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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대병원 11곳(분당서울대병원 포함) 중 입원환자수는 부산대병원이 많은 반면, 외래환자수는 서울대병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공기관경영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립대학교병원 11곳의 2019년 환자수 및 의료수익을 분석한 결과, 병원 진료계획 수치상 2019년 서울대병원은304만 3,208명(입원 63만 2,592명, 외래 241만 616명)이 다녀간 것으로 보고됐다. 기타의료수익을 제외한 총 의료수익은 1조 681억원(입원수익 6,334억원, 외래수익 4,347억원)이었다. 다음으로 많은 입원수익과 외래환자수를 기록한 부산대병원은 입원환자수면에서 본원과 분원(양산부산대병원) 합쳐 서울대병원보다 13만명 더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입원수익은 환자가 더 많다고 해서 많은 것은 아니었는데, 입원수익은 서울대병원보다 605억원 적은 5,728억원을 기록했다. 총 의료수익은 8,426억원이었다. 경북대병원은 칠곡경북대병원과 합해 병원 진료계획 수치상 183만명이 병원을 방문해 총 5,959억원의 의료수익을 거뒀다. 입원환자수는 분당서울대병원(46만 6,171명)보다 3만 8,000명 더 많았다. 강원대병원의 일평균 입원환자는 580명, 충북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장애등급제 폐지로 자동개시 대상 사건이 늘어날 것을 대비, 신체감정제도 정비에 나선다. 또 향후 구성될 신체감정단의 직접운영과 위탁운영의 경제성, 효율성 등 장단점도 비교·분석한다. 중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의료사고 관련 신체감정 현황 분석 및 신체감정단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연구자 모집에 나섰다. 신해철법으로 불리는 조정절차 자동개시는 2017년 시행부터 꾸준히 증가, 최근 2년간 총 1113건이 접수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의료분쟁의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의료사고의 유형 중 장애등급 제1급을 장애 정도가 중증에 해당하는 경우로 변경’하는 내용의 의료분쟁조정법 시행규칙을 개정·공고, 같은 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구는 우선 국내 의료사고 관련 신체감정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중재원 제도 신체감정 수요를 예상한다. 아울러 신체감정단 구성체계 및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감정단의 비상임·자문위원 중 신체감정단 희망수요 파악하고, 진료과목별 신체감정 소요인력 및 필요 의료기기 등을 검토한다. 또 신체감정 검사비 및 진료비 등에 대한 비용을 추계, 신체감정단 설립·운영을 위한 소요예산을 예측(직접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사회적 가치를 담은 어린이 영양제 ‘미니막스 정글’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니막스 정글은 1984년 대한민국 최초로 발매된 어린이 영양제 ‘미니막스’를 리뉴얼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꼭 필요한 성분만 담아내 선보인 제품으로 △종합영양, 성장발육을 위한 ‘미니막스 정글 멀티비타민미네랄’ △뼈, 치아, 신경, 근육의 성장발달을 위한 ‘미니막스 정글 칼슘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기능, 배변관리, 장 건강을 위한 ‘미니막스 정글 프로바이오틱스아연’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세균으로부터 어린이 입속 건강을 지키는 ‘미니막스 정글 프로폴리스’ 등 총 7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미니막스 정글에는 최소한의 변화로 최대의 효과를 만드는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의 제조 원칙과 소비자 보호∙환경을 중시하는 동아제약의 사회적 가치가 담겨있는 만큼 한국인영양소섭취기준 및 국민건강통계 기준을 바탕으로 권장섭취량 이상으로 섭취되는 영양성분은 제외하고 꼭 필요하지만 부족한 영양소만을 선별해 담았다”며 “합성착향료, 합성색소, 합성감미료 등 화학적인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세계적인 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자녀들에게 제공할 수 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제작한 ‘2020 혁신형 제약기업 디렉토리북’을 발간했다. 본 보고서는 ▲제약산업 동향 및 전망 ▲혁신형 제약기업 소개 및 지원현황 ▲혁신형 제약기업 소개 ▲부록(Supplyment) 등으로 구성됐으며 세세한 사례 소개를 통해 제약산업과 관련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제약산업 동향 및 전망에서는 글로벌 제약산업 현황, 국내 제약산업 현황, ‘20년 제약산업 전망 등으로 주제를 나눠 소개했으며 글로벌 제약산업 현황은 시장규모, 기업현황, 신약개발 현황, 미래유망품목, 4차산업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 제약산업 현황은 시장규모, 기업현황, 연구개발 현황, 신약 개발 현황, 해외 진출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20년 제약산업 전망에서는 국내 제약산업이 지속적 R&D 투자 확대에 따른 꾸준한 수출증가 및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안정적 성장 추세가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소개 및 지원현황에서는 인증제도 개요, 인증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혁신형 제약기업 소개에서 일반 제약사 31개, 바이오 벤처사 9개, 외국계 제약사 4개 등 총
간 질환 분야에서 안전성이 보다 개선된 치료 옵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까다로운 급여 기준 때문에 실제 치료 현장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사가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 것에 앞서 급여 기준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있기 때문이다. 환자들의 경우에도 간암과 만성 B형간염 치료의 제한적인 급여 기준으로 인해 기존 치료제에서 안전성을 목적으로 새로운 치료제로의 전환이 어렵거나 새로운 치료제를 1차로 사용할 경우 후속 치료를 비급여로 받는 등 최선의 치료를 제공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 베믈리디, 만성 B형간염에서 향후 TAF 교체투여 가능할지 주목돼 2017년 미국 만성 B형간염 환자 44,0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B형간염 환자들의 연령대가 증가하면서 B형간염 환자 중 고혈압, 당뇨병, 신장장애 등 동반질환을 앓고 있는 비율은 최대 4배까지 증가했다. 