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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 김용익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가장 큰 임무가 '문재인 케어 정책과 금년 7월에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성공시키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성상철 이사장 임기 만료 후, 그간 공단 차기 이사장 후보로 거론됐던 김용익 신임 이사장이 12월 29일 자로 임명된 바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문재인 케어는 급여의 범위와 종류, 수가 수준의 결정 등에서 거의 재설계에 가까운 큰 변화가 필요하며, 보험급여의 대대적인 재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급여와 수가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 보건의료 공급자들의 불안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모든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7월 1일 시행되는 보험료부과체계 개편안에 대해 "그동안의 불만을 모두 풀어주는 완벽한 것은 아닐지라도 현재 상태에서 만들 수 있는 최선의 개편방안이며, 이는 건강보험제도의 큰 진전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해서는 "출산율의 저하로 예상되는 보험료 부과 기반의 축
건국대병원이 본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오는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3개 설상 경기가 진행되는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베뉴 의료운영 책임자(VMO, Venue Medical Officer)로 활동한다고 2일 전했다. VMO는 경기장 모든 의무실의 총 책임자다. 각국 팀 감독 회의에 참석해 선수단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내용 등을 설명하고, 환자 발생 시 치료도 한다. 또, 경기구역과 관중석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응급처치를 비롯해 이송 여부를 결정하는 등 의료 시스템 전반을 총괄한다. 경기별 국제연맹 의무위원과 IOC 의무위원, 각국의 팀 닥터, 조직위원회의 다른 FA 등과 갈등 상황을 조정하고 관리하는 역할도 맡는다. 정 교수는 이번 동계올림픽 전 기간인 2018년 2월 4일부터 26일까지 알펜시아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ASC)에서 VMO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활동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정 교수는 이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의무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제약품은 2018년 1월 1일부로 66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부장->수석부장: 차명회(생산관리부), 박희복(재정부).▲차장->부장: 박종욱(정보관리팀), 이동우(제제연구실), 김달곤(감사팀).▲과장->차장: 한경탁(인사총무부), 박창민(합성연구실), 원광연(청주지점), 임민성(대구지점).▲과장대리->선임과장: 백인호(서울안과서팀), 장승호(대구지점), 이정찬(부산지점), 김민구(남부지점), 송태승(서울안과동팀), 임정수(원주지점), 최한영(원주지점), 김기석(청주지점), 윤준근(청주지점), 신성욱(대전지점), 이경목(대구지점).▲대리보->과장: 김원섭(인사총무부), 김승기(제제연구실) , 안태환(제제연구실), 이한종(수원지점), 최성훈(청주지점), 최호진(대전지점), 이현준(대구지점), 김현덕(창원팀), 김재일(창원팀), 박의천(광주지점), 김일용(서울종병동지점), 박정수(서울종병서지점), 김호성(광주종병팀).▲4급(갑)->대리: 우재주(청주지점), 김용암(광주지점), 손병찬(창원팀), 신영일(전주지점), 양희재(중부지점), 조필규(인천지점), 문석영(수원지점), 이동재(대구지점), 이명재(전주지점), 이원용(인천지점)
신신제약은 1일자로 승진,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취임]▲대표이사 사장 : 이병기 [승진]▲이사→상무 : 이종민(관리본부장)▲부장대우→부장 : 서영준(헬스케어팀) 외 1명▲차장→부장대우 : 이상곤(마케팅팀) 외 4명▲차장대우→차장 : 이동욱(전산실) 외 2명▲과장→차장대우 : 오윤택(구매부) 외 3명▲대리→과장 : 최상원(채권관리팀) 외 2명▲주임→대리 : 박승언(영업관리팀) 외 5명▲사원→주임 : 송혜진(연구소) 외 13명 [전보]▲영업기획본부장→영업본부장(하태임 상무) [트라이넷-신신제약 미주법인][승진]▲차장→부장 : 김남중
녹십자홀딩스가 변경된 새 이름으로 2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일섭 녹십자 회장을 비롯해 가족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GC는 기존 녹십자(Green Cross)의 영문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위대한 헌신과 도전을 통해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뜻인 ‘Great Commitment, Great Challenge, Great Company’의 약자다. GC는 앞으로 녹십자홀딩스와 산하 가족사에 일관 적용된다고 밝혔다. 녹십자홀딩스는 국문과 영문 구분 없이 GC로 사명이 변경된다. 또한, 산하 가족사 국문 명칭은 GC와 녹십자 국문명으로 함께 표기된다고 전했다. 영문 사명은 Green Cross가 GC롣 대체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녹십자의 영문명은 GC 녹십자, GC Pharma로 표기된다. 허일섭 GC 회장은 “이번 CI 변경은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회사 정체성을 재확인한다는 취지”라며 “새로운 CI에는 근본을 충실히 지켜나가면서 도약하는 내일의 우리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고 말했다.