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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프랑스 제약ㆍ바이오 분야 19 여 개 업체를 포함한 프랑스 6개 바이오 클러스터가 참여하는 FRENCH BIOTECH 2009가 오는 10월 5일 오전9시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불 바이오 분야 교류의 중요한 장이 될 이번 행사는 프랑스 바이오 클러스터들의 주요 연구 프로젝트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BIOTECH 2009를 통해 세계적인 클러스터, 주요 발주업체 및 한국 기업들은 제약 및 바이오 분야의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경제산업고용부 경쟁력산업서비스국 DGCIS와 프랑스 무역진흥공사 유비프랑스(UBIFRANCE)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별히 오전에 준비된 세미나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사들은 바이오분야에서 구축해야할 파트너십에 대한 의견을 개진 할 예정이고 각 프랑스 클러스터들은 각 클러스터들의 연구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프랑스 경제산업고용부 DGCIS는 프랑스 정부의 클러스터 정책 발전상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방한하는 프랑스 6개 클러스터들은 이번 행사 외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LG생명과학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항공사 직원을 비롯한 검역원 등 인천공항 내 근무자가 신종플루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질병관리본부와 인천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른 것.인천 공항 근로자 신종플루 검사 결과, 2009년 9월 현재 40명이고 PCR검사자는 290명, 확진환자는 41명으로 인천 공항 내 감염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감염자를 직업별로 구분해 보면 스튜어디스등 항공사 승무원 16명, 검역소 직원 및 출입국관리직원 등 공무원 12명, 보안업체 직원 3명 등 총 41명이 감염됐다.손의원은 “공항 근무자 신종플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 될 경우, 해당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공항 관계자 및 항공 관계자는 특수 직업군에 속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 타미플루를 사전처방하거나 백신접종시시 최우선으로 접종을 하는 등 특별한 지원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올들어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업종의 주가 흐름은 상반기 줄기세포관련 주가 높은 수익율을 기록했듯이 5월이후에는 신종플루 관련주의 주가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는 양상을 보인 반면, 바이오 시밀러 전문 업체들의 상당수는 신종플루 테마로부터 소외되며 상대적인 주가 약세가 이어졌다.하지만, 정부의 스마트 프로젝트, 미국의 바이오 시밀러 가이드라인 법안의 하원 에너지 상무위원회 통과, 각국 정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본격화 등의 대내외적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바이오 시밀러법안의 미 상원 본회의 통과 여부에 따라 테마의 변화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필요가 있다고 관련업계 및 증권가는 전망했다.이에따라 국내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선도 업체 및 관심업체인 SK 케미칼, LG 생명과학, 동아제약, 셀트리온, 녹십자,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메디포스트, 제넥신, 한올제약, 마크로젠, 삼성전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세원셀론텍 등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21일 동양투자증권은 제약ㆍ바이오 분석자료를 통해 “이슈와 국내 제약주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볼 때, 이슈가 국내에서 발생해 해외로 나가는
식약청은 스피로노락톤 단일제(경구제)에 대한 최근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를 근거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고칼륨혈증 주의” 등을 추가할 방침이다.식약청은 이 조치에 앞서 통일조정 대상품목 보유업체의 경우 동 통일조정(안)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그 의견을 9월 30일까지 제출해 주도록 21일 예고했다.이번에 새로 통일될 ‘사용상의 주의사항’의 추가 내용에 따르면, 중증 심부전환자에서의 ‘고칼륨혈증’ 항목으로 “고칼륨혈증은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이 약을 투여받는 중증의 심부전 환자에 이 약을 투여시 혈청 칼륨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 환자에서 칼륨-보존성 이뇨제를 투여하는 것을 피하고, 혈청 칼륨이 > 3.5 mEq/L인 환자에서 경구 칼륨 보조제를 투여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이와함께 추천되는 칼륨 및 크레아티닌의 모니터링방법은 이 약 투여를 시작한 1주일 후 및 이 약의 투여용량을 증량한 1주일 후에 실시하는 것이며, 처음 3개월 동안은 한 달에 한번, 그 이후에는 3개월에 한번, 그리고 그 후에는 6개월마다 한번 실시한다는 내용이 반영됐다.