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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오는 4월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4회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Exercise Is Medicine(EIM)'을 개최한다. 강사는 각 질환 분야의 국내 저명한 의료진들로, 치료 지침과 운동 지침,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강철 심장과 운동, ▲알아야 이긴다! 암과 운동, ▲튼튼 무릎 관절과 운동, ▲대사 증후군과 운동, ▲백 세까지 총명하게-치매와 운동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2007년 미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 47개국으로 확대된 EIM을 소개하는 세션도 준비돼 있다. 세부 내용은 EIM의 실천 전략과 각 국가의 전개과정, EIM Korea의 정착 및 활동 전략 등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장은 "스포츠의학센터는 정형외과 분야의 각종 관절 질환의 부상 후 또는 수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까지의 재활 치료를 맡아오면서 과학적으로 연구된 운동 재활을 환자들에게 적용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그 결과 우수한 학술적 성과들을 이뤘으며 많은 환자가 성공적으로 일상생활 및 운동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오랜 기간의 경험이
이대목동병원이 "본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 연구팀이 임플란트와 관련해 발생된 약물 관련 턱뼈 괴사증(MRONJ, Medication related Ostenecrosis of Jaw)의 효과적인 치료 프로토콜을 최근 국제학회에 발표했다."고 23일 전했다. 김선종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임플란트학회(AO, Academy of Osseointegration) 포스터 세션에서 200개 이상의 포스터 중 10개 연구팀에게만 주어지는 포스터 구연 발표에 선정돼 이화난치성악골괴사질환연구센터의 연구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약물 관련 턱뼈 괴사증이란 골다공증 및 암환자에게 처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등 약물을 복용중인 환자들이 치아 발치, 임플란트 치료를 할 경우 골 노출이 생긴 후2개월이 지난 후에도 치유가 안되고 턱뼈가 괴사되는 난치성 질환을 말한다. 김 교수는 그동안 발생 기전과 약물과의 상호 관계가 불명확했던 이 질환의 치료에 대해 효과적인 결과를 얻는 치료법을 적용했다. 연구팀은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한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 1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연구를 통해 특히 상악동과 연관되어 있는 구치부의 골괴사증의 치유를 위한 상악동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9일 체내 호모시스테인 농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비타민 ‘임팩타민 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호모시스테인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아미노산 ‘메티오닌’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호모시스테인이 많아지면 혈관을 손상시켜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과 같은 대사성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임팩타민 케어는 대사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6, B9, B12를 1일 최대 함량으로 담았다. 비타민 B9, B12는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시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감소시키고, 비타민 B6는 호모시스테인을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으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임팩타민 케어는 혈관 석회화를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K가 포함되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벤포티아민 등 필수 비타민B 8종이 고함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체력보강에도 도움을 준다. 박혜미 대웅제약 임팩타민 PM은 “최적화된 성분 조합과 소형정제, 비타민B의 특유 냄새 최소화 등 소비자 복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임팩타민 케어
정신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방안으로 금년부터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사례 관리시스템 및 절차 보조인 제도 등이 도입되며, 하프웨이 하우스 도입 및 미디어 가이드라인 배포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22일 오전 9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환자 중심의 정신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前 대만 보건복지부 Happy Tan 정신건강국장(이하 해피 탄)이 '대만 정신의료기관 서비스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소윤 의료법윤리학과장(이하 김 과장)이 '정신의료기관의 정신보건의료서비스 강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급성 · 만성 구분 후 급성에 좀 더 많은 인력 · 비용 부담해야" 해피 탄은 "대만의 국민 건강보험 도입 이전 상황은 자가부담 형태로 고용보험, 공무원 보험,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복지 등으로 이뤄져 있었으며, 직업이 없는 경우 굉장히 힘든 상황에 처할 수 있었다."라면서, "급성환자는 만성환자보다 비용이 4배나 더 들었기 때문에 위생국에서 1986년부터 1994년 사이에 급성환자만을 위한 비용 보조를 시행했다. 입원일 수는 보통 30일 정도였다."라고 설명했다. 대만의 전 국민 건강보험 시스템
