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특수의료장비의 관리자는 등록·변경 및 특수의료장비의 부적합판정후 6개월 이내에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품질관리교육을 위탁한 전문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하고 이수증을 차기 검사신청시 제출해야 한다’특수의료장비에 대한 질관리가 부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12월16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인력 및 시설에 대한 서류검사의 수행주체를 복지부장관에서 품질관리검사기관으로 변경했다.이는 국회 결산지적사항(2006년)으로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검사업무의 위탁을 단일화해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함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특히, 특수의료장비의 관리자에 대해 등록시, 변경시, 부적합장비판정시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특수의료장비의 관리자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업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용, 품질관리검사, 정도·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또한, 공동활용병상으로 인정되지 않는 의료기관은 자체병상을 확보해도 특수의료장비를 설치할 수 없도록 명확히 규정했다.아울러 팬텀영상검사를 특정업체의
국제적으로 기부활동이 알려진 국내제약사는 신풍제약 단 한곳으로 확인돼 전략적인 의약품기부활동을 통해 국내제약사를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세계연구중심제약협회(IFPMA)는 매년 연구개발중심 제약사의 저개발국 대상 의약품 원조 및 기부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데, WHO와 UN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밀레니엄발전(MDGs) 목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제약사는 신풍제약이 유일한 것.글로벌 제약사들 같은 경우 밀레니엄발전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에 발맞추어 각국의 제약업체 또한 다양한 의약품 원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약품구호활동 뿐만아니라 사회환원 교육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제약사들이 얼마나 많은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지 국제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처럼 다국적 제약사들은 구호활동도 자국의 제약산업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전략의 일환으로 이용하고 있는것이다. 이와달리 국내제약사들은 실제 많은 구호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편.하지만 세계연구중심제약협회 프로젝트에 참여할 여력이 있는 국내제약사는 상위제약사에 한정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만성신부전증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만성신부전증환자의 자동복막투석에 사용되는 소모성 재료에 대한 요양비 지급을 골자로 한 ‘요양비의 의료급여기준 및 방법’을 일부 개정·고시하고 바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까지 만성신부전증환자의 치료를 위한 자동복막투석에 사용되는 소모성 재료는 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만성신부전증환자의 의료비 부담 문제가 있어 왔다.이에 복지부는 만성신부전증환자가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자동복막투석에 드는 소모성 재료를 의료급여기관 외의 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의약품판매업소에서 구입·사용한 경우 요양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자동복막투석 소모성재료 보험급여 관련 FAQ△자동복막투석 소모성재료의 보험급여 적용대상은?=만성신부전증 환자 중 내과전문의(소아의 경우, 소아청소년과전문의 가능)가 자동복막투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처방한 자.△소모성재료에 대한 처방전 기재 방법은?=처방전(의료법시행규칙 별지 제9호 서식) ‘처방의약품의 명칭’란에 소모성재료를 표기하고, ‘총투약일수’란에 처방갯수를 기재함.△입원환자에게 원외처방이 가능한지 여부?=자동복막투석을 받는 입원환자에게 자동복막투석에
공단과 제약업체간의 품목별 약가협상 합의율이 점차 높아 지고 있다. 지난해 합의률은 50%로 절반이 합의를 이뤘으나 올해는 76%로 높아져 2년여 간 평균 67.1%의 합의률을 나타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5일 ‘약가협상 현황 및 제도개선 설명회’를 개최해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공단 보험급여실 약가협상부는 10월말 현재 약가협상 현황을 품목별, 성분별, 필수ㆍ일반 의약품으로 구분해 약가협상 결과를 공개했다.공단이 공개한 `08년 10월말 품목별 현황에 의하면 총 59건이 접수됐으며 현재 13건은 진행 중에 있으며, 46건이 협상완료 됐다. 완료된 46건 중 76.1%인 35건은 협상에 합의했으나, 23.9%인 11건은 협상이 결렬됐다. 지난 2007년에는 총 24건의 약가협상이 진행됐고, 이중 12건이 합의 나머지 12건이 결렬됐다. `07년과 `08년 10월말까지 접수된 약가협상은 총 83건으로 합의율은 67.1%을 보였다. `07년~`08년 10월말까지의 성분별 약가협상은 총 55건이 접수됐다. `08년 현재 10건의 약가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제외한 45건 중 27건이 공단과 합의했고, 18건은 결려됐다. `0
