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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영상의학회가 오는 11월 8일 세계영상의학의 날을 기념해,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대한영상의학회-한국과학기자협회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응급영상의학'이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등을 비롯하여 대영 김승협(서울대학교병원) 회장, 과기협 권대익(한국일보) 부회장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송경준(서울대학교병원) · 박찬용(부산대병원) · 이충욱(서울아산병원) · 어홍(삼성서울병원) 교수, 조동찬(SBS) 기자,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정통령 과장 등이 할 예정이다. 좌장으로는 오주형(경희의료원) 차기회장, 제환준(서울대병원) 대한응급영상의학회장, 이원재(삼성서울병원) 총무이사, 권대익(한국일보) · 박효순(경향신문) · 이병문(매일경제) 기자, 패널로는 이지현(한국경제) · 김태열(헤럴드경제) · 이정환(의협신문) 기자 등이 참석해 국내 '응급영상의학'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영상의학의 날은 뢴트겐이 X-Ray를 발견한 날인 1895년 11월 8일을 기념하고 현대의학에서 영상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 영
휴메딕스의 자회사인 파나시(대표 김경아)가 자사의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Dermashine Balance)’와 ‘9핀(Pin) 멸균주사침’ 2개 품목에 대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지침(MDD, Medical Devices Directive)에 따른 ‘CE 마크’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CE MDD'는 유럽연합이 제시한 품질과 성능,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규정이며, 엄격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을 때만 획득할 수 있는 통합 규격 인증으로서 유럽 시장 공략 시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파나시 관계자는 "이번 ‘CE 마크’ 획득은 ‘더마샤인 밸런스’와 ‘9핀 멸균주사침’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품질력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과 동시에, 선진 미용 성형 시장인 유럽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의 청사진을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더마샤인 밸런스’는 미용 성형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물광 주사 시술’에 최적화된 의료 장비로, ‘32 G 9핀 멸균주사침’이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통해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를 얼굴 전체에 주입해준다. 특히, 9개의 멸균주사침이 한 번에
대한영상의학회가 주최한 학술대회에 전 세계 영상의학자들이 서울로 집결했다. 지난 2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KCR(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2017에 총 32개국(국내 2,730명, 국외 363명)에서 3천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본 대회는 미국·프랑스·영국·일본·몽골·인도·중국·말레이시아 등에서 참여했으며, 총 34개국 801명이 1,090편의 초록을 제출해 지난 KCR 2016보다 더 많은(17편) 초록을 제출했다.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영상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자 마련된 대한영상의학회 최대 학술축제 KCR 2017은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KCR 2017에서 소개된 발표 내용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Pre-congress :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영상의학의 미래 조망', ▲'What’s New Session : 미래 준비 회원들을 위한 내용 구성', ▲'Visionary Education Session(원로 회원분들의 인생 경험에 대한 강의)', ▲RANK-QS 정책연구보고회, ▲Case-based Session(국외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 ◆총 6곳과 조인트심포지엄 진행(해외 4곳, 국내 2곳), ▲Interso
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17 한국대학신문 대상’ 기업이미지 제약 부문에서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기업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대학생 1,203명을 대상으로 ‘2017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모바일, PC)과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으며 분석결과의 신뢰수준은 95%, 최대 허용 오차는 ±2.7%다. 동아제약은 제약 기업 중 취업선호도, 고객만족도에서 27.1%를 얻어 2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동아제약을 답한 학생들은 권역별로 볼 때 전라·제주권(34.2%), 성별로 보면 여학생(28.6%)이 높게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자연공학계열(32.3%), 학년별로는 1학년(46.1%)이 가장 많았다. 고객만족도 역시 취업선호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전라·제주권과 여학생, 자연공학계열과 저학년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은 국내 최초의 대학 종합전문지로 2000년부터 ‘한국대학신문 대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대상’은 현재 대학을 다니는 재학생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김종우 △당뇨병센터소장 고경수 인사발령(보직자) 임기 및 진료과*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김종우 교수 (가정의학과, 2017.11.1 ~ 2019.10.31.)*당뇨병센터소장 고경수 교수 (내과, 2017.11.1 ~ 2019.10.31.)