“글로벌 CAR-T Cell 치료제 시장은 2017년 7,200만달러 규모를 형성하면서, 향후 11년간(2017년 ~2028년) 연평균 성장률 53.9%로 2028년에는 83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백혈병 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CAR-T Cell 시장 점유율의 약 50%를 차지하는 주요 3개 업체와 함께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공학정책센터 홍유장 연구원은 3월에 발간된 'Bio Industry –글로벌 CAR-T Cell 치료제 시장현황 및 전망'에서 이 같이 예측했다. CAR-T Cell 치료제는 인체 내 면역세포 중 하나인 T 세포(T cell)에 암세포를 항원으로 인식하는 수용체 유전자를 도입해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도록 유전자가 재조합 된 T cell 치료제다. 현재 Novatis International AG, Juno Therapeutics, Kite Pharma Inc 등 글로벌 기업 등이 CAR-T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이다. ◆다국적 제약사 주도 NOVARTIS INTERNATIONAL AG부터 다수의 바이오 벤처들 포진CAR-T 치료제 개발에 가장 먼저 뛰어든 곳은 NOVARTIS INT
“투쟁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과물이다. 투쟁만을 위해 투쟁은 회원을 위한다기보다는 괴롭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협상테이블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투쟁이 가장 회원을 위한 투쟁이 아닌가 생각한다.” 22일 인천광역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가운데 인사말을 한 이광래 제13대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12대에 이어 이번에 13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등록, 당선됐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에서 △내외빈 축사 △불우이웃돕기성금 전달 △제13대 회장 취임식에 이어 ▲2부 본회의에서 △대의원 118명 중 96명 참석 성원보고 △17년도 회무감사와 결산 심의 △의장선거와 취임식 △부의장, 중앙파견이사, 감사 및 선거관리위원장, 윤리위원장, 윤리위원 선거 △2018년도 사업계획 예산 심의 의결 △대한의사협회 건의사항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투쟁자체에 희열을 느끼고 성과가 없는 투쟁은 진정한 투쟁일 수 없다. 최고의 전문가 집단으로서 정부에 끌려 다니지 않고 스스로 정책을 개발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 선두에 서서 모든 의료정책을 관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최선의 방어가 최선의 공격이라는 말도 있듯이 정부의 정책
NOAC 신예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가 지난 1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처방을 확대한 결과, 화이자BMS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를 따라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22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집계를 살펴본 결과, 지난 2월 '릭시아나'가 약 21억 7,700만 원의 월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엘리퀴스'의 월처방액을 앞질렀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엘리퀴스'의 절반 정도의 월처방액을 나타내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장률이다. '릭시아나'는 2월 기준 전년대비 약 116% 성장률을 나타냈다. 2월을 기준으로 NOAC 전체 원외처방액이 전년 대비 21% 성장하며 약 15억 정도 증가했는데, 그중 약 11억 원의 증가에 '릭시아나'가 기여한 것이다. 다이이찌산쿄는 국내에서 탄탄한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웅제약과 손을 잡고 '릭시아나'의 판매하고 있다. '릭시아나'의 괄목할 만한 성장의 이면에는 대웅의 영업력이 한몫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한편, '릭시아나'의 증가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엘리퀴스'는 사실상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를 따라잡기는 커녕 2위 자리를 지키기도 힘들게 됐다. '엘리퀴스'는 지난 2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선거권자 4만4,012명(전자투표 4만2,721명 + 우편투표 1,291명) 중 22일 누적 투표인수는 1만7,632명으로 누적 투표율은 40.01%를 기록했다. 22일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 후보자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을 선출하는 전자투표권자는 4만2,721명이고 22일까지 1만6,806명이 전자투표하여 39.34%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우편투표권자는 1,291명이고 22일까지 접수된 투표용지는 826표로 63.98%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23일) 전자투표는 개표 시간을 감안해 6시에 마감된다. 우편투표는 23일 오후 6시까지 용산우체국에 접수한 것까지 유효한 것으로 본다.
