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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가 대관업무를 위한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할 세종청사 인근에 부동산(아파트 33평형, 6억2천만원)을 매입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2월7일 오전 7시 롯데호텔서울 37층 가네트룸에서 제2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임원보선에서는 부회장에 이기형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선임됐다. 신임 이사에는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김양수 희연병원장, 김명남 중앙대병원장이 임명됐으며, 이문성 순천향대부천병원장은 학술이사 겸 보험이사에 이태연 날개병원장은 보험이사로 보직이 변경됐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서울대효병원(병원장 백두산) 등 22개 병원에 대한 정회원 입회도 승인했다.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 기부금에 대해서는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 연도별 각 1억원씩 3회로 분할해 총 3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 시작에 앞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이 12월10일 열리는 전국의사궐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입회 병원 명단 △서울대효병원(병원장 백두산) △박병원(병원장 박철)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병원장 김숙자) △효정요양병원(병원장 이민익) △엘리움여성병원(병원장 박희석) △광명새움병원(병
민주평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장으로 활동중인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이 6일 탈북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진료 봉사를 펼쳤다. . 탈북민들이 다니는 우리들학교, 두리하나국제학교 탈북 청소년들과 강남구, 중구, 관악구, 서초구, 용산구, 은평구, 부천시의 동포사랑전국연합 북한탈주민 170여명이 무료진료를 받았다. 김철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은 양지병원 의료진, 한의학 전문의 등과 함께 내과, 정형외과, 한방과 등 기초 건강검진을 통해 탈북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김 단장은 검진 후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영양제 보급과 같은 실질적 지원을 하면서 정기적인 의료검진 봉사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다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지난 11월 5일 중앙대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추계학회에서 대한스트레스학회의 제 15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이다. 대한스트레스학회는 1992년에 창립되어 의사와 간호사, 심리학자뿐만 아니라 치과의사, 한의사 등이 참여해 스트레스에 대해 연구하는 대표적인 다학제 학회로서 1998년과 2008년에 아시아 심신의학회, 2011년에 세계심신의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산백병원 양윤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과 동대학원 보건관리학 석사, 고려대학교 가정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런던대학교 스포츠의학 과정을 수료 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대한스포츠의학회 간행위원장,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전문이사 등을 역임했다.
보령제약이 ‘제17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2018년 1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전했다. 공모 기준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8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3년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어야 하며,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사람은 제외된다. 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5천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함께 제정한 종양학 분야 학술상이다. 지난해 수상자는 송용상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다. 공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kcr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2-3668-7054)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가 지난 6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제약∙바이오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정보 교류 ▲지식과 정보의 공유 및 활용 ▲교육∙연구∙세미나∙학술회의∙전문가 강의 등의 개최 협력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및 지원 협력이 있다. 이날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국제경쟁력을 가진 한국 제약산업계의 세계 시장점유율이 높지 않다는 것은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만큼 성장 여력이 크다는 것이다”며 “이번 MOU 체결이 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앞으로 코트라가 가진 수출 및 투자 노하우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산업 전문성이 조화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회장 성하삼)는 12월 6일,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정문호)를 찾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성하삼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 회장은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을 만나 2017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하였으며, 모금사업의 취지와 이를 통한 결핵예방 및 결핵퇴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성금 전달과 더불어,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뜻을 밝혔다. 또한 이날 증정식에서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평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방대원에게 쓰는 감사의 엽서 액자’도 함께 전달되었다. 평화초등학교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모금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학교다. 재학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씰 컬러링 엽서에 색을 입히고 감사글을 적은 그림엽서를 만들어주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우리 시대의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위급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소방대원의 활약상을 담은 2017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온라인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http://loveseal.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8.73점을 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최근 1년 동안 기관의 업무처리를 경험한 국민(외부청렴도), 소속 직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고객평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해 산출한다. 공단은 공직유관단체Ⅰ유형(정원 3천 명 이상) 동일 평가군 18개 기관(종합청렴도 평균 8.10)에서 1위로 선정됐다. 