아울러 혈청 칼륨이 > 5 mEq/L 혹은 혈청 크레아티닌이 >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지난, 18일 안산시 초지동에서 회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파제제 cGMP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신 세파제동 공장은 대지면적 1,996,74㎡(604평), 연면적 6,869,05㎡(2,078평)에 지상 4층(1층;창고/동결건조, 2층;분말주사, 3층;내용고형제, 4층;QA)으로 준공됐다.또한 준공된 Cefa계 공장은 앞으로 국제약품의 비전달성에 크나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Cefa계 공장이 완성되기까지 투여된 총 공사비는 300억 원 가까이 소요 됐다고 밝혔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지난, 18일 안산시 초지동에서 회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파제제 cGMP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신 세파제동 공장은 대지면적 1,996,74㎡(604평), 연면적 6,869,05㎡(2,078평)에 지상 4층(1층;창고/동결건조, 2층;분말주사, 3층;내용고형제, 4층;QA)으로 준공됐다.또한 준공된 Cefa계 공장은 앞으로 국제약품의 비전달성에 크나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Cefa계 공장이 완성되기까지 투여된 총 공사비는 300억 원 가까이 소요 됐다고 밝혔다.세파계 공장의 생산능력은 주사제 약70%가 증가되고, 내용고형제가 액70%가 증가될 것이며, 금액적으로는 약 1500억 원 대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국제약품 관계자는 “세파계 완제품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완제품의 매출 및 수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품질의 제품을 가지고 세계시장에 당당히 나아가 국제약품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과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세파계 준공을 계기로 중앙연구소도 지금보다 차원을 달리하여 좀 더 고 부가가치가 있는 제품과 원료개발에 박찰을
우리들생명과학(대표이사 김수경, 이윤하)은 현재의 법인을 제약 사업부문과 메디컬 사업부문으로 분할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제약 부문인 우리들제약(가칭)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메디컬 부문이자 신설 법인인 우리들생명과학(가칭)은 연구 및 의료기기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 분야로 한다는 계획이다. 김수경 대표는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에서 업계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은 물론 성장성과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법인 분할로 매출 성장을 이룬 국내외 유수 업체들의 성공 사례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분할 후 존속 법인인 우리들제약주식회사는 제품군과 영업조직을 확대함으로써 매출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개량 신약을 개발하고 다국적 기업과의 라이센싱을 통해 제품을 다양화하겠다는 것. 또한 영업 조직을 종합병원급으로 확대하고 현재 추진중인 베트남을 기점으로 한 해외 사업 확대로 매출 규모를 늘릴 계획도 갖고 있다.우리들생명과학은 혁신적인 투자를 통해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골질환 치료제의 연구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시장 1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기능성 의자 시장과 해외시장에 진출을 계획 하고
환자 만족도를 높이려는 국내 병원들의 감성 마케팅 전략이 날이 갈수록 풍부해 지고 있다.짧은 대기시간을 위한 인터넷 예약제나 진찰료 후불제, 진료 예약일정 문자 발송 등의 ‘환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은 이미 보편화 된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무료차량 도우미 서비스 등 환자를 위한 각 병원의 차별화 서비스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중앙대용산병원은 최근 병원을 퇴원하거나 귀가하는 내원객에 대한 ‘무료 차량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분의 요청이 있을시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즉각 차량을 대기시켜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태워다주는 것으로 기존의 셔틀버스 운행과는 또 다른 편리함을 제공한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각종 의무기록 발급을 간소화하는 의무기록 복사 권한위임제도를 얼마전부터 시작했다. 이는 보험금 청구와 진료 증명 및 타 의료기관으로의 전원을 위한 각종 의무기록 발급을 위해서 환자 본인이 직접 내원해서 챙겨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이다.이밖에도 초진환자 1대1 에스코트, 발레파킹(주차 도우미), 병동출장수납, 입원환자·보호자의 잔심부름을 대신해주는 민원대행 서비스, 입원환자 무료 이․미용봉사, 외래대기환자 음료서비