약가협상이 결렬되더라도 앞으로는 공단과의 재협상이 보다 간소화되는 것은 물론, 약가협상 제도 전반의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사전상담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5일, ‘약가협상 현황 및 제도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용량-약가연동제 △약가협상 행정 개선방안 △약가협상 현황 및 공유사항 등으로 이루어졌다.약가 재협상 제도의 도입은 협상결렬 약제에 대한 등재절차 간소화로 업체의 행정비용 절감 및 편의성을 제고하고, 비용-효과적인 약제의 신속 등재를 위함이다.현재 약가협상이 결렬될 경우에는 비급여로 분류, 재등재신청 할 경우 경제성 평가 등 동일한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거쳐야만 한다. 이 경우 약제가 사정변경이 없을 경우, 행정비용 및 시간 낭비로 업무상 불편을 초래해 제약업체의 불만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에 따라 앞으로는 협상이 결렬되고 재협상을 원할 경우 숙려기간 60일이 경과된 후 30일 이내에 약제의 제조업자나 수입업자가 신청할 경우 협상이 가능해진다.공단은 또 약가협상의 이해를 돕기위해 ‘사전상담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전상담의 내용은 약가협상 제도 전반을 다루게 된다. 협상절차 및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응급실 검사용 혈액운반 개선으로 검사 소요시간을 단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3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했다.수상의 영광을 안은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선희 교수팀은 응급실과 정보지원팀의 협력을 통해 응급실 검사용 혈액운반 개선으로 검사 소요시간 단축을 시행해 혈액분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검사시간을 단축해 환자만족도를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 교수팀은 지난 6월 서울시 예선대회를 거쳐 9월 경주에서 개최된 본선에서 전국 경쟁을 통해 금상을 수상한 것이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품질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5일 오후 2시부터 공단 지하대강당에서 관련기관, 제약업체,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약가협상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그 동안의 약가협상 현황 및 문제점을 짚어보고 제약업체의 행정적 편의와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설되는 제도 개선사업에 대한 설명 및 의견 수렴이 있을 예정이다.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단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약가협상의 효율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약가ㆍ사용량 연동제, 사전상담제, 약가 재협상제, 협상 현황 공유 등이다.
심평원은 최근 환율급등에 따른 치료재료 업계의 실태파악 및 대책방안을 마련해 복지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환율급등에 따른 환차손과 경기 불황에 의한 판매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료재료 업계의 실태를 파악하고, 환율급등 관련 치료재료 대책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가족부에 건의 했다”고 밝혔다.이번 치료재료 대책방안은 수입원자재 가격상승 등 영향으로 일시적 수급불균형 발생이 우려되는 방사선 필름의 가격인상 방안 및 합리적인 치료재료 상한금액 산정기준 조기마련 등을 제시한 것.향후 환율의 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신축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세계적인 digital화 추세에 따른 제조국 생산량 감소로 원가 인상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방사선 필름의 수입가 등과 연계한 가격인상 방안 ▲다양한 가치평가를 통한 합리적인 치료재료 상한금액 산정기준 조기 마련 ▲일시적인 환율 급등 기간 동안 수입가 및 유통가 조사 당분간 유보 ▲치료재료 급여기준 개선 및 별도산정 불가 품목의 전향적 검토 등을 담고 있다.심평원은 이번 대책방안을 마련함에 앞서 2차에 걸쳐 방사선필름협동조합 관계자 및 관련업체
