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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이 B형 간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헤파사운드 캠페인’을 전개한다.헤파사운드 캠페인은 만성 B형 간염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검진과 치료 기회를 확대하여 환자들이 보다 쉽고 적극적으로 간염 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은 캠페인에서 제공되는 책자 및 CD 자료를 통해 각자 자신의 질환 단계를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는 적절한 조언을 제공받게 된다.만성 B형 간염의 자연 경과 과정은 보통 면역 관용기, 면역제거기, 그리고 비증식기의 세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각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까지 발전하는 등의 위험에 이를 수 있다.따라서 환자 검진 시 만성 B형 간염의 단계별 증상과 치료에 대해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질병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 GSK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의사들에게 환자용 키트 및 환자용 다이어리와 B형 간염에 대한 Q&A, 질환소개 책자와 같은 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포스터와 애
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가 임산부들의 영양상태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GNC 프리나탈 위드 철분’(Prenatal Fomula with iron)을 출시했다.GNC 프리나탈 위드 철분은 태아의 성장에 필수적인 엽산, 철분, 칼슘, 아연 등을 충분히 함유 있는 임산부를 위한 종합영양제이다.임신 중 모체의 건강상태는 아이의 건강상태와 직결된다. 이 기간 동안의 영양상태가 조화로워야 건강한 아이를 출산 할 수 있다. GNC 프리나탈 위드 철분은 임신을 준비하는 기간부터 꾸준히 복용해 모체와 태아의 영양상태 유지를 도와주는 제품이다.GNC 프리나탈 위드 철분은 60정(95g) 들이 한 통에 38,000원이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오늘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MC)에 의해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아태 지역 간암 환자의 전반적인 생존율, 무진행 생존률 그리고 진행기간 모두를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본 내용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진행성 간세포암(HCC, 간암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연구 결과이며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조기 종료되어 임상에 참여했던 모든 간암 환자들에게 넥사바 치료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임상연구의 결과 수치는 조만간 관련 학회에서 발표된다. 이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간암연구는 아시아 지역 보건 당국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아시아 태평양 간암 환자들에게 넥사바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바이엘은 올 해 초 발표된 간암의 3상 임상연구인 SHARP 의 긍정적인 수치들을 바탕으로 유럽, 중국, 미국 등을 비롯한 몇 몇 국가들에서 이미 간암치료의 승인을 받기 위한 문서절차를 끝내고 추가 승인을 위해 신청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07년 8월 초에 넥사바를 간세포암 치료제로 승인하는 데 우선심사 품목으로 지정했다.
성남수정경찰서는 26일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상가 내 병원을 사행성 게임장으로 불법 개조한 뒤 단골 손님만 입장시켜 영업해 온 혐의(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로 L씨(27)를 구속하고 종업원 L씨(28)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 등은 지난 2일부터 최근까지 성남시 수정구 신흥 2동 모 상가건물 2층 B안과를 임대한 뒤 병원인 것처럼 출입문 등을 그대로 나둔 채 내부만 개조해 42대의 오션 게임기를 설치, 대당 하루 평균 1천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기존 출입문에 임대 문의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후문을 이용했으며 후문과 상가 1층 현관에 CCTV를 설치, 경찰의 단속을 피해 왔다.특히 이들은 단속에 걸렸을 경우, 압수금액을 줄이기 위해 1시간 단위로 기계에서 현금을 꺼내 별도로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성남=경기일보 임명수 기자(mslim@kgib.co.kr)
