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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한국 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전했다. 특히, 2017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부분에서는 종합 대상격인 '신뢰경영대상'도 수상했다. 이로써 애브비는 5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및 4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두 가지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이사 유홍기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 2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혁신적 경영철학과 리더십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구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PA 김유숙 상무는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상을 수상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선정(Fortune US 100 Best)을 비롯해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일하기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는 지난 6일 웰스바이오의 급성 상기도염(인두염, 편도선염) 진단키트 ‘케어어스 스트렙에이(careUS™ Strep A)‘의 국내공급계약 체결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에 체결한 신속 검사 진단키트는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와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 플러스‘ 2종이다.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는 체외진단용의료기기로 급성 상기도염(인두염, 편도선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인두와 편도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해 A군 연쇄상구균 항원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A군 연쇄상구균은 급성 인두염, 편도염 등을 유발하는 세균성 병원체의 한 종류이다.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질병의 감염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해 감염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의 심각도와 합병증의 위험도를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는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색으로 A군 연쇄상 구균에 대한 감염을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5분 이내에 결과를 판독할 수 있다. 또한 ‘케어어스 스트렙 A 플러스‘ 제품은 고민감 진단기술(Ultra-HST)을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11월7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41차 IHF WORLD HOSPITAL CONGRESS에서 신임 IHF 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 홍정용 회장은 행사기간 중 IHF 운영위원회 및 총회와 학술세미나, 보건의료 관련 각종 미팅에 참석했다. 또한 2018년 4월12~13일 열리는 KOREA HEALTHCARE CONGRESS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 세계 병원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대한병원협회와 대만병원협회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한편 11월8일에는 2017 AHF 이사회가 열려 △김윤수 AHF 회장 임기만료(~2017.12)에 따른 차기회장 선출 △김윤수 AHF 회장 임기 중 회원확충을 위한 활동 및 성과 보고 △향후 AHF 발전방안 논의 및 회원간 네트워크 강화 등을 논의했다. 차기 AHF회장은 Wen Neng Ueng 대만병원협회장이 맡기로 했다.
국내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는 지난 8일 국내 최초 민간비임상시험기관 켐온(ChemOn Inc.)과 의약품, 의료기기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 개발 분야에 체계적인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신약 등 제품 공동 연구개발에 있어 비임상부터 임상시험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상호 공동 이익 증진과 더불어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LSK Global PS와 켐온이 체결한 이번 양해각서는 ▲신약 등 제품 공동 연구개발 분야 임상・비임상시험에 관련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신약 등 제품 공동 연구개발 컨소시엄 진행, ▲기타 양 당사자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진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신약 등 제품 공동 연구개발 분야에서 임상시험의 전문성을 보유한 LSK Global PS와 비임상시험의 전문성을 가진 켐온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양사의 서비스 제공 범위 확대 및 효율성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대웅제약은 지난 8일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생산본부 품질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 2팀, 대통령상 은상 1팀 등 출품한 모든 품질분임조가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3회째를 맞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품질혁신, 업무혁신 분야의 올림픽’으로 알려져 있다. ‘품질분임조’는 같은 직장 내에서 작업 및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자발적으로 모색하는 소집단으로 5~7명의 조원이 공동 과제를 해결한다. 