유승모 전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예산명지병원)의 모친이 3월 22일 새벽 5시 별세했다. *빈소 오산장례문화원 202호(경기도 오산시 경기동로 125) *발인 24일 *연락처 031-375-1100
질병관리본부 결핵․에이즈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조경숙.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장에 보함.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본관 2층 수술실 보호자 대기실과 본관 1층 로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누전으로 각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한 뒤 대피방법을 실전 훈련했다. 이날 가상 훈련은 수술실 앞 보호자 대기실에서 천정속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초기소화를 진행 중에 있었으나 진화되지 못하고 5분여가 경과하고 지속적으로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 설정됐다. 직원들은 화염으로 인해 비상구 출구가 막히고 또 방화구획상의 방화셔터가 화재연기로 인해 차단된 상태였다. 대피유도 요원이 직원들에게 대피요령을 안내한 뒤 방화셔터의 피난구를 열고 신속한 대피가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를 우선으로 한사람씩 차례차례 탈출 후 비상계단을 이용해 1층으로 이동, 다시 옥외 주차장 집결지로 모이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날 체험에서는 인명대피 훈련 외에도 대피 후 응급환자를 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환자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실습훈련으로 진행됐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훈련이 병원의 위기
내시경을 이용한 조기위암 절제 후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위암 재발률이 훨씬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암센터가 본원 위암센터 최일주 박사(소화기내과 전문의) 연구팀이 조기위암으로 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는 경우 위암의 재발 위험이 50%로 감소하고, 48%의 환자에서 위암의 위험인자인 위축성 위염도 호전된다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2일 전했다. 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 1위다.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전체 암 발생의 13.6%를 차지했다. 다행히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은 대표적인 암이다. 특히, 국가암검진에 위암검진이 포함되어 있어 조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내시경 절제술로 위암을 치료하는 환자의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의 위암 환자 중 약 30%는 내시경 절제술로 치료받는다. 내시경 절제술은 위내시경을 통해 암과 주위의 정상 부위의 점막하층까지만 살짝 도려내는 치료 방법이다. 위 전체를 보존해 치료 후 삶의 질을 유지하고, 수술보다 합병증도 낮다. 문제는 내시경 절제술을 받아도 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질병관리본부 · 대한적십자사 등과 함께 DUR 시스템(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을 활용한 감염병 발생국 방문자 정보 및 헌혈금지약물 복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심평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기점으로 DUR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유입 감염병의 예방 · 관리 체계를 마련해 감염병 발생국 방문자가 입국 후 메르스 14일, 라싸열 21일, 페스트 7일 등 일정 기간 이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발열 여부 등의 감염병 의심 증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아래 별첨 'DUR 시스템 활용 정보제공 현황'). 2015년 격리대상자, 일상접촉자 등 메르스 대상자 15만여 명, 중동지역 입국자 16만여 명의 정보를 제공해 메르스 사태 종식에 기여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지카 바이러스, 2017년에 에볼라, 라싸열, 페스트 등 감염병 항목을 추가해 최근 3개년 간 총 1,217만 명의 정보를 제공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평시 감염병 대응체계로 운영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정보제공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감염병 의심
JW홀딩스는 22일 정기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한성권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JW중외제약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재광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한성권-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재광-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JW홀딩스는 이번 대표이사 변경에 대해 “지난해 12월 단행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이뤄졌다”며 “각 기능별 핵심경쟁력을 강화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일부터 대한민국 의료계 최초 '통합내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보통 내과는 장기(臟器)나 질환에 따라 촘촘하게 세분된 분과 중심체제로 운영된다. 높은 정밀성을 지니지만, 인체 구조에 따른 통섭적 진료에는 한계를 보인다. 증상과 증상을 연결해 살폈던 일차의료 기능의 내과 설립 본질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통합내과의 출발은 기존 분과체제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종합적 · 효율적 환자 관리 체계를 더 넓은 관점에서 구축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분과 중심체제가 미시적 접근이라면 통합내과는 거시적 안목에서 세워졌다. 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는 내과부장(내과학주임교수) 장양수 교수와 초대 과장을 맡은 안철민 교수를 중심으로 협력교수 1인, 진료전담 교수 1인, 전공의 5명 등으로 출발했다. 