복지부가 건강관리서비스 제도 도입 시 의료인이 아닌 경우에도 서비스기관 개설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의료계와의 충돌이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8일, 의협 동아홀 3층에서 ‘건강관리서비스 도입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도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특히 의사협회는 복지부가 도입하려는 건강관리서비스와 관련해 서비스기관 개설은 반드시 의료기관으로 해야한다는 입장을 고수, 복지부가 준비 중인 계획과 차이를 나타냈다. 이날 토론회에서 송우철 의사협회 총무이사는 그간 TF팀에서 건강관리서비스와 관련해 논의경과를 보고하며, 쟁점사항에 대한 의사협회의 의견을 전달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내놓은 건강관리서비스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관리서비스 모델은 3가지 유형이다. 유형 1과, 유형 2의 경우 건강위험평가는 의료기관에서 시행, 유형 3의 경우 평가는 건강관리회사에서 시행한다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송우철 총무이사는 “복지부와의 논의과정에서 평가는 명백한 의료행위로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시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평가, 상담 및 지도는 의료행위에 속하기 때문에 의료기관이 아닌 민간
녹십자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 1차 부작용조사 결과 총 71건으로 거의 대부분 발열·근육통 등 수일 내에 소실된 경미한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종 인플루엔자백신의 임상시험이 현재까지는 별다른 문제없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녹십자의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용 백신 ‘GC1115'의 임상시험과 관련해 18일자로 해당업체로부터 1차 부작용 조사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3개 병원에서 성인 및 노인 등 474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4일간 1차 접종이 실시되었으며, 1차 접종 후 7일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 전화로 모니터링한 결과를 보고받은 것이다.또한 1차 부작용 조사결과 보고된 부작용은 총 71건으로 거의 대부분 발열·근육통 등 수일 내에 소실된 경미한 사례이며, 이미 외국에서 실시된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임상시험 결과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 관계자는 “ 앞으로 임상시험은 1차 접종으로부터 3주가 경과한 9월 28일부터 채혈 및 2차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며, 이때 채혈한 혈액으
심평원이 의약품제품코드를 의약품표준코드로 일원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의약품 제조, 유통, 사용 등 전 분야에서의 의약품 관리 표준화를 위해, 현재 보험청구시 사용하고 있는 ‘의약품제품(EDI)코드’를 국제표준 규격에 따른 ‘국가 의약품표준(KD)코드’로의 일원화를 추진한다.이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2010년 1월 진료 분부터 ‘의약품표준코드(KD코드: Korea Drug Code)’로 보험급여비용을 청구하도록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을 8월 1일자로 개정ㆍ고시한데 따른 것.현재 의약품관리코드는 보험청구 분야에서는 ‘96년 전자청구(EDI) 시행을 위해 심평원(당시 의료보험연합회)에서 개발한 ’의약품제품코드(EDI)‘를 사용하는 반면 유통분야에서는 ’08년 1월 바코드 표시 및 관리를 위해 제정ㆍ시행된 ‘국가 의약품표준코드’를 각각 사용하고 있다. 또한, 개별 요양기관에서는 입출고, 재고관리 및 처방ㆍ조제 등을 위해 자체 내부용 관리코드를 사용하고 있어, 의약품코드의 표준화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센터장 최유천)에서는 지난 2월부터 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약품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중남미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CPhI South America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중남미 시장개척단은 의수협과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이루어진 것.지난 상반기 의약품 등 수출이 약 15% 이상 증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행사는 참가업체 모집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당초 8개사로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총 15개사가 참가 신청하여 파견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사를 선정하는 등 중남미 의약품 시장에 대해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신종플루 최대 발생지역인 중남미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이같이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것은 의약품 업계의 수출의지가 더욱 돋보인다는 것이 kotra 현지 무역관 관계자의 설명. 