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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심장은 좌 · 우 심방과 심실로 구성돼 있다. 혈액은 심장의 규칙적인 수축과 확장으로 전신으로 이동한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무질서하게 뛰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가장 흔한 부정맥 질환으로 전 인구의 1~2%에서 발견된다. 심방세동의 위험성과 치료 방법에 대해 경희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김우식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심방세동' 심방세동은 그 자체로도 무서운 질환이지만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더욱 위험성이 높다.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는 일반인보다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성이 약 5배 높다고 보고되며 후유증도 심각한 편이다. 다른 원인에 의한 뇌졸중에 비해 심방세동과 관련된 뇌졸중은 사망률도 2배가량 높다. 경희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김우식 교수는 "심방세동에 의한 뇌졸중은 다른 원인에 비해 사망률이 2배가량 높다."라며, "치료는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점수화해서 치료지침으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혈전색전증 예방이 중요한, 심방세동 치료 심방세동은 혈전색전증 예방이 중요하다. 심방세동의 위험점수 1점은 항응고 요법 또는 아스피린을 처방한다. 2점 이상이면 혈전색전증의 예방을 위해 항응고제인 와파린을 사용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산하 서울재활병원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고 서울재활병원이 지난 3일 전했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 열린 '제7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아름다운 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 부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서울재활병원에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이를 계기로 홍보대사를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차인표는 서울재활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보고 들은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을 위한 국내 재활의료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아내 신애라와 함께 새로운 서울재활병원을 건립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이미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재활병원이 추진 중인 모금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많은 이들의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원장은 '차인표 씨를 만나 장애를 가진 환자와 가족들이 처한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와 이야기하며 익히 알려진 대로 소외된 이웃과 약자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첫 만남에서 홍보대사를 선뜻 맡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역시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국내 첫 암 전문 치료를 시작한 세브란스가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확대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연세의대 '송당 암연구센터'와 GSK 한국법인이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 및 중개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연세암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당 암연구센터 정현철 센터장, 연세의료원 박민수 의과학연구처장, 연세암병원 안중배 · 라선영 · 김진석 교수를 비롯한 여러 교수진이, GSK 한국법인에서는 이일섭 부사장(의학개발부), GSK 본사 캐시 루안(Kathy Rouan) R&D 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당 암연구센터와 GSK는 향후 5년간 국내에서 진행되는 각 암 종별 임상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항암 신약물질의 임상적용 여부를 판단하는 중개연구를 위한 공동 연구와 협력에 나서게 된다. 정현철 송당 암연구센터장은 "지난 반세기 축적된 연세암병원의 임상실적과 연구성과에 더해 세계적 신약 개발사인 GSK의 협력이 더해진다며 분명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정했던 이 날 협약식에 부득이 참석지 못한 홍유석 GSK 한국법인 사장도 메시지 전달을 통해 "송당 암연구센터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9월, 몽골의 Intermed Hospital을 방문해 한국의 의술을 알렸다. 올해로 두 번째 몽골방문을 성사시킨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의 'Medical KUMC & Intermed hospital in Mongolia 2017'에는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 영상의학과 김윤환 교수,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 소아청소년과 변정혜 교수, 국제진료센터 김진용 교수 등이 참여해 몽골현지 환자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의료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세계적인 의료수준을 알렸다. 사전 예약을 통한 환자의료상담에는 약 300여 명의 환자가 지원해 소아신경, 부인과 암, 간 질환, 위장관 질환 등에 대한 진료가 진행됐으며, 영상의학과 김윤환 교수가 현지 간암 환자 시술을 진행하며 직접 인술을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몽골 방문으로 한국의술을 알리고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술을 펼치고 있으며, 현지 의료기관 컨설팅, 의료진 교육에도 앞장서며 몽골의료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2일 오후 1시 20분 유광사홀에서 2017학년도 2학기 세 번째 '생각의 향기' 강연을 성공리에 열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의사 그리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이 연단에 섰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숙희 회장은 "현재 서울시의사회 회장직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의사신문 발행인 등 의사라는 직업을 대표하는 여러 직책을 맡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김 회장은 의사 사회 내부의 계층분화가 심화하는 등 현재 의사가 당면한 여러 과제를 설명하며, '의사의 프로페셔널리즘'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김 회장은 "전문가로서의 유능함, 도덕적 이타주의 등을 잘 인지하고 있는지 자신을 되돌아볼 줄 아는 프로페셔널리즘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비자 권리의 신장, 의료정보의 대중화 등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현재 우리나라가 당면한 의료계 쟁점을 언급하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 · 변화가 있어야 할지 의대생들도 반드시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의 수직적인 리더십이 아닌 협력, 네트워크, 소통할 줄 아는
