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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명절 위문금을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선물했다. 지난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이건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이사,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과 한국바이오켐제약(주) 추석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두 회사는 설날과 추석명절 1년에 2차례 명절 위문금을 지원한다. 총 성금 1800만원 중 성금 800만원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금남면 안심하우스, 조형아파트 경로당, 노장1구 경로당, 봉대리마을 경로당,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5곳에 전달되며, 대평공립 지역아동센터에 700만원, 세종 YWCA에 300만원이 지원된다. 이건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이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사업장 인근 어르신들과 사회복지기관에 추석 위문금을 전달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명절에 소외감 없이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은 항상 명절 때 기부해 주시기 때문에 반가운 손님과도 같다”며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만큼 모든 세종시민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시지바이오(CGBIO, 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태국 방콕 시리랏병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육센터(Orthopaedic Learning Center, Siriraj Hospital)에서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 교육포럼(MEET THE MIS MASTERS: A Joint Korea–Thailand Forum)’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와 척추질환 환자 증가로 수술 수요가 급증하는 태국에서 아시아 척추외과 석학들이 최신 국산 척추 의료기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현지 환자들에게 절개는 줄이고 회복은 빠른 최소침습 척추수술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와 쭐랄롱꼰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성남시가 후원했다. 한국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 척추외과 전문의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스디렉터는 김진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와 위찬 잉삭몽콜(Wicharn Yingsakmongkol) 태국 쭐랄롱꼰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양일간의 프로그램은 척추내시경(Biportal·Unip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3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를 부탁해: 치매의 최신치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병, 정상압 수두증 등 치매 관련 질환 정보를 공유하고, 항체치료제 등 치매 치료의 최신 흐름을 일반인의 시각에서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 퇴행성뇌질환센터 교수진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제대로 알기(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길이 열리다-항체치료제 A to Z(신경과 전민영 교수) ▲치료 가능한 치매: 정상압 수두증의 진단과 치료(신경외과 황준규 교수) 등 강의를 펼친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했다. 김윤중 퇴행성뇌질환센터 소장(신경과 교수)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잘 관리한다면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질환”이라며 “강좌를 통해 참석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본사 로비와 홍보관에서 신진 작가 문수민의 개인전 ‘내 감정이 머무는 곳’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천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일반 시민에게도 무료로 개방돼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감정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미디어 ▲영상 ▲설치미술 ▲회화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관객 참여형 디지털 융합 전시로 구성됐다. 1층 로비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회화 작품을, 3층 홍보관에서는 영상·설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층의 구름 모뉴먼트는 구름을 감정에 빗대어 표현한 설치 작품으로, 관람객이 내면의 부정적 감정을 떠나보내고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도록 도왔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향초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수민 작가는 회화와 설치, 미디어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으로 주목받는 유망 신진 작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공모전에서 다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정아 교수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2025 KDA Scientific Meeting: 15th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ICDM2025)’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정아 교수는 구연 발표한 연구 ‘Liver-related complications and mortality in type 1 and type 2 diabetes with metabolic dysfunction 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정아 교수는 이번 연구 발표에서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이 있는 1형 및 2형 당뇨병환자에서 간관련 합병증이 증가하였고, 특히 1형 당뇨병환자에서 그 위험도가 증가함을 밝혀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정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이번 연구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대사이상지방간질환의 임상적 위험성을 규명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당뇨병 환자에서 MASLD에 대한 적극적