공단은 3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 기관 달성을 위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적극적인 반부패청렴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전국 178개 전 지사를 순회하며 청탁금지법 주요내용 등 부패방지 교육을 시행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수요자 요구에 맞는 '테마별 청렴컨설팅'을 실시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현장중심의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또한, 부패사건 근절을 위해 청렴감찰 활동을 강화와 익명신고시스템, 청탁금지 위반신고 등 부패신고 경로를 다양화하고 포상금을 확대했으며,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청렴옴부즈만과 소비자 · 시민단체 등과 교류를 활성화해 공단서비스의 문제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6일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공단이 발간하는 사보 '건강보험'이 '인쇄사보 공공 부문 기획대상'을 수상했으며, 블로그 및 카페 부문에서도 공단 블로그 '건강천사'가 '최우수 기획 블로그상'을 수상했다고 6일 전했다. 올해로 27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문화 발전을 위해 사보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을 총 2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25개 부분은 인쇄 사내보, 인쇄 사외보(혼합보 포함), 인쇄사보 공공(국가기관, 공기업, 비영리단체 등), 전자사보(웹진), 웹사이트, 블로그 및 카페, 기획 · 디자인, 개인상(기획, 취재, 디자인), 유공(개인, 단체), 광고 및 공익캠페인, 창간사보, 社史, 홍보물, 출판물, 사진, 방송, 홍보영상물, 해외홍보물, 기획디자인회사, 마케팅PR(이벤트, PPL), CSR(사회공헌활동), 아이덴티티 디자인(CI, BI, Package), SNS, 기타, 특별상 등이다. 공단에서 매월 9만 5천 부씩 발간하는 사보 '건강보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1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골이와 건강’은 11일(월) 오후 4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대장암 교실’은 13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궁금해요 간이식’은 14일(목) 오후 1시 3회의실(본관 지하 1층),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6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황사, 미세먼지’는 18일(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는 28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2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2017년 12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 포스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5일 본부 다목적홀에서 '2017년도 재정건전화추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시행해 재정건전화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6일 전했다. 공단은 매년 초 재정 건전화 과제를 선정하여 재정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입확충 분야에 '직장보험료 정산관리 강화' 등 8개 부문과 재정누수방지와 지출 합리화 부분에 '개설기준위반 의료기관 적발 및 환수' 등 10개 부문 총 18개 과제를 선정해 재정 건전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6개 지역본부에서는 수입확충과 지출감소 부분에 대한 특화 과제를 별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본부 추진반별 경쟁시스템 구축 및 직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 · 공조체계 조성함으로써 보험자로서의 역할강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6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12월8일, *(02)2072-2033
오는 12월10일 전국의사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가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외 집행부 일동 명의로 6일 오전에 발송됐다. 6일 대한의사협회와 16개 시도지부의사회에 따르면 12월10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대한문 앞 전국의사궐기대회에 많은 의사의 참여를 목적으로 그간 참여를 독려해 왔고, 이 시점에서 공식적 예상 참여인원을 밝혀야 하지만 일부 지부 외에 대부분의 지부가 밝히지 않고 있으며, 중앙회인 의협도 안 밝히고 있다. 다수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목표로 한 3만명 달성은 어렵고, 1만명 선에서 적거나 많을 거라는 전망이다. 이에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가 전국의사궐기대회 참여를 막바지 독려 중이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외 집행부 일동 명의로 6일 전회원에게 발송된 문자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가 우리 의사회원의 손에 달려있음을 잊지 말아 주시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회원님들께 요청 드립니다.”라고 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가 우리 의사회원의 손에 달려있음을 잊지 말아 주시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회원님들께 요청 드립니다. 1.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신약개발의 목적은 인류의 건강증진과 새로운 질환의 치료다. 고령화 등 사회 환경이 변하고 진단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동안 예측하지 못했던 희귀질환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미 충족 의료수요에 의한 신약개발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다국적제약기업들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무한경쟁력을 얻기 위해서 기존과 다른 패턴의 신약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술 발전의 영향으로 틈새시장은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2006년 ~ 2015년 임상개발 성공률을 살펴보면 대체치료제가 없고 시장 독점력이 높은 퍼스트 인 클래스로서 희귀 질병 대상 신약개발 프로그램과 선택적인 바이오마커 사용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희귀의약품, 항체 및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의약품등 Specialty 의약품이 집중 개발되고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약가가 비싸도 치료기간이 짧아짐으로써 수명연장, 의료기관 및 메디컬 서비스 이용 감소, 생산성 향상, 삶의 질 향상, 요양기관 이용 감소 등 사회적인 기회손실비용이 줄어들고 보험재정이 절감되고 있다. 바이오스타트업과 제휴하고, 기술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질환분야에 자금을 투자하고, 자사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앓는 저소득층은 처방의약품을 제외한 외래 · 입원서비스 이용 모두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동일한 금액의 본인부담 의료비라 하더라도 가구의 지불 능력에 따라 '부담'의 수준은 다를 수 있어야 한다는 제언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실 정연 부연구위원 · 정수경 전문연구원은 지난 4일 보건복지 이슈&포커스 제343호에서 '소득계층에 따른 의료비 부담과 부문별 비용 추이'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 부연구위원과 정 전문연구원은 서두에서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 실시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낮은 보장률은 의료 접근성을 제한하고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진료비 중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보장률은 63.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79.7%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라면서, "이에 건강보험 보장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이 그간 지속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건강보험 보장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4~5년간의 중장기 계획이 수립 · 운영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은 근
