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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4일 대강당에서 CS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이번 CS 비전선포식은 고객에게 한결같이 친근하고(Friendly), 정확한(Accurate) 심사평가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상호 교감을 통해(Interactive), 고객을 존중하고, 고객으로부터 존경받는다(Respectable)는 뜻의 “국민건강과 행복의 FAIR Partner”가 CS비전으로 선포됐다.CS비전 선포식이 거행된 자리에서 송재성 원장은 “심평원이 세계최고의 심사평가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CS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야 한다”며 “2010년에는 FAIR를 항상 생각하면서 고객에게 친근하고, 정확하고, 상호교감을 통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 고객으로부터 존경받는 심사평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가치 흐름에 따른 고객을 재 정의하고, 핵심고객을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국민, 가치전달고객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기관으로 정의했다.CS운영 및 관리체계 강화, 고객서비스 개선 및 강화, 고객가치 중심 서비스 창출이라는 3개 전략방향과 12개 CS전략과제를 도출해 시행하기로 했다.
서울 강남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가 전년대비 25.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메카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1주년을 맞아 강남구청이 4일 발표한 강남구의 의료관광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1월말까지 강남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수는 57,361명으로 2008년도 45,671명에 비해 11,690명이 늘어 25.6% 증가했다.진료과목 중에서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건강검진이 7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한방, 정형외과, 피부과, 치과, 성형외과 시술이 그 뒤를 이었다.특히 2009년도에는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의 환자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비급여 진료 부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외국인 환자들의 출신국가별로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순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는데 그중 일본과 중국 환자가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국가별 선호하는 진료과목을 살펴보면 미국은 치과, 중국은 성형, 일본은 한방과 피부진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남구청은 “이를 경제적 효과로 환산시 6천 억원의 이윤을 창출한 것”이라며 “이와 같은 결과는 의료 전(全)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새로운 계열의 HIV/AIDS 치료제 ‘이센트레스(랄테그라빌)’를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센트레스’는 지난 2008년 6월 식약청으로부터 3계열의 항레트로바이러스제(단백분해효소억제제(PI), 뉴클레오시드유사체역전사효소저해제(NRTIs), 비뉴클레오시드유사체역전사효소저해제(NNRTI s) 치료경험이 있는, 각 계열에서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의약품에 실패한 HIV감염 성인환자의 치료를 위한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승인 받았다. 특히 통합효소 억제제(Integrase inhibitor)로 불리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 계열 중 미국 및 국내에서 최초로 승인된 약물로, HIV 증식에 필수적인 3대 효소(역전사효소, 통합효소, 단백분해효소)중 통합효소인 인테그라제를 억제함으로써 바이러스DNA가 사람의 DNA에 삽입되는 과정을 차단한다.이러한 인테그라제의 필수적인 기능을 억제하면 바이러스의 복제능력 및 새로운 세포 감염 능력이 차단된다. HIV-1복제 과정에서 주요한 3대 효소 중 두 가지(단백분해효소 및 역전사효소)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승인받아 사용되고 있는 약물들은 많지만 통합효소 억제제로 현재 승인된 약물은 이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이 외국인환자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최근 3년간의 진료실적과 환자 친화적 환경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것으로, 최근 열린 ‘한국의료브랜드 선포식’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서울성모병원은 2005년부터 외국인 전담 진료센터인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하며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환자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러시아 의사 출신 코디네이터와 영어, 일어 코디네이터 등이 진료예약에서부터 입원, 수술, 퇴원 시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 및 재방문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특히 러시아 암 환자의 경우는 한국에서의 수술 후 여러 차례에 걸쳐 필요한 항암치료를 러시아에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간 의료협력 시스템을 활성화 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2009년 3월 새 병원 개원을 통해 첨단시설의 병원으로 거듭난 후로는 외국인 환자들뿐만 아니라 협조적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주한외국대사관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방문도 크게 증가해 국제진료서비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노태호 