서울제약이 인도네시아 수출시장 확대에 나섰다.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27일 인도네시아 제약업체 SOHO 社에 '도네페질', '아리피프라졸'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을 10년간 767만 달러(87억 원) 어치를 공급키로 추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치매치료제 '도네페질' ODF, 정신질환치료제 '아리피프라졸' ODF 등 2가지 제품이며, 개발비는 5만 달러 마일스톤 방식, 최저 구입물량은 연도별 SF의 70% 조건이다. 서울제약의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은 지난 6월 SOHO 社와 맺은 발기부전 치료제 '실데나필', '타다라필' 796만불(90억 원) 수출 계약에 이은 2번째 계약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서울제약의 독자적인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ODF 제품 라인-업을 완성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 1946년 설립된 SOHO(SOHO Global Health) 社는 연간 매출액 4,000억 원(2015년 기준)의 인도네시아 5위 제약사로 영업사원만 500명이 넘는다. 주력 품목으로는 당뇨 치료제 '가브스'와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 등이 있으며 바이엘, 얀센, 화이자, 존슨앤존슨 등 다국적제약사와도 활발히 제휴 중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대구·경북 지역민을 대상으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제1부 관절염(당신의 관절은 건강하십니까?) 제2부는 전신 경화증(극복의 시대)로 나누어 진행되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강영모 교수, 류마티스내과 남언정 교수, 류마잘보는 내과의원 서재석 원장, 류마앤내과의원 배기범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질의응답 도 받는다. 대한류마티스학회 관절염 캠페인 프로그램인 골드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환자 및 보호자 관심있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건강강좌문의 : 칠곡경북대병원 (053)200-3231,3232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애브비는 38건의 '휴미라(아달리무맙)' 및 면역학 임상시험약물 포트폴리오 데이터 관련 초록을 오는 11월 3~8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17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ARHP, Association for Rheumatology Health Professionals) 연례 회의'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애브비의 치료 부문 및 국제 개발부서 부사장 샤오리 린(Shao-Lee Lin) 박사는 "20년 이상의 휴미라의 임상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애브비는 만성 염증성 면역 질환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애브비는 류마티스 질환 치료를 위한 환자 중심 접근법을 제시하고, 우리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개발 치료제들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브비는 임상시험 중인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 '우파다시티닙'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 발표 내용 중에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 제제(bDMARDs, biologic DMARDs) 치료에 적절히 반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지난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경상대학교병원 일원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 24차 전국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진용)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김혜래 서기관을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예방과 이강희 과장, 이건세 운영평가위원장 및 전국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가했다. 25일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취약지 선정 및 지자체 연계방안,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 내 환자 의뢰연계, ▲심장 재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센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포괄적이고 심도 깊은 발표가 진행됐다. 26일 오전 9시 관절염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 성과 정리방안의 논의를 위해 이건세 운영평가위원장의 진행으로 김남호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등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와 동시에 교수연구동 1층 대강당과 경남지역암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센터 교육전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샵 및 행정담당 인력 워크샵이 동시에 진행되는 등
보안상의 이유로 국방망(폐쇄망)으로 운용 중인 군(軍) DUR(의약품안전사용시스템)과 심평원의 DUR이 내년 4월부터 상호 연동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무사령부의 10월 24일 자 심평원 발송 공문'에 따르면, 향후 추진일정으로 ▲올해 12월까지 의무사령부는 단방향 전송체계를 구축하고, ▲심평원은 통합인증서 발송 및 암호화 전송기능을 구축할 예정이며, ▲2018년 1분기까지 암호화 전송기능 구현 및 검증절차를 마치고, ▲2018년 3월까지는 연동체계의 보안성 검토를 완료해, ▲4월 1일부터는 군(軍) DUR과 심평원 DUR의 연동적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2016년 국정감사 때 전혜숙 의원이 지적한 후, 13개월 만에 구체적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전혜숙 의원은 작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과 황일웅 전 국군의무사령관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군(軍) DUR과 심평원의 DUR이 연계되고 있지 않은 문제를 지적하며, 휴가를 이용하여 민간병원을 이용하는 장병, 임신 중인 여군, 군 병원을 이용하는 군인가족의 민간병원 진료에 따른 투약명세 관리 및 약물상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데글루덱)'의 DEVOTE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DEVOTE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DEVOTE 심포지엄은 트레시바 