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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2018년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한림대의료원이 전했다. 행사에는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이홍섭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주운석 GS SHOP 부문장, 오중석 사진작가, 탤런트 하희라 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및 치료비 전달, 병동을 방문해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탤런트 하희라 씨는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서울소방재난본부가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약 1억 4천여만 원으로, 2018년 몸짱소방관 달력 1만 4370부의 판매 수익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연합모금액, GS SHOP 및 단우 실업, 텐바이텐의 기업기부금이 더해진 금액이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화상환자들의 치료·재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림화상재단은 2014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관들과 힘을 모아 몸짱소방관 달력을 만들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가정 화상환자들의 치료 · 재활비로 지원하고 있다.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캠페인으로 이제껏 총 59명의 저소득 화상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올해 제작된 2018 몸짱소방관 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26일 국내 최초로 국소 마취 후 심장 내 심장초음파(intracardiac echocardiography, ICE)를 이용해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9일 전했다.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동맥만을 통해 도관을 삽입 후 카테터를 이용해 심장에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고난위도 치료술이다. TAVI 시술은 도입 초기에는 시술 과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경식도 심장초음파와 전신마취가 필수적이어서 고령이나 심폐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 부담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시술 장비와 기술이 발전하면서 국소마취를 통해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 대부분 의료기관에서는 전신마취 후 시술을 하거나, 국소마취를 하더라도 입을 통해 삽입하는 경식도 심장초음파를 통한 시술을 시행함으로써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일산병원은 이번에 국내 최초로 국소 마취하에 경식도 심장초음파가 아닌 심장 내 심장초음파를 통한 시술에 성공하며 이와 같은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술을 집도한 신상훈 · 오성진 교수를 포함한 심장내과 의료진팀은 "기존의 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의약외품 수입업체가 의약품등의 품질보증을 위해 수입·보관·품질관리 시 준수해야 할 내용을 담은 ‘의약품등 수입관리 기준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설서는 의약품등을 수입‧보관‧품질관리에 필요한 규정을 설명하고, 적용 예시를 구체적으로 안내해 의약품‧의약외품 수입업체가 ‘의약품등 수입관리기준’을 준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주요 내용은 ▲수입관리기준 관련 법령·규정 ▲시설 및 환경의 관리 ▲수입관리자 임무 ▲기준서 작성 ▲제품관리 및 품질관리 등이다.특히 ‘의약품등 수입관리기준’별로 상세한 해설과 함께 관련 규정 및 자주 묻는 질의·응답을 형식으로 담겼다.식약처는 이번 해설서를 통해 의약품등 수입업자의 제품의 수입‧보관‧품질관리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입 의약품등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입관리기준 적용 의약외품은 내용고형제, 내용액제, 식약처장이 고시한 표준제조기준(성분의 종류, 규격, 함량 및 각 성분 간의 처방 등을 표준화한 기준
일차의료의 기능정립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일차의료발전특별법안'이 발의된 이후, 이를 지지하는 성명이 대한의사협회를 비롯,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지난 12월 22일 양승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차의료 발전을 위한 한시적 특별법과 관련해 2일 한국지역사회간호학회가 '일차의료발전특별법 발의지지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더는 지역사회 간호사에게 개인 희생 · 봉사 담보로 일하게 종용하는 환경을 지속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서 간호학회는 "'일차의료발전특별법안'에 대해 지지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사는 지역에서 헌법으로 보장된 국민의 당연한 권리인 건강권을 달성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과거 경직되고 파편화된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전환할 기회로 이번 발의한 일차의료발전특별법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길 기대하는 뜻을 전하기 위해 지지 성명에 동참한다."라고 했다. 간호학회는 "그러나 이 법안의 기대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차의료의 개념에서 매우 중요한 통합의 의미가 더욱 적극적으로 강조돼야 한다. 공공보건의료와 민간의료와의 통합뿐 아니라 의사, 간호사, 보건 관련 전문인력, 사회복지사 등과의 연계와 협력 또한 중요하다."라고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반응형 웹을 접목하고 가독성과 시각적 효과를 높여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톡스 홈페이지는 메디톡스의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라는 철학과 글로벌 20위 바이오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홈페이지 곳곳에 반영해 콘텐츠 차별화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와 외부를 연결하는 소통창구로 역할을 극대화하고자 반응형 웹을 접목하여 다양한 기기에서 호환이 가능토록 구현됐으며, 이번에 오픈한 국문 버전을 포함해 5개 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버전으로 순차 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연구개발 영역에는 파이프라인 페이지를 새롭게 추가해 메디톡스의 연구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고, 전체 매출의 15% 내외를 R&D에 지속 투자해온 메디톡스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분야와 함께 바이오의약품, 합성신약,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주희석 메디톡스 상무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메디톡스가 비전2022 선포와 함께 글로벌 기업 수준의 대외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과정 중의 하나”라며 “회사의 가치 제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뇌전증 치료제인 ‘프리렙톨캡슐 300mg(프레가발린)’을 발매한다고 2일 전했다.프리렙톨캡슐의 치료 용량은 환자 개개인의 반응과 내약성에 따라 뇌전증 및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의 경우, 1일 최대 600mg, 섬유근육통 환자는 1일 최대 450mg까지 증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이미 출시한 제품 프리렙톨캡슐 75mg과 150mg에 추가로 300mg을 발매함으로써 환자별 약물 반응에 따른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렙톨캡슐 300mg의 1캡슐 당 상한약가는 847원이며, 포장단위는 30캡슐/병, 100캡슐/병이다.