이날 새롭게 선보인 심벌마크의 십자는 두 개의 십자 도형이 맞물린 모양이다. ‘열정’과 ‘도전’을 상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2017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 · 수입 · 수리 실적보고'를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실적보고는 의료기기 제조 · 수입 · 수리업자 준수사항으로, 의료기기법 제13조 제2항, 제15조 제6항, 제16조 제4항에 따라 전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 · 수입 · 수리 실적(2017년 1월 1일~12월 31일)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보고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미보고 시 의료기기법 과태료 부과 기준에 따라 행정처분과 함께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협회는 업체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상에서 실적보고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인터넷실적보고시스템(http://bogo.kmdia.or.kr/)'을 구축했으며, '실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실적보고 작성에 관한 절차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2017년도 실적보고는 예년과 다르게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생산 · 수출입 단가'와 ▲'허가(신고) 품목 수 항목'의 기재란이 삭제됐으며, 사후 안전관리 업무를 위해 ▲'세부수량'이 필수 기재사항으로 추가됐다. 협회 정보분석팀은 "보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강중구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우리 병원은 로봇 및 장기이식수술 본격 시행, 암센터 확대 개소 등 중증 · 고위험 전문진료분야 활성화를 통해 고성장 기조를 굳건히 유지했다."며, "특히, 경피적 대동맥판 치환술을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시행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국소 마취 하에 심장 내 심장초음파를 통한 시술을 성공하며, 우리 병원의 의료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했다. 이어 "올 한 해도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개선 및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의 본 기능에 더욱 충실해 건강보험제도 발전과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일산병원은 ▲중증전문치료 활성화 및 신기술 의료장비 선제적 도입 ▲노후장비 교체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제공을 위한 인프라 개선 ▲임상기반의 정책연구 및 임상연구 활성화 ▲보건의료정책 사업 추진 활성화를 통한 보험자 병원 역할 강화 ▲지역 내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직원 개개인의 역량
대한의원협회가 지난 12월 28일 회원 8천 명을 돌파했다고 2일 전했다. 작년 8월 31일 회원 7천 명을 돌파한 이후, 1년 사이 회원 수가 천 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의원협회는 2011년 6월 26일 개원 의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창립된 이래,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의원협회는 개원 운영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노무 ▲세무 ▲법무 ▲의료폐기물 ▲보안업체 ▲의료 · 화재배상보험 ▲의료기기 및 의약품 공동구매 ▲금융서비스 ▲인테리어 견적 비교 ▲대리운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 개원의들이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 아니라 운영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송한승 회장은 "협회의 각종 제휴사업은 단순히 공동구매를 통한 비용 절감에만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업체와 의원 사이의 1대1 계약관계에 머무를 경우 업체 측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대응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부당한 업체들의 횡포로부터 회원들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의원급 의료기관이 이용하는 각종 서비스 시장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선도하는 것이 협회 제휴사업들의 지향점이다
◇연구소△융합기술연구부장 김석기 △암역학예방연구부장 주정남 △비교생명의학연구과장 심재갈 △정밀의료연구과장 강석범 △종양은행장 장희진 △기술평가이전센터장 허균 ◇부속병원△지원진료부문장 이찬화 △암진료부문장 이종열 △위암센터장 김찬규 △폐암센터장 이종목 △임상시험센터장 윤탁 △암예방검진센터장 명승권 △진단검사센터장 김현범 △진단검사의학과장 공선영 △핵의학과장 김태성 △의공학과장 손대경 △중환자실장 김지희 △간호본부장 이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암관리사업부장 장윤정 △암검진사업과장 서민아 △암감시조사과장 조현순 △암정보교육과장 정유석 △암빅데이터센터장 최귀선 2018년 1월 1일자
현 어린이집은 시설부지가 넓지 않고, 건물 경계가 도로와 맞닿아 있는 경우가 많아, 인근 도로에서 담배 연기가 창문을 통해 유입돼 어린이가 간접흡연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지난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 반영돼 통과됐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2019년 1월부터 어린이집 · 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의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해당 구역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표지가 설치된다. 