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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2018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가 26일부터 29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사람 중심,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바이오의약품인 ▲백신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인체조직 ▲GMP 분야 등의 세계적인 경향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사업 관계자 2,700명 이상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각국의 전문가를 통해 각국의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WHO-IVI 공동 심포지움’을 통해 동물 및 인간의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백신 연구 및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활동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다양한 피부건조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피부연화제 ‘다나큐아크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나큐아크림은 각질이 일어난 피부, 닭살과 같은 울긋불긋 거친 피부, 갈라진 피부 등 각종 피부건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발뒤꿈치와 복사뼈 부위의 각화증, 성인의 거친 피부, 고령자의 건피증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대다수의 피부연화제는 ‘우레아’ 단일 성분이지만 이 제품은 우레아, 토코페롤아세테이트, 글리시리진산이칼륨 3가지 성분으로 구성돼있다. 다나큐아크림은 이 3가지 성분의 복합작용으로 보습뿐만 아니라 항염, 피부진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다나큐아크림은 최근 일본 직구를 통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피부연화제와 동일 성분의 제품으로, 튜브형으로 출시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노출의 계절 발뒤꿈치와 복사뼈 등 각질이 생기기 쉬운 부위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는 일반의약품으로 이제 국내 약국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다나큐아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튜브당 용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제32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를 26일 오후 2시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은 올해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및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마약퇴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전혜숙‧김순례‧성일종 국회의원, 마약퇴치 유공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행사는 ▲민간 대상 마약퇴치 공모전 수상작 상영 ▲마약류 퇴치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마약류 중독 및 극복 과정을 그린 뮤지컬 ‘미션’(갈라쇼)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마약퇴치 유공자 포상은 마약류사범 대상 재활교육 및 마약퇴치 강의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퇴치에 기여한 플러스약국(대구광역시 소재) 이향이 약사에게 국민동백훈장, 대검찰청 김태권 검사에게 근정포장, 인천참사랑병원 병원장 천영훈 등 4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 각계 인사 총 40명에게
'간호법 제정 100만 서명운동' 서명자가 마침내 100만 명을 넘어섰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고, 간호법 제정 시까지 계속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간협 측은 "국민 건강을 외면했던 현 의료법 체계에서 벗어나 간호단독법을 제정해 국민건강 ·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인력체계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본회가 제정 추진 중인 간호법은,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여 한국의 의료보장체계를 지속할 수 있게 하고, 간호사의 전문적 지위 확립과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간호법 제정 서명자 100만 명 달성과 관련해 "힘을 모아주신 국민 및 회원에게감사를 드린다."면서, "이제 낡은 의료법 체계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간호단독법 체계를 통해 간호사의 처우와 노동조건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회장은 "간호법 제정을 통해 국민과 간호사 모두가 행복한 간호인력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가 전개해 온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은 지난 2013년 6월 26일 KNA연수원에서 열린 간호협회 대표자회의에서 안건으로
암 조직 크기 증가와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는 정도 사이의 연관성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병리학교실 육종인 · 김현실 교수팀이 세포 및 in vivo 동물실험, 임상 데이터 분석 실험을 통해 '암 전이와 증식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체계의 조절 과정'을 규명했다고 연세의료원이 25일 전했다(아래 별첨 '연구 주요내용 설명'). 관련 내용은 지난 12일 자로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통상 인체에 암이 발생하여 크기가 커지면 주변 림프절과 다른 조직으로 옮겨가는(전이) 비율이 높은 것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암의 크기가 작음에도 전이되는 경우가 있어 암조직 전이와 증식 사이 상관관계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영역에 속해왔다. 연구팀은 ▲암세포의 전이에 관여하는 윈트(Wnt) 신호전달과 ▲암세포의 증식을 조절하는 히포(Hippo) 신호전달의 상호조절 관계를 규명하면 암조직 크기 증가와 다른 조직으로의 전이 정도 연관성이 밝혀질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거듭했다. 윈트(Wnt) 신호는 인체의 암에서 암억제 유전자를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암유전자로, 대장암에서는
