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생동성 자료 미제출 576품목에 대한 공개여부에 대해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주 회장은 “제약협회 정기총회 축사에서 생동성 자료 미제출 576개 품목의 공개와 관련하여 밝힌 입장이 일부 언론에서 자료를 절대로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 것처럼 보도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리스트 공개에 대해 선의의 피해를 입는 제약업체가 없도록 신중을 기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의협은 작년 10월 행정소송 승소를 통해 생동성시험과 관련해 확보한 ‘컴퓨터 파일 미확보 및 검토불가’ 품목 576개의 공개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법률적인 문제 등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의협은 “생동성 시험제도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작년 12월 공문을 통해 식약청에 생동성시험기관 현황, 인정품목의 시험기관별 분류, 인정년도, 시험방법 등과 576개 품목에 대한 재평가 실시계획, 2006년 9월 28일 식약청이 생동성시험기관 조사결과 및 향후계획 발표 시에 언급했던 ‘자료 미확보 및 검토불가 품목의 품질 신뢰성 확보대책’에 대한 조치결과 등에 대한 자료를 식약청에 요구했으나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답변
굿모닝신한증권 기업조사팀은 27일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M&A 가능성이 부각되며 반등에 성공해3.0% 상승했다며 이는 현대약품의 적대적 M&A 시도로 유명한 슈퍼개미 박성득씨가 동사주식을125만주(6.25%) 신규 취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삼천당제약의 주가는 박성득씨 주식보유공시에 따른 재료 노출로 26일 6.6% 하락했었으나 27일M&A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박성득씨는 21일부터 4거래일 동안3 8억원을 투자해 동사주식을 주당평균 3104원에 장내 매수했으며 투자목적의지분 취득으로 밝히고 있다.또한 코리아오메가투자자문도 동사 주식100만주(5.0%)를 취득했다고 26일공시한 바 있다. 한편 삼천당제약은 대주주 ㈜소화(의약품도매업체)가 31.0%, 윤대인(최대주주의특수관계인)이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총 39.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삼천당제약은 항생제(36.2%,이하 매출비중), 순환기질환(20.7%), 안과용제(10.2%)를 생산하는 항생제 중심의 중소형 제약사로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3200병상의 재단병원(전국 5개의 성심병원)이 관계회사로 안정적인 매출처(2007년매
VGX인터내셔널(이하 VGX인터)과 VGX파마수티컬스(VGX파마)가 공동으로 美 FDA임상I상을 진행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VGX-1027)’의 판권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VGX 인터는 현재 VGX-1027에 대한 1형 당뇨 치료제 독점개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추가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아시아 및 아프리카, 중동 지역 판권을 획득하게 된다.지난 2006년 특허청이 발표한 ‘특허기술 마케팅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2015년 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억 달러의 시장규모가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2002년 기준 약 3000억 원 규모일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세계관절염 치료제 시장의 성장률을 국내 시장에 적용할 경우 2005년도 시장 규모는 약 37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2015년에는 8256억 원 정도의 시장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관절염 환자의 대부분은 중년 이후의 고령인구가 차지하고 있어 최근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관절염 치료제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그러나 관절염치료제 시장은 세계적으로
의료기기 전문 생산업체인 중외메디칼(대표 이경하)이 독일 테테날사에 수출할 첨단 디지털 엑스레이(DDR) 제품을 첫 출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출하되는 중외디지털 엑스레이 수출 1호기는 유럽지역에 출하되는 첫 국산제품이며, 중외메디칼은 향후 3년간 수출 계약분 전량을 순차적으로 독일에 인도하게 된다.이를 위해 중외메디칼은 지난해 11월 독일 테테날사와 3년간 2200만 달러 규모의 디지털 엑스레이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중외디지털 엑스레이(DDR)’는 지난 2004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첨단 의료기기로 필름이 없고, 영상처리속도가 2~3초에 불과할 정도로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 엑스레이가 빛으로 전환하는 중간단계 없이 바로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기 때문에 고화질 영상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제품이다.중외메디칼은 독일 이외에도 현재 유럽, 중국, 중동 등 10여 개 업체와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국내 디지털 엑스레이 시장 규모는 약 200억 선으로 중외메디칼은 40%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외메디칼 이경하 사장은 “이번 DD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2월에 생일을 맞은 입원환자 35명을 위해 20일 병원식당에서 생일잔치를 열었다.장석기 원무팀장은 “병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생일잔치를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고 하루빨리 쾌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원환자 생일잔치 행사는 안산중앙병원과 급식용업업체 (주)한화 안산점이 공동으로 펼치는 월례행사다.