기존 국민건강증진법은 어린이를 간접흡연의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공중이용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정하고 있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17년 5월 24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조례로 어린이집 주변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어린이집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은 지자체가 전체 지자체의 8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금연구역을 지정하더라도 출입문 기준 10m 안을 금연구역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아, 담배연기가 창문으로 유입돼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종근당과 계열사는 1월 1일부로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 종근당(승진)▲전무 승진: 이윤한▲상무 승진: 강종한▲이사 승진: 이성규, 문승기, 구태영, 유근호, 백인현▲이사보 승진: 유재은, 최나경, 이남주, 설동두, 구성준, 김성엽, 조대흥 -종근당홀딩스(승진)▲이사보 승진: 이훈노 -경보제약(승진)▲전무 승진: 손회주▲이사 승진: 이춘봉▲이사보 승진: 박완갑 - 종근당바이오(승진)▲상무 승진: 최인석▲이사 승진: 김세진▲이사보 승진: 김우상 - 종근당건강(승진)▲사장 승진: 김호곤▲전무 승진: 박성선▲이사 승진: 김영우▲이사보 승진: 전덕현 -벨이앤씨(승진)▲이사보 승진: 김경룡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2일 오전 9시 30분 의료중재원 8층 대강당에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개원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의료중재원은 2018년 '의료중재원 봉사단'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료중재원 박국수 원장은 "올해 개원 6주년을 맞이하는 봉사단의 발대식이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보듬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이 2일 오전 7시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고객이 안심하고 믿음이 가는 병원 만들기를 다짐하기 위한 '2018년 신년 시무식'을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의사, 간호사, 보건직 등 모두가 바쁘고 활기가 넘쳤던 한 해였다."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신종 감염병과 질병이 늘어나고 있지만 철저한 감염관리와 안전한 의료시스템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믿음이 가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8년 올해에도 의료질평가 최상위 1등급에 걸맞은 우수한 상급의료기관으로서 유지와 발전을 위해 더 좋은 의료시스템 도입과 리모델링 등을 통해 고객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전 직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크 커팅과 함께 전 교직원들이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9일 중증질환이나 장기간 입원 등으로 발생한 재난적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재난적의료비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에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2일 문재인 케어를 지지하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하며, 재난적 의료비 지원법 국회 통과 및 정부의 시범사업 추진 환영과 문재인 케어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환자단체는 해당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먼저 환영의 의사를 전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법의 핵심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소득 및 의료비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에 대해 지원하고, 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재난적의료비지원정책심의위원회'가 인정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재난적 의료비 중 비급여비용 및 선별급여(예비급여)에 대한 본인부담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국가 또는 민간 실손보험사로부터 재난적 의료비에 대한 지원을 받은 경우 그에 상당하는 액수를 지원금액에서 제외하고 지급하도록 했다. 그리고 ▲재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 또는 보조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출연금, 기금으로부터의 출연금 또는 배분액, 관련
대한한의사협회가 2일 오전 11시 30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한의약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홍주의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2017년에는 한의계 내부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한의사 회원들의 노력과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65세 이상 어르신 첩약(한약) 건강보험 급여화 법안 발의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한 · 의 · 정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추나 시범사업 시행과 노인 정액제 개선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라고 회고했다. 이어서 홍주의 회장 직무대행은 "2018년 새해에는 이러한 사업들이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한의약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통하여 한의약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한의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무식 이후 대한한의사협회 임직원들은 신년 축하 떡을 자르고, 떡국을 함께 하면서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의료보험이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유발하고, 건강보험 급여 지출을 확대한다는 부작용 문제와 더불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드는 건강보험 재정이 민간보험사가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줄여주는 이른바 반사이익으로 누수된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소사)이 지난해 12월29일 문재인 케어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연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8월 9일 정부가 소위 문재인 케어라 불리는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할 당시, 세간에서는 '문재인케어 시대, 실손보험 계속 가입해야 하나요?'