DEVOTE 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새로운 임상 데이터 및 인슐린 치료 가이드라인과 관련된 학술적 지견을 교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월에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되었으며,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된 트레시바 DEVOTE 최신 임상 연구결과가 공유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8월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서울, 인천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국내 내분비내과 전문가 총 520여 명이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개최된 수원 지역 심포지엄에서는 수원시 개원내과의사회 방수관 회장(방수관내과의원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트레시바 주요 임상 결과의 의의와 인슐린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이 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은경 교수가 ▲‘DEVOTE 임상연구의 주요 결과 및 임상적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동일)는26~27일 양일간에 걸쳐서 용인 양지파인리조트 11층 파인홀에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의 산/학/연 분석연구 전문가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허가등록을 위한 품질평가 이슈’를 주제로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11차 워크샵 및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일 연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제약업계가 중요한 전환점에 있으며, 이에 따라 분석연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최근 국내외 규제 변화에 따라 여러모로 어렵고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정보를 공유하여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분석연구회가 중심에서 그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로 설립된 한국의약분석연구회가 지난 9년 동안 산/학/연 분석연구 전문가 회원들과 함께 의약 분석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큰 연구회로 발전하였다"고 전하며,"날로 그 중요성이 더해가는 의약품 품질에 관한 글로벌 규제환경과 의약분석기술의 이해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신약개발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이 '천사데이(1004Day)'를 맞이해 지난 25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 건강한 목 지키기'라는 슬로건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내원한 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혈당 · 혈압 측정 등 무료 건강체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음악공연과 함께 다과와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50대가 제일 많으나 최근 10~20대에서도 크게 증가되는 추세인 목디스크에 대한 증상, 치료, 예방 및 운동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대웅그룹은 27일(금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웅제약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신입 및 주니어 경력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니어 경력자'는 3년 이하의 업무경력을 바탕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해당 직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지원자를 의미한다. 모집 부문은 경영기획/지원, 연구/개발/학술, 영업/마케팅 부문이며 선발 예정 인원의 제한 없이, 대웅그룹에 적합한 인재라면 채용할 예정이다. ▲경영기획/지원, 영업/마케팅 부문은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며, ▲연구/개발/학술은 전문분야로 약학, 생명공학 등 전공제한이 있으므로 지원자는 부문별 자격요건 및 필수전공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영업/마케팅 부문의 글로벌 직무의 최종 합격자는 본사 또는 해외지사에 근무 예정으로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능력 보유자를 우대한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대웅제약은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는 회사다. 또 근무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등 일하기 좋은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제약산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원자는 누구나 환
한양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생명잇기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여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원객과 교직원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방법과 절차 등이 설명됐으며, 36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최동호 이식센터장은 "장기기증 서약서를 제출하였다고 하더라도 기증 시점에 유가족 등의 동의를 얻어야 장기기증이 가능하다."면서, "장기 적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지 말고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독(회장 김영진)의 주름 개선 주사 '스컬트라(Sculptra)'가 지난 21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강남에서 ‘STAR (Special Trust about sculptr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STAR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국 피부과, 성형외과 의료진 40여 명이 참석해 주름 개선 시술의 최신 지견과 스컬트라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청담엔비의원 이황희 원장, 메디노블의원 임한석 원장, MH의원 김지선 원장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스컬트라 시술, 환자 상담, 임상적 활용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리치미의원 이치훈 원장과 미라인의원(울산 남구) 이수형 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특별한 시술 프로토콜 및 이상 반응 케어와 관련한 노하우를 제시하고 참석자들과 뜨거운 토론을 이어갔다. 이 날 행사의 좌장을 맡은 청담엔비의원 이황희 원장은 “최근 자연스럽게 어려 보이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적극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상담하거나 시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스컬트라는 본인의 얼굴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름을 개선해주는 방법으로 선호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메디노블의원의