‘정보의 바다’로 불리는 인터넷. 최근에는 블로그, 카페, 동영상 등의 UCC(User Created Contents)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이자 언론으로까지 자리잡았다. 최근 대한피부과의사회에서 인터넷의 주요 사용자층인 20~40대 100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피부미용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지만(60%), 인터넷이 잘못된 의료정보에 노출되어 있다(54%)는 응답비율도 매우 높았다. 실제로 응답자 1백 명 중 51명은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는 피부미용 정보를 따라 했으며 그 중 30명이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에서 자칫 잘못된 피부건강 정보로 국민들의 피부건강은 ‘익사’할 수 있다.인터넷 상의 블로그, 카페, 동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검색되고 있는 잘못된 피부건강 정보 등을 모았다.# 넘쳐나는 피부 건강 정보-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1%가 “피부미용 관련 정보대로 따라 해본 적이 있다”고 말했고 그 대상은 주로 △과일, 채소 등을 이용한 가정 내 미용정보(29%) △피부과 전문의의 의학정보(12%) △화장품 공동구매나 할인 미용숍 정보(4%) △약재 이용한 자가처치 정보(3%) △식초
국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북한(DPRK) 어린이들의 세균성수막염 및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북한 보건당국과 질병 진단역량 강화와 백신 보급을 위한 협력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이와 관련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은 이 달 말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측 당국자와 접촉하고, 실험 기자재 제공과 이들 질환에 감염된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한 표준 진단 실험실 설치 등 사업에 관한 세부 진행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IVI는 북한 보건당국과 함께 세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도입을 추진하며, 그 일환으로 내년 초 3,000 여명의 북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들 백신의 시범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범 접종은 북한 보건관리들이 자국 어린이의 필수 예방접종에 이들 백신의 추가 가능성을 조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북한정부는 지난 수년간 세계백신면역연맹(GAVI Alliance),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UNICEF) 등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힘써 왔다. 그러나 세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Hib 백신과, 일본뇌염 백신은 아직 도입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343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외자계 제약사 중 1위를 기록했던 한국화이자가 올해 2분기까지의 IMS 데이터 결과 사노피-아벤티스에 뒤진 매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GSK, 노바티스, 한국엠에스디 등 5개 제약사의 올해 2분기까지의 매출 비교 결과, 사노피-아벤티스가 1953억원으로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위로 내려앉은 화이자보다 약 80억원 많은 수준으로 화이자는 2분기까지 총 18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지난해 3위를 기록했던 GSK는 1738억원, 노바티스는 1384억원, 한국엠에스디는 1147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대 400억원대에서 최소 100억원 많은 실적을 나타내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국내 의약품 시장의 매출 비율이 상반기와 하반기가 4:6정도임을 감안하면 하반기 이들 제약사의 매출은 더욱 신장 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계속해서 1위 자리를 누려왔던 화이자의 1위 수성은 어려울 듯 보인다. 지난해 3위였던 GSK 또한 아반디아 논란과 B형 간염 치료제 시장 경쟁으로 2위 자리 입성을 어려울 듯 보인다.또한 올초 쉐링과 합병을
‘제픽스’와 ‘헵세라’가 양분하고 있던 국내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의 독보적 존재였던 GSK의 ‘제픽스’와 ‘헵세라’가 새로운 치료제인 ‘바라크루드’와 ‘레보비르’의 경쟁으로 독점적 위치에서 점차 경쟁적 관계로 변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월까지의 IMS헬스 데이타 기준에 의하면 기존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80%대로 하락한 반면,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와 BMS제약의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의 점유율은 각각 8.9%와 10%로 나타났다. 이들 새로운 제품들이 올초 출시가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각각 10%대에 육박하는 성장을 달성했다는 점은 향후 이들 신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확산될 개연성이 높다.또한 질병의 특성상 내성이 생긴다는 문제가 부각되면서 병용 등 새로운 요법이 모색되고 있어 이들 신제품으로 인해 시장이 4등분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들 신제품의 선전으로 제픽스와 헵세라를 합친 시장 점유율은 1년 전 100%에서 4월 83.8%, 5월 82%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신제품 중 시장 침투력이 앞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바라크루드는 지난 2월 점유율 4.3%에서 4월 8.7%, 5월 9.1%, 6월 10%