기본적인 사안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3~ 4곳의 업체를 선정해 필요공간 및 동선, 요소 등을 알려준 후 염두에 둔 인테리어 준비자금을 제시하는 것이 견적받기의 첫 단추이다.어느 분야나 마찬가지이지만, 인테리어 비용 책정에 있어서도 ‘발품’을 많이 팔수록,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비용을 책정할 때는 주변의 지인들이 개원한 병원을 몇 군데 방문해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단가를 확인해 보는 과정이 도움이 된다.그냥 “얼추 얼마얼마”라고 생각할 때보다, 다른 인테리어 결과물을 보고 거기서 가격대를 유추하는 것이 훨씬 객관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최대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원하는 경우나, 비용을 아껴 최대한 경제적인 인테리어를 원하는 경우나, 한결같은 생각은 ‘최소비용에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이다. 이 경우 막연한 견적서 만으로는 그것이 제대로 나온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이럴 때에 예상가를 먼저 제시한 후(예를 들면 “나는 예상가가 1천만원입니다” 라고 제시한 후) 3~ 4 군데의 견적을 제출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제출받은 견적들을 통해 어느 업체의 견적이 어느 부분까지 커버한 것인지 확인해 본다면 어느 업체의 디자인이 (
기본적인 사안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3~ 4곳의 업체를 선정해 필요공간 및 동선, 요소 등을 알려준 후 염두에 둔 인테리어 준비자금을 제시하는 것이 견적받기의 첫 단추이다.어느 분야나 마찬가지이지만, 인테리어 비용 책정에 있어서도 ‘발품’을 많이 팔수록,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비용을 책정할 때는 주변의 지인들이 개원한 병원을 몇 군데 방문해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단가를 확인해 보는 과정이 도움이 된다.그냥 “얼추 얼마얼마”라고 생각할 때보다, 다른 인테리어 결과물을 보고 거기서 가격대를 유추하는 것이 훨씬 객관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최대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원하는 경우나, 비용을 아껴 최대한 경제적인 인테리어를 원하는 경우나, 한결같은 생각은 ‘최소비용에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이다. 이 경우 막연한 견적서 만으로는 그것이 제대로 나온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이럴 때에 예상가를 먼저 제시한 후(예를 들면 “나는 예상가가 1천만원입니다” 라고 제시한 후) 3~ 4 군데의 견적을 제출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제출받은 견적들을 통해 어느 업체의 견적이 어느 부분까지 커버한 것인지 확인해 본다면 어느 업체의 디자인이 (
병·의원에 국한된 의료기기의 전통적 의료 수요층이 점진적으로 가정과 개인으로 소비자층의 변화·확대가 예상되면서 새로운 헬스케어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다.전자/IT 기술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고 전자/IT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헬스케어를 선정하고 관련기기 및 시스템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고은지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전자기업들의 신 성장동력 헬스케어’란 보고서를 통해 전자/IT 기업들이 헬스케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선 기존 핵심 역량과 연계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 집중하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전자/IT 기업들이 진출 가능한 헬스케어 기기/시스템 시장은 영상진단기기, 생체신호계측기기, 각종 정보시스템 등 병원용 분야와 만성질환관리, 재활 및 일상생활보조, 일반인들의 건강 관리 등 가정용/개인용으로 크게 나눠볼 수 있다.보고서의 주요내용을 요약·정리한다.△시장규모=시장조사기관인 Espicom의 자료에 따르면 헬스케어 기기/시스템( 사업은 1998년부터 10년동안 연평균 5%이상씩 성장해, 2007년 기준 시장 규모가 1968억 달러로 추산된다. 소비
종근당(사장 박선근)은 최근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제2회 종근당 볼그레 임신수기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임신수기 공모전에서는 김지혜 씨의 ‘성장에세이(무제)’가 대상, 노경남 씨의 ‘루이개똥’과 신경숙 씨의 ‘가을이 깊어지면 만나게 될 너에게’가 우수상, 그 외 12편이 장려상 및 가작으로 선정됐다. 종근당은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태어날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임신기간 중 에피소드 또는 바람’을 주제로 임신수기를 공모, 총 514편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KBS 방송작가 김자영 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상패를 비롯하여 상금 300만원, 우수상에는 150만원, 장려상에는 70만원, 가작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유모차, 카시트 등 다양한 상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또한 예비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상작 모음집은 추후 단행본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진실성, 문학성, 희망성 세가지 기준으로 이번 수기를 심사한 김자영 작가는 “아기는 부부에게 축복이고, 희망이며, 설렘이자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공모전은