㈜함소아제약(대표 최재국)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 라인에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신제품 ‘닥터. 트리플 칼마디 뼈튼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함소아제약이 독자 개발해 특허(제10-2501725호, 제10-2621399호)를 취득한 녹각·오미자 복합 칼슘을 비롯해 해조칼슘과 유청칼슘까지 세 가지 칼슘을 한 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칼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칼슘과 마그네슘을 2:1의 황금 비율로 배합하고 ▲체내 흡수가 뛰어난 비타민 D3를 함께 담아 뼈와 치아 형성은 물론 근육과 신경 기능까지 균형 있게 지원한다. 또한 ▲뼈 건강 6중 기능(뼈·치아 형성, 신경·근육 기능 유지, 에너지 대사, 혈액 응고, 칼슘·인 이용, 골다공증 위험 감소)과 ▲이산화규소·착색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뺀 무첨가 설계, ▲12종 과일·야채 혼합분말(부원료)을 더해 안전성과 영양을 모두 갖췄다. 또한 달콤한 요거트 맛 츄어블 제형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어린이 안전캡 포장을 적용해 과량 섭취를 방지한다. 함소아제약 관계자는 “‘닥터. 트리플 칼마디 뼈튼튼’은 함소아한의원의 1:1 맞춤 성장 프로그램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노인들이 의료용 마약류 중 수면제, 신경안정제, 마약성진통제를 남용하거나 청소년, 대학생 등이 ADHD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를 ‘공부 잘하는 약’으로, 식욕억제제를 ‘다이어트 약’으로 오용할 우려가 있어 추석명절을 계기로 가족 간 관심과 대화를 통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본인 또는 부모님이 투약했거나 투약 중인 마약류 의약품 종류는 ‘의료용 마약류 안전도움e’나 ‘마약류안전정보도우미’ 앱에서 조회하고자 하는 사람의 본인인증(동의) 후 최근 2년간의 투약 이력을 조회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로 다른 사람이 마약류를 처방받는 등의 불법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약류는 오남용 시 중독, 심각한 부작용, 사망 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추석을 맞아 방문한 부모님댁 등 가정에서 사용(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약국, 종합병원 내 약국에 반납하는 것이 좋다. 올해 수거·폐기 사업에 참여하는 약국 목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 정책정보 → 마약 정책정보 →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유경 처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고, 혹시 가족이나 이웃 중 마약류로 고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과 에스엠컬처앤콘텐츠(대표이사 박태현, 이하 SM C&C)가 의료·문화·관광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K-브랜딩 강화와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최근 서울 성동구 SM C&C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려대의료원에서 윤을식 의무부총장과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자가, SM C&C에서는 박태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4년간 ▲지속가능한 복지 협력사업 추진 ▲글로벌 K-문화·K-의료 여행 및 관광 상품 공동 개발 ▲의료서비스 및 문화콘텐츠 발전 지원 ▲ESG 경영 공동 추진 ▲지역사회 기부 및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고려대의료원은 2028년 개원 10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의료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SM C&C의 한류 콘텐츠 기획력과 결합해 의료·문화 융합형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이번 협약
JW중외제약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앰배서더풀만호텔에서 전국 의원급 의료진을 대상으로 ‘PROMIS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JW중외제약이 처음으로 여러 주요 의약품을 아우르는 형태로 마련한 학술 행사다. JW중외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베칸듀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 등 주요 전문의약품의 최신 연구 데이터와 실제 진료 현장의 경험 등을 공유했다. 심포지엄 타이틀 ‘PROMISE’는 JW가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제시한 새로운 약속(JW’s Promise)인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에서 착안했다. 창업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마음과 일상 회복까지 함께하겠다는 JW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심포지엄 첫날인 27일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윤민재 교수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요법 치료 전략’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교수는 “리바로젯은 LDL-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심혈관 위험을 줄이는 근거가 충분히 확보돼 있다”며 “특히 아시아인 대상 대규모 연구에서도 임상적 효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인공지능 시대 의료계 대응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이 의료 현장에 미칠 변화를 전망하고, 의료계가 주체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구체적 정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됐다. 연구에서는 의료 인공지능의 활용 현황과 기대 효과, 인공지능의 한계 및 법·제도적 과제, 의료계의 구체적 대응 방안으로 나눠 심층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의료는 책임성과 윤리적 판단이 필요한 의사 고유의 영역임을 전제로, 현재 활용 중인 약한 의료 인공지능 기기를 중심으로 활용 현황을 분석했다. 의료 인공지능은 진료 절차, 진료 지원, 영상 판독 보조 등에서 활용됨에 따라 문서화 시간과 업무 부담이 줄고, 진료의 질과 효율성이 제고되고 있다. 이는 의료 인공지능 활용으로 생산성이 확대돼 동일한 인력이 더 많은 환자를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의료 인공지능 활용 현황을 근거로, 향후 의사 인력 정책은 의료 인공지능을 통한 의사의 생산성 향상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 인공지능은 환자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편향성, 안정성, 정확성, 통제 가능성, 신뢰성 등의 문제가 있다. 