환인제약은6일 문정 법조단지 환인빌딩 신사옥 준공기념식 개최하고,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전했다. 문정 법조단지에 세워진 환인제약 신사옥은 지상 11층 지하 5층(연면적15,572㎡)으로 총 376억 원을 투자해 공사를 완료하였다. 특히, 환인빌딩 사무실 및 회의실은 유리로 된 개방형으로 만들어 열린 업무 공간을 조성했고, 임직원의 편의 및 사무공간을 고려한 인테리어는 쾌적한 사무환경을 제공해 업무 능률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6일 준공기념식에는 환인제약의 성장을 이끈 회사 임직원 및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사옥 건립을 축하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이광식 회장은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변화, 혁신을 바탕으로 젊고 강한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제약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내년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됨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각오와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환인제약은 정신신경 계통 및 우울증 치료제 분야에서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순환기 계통 및 기타 다른 치료제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 및 도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1월 7일 코엑스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2016년) 및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17년) 결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대한 최근 통계를 발표하였다. ○ (국민건강영양조사) 흡연, 음주, 영양, 만성질환 등 600여개 보건지표를 산출하는 대표적인 건강통계조사로 ’98년에 도입하여 매년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 ’16년 결과 발표 ○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전국 중‧고등학생 약 7만명(800개교)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05년부터 매년 실시, ’17년 결과 발표 ○ 비만 유병률(30세 이상) ’05년 34.8% → ’10년 33.9% → ’16년 37.0% ○ 고혈압 유병률(30세 이상) ’05년 28.0% → ’10년 26.8% → ’16년 29.1% ○ 당뇨병 유병률(30세 이상) ’05년 9.1% → ’10년 9.6% → ’16년 11.3% ○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30세 이상) ’05년 8.0% → ’10년 13.4% → ’16년 19.9% ○ 현재흡연율(남자, 19세 이상) ’05년 51.7% → ’10년 48.3% → ’16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1월 7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1차 한중일 감염병예방관리포럼(The 11th Korea-Japan-China Forum for Communicable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H7N9),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뎅기열 등 감염병 발생현황과 대비·대응체계 등 각국의 신종감염병 관리 노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인플루엔자와 신종감염병 발생 시 구체적인 정보공유와 자국 감염병 환자가 타국에서 발견되었을 때의 조사 등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시간 순서 및 주요내용 09:00-09:30 (30분) ․개회선언 및 진행 ․인 사 말 세션 1. 출현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대비 및 대응 09:30-10:45 (75분) (주제 1) H7N9 발표 1. 한국의 AI(H7N9) 대비 대응전략 발표 2. 중국의 AI(H7N9) 바이러스의 인간 감염에 대한 역학적 특징 및 관리 발표 3. 일본의 AI(H7N9)와 유행성대비 (토론) 10:45-11:10(
휴온스 그룹이 ‘2018년 신입 공채 27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오는 11월 26일까지며, 휴온스 그룹의 공식 채용 사이트(http://recruit.huons.com) 및 유명 채용포털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내년도 신규 모집 분야는 제약영업(국내/ 해외), 연구개발, 생산, 품질, 경영지원, IT 등 총 7개 부문으로, 올해와 유사한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휴온스 그룹 측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만큼 단순 ‘스펙’보다는 그룹의 미래 성장을 책임질 신입사원의 적극성과 직무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제약영업 직군에서는 입사 지원자들의 면접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함께 일할 선배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전년도 입사자들이 직접 1차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 발표 후에는 입사자들에 대한 기업•직무 적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이틀간 선배들이 신규 입사자들과 팀을 이뤄 업무 현장을 생생히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구개발, 생산 등 개별 직군에 따라 맞춤형 채용 전형을 마련,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휴온스 그룹은 산업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이 지난 1일 중앙관 2층 혈관인터벤션센터에서 병원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앙보훈병원은 올 초부터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내과, 응급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전문의와 여러 부서와의 긴밀한 협진 체계를 구축했고, 신규 Angio 장비 도입과 우수 인력 확보 등을 추진해 마침내 혈관인터벤션센터 개소의 결실을 봤다. 이정열 병원장은 "혈관인터벤션센터는 수술이 아닌 최소 침습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다양한 분야를 치료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뇌혈관, 심장질환, 말초혈관 등 다양한 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의 보훈 환자들을 더욱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새 병원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마련한 조수미 콘서트가 2,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을 위한 전문 병원인 '보구여관(普救女館)' 설립 130주년을 기념해 '위민 체인지 인더 월드(Women, Change in the World)!'