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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병원이 최상의 암 치료를 제공하고자 암 정밀의료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대학교병원과 사이앱스는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사이앱스 킥오프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에 선별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국내 의료환경에서 정밀의료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검사를 위한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방대한 유전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Syapse)를 도입했다. 임상과 유전체 데이터를 통합해 유전체 해석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암환자에게 효과적이고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전 병원정보시스템에서는 임상과 유전체 데이터가 분리된 단편적 해석이었지만 사이앱스는 한 화면에 통합된 임상·유전체 데이터 분석기반을 제공하는 강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의료진이 최적의 치료법을 검색하고 암치료 과정에서 획기적 개선을 보일 전망이다. 또한, 암 환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다수의 관련 전문 의료진이 임상·유전체 데이터를 공유해 논의할 수 있는 장
(사)한국당뇨협회(회장 이인규)는 2011년부터 이어온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30일 전했다. 의료기관에서는 당뇨병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신규 당뇨인 ▲의료 취약계층 ▲당뇨병 전단계 ▲혈당변화가 심한 당뇨인(저혈당, 고혈당,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한 당뇨인 등에게 무료 혈당측정기 교환권을 나눠주면 신청자는 인터넷 사이트(www.thedang.co.kr)에 접속해 교환권에 표기된 쿠폰번호를 입력하고 혈당측정기 4개의 제품에서 선택∙신청할 수 있다. 협회 측은 “당뇨병 관리의 첫 출발은 혈당측정에서 시작된다. 혈당측정은 혈액 중에 당이 얼마나 들어 있는가를 측정하는 검사이다. 당뇨병은 혈당이 오랜 기간 동안 이상으로 높게 지속되면서 여러 증상과 합병증을 드러내는 질환이다. 따라서 혈당수치를 아는 것은 곧 자신의 당뇨병 상태를 잘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 지원사업은 (사)한국당뇨협회와 협약을 맺은 전국 500여개의 병∙의원∙보건소∙의료원 등과 진행하고 있으며 DW메디팜, 한독, 아이센스, 한국로슈진단 등 혈당기 업체 4개사가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한국당뇨협회는 “당뇨인의 자가혈당관리 능력을 키우고
울산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19시30분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선거관리규정 제34조에 의거하여 울산광역시의사회 제10대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변태섭 후보를 당선인으로 의결하였다. 제9대 회장인 변태섭 제10대 당선자는 단독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2018년년 4월1일부터 2021년 3월31일까지이다. 취임식은 2018년 3월 21일(수) 19시에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최된다.
에이티젠(대표이사 박상우)은 녹십자랩셀(대표이사 박대우)과 정밀 면역 검사용 의료기기 NK뷰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티젠은 녹십자랩셀과 지난해 공급계약 체결에 이어 다시 NK뷰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매출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기간은 2년이며 2018년 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1차년도 약정금액은 총 30억원 규모다. 지난해 녹십자랩셀 및 녹십자의료재단과 체결한 공급계약과 비교하더라도 약 4배 이상 큰 규모의 공급계약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티젠은 대형수탁기관인 녹십자랩셀이 보유한 전국적인 영업망을 통해 기본 검사물량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NK뷰키트 사용 의료기관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녹십자랩셀과 2017년도 공급계약에 이어 2018년도에도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NK뷰키트 검사 상용화에 따라 국내 시장 공급물량이 확대되는 등 국내시장에서 정밀 면역 검사용 의료기기로 NK뷰키트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국내에서의 안정적 매출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승인이 완료된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추가적인 매출로 이어질
대한말초신경학회 제 10대 회장에 PMC박병원 박진규 병원장이 취임했다. 지난 1월 28일, 대한말초신경학회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제9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박진규 병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초대~제9대 회장은 모두 대학병원 교수들이 맡아왔는데 중소병원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말초신경학회는 전국의 신경외과 교수와 개원 의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말초신경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다루는 학술단체이다. 신임 박진규 회장(57)은 경기 평택에 위치한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의 설립자로 순천향의대와 포천중문의대 임상외래교수이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수석 부회장 △대한기능의학회 법제이사△대한개원의협의회 상임이사 등의 활동을 하면서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바실루스 리케니포르미스 성분의 유ㆍ소아용 유산균 의약품 라시베베산을 발매했다고 30일 전했다. 