지역 중소 병·의원들이 흔들리고 있다. 계속된 경영악화로 임금체불과 폐업이 잇따르고 있으며, 보건소의 진료확대까지 악재로 작용해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22일 현재까지 접수된 병·의원 '체불임금 구제신청'은 H병원 23억원, J병원 2억4천만원, B병원 2억원 등 모두 27억원에 이른다. 대구시가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대구지역에서 폐업한 병·의원은 85개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전과 의사의 사망 등에 따른 폐업은 6곳이었으며, 나머지는 경영상 어려움이 직접적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 중소 병·의원들의 이같은 위기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찾아오는 환자만 받는 소극적인 진료행태에 안주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H병원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미세성형 부문을 특화, 명성을 날린 병원이었지만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에 소홀하다 지난 6월초 사실상 문을 닫아버렸다. 폐업한 다른 의원들 역시 의료업이 서비스산업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의 환골탈태가 동네의원들을곤경에 빠뜨리는 주요한 요인이 됐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저소
FDA는 8월 16일자로 BMS의 B 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 (Baraclude: 성분 enecavir)가 HIV 복합 감염환자 중에 다른 항 바이러스 약물에 대한 내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문을 표시하도록 지시했다. FDA는 또한 BMS에 블랙박스 경고문 표시를 요청하면서 의사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B 간염 및 HIV 복합 감염 환자는 HIV에 대한 표준 항바이러스 약물치료를 하지 않으면 바라크루드를 투여해서는 안 된다고 지시했다. 경고문에 의하면 HIV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약물 내성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표시하게 했다. 경고문은 또한 HIV 검사는 바라크루드 투여 환자에게 반드시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미국에는 B 간염 및 HIV 복합 감염 환자가 약 400만 명 이상이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환자는 B 간염 치료만 받지 항리트로 바이러스 약물투여는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최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강한 자외선과 벌레물림에 의한 피부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지향위)는 8월 질병정보로 ‘냉방병’에 이어 ‘자외선, 벌레물림과 피부'를 선정, 여름철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1. 자외선과 피부 자외선 A와 B는 피부에 홍반반응, 일광화상, 색소 증가 등의 급성 반응과 피부노화, 피부암유발과 같은 만성 반응을 나타낸다.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홍반 반응이 생기고 심해지면 햇빛 화상을 입게 된다. 햇빛 화상은 노출 후 4~8시간쯤 나타나는데 피부가 붉어지고 붓고 아프며 물집이 생긴다. 전신적으로 춥고 열이 나고 속이 메슥거리며 두통이 나타난다. 여름철 바닷가나 수영장에서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고 장시간 햇빛 속에 노출했기 때문. 주근깨와 같은 갈색 반점이 여름에 더 짙어지는 증상도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색소가 증가해서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이 쌓이면 피부 노화가 발생한다.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며 얼룩이 지듯 색깔이 붙으며 탄력이 감소해 주름이 생긴다. 가는 혈관들도 늘어나서 붉은 반점도 보이게 된다. 탄력이 감소하는 이유는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파일첨부] ▲methylergonovine maleate 주사제(품명: 에르빈주사액 등)와 ▲6-mercaptopurine 경구제(품명: 퓨리네톨정 등)가 요양급여 인정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하지만, ▲Ulinastatin 10만단위 주사제 (품명:스타틴주동결건조10만단위, 우리 스틴주10만단위)는 100/100 본인부담 항목에서 ▲desmopressin acetate 나잘 스프레이(품명: 미니린나잘스프레이 등)는 야뇨증에 대한 급여기준이 삭제된다.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를 개정고시하고 관련단체 및 기관의 의견조회에 들어갔다.▲methylergonovine maleate 주사제(품명: 에르빈주사액 등)에 대해 복지부는 “혈관수축작용은 약하고 자궁근육 수축작용이 강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수술 후 출혈감소를 위해 투여할 수 있는 대체 약제가 없어 관행적이고 경험적으로 진료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급여신설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약가가 저렴하고 수술 후 24시간 이내 1~4앰플 정도만 사용하면 저혈효과가 있어 비용효과적이므로 허가사항을 초과해 요양급여를 인정키로 했다”고 덧붙였다.▲6-mercaptopu