서울성모병원 대외협력부원장(순환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4일 여의도 63시티에서 1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비전 선포식을 열고, 향후 5개년 사업계획과 새로운 비전 ‘비바 밸류 업(VIVA Value Up) 2014’를 발표했다. ‘비바 밸류업(VIVA Value Up) 2014’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활동과 관련된 모든 부문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무목표 달성을 의미하는 ‘성장(Value)가치’,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Innovation)가치’, 고객 만족을 극대화 시키는 ‘고객(Voice)가치’, 실행력 있는 지식형 인재를 육성하는 ‘인재(Action& Learning)가치’의 4대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다는 의미도 내포한다.또한 4대 가치창출 영역을 중심으로 단계별 중장기 성장 목표를 수립하고 10대 전략 과제와 47개의 실행과제를 도출해 장기적으로 균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보령제약그룹은 새로운 비전을 통해 오는 2014년 보령제약 1조원, 보령메디앙스의 7500억 원 등 7개 계열사가 총 2조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를 추진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비 스마트(Be Smart!),
한의협은 뜸사랑이 무료봉사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싼 수험료의 불법 침뜸 강의 실습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4일, 뜸사랑의 무분별한 무료봉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침뜸 시술은 한방 의료행위로써 면허를 취득한 한의사나 해방 이전 일제시대 때 자격을 부여받은 침사, 구사 외에는 합법적으로 시술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할 경우 영리 목적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징역 또는 벌금형을 받게 된다.그럼에도 뜸사랑이 이처럼 무료봉사에 나서는 것은 값비싼 수강료를 어떻게든 채우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비영리 봉사단체’를 표방하는 뜸사랑은‘정통침뜸교육원’,‘인터넷침뜸학습센터’라는 사설 강습소를 운영하고 일반인을 상대로 1년에 240만원의 수강료(교재비 별도)를 받고 있다. 강의에서는 침뜸에 관한 교육을 대대적으로 해 약 50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 이들을 상대로 200여억원의 막대한 부당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도 수강생 모집과 교육은 계속되고 있다.한의협은 “이처럼 막대한 200여억원의 부당 수익에 대한 세금납부는 적정했는가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관계당국에 철저한
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이 4일 경인년 새해를 맞아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2010년 시무식 및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병원 안팎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이대목동병원과 이대동대문병원의 성공적인 통합, 여성암 분야 특화 등을 통해 이화의료원의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킨 뜻 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지난해가 모든 교직원이 화합해 어려움을 이겨낸 ‘시련의 해’였다면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도약의 해’”라고 선언했다. 이화의료원은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의 신년사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1,000병상 이상의 새 병원 부지 확정 ▶ 이대목동병원의 경쟁력 강화 ▶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의 성공적 개원 ▶ 우수 인력과 최고의 조직 운영 시스템 확보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새 병원 성공을 위해 이대목동병원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이를 위해 “올해중 여성암에 이은 제2의 전문화 사업으로 이대목동병원 내에 ‘통합 암센터’를 설립할 것”이라며, “암 중 특성화 할 분야를 상반기 중에 확정해 중점 육성해나감으로써 3차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나가
2010년의 새하늘이 열렸다. 올해는 호랑이 그것도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백호의 해다. 그래서인지 새해에는 멋진 일들이 가득할 것 같다. 가장 먼저 2월 뱅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 순간과 6월 개최되는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태극전사들의 2002년 4강 신화 재현을 기대해 본다. 이렇게 국민들을 깜짝 놀라게 할 일들은 스포츠계 뿐만아니라 의료계에도 변화의 큰바람이 불고 있다. 새해 의료계에 불어닥칠 변화의 키워드는 크게 3가지로 첫째, 영리법인 허용이다. 우선 구랍 29일 의결된 제주도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병원 설립이 새해 첫 연휴기간에 일단락되면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두 번째는 협진 시스템이다. 오는 31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의사-한의사-치과의사가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되면서 사실상 협력진료가 전면 허용된다. 세 번째 키워드는 의료관광으로 의료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정부의 영리법인 허용방침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에 국한된 것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구랍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김태환 제주도지사·관계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위원장 정운찬 국무총리)가 열렸다.
