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산재의료관리원은 개성약품 등 95개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계약업무의 청렴한 이행을 위해 지난 13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력업체는 입찰의 자유경쟁을 부당하게 저해하는 불공정행위와 관리원 직원에게 금품, 향응 등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산재의료원은 입찰, 계약 및 계약이행과정에서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금품이나 향응 등 부당한 이익 제공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기로 했다. 협약식을 주관한 총무팀 김세동 팀장은 “청렴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호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관리원과 협력업체간에 협약을 토대로 윤리경영을 실현하자”라고 말했다. 산재의료원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청렴안정기관’으로 평가를 받은바 있으며, 현재 계약사무에 관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동법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을 준용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자회사인 오디엔케이(ODNK: Olympus Digital Networks Korea)를 통해 바이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이를 위해 올림푸스한국 자회사 오디엔케이는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미국의 의료 바이오 전문업체 ‘싸이토리(Cytori)’社와 1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전략적 제휴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이 조인식에는 오디엔케이 방일석 사장과 싸이토리 크리스 칼흔(Chistopher J. Calhoun)사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지방세포를 통한 줄기세포 요법에 관한 임상 실험’ 등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합의했다.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오디엔케이는 ‘싸이토리(Cytori)’社가 개발한 ‘CelutionTM’ 기기와 주변 소모품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되며, 동 솔루션에 관련한 기술지원 및 마케팅에 공동으로 노력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오디엔케이가 국내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될 ‘CelutionTM’ 솔루션은 지방세포로부터 추출된 줄기 세포를 실시간에 응축해 체내에 재투입함으로써 유방암환자의 유방절제술 이후 실시하는 유방재건, 심장혈관 질환에 활용되기 기기다.특히 방사능 손상으로부터의 피부성형 결점과 미용과 관련해 유방확대, 주
식약청은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 가짜 비아그라 등 의약품의 불법 판매 및 광고행위가 그동안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어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 관세청,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전방위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불법 게재물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의 단속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9월 일 식약청 주관으로 경찰청, 관세청,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해외 사이트 등 인터넷 특성상 소재파악이 어려운 점을 악용한 고질적 사이트의 신속한 차단과 불법 행위자의 추적․검거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및 단속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식약청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및 산하 13개 인터넷포탈사이트 업체는 지난 6월 30일 인터넷 불법 의약품 등 유통근절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당 사이트의 블로그, 게시판, 까페 등에 게재된 마약류, 불법의약품 등을 게재한 인터넷사이트 119건을 차단(폐쇄)조치 했다.이와 함께 인터넷 포탈사이트 업체와의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서 ▲특정마약류, 오․남용우려의약품 등의 검색어 입력 시 단속에 대한 경고문구가 자동으로
POST-IT 시대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의 조기 수출산업화 지원과 우수 바이오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BIO KOREA 제2회 행사’가 한국무역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충청북도의 공동주최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전시회,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BIO KOREA 2007’ 행사는 해외 17개국 110개 기업을 포함 국내외 약400개 업체가 각각의 프로그램에 참가신청을 했으며, 해외참관인 1000명이 참가해 행사 규모면에서 작년보다 20%이상 늘어난 국내 최대의 국제바이오 행사가 될 전망이다.232개 기업 364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는 전시회에는 국내 대표적 제약사인 종근당, 한미약품, 증외제약을 비롯해 LG생명과학, 세원셀론텍, 마크로젠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세계적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사가 행사 메인 스폰서로서 참여하며, 스코틀랜드 개발청, 영국, 호주, 이스라엘 등이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국내 18개 바이오클러스터 및 11개 지자체가 단체관을 구성, 참가하여 동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전세계 바이오 기술의 트랜드와 비즈니스 전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운영하는 의약사 전용 온라인 사이트 HMP(www.hmphanmi.co.kr)가 대한민국 최초의 여행전문업체이며 여행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모두투어와 손잡고 한층 개선된 여행 서비스를 선보였다.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HMP의 여행서비스는 개인이나 그룹에 적합한 상품을 구성해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며, 가격이 저렴한 일반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최고급 도어투도어 서비스와 국내외 항공권 및 해외호텔 예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9월 한달간 HMP를 통해 여행 예약을 한 의약사에게 3억원의 여행자 보험과 도착 첫날 객실 내 고급 과일바구니, 유럽 여행자에 와인1병, 여행지 선택관광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또 JM(Jewelry Mode) 상품 구매고객 50명에게 골프공 세트를 지급한다.이와 함께 HMP를 주관하는 한미IT(대표:남궁 광)에서는 여행만족도에 대한 HMP 해피콜(1588-9708) 제도를 도입, 의약사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및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한미약품 장안수 사장은 “모두투어와의 협약을 통해 HMP 회원들에게 믿을만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나가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증권이나 여행