◈일 시: 2007년 8월 20일 19시경◈빈 소: 구로 고대병원 영안실 B101호◈발 인: 2007년 8월 22일◈연락처: 010-2289-7982(강성룡 대리)
휴가철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뜨거운 휴가’를 보낸 피서객들로 도내 비뇨기과와 보건소, 피부과 등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20일 도내 보건소와 피부과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을 정점으로 막바지 휴가를 떠났던 피서객들이 속속 귀가하면서 피부과에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피서지에서 내리쬐는 햇빛 아래 무리한 선탠을 하다 화상을 입은 환자들로 넘쳐나고 있다.또 비뇨기과와 산부인과 등에는 피서지에서 청춘을 불사른 남성과 여성들이 성병과 임신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오거나 문의전화가 15∼30% 가량 늘고 있는 실정이다.이날 오전 용인시 기흥구 W비뇨기과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 10여명의 남성들이 따끔함과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성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서로의 눈치를 보며 조용히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비슷한 시간 성남시 분당구 B산부인과에도 휴가철에서 보낸 하룻밤의 열기로 행여나 원치않는 임신이 됐는 지 여부를 알고 싶어 찾아온 여성들로 대기실이 한때 북적이기도 했다.이같은 후유증은 피부과와 보건소에서도 이어졌다.수원시 팔달구 N피부과에는 30도가 넘는 바닷가 백사장 등에서 무리한 선탠 등으로 혹사당해 입은 화상으로 화끈거림과 피부 갈라짐 등을 호소하는
건강 마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마늘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건강식품과 의약품의 원료로서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및 피로회복용 음료와 영양제 주사, 비타민오일로까지 쓰임새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바이오벤처기업 ㈜세이웰은 최근 토코페롤과 대두유를 첨가한 마늘정유를 국내 최초로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늘의 강장작용에다 비타민(토코페롤)의 피부노화방지 및 피로회복 작용을 보탠 일종의 마늘비타민이다. 1캡슐에 고농축 마늘 60쪽 분량이 들어있다. 미국산 ‘갈릭 오일 비타민(garlic oil vitamine)보다 원액 농도가 5배 정도 강하다는 게 세이웰측의 설명.이에 앞서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흑마늘음료를 출시해 하루 6만병 정도를 판매하고 있고, 녹십자는 비타민B1 계열의 푸르설티아민을 주성분으로 한 마늘주사(푸르설타민주)를 노화방지 및 피로회복용 영양제로 출시했다. 또 천호식품은 마늘음료 통마늘진액을 내놨고, 일진제약과 풍림무약은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을 추진 중이다.이밖에도 바이오벤처기업 핸디하이진(알리네이트주)과 아주약품(비타판트주50)을 비롯 국내 제약사 10여 곳이 또 다른 마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7월 원외처방에서 주목할 만 한 이슈로 ARB고혈압 치료제 및 위염/위궤양치료제 시장에서의 점유율 변화를 들었다.대웅제약의 올메텍이 16.1%의 점유율을 올려 ARB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3위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유한양행의 레바넥스는 위염/위궤양치료제시장에서 3.53%의 점유율로 스테디셀러제품인 pantoprazol 및 lansoprazol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현재 점유율로부터 환산되는 올메텍과 레바넥스의 연간 매출은 각각 800억원, 2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또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는 GSK 헵세라가 새로운 1위 품목으로 올라선 가운데 부광약품 레보비르 점유율이 8.4%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었던 외자계 제약사들의 전체 성장 기여도는 이번 달 33.5%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다국적 제약사의 주력 오리지날제품(코자, 리피토 등)의 특허만료가 잇따르고 있어 추가적 성장세는 다소 제한 될 전망이다.외자계 제약사 중 특이점을 보이는 기업은 한국아스텔라스로, 일본계 제약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원외 처방증가액상위권에 지속적으로
