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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바이오 보건산업 기술ㆍ제품의 글로벌 기업화를 위한 제4회 ‘BIO KOREA 2009’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14일, 국내 바이오 보건산업의 글로벌 기업화를 위한 국제 비즈니스 장을 마련, 세계 바이오 분야의 유수 석학을 초빙하는 바이오 코리아 2009를 16일~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바이오 보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BIO KOREA 2009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 및 한국제약협회 등 바이오 관련 전 업체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바이오 보건산업 국제행사로 열린다.지난 2006년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BIO KOREA 2009 행사는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및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해외 50여개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총 2만 여명이 참여한다.이번 BIO KOREA 2009의 기조연설은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팀 헌트(Tim Hunt, 영국) 유럽분자생물학회 EMBO 회장, 스티븐 버릴(G. Steven Burrill, 미
한국콜마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원제를 실행하고 있어 화제다.한국콜마의 출산장려금 제도는 첫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50만원, 둘째 아이는 100만원, 셋째 아이는 3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실제로 지난 4월 셋째 아이를 낳은 시설팀 김기태 대리가 300만원을, 8월에 둘째 아이를 낳은 기획팀 이준열 과장 등 3명이 200만원을, 그 외 첫째 아이를 낳은 경영정보팀 김진철 대리 등 4명이 50만원을 지급받는 등 전사적으로 출산장려 붐이 일어나고 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한국콜마는 출산은 물론 직장에 다니면서도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출산휴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출산율을 높이고 국민의 양육과 육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범국민적 이슈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원제를 실행하는 등, 출산장려 운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한국콜마의 출산장려금 제도는 첫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50만원, 둘째 아이는 100만원, 셋째 아이는 3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콜마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4월 셋째 아이를 낳은 시설팀 김기태 대리가 300만원을, 8월에 둘째 아이를 낳은 기획팀 이준열 과장 등 3명이 200만원을, 그 외 첫째 아이를 낳은 경영정보팀 김진철 대리 등 4명이 50만원을 지급받는 등 전사적으로 출산장려 붐이 일어나고 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현재 저출산 문제는 더 이상 해결을 미룰 수 없는 심각한 국가적 과제이다”면서 “실제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출산율 제고를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여러가지로 부족한 게 사실이나, 그 중의 일터의 문제는 기업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해야 할 부문이다”고 말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한국콜마는 사회적 책임은 물론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에서 먼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한다”면서 “이에 출산장려금 지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홍보를 하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이 부인암센터 내에 자궁근선종 클리닉을 개설해 자궁근종 치료법 중 하나인 자궁근종색전술 시술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강병철 교수가 시술을 맡게 되는 자궁근종 색전술은 기존 산부인과적 수술 방법으로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자궁근종제거술’과 자궁을 적출하는 ‘자궁제거술(자궁적출술)’과는 달리 1mm의 가느다란 도관을 사용해 자궁동맥을 투시 촬영하면서 자궁근종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을 찾아 막아줌으로써 자궁근종을 괴사(壞死) 및 퇴화시키는 시술이다. 이는 자궁을 제거하지 않고 보존할 수 있어 추후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며, 자궁적출이라는 여성의 상실감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전신마취와 개복술이 필요 없고 합병증과 출혈도 거의 없으며, 입원기간이 일주일 이상인 개복술에 비해 약 3~4일 정도로 짧고 회복기간도 짧아 5일 이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자궁근종 치료법은 개복수술을 통해 자궁근종을 잘라내거나 자궁을 적출하는 자궁근종제거술, 자궁제거술이 대부분이었으나 2008년 미국산부인과학회에서 자궁근종색전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궁근종 치료방법으로 공식 인정한 후 최근 국내에서도 호응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오는 9월16일~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국내 최대의 국제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09'를 개최한다.