지난 8월 힙합레이블 AOMG의 소속가수 박재범이 프로듀싱한 음원 'REBORN'이 2017년 12월 5일 기준 통합 조회수 1,330만 건을 넘어서며 젊은 세대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REBORN'은 동화약품이 쇼미더머니6 뮤지션과 콜로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특별 음원이다. 동화약품 측은 "이 곡은 최장수 제약기업인 동화약품이 ‘힙합’을 활용하여 시도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보수적인 제약기업의 이미지와 달리 매우 이례적이다"고 전했다. 또한, 음원 프로젝트에는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박재범과 탈락의 아픔을 겪은 래퍼 보이비와 더블케이가 함께 참여했다. 두 래퍼의 탈락에 대한 아쉬움과 답답함을 곡을 통해 속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부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활명수만의 브랜드 가치를 녹여낸 ‘REBORN’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REBORN’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41만 건, 50일만에 1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소비자들은 ‘어울리지 않는 새로운 조화가 이미지 전환을 일으켰다’, ‘젊은 이미지를 만들려는 활명수의 노력이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새해를 맞아 2018년 첫 진료일인 2일 부천성모병원을 찾은 환우와 보호자를 위해 무료 일일 찻집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일일 찻집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관 2층 메디컬협진센터 앞에서 열리며, 커피를 비롯한 녹차, 대추차, 생강차, 쌍화차, 율무차, 핫초코 등 2천여 잔의 차를 간호사회 임원 11명이 주축이 돼 새해 인사와 함께 내원객들에게 대접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천성모병원 간호부 간호사회가 주최한 이번 신년 일일 찻집은 병원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봉사와 사랑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기 위해 부천성모병원 간호사회가 설립된 이래 신년 초마다 개최돼 온 30여 년 전통의 간호사회 행사다. 간호사회 김미자 회장은 "매해 진료 첫날 우리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한 해를 보람차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암 확진을 위해서는 CT, PET-CT와 같은 최첨단 영상장비 검사 외에 조직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기존의 종격동경 검사는 수술실에서 전신마취 후 목 아랫부분을 절개했기 때문에 통증과 흉터가 발생하고, 검사 결과가 늦게 나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 폐암 진단에 있어 더 쉽고 정확한 검사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장복순 교수의 도움말로 검사결과를 당일 확인할 수 있는 강동경희대병원 폐암 진단 시스템에 관해 알아본다. ◆ 흉터 · 통증 없는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 이용한 'EBUS-TBNA'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을 이용한 세침흡인술(Endobronchial Ultrasound guided Transbronchial Needle Aspiration, EBUS-TBNA)'은 폐암 병기를 더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첨단 검사법으로 기관지 내시경 끝에 부착된 초음파를 통해 기관지 주위의 림프절이나 병변을 확인하면서 조직검사용 침을 이용한다. 아랫부분에 2~3cm의 피부를 절개하고 여기에 종격동 내시경을 넣어 기관과 주기관지 주위의 림프절 조직을 검사하는 방법인 기존 종격동경 검사는 전신마취하에서 시행하는 수술적 검사로 번거롭고, 통증과
지난해 2월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제2소위원회로 회부된 아청법 개정안이 12월20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12월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헌재 결정을 왜곡시키지 않고 존중한 결과물이며 다행스럽다”는 입장을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헌재는 범죄의 경중, 재범위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10년간 취업을 제한토록 한 아청법 규정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위헌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여성가족부가 지난 2016년 11월 국회에 제출한 아청법 개정안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심의를 거치면서 성범죄 사건 판결과 동시에 최대 30년의 취업제한 명령을 함께 선고하도록 규정하는 등 헌재의 결정취지와 심히 상충되어 여전히 위헌소지가 상존하는 문제를 발생시켰다. 이에 의협(회장 추무진)은 “범죄의 경중이나 재범의 위험성에 관한 개별적 판단 없이 일률적으로 취업을 제한하는 것은 침해의 최소성 원칙 및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가 될 수 있다.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사법심사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구해왔다. 특히 의료영역에 있어서는 정당한 의료행위와 성범죄의 객관적 구별이 쉽지 않아, 의료인이 정당한 의료행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Compliance팀을 확대, 개편하면서 CP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자율준수관리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CP교육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매월 CP위원회를 여는 동시에 사내 자율준수 이행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직원들에게는 시상을 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퇴직, 정직, 감급 등 강력한 인사징계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신상필벌을 통해 CP정착에 노력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임직원들에게 제약업계의 CP동향 및 이슈가 담긴 CP레터를 정기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내, 