식약청은 매년 봄철마다 반복되는 황사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황사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고, 내년 봄에는 황사 방지 효과가 검증되어 허가받은 마스크만 시중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마스크는 사용 목적에 따라 보건용마스크, 일반 공산품인 방한대, 산업용 방진 마스크로 나뉘어 각각 식약청, 산업자원부(기술표준원), 노동부에서 관리하여 왔으며, 시중에서 황사를 막아준다고 광고하는 마스크중 일부가 그 효능은 입증되지 않은 채 가격만 비싸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식약청은 지난 7월 기술표준원, 노동부 등과 협의하여 생활 환경에서 황사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황사마스크를 식약청에서 관리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황사방지 효과 검증을 위한 분진포집효율 분진포집효율, 투과율 투과율, 누설율 누설율 등 규격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황사 입자중 인체에 유입되었을 때 가장 해로울 수 있는 크기는 0.1~2.5마이크로미터(㎛)로서, 황사마스크는 0.3㎛의 입자를 95% 이상 걸러주는 기능을 가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내년부터 마스크에 황사를 막아준다는 기능을 광고하고자 하는 경우는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야
최고의 개원입지를 자랑하는 강남. 전문가들은 강남에서 개원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점들을 주의하지 않는다면 강남개원도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아라컨설팅 윤성민 대표는 지난 2일 열린 ‘강남의사 따라잡기 성공개원 세미나’에서 병원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남개원 시 실패를 부르는 점들에 대해 설명했다.윤 대표는 ▲차별성 부재 ▲잘못된 시장 분석 ▲내부프로세스 부재 ▲초기 마케팅 실패 ▲잘못된 파트너 ▲전략적 마케팅의 부재 등을 실패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강남개원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예비 개원의들이 강남은 항상 손님이 많고, 비싸게 돈을 받아도 된다는 식의 잘못된 시장 분석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마케팅을 굳이 하지 않아도 손님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해 세대별, 지역별 고객 분석에 실패하기 쉽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 고용 마인드 및 내부 교육 부재, 無비전, 운영원칙, 내부 매뉴얼 부재 등 전반적인 내부 프로세스 부재로 인해 내부 만족에 실패, 결국 고객만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초기 마케팅과 관련해서는 경쟁병원 분석과 개원 전후 집중 마케팅, 작은 마케팅, 각자에게 맞는 전략 수립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유한양행이 지난 1월 출시한 자체개발 항궤양제 신약 레바넥스가 빠르게 주력 제품으로써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삼성증권 조은아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레바넥스가 지난 3분기에 월 15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 4분기에는 월 매출 20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레바넥스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올해 3.9%, 내년에는 11.2%, 2009년에는 15.6%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유한양행이 3분기부터의 매출 증대가 눈에 띌 것이라며 그 이유로 ▲레바넥스의 선전 ▲CGMP 기준에 부합하는 공장에 대한 투자 완료로 경쟁업체들 대비 자금 여력이 풍부하는 점(2분기말 순현금 971억원) ▲자회사인 유한킴벌리 수출부문에서 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들었다.
VGX 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 김, 이하 VGX 인터) 이 기존 제약업계의 고정관념과 틀을 깰수 있는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약개발 전문 제약회사인 VGX인터는 지난 1976년 주식회사 동염으로 창립하여 꾸준히 자리매김을 해 오다가 2005년 말 VGX파마수티컬스가 최대 주주가 된 이후, 신약개발 전문제약회사로 대대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지금까지가 신약개발과 관련된 각종 사업으로 꾸준히 제약회사로의 체제를 갖추어 온 시기였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약업 대열에 설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VGX인터가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신약개발 이외에도 완제의약품 생산과 마케팅, API(핵심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급, cGMP컨설팅 사업,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위탁생산시설)사업 등 다각화된 신사업 영역을 통해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지금까지 제약업계의 사업영역이 R&D 및 생산, 마케팅 활동 등의 일대일 산출형태라면 VGX인터의 사업 범위는 제약업과 바이오 서비스업, 그리고 컨설팅 사업까지 제약산업 인프라 전반을 관여하는 종합형 제약산업의 형태라 할 수 있다. VGX인터는 이러한 5가지 사업 구조를 통해 제약업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이 이번 추석에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치며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현대약품은 선물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에 서한발송과 홈페이지 공고등을 통해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윤리의식을 강화시켜 공정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약품의 한 관계자는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중심의 열린 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현대약품의 윤리경영이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넘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제약회사 리베이트 조사 결과 발표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여러 루트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이번 처벌에 리베이트를 받은 병원 및 의사는 빠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어느 한쪽만을 처벌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조치로 양쪽 모두를 공정하게 고려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는 불만이 토로 되고 있다.모 국내 제약 관계자는 “현 의료시장에서 제약사와 병원, 의사는 갑을 관계에 있는 것이 명확한 상황에서 리베이트를 제공한 측만을 처벌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정말 정부가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확립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공정한 처벌이 이뤄져야 하며, 어느 일방의 희생만으로 넘어가는 것은 향후 리베이트 근절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현재 국내 제약사들 모두가 생존 기로의 중요한 지점에 와 있는 상황에서 수십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매우 과한 처사”라며 “업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과징금 부과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공정위의 리베이트 조사 결과 발표는 이번달 중순 내부 심의를 거쳐, 내달 초 쯤에 최종 발표될 전망이다.