치매질환의 실진료환자수가 최근 7년(2001~2008)동안 연평균 2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기질성 정신장애의 유형인 ‘치매질환’의 실진료환자수를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치매(F00~03, G30)질환’의 실진료환자수가 2001년 2만9천명, 2005년 6만5천명, 2008년 13만7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7년 동안 연평균 25%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80대 이상 연령층의 2008년 실진료환자수는 5만7천명으로 2001년의 7.5배에 달해 연평균 34%씩 증가했다.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4만3천명이었고 여성은 9만4천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2.2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실진료환자가 11만2천명으로 전체 실진료환자의 81.4%를 차지, 50대 이하 치매 실진료환자도 5천명 이상이었다. 연령대별 10만 명당 실진료환자수(치료유병률)는 2008년 기준으로 80대 이상에서 8,178명(여성 8,760명, 남성 6,847명)으로 최고였고, 그 다음은 70대 2,618명(여성 2,9
한미FTA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과 최근 보건당국이 진행하는 약가제도개선 정책 등으로 인해 제약산업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현재 제약업계는 최대 위기상황에 봉착했다.먼저 한미FTA 허가-특허연계 제도 도입으로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 개발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돼, 제네릭 전문 제약회사의 실적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또한, 최근 보건당국이 진행 중인 약가제도 개선안이 모두 약가인하에 집중되어 있어 향후 복지부TFT의 결과에 따라 제약산업이 총체적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이같은 정부 약가제도 개선안 추진과 관련해 오는 15일 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유통질서 문란의약품 약가인하 정책 설명회’에서 정부와 제약업계 간의 공식적 대화의 장이 열릴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 자리를 통해 제약업계는 다시한번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안에 따른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및 동일성분ㆍ동일함량 약가인하 등의 정책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약가인하정책 “제약산업 구조조정불가피” 14일 LIG투자증권은 제약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한-미 FTA에 의한 제약산업 환경 변화와 정부의 약가인하정책으로 제약산업의 구조
의사가 되려면 그 어떤 직종보다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의대에 입학하기 위해 재수와 삼수는 물론이고 졸업 후 수련 과정도 만만치 않은 현실이다. 이에 김신곤(전남의대 교수) 대한외과학회 前 회장은 수련기간을 단축하고 수련제도의 이원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개방병원제도를 활성화하고 내부경쟁을 줄이기 위해 전문병원 개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신곤 교수는 “의대에 입학하고, 의학전문대학원제도로 2년이 연장돼 의사가 되기 위한 수학기간이 너무 길다. 졸업 후 수련 과정도 일률적으로 너무나 긴데다 최근에는 2년간 전임의 기간이 거의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 남자의 경우 군대 3년이 더 부가되기도 하는 현실이다. 즉, 이처럼 수련기간이 길다보니 ‘공부피로증’에 빠져 공부하는 과를 기피하고, 인건비를 상승시킨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외과의사는 수련기간으로 인해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이젠 병원시스템의 전산화, 의무기록이나 영상 조회, 병리검사 결과의 디지털화 등으로 잡무를 하던 인턴은 없어졌다. 따라서 이젠 과에 따라 수련기간 단축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앞으로는 노동법에 근거한 전공의 후
최상급 오리지날 신약에 대한 시판 독점 기간이 1970년대 10.2년에서 최근 10여 년 기간에는 약 2.5년이 단축되어 신약개발의 경쟁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터프트 의약품개발연구센터가 조사 발표했다. 더구나 최초 및 후발 제품간의 개발 기간도 빠르게 단축되어 1960년대 16.1년에서 2000-2003년 기간에는 단 1.1년으로 단축되었다고 밝혔다. 1990년 초 이후 후발 제품 3개 중 1개 정도가 오리지날 약물보다 조기에 임상시험에 진입하고 있어 최초 신약과 후발 제품간의 신규성 구별에 의미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신약 시판 허가 직후 거의 대부분 후발 제품 개발이 조기에 시작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신약개발은 경쟁적이며 최초 후보 약품의 특정 적응증은 바로 개발자에 귀속되는 것이라고 산업 분석가들은 주장하고 있다.터프트 연구소 보고문 요지는 다음과 같다-거의 절반 정도의 후발 제품이 미국과 세계 보건 당국의 시판 허가 이전에 특허 등록이 되고 있다.-1990년대 이후 후발 제품의 90%가 약리 시험을 했고 87%는 최신 신약이 세계시장에 시판허가 전에 임상 연구를 실행하고 있다.-2차 및 3차 후발 제품의 시판 진입 평균 기간은 1960년대 5
9월로 접어들면서 정기국회가 본격적으로 개막되고 이어 국정감사도 실시될 예정으로 그 동안 산적됐던 수많은 의약현안이 일제히 도마위에 올려지게 됐다. 이에 따라 민-관-정 모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핵심 정책현안과 제도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먼저 신종플루의 확산 진행상황과 이에 따른 정부대책에 지속적인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항바이러스제 확보량 및 특허에 관한 강제실시 여부, 백신접종 실시와 관련한 사항 그리고 치료거점병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 등에 대한 꾸준한 문제제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특히 국정감사에서 신종플루 대유행과 관련한 정부 위기대응 준비 부족문제가 집중 거론될 것으로 점쳐진다.또한 오는 10월17일까지 진행되는 의약단체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내년도 수가협상이 어떻게 마무리 될 것인지도 핵심 관전 포인트다.9월23일부터 54일간 의사실기시험이 진행되며,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약가제도 개선에도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선을 모으는 주요 보건·의료제도 및 현안 흐름을 짚어본다.▲항바이러스제 강제실시 허용 문제=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을 위시해 보건시민사회단체에서는 정부의 타미플루 비축량에 대한
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7년여간의 희생 봉사정신이 빛을 발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나 현)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특별시복지상, ‘서울특별시시민상운영조례’에 의하여 시상하는 서울시 복지 분야 최고의 상인 ‘서울市 복지상 본상’을 수상했다..나 현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많은 의료인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의료인의 사명과 봉사정신을 묵묵히 무료진료사업을 통해 이어 가겠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2003년 6월 발족, 7월부터 현재까지 6년간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사업(43,790건)과 노숙인 및 노약자 무료진료사업(3,589건)을 실시하여 소외계층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해 왔다.
