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2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원자력의학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스리랑카, 라오스, 몽골, 피지 등 아태지역 4개국 12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방사선 암 진단분야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참가자들이 속한 지역에서 발생률이 높은 호발암을 중심으로 방사선 암 진단법, 진단결과에 따른 병기분류법 등 방사선 암 진단분야에 대한 국내 전문가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한국원자력의학원 사이클로트론센터와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영상의학과를 방문해 진단방사선 기기 및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암 진단의 전 과정에 대한 현장실습에 참여하여 의료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국제연수사업 책임자인 김기환 박사는 "향후 후속 교육과정을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수행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아태지역 기술보급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개도국으로 국내 방사선 암 진단 기술 전수를 확대해 방사선의학 선진국으로서의 한국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난달 30일 병원 본관 성당에서 '제1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돌봄을 제공하는 필수인력인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영적돌봄자(종교인),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벌이는 전문교육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윤리 ▲돌봄의 목표설정 ▲사전돌봄계획 ▲통증관리 ▲심리사회적·영적 돌봄 ▲유서작성 및 입관체험 등으로 이뤄졌으며, 다양한 주제와 함께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49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입관체험과 유서작성 및 실습보고, 수료증 전달 등 교육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교육생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현장실습을 통해 다학제 팀워크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었다."며, "호스피스 완화의료 현장에서 고생하는 전문인력들의 노고에 깊은 감동을 했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8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8년 2월에서 2019년 8월 졸업 예정인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11월 3일부터 11월 13일 오후 6시까지며,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http://pfizer.saramin.co.kr)에 접속해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인턴 선발은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이루어지며,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18년 1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연수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 이은미 상무는 “한국화이자제약은 동·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실무 경험과 선진적인 화이자의 기업 문화를 공유하는 연수 및 개발의 기회를 9년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며 “이번 2018년 동계 인턴십에도 많은 학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11월 7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위암 조기발견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외과 이우용 교수가 위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과 조기 발견 검사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위암 병기별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1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 여성 병원이자 최초의 간호사를 배출한 보구여관(普救女館)의 설립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에는 심봉석 의료원장, 양숙자 이화여대 간호대학장,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 김태헌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정성애 대외협력실장 등 이화여대 및 이대목동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전국 간호대학 실습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변은경 간호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구여관은 의료기관인 동시에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초의 간호사와 여성 의사를 배출한 여성 전문 인력의 산실"이라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보구여관의 간호사 교육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의 간호 임상 실습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형 간호대학 명예 교수의 '간호역사 뿌리 찾기'를 시작으로 ▶임상간호 실습교육(최애선 이대목동병원 간호과장) ▶이화간호 인재상(문현숙 이대목동병원 간호과장) ▶국내외 임상실습 교육의 새로운 시도(신수진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변은경 간호부원장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등산 중 의식을 잃은 중년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국제성모병원 영상의학팀에서 근무하는 12명의 교직원은 지난 29일 제8회 인천 방사선사 한마음 등반대회에 참가해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소래산에 올랐다. 