식약청은 내년부터 150개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새GMP제도 연착륙을 위한 현장 중심지도ㆍ점검 제조(수입)ㆍ품질 취약업소의 중점 관리체계로 전환해, 현장방문 밸리데이션을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다. 또 밸리데이션 미실시 및 밸리데이션 실시계획서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의약품을 제조ㆍ판매한 경우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식약청은 19일 약의날 행사를 맞아 김호동사무관은 2009년 새GMP제도 운영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내년부터 실사를 통해 제약업체들의 밸리데이션 지도.점검을 병행실시하며, 오는 2010년부터 의무화되는 “세척,시험방법,제조지원설비, 컴퓨터시스템 밸리데이션”에 대한 실무위주 교육을 실시해 GMP업소 대상 밸리데이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업체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밸리데이션 표준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자가 밸리데이션 수행 실시모델 및 세부운영절차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식약청은 제조소 이전시 공정벨리데이션 종류와 동시적ㆍ예측적 밸리데이션을 진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발표한다.앞서 식약청은 자료제출에 대한 업계 부담을 경감시키고 밸리데이션의 자율적 실시를 통한 안정적정착을 위해 기허가 의약품의 밸리데이션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8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가 오는 12월7일 코엑스(삼성동) 컨벤션홀 12실에서 개최된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대한치과전공의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전시 전문 업체인 네오엑스포와 주관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한 이번 박람회는 40여개의 개원관련 업체, 140여개 부스가 출품해 하루 동안 진행된다.이 박람회는 공중보건의를 포함한 매년 5000여 개원예정자와, 2000여명의 개원이나 이전을 준비하는 봉직의, 군의관, 개원을 준비하는 공중보건의사(의과, 치과)들에게 개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개원을 뒷받침 할 예정이다.의료기기 장비관, 치과기기 장비관, 개원입지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협찬관의 7개의 전시관과 두 가지 주제의 Session이 열리는 컨퍼런스, 그리고 부대행사가 이어진다.전시는 전시관들을 품목에 따라 구분해 참관자들이 한눈에 비교하기 쉽도록 배치했다. 컨퍼런스는 SESSION 1에서 ‘젊은 의사들을 위한 개원 및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원에 대한 경영정보가, SESSION 2에서 ‘젊은 의료인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두 SESS
올 10월 원외처방조제액은 6,57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2.0%감소해 급격한 시장둔화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첫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마이너스 성장세에 대해 업계 및 증권가는 원외처방 조제액이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했으며, 각 치료영역별 저가 제네릭 의약품들의 다수 등장을 역신장의 원인으로 판단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외 다수 증권사가 일제히 발표한 10월 원외처방자료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21.7%의(282억) 증가율로 상위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뒤를 이어 유한양행 15.7%(228억), 종근당 7.1%(172억), 한미약품이 0.7%(317억) 성장했다. 이중 동아약품은 효자품목 스티렌과 플라비톨. 오로디핀의 급격한 성장세에 힘입어 1위자리를 고수했으며, 한미약품은 그동안 꾸준한 성장을 해오던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내 전년동월대비 0.7% 소폭성장에 그쳤다. 반면 중외제약 -3.4%, 대웅제약 -4.2%, 일동제약 -6.4%로 역신장을 한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부광약품과 sk케미칼은 각각 -11.9%, -31.2%로 두자리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대웅제약은 고혈압치료
식약청은 신약 및 개량신약의 신속한 시장진입 지원을 위해 내년에는 제품화 지원센터운영, 우선적 신속검토, 복합조합품목에 대한 세부처리절차를 마련 중이다.19일 식약청이 후원하고 대한약사회 등 7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제22회 ‘약의 날’행사를 맞아, 의약품안전정책 세미나에서 김인범 사무관은 신약과 개량신약 개발 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또한, 한미FTA협상, 신약의 R&D 생산성 저하 등 제약산업의 환경변화를 고려해 유용성ㆍ의약기술 진보성이 있는 개량신약 개발에 중점을 두고 신약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식약청의 제약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약품 생산액은 11조3천억원으로 국내 총 생산의 약 1.3%, 세계시장의 1.8%의 규모로, 국내 의약품 수출액은 9,800억원, 수입액은 2조6천억원 규모이다.이와관련해 완제품 생산기업 중 연 매출액 100억 미만 업체가 약 50%를 차지하며 매출액1위 기업이 약 5~7천억원대로 세계적 기업의 1/80~1/100순준에 불과한 실정이다.