“복지부 TF팀(의약품 약가 및 유통선진화 TFT)이 정책방향을 정해놓고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 약가제도를 개선하는 문제를 포함해 현재 결정된 사항은 하나도 없다.”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10일 국내 제약산업 R&D 현장 시찰의 일환으로 경기도 기흥 소재 한미약품연구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복지부 TF팀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전달되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은 “복지부 TF팀이 약가를 낮추겠다고 이미 결정해놓고 약가제도 변경을 논의하는 것 처럼 보여 업계의 걱정이 크다”며 “이렇게 되면 제약회사들은 R&D를 포기하고 싼 원료를 들여와 원가를 낮춘 의약품을 생산하는데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정부가 산업을 죽이는 이런 정책을 추진하지는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전 장관은 이와 관련 “복지부는 리베이트를 없애고, 시장기전에 따라 약가가 형성되는 환경을 만들고, 글로벌 제약회사를 육성한다는 3개 미션을 갖고 있다”며 “TF팀은 이 미션을 달성하는 방법론을 중립적으로 찾아보는 실무단계에 있을 뿐이지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선안을 두고 정부와 제약업계가 공식적으로 뜨거운 설전을 펼칠 예정이다.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약가제도 개선안으로는 평균실거래가상환제와 동일성분-동일함량 약가인하 등에 무게가 실려지고 있는가운데, 이에 맞서 제약업계는 정부가 추진하는 약가제도 도입시 제약계는 공멸한다고 반발하며 복지부의 ‘의약품 약가 및 유통투명화 TFT’에 불참키로 선언하기도 했다.이에 최근 전재희 복지부장관이 제약계의 TFT참여를 독려하는 등 제약협회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복지부 TFT에 다시 참여해 약가인하정책 추진시 제약산업에 미치는 파장 등에 대해 업계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11일 제약협회는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오는15일 오후3시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유통질서 문란 의약품 약가인하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약협회에 따르면, 유통질서 문란 의약품 약가인하 고시시행과 관련해 정부의 유통 투명화 정책과 실행 계획을 제약업계에 올바로 전달하고 정책집행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피터야거 회장이 참여하고
애보트 제약회사는 심장병 치료 의료기구분야 선두 주자인 이발브(Evalve Inc)사를 주식 90% 주가 4억 1천만 달러로 매입했다. 이발브사는 심장 승모 및 경동맥 판막 등 심장의 구조적 이상 치료와 대체에 사용되는 카테타 기구 개발 회사이다 계약에 의하면 선불금은 현찰로 3억 2천만 달러를 지불하고 기타 법적 허가 단계에서 성공할 경우 단계별 선과금 포함 총 4억 1천만 달러로 매입 합의했다. 승모판이 완전히 닫히지 못하는 승모 반추 증세는 유럽과 미국에 가장 흔한 심장 판막 부전 질환이라고 한다.이발브 승모클립 시스템(MitralClip system)은 승모 판막에서 반추 작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유럽에서 시판 허가되었고 미국에서는 임상시험 중에 있다.애보트는 4/4분기에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전에 제시했던 2009년 주당 수익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11일 오전 9시 본사 한마음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액면가를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외홀딩스의 주식은 기존 8,972,658주에서 44,863,290주로 5배 늘어나게 되며, 발행 가능한 주식수는 기존 1천8백만주에서 1억4천만주로 증가된다. 신주권상장예정일은 11월3일이며, 10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주권 매매가 정지된다.중외홀딩스는 이번 액면분할을 계기로 거래 활성화를 통해 주가를 부양하는 등 그룹 가치를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성권 재무기획본부장은 “오늘 주총을 통해 승인된 액면분할을 비롯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본질 가치에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홀딩스는 금년 상반기에 영업수익(지주회사 매출과 지분법이익 합산) 302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 등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대웅제약(대표이사:이종욱)은 습윤드레싱제 '이지덤'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쉬운 상처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쉬운 상처관리’ 캠페인은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처관리법을 바로잡고, 흉터를 최소화하는 습윤드레싱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번 캠페인은 9월 11일 시작해, 1단계 ‘상처관리에 대한 기본지식 알리기’ 캠페인 3개월, 2단계 ‘습윤드레싱제 이지덤 체험단’ 운영 3개월 등 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덤 퀴즈’와 ‘상처상식 소문내기’ 이벤트 참가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지덤 캠페인은 임신·육아 포탈사이트, 매일아이닷컴 (http://www.maeili.com)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지덤' 