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후원 음악회는 지난 10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음악을 직접 만나는 일은 우리에게 더욱 뜻깊고 소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다."면서, "새 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마련한 멋진 축제에 함께해주신 이화 가족 및 건립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중동 의약품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 서울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인 SAJA (Saudi Arabian Japanese Pharmaceuticals)사와 자사의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Tadalafil) ODF 20mg'에 대해 5년간 약 80억 원(707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타다라필 ODF 20mg'의 개발비(Milestone Payment)는 총 15만 달러로 계약, 판매 승인, 최초 판매, 최초 판매일로부터 1년까지 등 총 4회에 걸쳐 단계별로 지급받으며, SAJA사의 최저 구입물량은 연도별 SF(판매예측 수량)의 60% 조건이다. 서울제약은 SAJA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이집트, 알제리 등 GCC(걸프협력기구) 회원국을 포함한 총 8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SAJA사는 일본 글로벌 제약사에 속하는 다이이찌산쿄, 아스텔라스와 사우디아라비아 타메르(Tamer)사와의 합작회사로서 연 매출액 1억 달러에 영업사원만 150여 명으로 일본 기준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SAJA는 일본 제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자사가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에서 신예작가 김동욱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동욱 작가는 구상화로 정평 있는 러시아 국립레핀예술아카데미에서 수학하고, 국내 계명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석사과정을 거친 구상화단의 뛰어난 실력가로 부상하고 있는 작가이다. 작가의 작품은 서정적인 색채의 유화로 온화하면서도 사실에 가까운 색채구현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작가의 독특한 화면은 사진이 줄 수 없는 예술가의 구상이 반영되어진 결과이다. 특히 작품들에는 도시들의 화려함 이면에 드리워진 도시의 서정성, 현대인의 적막함과 소외감, 낭만과 희망까지 드러내고 있다. 갤러리AG 관계자는 “이번 김동욱 작가의 전시를 통해서 아름다운 카페를 연상하듯 흐르는 색채의 향연에 빠져보길 권장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연말연시의 분주함보다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여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욱의 “흐릿한 도시풍경을 빛으로 물들이다”展은 12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갤러리AG는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회사 임직원들에게는 휴식공간과 관람의 장소로 활용할 목적
대한한의사협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한약(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실시 여부에 대해전 회원 찬반투표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6일 밝혔다. 홍주의 회장 직무대행은 최근 해당 내용에 대한 회원투표를 공고했고,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일 회원투표에 대한 세부 일정과 방법 등을 확정 · 공고했다. 이에 따라 한의사 회원들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5일 밤 23시 55분까지 온라인 투표로 65세 이상 어르신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를 위한 한약(첩약) 보험급여 시행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투표 결과는 온라인투표 종료 후인 16일 0시 이후 즉시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한약 건강보험 급여화 여부는 한의계에 중차대한 과제 중 하나"라고 말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한의계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기 위하여 전 회원 투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인규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장은 "한의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투표"라며 많은 회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편도규, JW중외제약 상무이사)는 지난 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층 세미나룸에서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원료의약품 연구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내용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2017 원료의약품 연구개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교육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규격과 김은정 주무관이 '원료의약품 등록 자료 작성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기준 원료의약품 등록 관련 규정의 제·개정 현황을 소개하고 제약업계에서 원료의약품 등록 시 제출하는 자료의 요건 및 주요 고려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완제의약품 허가심사 신청 시 CTD 자료를 작성하는 데 있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원료약품 등록 자료 및 CTD 목록을 비교하고 빈번히 발생하는 실제 보완 사례를 공유하여 제약업계와 식약처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후박혜진 유한양행 팀장이 '특허청구범위의 이해'를 주제로 하여 원료의약품 특허청구범위의 이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유형별 침해판단 방법을 최근 판례와 함께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밖에도 ▲윤경순 LG화학 책임연구원의 'CTD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3일 '병원은 불법의 온상인가? 홍정용 병협 회장은 국민 앞에 사과가 먼저이다.