라시베베산은 유산균이 생존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천연내생포자를 형성해 장내 높은 산도에서도 강한 생존력을 유지한다. 또한 유당분해효소를 생성해 우유에 의한 설사 치료에도 효능을 보인다. 한국팜비오는 이에 앞서 2006년 성인용 유산균 의약품 라시도필캡슐을 발매했고, 라시도필캡슐은 다양한 임상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유산균 복용을 통한 우울, 불안 증상 개선 주제의 다양한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항생제 연관 설사의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동완 마케팅부 상무는 “이번 라시베베산 발매로 한국팜비오는 성인용 유산균의약품 라시도필캡슐과 함께 유산균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2021년까지 유산균 제품으로만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바스 AI(대표 김경남)가 일본 최대 통신사업자 KDDI와 손잡고 ‘셀비 체크업’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를 일본 시장에 공개한다고 30일 전했다. ‘셀비 체크업’ API가 공개되면, 일본 내 헬스•메디컬 기업들은 API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일본 내 인슈어테크(Insurance+Technology 보험기술) 기업 및 보험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통신사업자 KDDI가 새롭게 오픈하는 ‘KDDI IoT Cloud API Market’은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API 마켓플레이스다. 음성, 센서 데이터, 날씨 등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유용한 API가 다수 공개된다. 지난해 일본 최대 의료정보 전시회에서 공개된 이후, 일본 헬스•메디컬 산업에서 각광받는 인공지능 기술로 부상한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은 마켓 내 유일한 인공지능 기반 질병 예측 API가 될 예정이다. 김경남 셀바스 AI 대표는 “’셀비 체크업’이 일본 주요 통신사업자 API Market에 공개되는 것은 인공지능 기반 질병예측 서비스 경쟁력을 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조원현)은 26일 기증 증진 프로그램(DIP, Donation Improvement Program) 워크숍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약을 맺은 72여개 병원 의료진과 장기이식센터, 보건복지부, KONOS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서 2017년의 기증 활동을 살펴보고, 향후 좀더 발전된 기증활성화 방안을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지난해에 한국장기기증원, 한국인체조직기증원,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3개 기관이 통합돼 국내 기증 시스템 정립 및 일원화됐다. 발표를 맡은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길은미 교수는 “뇌사자의 다장기 기증 진행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의학적 관리라는 주제로 최적의 장기이식을 도모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 허요 교수는 “의료진이 뇌사추정자를 기증자로 인지할 수 있도록 원내 기증 활성화 시스템 구축과 의료진 협력이 기증성장의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안동병원 신경외과 임은현 과장은 “뇌사추정자 발생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기증자의 가족이 뇌사에 대해 충분히 인지한 후에 기증 절차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 실현을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의료보장심의관’과 그 밑에 ‘예비급여과’ 및 ‘의료보장관리과’가 만들어진다. 또한, OECD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자살률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하고 또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라는 인식하에 자살예방 정책을 수행할 ‘자살예방정책과’가 신설된다. 아울러 9월 도입 예정인 아동수당 제도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보건복지부 내 담당인력 충원도 이뤄진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에 따르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1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안정적인 실행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하는 한편, 최근 발표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살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국가 개입과 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비급여의 급여화를 위한 추진계획의 수립ㆍ시행 등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국에 ‘의료보장심의관’과 ‘예비
원희목 한구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지난달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제한결정을 수용하고 사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원 회장은 “지난달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저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취임에 대하여 취업제한 결정을 내렸다. 2008년 국회의원 시절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당시의 입법활동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있다는 점이 주된 이유였다. 그 이후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추가 소명하여 취업 승인을 신청하였으나 다르게 결정이 난 것 같지는 않았다.”고 취업제한 수용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원 회장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제가 제18대 국회의원으로서의 임기 첫 해인 2008년 대표 발의해 3년여 노력 끝에 2011년 3월에 제정되고, 1년 뒤인 2012년 3월부터 시행됐다. 특별법의 발의 배경 또한 “제약산업은 국민산업이다”는 명제와 같다. 리베이트를 없애고, R&D를 통한 신약개발로 글로벌 경쟁에 당당히 나설 때, 대한민국의 제약산업은 살아남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입니다. 이 문제의식을 법에 담았습다. 특별법은 올해로 시행 7년차로 접어들고, 제2차 ‘제약산업육성발전 5개년 계획’이