경실련은 지난 26일 무더기로 적발된 국공립 병원 의사 및 사립 병원 의사 등에 관해 보다 강력한 처벌을 내려 리베이트 관행을 없애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다국적 제약사 4곳으로부터 PMS(시판후 조사)의 대상이 아닌데도 PMS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온 국공립 병원 의사 및 사립 병원 의사 총 35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약업체로부터 X-ray, CT, MRI 등을 촬영하는데 사용되는 조영제 의약품의 납품받아 주는 대가로 약 28억원 상당의 금품과 5716회에 걸쳐 20억원 상당의 골프접대 및 향응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실련은 “이번 건은 작년 11월에 10개 제약사의 5228억원 가량의 리베이트가 공정위에 적발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또다시 무더기 적발이 이뤄진 것으로 의약품 유통에서 횡행하는 불법 리베이트가 우리사회에 얼마나 뿌리 깊고 넓게 퍼져있는지 분명히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 제고와 불법 리베이트 관행 해소를 위한 정부의 관련 대책의 실효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실련은 의약품 리베이트의 불법적 관행을 근절할 근본대책을 이명
복지부 의약품유통조사 T/F팀은 의약품유통 선진화를 위해 리베이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시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의약품유통조사 T/F팀 장병원 팀장은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한 ‘의약품유통 선진화 방안마련 워크숍’에서 의약품관련단체 및 관계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유통실태전반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T/F팀은 의약품유통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의 단체 및 현장의견을 수렴을 통해 리베이트의 발생이 나타나는 원인을 분석했다.의약품유통조사 T/F팀 장병원 팀장은 “리베이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제약회사 과다 및 제네릭 의약품수 과다, 도매업체 난립과 건강보험 약가제도 및 수가제도와 가이드라인 미비, 자율 공정거래규약 현실성 및 실효성이 미흡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특히 T/F팀의 조사에서 의약품관련단체는 무엇보다도 ‘리베이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장병원 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알게 된 것은 병원 앞 문전약국이 담합하는 등의 유통구조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중소종합병원 등은 대놓고 25~30%의 약가마진 1년분을 사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출근길 직원 및 내원고객을 대상으로 어묵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아침 일찍 진료를 받기위해 방문한 김용환씨(68세, 남)는 “수많은 병원을 방문해봤지만 아침에 어묵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병원은 처음”이라며“추운 날씨에 따끈한 국물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병원 급식업체 CJ와 전현정 영양사는 “추운날씨에 아침일찍 출근하는 직원 및 내원객들에게 이색적이면서도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마련 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내부고객 및 외부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신약 보험기준 및 가격 결정에 장기간 소요= 적정화 방안 시행이후 신약에 대한 보험기준과 가격을 받으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제성 평가를 거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가격협상을 거쳐야 한다.심평원의 경제성평가 검토후 급여결정에 걸리는 기간은 접수후 150일 이내이다. 심평원의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업체는 30일이내에 재평가를 신청하고 심평원은 추가로 120일이내에 재평가해야 한다. 심평원이 보험급여를 결정한 약제에 대해 공단은 60일이내에 협상을 거쳐 보험가격을 결정한다. 가격이 정해지면 30일이내에 심의를 거쳐 고시한다.이 같은 일정을 감안할 때 순조롭게 심평원과 공단을 통과할 경우 150일+60일+30일+ @(정부내 문서처리 기간)이 필요하다. 즉 240일 이상이 필요하다.만약 이의 제기나 협상 등의 과정이 순조롭지 못하거나 경제성 평가 자료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 경우2년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이전까지는 3-6개월에 보험급여 기준 및 가격이 결정된 것과 비교하면 최소 6개월, 최대 2년이상 기간이 늘어나게 된다.이는 환자가 신약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그만큼 늦어짐으로써 환자의 불이익으로 돌아가게 된다.△국내 제약산업의 연구 의욕 저하 초래= ‘약
공정위가 의약품 채택 및 처방량 증대를 위한 과대접대, 리베이트 등의 관행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법 집행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공정거래위원회 제조2팀 황태호 사무관은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한 ‘의약품유통 선진화 방안마련 워크숍’에서 ‘의약품유통시장과 공정거래정책’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보다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황태호 사무관의 발표에 의하면 현재 한국제약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으로 신약 개발의지와 개발능력의 미약, 바이오기술 부문의 도약, 유통 및 판매과정에서의 관행적 불공정행위, 중소유통업체의 난립 등을 꼽았다.황태호 사무관은 “국내 제약사의 경우 외국 대형제약사의 의약품 위탁판매, 제네릭 생산과 판매에 치중하고 있다”며, “외국 대형제약사의 경우 신약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 국내 제약사는 병원, 의사 등 수요자들과 밀착된 관계를 공고이하는 방향으로 시작을 확보, 방어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즉, 국내 제약사의 경우 리베이트를 비롯한 각종 불공정행위 또는 비정상적인 판매촉진 활동이 만연하면서 불공정한 시장양상이 다년간 고착화 됐다는 것.공정위는 이 같은 문