따라서 최종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내 폭언·폭행 금지를 위한 국민 참여 숏폼 영상 공모전 「위급한 순간, 위대한 우리」를 10월 1일(수)부터 31(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한 달간 운영되는 ‘제4회 응급의료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써, 응급실 이용 문화를 개선하고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응급실 내 폭언·폭행 사건은 2021년 585건에서 2024년 801건으로 약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폭언·폭행은 의료진의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회 문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한 응급실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작은 창의성·공공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팀) 100만 원 ▲금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팀) 70만 원 ▲은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2팀) 각 50만 원, ▲동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2팀) 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 상
스카이랩스의 커프리스 반지형 혈압계인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가 최근 영국고혈압학회(BIHS) 참석을 포함해, 미국심장협회 고혈압(AHA Hypertension), 유럽심장학회(ESC 2025), 유럽고혈압학회 심포지엄(ESH 2025) 등 주요 국제 학술대회에서 제품 소개와 연구 발표를 잇달아 진행했다. 특히 유럽심장학회(ESC 2025)에서는 유럽고혈압학회(ESH) 커프리스 혈압계의 권고 기준 중 핵심인 ▲24시간 활동 및 수면 혈압 평가 ▲팔 위치에 따른 혈압의 정확도 검증 요건을 충족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기존의 커프 기반인 혈압계의 간헐적 측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착용 편의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커프리스 반지형 혈압계의 임상적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카트 비피 프로’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인 의료기기로 일상과 수면을 포함해 연속적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24시간 연속혈압감시’ 건강보험 수가(E6547)가 적용돼 연세의료원 등을 포함한 전국 1600여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최근 병원용 제품의 기술을 토대로 일상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세계 눈의 날과 자사의 망막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8mg(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보험급여 적용 1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상을 지키는 윙크(W.I.N.K)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 nAMD)과 당뇨병성 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이하 DME) 등 실명 위험이 높은 망막 질환에 대한 부담 또한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내 황반변성 환자 수는 56만명을 넘어섰으며(2024년 기준), 이러한 질환들은 급격한 시력 저하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이엘 코리아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눈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nAMD와 DME 환자들의 일상을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일상을 지키는 윙크(W.I.N.K)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 명인 '윙크(W.I.N.K)'는 대표적인 황반변성 자가 진단법인 암슬러 격자 검사 시 한쪽 눈을 가리는 모습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와 협력해 노인당뇨병 관리를 위해 교육자료를 전국적으로 배포한다. 이번 교육자료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일반인은 물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혈당 측정과 저혈당 대처법, 간편한 건강 밥상, 저속 노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법 등을 담았다.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 인구와 노인당뇨병 환자 수는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노인당뇨병은 젊은 성인의 당뇨병과 달리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다약제 복용, 저혈당 및 낙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개인별 건강 상태에 적합한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교육자료에는 혈당측정법부터 그간 어르신들이 어려워했던 인슐린 사용방법, 저혈당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 그리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할 약물까지 글과 그림으로 설명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씹고 삼키기 편한 식단을 포함하여 가정에서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건강밥상을 소개하고 있으며, 근감소증이 있는 어르신을 위한 영양관리 가이드도 있어 적절한 에너지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로 혈당을 관리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이 14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국제보건협력의 현안을 다루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보건협력의 위기와 대응’이란 이름으로 과학적 진보와 지정학적 긴장이 급격히 교차하는 글로벌 보건 환경 속에서 국제보건협력의 현재를 짚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역사적 경험과 냉전의 영향 ▲인체 유전체학을 통한 새로운 협력 모델 ▲미국의 글로벌 보건 원조 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국제보건 분야의 파급 효과 및 한국의 역할과 기회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연구자와 실무자를 비롯해 의사학, 의료법 및 의료윤리, 국제보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프라인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석 가능하다. 이일학 인문사회의학교실 주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보건의 역사와 현재를 되짚고, 미래 협력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은 2018년 창설된 이래, 의학을 인문과학·사회과학과 융합해 한국 사회의 보건의료 과제를 다층적으로 성찰하며 의사학, 의료법윤리, 통일국제의료 영역