외부고발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회사 홈페이지 내 ‘제보하기’ 메뉴를 보완해 CP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CJ헬스케어 자율준수관리자 김기호 상무는 “제약업은 타 산업에 비해 투명한 영업활동과 윤리기반의 경영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CP등급평가에서 ‘AA’ 획득을 계기로 CJ헬스케어가 CP준수 리딩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신신제약은 2일 이사회를 통해 이병기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신제약은 이영수, 김한기, 이병기 3명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1957년생인 이병기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명지학원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 책임전문위원과 대한산업공학회 이사, 감사를 역임해 신신제약의 비상임 감사와 신사업개발 이사로서 회사 성장에 기여해 왔다고 전했다. 창업주인 이영수 회장의 아들이기도 한 이 신임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30여년간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오신 김한기 부회장님과 함께 창업주께서 항상 강조하시던 종업원에 대한 사랑, 동료간의 인화, 소비자의 신뢰를 신신의 가치로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5년간 공과교수로 재직하며 IT기술을 활용한 생산시스템 개발 분야의 연구를 해왔던 것을 바탕으로 신신제약의 기술력 향상과 내부 인재 육성에 힘써 신신제약을 그냥 괜찮은 회사가 아닌 핵심기술을 갖춘 강하고 훌륭한 제약회사로 변화시키겠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부처장>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 오재령 교수 (안암병원 안과)고려대의료원 연구부처장 윤승주 교수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실장>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한창수 교수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고려대의료원 교육수련실장 이헌정 교수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고려대의료원 정보전산실장 손장욱 교수 (안암병원 감염내과) 부처장급 임기 없음실장급 임기(2018년 1월1일~2019년 12월 31일)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2월 26~ 29일 ‘희망의 도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정의 모금액을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인천광역시청과 함께 진행했다. 외부기관에서 후원 받은 아동용 도서, 병원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를 내원객을 비롯해 전 직원들에게 나누어주고 소정의 금액을 모금하는 행사이다. 전체 모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희망의 메시지와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 항상 소외된 곳을 한번 더 돌아보며 대표 대학병원으로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7년 연말을 맞아, ‘INHA Happy Plus’ 활동으로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2월 14일에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과 함께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어린 환우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12월 16일에는 남구 학익동을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12월 20일에는 토요타와 함께 자선병원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본원 병리과 김한겸 교수가 지난 29일 말기암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현미경 사진전 수익금 전액과 작품 두 점을 병원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말 류가헌에서 열린 광학현미경 사진전 '노마드 인 어 스몰 월드'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고대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 말기암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함께 기부한 '천사'와 '우산' 작품 두 점도 병원 내 전시될 예정이다.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 교수는 "제 어머니도 호스피스에서 모셨는데 정말 고마웠고 큰 감동을 했다."면서, "지원과 성원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에 손수 자원해 서포터즈 역할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의미 있는 전시회를 통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백린 구로병원장은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크고 작은 기부 활동들이 마중물이 되어 세상을 더 따뜻하게 하고 큰 힘을 모아 나눔 실천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최근 본원 지하1층 강당에서 교직원 성희롱예방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교수, 간호사, 행정직원 등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손경이 관계교육원 대표가 맡았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직장 내 폭언, 폭행, 성희롱을 예방하고 처리절차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건전한 직장문화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교직원 간 상호존중과 배려가 우선시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폭언, 폭행, 성희롱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공식적·비공식적 처리절차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정비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원칙을 천명하는 등 의료현장의 조직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중이다.