골다공증과 골절의 경우에도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의 유병률이 비감염 환자 대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역시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은 고령화 되어가는 추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B형간염 환자 중 60세 이상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9일(화) 오후 2시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을 방문해, 두 기관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대책추진단을 구성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본부장)와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설 지원, 인력 파견과 1339 상담업무 지원, 생활치료센터 및 임시생활시설 설치·총괄 운영 등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있다. 대구지역 선별진료소 등 대구시 현장에 36명, 특별 검역업무 지원을 위해 인천공항검역소 등에 78명, 생활치료센터 및 임시생활시설에 67명 등 총 259명의 인력을 파견해 지원했다. 특히, 파주NFC 생활치료센터와 안성 우리은행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직원을 파견해 방역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치료와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원 활동 등 최선의 노력을
국제약품은 눈의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 발생에 항산화 영양물질이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오큐테인3’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2001년 미국에서 진행한 연구(연구명 AREDS) 결과에 따르면 특정 항산화물질 등 영양소의 섭취가 초기 황반변성의 진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기존의 AREDS(아레즈) 연구에 루테인(Lutein), 지아잔틴(Zeaxanthin), 오메가-3 지방산(Omega-3 fatty acids) 등을 추가한 AREDS-2 연구가 2006년부터 장기간 진행되어 그 신뢰성이 높아졌다. 국내에서도 경희대병원, 건양대 김안과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 푸른세상안과의원 등 6개 의료기관에서 3년간 공동으로 임상이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가 실린 대한안과학회지 논문에 따르면 항산화 영양제가 한국인 황반변성 환자의 황반변성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연구를 진행한 제품은 AREDS-2 제제(상품명 오큐테인3)로 해당 제제를 하루 2회, 2정씩 경구 복용하고 첫 방문 후 3년간, 12개월마다 방문해 경과관찰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해당 연구는 한국인에게 AREDS-
JW중외제약은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이 인공눈물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은 지난해 인공눈물(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25%)를 기록했으며 2015년 연간 점유율 11%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까지 5년 연속이다.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2019년 인공눈물 시장규모는 182억 원 수준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2007년 프렌즈 아이드롭을 출시한 이후 영양을 공급하고 산뜻한 느낌을 더한 인공눈물로 관련 시장에서 성장해 왔다”며 “지난해에는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으며 주 타깃 층인 10~20대 소비자들에게 팬층이 두터운 배우 신예은을 모델로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tvN, OCN 등 케이블채널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경로로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제품은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포도당과 멘톨 성분이 함유됐다는 점이 특징으로 멘톨 함유랑에 따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순’, 산뜻한 시원함을 제공하는 ‘쿨’, 강한 청량감을 주는 ‘쿨하이’ 등 3종으로 구성돼 1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어린이 피부 관리를 위한 유소아 전용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는 가루 날림을 최소화한 유소아 전용 압축형 파우더로 땀나고 습기가 많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킨다.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특허번호: 10-2015-0164712)이 함유돼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유해성 논란이 있는 탤크 성분 대신 식물성 성분인 옥수수 전분으로 피부 습기를 조절한다. 신생아 태지 유사성분과 알란토인 및 판테놀이 함유돼 피부 보습 및 보호 효과가 있다. 회사 측은 “유소아는 일반적으로 성인보다 체온이 높고 피부에 접히는 부분이 많아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여름철에 땀띠로 인한 따끔함이나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다”며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는 피부자극 테스트(코어덤피부과학연구소, 2019)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트러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영유아 전용 자외선 차단제 ‘프로-캄 베베 선쿠션(SPF43/PA+++)’과 함께 사용하면 봄∙여름 유소아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캄 베베 선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데 이어 간호사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병원 내에서만 총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5시께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3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모두 함께 근무한 간호사들이고,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수술에 함께 참여했거나 식사 등 접촉한 의료인 262명, 환자 15명 등 접촉자 277명 중 26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병원은 본관 3층 수술장 일부와 탈의실 등을 부분 폐쇄하고 긴급 방역했으며, 이동 동선을 따라 방역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생 장소가 대형병원이라는 점,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신속대응반 18명을 구성해 동선, 접촉자,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중증환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은 대형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매우 신중하고 예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번 확진자 발생은 현재까지 이태원발 감염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이고, 정확한 감염