산을 오르던 일행은 오전 11시 30분쯤 산 중턱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A(55세, 남) 씨를 발견했다. 곧바로 119구급대에 신고한 일행은 맥박 확인을 통해 저혈압 쇼크를 의심하고, 몸을 압박하고 있는 끈을 푼 뒤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조치를 했다. 그동안 병원에서 교육받은 대로 A 씨의 체온유지를 위해 몸을 옷으로 감싸고 혈액이 잘 순환되도록 마사지를 시행했다. 다행히 잠시 뒤 A 씨는 의식을 회복했고 일행은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마사지를 하며 A 씨의 상태를 계속 확인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천소방서 119구급대(범박지구)가 도착했고, 119구조대원들은 A 씨를 헬기 구조 가능 지점까지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 후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A 씨는 현재 경기도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관동대 국제
GSK(한국법인 대표 홍유석 사장)는 지난 2일 연세의대 송당 암연구센터(센터장 정현철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항암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혁신적인 항암 치료법의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3일 전했다. 이날 연세암병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송당 암연구센터의 정현철 센터장을 비롯해 GSK 한국법인 의학개발부 총괄 이일섭 부사장 및 GSK 본사의 캐시 루안(Kathy Rouan) R&D 부문 부사장이 참석해 파트너십을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K는 향후 5년간 송당 암연구센터와 함께 국내에서 다양한 암종에 대한 1~2상 초기단계 임상개발 프로그램과 중개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GSK는 우리 나라 환자들에게 적합한 혁신적인 의약품의 개발성과를 앞당기고 국내 연구개발 환경과 역량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송당 암연구센터는 GSK와 고형암, 혈액암, 면역요법 등 항암신약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훌륭한 파트너”라며 “이번에 5년간의 장기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우수한 국내 연구기관과 글로벌 제약사 간의 산학협력 기회를 확대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Wnt 표적 탈모치료제가 세계 최대 탈모학회에서 공개돼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일본 교토에서 열린 WCHR 2017(World Congress for Hair Research, 세계모발연구학회)에 참가해 탈모치료제 ‘CWL080061(코드명)’에 대한 연구 성과를 구연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CWL080061’은 탈모 진행 과정에서 감소하는 Wnt 신호전달경로(Wnt/β-catenin pathway)를 활성화시켜 모낭 줄기세포(Hair follicle stem cell)와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세포(Primary hair cell)의 분화 및 증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이 세계모발연구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동물을 대상으로 모발이 자라는 성장기(Anagen)에서의 발모효과를 평가한 결과다. 일반적으로 모발의 약 90% 가량은 성장기에 있으며 대부분의 탈모현상은 이 시기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동물 모델에서 'CWL080061', '미녹시딜', 위약 등을 각각 시험부위에 발라주어 모발의 성장 효과를 직접 비교 분석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은 검체 및 주요 물품의 부서 간 이송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첨단 물류운송 시스템 기송관(에어슈터)을 도입·설치하고 2일 가동식을 가졌다. 선병원에 따르면 기송관은 공기의 압력 또는 흡인력을 이용해 기송관로를 따라 검체 등의 각종 물품을 부서 간 신속하게 운송할 수 있는 물류운송 시스템으로, 이번에 응급실, 채혈실, 진단검사실, 약제부, 중환자실, 각 병동 등 필요 부서에 설치됐다. 이에 기존 응급실에서 진단검사실로 검체를 이송하는데 인편으로 왕복 최소 15분 정도 소요됐었다면, 기송관을 통해서는 1분 미만으로 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일부 구간에서는 투명 기송관을 통해 물품이 빠르게 이송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캐리어에 다람쥐가 달려가는 모습을 부착해 내원객들에게 시각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규은 선병원 경영총괄원장은 “이번 기송관 도입으로 검체 등의 주요 물품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운송됨으로써 의료의 질과 함께 환자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선병원은 진료예약부터 수납까지 전 진료과정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디지털 스마
지난해 의료보장 진료비가 71조 9,671억 원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고혈압 진료인원은 충남 서천군이 가장 많았고, 당뇨 진료인원은 전남 고흥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6일 발간한 '2016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의료보장(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인구는 5,227만 명으로 2007년 4,967만 명에서 10년간 연평균 0.5% 꾸준히 증가해 총 260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전체 진료비는 71조 9,671억 원으로 2015년 64조 8,300억 원 대비 11.0%(7조 1,371억 원↑) 상승했다. 또한, 진료인원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146만 8천으로 전년 연평균 진료비 133만 5천 원보다 10.0%(13만 3천 원↑) 증가했다. 의료보장 진료인원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전남 고흥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고흥군은 2016년 연평균 진료비가 263만 원으로, 전국평균 147만 원 대비 116만 원 높았다. 뒤이어 경남 의령군 260만 원, 전북 부안군 258만 원 순이었다. 연평균 진료비 상위 지역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부 30%에 근접