의약품사용현황을 살펴보면, 건강보험 청구 상위 20품목 중 주요 다국적 제약회사 제품이 15품목(5,873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청구총액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남궁광)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게 주어지는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인 이노비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기술혁신을 통해 3년 이상 지속적인 성장을 일군 업체 중에서 선발한다.이번 인증으로 한미IT는 2011년 11월까지 이노비즈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정부로부터 금융, 교육,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한미IT는 유비쿼터스(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 기술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UNIAplus(유니에이플러스) 개발로 지난 2007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유니에이플러스는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SFA)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빌딩에너지 절감 등으로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남궁광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한미IT의 기술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요즘 병ㆍ의원에서 직원에 대한 임금지급시 연봉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직원들을 모집하면서도 "연봉 얼마" 라고 명시하기도 한다. 엄밀한 의미에서 연봉제라고 하면 급여의 결정을 1년 단위로 하고 이를 12등분해 매월 지급하는 개념이지만, 보통 성과를 평가하여 임금에 반영시키는 성과급의 의미로도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중소 병ㆍ의원의 경우에는 보통 이것저것 다 포함해서 1년 동안 지급하겠다는 총급여 정도로 서로 이해하고 있는 정도이다. 여기서 문제는 바로 "이것저것"이 무엇인가, 즉 연봉에 포함되는 범위가 과연 어디까지 인지에 대하여 원장님과 직원간에 많은 다툼이 있다는 것이다. 가장 많은 다툼이 있는 범위는 "퇴직금"과 "연월차수당", "각종 시간외 수당(연장, 야간, 휴일근로)" 등이다. 원장님들은 연봉에 이런 수당과 퇴직금까지 다 포함한다는 의미라고 얘기하고, 직원들은 무슨 소리냐구 퇴직금과 각종 수당은 별도로 주어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다툼은 직원 재직 중에 발생하는 경우보다는 병원을 그만 둘 때 이런 다툼이 많이 생긴다. 연봉의 범위에 퇴직금과 각종수당을 포함하느냐 아니냐는 전적으로 사업주와 직원간에 근로계약을 어떻게 체결하였는가에 따라 정해진다.
요즘 병ㆍ의원에서 직원에 대한 임금지급시 연봉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직원들을 모집하면서도 "연봉 얼마" 라고 명시하기도 한다.엄밀한 의미에서 연봉제라고 하면 급여의 결정을 1년 단위로 하고 이를 12등분해 매월 지급하는 개념이지만, 보통 성과를 평가하여 임금에 반영시키는 성과급의 의미로도 많이 사용된다.그러나 중소 병ㆍ의원의 경우에는 보통 이것저것 다 포함해서 1년 동안 지급하겠다는 총급여 정도로 서로 이해하고 있는 정도이다.여기서 문제는 바로 "이것저것"이 무엇인가, 즉 연봉에 포함되는 범위가 과연 어디까지 인지에 대하여 원장님과 직원간에 많은 다툼이 있다는 것이다.가장 많은 다툼이 있는 범위는 "퇴직금"과 "연월차수당", "각종 시간외 수당(연장, 야간, 휴일근로)" 등이다. 원장님들은 연봉에 이런 수당과 퇴직금까지 다 포함한다는 의미라고 얘기하고, 직원들은 무슨 소리냐구 퇴직금과 각종 수당은 별도로 주어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다툼은 직원 재직 중에 발생하는 경우보다는 병원을 그만 둘 때 이런 다툼이 많이 생긴다.연봉의 범위에 퇴직금과 각종수당을 포함하느냐 아니냐는 전적으로 사업주와 직원간에 근로계약을 어떻게 체결하였는가에 따라 정해진다. 다만, 각
“평가를 위한 평가”, “줄 세우기 식 서열화” 라는 비판을 받아 온 의료기관 평가제도를 인증제로 전환하고, 평가기관과 인력은 상설화-전문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13일 서울 63빌딩에서 개막된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의 제24차 병원관리 종합학술대회에서, 세브란스병원 정재복 QI실장은 의료기관 평가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한 후 앞서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정 실장은 지난 2004년 시작돼 벌써 2주기째를 맞는 국내 의료기관 평가가 ‘평가를 위한 평가’에 그치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먼저 명확하지 못한 정책목표에 초점을 맞췄다. ‘자발적 질 향상 노력’이라는 의료계의 입장과 ‘국민에게 질적 수준 보장’을 원하는 정부의 입장이 상충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궁극적인 목적인 환자의 안전이 뒷전에 밀리고 있다는 것이 정 실장의 지적이었다. 그는 또 문제개선을 확인하지 않는 ‘1회성’ 성격과 평가순위 공표에 따른 의료기관 간의 과도한 경쟁 유발을 문제점으로 꼽았다.따라서 그는 이의 해결방법으로 *환자안전에 우선을 두는 목표설정 *1회성이 아닌 과정중심 평가로의 진화 *인증제로의 전환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인증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