고혈압·당뇨병 적정성 평가 인센티브가 전년대비 20억원 늘었다. 기관당 평균 260만원을 받게되며 양호기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일 고혈압(14차)·당뇨병(8차) 적정성 평가결과가 양호한 동네의원을 심평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8년 고혈압·당뇨병 외래 진료 환자는 967만명으로 전년보다 50만명이 증가했고,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도 210만명으로 확인됐다.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 환자는 88만명으로 42.0%를 차지했다. 고혈압은 ▲처방 지속성 영역 2개 지표, ▲처방 영역 3개 지표를 평가했다. 처방 지속성 영역은 고혈압약을 지속적으로 처방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로, 이 중 ‘처방일수율’ 지표는 91.0%(332.2일)로 높게 나타나 연속성 있게 진료와 처방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은 ▲치료 지속성 영역 2개 지표, ▲처방 영역 2개 지표, ▲검사 영역 3개 지표를 평가했다. 당뇨병약에 대한 ‘처방일수율’ 지표는 91.0%로 높았다. 검사 영역은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 시행 여부를 확인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유튜브 채널 ‘Channel Molecules & Cells’를 개설하고 19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코로나19 관련 강연을 진행한다. 바이러스 연구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이번 강연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분자생물학적 특성, 병인기전 및 진단, 치료제 개발과 역학적 특성 등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성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조진원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지식을 일반 대중과 나눈다면 사태 해결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유튜브를 통해 경암바이오유스캠프 강연 시리즈도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생명과학 정보가 대중들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연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올라간다. 아래는 관련 포스터.
삼성서울병원 수술실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간호사가 근무한 병원 본관 수술실이 임시 폐쇄됐다. 19일 삼성서울병원은 전날인 18일 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한 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간호사는 흉부외과 수술에 참여해왔다. 현재 본관 수술실은 일부 폐쇄됐지만, 외래진료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해당 간호사와 접촉한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현재 유전자 증폭(RT-PCR) 검사가 진행 중이다. 병원 측은 이번 확진자 발생은 현재까지 이태원발 감염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이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병원에 따르면, 확진판정 받은 간호사는 지난 주말(16~17일) 병원에 출근하지 않았다. 그러다 17일 발열증상이 나타났고, 이에 18일에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간호사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이 간호사는 병원 내와 수술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해당 간호사와 접촉한 환자, 의료진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 중에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나흘째 10명대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사례 9명 중 6명은 서울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9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078명(해외유입 1181명(내국인 89.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명으로 총 9938명(89.7%)이 격리해제 돼, 현재 87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63명을 유지했다. 13명 중 9명은 지역발생, 4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4명, 인천 2명, 경기 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사환자 76만 5574명 중 73만 757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692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1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공중보건 관련 지원활동 및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기부는 암젠이 본사 차원에서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활동 중 하나로 암젠은 지역사회 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에 노력을 더하기 위해 주요 환자 중심단체들과 구호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환자들과 암젠 임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암젠 재단은 미국 하버드대와 함께 개발한 ‘랩 엑스체인지’(LabXchange)와 ‘칸 아카데미’(Khan Academy) 학습 웹사이트 등의 무료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지원해 등교가 어려운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과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월 암젠과 암젠 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해결을 위해 최대 1천250만 달러(한화 약 155억원)의 자금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장화종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