대형 제약업체로부터 의약품인 조영제를 납품받아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국공립병원 및 사립병원 의사 등 총 357명이 적발됐다.이들 중 수수액이 수 천만원에 이르는 국공립병원 의사 13명은 뇌물수수로, 사랍병원의사 33명은 배임수재 혐의로 사법처리 됐으며, 나머지 311명의 의사에 대해서는 관할당국에 비위사실이 통보됐다.아울러 이들 의사에게 금품을 공여한 제약업체 대표 6명은 뇌물공여 또는 배임중재 혐의로 입건됐다.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에 따르면 외국계 다국적 제약사인 K사 등 4개 제약업체는 05년 1월부터 07년 2월까지 X-ray, CT, MRI 촬영에 사용되는 자사 조영제 납품을 위해 처방권이 있는 300여명의 의사들을 상대로 PMS 대상이 아닌 의약품을 PMS 명목으로 약 28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한편, 5716회에 걸쳐 20억원 상당의 골프접대 및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다른 제약업체들도 조영제 외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의사들에게 관례적으로 리베이트 및 향응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복지부 및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PMS 현황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후 수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서울지방경찰청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병원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심사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제1회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의학 임상연구 워크숍이 오는 3월29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개최되는 워크숍의 목적은 한약제재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활성화 도모로써, 이날 행사에서는 한방병원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운영 현황과 관련 규정 및 승인과정에 대한 소개와 한약물 및 침연구 임상연구의 실제 디자인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경희대 한방병원은 1997년 11월 의약품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 최근 2007년 8월에는 한의계 최초로 의료기기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활발하게 한의학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는 대한한의학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한방병원협회 후원으로 개최되며, 한약제재 및 한방의료기기 임상시험에 관련된 대학, 한방병원, 제약회사,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건강기능식품업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등록(6만원)사전등록(5만원) : 등록비 입금 후 메일접수 접수기간 : 2008년 2월 25일 - 3월 21일 오후 5시 메일발송 : komcirb@khmc.or.kr / 성명,
지난 2006년 12월29일부터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시행된 이후 1년 2개월여가 지난 현재 이 제도 시행으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들이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복지부는 이 방안의 시행 당시 “품질과 효과가 좋은 약을 적정한 가격에 적정량 복용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을 증진하겠다”고 제도의 근본 취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과도한 가격인하 요구에 따라 신약 대부분이 건강보험에서 제외되는 결과를 빚고 있다. 이로 인해 환자가 보험에서 제외된 신약을 사용하려면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 재정만을 고려한 정책이 환자의 건강권을 제한하기 시작했으며 향후 상황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또 제약산업은 정부가 역점으로 육성하는 BT분야의 핵심이지만 자칫 이 제도로 인해 고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장기적으로 국가역량의 약화를 초래할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타당한가?정부는 건강보험 총 진료비의 29.2% 인 약제비의 비중이 너무 높고 증가속도가 너무 빨라 약제비를 적정한 선에서 유지하기 위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혈액, 백신제제를 통한 안정적인 영업구조를 확보하고 있는 녹십자가 올해 5000억원대 매출을 돌파하는 또 하나의 제약사로 등극할 전망이다.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매출액이 5154억원, 내년은 610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는 녹십자의 총 매출액 중 혈액제제, 백신제제 등 특수의약품 부분이 55%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이러한 특수의약품들은 시장진입장벽이 높아 독과점적인 시장지배력을 장기간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이점에 따른 것이라는 것.특히, 제품특성상 정부의 약가인하 등 규제적용에서 벗어나 있어 여타 제약사와는차별적인 안정적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녹십자는 오창공장 완공을 통해 자체 개발한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A치료제 ‘그린진’을 2008년 말부터 발매할 예정이며, 주력제품 독감백신 역시 화순공장 완공과 동시에 2009년부터 원료의 자체생산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개선 뿐 아니라 국내 백신 생산업체들의 수입원료시장 대체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따라서 녹십자의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8.2%, 영업이익 증가율은 21.6%로 같은 기간 제약업계 평균매출액증가