연세의료원이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충전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인 후헬스케어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제1회 세브란스 빅데이터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 중심에 있는 헬스케어 분야를 이끌 미래 인재 발굴 · 육성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대학원생은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참가는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공모전들이 특정 주제 또는 주최 측에서 제공한 데이터 안에서 공모 작품을 제출하는 것과 달리,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주제와 다양한 결과물(프로그램, App 등)을 만들 수 있도록 그 제한을 없앴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1차 심사한 후, 통과된 본선 진출팀에게 세브란스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 10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차 아이디어 안을 신청받으며, 11월 4일 오후 1시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공모전 관련 공개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 2월 1일로 예정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에게 7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며, 이후 고등부와
건보공단이 27일 해명보도자료를 통해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 약가협상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건보공단은 '타그리소'의 제조사인 아스크라제네카와 지난 8월부터 10월 13일까지 1차 약가협상, 20일 2차 협상을 가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11월 7일 3차 협상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다. 이런 이례적인 협상 연기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에 특혜를 주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 건보공단 국감에서는 남인순 의원이 타 약제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타그리소'가 국가 재정에 부담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협상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모 언론사는 반복되는 협상 연기가 결국 건보공단이 '타그리소'의 비싼 약가를 보존해주기 위한 일종의 보여주기 식 '쇼'가 아니냐는 비판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건보공단은 "타그리소에 대한 협상기가 연기는 특혜가 아니며, '약가협상지침'에 의거하여 공정하게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8월부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타그리소정'에 대해 약가협상을 진행하여 협상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제약사와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내분비내과 전성완 교수(43)가 비만으로 인해 발생되는 당뇨병의 발병 및 위험도를 예측해주는 검사법 개발에 나섰다.검사법이 개발되면 최근 소아비만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수많은 잠재 당뇨환자들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학계는 전 교수의 연구(고위험 환자에서 대식세포 훈련면역의 대응과 대사질환의 발생)에 주목하고 있다.검사법은 임신성 당뇨병 등 다양한 고위험군에서 당뇨병 발병 및 위험도 예측과 치료 개별화는 물론, 신개념의 당뇨신약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 교수는 “최초 비만상태에 백혈구가 익숙해지면 그 면역기억으로 인해 다음번 비만이 쉽게 온다고 본다”면서, “비만환자들이 흔히 경험하는 요요현상(weight cycling)은 향후 당뇨병 발생위험이 높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이어 “연구는 비만 유래 당뇨병 발생이 백혈구의 기억에 의해 조절된다는 면역대사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할 것”이라며, “당뇨병 발생에 관여하는 면역기억의 유전학적 기전을 인체에서 확인하는 첫 연구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한당뇨병학회 2017년도 기초연구 과제로도 선정되어 연구비도 지원받는 전 교수의 연구는 순천향대학
'Asian federation of osteoporosis societies(AFOS, 아시아골다공증학회)'의 2017년 제5차 학회가 지난 6~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다. AFOS는 대한골다공증학회의 영향력이 큰 학회로서, 대한골다공증학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학회에서 박예수 회장이 2년 임기의 AFOS council member로 선임돼 2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임원으로 2019년 필리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6차 AFOS 학회 때까지 임무를 수행하게 됐으며, AFOS declaration committee의 위원으로 선임됐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인도가 11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해, 명실상부하게 아시아 지역 전체를 대표하는 골다공증 학회의 진정한 연합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박예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Johns Hopkins 대학에서 연수 하였으며,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차기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차기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감사, 골절학회 편집위원, 대한정형통증학회 학술위원, 대한척추손상학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