마케팅 담당 이정은 PM은 "엄마들은 제품 구매 시 정보탐색을 많이 하고, 참여와 배움의 욕구가 강하며, 직접 체험해 본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라인 입소문 마케팅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파워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전국 57개 종합병원 중환자실 병원감염 2637건 발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전국 4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를 운영하면서 병원감염률을 수집·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1년 동안 전국 57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1년 동안 2637건의 병원감염이 발생한 것.특히 병원감염률의 지표로 ‘환자재원일 1000일당 병원감염 발생 건수’를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의 병원감염률은 2004년 12.11에서 2008년 7.18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중환자실의 의료기구별 감염률은 요로카테터관련요로감염 4.43, 중심정맥관관련혈루감염 2.83 등으로 2006년 미국의 3.4와 2.4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치였다.현행 의료법은 병원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은 병원 내에 ‘감염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감염관리실과 ‘감염관리인력’을 두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반드시 ‘감염관리전담인력’을 두도록 하는 규정은 없기 때문에 상당수 병원에서는 기존의 다른 업무 담당 인력들이 감염관리업
제 9차 국제신경조절학회(대회장 · 이정교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1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국제신경조절학회(The meeting of International neuromodulation society)는 유전자 치료, 줄기세포 치료, 신경 조절 치료로 대표되는 3대 첨단 의학 분야 가운데 하나인 신경조절 치료를 연구하는 국제학회로 유전자 치료나 줄기세포치료가 현재 연구 초기단계인 반면 신경조절 치료는 이미 환자를 상대로 시작되고 있어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학문 분야이다. 신경조절학 분야는 신경구조를 파괴하지 않고 기능을 조절하는 첨단의학학문으로, 현재 난치병으로 알려진 많은 질환들이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되며 이런 신경계 이상들을 말초나 중후신경계에 전기자극이나 약물을 직접 투여하여 증세호전을 가져오게 하는 학문이다.따라서 최근 파킨슨병, 만성통증 및 두통, 암성통증, 우울증, 강박증 등의 정신질환, 간질, 척추마비, 중풍 후 운동마비재활, 요실금, 청력장애 등의 많은 환자들이 혜택 받고 있으며, 향후 이 분야의 응용에는 치매, 비만 등, 현재의학으로 불치병들이 해결될 전망이다.한국창립초대회장인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 암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식도암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흉부외과 정원상 교수가 식도암의 정의, 진단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의하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식도암에 대해 정보가 담긴 책자를 비롯한 기념품과 음료수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개최하는 무료 건강강좌에는 식도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한양대병원 암센터 식도암 건강강좌 02)2290-8830~1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지난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안산 원시동 소재 공장에서 본사 전, 현직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회사원로, 고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갖고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김한기 사장은 기념사에서 “회사 창립을 통해 우리들의 일터를 제공한 이영수 회장님께 높은 감사를 드리며, 오일파동, IMF, 현재의 금융위기 등 그간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면서 이룩한 창립 50주년은 참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지난 50년 동안 신신은 비록 회사 규모는 작지만 제품구조가 독특하고 좋은 기업이미지를 가진 중견 제약회사로 성장해 왔다.”고 언급했다. 김 사장은 또다른 50년을 향해나가면서 ‘외용제 시장 공고화와 이른 바탕으로 치료제 시장 진출’을 천명하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투명경영을 통해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회사, 시장을 리드하는 회사로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생산부 안점식사원이 15년 장기 근속상, 무역부 노화용부장외 4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하였으며, 관리본부 임한수 차장외 13명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졌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 개선 및 회사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