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2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3급 승진〉*감사담당관 이상인 *인사과장 김헌주 *의료자원정책과장 고득영 *응급의료과장 정은경 *구강생활건강과장 신승일 *노인지원과장 최영호〈4급 승진〉*기획조정담당관실 조신행 *보건의료정책과 김연숙 *복지정책과 조충현 *장애인정책과 이행철 *고령사회정책과 임은정 *국민연금정책과 유보영 *식품정책과 권기철 *보건복지부 정통령 이능교 *복지정보과 홍영숙
이은영 한양대병원 레지던트-이지현 서울아산병원 레지던트 모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6시 *02-3010-2262
병원-약국간 조제 담합에 대해 현재 경찰청에서 수사중이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병원에서 처방전을 발급하면서 의사와 간호사가 환자에게 특정 약국에서 약을 조제토록 유도한 행위를 공익 침해 행위로 신고받아 해당 사건을 경찰청으로 이첩해 현재 수사중이다. 권익위 확인결과, 해당 병원은 병원후문에 약국을 지정해 놓고 ▲ 의사와 간호사가 진료받은 환자에게 특정 약국에서 약을 조제토록 유도(지시)하고, ▲ 환자에게 제공하는 안내문에도 특정 약국의 이름을 써주며 반드시 해당 약국에 가도록 동그라미 표시를 했으며, ▲ 다른 약국에는 해당 약이 없다며 환자를 설득하는 등 특정 약국과 불공정 담합행위를 한 의혹이 확인됐다. 권익위는 이와 같이 처방전을 받은 환자에게 특정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도록 유도(지시)하는 행위에 대해 “약사법 제24조 제2항 제3호에 위반되어, 소비자 선택권 침해와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공익침해행위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공익을 침해한 신고자를 법으로 보호하는 ‘공익신고자보호법’을 지난해 9월 30일 시행한 이후 올 8월말까지 약 11개월동안 909건(12년 8월말 현재)의 공익침해행위를 접수받았다고 권익위는 전했다.접수내용을 살펴보면 건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터 제출받은 ‘장례식장 일반음식점 점검결과’에 따르면 ‘07년부터 ’11년까지 최근 5년간 무신고 영업, 식품위생법 위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음식점이 158개 업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울대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등 대형병원과 전북대, 제주대병원과 같은 지역거점병원 장례식장의 음식 위생상태도 불량인 것으로 드러나 돈벌기에만 급급하고 정작 관리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다.김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2009년 26개의 위반업소, 3.0%에 불과하던 위반율이 매년 꾸준히 증가해 작년에는 77개 업소에 위반율이 7.5%로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금년 5월까지도 24개 업소가 적발되어 5.9%의 위반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라북도가 14.3%의 위반율로 가장 장례식장 음식점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천광역시가 11.7%, 울산광역시가 10.6%, 대구광역시가 10.1%의 위반율을 각각 기록해 10% 이상의 높은 위반율을 기록했다.주요사례를 살펴보면 서울대학교 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부산 해운대 백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 봉생병원, 전북대학병원, 충남 천안 순천향대학병원, 대구 보훈병원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06-2011년) ‘어지러움(R42)’ 증상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 42만3천명이던 환자수가 2011년에는 61만3천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7.7%로 증가했다.2011년 기준 성별로 보면 남성 20만5천명, 여성 40만8천명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약 2배 더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1만 7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50대가 7만 9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와 70대도 각각 6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았다. 남성은 50대~70대에서 각각 3만 6천명에서 3만 9천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환자는 여성이 70대(4783명-80세 이상(4624명)-60대(3272명) 순(順)이었고, 남성은 80세 이상(4897명)-70대(3412명)-60대(2015명) 순(順)으로 나타나 남여 모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환자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최근 6년 동안 ‘어지러움’ 증상으로 인한 건강보험진료비는 연평균 14.0%, 급여비는 13.0%증가했으며, 2011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한기환)은 세포에 열을 가해 암을 파괴하는 ‘최신 고주파 온열 암치료기’를 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도입하고, 10월 중순부터 본격 치료를 실시한다. 고주파 온열 암치료는 암세포가 열에 민감한 점을 이용하여 암 근처의 피부에 온열 자극기를 대거나, 암조직에 탐침을 꽂고 고주파를 쏴 암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이다. 정상세포는 열을 통과시키지만 암세포는 열을 머금어 온도가 섭씨 43도까지 올라가면 암세포 스스로 파괴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방법이다. 고주파 온열 암치료는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로는 불가능했던 암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존 치료법인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에 이어 ‘제4의 암 치료법’으로 불리고 있다. 최신 온열 암치료기는 고주파 유도 전류를 암조직에 집중적으로 흐르게 해 암 조직을 선택적으로 가열함으로써 세포막을 파괴하고 DNA 복구능력 억제와 종양면역반응을 촉진시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자동초점기능이 있어서 치료 중 CT, MRI 등을 이용한 위치 확인이 필요하지 않다고 병원측은 밝혔다.환자가 움직여도 암조직을 따라 초점이 자동 조절되므로, 암 세포에만 집중적으로 열을 가하고, 과도한 열