장양수 내과부장은 "개설된 통합내과를 통해 향후 입원 전담 교수와 응급진료센터 전담 진료 교수를 점차 확충 · 관리하고, 내과의 각 분과 교수를 적극적으로 순환 참여시킴으로써 20명 이상의 소속 의료진이 약 250병상에 달하는 응급진료센터 및 입원실 규모를 관리 감독할 계획으로 확장하려고 한다. 이후 외래 진료 영역 역시 점차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최근 국민신문고 · 보건복지부 대상으로 '간호사 지질영양제 투여 시 의사의 지도 감독 범위'에 대해 추가 질의하자, 복지부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간호사의 지질영양제를 비롯한 수액제제 정맥주사 행위를 '통상적인 간호업무'라고 답변했다. 즉, 복지부는 간호사의 영양제 · 정맥주사 투여행위 현장에 의사가 입회할 필요 없이 일반적 지도 · 감독만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린 것이다. 이에 대전협이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공의의 감염관리 책임을 더는 확대 · 해석하지 말아야 하며, 이와 더불어 강압적인 수사 등에 대한 해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전협에 따르면, 복지부는 "간호사는 의료법에 따라 의사 지도로 진료 보조를 할 수 있다. 대법원은 간호사가 '진료 보조'를 함에서는 모든 행위 하나하나마다 항상 의사가 현장에 입회해 일일이 지도 · 감독할 수 없으며, 때에 따라서는 의사가 진료의 보조행위 현장에 입회할 필요 없이 일반적인 지도를 하는 것으로 족한 경우도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했다. 대전협은 "대법원이 간호사가 의사의 처방에 의한 정맥주사를 의사의 입회가
장기적으로 천천히 진행돼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호흡기결핵 질환과 관련하여, 70대 이상의 남성 환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1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호흡기결핵 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1년 85,260명에서 2016년 67,784명으로 연평균 4.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기준, 총진료 인원은 남성 40,248명, 여성 27,536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은 인구 10만 명당 158명, 여성은 인구 10만 명당 109명으로 인구수를 고려해도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한편, 호흡기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다른 감염성 질환보다 장기적으로 천천히 진행되거나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주로 공기로 퍼져 나가며, 폐를 통해 감염이 시작되고 폐를 제외한 림프절, 흉막, 뇌, 후두, 뼈, 위장관, 복막, 공팥 등 우리 몸의 여러 장기를 침범해 각 기관의 결핵을 유발할 수 있다. ◆ 호흡기결핵, 노인 70대 이상 환자 가장 많아 2016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70대 이상이 30.8%인 2만 1천 명으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는 4월 1일부터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오마코 연질캡슐’(성분명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의 국내 공동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국내 파트너사의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공동판촉 형태로, 양사는 종합병원에서 ‘오마코’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담당하게 됐다. 건일제약은 의원에서 판촉을 담당하며,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전국 유통을 담당한다.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심혈관계 영역에서 쌓아온 높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스트 파트너로서 인정받는 ‘Partner of Choice’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심혈관계 치료제 영역에서 입증해 온 학술 및 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환자들의 건강증진과 국내 제약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중 건일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심혈관계 치료제 시장에서 우수한 영업력과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양사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여, 보다 전문화되고 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는 '환자 중심의 정신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토론회'가22일 오전 9시 40분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Happy Tan 前 대만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국장이 참석해 '대만 정신의료기관 서비스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017년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658건으로 2016년 628건 대비 4.8% 증가한 가운데 국내에서 실시되는 다국가 3상 승인과 면역항암제 승인이 30%이상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임상시험은 전 세계 임상시험 감소 추세 속에서도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제도와 시설‧인력 등 인프라가 다른 국가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늘어나고 있다. 이와는 달리 미국 임상등록 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임상시험은 2016년 8,090건에서 2017년 7,865건으로 감소했다. 또한 최근에는 암세포를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치료에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을 치료하는 면역항암 치료로 전환되는 추세가 우리나라 임상시험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임상시험 주요 특징은 ▲면역항암제 임상시험 승인 급증 ▲다국가 3상 임상시험 승인 증가 ▲합성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여전히 높은 비율 유지 등이 있다. ◆면역항암제 임상시험 승인 급증지난해 실시된 임상시험을 효능군별로 살펴보면 항암제(251건), 심혈관계(61건), 중추신경계(54건), 내분비계(45건), 소화기계(4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