마지막 협상일인 30일에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극적으로 합의할 수 있을까? 29일 양단체에 따르면 의협이 전향적 자세로 다가서고 있으나, 그간 양보했다고 생각하는 병협이 부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의협 임익강 보험위원장은 30일 새로운 협의안을 들고 병원협회와 만난다고 했다. 임 위원장은 “마지막 협의체 권고문을 가지고 내과계가 병협이 요구하는 대로 일부 양보하고, 외과도 일부 양보해서 내과·외과계의 양보된 안을 가지고 만난다. 협의체 위원 대다수가 의협과 병협 간 협의가 안됐다고 비판하지 않았나? 대승적 차원에서 우리도 협의안을 들고 나가는 거다. 병협도 그릇을 가지고 나왔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협의안은 단기입원을 전과가 아닌 일부과로 한정한 거다. 임 위원장은 “예전에는 단기입원을 전과에서 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하지만, 수정안은 병상을 분만 등 몇가지만 예시를 들어서 불가피한 상황일 경우 단기입원 하도록 하는 안이다. 또, 내과계는 2차병원에서 1차 의료를 일부 허용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병협의 전향적 자세를 기대했다. 임 위원장은 “외과계는 일차의료에서 단기입원을 일부에서 허용하는 한발
교육과 실제 임상현장의 차이로 인한 현실 충격(reality shock) 등으로 인해 신규간호사 이직률이 34%에 달하며, 이에 못지않게 과도한 업무와 교육을 병행하는 프리셉터(Preceptor) 간호사에 대한 지원 · 보상도 미비해 열악한 간호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5일 간호사 인권보호 및 근무 환경 개선' 주제의 정책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3일 '병원 내 간호사 배치 및 업무 체계 개선' 주제 간담회에 이어, 지난 29일 오후 2시 '신규간호사 현장 적응을 위한 간호교육 개선 방안' 주제로 간호사 지속 근무환경 마련을 위한 연속 정책 간담회가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을 위한 간호교육 개선방안'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신수진 교수가, '신규간호사 병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사례 및 향후 개선 방향' 주제로 前 동아대학교병원 황순연 간호부장이 각각 발제했다. ◆ 간호학과, '의학계열 전환' 혹은 '간호계열 독립'으로 개정해야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신수진 교수는 간호교육의 문제점으로 ▲교육기관 및 실습기관의 양적 · 지역적 불균형, ▲임상실습 지도인력 확
지난 2015년 5월 29일 보건복지부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수술실 설치 및 수술실에 응급의료장비 의무화, 요양병원 최소근무의사 확대, 비 의료인 당직근무자 배치 등 개정 ‘의료법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이 의료법 시행규칙 중 의원급 수술실 설치 및 수술실에 응급의료장비 의무화는 기존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3년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5월29일 시행된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법 시행규칙 부칙 제2조 수술실 등에 관한 경과조치와 관련된 ▲별표3 의료기관종별시설기준과 ▲별표4 의료기관의 시설규격의원급 의료기관 수술실 기준이 세분화되지 않아 이현령비현령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의 주요 시행내용을 보면 △외과계 진료과목을 설치하고 전신마취 수술을 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의료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시설기준을 갖춘 수술실을 의무적으로 구비하여야 한다 △환자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공기정화설비, 호흡장치의 안전관리시설 등 구비 △모든 수술실은 서로 격벽으로 구획하고, 각 수술실 내에는 하나의 수술대를 설치하도록 수술실 시설기준을 강화하였다 △수술 중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수술실에 기도 내 삽관유지장치, 인공호흡기, 마취환자의
*2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30일, *(02)3010-2230
동구바이오제약은(대표 조용준)은 29일 오전 11시 30분 63스퀘어에서 2월 13일 상장과 관련해 동구바이오제약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직접 발표자로 나서 동구제약을 소개하고, 회사의 성장동력과 전망을 발표했다. 메디포뉴스는 조용준 대표의 발언을 중심으로 동구바이오제약 측이 밝힌 성장동력을 전한다.[편집자주] ◆줄기세포 추출키트 Smart X 적응증 확대할 것BNK투자증권 자료에 따르면 ETC, OTC, 합성의약품 중심의 Cure시장이 15조원,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U-Health,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중심의 Care시장이 35조원 규모로 전망된다. 조 대표는 이러한 산업 구조에 대비해 동구바이오제약은 기존의 Cure시장은 피부과 ETC 처방량 1위와 비뇨기과 ETC 처방량 9위의 시장위치를 더 공고히 하고, Care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줄기세포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줄기세포 사업의 구체적 내용으로 ▲줄기세포 추출 키트 Smart X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CELL BLOOM을 소개했다. Smart X는 SVF 추출키트다. SVF(Str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관심있는 단체에서는 첨부파일을 확인, '첨부파일 양식'으로 회신해 주기 바란다."고 29일 밝혔다. (아래 별첨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후보자합동토론회 개최 신청 안내 및 후보자합동토론회 정견발표회 개최계획서) * 개최가능기간 : 2018. 2. 28.(수) ~ 2018. 3. 16.(금)* 신청기간 : 2018. 2. 8.(목), 18:00* 확정통보 : 2018. 2. 21.