‘13년 1월 ‘요양병원 의무인증제’가 시행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01년 28 곳에서 ’12년 1068 곳까지 급속히 늘고 있는 요양병원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요양병원 입원환자도 ’01년 0.5만명에서 ’11년 23.4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중 65세 이상 노인이 18.7만명으로 80%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정부는 의무인증제 시행을 통해 질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으로 그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요양병원 특성에 맞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총 201개의 조사항목으로 구성된 인증기준(환자안전 관련 지표 36개, 환자진료과정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106개, 병원경영 및 운영 관련 지표 59개)을 개발한 바 있다.복지부는 개발된 인증지표의 타당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시범조사(규모 및 지역을 고려해 선정한 10개 병원에서 9월18~21일까지)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는데 ▲심평원 적정성평가와의 중복문제 해소 ▲인증병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필요 ▲인증준비에 필요한 사전 교육 ▲병상규모 등에 따른 조사시기 조정 필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이에 인증지표는 구조와 과정지표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심평원의
보건산업진흥원이 발행한 최근 보건산업브리프에 ‘2011년 노인장기요향보험 요양급여의 결정요인 분석’에 따르면 지역별 요양급여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분석에 따르면 고령자 1인당 급여는 표본평균 45만6300원의 요양급여를 수급하고 있으나 최대지역의 경우 87만9800원, 최소지역의 경우 24만2700원으로 나타나 지역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이용률도 최대지역 11%, 최소지역 3.6%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분석에 사용된 고령자 대비 인정비율의 최대지역은 9.8%, 최소지역은 3.5%로 격차가 크지 않은 반면, 신청자 대비 인정비율의 최대지역은 66.8%, 최소지역은 29.8%로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노인장기요양보험의 최대 요앙급여 및 이용률에 해당하는 지역은 경기 동두천시 87만9800원으로 평균 대비 42만3500원 높았다. 반면 최소 요양급여 및 이용율은 인천 옹진군으로 평균의 절반수준인 24만2700원으로 나타났다.고령자 천명당 분석에서 시설서비스 정원수는 강원도 속초시가 가장 많았고 부산 중구가 최소였으며, 시설서비스 전문인력수는 경기 동두천시가 최다였고 부산 중구는 최소로 타났다. 재가서비스 전문인력수에서 최다는 부산 동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 등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YOU&I 거리좁히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신질환자는 장애등급을 받은 중증질환 뿐 아니라 불안장애, 기분장애 등 정신과적 문제로 인한 사회적 장애를 포괄하는 의미이다.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중인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정신질환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정신질환의 인권’을 주제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10월2일부터 26일(금)까지 25일간이며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 홈페이지(www.hrp.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메일(hjkim14@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12월14일(금)에 발표 예정이고, 대상 300만원(1팀), 최우수상(2팀)과 우수상(3팀)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낟. 수상작들은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권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공모전 관계자는 “
보건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시행에 앞서 안전상비의약품 생산준비 상황,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일정 등을 밝혔다.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기관으로는 대한약사회가 선정돼 교육을 준비해 나가고 있는데 10월 중 교육은 16개 지역, 28개 장소에서 47회 교육을 실시한다.등록은 9월28일부터 10월12일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교육신청자의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www.eduhds.or.kr)을 통해 신청시 교육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매업 ▲24시간 연중무휴 점포를 갖출 것 ▲교육 수료 ▲국제표준바코드 이용 및 위해의약품 판매 차단시스템을 갖춰야 가능하다.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절차 및 준수사항, 품질관리 등을 중심으로 4시간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비는 3만원이며, 체인화 편의점이 아니더라도 24시간 점포를 운영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판매장소 관할 시·군·구에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그간 보건복지부는 제약업계, 편의점 등 유통업계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시행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제약회사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상비의약품 포장단위를 정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제약회사와 함