중외홀딩스는 지난 연말 임원 인사에 이어 그룹 직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발표했다.*중외홀딩스 △부장 김필곤(구매팀장) 외 1명 △부장대우 방경문(경영진단팀장) 외 1명 △차장 이일교(관계사지원팀) 외 6명 △과장 이종인(채권관리팀) 외 5명 *중외제약 △부장 김영덕(총무팀장) 외 8명 △부장대우 양길춘(혁신추진팀) 외 12명 △차장 최성필(경영기획실) 외 16명 △과장 류주열(인사팀) 외 36명 *중외신약 △부장 선종래(서울1지점장) 외 2명 △부장대우 이용관(영업관리부장) 외 1명 △차장 류성철(물류팀장) 외 3명 △과장 전대진(생산팀장) 외 7명 *중외메디칼△부장대우 임상영(서비스영업부) △차장 윤원식(연구소) 외 5명 △과장 이동형(경영지원팀) 외 8명 *(주)중외△부장 서명준(생산지원부)외 1명△차장 송귀응(경영기획실)외 3명△과장 정원호(분석팀장)외 3명
최근 경북 칠곡군에서 액제소화제에 이물질을 주입한 사건이 일어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동화약품은 구랍 28일 경북 칠곡군 3가구 문 앞에서 미상의 이물질이 주입된 10병의 드링크 소화제가 개봉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한 병의 뚜껑에 의도적으로 뚫은 듯한 구멍이 있었으며 경찰 측은 구멍을 통해 주사기로 이물질을 주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의 신고로 해당제품은 모두 회수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동화약품 측은 “이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에 고객들이 피해를 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정상 유통경로인 약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외에 뚜껑이 훼손되어 있거나 아무 곳에 놓여 있는 제품이 있을 경우 절대 복용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달라. 의약품이나 식품에 이물질을 주입하는 행위는 엄연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소비자가 식품제조업체에 이물 발생 신고를 하면 해당 업체는 24시간 내에 이 사실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보고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의 이물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식품영업자의 이물 발생 의무 보고사항과 관할 관청의 원인 규명 절차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보고 대상 이물의 범위와 조사·절차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고시에서는 △금속이나 유리조각 등 섭취했을 때 인체에 직접적인 위해나 손상을 줄 수 있는 이물 △동물의 사체 등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이물 △기타 인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거나 섭취하기에 부적합한 이물 등을 보고 대상으로 정했다.특히 이물이 발견된 식품의 제조업체는 24시간 이내에 관할 시군구청에 이물 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고, 보고받은 관청은 이물이 발생한 원인을 15일 이내에 조사해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알려 줘야 한다. 이물 발생 사실을 확인한 후 24시간이내 보고하는 것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아울러 소비자 또는 식품제조업체는 조사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물조사판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재조사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 조사과정의 객관성과 신
이동호 서울아산병원 임상약리학과-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11시, 02-3010-2230
전재광 중외제약 마케팅전략실장 장인상. 3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발인 5일8시, 032-340-7310
장상식 한나산부인과 원장 모친상, 구정진 한나산부인과 부원장-김의영 약사 시모상. 3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6시, 02-2019-4003
다사다난 했던 2009년이 가고 2010년 새해가 밝았다.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백호의 해 경인년(庚寅年 ). 의료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개원의사회 회장단들이 그리는 2010년 경인년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의 바람을 들어봤다. 우선 대한개원의협의회 및 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일중 회장은 2010년의 대표 소망으로 의사사회의 위상 정립과, 의료전달체계확립, 그리고 각종 규제의 철폐를 꼽았다.김일중 회장은 “올 한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가 철폐돼 의사들이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대우받는 사회가 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분별한 진료비 삭감이 더 이상 이루어 지지 않아야 할 것”이고 “말 뿐이 아닌, 진정한 의료전달체계도 반드시 확립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아울러 올 해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는 단골의사제 등도 환자와 의료기관의 불편만을 초래할 수 있는 확률이 큰 만큼 이에 대한 실행에 신중해야 하며 가급적 불이행 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다고 피력했다. 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 조성문 회장은 2010년 바람으로 의원 및 중소병원의 생존을 위한 의료전달체계의 재편을 소망했다. 조 회장은 “현재의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박기춘 의원 발의)’은 올해에도 보건의료계의 쟁점입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부적절한 처방으로 인한 부당한 약제비가 지급된 경우,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 과잉처방금액을 환수하겠다는 것.법적 근거가 없이 진행돼 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기관에 대한 과잉처방금액 환수조치에 대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주기 위한 법안이다.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할 경우 처벌심재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일회용 의료기기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이를 재사용하는 경우 처벌규정을 마련해 일회용 의료기기로 인한 병원감염의 우려를 최소화함이 목적이다.개정안은 ‘의료인은 환자에게 일회만 사용하도록 보건복지가족부령으로 정하는 의료기기(일회용 의료기기)를 다른 환자에게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명확히 하고 ‘위반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한다’고 규정했다.의료기관 개설자의 도매상 허가 ‘원천 봉쇄’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전혜숙 의원 대표발의)은 의료기관 개설자의 도매상 허가를 사실상 원천 봉쇄하도록 하고 있다.의료기관 개설자 본인 뿐 아니라 특수한 관계