수상부문은 ‘상생협력’ 부문, ‘자유형식’ 부문(이상 대통령상 금상), ‘사무간접’부문(대통령상 은상)의 총 3가지이다. '상생협력' 부문은 향남공장의 설비관련 협력사와 함께 의약품 과립공정 생산 간에 발생하는 손실을 줄임으로써 영업이익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생산본부가 가진 전문성과 협력업체간의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시너지를 낸 사례이다. ‘자유형식’부문은 의약품 유통 및 생산과정 중에 생기는 제품 손실 저하와 함께 더 좋은 원료를 통해 품질을 높인 과제로 수상했다. '사무 간접' 부문은 설비관리와 관련한 업무 표준화를 통해 고장건수 감소와 수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소아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암 예방 수칙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암예방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도청 어린이집과 전북경찰청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 실시한 이번 암 예방 교육은 소아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연동화와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5세에서 7세 소아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어른들에 비해 암 예방을 이해하기 상대적으로 어려운 소아계층의 눈 높이에 맞춰서 막대인형극 ‘음식투정 이야기’ 구연동화 ‘어느 날 갑자기’ 등을 통해 암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소아들이 직접 참여하는 종이컵 쌓기 놀이와 음식 낚시, 비빕밥 놀이 등의 신체놀이를 통해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지역암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소아를 대상으로 암 예방 생활습관을 심어주고 나아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인형극과 구연동화로 진행됐다”면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살아계실 당시 장애인들의 복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을 생활화 하신 장인어린의 뜻을 기리고 싶습니다.“ 사회공헌에 대한 남다른 의미 가지고 특히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한 장인어린의 생전 뜻을 받들어 장례 부의금 천만원을 병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전달한 교수가 있어 여러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울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심홍보 교수이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고 황선무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정융기 병원장, 심홍보 교수, 고인의 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심홍보 교수는 “장인어른이 신경정신의학과 전문의로 장애인 건강증진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공헌 한점과 기부에 대한 뜻을 밝히신 만큼 그뜻을 기려 부의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어 천만원을 병원발전 기금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 황선무씨는 부산대학교 신경정신의학박사로 서애원과 천마재활원 전담주치의를 역임했다. 더 큰 뜻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등도 취득 후 사회복지법인 천마의 대표이사로도 장애인 복지에 힘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에 특히 공헌을 했다. 천마재활원을 설립해 인적재활을
대웅바이오(대표 양병국)는 9일 오전 10시 대웅제약 본사 베어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원개발사 품목이 아닌 ‘제네릭’이므로, 대조약 선정은 적절치 못하다”고 주장했다. 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은 원개발사 ‘이탈파마코’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9일(금일)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따라서 현재까지 제네릭 개발에 대조약 지위를 가졌던 ‘대웅 글리아티린’이 시중에서 사라짐에 따라 대조약 자리가 공석이 된 것이다. 최근 ‘이탈파마코’와의 글리아티린 판권계약을 맺은 종근당이 “종근당 글리아티린이 원개발사의 지위를 이어받아 대조약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기존 ‘대웅 글리아티린’을 대조약으로 한제네릭 제품인 ‘알포코’에서 제품명과 주성분 원료 제조원만 바뀌었을 뿐 기존 ‘알포코’와 동일한 제조처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의 조성도 ‘알포코’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웅바이오는 ‘대웅 글리아티린’의 최적화된 제제기술을 이어받은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이 대조약 지위를 물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웅바이오 측은 “종근당이 원개발사와 판권계약을 했다고 해서 기존의 제네릭 제품이 오리지널 제품이 되지는 않는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오는 15일 9시 30분부터 한국원자력의학원 강당에서 '가속질량분석기(AMS, Accelerator Mass Spectrometry)를 이용한 신약개발 임상시험'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속질량분석기는 극소량의 방사성동위원소가 포함된 신약 후보물질을 소수의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해 혈액이나 소변의 방사성동위원소를 측정하여 체내 신약 후보물질의 흡수, 분포, 배설, 대사 등을 알아내는 첨단 임상시험 기법에 활용되는 기기이다. 제약 선진국에서는 가속질량분석기를 이용한 신약개발 임상시험이 이미 필수적인 요소로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기존 임상시험이 어려운 소아·영유아에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속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소아·영유아 대상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및 유럽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근 동향과 주요 이슈들을 공유하고, 내년에 가속질량분석기의 설치 · 가동을 앞둔 의학원이 세계적 수준의 가속질량분석기를 이용한 임상시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의학원의 원자력병원과 신개념치료기술개발플랫폼구축사업단,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바이오코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박준뷰티랩, 가발 제작업체 원터치헤어가 지난 7일 암환자를 위한 '가발지원-스타일케어' 협약을 맺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박준 박준뷰티랩 대표, 임헌향 원터치헤어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항암치료 과정 중 탈모로 인해 고통 받는 암환자에게 가발 및 스타일링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원터치헤어가 월 1개의 가발을 지원하고 박준뷰티랩이 가발 디자인 및 착용 지원, 착용 교육을 담당한다.