(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구)이 29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이 현행법과의 충돌로 역효과를 내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최근 첨단 기술 산업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활용범위 또한 자율주행차, 음성인식로봇, 개인비서, 신약개발 등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제약산업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인공지능을 신약개발에 활용하면 초기 약물 후보군 발견에 필요한 시간 · 비용을 최소화하고, 중 · 후반 임상시험에서의 독성 및 부작용을 예상할 수 있게 돼, 결과적으로 위험의 최소화라는 장점이 발생한다. 그러나 현행법에서는 인공지능을 신약개발에 이용할 경우 초기 연구개발비 투자비용이 적다는 장점이 오히려 일정 규모 이상의 연구개발비 투자를 요구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없게 되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가져와,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오 의원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3호 다목을 신설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 연구개발 등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주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송파갑)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를 만나 이대목동병원사건의 현황 · 문제점을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 대전협은 지난 27일 박인숙 의원을 만나 전공의 · 교수 보호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부분, 강압적으로 진행되는 수사 과정 등 이대목동병원 사건에서 전공의가 처한 상황에 대해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대전협 안치현 회장, 여한솔 부회장, 이상형 이사,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기동훈 위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28일에도 대전협 임원진은 각 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대표, 소청과의사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어, 이대목동병원 사건 경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전공의 차원의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대전협은 사건 당일 심폐소생술이 이뤄지고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이 최소한의 감염예방도 하지 않은 채 신생아중환자실에 들이닥쳐 다른 환아들을 감염 위험에 빠뜨린 점, 전공의 · 교수가 과실치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10시간 이상이라는 장시간의 경찰조사를 연달아 받았던 상황을 전달했다. 안치현 회장은 "경찰은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바로 돌아와 수많은 환자를 지키던 전공의를 과실치사 혐의의 피의자로
가천대 길병원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보름간 병원 내 문화 공간인 가천갤러리에서 제3회 가천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가천길재단이 지난해 10월 전북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치룬 ‘제3회 가천 이길여 그림그리기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금상을 받은 작품들로 꾸며졌다. 가천 그림그리기대회는 군산 대야초등학교 졸업생인 이길여 회장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내 고장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박애, 봉사, 애국’의 마음을 갖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2017년도 대회에는 1만2천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총 344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사리 손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은 작품들은 가천갤러리에 전시돼 갤러리를 찾은 환자와 임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작품들은 향후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타코마시와 캐나다 윈저시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일본과 중국 등지에도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6일 “대국민건강선언문 영문판” 출간기념식을 개최해, 선언문 발간을 위해 처음부터 함께 노력한 TFT 위원, 저자 및 관계자 등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포괄적 건강수칙인 ‘대국민건강선언문’은 의료계 최고 권위를 표방하는 대한의사협회에서 42명의 의료계 각 분야 전문가, 25개 학회 및 유관단체와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과정을 거쳐 작성한 결과물로, 작년에 치러진 제35차 종합학술대회에서 처음 공표되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일상생활에서 꾸준하게 관심을 갖는 금연, 절주, 운동, 숙면에서부터 국가적 현안인 미세먼지, 최근 떠오르는 스마트기기 부작용까지 국민들의 100세 건강을 위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어, ‘건강생활의 10계명’이라 할 만큼 건강수칙이 집약돼 있다. 의협은 대국민건강선언문을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보급하여 건강지식을 널리 전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영문판 제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건강 십계명을 내세워 한국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모여 집필한 도서로서 국민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여 Bookshelf(NIH) 등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