추석을 맞아 제약업체들도 의미있는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일동제약 임직원들은 추석을 맞아 3개 복지기관에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최근 성민복지관(관장 김대성)이 주최한 2012년 어울림축제의 기념품 및 추석명절 선물에 활용할 가글제 센스타임(800ml) 1,000개를 지원했다. 어울림축제는 노원구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금년에는 약 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체육행사, 공연 등을 즐겼다.또 안양 소재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에서 매년 3회씩 실시하는 ‘몰래싼타’ 추석행사 선물을 위해, 1회용 밴드 케어리브 250개를 지원했다. 몰래싼타는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위기, 장애,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와 함께 율현동 소재의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은옥 루시아 수녀)에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제공될 추석선물용 김셋트를 지원하고, 10월중 진행하는 장애인 행사인 아띠루축제의 후원금도 전달했다.이번에 일동제약 임직원들이 후원한 물품과 후원금은 약 700만원 상당이며, 일동제약 임직원들의 월급 0.1% 적립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모자보건수첩을 보유한 경우 추가 예방접종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에서는 영유아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예방접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예방접종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영아 때는 꼬박꼬박 챙기던 예방접종 일정을 아이가 자라면서 소홀히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3회 후에 받는 4, 5차 추가 접종률이 매우 낮은 편으로,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만 6세와 12세에 일본뇌염 추가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또 파상풍(Tetanus)은 최초 접종 후 면역력이 저하되는 만 11세에서 12세 사이에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이러한 추가 예방접종의 경우 예방접종 장소, 예방접종 수첩의 보유 유무, 예방접종에 관한 부모의 인지도 등이 예방접종률에 영양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민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모자보건수첩 보유와 일본뇌염 및 파상풍 추가예방접종 비율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해 “모자보건수첩 보유와 일본뇌염 및 파상풍 추가 예방접종”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8월 대한가정의학회지(영문판)에 발표했다. 건강수첩 보유와 추가예방접종의 필요성 인지최민규 교수팀은 경기도 광명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혜숙)는 사회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2012 네팔 의료봉사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소 건립을 위한 라파엘클리닉을 후원한 이후 올해만 벌써 두 번째 나눔 행사이다.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하 평이사)은 아시아 지역의 교육, 의료 지원 사업을 위해 2008년 7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에서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아시아 빈곤 국가에 대한 의료 지원 목적으로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등 정기적인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다.병원약사회는 2010년 네팔 의료봉사 의약품 구입과 약사 인력 지원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네팔 포카라 지역에서 진행되는 네팔 의료봉사를 앞두고 지난 25일 이혜숙 회장과 나현오 부회장이 ‘평이사’ 법인 사무국을 방문, 김영국 신부를 만나 네팔 의료봉사에 필요한 의약품 구입 지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금 3백만원은 매년 병원약사들의 회비 10%를 별도 적립하여 모인 사회봉사기금 중 일부로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과 마음이 담겨있다.한편 병원약사회는 지난해부터 평이사가 주관하는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의료봉사에
보건복지부는 추석명절 기간(’12년 9월29일~10월3일)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비상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의사회, 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일평균 응급의료기관 등(24시간 응급환자 진료) 549개소, 당직의료기관 등(낮시간 외래진료) 4313개소, 당번약국 7128개소가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또 재해, 대형사고 등에 대비해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21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즉각 대처가 가능한 비상의료진을 편성하는 등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한다.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은 보건복지부 등 관련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119구급상
신약 5개중 1개는 1차 약가협상 결렬로 등재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제약업계와의 제11차 토론회에서 제약업계가 개선·건의한 급여기준에 대한 그간의 검토결과 및 향후 계획과 입법예고된 허가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승인 제도 설명 및 점안액의 규격단위 변경 유통 사례를 발표했다.심사평가원은 그간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 급여기준이 제한된 64개 약제에 대해 제약업계에서 건의한 급여기준 개선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약제 급여기준의 신속하고 원활한 검토를 위해 심사위원 7인으로 ‘약제급여기준 검토위원회’를 한시적으로 구성·운영해 64개 약제 중 10개 약제는 복지부에 급여기준을 개선·건의 했으며, 나머지 약제는 금년 중으로 검토를 마칠 예정이다.진균감염 약제인 브이펜드정의 경우 종전에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 2차 약제로 분류되어 있었으나 약가인하로 1차 약제로 사용가능토록 급여기준을 개선·건의했다.이와 함께 약가인하의 재정적 손실을 보전하려고 점안액의 규격 단위를 변경·유통하는 제약사의 행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음을 제약업계에 알리고 이러한 사례 방지를 요청했다.한때 허가초과 사용약제 승인제도 개선으로 향후 심사평가원은 비급여 사용