아스트라제네카와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 부문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은 지난 10월 1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백금기반 항암화학방사선 요법 이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수술 불가 국소진행형(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 확대 승인 신청서를 수락, 신속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 승인 신청은 퍼시픽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확인된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개선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퍼시픽 연구는 백금 기반 항암화학방사선 요법 이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수술 불가 국소진행형(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 옵션으로서 임핀지를 평가한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위약 대조, 다국가 임상 3상 연구이다. 지난 9월 2017 유럽종양학회(EMSO: Europ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에서 발표된 퍼시픽 연구의 중간 결과에 의하면, 임핀지 투여 환자 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위약 투여군 대비 11개월 이상 연장(임핀지 투여군 = 16.8개월, 위약 투여군 = 5.6개월)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경기도의사회가 무분별하게 시행되고 있는 단체예방접종과 관련하여 철저하고 세세하게 지켜볼 것이며, 조금이라도 법적하자가 있는 부분이 발견 된다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경기도의사회는 ‘예방접종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일체의 탈법행위에 대해 경기도의사회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성명서에서 “불법 집단예방접종과 관련된 의료인이 파악될 경우 현재 시행중인 전문가평가제 평가대상으로 선정할 것이다. 해당 의료인의 비도덕적인 의료행위의 연관성 등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예방접종 시행과 관련하여 다양한 회원들과 지역사회 단체 간에 탈법적인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메르스 사태에서 겪었듯이 예방접종의 중요성은 따로 논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예방접종은 독감 및 지역사회 전염병 예방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의료행위로 그 시행에 있어서 철저한 관리와 의학적인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사안이다.”라고 했다. 문제는 이러한 탈법행위가 매년 반복되기 때문에 강력 대응하게 됐다는 것이다. 경기도의사회는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조혈모세포이식술 100례를 달성했다. 3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2011년 첫 조혈모세포이식술을 시행한 후 최근 다발성 골수종을 앓던 환자 김 씨(62세, 여)에게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면서, 100번째 시술에 성공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항암제, 방사선 요법으로 암세포를 제거하고 골수를 완전히 비운 후, 기증자나 본인의 골수 또는 제대혈, 말초혈액 등에서 채취한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이식된 조혈모세포가 골수로 회귀하여 생착 및 증식하면서 환자의 조혈능력이 회복된다. 주로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재생불량성 빈혈* 등 혈액 질환 치료에 이용되며 항암요법을 통해 완치가 어려운 고위험군, 재발성 및 불응성 혈액암* 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이다. 동산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2011년 골수형성 이상증후군 환자의 혈연간 동종이식을 시작으로, 현재 성인 및 소아 동종이식, 자가이식뿐만 아니라 제대혈이식*, 반일치이식*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인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에서 2개의 제대혈을 사용하여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했고, 골수에 생착이 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제대혈 조혈모
셀트리온은 3일 미국 제약사 박스터의 CMO 사업부문 기업 박스터 바이오파마 솔루션(BPS, Baxter BioPharma Solutions)과 자사의 바이오시밀러 완제의약품에 대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미국 내 제품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자 박스터 바이오파마 솔루션과 이번 완제 CMO 계약을 맺게 됐다. 현재 셀트리온의 선발 제품 '램시마'는 유럽에서 46%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미국에서도 순조롭게 처방률을 높여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세계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인천 송도 공장 증설과 더불어 완제 생산을 현지화하는 등 생산기지를 다변화함으로써 세계 시장으로의 제품 공급 안정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위탁생산 계약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박스터 바이오파마에 먼저 램시마의 완제생산을 위탁하고, 후발제품인 '트룩시마' 및 '허쥬마'의 미국 승인 이후 양사간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위탁 품목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스터 바이오파마가 생산한 완제의약품은 미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