[파일첨부] 경구용 염산테라조신 단일제의 분류번호가 현행 ‘혈압강하제’(214)에서 ‘기타의 비뇨생식기관용제’(259)로 바뀌고 효능 효과도 종래의 ‘고혈압,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에서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고혈압(경증-중등도)’로 주 효능이 고혈압에서 배뇨장애로 변경된다.용법용량에서는 초회량은 종래와 같이 1mg으로 변경이 없으나, 유지량은 종래 “1일 1회 2-10㎎을 투여하며 아침 또는 저녁에 복용”방법이 “1일 1회 5-10mg을 투여”로 바뀐다. 식약청은 염산테라조신 단일제(경구)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심사결과 등을 근거로 효능• 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및 분류번호에 대해 통일조정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통일조정대상품목 보유업체의 경우 동 통일조정(안)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그 의견을 9월 20일 까지 식약청(의약품안전정책팀)에 제출해 주기 바라고 있다.변경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분류번호 : 259(기타의 비뇨생식기관용제)*효능효과 :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고혈압(경증-중등도)*용법용량 : 음식물은 이 약의 생체내이용율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
식약청 의약외품팀은 ‘탐폰’의 기준및시험방법개정(안)에 대한 간담회를 9월 18일 오후2시 인력개발원 101호실에서 탐폰 제조•수입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탐폰의 기준및시험방법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허가심사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간담회의 프로그램은 *탐폰 기준및시험방법 고시개정(안) 발표(최선희 연구관) *고시개정(안)에 대한 토론(김은정 팀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참가신청은 9월 13일까지 이메일(mythlee@korea.kr) 또는 팩스(380-1691)접수하면 되고 9월 17일 참가자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이 6일 분석한 ‘2007년 상반기, 세계 제약시장 주도 품목 변화분석’에 따르면 화이자의 리피토가 여전한 세계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매출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조코의 제네릭 출시로 인한 영향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또한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는가 리피토의 바톤을 넘겨받을 차기 고지혈증 시장의 맹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미래에셋증권 리서치에서 2/4분기글로벌 제약기업의 주요 품목별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가 여전히 세계 매출 1위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격감한 27억달러에 그쳤다.리피토의 유통 재고 조정이 2/4분기의 이례적 매출 감소의 표면적인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과거 경쟁 약물이던 머크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조코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쏟아져 나온 제네릭들이 리피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이와 함께 아직 매출 규모에서 격차가 크기는 하지만, 위궤양 치료제 넥시움 및 급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정신 분열증 치료제 세로켈이 리피토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는 약물들이라고 전망했다.또한 매출 상위품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kotra와 공동으로 인도 뭄바이 Bombay Exhibition Centre에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CPhI India 2007 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2006년에 최초로 개최되어 140여개국에서 약 11,000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작년 인도 CPhI 행사에 의수협은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참가하였으며 금년에는 최초로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약 15,000㎡ 규모로 개최되며 이중 한국관은 약 132㎡ 규모로 형성, 10개 업체로 구성하여 파견할 계획이다. 의수협 관계자는 “인도와 함께 세계 의약품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는 중국에서 지난 6월에 개최된 CPhI China 2007 행사가 약 120개국에서 약 2만명이 참관하는 등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이번 인도 전시회도 중국과 비슷한 규모로 성황리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인도에는 심장 질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환자의 증가와 관련, 해당 의약품의 수요가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 인도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소득이 증가한 인도사람들이 해당 질환 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와 독일 노르드라인 베스트팔렌 연방주 경제개발공사(NRW.INVEST GmbH)가 양국 의료장비기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NRW.INVEST GmbH는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일 의료기기 업체들의 한국진출을 돕고 실질적인 방안모색을 위해 협회를 방문했다고 전하고, 직접 진출은 아니더라도 기술제휴, 지분참여 등의 협력관계를 희망했다.