라는 말이 여러 번 거론됐다. 정부는 당시 국정과제를 통해 문재인 케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실손의료보험의 과다한 보험료를 인하하고, 보장범위를 조정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손의료보험 등 민간의료보험은 건강보험을 보완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유발해 건강보험 급여 지출을 필요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투입되는 건강보험 재정이 민간보
'이른둥이(미숙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2018년도 무술년 새해 처음 1호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충남 서산 · 태안)은 매년 11월 17일을 '미숙아의 날'의 한글 이름인 '이른둥이의 날'로 정하고, 국가 · 지방자치단체가 이른둥이의 날 취지에 맞는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사업을 벌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 조성하기 위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을 2일 대표발의했다. 성 의원은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17일을 전 세계 '미숙아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 및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정작 OECD 국가 중 최하위 출산율에 그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미숙아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인식이 부족하여 아이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미숙아 사망 사건을 겪으면서 미숙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성 의원은 "늦었지만, 우리나라도 이른둥이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힘들게 출산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회적 분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지난해 12월29일 오전11시 30분 본관 1층 로비에서 ‘경상대학교병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신희석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임직원과 전 삼일운수 김대봉 대표이사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대학교병원은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한편 값진 기부의 의미를 널리 알려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본관 1층 로비 내원객들의 왕래가 가장 잦은 곳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명예의 전당은 기부금액에 따라 총 8단계로 분류되며 가장 고액을 기부한 이정자 회장과 김대봉 삼일운수 대표는 흉상부조가, 나머지 49명은 각각 개인의 이름이 각인된 동판이 부착됐다. 신희석 병원장은 “경상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기꺼이 기부해주신 후원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상대학교병원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의 의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일 대표 임명 및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任>이훈규 보령메디앙스㈜ 대표이사박인호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 <승진>▲ 부사장 이삼수(보령제약)▲ 전무 명제혁(보령제약)▲ 상무 지왕하, 박시홍, 김영석, 김달현(보령제약),이소영(보령바이오파마) ▲ 이사 김기덕, 신상수(보령제약),이영(보령홀딩스)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12월 26일 양산부산대병원 교수연구동에서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협력 병원 11개 기관이 더해져 현재 양산부산대병원의 협력병원은 총 299개 기관이 됐다. 협력 의원은 총 417개 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병원장의 병원소개와 기관 간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금길요양병원, 굿모닝병원, 연제일신병원, 웅상중앙병원, 인창대연요양병원, 좋은삼정병원, 진영병원, 한빛병원, 현대요양병원 총 9개 기관의 병원장 및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외 2개 병원(부산시노인전문제1병원, 창원THE큰병원)을 포함하여 총 11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협력병원 신청 서류 또한 간소화하여 지역 병 · 의원이 손쉽게 진료협력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에서 병·의원과 상급종합병원 간에 구축된 진료협력체계를 활용하여 내실 있는 진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관하는 사업인 '진료의뢰회송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의료 발전과 공공의료 실현 등 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 상황, 미래의 비전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