가천대 길병원은 박효선 간호본부장이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치료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이 수여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최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박효선 간호본부장은 치매환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간호사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교육을 주관하고 있다. 또 치매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각종 행사를 통해 치매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등 지역사회시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박효선 간호본부장은 “앞으로 국가가 주관하는 ‘치매 국가책임제’가 본격 실시된다”며 “이 같은 정부시책에 발맞춰 분주한 임상현장에서도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의 고충을 함께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효선 간호본부장은 인천광역시간호사회 회장 및 인천동구치매센터 희망의 집 센터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회관 신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새 회관 건립을 기원하는 캐치프레이즈 공모를 시행한다.응모를 희망하는 의사회원은 11월 30일까지 아래 양식을 작성해 ljs4998@kma.org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당선작(1명)에는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64GB, 우수작(2명)에 샤오미 미에어2 공기청정기, 행운상(10명)에는 3만원 커피 상품권이 주어진다. 수상자 선정은 공모 마감후 회관신축추진위원회에서 할 예정이다. 성명 면허번호 소속 전화번호 표어 현재 의협은 용산구 이촌동 회관의 신축에 앞서 인근 청파로 삼구빌딩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으로 이전한 상태. 앞으로의 추진 일정에 따라 구 회관 해체 및 신축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김건상)은 “회관 신축이 우리 의료계와 13만 의사회원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이에 걸맞은 상징적인 의미 부여와 회원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캐치프레이즈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했다.캐치프레이즈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의협 회관의 성공적인 신축을 바라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한 문구여야 하며, 의사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아무리 예뻐 보이는 단발머리 연예인의 사진을 들고 미용실을 찾아도 나와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이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얼굴 때문이 아니다. 바로 자신의 얼굴형에 맞지 않는 헤어스타일을 했기 때문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갸름하고 모나지 않은 부드러운 얼굴형은 선하고 밝은 이미지를 주는 반면 사각턱이 과도하게 발달하고 광대가 돌출되면 강하고 드센 인상을 주기 쉽다."며, "유행 스타일만 좇기보다는 자신의 얼굴형과 분위기에 딱 맞는 헤어스타일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선 본인 얼굴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얼굴형을 교정하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 먼저 둥근 얼굴형에는 갸름해 보일 수 있는 긴 머리가 어울린다. 다만 시선을 분산시켜주기 때문에 층 없는 머리보다는 레이어드 컷을 추천한다. 이때 앞머리는 뱅 헤어를 피해야 한다. 뱅으로 자르면 얼굴이 옆으로 커 보일 수 있다. 각진 얼굴형은 먼저 앞머리를 없애거나 시스루 앞머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빽빽한 앞머리는 얼굴을 더 답답해 보이
대한외과학회에서 전공의 수련 3년제 과정 도입, 입원전담전문의 과정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대한외과학회가 2일부터 사흘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제69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에서는 미국외과학회 바바라 리 바스 회장과 일본외과학회 마사키 모리 회장대행 등 해외 유수의 석학 20여 명을 초빙해 '국민과 함께한 70년, 건강한 대한민국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총 51개 세션 101개 강좌를 연다. 특히 올해는 '학술대회 국제화 원년'으로 전 강좌를 영어로 진행한다. 정책 섹션으로는 '외과 보험 정책의 현안 및 개선 방향'과 '전공의 근무시간 상한제와 수련환경의 변화'를 통해, 의료계의 당면 현안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 시간을 가진다. 대한외과학회에서 추진하는 외과 전공의 과정 전면 개편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르면 오는 2018년부터 시행할 개편 과정에는 '전공의 수련 3년제 과정 도입'과 '입원전담전문의 과정 신설' 등이 포함돼 있다. 대한외과학회 서경석 이사장은 "어려운 의료환경에서도 대한외과학회는 개인의 영달이 아닌 국민건강의 수호를 위해 노력해 암 생존율 및 장기이식성공률을 세계 최고 수준으
*29일, *빈소 조선대병원, *발인 11월4일, *(062)231-8902
전체 실적의 90%가 항바이러스 제품으로 구성된 길리어드가 최근 주력 분야인 C형간염 치료 시장의 경쟁품목이 늘어남에 따라 매출 실적 또한 하루가 다르게 감소하고 있다. 최근 길리어드가 공시한 2017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총 판매실적은 64억 달러로 전년 동기인 2016년 3분기 74억 달러와 비교해 10억 달러(약 1조 원)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 1~3분기 총 판매실적을 비교한 결과와도 동일한데, 2017년 1~9월 동안 198억 2,5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인 227억 3,700만 달러보다 약 29억 달러(약 3조 원) 감소한 수치로, 매 분기마다 10억 달러씩 판매실적이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추해 본다면 길리어드의 2017년 총 판매실적은 2016년보다 40억 달러(약 4조 원)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에서만 45억 달러로 전년 동기인 51억 달러보다 6억 달러 감소했으며, 유럽에서는 12억 달러로 전년 동기인 14억 달러 대비 2억 달러 감소, 그 외 다른 지역에서는 6억 6,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인 9억 3,100만 달러 대비 2억 6,800만 달러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