이번 시개단은 베네주엘라 보건부 산하의 라파엘 랑헬 위생국을 방문해 의약품 등록 신청에서부터 샘플 분석까지 모든 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여 업계의 시장 진출에 대한 많은 이해를 도왔으며, 칠레에서는 수액제와 심장질환, 항생제 등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시개단 참여로 현지 의약품 등록 규정과 의약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8% 증가한 7,762억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진해거담제와 항바이러스제가 가장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특히 신종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호흡기관용약이 35.7%의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항생물질제제도 19.8%의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16일 메디포뉴스가 각 증권사 및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상위제약사의 8월원외처방조제액 분석결과, 상위제약사 중 종근당과 동아제약이 각각 전년동월대비 41.4%, 40.1%의 증가율을 기록해 부동의 1, 2위 자리를 기록했다.또한, 주요 질환별 처방에서는 진해거담제와 항바이러스제가 전년동월대비 각각 37.7%, 30%성장해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8월원외처방 조제액을 업체별로 살펴보면 상위제약사 중 종근당이 전년동월대비 41.4%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성장율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 11월에 특허만료된 코자 제네릭을 비롯해, 복합제인 코자플러스, 코자플러스에프, 코자플러스프로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리피토 제네릭 리피로우, 플라빅스 개량신약 프리그렐 등과 함께 동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국내 제약사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EU-GMP 승인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식약청과 한국PD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국내 제약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 설명 ▲내용고형제, 점안제, 주사제 등 EU GMP 실사 사례 및 대응전략 ▲식약청의 EU 국가 GMP 실사 사례 등이다.식약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제약업체의 EU-GMP 승인 성공 경험담과 국내에서 활동 중인 EU-GMP 승인업체와 정보를 교류해 국내 제약사들의 의약품 수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세미나에 동국제약, 한미약품, 태준제약 등 70여개 국내 제약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하고자 하는 제약사는 식약청 의약품품질과((02)3156-8141~50)에 신청하면 된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23일~24일 양일간 병원 1층 야외 정원 및 1층 로비에서 불우환자돕기후원회인 불곡후원회 주최로 제 7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외부 기업체의 무상 기증품을 판매해 판매 수익금의 전액을 극빈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되는 이번 바자회는 필립스, 이브자리, 비타민하우스 등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유수 업체들의 후원으로 의류에서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그리고 분당서울대병원 자원봉사회에서 준비하는 먹거리 외에 중국요리 전문점 J&J, 전통음식을 연구하는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전통 음료 등 풍성한 음식들과 스타벅스 원두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 또한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를 맞는 분당서울대병원 자선바자회는 그동안 약 10억원의 수익금으로 약 1,000여명의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전액도 불우환자 치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분당서울대병원 불우환자돕기후원회장(불곡후원회) 최정연 교수는 “불우환자 돕기 자선바자회를 위해 매년 교직원뿐만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들까지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마음을 나누고 있다” 며 “불우환자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공급내역 보고의 실효성 확보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8월 17일~27일까지 10일간에 걸쳐 공급내역 현지계도를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현지계도 중점내용은 해당업소별 공급내역 보고 오류부분을 발췌해 시정․안내했고, 그 동안 지속되어온 오류에 대해 설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올바른 보고요령 현장시연․지도했다. 의약품정보센터에서는 “현장에서 개진된 공급내역 보고관련 건의 내용은 내부 검토를 거쳐 개선 가능한 것부터 보완하고, 공급내역 보고 및 표준코드(바코드) 관련 교육․계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객편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약품정보센터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이번 참여 도매상의 요청으로 지난 14일 유통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 상견례와 의약품 유통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참석자들은 “그 동안 공급내역 보고자료 제출에만 급급했는데, 이번 현지계도 시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확한 자료제출 및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확인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또한, “성실 보고를 위해 역할을 다