실비 부쉬너 한국과장은 “한국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은 독일의 기술 및 브랜드 활용이 가능해진다면, 제품을 생산해 아시아 등 제3국에 수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KMDIA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계는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독일의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노르드라인 베스트팔렌 연방주에 입주하고 있는 독일의 우수 의료기기업체들이 한국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도록 협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지난달 24일 KMDIA를 방문한 NRW.INVEST GmbH는 상호협력강화의 일환으로 2007년도에 ‘한․독일 의료기기 협업 방안 세미나(가칭)’를 열고, 우선적으로 독일의 업체들과 의료장비기술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허분쟁에 휘말린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 최장 12개월까지 판매를 중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한미FTA 협상에서 특허와 허가를 연계시키기로 함에 따라 특허권을 보유한 기업이 후발 업체의 유사 성분 의약품에 대해 특허 소송을 제기할 경우 해당 제품에 대해 12개월 동안 품목허가를 중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같은 방안이 확정되면 신약의 특허권을 가진 다국적 제약회사가 제네릭 의약품 출시를 준비하는 국내사에 대해 특허소송을 제기할 경우 재판부의 판결이 날 때까지 최장 12개월 동안 판매를 할 수 없게 된다. 특히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특허가 만료된 동일한 약품에 대해 각종 부수적인 특허를 추가로 출원해 독점기간을 늘리고 있어 제너릭 제품 시장출시를 더욱 지연시키고 있어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을 개발하더라도 신약 회사가 다른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할 경우 허가-특허 연계에 따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간이 연장됨에 국내사들의 제네릭 제품 출시 전략에 차질이 불가필 할 전망이다.특히 중소형제약사의 경우 특정 제네릭 의약품에 비중을 두고 있는 이상 시장 진입의 어려움이 더욱 가
‘마사지 옵션’, ‘전통안마 1시간’, ‘전통마사지 2시간’, ‘아로마테라피 마사지’해외 여행상품 설명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구들이다. 이제 ‘릴렉스’한 휴식과 함께 마사지는 대중적인 휴가지 아이템이 된 지 이미 오래다. 그러나 마사지는 척추 및 관절을 만지는 매우 섬세한 작업이므로, 자칫 잘못되거나 무리한 마사지를 받게 될 경우 척추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 임재현 부원장은 “해외에서 자신의 몸 상태에 맞지 않는 마사지를 받고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며 “해외에서는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한 뒤 충분한 의사교환이 가능한 곳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혹시 해외 여행이나 해외 휴가를 준비하고, 여정 중에 마사지를 받을 계획이라면 몇 가지 주의사항은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마사지를 받은 후 국내에 돌아와서 척추나 관절의 통증을 느낀다면 신속한 사후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휴가지 마사지, 알고 떠나자마사지는 근육의 경련과 긴장을 풀어주고, 순환작용을 촉진하거나, 정서적 안도감을 주는 등 신체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하지만 해외여행 시에는 자신이 마사지를 받는 곳이 허가
전북대병원이 22일 ‘전 직원 헌혈의 날’을 통해 환자사랑을 실천했다. 전 직원 헌혈의 날 행사는 헌혈을 통해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병원인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모범을 보이고자 마련됐다. 헌혈의 날 행사에는 김영곤 병원장과 강명재 홍보실장 등을 비롯한 전북대병원 교수 및 병원직원, 용역업체 직원, 의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교직원 및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김영곤 병원장은 “헌혈의 날 행사를 통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헌혈을 통해 질병에 감염된다’는 등의 헌혈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없애는 데도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헌혈증서는 전북대병원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병원에 입원중인 불우환자에게 모두 전달돼 새 생명을 살리는데 소중하게 활용된다.
국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북한(DPRK) 어린이들의 세균성수막염 및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북한 보건당국과 질병 진단역량 강화와 백신 보급을 위한 협력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이와 관련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은 이 달 말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측 당국자와 접촉하고, 실험 기자재 제공과 이들 질환에 감염된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한 표준 진단 실험실 설치 등 사업에 관한 세부 진행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IVI는 북한 보건당국과 함께 세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도입을 추진하며, 그 일환으로 내년 초 3,000 여명의 북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들 백신의 시범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범 접종은 북한 보건관리들이 자국 어린이의 필수 예방접종에 이들 백신의 추가 가능성을 조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북한정부는 지난 수년간 세계백신면역연맹(GAVI Alliance),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UNICEF) 등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힘써 왔다. 그러나 세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Hib 백신과, 일본뇌염 백신은 아직 도입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