암 치료는 환자의 유전자 정보에 기반하여 항암제를 선택해 환자별 맞춤화로 치료가 진행된다. 이와 달리 뇌졸중은 어떤 작용기전으로 발병하느냐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달라진다.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가 연구 논문을 통해 독일, 영국 등 서양인과 한국, 중국, 일본, 파키스탄 등 동양인 간 뇌졸중 작용기전에 극명한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고 경희의료원이 25일 전했다. 동양인의 발병 원인은 작은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소혈관 질환에 의한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소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뇌출혈이나 미세 출혈에 의한 출혈성 뇌졸중 위험이 더 높다. 뇌졸중 진료지침이 대부분 서양인의 임상시험 결과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에 비춰볼 때 국내 뇌졸중 치료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뇌졸중 환자 역시 개개인의 따른 맞춤 약물치료가 가능할지 여부를 놓고 최근 김범준 교수는 과거 뇌출혈이 있거나 미세출혈이 다발성으로 관찰된 환자를 대상으로 뇌경색 예방에 대표적인 약물인 '아스피린'과 비교적 출혈 위험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실로스타졸'을 비교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실로스타졸은 아스피린 대비 심뇌혈관질환의 2차 예방에 있어 동등한 효과를 보여줬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7월 1일 기관 창립 18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4시 원주 혁신도시 내 심사평가원 앞 광장에서 원주시민과 함께 하는 '심평원+원주 마음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건강정보 앱, 진료비확인제도, 병원평가정보, DUR‧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 등 심사평가원의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 안내 ▲예비 사회적 기업 토닥토닥원주맘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다채로운 문화공연 ▲푸드트럭 운영 등 원주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즐기면서 지역경제 진작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굿네이버스 강원지부 등 2개 기관의 원주지역 취약계층 대상 후원, 심사평가원과 원주시 발전을 응원하는 메시지 작성, 원주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개방 등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원주 이전 3년째를 맞는 심사평가원이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와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의 진
환자 의식이 없을 때 연명의료를 중단하는 데 동의가 필요한 가족 범위를 조정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호스피스 ·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고 최도자 의원실이 전했다(아래 별첨 '호스피스 ·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최 의원은 "현행법에 환자의 의식이 없을 때 연명의료를 중단하려면 가족 전원의 동의를 받게 돼 있어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고, 환자 의사를 잘 알 수 없는 사람의 동의까지 받도록 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며, "환자의 존엄한 임종을 돕고 의료현실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본 개정안은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합의가 필요한 환자 가족을 배우자 및 1촌 이내의 직계 존 · 비속으로 하도록 했다. 또한, 배우자와 1촌 이내의 직계 존 · 비속에 해당하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2촌 이내의 직계 존 · 비속으로 하도록 했고, 2촌 이내의 직계 존 · 비속이 없는 경우에는 형제자매로 하도록
뇌·뇌혈관 MRI 비급여의 급여화를 위한 논의에 대한의사협회도 참여함으로써 9월 급여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7개학회가 25일 오후 7시부터 9시20분경까지 국제전자센터 24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뇌·뇌혈관 MRI(자기공명영상)검사' 관련 검토회의를 가졌다. 7개학회는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 이다. 이날 회위는 비공개 실무회의로써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진행됐다. 뇌·뇌혈관 MRI 비급여의 급여화 쟁점과 문제점 등에 대해 복지부는 광범위하게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를 마친 복지부 손영래 예비급여과 과장과 의협 정성균 대변인이 함께 브리핑했다. 손 과장은 “오늘 모임은 학회 병협 의협 복지부 심평원이 상견례 겸 서로의 의견을 확인해 보는 자리였다. 서로의 생각을 조금은 알 수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구체적 논의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의협이 ▲협상창구단일화 ▲경영가능한 수가 ▲보험급여기준 외 비급여 존치 등 3가지를 요청했고 복
바이엘 '자렐토'가 급변하는 국내 NOAC 시장에서도 효능·안전성에 대한 탄탄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선두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25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바이엘 '자렐토'는 5월 한 달 원외처방실적이 차순위 품목들과 10억 이상 확연한 격차를 보이며 여전히 건재한 면모를 보여줬다. '자렐토'는 지난 5월 40억 9,800만 원의 월 원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5월 대비 약 30% 성장한 수치이며, 1년 사이 9억 3,600만 원가량의 처방 증가를 보인 것이다. 1년 사이 NOAC 전체 품목의 원외처방시장 규모가 약 30억 5,500만 원가량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자렐토의 시장 성장 기여분은 약 30%를 상회한다. ‘자렐토’는 NOAC 중에서도 다양한 동반 질환을 가진 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NVAF) 환자에서 전향적 연구를 통해 용법과 용량을 확인한 유일한 항응고제다. ROCKET-AF, XANTUS, PIONEER AF-PCI 연구 등 대규모 임상연구와 리얼월드 연구들을 통해 뇌졸중 고위험 및 저위험 NVAF 환자뿐 아니라 신장애나 급성관상동맥증후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와 관련하여 서울 · 상급종합병원 참여 제한이 기존 2개 병동에서 단계적으로 확대되며, 환자 · 병원 특성을 반영한 수가체계 개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한병원협회가 25일 오전 10시 가톨릭대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18년 하반기 보장성 강화 정책, 하반기 주요 수가 신설 및 급여기준 변경사항 등을 주제로 2018년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순애 보장사업실장이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의 이해와 발전 방향' 주제로 발제했다.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은 국민 간병부담 해소를 위한 모형 검증 · 평가를 위해 2016년 9월부터 시행됐다. 신 실장은 "3대 비급여인 선택진료, 상급병실, 간병 중 유일하게 간병만이 완전한 급여화를 이루지 못하는 부분이다. 현재 3만 병상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오는 2022년까지 10만 병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3대 비급여를 급여화하겠다는 취지로 사업이 시행됐다."면서, "보장성 확대로 간병비가 수술비 · 입원비보다 더 많이 드는 문제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간병을 제도적으로 지원하지 않아서 가족간병, 간병인 고용 등 사적으로 해결하는 경향이