[파일첨부] 고지혈증 치료제 처방과 안검하수증 수술이 하반기 진료비 선별 집중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심평원은 17일 급여적정화를 위한 하반기 선별 집중심사 대상 4항목을 선정, 발표했다.심평원이 발표한 하반기 중점심사 대상은 ▲Clean Surgery에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 ▲고지혈증 치료제 ▲안검하수증 수술 ▲치과 매복치 발치술 등이다.Clean Surgery(오염, 감염이 없는 청결 창상)에 사용하는 항생제의 경우 단기간 투여가 바람직함에도 불구하고 주사제 투여일수가 평균 7일 이상(Clean Surgery 20개상병 분석자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요양기관간의 변이도 매우 크게 나타났다. 특히 무릎관절치환술은 평균투약일수가 A병원은 7.9일, B병원은 22.5일보 약 3배의 편차를 보였다(경구투약 포함).고지혈증 치료제는 최근 식습관 변화 등에 의한 고지혈증의 증가에 따라 약제사용이 급증하는 상황으로 07년도는 04년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안검하수증은 근육이나 신경지배의 이상으로 시야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시술해야 함에도 최근 시술건수가 급증해 노화로 인한 눈꺼풀피부늘어짐증에 외모개선을 위한 수술증가가 의심되는 상황
정신병환자로 하여금 자신의 모친 병수발을 들게 하고도 정신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처럼 허위 입원서류를 작성, 치료비를 편취하고 병원예산으로 작업비를 지급해 온 정신병원 이사장에게 ‘징역 1년형’이 선고됐다.정신병원 이사장인 A는 정신병원 원무과장과 공모해 02년 7월 9일경부터 05년 3월 31일경까지 보호자가 없는 정신분열증 환자 B를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게 한 것이 아니라 피고인의 노모의 집에서 생활하게 하면서 노모의 밥과 빨래 등을 해주도록 하였음에도 마치 B가 병원 병동에서 입원치료받은 것처럼 가장해 보험회사로부터 B에 대한 입원치료비 등을 청구, 총 33회에 걸쳐 2700만원 상당을 교부받아 이를 편취했다. 또한 정신병원 소속 사회복지사와 공모해 02년 7월 9일경부터 05년 3월 31일경까지 병원 내 작업장에서 작업치료 관리사의 참석 아래 일정 작업시간 동안 이루어진 정상적인 작업치료의 대상 환자에게만 작업치료비를 지급해야 할 업무상 임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B로 하여금 자신의 노모 수발을 들게 하고도 B에게 그 대가를 피고인 개인의 금원으로 지급하지 않았다.특히 사회복지사로 하여금 환자 B가 마치 병원내 식당보조업무를 한 것으로 작업치료비 청구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16일 3월결산 법인 부광약품의 지난 1QFY07 실적에서도 확인이 됐듯이, B형 간염 치료제 신약 레보비르에 힘입어 향후 대폭적인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권 연구원은 종전 2007년 레보비르의 예상 매출액을 150억원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레보비르의 처방 증가율이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출시 첫 해에 2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매출 200억원 달성 근거에 대해 권 연구원은 경쟁제품들과 비교시 동등 이상의 우수한 약효를 보이는 레보비르의 1년 임상 데이터가 최근에 확보되었고, 그 결과가 9월 대한간학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레보비르의 장기간 임상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처방을 꺼려했던 일부 종합병원의 처방이 증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또 연말을 전후로 B형 간염치료제 가이드라인 개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고, 권장 치료약제에 레보비르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일부 아시아국가에서 이미 레보비르가 제품등록 과정에 있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해외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세계적인 생명공학회사 크루셀 그룹의 자회사인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대표 안상점)는 5가 혼합백신 ‘퀸박셈’ 이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2007 상반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16일 오후 3시 KOTRA에서 열리는 인증서 수여식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 받는다고 밝혔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2002년에 B형 간염 백신 ‘헤파박스 진’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퀸박셈’ 제품으로 또 하나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되었다.‘세계일류상품’이란 산업자원부가 수출품목의 다양화·고급화와 미래의 수출동력 창출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현재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구분되며 각각 선정기준은 세계시장점유율이 5위 이내인 품목이거나 3년 내 세계점유율 5위 이내로 진입이 예상되는 품목이어야 한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각 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토대로 다양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54개 품목 중 업종별로 전기·전자, 산업 기계, 수송 기계, 생활용품 순으로 비율이 높았으나 제약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