한미약품 그룹은 29일부터 2018년 새해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한미약품]▲전무→부사장 : 주문기(팔탄공단∙세파 공장장), 임주현(글로벌전략∙HRD), 임종훈(최고정보관리)▲상무→전무 : 박재현(팔탄공단 부공장장), 박명희(마케팅사업부)▲이사→상무 : 조인산(eR&D, AM)▲이사대우→이사 : 김병후(팔탄공단 품질관리), 차미영(해외BD), 조성룡(종병사업부), 김정식(의원사업부),▲이사대우 : 김세권(바이오플랜트 글로벌보증), 김대진(연구센터 바이오신약), 박준규(마케팅 호흡/근신경/안과 부문) [한미사이언스]▲상무→전무 : 임종호(그룹지원)▲이사대우→이사 : 정일영(특허) [온라인팜]▲이사대우 : 김동우(마케팅), 이상국(E-BIZ 사업부) [한미정밀화학]▲상무→전무 : 장영길(총괄)▲이사대우→이사 : 이재헌(연구소) [한미메디케어]▲상무→전무 : 정정희(경영지원)▲이사대우 : 신준섭(의료기기사업부) [제이브이엠]▲이사→상무 : 김상욱(연구개발)
*12월31일, *빈소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월3일, *010-3830-1589(이광섭)
화순전남대병원은 ‘2개월 시한부 삶’ 판정을 받은 20대 여환자를 의료진들이 헌신적인 치료로 살려냈다고 1일 밝혔다. 화순전남배병원에 따르면 광주에 거주하는 김모(20)씨는 생리통이 심해 지난 2016년 10월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았다가 ‘난소 미성숙 기형종’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그해 12월 난소의 종양 제거수술을 받았으나, 조직검사를 통해 간 부위에 혹이 있음을 알게 됐다. 지난해 6월 호흡곤란이 심해지자 김씨는 다시 서울의 그 대형병원을 찾았다. 종양이 커져 간과 오른쪽 폐로 전이됐다는 판정을 받았다. 증상이 심각해 수술하기엔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에 김씨는 실의에 빠졌다.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증세는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서울에서의 치료를 포기, 민간요법에 의존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숨이 점점 가빠지는 고통속에 김씨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지난해 6월 화순전남대병원을 찾았다. 배우균 교수(종양내과)의 항암치료가 시작됐다. 수개월간에 걸친 치료에도 불구, 김씨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배교수는 김씨의 치료를 위해선 꼭 수술을 받아야만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그러기엔 위험성이 높고 사망 가능성도 있었다. 배교수의 고심이 깊어갔다. 배교수는 고양
당초 단독출마가 예상됐던 경기도의사회 회장 선거가 이동욱 대한평의사회 대표가 출마함으로써 현병기 경기도의사회 회장과 양자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당초 출마가 예상됐던 수원시의사회장이 불출마하는데다 성남시의사회장도 불출마함으로써 현병기 회장이 단독출마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최근 이동욱 평의사회 대표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 1일 이동욱 대표는 전화통화에서 “경기도의사회장 선거에 친 추무진인 현병기 회장과 저하고 둘이 붙는다. 최대집 전의총 대표와 김영준 수원시의사회 회장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의료계가 굉장히 어렵다. 문케어 비급여 한의사의료기기 등 의료제도에 힘써 왔다. 회원을 최고로, 회원이 주인이 되도록 경기도의사회가 의료개혁의 중심이 돼야 한다. 개혁후보로 나간다.”고 했다. 이에 현병기 회장은 친 추무진과 개혁 구도로 가는 것은 틀리다고 했다. 현병기 회장은 전화통화에서 “중앙회인 추무진 집행부에 협력할 때는 하지만 경기도의사회는 그간 개혁의 중심에 섰다. 경기도의사회가 도 의사회 중 진보적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 후보는) 이미 회원들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많이 했기 때문에 결국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