국내 제약사들 봉사활동을 통해 돕는 계층이 점점 다양해 지고 있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은 소아암 환우, 저소득층 고도비만 환자, 위탁가정 어린이, 치매 노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 지역 소방관 위해 썬크림 제작기부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지난 23일 뜨거운 여름을 맞아 야외에서 근무하는 오창, 청주 지역 소방관들을 위해 임직원과 가족 43명이 모여 친환경 썬크림과 썬스틱을 만들어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모인 임직원과 자녀들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피부에 자극이 적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친환경 썬크림과 썬스틱 100개를 제작했다. 완성된 썬크림과 썬스틱에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담은 키트를 만들어 오창119안전센터를 통해 지역 소방관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영래 전무는 “무더운 여름 화마와 싸우는 지역 소방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GC녹십자, 무더위 날리는 ‘사랑의 헌혈’ 실시 G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24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에서 학회발전을 위한 활발한 대내외 활동과 모체태아학 연구에 공헌해 온 바를 인정받아 학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김 회장은 오는 2020년 8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지난 1995년 대한태아의학회로 출범한 대한모체태아의학회는 임산부와 태아의학 연구 및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학회들과의 유대증진을 통해 대한모체태아의학회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목표로 하는 고위험 임산부 관리와 태아치료 분야의 학회이다. 지난 1985년 전남대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회장은 현재 전남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모체태아의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회장은 그간 대한모체태아의학회에서 학술위원장·호남지회장·연구회 회장·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전남대병원 진료지원실장·의료질관리실장·홍보실장·진료처장·병원장직무대행·전남의대/대학원 부학장 등을 맡으며 병원과 학교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 회장은 “학회 본연의 업무인 임산부와 태아의학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회원간 화합을 도모해 국내 최고의 학회로 이끌어 가겠다. 아울러 대외적으로 국제학회와 활
한국의사서화회가 6월20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제9회 한국의사서화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22명의 회원이 참여해 75점의 서예·문인화 및 수묵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3일 전시 오프닝에서 청안 곽병은 회장(원주 밝음의원)은 “선배 의사서예인들의 작품도 같이 전시하여 선배님들의 작품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교류와 함께 의사미술가회와의 교류전을 통해 예술적 지평을 넓혔으면 한다”는 언급했다.그는 “이번 전시는 대한의사협회 건축기금마련 후원전도 겸하고 있어 많은 회원들의 정성이 모아져 소기의 성과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시회 이후에는 기증작품을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 및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며 판매된 작품은 작가 50%, 구매자 50% 금액으로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으로 기탁된다.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지난 6월 22일 열린 제44차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6월부터 1년이다. 대한암학회는 1974년 설립해 우리나라의 암 연구와 진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대한암학회의 비전인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학술적 위상’을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내 암 연구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국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암 연구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외 암 관련 학회와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 소통하여 암 연구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우리나라 암 연구와 진료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희석 신임회장은 대한부인종양학회장, 대한비뇨부인학회장, 미국 부인암학회지인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과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한국 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가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의 브랜드 모델을 뽑는 ‘2018년 제7회 오구구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발대회는 6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 정보를 알리고자 2012년부터 시작된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올해로 7회를 맞은 제약계의 ‘장수’ 모델 선발대회 중 하나다. 올해 선발대회 콘셉트인 ‘오구구(5∙99)~’는 귀여운 아기를 바라 보는 부모의 감탄사를 표현함과 동시에 아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로타텍의 장점을 함께 담았다. 