노바티스는 건선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효능을 시험한 결과 24주 차에 위약 대비 건선성 관절염 징후와 증상을 완화하고 관절의 구조적 손상을 유의미하게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연구에는 건선성 관절염 환자 996명이 참가했으며, 환자들을 무작위로 나눈 뒤 각 위약 그룹인 대조군과 치료군을 총 네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첫 번째 그룹은 부하 용량(loading dose)을 투여한 후, 코센틱스 300mg를 투여한 그룹, 두 번째 그룹은 부하 용량을 투여한 후, 코센틱스 150mg 투여한 그룹, 세 번째 그룹은 부하 용량을 투여하지 않고 코센틱스 150mg을 투여한 그룹, 네 번째 그룹은 위약 그룹이다. 연구 결과 코센틱스가 관절 손상 정도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음이 입증됐다. 관절의 구조적 손상이 일어나지 않은 환자는 첫 번째 그룹에서 88%, 두 번째 그룹에서 80%, 세 번째 그룹에서 84%, 네 번째 그룹에서 74%로 나타났다. 관절 손상 정도는 mTSS(modified total van der Heijde Sharp score) 변화가 0.5 미만일 경우 관절 손상이 일어나지
국내 한의학을 이끄는 경희대학교가 베트남과의 전통의학 분야 협력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경희의과학연구원 동서의학연구소와 경희대학교 국제한의보건의료사업단이 지난 5일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국제회의실에서 '한국-베트남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경희대학교와 베트남은 2013년부터 전통의학 분야 국제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고 이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앞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은 베트남 꽝남 의료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워크숍에는 베트남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꽝남 의료청, 훼의과대학, 하노이 대학 등 베트남 관계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진흥재단 등 국내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양국 간의 국제 협력 프로젝트 사업 성과보고와 베트남 전통의학 분야 사업, 한의학 세계화 추진 사업 등 전통의학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성규 경희의과학연구원 동서의학연구소장은 "현재까지의 한국 · 베트남 양국 간 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라며, "특히, 경희의과학연구원 동서의학연구소는 국제보건기구 협력센터로 지정된 만큼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남성그룹 위너(Winner)가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따뜻한 음악을 선사했다고 세브란스가 6일 전했다. 위너는 지난 5일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로비에서 '세브란스 1% 나눔 운동 10주년 기념을 위한 나눔 공연'을 가졌다. 재능기부로 이뤄진 공연에서 위너는 8월에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 Island, Love me Love me 등을 선보여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리더 강승윤은 "세브란스 교직원들이 매번 급여 1%를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와 지역사회를 돕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절대 쉽지 않은 활동에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에 용기를 얻어 재능기부 형태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더 많은 분이 좋은 취지를 이해해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 1% 나눔 운동'은 세브란스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본봉의 1%를 기부해 환자 치료비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문화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연세의료원은 4일부터 세브란스 1% 나눔 운동 10주년을 기념해 1% 나눔 운동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캠
6일 통과된 64조 원의 보건복지부 예산 중 간호인력확충 실습교육 지원에 30억,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 지원에 820억 등의 예산이 확보됐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31억 등이 감액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요구로 6일 증액된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 처우 개선 예산은 장애아 통합보육교사 3억 1천 8백만 원, 어린이집 평가 인증 운영 현장관찰자 처우개선 1억 2천 5백만 원,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생활관리사 주휴수당 63억 9천 8백만 원,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 2억 3천만 원, 국립정신건강센터 및 4개 국립병원의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 조사원인건비(정규직제) 확보 등이다. 윤 의원은 보건 · 복지의 영역이 민생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국민에게 끼치는 영향이 높음에도 해당 종사자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한 것에 착목해, 국정감사 및 2018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줄곧 종사자 처우개선과 정규직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윤 의원은 "종사자 처우개선 및 정규직화 예산은 더욱 증액돼야 하며 관련 법 개정, 제도개선 및 예산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면서, "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프로바이오틱스코팅 및 제조법과 관련된 특허인 ‘기능성 수하 히알루론산 및 이를 이용한 장 점막 부착능이 우수하고 선택적 길항작용을 하는 코팅 유산균의 제조방법’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의 핵심은 프로바이오틱스 코팅 소재에 ‘히알루론산’을 활용한 점이다. 히알루론산 입자는 장내 유해균에는 항균 작용을 하고, 유익균의 생장은 촉진해 선택적 길항작용을 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번 코팅기술을 활용하면 장내 균총 간에 ‘경쟁적 배제(competitive exclusion)’의 효율성을 높여 유익균이 유해균보다 장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 생존율과 부착률은 물론, 장내 상재균총과의 상관관계에도 초점을 맞춘 차세대 기술이다”며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와의 응용 및 상용화에 필요한 원천 기술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암, 치매, 알레르기 등 난치성 질환과 장내 미생물의 연관성에 주목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비뇨기과의사회 회원이 언제라도 법률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비뇨기과 개원의사에 최적화 된 새로운 의료 배상제도를 개발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편안하고, 항상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의사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12대 대한비뇨기과의사회 회장으로서 지난 11월26일부터 공식 회무를 시작한 이동수 회장이 12월5일 서울시내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2년간 회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동수 회장은 “미디어와 SNS의 발달로 인해, 일반 환자들이 손쉽게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됨에 따라, 과거에 비해 의료 분쟁의 소지는 훨씬 많아졌고, 이에 따라 많은 회원들이 법적인 문제에 관련되는 어려움과 불편함이 증가되고 있다. 이 문제를 최우선인 과제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회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항상 법률적인 자문이나 조언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 회장은 “회원이 병원을 운영하면서 의료법은 물론 민·형사상의 문제에 관련하여 과거에 비해 많이 노출빈도수가 급증했다. 그런 만큼 이에 발빠른 대응을 위해 자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할 것이다. 우선적으로 이 디테일 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