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많은 암 환자가 항암치료 과정에서 육체적 고통과 함께 탈모로 인한 정신적 고통도 겪는다."라면서, "이번 사업이 암환자의 자존감을 높여 치료 효과도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원근희 전공의가 최근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9일(목) 전했다. 원근희 전공의는 신경 이완제를 투여한 적이 없는 조현병 환자에서 신경생리학적 표지자로서의 세타-감마 동조현상(Theta-Phase Gamma-Amplitude Coupling as a Neurophysiological Marker of Neuroleptic-Naive Schizophrenia)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발표했으며, 연구결과 정상인과 비교하여 조현병 환자에서 휴지기 상태의 세타-감마 동조현상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조현병 환자의 뇌가 휴지기 상태에서도 비정상적인 과활성화를 보인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인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조현병 환자의 진단과 치료 및 예후의 예측을 위한 생체표지자(biomarker)로써 세타-감마 동조현상을 임상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원근희 전공의는 “교수님들의 열성적이면서도 세심한 지도로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연구 및 진료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아름다운 예술인상' 영화예술인상을 받은 영화배우 유해진이 서울재활병원 새 병원 건립을 위한 모금에 동참한다. 서울재활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거행된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 직후, 유해진 씨가 많은 분이 서울재활병원에 대해 알게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9일 알렸다. 이 소식을 들은 이지선 원장은 "장애를 가진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미래형 재활의료 시스템을 만들어 새 병원 건립을 하고자 하는 이 시점에 차인표, 신애라, 유해진 씨와 같은 유명인들이 동참해주셔서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아름다운 예술인상' 수상 소감을 통해 서울재활병원에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홍보대사로서 새 병원 건립에 일조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재활병원은 1998년 개원 이래 줄곧 도전과 개척 정신, 전문 재활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기반재활 · 가족중심재활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재활의료기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병원은 내년 개원 20주년을 계기로 좀 더 많은 장애인이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재활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미래형 재활의료 시스템을 구축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과 의료급여 3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저소득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본인부담을 대폭 줄이고,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등 의료급여 보장성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보건사회연구원의 ‘2017년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건강보험보다 본인 부담이 낮아도, 건강보험 환자 대비 ‘미충족의료욕구’는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미충족 의료욕구는 병원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치료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가구 비율(의료급여 수급가구 14% vs. 전체 가구 4%)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아동, 노인, 치매환자 등의 본인부담을 추가로 줄이고, 치매 진단 검사비, 난임 치료비를 비급여에서 급여화 하는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과 병행하여 빈곤층이 경제적 부담으로 꼭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11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틀니 본인부담율을 20~30%에서 5~15%로 낮췄다.(1종 20→5%, 2종 30→15%) 이와 함께 노인 임플란트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일정과 맞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11월 4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017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33대 회장에 취임했다. 회장 임기는 1년이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4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학회로 알레르기 및 천식 질환, 임상면역 분야의 선두주자다. 현재 수십 명의 회원이 미국(AAAAI)·영국(BSACI) 및 유럽(ECACI) 알레르기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제학회 및 학회지에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해심 교수는 국내외 알레르기 분야의 권위자로서 세계알레르기학회 집행이사, 아주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연구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현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한국과학기술원 정회원, 국내 최고 권위의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학술지 AAIR 편집장 등으로 20년 간 알레르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EBS 명의에 선정되는 등 세계 알레르기·천식·면역학 분야에서 진료·연구·교육 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8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오후 4시부터 진행된 특강은 울산의대 의학교육학과 박주현 교수의 ‘오페라에 빠지다’. 