티앤알바이오팹은 3D 인공장기 프린팅 대량생산에 필수적인 ‘바이오잉크 공급 시스템 기술’과 관련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해당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바이오잉크 공급 시스템 기술은 일반 3D 프린팅과 달리 살아있는 세포를 안정적으로 포함한 상태에서 대량의 조직·장기를 제작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세포가 포함된 바이오잉크는 시간이 지나면 중력에 의해 침강하거나 불균일하게 분포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소규모 연구에서는 큰 제약이 없지만 대량생산이나 실제 크기 수준의 장기 제작 단계에서는 치명적인 한계로 작용해 왔다.티앤알바이오팹의 특허 기술은 세포와 바이오잉크를 지속적으로 교반하며 일정한 환경을 유지해, 세포가 균일하게 분포된 상태로 프린팅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자체 설계·제작한 3D 바이오프린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혈관 세포가 포함된 간, 심장 오가노이드 개발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서울성모병원 연구진 등과 함께 세계 최초로 인간 유래 줄기세포로 제작한 인공 기도를 갑상선암으로 기도가 손상된 환자
에실로의 어린이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Essilor Stellest)’가 9월2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장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에실로 스텔리스트’는 어린이의 근시 진행을 실질적으로 늦추는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된 FDA 승인 안경렌즈로 자리매김했다. ‘에실로 스텔리스트’는 고도화된 비구면 마이크로렌즈(H.A.L.T, Highly Aspherical Lenslet Target) 기술을 적용해 근시 교정과 억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안경렌즈다. 렌즈 표면에 1021개의 마이크로렌즈가 11개의 링 형태로 배치돼, 근시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도 일반 단초점 렌즈와 같은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이번 FDA 승인은 2년에 걸친 임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연구에 따르면,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착용한 어린이는 단초점 안경렌즈 착용 어린이와 비교했을 때 24개월간 근시 진행이 평균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FDA 의료기기·방사선건강센터(CDRH)의 미셸 타버 박사(Michelle Tarver, M.D., Ph.D.)는 “에실로 스텔리스트 안경렌즈는 성인이 돼 심각한 시력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KMI한국의학연구소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나눔명문기업’ 서울97호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1일(수) 14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별관 2층 명예의전당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KMI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비롯한 주요 직원들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눔명문기업’은 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고,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기업을 예우하기 위해 사랑의열매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업 나눔 인증 제도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010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눔명문기업 정회원 골드에 등재 되었으며 전국 645호 서울 97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은 “KMI는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본연의 사명과 더불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
셀트리온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장질환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이하 UEGW)’에 참가해 ‘CT-P13 SC(램시마SC,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를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린다. UEGW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회로,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들이 염증성 장질환(IBD)과 위암 등 소화기 질환의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제 개발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셀트리온은 행사장 메인 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의료진과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세션(Meet the Expert) 2건을 비롯한 다양한 학술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세션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정맥주사(IV) 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의 리얼월드(real-world) 데이터 등 최신 임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학회 셋째 날에는 ‘염증성 장질환 유지 치료에서 IV와 SC 제형의 비교: 언제 그리고 누구에게 투여할 것인가(When & for Whom: Intravenous vs Subcutaneous Therapies in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바이오재팬 2025’(Bio Japan 2025)에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해외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재팬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테크놀로지 전시회다. 전 세계 각국의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투자사들이 모여 파트너십과 기술 상업화를 논의할 수 있도록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 전략적 파트너사인 미국 바이오 전문 컨설팅 기업 카이로스 바이오컨설팅(Kairos Bioconsulting)과 공동 참여한다. 현장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주요 파이프라인인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기술 이전 논의를 심화하고, 양사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PHI-101’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PHI-101’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