로인식 및 학습을 통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꿈’을 기획했다. 대웅인의 핵심역량인 ‘학습’을 반영한 '열린꿈’ 프로젝트는 장애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적성 및 특기에 맞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웅제약은 2014년 12월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전국장애인부모연대 120여 개 지부 및 지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사업설명회 및 3번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부 및 지회는 3월 16일부터 최대 3년간 참여대상 및 지역특성을 고려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진로인식, 직업교육, 현장체험 등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활동 내용은 ‘열린꿈’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DreamHigh15를 통해 공유된다. 대웅제약 사회공헌담당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제 1형 및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1일 1회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기저 인슐린 제품 U300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U300은 이번 승인으로 오는 4월부터 미국에서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승인 및 권고는 3500명 이상의 제 1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U300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다국적 3상 임상(EDITION)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에디션(EDITION) 임상은 공개, 무작위, 활성 대조군(Active control), 평행 및 목표 치료(Treat-to-target)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U300과 란투스를 26주간 1일 1회 투여했다. 이외 추가로 6개월 동안 안전성을 확인했다. 에디션 임상에서 U300은 1차 평가 변수인 혈당 조절 효과를 만족했으며,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U300은 란투스 대비 혈당 변화 폭이 작게 나타났으며, 투여 후 24시간 이상 안정적이고 장기 지속적인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다.U300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낮과 밤 모든 시간대에 발생하는 저혈당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한국콜마와 공동으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피부질환용 개량신약을 개발한다.현대아이비티는 최근 한국콜마(대표 윤동한)와 자사의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인 유-무기 전달체 시스템 DPES(약물흡수촉진시스템) 기술을 이용해 피부질환용 신약 5종을 공동개발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우선적으로 올해 10월까지 아토피와 여드름 치료용 연고제 2종, 내년 상반기까지 창상, 건선, 피부암 등 3종의 신약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아이비티의 전용주 바이오연구소장은 “현대아이비티의 차세대 유-무기 전달체시스템인 DPES기술은 기존 피부질환 연고제들 보다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의 전신노출을 줄이고, 국소작용을 강화시켜, 치료기간 단축 및 환자순응도를 높일 뿐 아니라 내성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콜마와 함께 1차로 5종의 피부질환 치료용 연고제 외에 추가로 2015년말 특허가 만료되는 발기부전 및 갱년기 치료제의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등 점차 다양한 치료제에 그 적용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피부질환 연고제에 도입되는 DPES 기술은 현대아이비티가 보유한 유-무기 전달체 기술인 표적항암주사제, 비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보건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국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3기 Hello KHIDI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제3기 블로그 기자단은 진흥원의 주요행사 또는 보건산업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UCC 등 컨텐츠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보건산업에 관심있고 취재기사 작성에 능력있고, 페이스북․트위터에도 능숙한 대학(원)생으로,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뒤 3월 25일까지 이메일(hwank21@khid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보건산업 취재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UCC 제작 등 컨텐츠 제작이 뛰어난 학생은 우대할 예정이다. SNS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선정된 기자단은 기사 작성과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 것은 물론, 매월 우수기자를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과 영국 양국의 보건의료빅데이터 교류의 장이 열린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국과 영국의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정보교류를 위해 ‘제2회 한-영 미래의료포럼'을 3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미래의료포럼은 한국-영국 양국의 석학 간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분야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됐다.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고령화 대비 미래의료 혁신기술 선도 및 바이오헬스 산업 공동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이 개최됐고,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관련하여 한국에서 제2회 포럼을 ‘보건의료빅데이터: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포럼은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고, 15개 과제(한국 7개과제, 영국 8개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1세션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책 추진방향’으로서 한국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방향과 영국의 NHS 빅데이터 플랫폼을 소개 한다.영국은 고령화, 의료비 급증, 제약산업 생산성 저하 등 당면한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빅데이터의 활용에 주목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담 독립기구인 HSCIC(Hea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