송재성 심평원장이 취임전 스톡옵션으로 받았던 7만주(1만4400원)에 대한 재산을 신고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성 원장은 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 차관 퇴임 후인 그해 11월 (주)쓰리세븐에 비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송재성 원장이 비상임고문으로 위촉됐던 (주)쓰리세븐은 (주)크레아젠홀딩스로 상호변경했고, 지난 5월 중외신약에 합병됐다.고문으로 근무할 당시 송재성 원장은 회사로부터 1주당 1만4400원에 행사할 수 있는 7만주의 주식매수 선택권을 부여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제는 송재성 원장이 지난 2008년 10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취임하면서 재산신고에서 이를 누락했다는 것이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4급 이상 공무원과 산하기관의 고위 공직자는 직계 존-비속을 포함한 가족의 재산 변동내역을 매년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즉, 송재성 원장은 이를 어긴 것이다. 심평원은 이와 관련한 해명에서 “업체에 약 1년 10개월간 비상임 고문으로 근무했으나 상기 ‘스톡옵션 계약서의 제3조(스톡옵션 행사 및 조건)에 의거, 스톡옵션 권리의 행사자격이 상실 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차관을 지냈던 송재성
최근 식품·의약품들에 대한 갖가지 문제가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그 주요 원인이 식품안전성 제고를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심재철 국회예결위원장(한나라당)은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2008회계연도 결산 쟁점분석’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고 된 이물보고에 대한 단계별 원인조사 결과를 보면, 식품 이물혼입사고는 제조단계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제조과정관리와 관련해 현재 예산사업으로 ‘HACCP제도 활성화사업’이 도입·운영돼 있으나, 어묵류를 포함한 6개 식품 및 배추김치 제조업체에 대해서만 HACCP제도가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전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보면 2.1%만 동 제도의 적용을 받고 있다는 것.또한 제조된 식품에 대한 위생검사기관도 부실했다.점검대상이 되는 68개 검사기관의 39.7%에 해당하는 27개 검사기관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2개 검사기관은 지정취소, 18개 검사기관은 업무정지, 그리고 7개 검사기관은 시정명령 조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심의원은 “자료에 의하면 원료-제조 및 가공-유통의 각 단계에서 식품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표
국내 바이오 보건산업 기술ㆍ제품의 글로벌 기업화를 위한 제4회 ‘BIO KOREA 2009’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14일, 국내 바이오 보건산업의 글로벌 기업화를 위한 국제 비즈니스 장을 마련, 세계 바이오 분야의 유수 석학을 초빙하는 바이오 코리아 2009를 16일~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바이오 보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BIO KOREA 2009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 및 한국제약협회 등 바이오 관련 전 업체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바이오 보건산업 국제행사로 열린다.지난 2006년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BIO KOREA 2009 행사는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및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해외 50여개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총 2만 여명이 참여한다.이번 BIO KOREA 2009의 기조연설은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팀 헌트(Tim Hunt, 영국) 유럽분자생물학회 EMBO 회장, 스티븐 버릴(G. Steven Burrill, 미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윤여표)은 동일성분 제너릭의약품의 품질 관련 심사요청 민원처리기간을 평균 47일에서 30.6일로 약 35% 단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고지혈증치료제, 고혈압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천식 및 알레르기 치료제 등 총 6개 성분의 제너릭 의약품 81개 업체 118품목에 대한 집중품질심사를 실시한 결과 민원처리기간이 평균 47일에서 30.6일로 16.4일 단축했다고 밝혔다. 이와과련해 식약청 관계자는 “ ‘집중심사제’는 개발제약사의 재심사기간 또는 특허종료시한에 맞춰 국내 많은 제약회사들이 동일성분의 제너릭의약품 개발을 시도할 경우에 대비해 심사자 1인이 담당품목을 집중적으로 심사하는 시범제도이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식약청의 집중심사제도의 시범실시로 민원처리기간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