2019년 입원·외래일수 증가로 진료비도 2018년과 비교해 1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민건강보험이 발표한 ‘2019 건강보험 주요통계’에서 치과, 한의, 보건기관, 조산원을 제외한 요양기관 종별 진료실적을 2018년 자료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 병원(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입원일수가 1.1%, 외래일수가 3.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에 따라 입원진료비 11.3%, 외래진료비 12.4%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입내원일수는 증가했지만, △상급종합병원 입원(-4.1%) △병원 입원(-2.8%) △의원 입원(-2.7%) 일수는 감소했다. 반면, △상급종합병원 외래(0.7%) △종합병원 입원(4.1%)∙외래(6.0%) △병원 외래(4.3%) △요양병원 입원(3.4%)∙외래(10.9%) △의원 외래(2.9%) 일수는 증가했다. 진료비는 감소한 곳 없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상급종합병원 입원진료비는 2018년 9조 1,255억원에서 2019년 9조 7,639억원으로 증가했고, 외래진료비도 4조 9,077억원에서 5조 3,358억원으로 증가했다. 종합병원 입원진료비는 2018년 8조 3,204억원에서 2019년 9조
심평원이 2015년 수립한 ‘2025 New Vision’의 달성도를 측정하고, 향후 5년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내용의 컨설팅 용역을 발주했다.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조직진단 컨설팅도 처음으로 함께 추진, 심평원의 새 경영전략과 조직개편 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5일 ‘경영전략 수립 및 조직진단 컨설팅’ 용역을 발주하고 수행기관 공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15년 ‘2025 New Vision 및 중장기전략 수립’ 이후 5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심평원은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기관이 창출해야 할 가치를 재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15년 수립된 ‘2025 New Vision’의 달성도 측정을 통해 경영전략을 재점검하고, 중장기 경영전략도 제시하게 된다. 또 새롭게 수립된 경영체계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경영목표 중심의 조직개편·자원배분·사업추진 연계 프로세스 구축, 상시 경영개선과제 도출을 위한 경영개선 프로세스 구축도 사업 목적에 포함됐다. 특히 별도로 진행되던 조직진단 컨설팅을 투트랙으로 함께 진행하는 부분이 눈에 띈다. 이에 책정예산도 2015년 1억 5000만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무섭게 확산되는 지금 국내외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보고서가 발행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지난 1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내외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Brief를 발행했다. 본 보고서는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기획팀의 전환주, 김창용, 이승환 연구자가 작성했으며 ▲배경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 개요 ▲COVID-19 치료제 및 백신개발 글로벌 현황(파이프라인, 치료제, 백신) ▲COVID-19 치료제 및 백신개발 국내 현황(치료제, 백신) ▲국내외 정책사례 ▲당면 문제 ▲결론 및 정책적 제언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특허 현황 등으로 나눠 해당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배경에서는 발생 및 현황 개요와 COVID-19 발생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중국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에서 속출함에 따라 WHO가 지난 3월 11일 홍콩독감(1968), 신종플루(2009)에 이어 사상 세번째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으로 선포한 점을 서술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개요에서는 질환명, 병원체, 구조 및 발생기전, 감염경로, 증상, 진단 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지난 18일 ‘AI 및 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보고서를 발행했다. 본 보고서는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지원팀이 작성했으며 인공지능(AI) 활용 동향과 빅데이터 관련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인공지능 활용 동향은 연구동향, 해외동향, 기업동향으로 나눠 소개했으며 연구동향에서는 고려대 강재우 교수팀의 AI 활용 신약개발 기간단축 플랫품 개발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성과로는 표적 확인 후 약 1~2년 소요되는 선도물질 도출을 AI를 활용해 10주로 단축 성공한 것과 기존 표적 중심의 신약개발이 아닌 세포내 전사체 수준에서 약물의 효과를 예측하도록 학습 등이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엘마이토 테라퓨틱스의 축적된 후보물질 최적화 기술을 이용해 중증 신경질환 신약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해외동향은 ‘신종감염증 확산 대응에 AI 기술 활용’을 주제로 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집단 감염을 가장 먼저 예측한 인공지능 기술이 주목 받고 있는 점을 소개하며 블루닷, 알리바바 등 AI 기반 IT 플랫폼 기업들이 활약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 정리했다. 특히 AI 기술이 신종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