클린룸 전문 설비 시공업체인 HNC(대표이사 임재영)는 대웅제약과 2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대웅제약 성남 공장의 세파 공장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로 건축, 공조 공사를 비롯하여 GMP시설에 대한 밸리데이션 업무까지 포함되어 있다.HNC 관계자는 “향후 GMP시설에 대한 각종 규제가 확대 시행될 예정인 만큼 바이오 클린룸 분야를 적극 공략해 관련 매출을 상승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이달 22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최근 주름 개선이나 안면 윤곽 교정, 가슴 확대 등을 위해 자기 지방 이식과 지방 줄기세포 주사 등을 시술받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두 방법 모두 자신의 몸에서 필요없는 지방을 떼어 미용 성형에 이용하므로 수술 실패율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하지만 자기 지방 이식술은 유방 등 신체 일부의 경우 수술 후 낭종(물혹), 괴사, 염증, 석회 침착(괴사된 지방조직이 하얗게 뭉침)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방줄기세포 주사제도 줄기세포 공급업체가 안전성 검사에 소홀할 경우 세균 등에 오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돼 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자기지방이식, 가슴확대 100% 안전? 천만에!=지방 이식술은 자신의 엉덩이나 복부 등에서 떼어낸 지방을 원심 분리기를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뒤 순수한 지방 성분만을 추출, 이를 미세한 관에 담아 볼륨을 키워줄 필요가 있는 부위에 조금씩 여러층으로 주입하는 것이다. 주름이나 움푹 패여 볼썽 사나운 신체 부위를 이물감 없이 채워주는 필러(filler) 역할을 한다. 이식된 지방세포는 주변의 혈액 공급을 받아 살아남게 되는데, 혈액 순환이 비교적 잘 되는 얼굴 부위에는 한 두번
제약업체들이 인력채용에 속속 나서고 있다.24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다음달 3일부터 상반기 공채를 시작한다.모집분야는 해외, 영업, 연구개발, 제조공정, 임상, 마케팅 등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이며,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와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받는다. 단 연구개발 분야는 학력이 석사 이상이어야 한다. 세부지원요건이 모집 분야마다 다르다.종근당은 제약영업을 담당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장교 출신자는 우대한다. 대웅제약은 물류, 품질관리, 임원비서, 교육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물류는 전문대졸 이상, 품질관리는 전문대 혹은 4년제 대졸자로 산업공학, 화학공학 계열 전공자, 임원 비서는 비서학 전공의 대졸자 등 부문별로 지원자격 요건과 채용전형, 일정이 다르다.명인제약은 영업, 개발ㆍ학술, 연구, 품질관리 등 부문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졸 이상 관련 학과 전공자를 뽑는다. 개발ㆍ학술과 연구 부문은 약사 및 약학대학 졸업자여야 한다.이밖에 삼일제약과 수도약품공업도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제약업종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가 2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SW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SW 기업 경쟁력 대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기업정보화지원센터, 전자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을 5개 분야로 구분해 참여업체를 평가, 각 분야별 최우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그 외 특별상, 고객만족도상, 사업자경영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14개 수상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인피니트는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에 지원,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과거에도 인피니트는 의료영상정보솔루션인 INFINITT PACS에 대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2004), 정보통신우수 신기술 선정(2003), IR52 장영실상(2001), F&S 아태지역 헬스케어 기업(2004, 2006) 등을 수상해 제품의 우수성과 기업의 경쟁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선주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의료영상정보라는 특수한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인피니트의 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독보적인 노하우와 국내시장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은 최근 최신버전의 로봇 암치료기인 4세대 사이버나이프의 도입을 결정하고 관련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이 도입하게 된 사이버나이프 시스템은 로봇 팔을 이용한 방사선 암치료 장비로 신체 어느 부위든 접근이 가능해 종양의 위치와 형태에 상관없이 전신치료가 가능하다.특히, 유도장치를 통해 실시간 종양의 위치를 확인하고 로봇이 이동할 길을 안내함으로써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다. 흉부, 복부 등 움직이는 부위 종양치료에 적합하도록 동기화된 시스템을 적용해 폐암, 간암, 췌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등의 치료에 정밀도를 높였다. 현재 사이버나이프센터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병원은 4월 중 기기를 설치하고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로폴리스 전문기업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항균, 항산화 효능의 식물유래 천연 피톤치드 물질인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프로폴리스 웰빙 비누’를 출시했다. 프로폴리스 웰빙 비누는 수용성 프로폴리스와 허브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천연유기농 호호바오일, 비타민E 등을 함유해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며, 합성색소를 쓰지 않은 저자극성의 미용비누로 피부가 민감한 어린아이나 여성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최근 프로폴리스가 여드름을 억제하는 효능이 밝혀지면서 국내에서도 일부 화장품과 생활용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이미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프로폴리스 비누와 크림 등 다양한 미용 제품이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천연비누 만들기가 하나의 붐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 재료를 판매하는 쇼핑몰에 원료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 소재인 프로폴리스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100g짜리 비누 3개(세트)로 구성된 프로폴리스 웰빙 비누는 서울프로폴리스 30여개 전국대리점과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