오구구(5∙99)의 ‘오(5)’는 유일한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2018년 6월 기준)이라는 점에서, ‘구구(99)는 로타텍이 한국에서 유행했던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의 99%에 해당하는 폭넓은 적응증을 지녔다는 특징에서 착안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부모는 아기모델 선발대회 홈페이지(www.rotateqmodel.co.kr)에 접속하여, 사랑스러운 아기의 ‘오구구~ 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 하고 간단한 로타바이러스 예방 퀴즈를 풀면 된다. 참가한 부모는 아기자기한 잡지 커버 프레임을 적용한 아기사진을 다운로드하거나 SN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한국법인(대표이사/사장 이명균)이 22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3테슬라 MRI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를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전국 각지의 영상의학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1호기가 도입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의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발표를 맡은 이선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교수는 “마그네톰 비다 장비는 바이오매트릭스(Biomatrix) 기술로 인해 기존 MRI 장비 대비 스캔 속도와 이미지 퀄리티가 우수하여 그 동안 판독에 제약이 있었던 영상도 판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영상 판독을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강조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MRI 모델이다. 마그네톰 비다는 환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하드웨어와 영상의 왜곡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탑재함으로써 보다 많은 환자들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기존 MRI 검사 시 환자의 호흡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MRI 외 추가적인 장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 The National Institute for Care and Health Excellence)은 지난 6일 기존 치료 경험이 없고, PD-L1 발현율 50% 이상인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 치료제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제공할 것을 권고하는 최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것으로 키트루다는 비용효과성이 있다는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개정된 항암제기금(CDF, Cancer Drugs Fund) 대상에서 벗어나 일반 환급을 적용 받은 최초의 면역항암제가 됐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펨브롤리주맙'은 기존 치료 경험이 없고, PD-L1 양성(TPS ≥ 50%)이면서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치료 옵션으로 권고됐다. 단, 펨브롤리주맙이 중단 없이 2년간, 또는 그 전에 질병 진행된 시점까지 투여된 경우에 한한다. 버밍햄대학교 종양학과 게리 미들턴(Gary Middleton) 교수는 “개정된 항암제기금(CDF)을 벗어나 영국 국가의료보건서비스(NHS, National Health Service)를 통한 일반 환급 적용을 받게 되는 폐암 최초의 면역항암제를 볼 수 있게 돼
최근 법제처가 보건소장에 의사를 우선 채용하는 것은 과도한 진입장벽에 해당한다며 불합리한 차별법령 개선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25일 ‘국민건강 위해 보건소장 의사 임명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보건소장의 업무특성상 의사 우선 임용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지역민의 건강과 보건을 책임지는 보건소장 업무의 특성상 의사 임용이 우선돼야 하는 것은 의사라는 특정 직종에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국민건강을 위한 것인데, 이를 차별이라는 말로 해석하는 것에 경악할 따름이다.”라고 지적했다. 의협 “보건소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의사 면허 소지자를 임명하는 것이 당연하다.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 예방접종, 건강증진 등 공중보건사업을 수행하는 직책이고, 따라서 의학지식은 물론 감염병 역학, 만성병 역학, 환경보건 등의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조건소장 비율이 약 60%에 불과하다며 법이 비의사를 차별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의협은 “현행 법령을 보더라도 의사를 임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관련분야 직렬의 공무원을 보건소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6일 13시30부터 17시30분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서울 동대문구 소재)에서 일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정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업 구조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을 발족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정책 추진의 비전을 담은 공동결의문 서명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래 별첨,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 출범식 및 기념포럼 개최 계획 등등) 추진단에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사장 강윤구)등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포럼에서는 동네의원 중심 포괄적 만성질환관리 통합 모형을 발표하고, 동네의원의 역할 강화 및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복지부와 5개 관계기관의 참여하에 공동으로 설치하는 추진단은 당면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문제 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체계 혁신 과제로서 ‘일차의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연계형 만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새로운 동네의원 중심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추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