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병원에 대하여 정부의 조속한 법 집행을 바란다'라는 성명에서,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더불어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병원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법 집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0월 3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간호인력 수급 문제에 대해 참고인으로 출석한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간호 수급 대책과 관련해 초급간호사 2년제 양성과 간호조무사를 1 · 2년 훈련해서 간호사로 양성해야 한다는 발언뿐만 아니라 지방병원 경우 간호사 법정인원을 맞추지 못해 거의 불법상태에 있다는 발언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정용 회장의 발언을 볼 때 병원들의 의료법 위반이 지극히 당연하고 해결할 수 없으니 2년제 간호사를 양성하거나 간호조무사를 더 교육해서 간호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을 하는 듯하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대한민국의 의료를 보다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의료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할 때 이와 같은 발언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합계 22만여 명의 간호인력이 종사하는 3200여 개 병원의 수장으로서 지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메낙트라' 2018년 브랜드 달력을 제작, 배포한다고 6일 전했다. 또한 월페이퍼 및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도 '메낙트라' 홈페이지에 함께 공개했다. 2018년 브랜드 달력은 ‘2017 제2회 메낙트라 우리 아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모델 6명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사계절 건강한 단체생활을 응원한다’는 주제로 봄, 여름, 겨울, 가을 별 콘셉트에 맞춰 촬영한 사진이 담겼다. 내년을 의미하는 숫자인 '2,018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메낙트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6일부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12월 중 우편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메낙트라 브랜드 달력에는 모델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계절별로 주의해야 할 수막구균성 질환 정보가 담겨있다. 더불어 모바일과 PC용 월페이퍼,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도 메낙트라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아이 모델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과 수막구균성 질환 정보를 온라인 상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아이 모델’은 지난 4월 열린 ‘제2회 메낙트라 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1,688명 중 최다 득표자 6명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단체생활을 응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애브비는 자사의 BCL-2 억제제 '베네토클락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약 및 생명의학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갈렌상에서 2017년 '최고 의약품(Best Pharmaceutical Product)'으로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한편,베네토클락스는 10월 초 독일에서 열린 갈렌상 시상식에서도 뛰어난 혁신 의약품 부문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 최초로 허가 받은 BCL-2 억제제 '베네토클락스'로 환자가 치료받게 되기까지 20년의 시간이 소요됐다. '베네토클락스'는 유전자 17p 결손으로 인한 나쁜 예후로 고통 받는 난치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해 그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했다. '베네토클락스'는 BCL-2 단백질에 결합하는데,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단백질이 제대로 작용해 암세포들을 죽이는 과정을 돕도록 한다. '베네토클락스'는 1차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급성 골수성 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여포성 림프종, 지연성 비호지킨림프종과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과 같은, BCL-2단백질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혈액암을 치료하기 위해 단독요법이나 병용요법으로 계속 연구 중에 있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제9회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당뇨발로 인한 발 절단 위험을 알리고 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한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총 100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을 보호하고 걷기에 도움이 되는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참여 방법은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연이나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이 필요한 이유를 한독 홈페이지(www.handok.co.kr) 또는 우편으로 접수(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2 한독빌딩 18층 당당발걸음 담당자 앞)하면 된다. 사연 접수는 오는 19일까지(우편접수는 소인일 기준)이며 당뇨환자는 물론 가족이나, 이웃, 친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연들 중에서 저소득층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용 신발이 필요한 100명의 수혜자를 선정, 11월 말 개별 연락을 통해 신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당뇨전용 신발 특허를 받은 ‘당뇨병 환자 전용
유유제약이 OTC 마케팅 강화를 위해 건기식 및 식품 원료 연구기업 SFC바이오와 전략적 제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유유제약과 SFC바이오는‘앙팡’ 브랜드를 활용한 OTC 및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개발, 유통망 개척, 마케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유유제약은 약국 유통채널에 대한‘앙팡’브랜드 독점 사용권을 갖게 되었다. SFC바이오는 식품, 건강기능식품, 천연물신약 등의 원료개발과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기업으로 1997년 설립됐다. 서울우유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각종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앙팡’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박 등 과일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국내외에 유통을 하고 있다. ‘앙팡’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어린이 우유를 선보인 서울우유의 대표적인 어린이 전용 브랜드로서 현재 베이비 우유, 치즈, 발효유 등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견고한 소비자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는 파워브랜드다. 유유제약 OTC 마케팅팀 남상정 이사는“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어린이 및 학부모의 신뢰도가 높은 앙팡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약국 유통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