올 추석에도 의료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숫자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돼 관렵업계는 손님 맞을 채비를 마치고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특히 중국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중국 중추절(9월 30일 ~ 10월 1일)과 국경절 (10월 1일~7일), 그리고 우리나라의 추석기간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매년 중국 해외여행객의 70%가 국경절 연휴기간에 몰리고 작년의 경우 우리나라엔 이 기간 동안 6만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은 20% 이상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 기간 동안에만 10만 명이 넘는 중국 관광객들이 방문해 2000여억 원이 넘는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 및 유통업계의 기대감이 매우 큰 가운데 의료업계 역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역시 중국인이 가장 많으며 진료과목 중에는 성형외과 시술을 받기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기로 유명한 서울 강남지역의 한 클리닉은 “현재 추석기간동안 우리 병원에 내원해 진료 받고자하는 상담을 의뢰하는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9년 의료법 개정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은
앞으로 6세 이하라도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면 충치 예방을 위한 시행하는 치아홈메우기에 대해 보험 적용을 받는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0월1일부터 어린이 충치(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치아홈메우기의 보험적용을 확대 시행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을 공포했다.치아홈메우기(치면열구전색술)는 어금니 표면에 형성된 홈에 실란트(Sealant)를 메워 음식물이 끼어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 충치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09년 12월1일부터 6~14세의 어린이 중 충치가 발생치 않은 제1큰어금니(제1대구치)에 대해 치아홈메우기가 보험 적용된 이후 충치환자의 1/3정도에서 충치 치료대상치아가 감소된 효과를 보였으나 6세 미만 어린이 중 41천명(연간)에서는 치아발육이 빨라(평균 5.7세에 위아래 큰 어금니 4개 중 1개가 나기 시작) 제1큰 어금니가 났는데도 연령 때문에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기다려야 했던 것을 하한연령을 삭제해 불편을 없앴다.또 제2큰 어금니(제2대구치, 평균 12.2세에 위아래에 나기 시작)는 제1큰 어금니와 마찬가지로 1년 이내에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치아로 14세 이하 소아 중 7
전남대학교병원 노사가 2012년 단체교섭에 극적으로 합의했다.전남대병원 노사는 조정만료 하루 앞둔 지난 24일 오후부터 막판 협상에 들어가 마라톤 협상 끝에 오후 10시께 조정위원회 조정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로써 전남대병원 노사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임단협 협상에서 6차례의 본교섭, 4일간의 집중교섭, 3차례의 조정회의를 거치면서 잠시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노사 양측이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합리적인 상생의 길을 모색해 극적인 합의를 이뤄냈다.핵심 합의안은 임금 총액기준 3% 인상하고, 2012년 출생한 셋째 자녀에 대한 가족수당을 월 3만원 인상키로 했으며, 6급에서 5급으로 자동승진 소요연수를 7년에서 6년으로 단축하는 방안 추진 및 출산 전 45일 휴가를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간외 근무 수당과 관련해서 연장 근로제도를 개선하는 노사공동 TFT를 구성키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노조는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료를 실시한다.송은규 병원장은 임단협 타결 후 “병원발전을 위해 협력과 양보의 정신을 발휘한 노조 집행부와 전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전국 최고수준의 종합병원을 유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한희철)과 고대의대 교우회(회장 김정묵)는 지난 9월 24일 오후 7시 의대 본관 320호 강의실에서 ‘2012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과대학장, 김정묵 교우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고대의대 관계자는 “이 날은 특히, 유광사 전 의대교우회장을 비롯한 수많은 교우들의 건립기금으로 완공된 의대본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의미를 더 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선후배간 소통을 위한 자리로 특별히 마련됐다”고 전했다.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총 9천 150만 7,500원으로 ▲교우회 장학금(13명) ▲근현장학금(1명) ▲의대38회 장학금(2명) ▲기탁(이광철․나흥식)장학금(2명) ▲의대학부모회장학금(3명) 등 다양한 명목으로 총 21명에게 전달됐다.김린 의무부총장은 “모든 고대의대 교우들의 성원에 힙입은 결과로 건립된 의대본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하여 뜻 깊게 생각한다. 모교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는 고대의대 교우회의 뜻을 깊이 새겨 고대의대와 한국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8일 2011년도 전국 화장률이 71.1%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화장률은 ’01년 38.3%에서 ’05년 52.6%, ’07년 58.9%, ’09년 65.0%, ’10년 67.5%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성별 화장률은 남성이 74.4%, 여성 66.8%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화장률은 연령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30대 이하(91.0%) 연령층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부산의 화장률이 전년도에 이어 85.8%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 84.7%, 울산 79.8%, 서울 78.7%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장률이 낮은 지역은 전남 51.9%, 충남 53.7%, 충북 54.7% 등의 순이었다.수도권 화장률은 78.9%, 비수도권 66.0%로 수도권 화장률이 비수도권에 비해 12.9%p 높게 나타났는데 서울·부산 등 7개 특별·광역시는 78.6%, 그 외 도지역은 66.1%로 특별·광역시가 12.5%p 높게 나타났다.수도권과 비수도권 차이(’10년 13.4%p) 및 특별·광역시와 도지역 차이(’10년 13.7%p)는 모두 2010년에 비해 감소했다.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