박 교수는 ‘오페라에 빠지다’ 외에도 ‘오페라 입문’, ‘영화와 오페라’ 등 오페라와 클래식음악 관련 강연으로 명성이 높다. 박 교수는 2시간 가까이 진행된 강연에서 오페라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오페라 문외한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내 병원 교직원들은 오페라 세계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특강을 주최한 병원 진료환경개선위원회 박상흠 위원장은 “병원 근무자들은 감정노동 종사자들이고, 감정노동은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며, “인문학 강의를 통해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로 분기 1회의 명사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인명 : 이희로(세례명 : 마지아 ), 향년 만81세 *빈소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대구시 남구 두류공원로 17길 33 / 053-650-4444) *발인 : 2017년 11월 10일(금) 오전 09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장례미사 : 2017년 11월 10일(금) 오전 10시 내당성당 *장지 : 군위천주교묘지
중부권 최초로 지난 4월 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이하 왓슨)’를 도입한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왓슨 다학제 암 진료 300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유방암 142건, 폐암 37건, 대장 및 직장암 63건, 전립선 및 방광암 5건, 위암 12건, 난소 및 자궁암 20건으로 현재까지 총 279명의 암 환자에게 왓슨 진료시스템을 적용했다. 대체로 주치의의 치료 계획과 90%가 넘는 일치율을 보였고 환자들의 신뢰도와 치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암은 일치율이 50% 수준에 머물렀다. 서양 사람에게는 발병이 희박한 위암이 유독 한국 사람에게는 많아 오히려 의사의 치료기법이 왓슨보다 앞서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건양대병원은 “왓슨의 의학적 정확도와 효과 등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부에서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방대한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하여 의료진과 환자에게 신뢰를 높인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다만 현재의 왓슨을 국가별 특성에 맞게 개선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숙제는 남아있다.”고 했다. 건양대병원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과거 의사가 했던
"질병관리본부 중심으로 국민의 감염병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국가로 만들겠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바이러스질환연구과 김기순 과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취지로 8일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5회 감염병연구포럼'에서 '제2 메르스의 대비 국가 감염병 R&D 전략' 주제로 발제했다. 김기순 과장은 "2015년 5월 국내 메르스 발생 이전에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병 연구를 기본적으로 지속해왔으며, 2012년부터 지속해서 메르스에 기본적인 대응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기순 과장은 "메르스는 그나마 준비를 하고 있어서 당시 무슨 바이러스인지 알았고,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막연히 언제 올지 몰랐지만 준비하고 있던 차에 2015년 5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했고, 26일 유전자 분석 등이 이뤄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돌고 있는 바이러스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근거를 확보했다. 그 뒤 메르스에 대응했는데, 1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5명이 사망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메르스로 인해 병원의 인지역량 및 국민 · 전문가와의 소통
임덕우 소망피부과 원장 장모상, 김정하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시모상 *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10일, *(02)3010-2231
현재 독감백신 제조 방식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정란 유래’ 독감백신이 특정 바이러스에서 예방효과가 크게 떨어져, 독감백신 제조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팀은 지난 한 해 미국에서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한 환자들에서 예방효과가 떨어진 이유가 현행 독감백신 제조방식에 기인한 결과라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된 바 있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미생물학 교수인 스콧 헨슬리 박사와 시카고 대학과 로체스터 대학의 과학자들이 포함된 연구팀은 유정란 배양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가 백신 효과를 감소시키는 원인이라고 결론지었다. 사실 이런 문제는 백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것이었지만, 지난 한 해 유독 ‘H3N2’ 바이러스에서 예방효과가 현저히 떨어졌던 것. 헨슬리 박사는 “지난해 독감백신의 ‘H3N2’ 바이러스 예방효과는 33%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H3N2’ 바이러스는 유정란에서 잘 배양되지 않는데, 이런 환경에서 자라기 위해 핵심 단백질인 헤마글루티닌 글리코프로테인(HA)에 변이를 일으키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