2010년 신규 제네릭 시장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하지만 2011년 고혈압, 고지혈증, 천식 치료제 등 대형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제네릭이 발매될 것으로 예상돼 올 하반기 이후가 기대된다.특히 정부가 여전히 약가개선안 시행 의지를 바꾸지 않고 있어 제약업계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여러가지 부정적인 영향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자기개발 신약과 임상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업체가 정부 약가인하 리스크에서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약가인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특허만료 오리지널이나 일반제네릭의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보다 특수의약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유리하다는 분석이다.경인년 새해를 맞아 차별화된 연구개발 및 임상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는 제약사들의 행보를 알아본다.△LG생명과학총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높은 수출비중은 내수에만 치중하는 대부분 국내 제약사들과는 차별되는 경쟁력으로 최근 경쟁심화 상황을 벗어나 지속성장 가능한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다.연구개발 측면에서도 길리어드사와의 간질환치료제 개발, 일본 다께다사와의 비만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기술료 및 로열티 유입이 지속될 전망이다.지난
화이자는 Figitumumab(CP-751,871)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을 중단했다. Figitumumab은 말기 비 소세포성 폐암(NSCLC) 환자에 일차 치료제로 연구해 왔다. 화이자의 자료안전성 모니터링위원회(DSMC)의 분석에 의하면 Figitumumab와 Paclitaxel 및 Carboplatin 병용 투여가 Paclitaxel과 Carboplatin 만의 병용 투여와 비교하여 전반적인 생존율 개선 일차 목표에 미달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험중단은 2009년 9월 A4021016에 대한 시험대상 환자 모집 중단에 이어진 조치이다. 당시, DSMC는 Figitumumab 투여 환자에게서 치명성을 포함한 심각한 부작용을 관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본 임상시험 조사팀에게 이를 통보하고 해당 보건 당국에도 시험중단을 통보했다.A4021016은 ADVIGO(ADVancing IGF-1R in Oncology)로 칭하는 제 3상 임상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부로 NSCLC 환자에 Figitumumab을 투여 시험한 연구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는 A4021018 (ADVIGO 1018로 칭함)도 포함하여 말기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Erlotin
2008년 전체 암 진료환자에 대한 총 진료비 2조9286억원 중 88.6%를 건보공단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 진료환자의 증가세가 매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08년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2008년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 분석’을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도 우리나라 건강보험 전체 암 진료환자는 55만226명으로 2007년 49만94명보다 12.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08년에 최초로 진료 받은 건강보험 신규 암 진료환자수는 2007년도 신규 암 진료환자수 13만 7531명보다 3.9% 증가했다. 2008년 건강보험 전체 암 진료환자 55만 226명에게 2008년 한 해 동안 지출한 보험급여비는 2조 5,934억원으로, 이는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대한 총 진료비 2조 9,286억원 중 88.6%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재정으로 부담했다.2008년 암 진료환자 건강보험 급여비(2조 5,934억원)는 전체 건강보험 급여비(26조 6,543억원)의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도인 2007년 전체 암 진
겨울철, 60세 이상 노인의 낙상사고가 동이 트는 아침과 해가 지는 저녁무렵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이 낙상 경험이 있는 1백50의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침 동틀 때(29.3%), 해질녘(22.4%)’에 낙상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무릅 관절의 퇴행화를 비롯해 해 뜰 때와 해질녘은 무릎관절의 온도마저 떨어지기 때문.노인에게 발생하는 고관절의 90%, 노인골절의 87%가 낙상 때문에 일어나는 만큼 낙상은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노인들은 대부분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어 보행이 어려운데다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근육이 경직돼 다치기 쉽다”고 말하고 “이른 아침과 저녁에는 노면 자체가 얼어 있는 상태라 조금만 부주의해도 넘어져 다치게 되니 평소 보온을 잘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 관절의 운동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해 뜰 때 해질녘, 관절이 약해지는 시간노인이 낙상하는 이유는 몸을 지탱해주는 다리의 뼈가 노화되어 안정성을 잃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우리 몸의 허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