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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골다공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골절 예방 치료를 위한 약제 보험급여 기준의 확대와 현재 이뤄지고 있는 국내 치료 가이드라인의 검토가 시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고령화 사회에서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기준 50세 이상 여성 70%, 남성 50%에서 골다공증 혹은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발병률은 매년 10%씩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 또한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007~2011년간 최대 1조 165억 원으로 연평균 2033억 원이라고 한다. 최근 대한골다공증학회 박예수 회장(한양의대 정형외과)은 "국내 심평원 자료를 토대로 보면, 국내 골다공증성 골절의 80% 이상이 골감소증 환자에서 발생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골다공증과 골감소증 치료제의 보험급여 목록을 살펴보면, 중증 골다공증에 사용 가능한 골형성 촉진제의 급여화가 최근에 들어와서야 이뤄진 상황"이라며, 선진국에 비해 뒤쳐진 국내 보험급여 기준에 대해 지적했다. 박 회장은 "선진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부원장 한동수 소화기내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염종훈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8월1일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문숙의학관 윤병주 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에서는 전화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한 28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교육은 2일간 진행됐으며, 1일차에는 ▲호스피스의 의미(호스피스 회장/정형외과 박종훈 교수), ▲암이란? 안환자와의 편안한 만남(종양내과 최윤지 교수), ▲암환자의 신체적 증상과 간호(성영애 간호사), ▲호스피스의 개요 및 완화의료 현황(종양내과 장원진교수), ▲림프부종이란 무엇인가?(손현주 물리치료사)의 강의로 교육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암환자의 영양관리(최정현 영양사), ▲암환자의 감염관리(이승은 간호사), ▲암환자의 경제적 지원체계(의료사회사업팀 김원철), ▲영적 돌봄과 사별가족 관리(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암환자의 통증관리 및 진통제 사용(김보라 약사),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김영원 코디네이터)의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고, 2일간의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호스피스의 정신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
전남대학교의과대학이 2017년 전국 의과대학 축구대회 메디컬 리그 호남지역 우승을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31일 전남대 의과대학에 따르면 축구부 코마(COMA·지도교수 김윤하 전남대 의대 부학장)는 지난달 29일 광주 보라매축구공원에서 열린 대회 호남지역 예선리그에서 2승1무1패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코마는 대회 본선에 진출, 지난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이번 호남지역예선은 전남의대를 비롯해 조선의대·전북의대·원광의대·서남의대 등 총 5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리그전으로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코마는 조선의대(1대1)와 전북의대(3대0)에 1승1무를 기록했지만 원광대(0대1)에 아쉽게 패해 1승1무1패로 본선진출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서남의대를 가볍게 2대0으로 꺾어 원광대와 같이 2승1무1패로 공동 1위를 기록했으며, 골득실에서 3점으로 원광대(1점)를 앞서 극적으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이날 코마는 정명철 주장을 비롯해 선수들 모두 특유의 조직력과 투지를 발휘해 예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대회 본선은 오는 6일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전남의대·서울의대·연세의대·가톨릭의대·연세원주캠퍼스·인제의
서울대어린이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 뇌종양 공개강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일시: 8월 10일(목) 오후 4시 *장소: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제2강의실 *연락처: 2072-3444(소아청소년 신경외과 외래)강의 및 공개상담은 아래와같다.*수술적 치료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항암 약물 치료 (소아청소년과 박경덕 교수) *방사선 치료 (방사선종양학과 김일한 교수)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하반기 아동 건강검진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의료원은 24일(월)부터 31일(월)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된 하반기 60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 검진과 아토피 검진, 불소도포 치료, 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의료원 및 건강과 나눔 단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사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7년 지역 아동검진 사업의 특이점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과 소아 청소년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검진이 꼽힌다. 의료원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전담 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클리닉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원은 만 12세 여성청소년기를 맞이한 학생에 대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마쳤고, 전문의를 통해 1:1 여성건강 상담 서비스와 피부 세포 검사 등 아토피 검진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의료원은 상반기 600여 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6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해 총 1,200여 명의 아동의 상태를 확인했다. 의료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질병 이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기에
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 보건연구관 정경태 질병관리본부 백신연구과장에 보함.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운영하는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원장 성명훈)은 UAE 주재 한국 기업의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주말 검진을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은 UAE 대통령실 산하 정부병원으로 UAE 자국민을 위해 운영하는 병원이지만, 2016년 12월 건강검진센터를 오픈하면서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에게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종합검진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실정에 맞춰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국인 전담 간호사가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상담을 통해 매년 검사 항목을 설계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이 발견되면 진료의뢰 절차 없이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필요할 경우 서울대병원으로도 연계한다. UAE 주재 한국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에서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기업들과 협의해 왔다. 성명훈 원장은 “그동안 서울대병원의 선진화된 의료서비스가 UAE 국민에 집중됐었으나 건강검진센터의 운영으로 한국 교민들에게도 좀 더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2014년 11월, 첫
경북대학교병원 외과 한영석 교수와 천재민 교수가 이끄는 간이식 팀이 지난 6월에 성인 생체간이식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간 기증 수술 2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 측은 2016년 5월 첫 번째 복강경 간 기증 수술을 성공한 바 있으며, 이후 최근까지 20례가 넘는 복강경 간 기증 수술을 모두 성공했다. 이는 간이식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복강경 간 절제술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일반 개복수술이 25~30cm 정도의 큰 흉터가 남지만 복강경을 이용한 간 기증 수술은 0.5~1.5cm 크기의 비교적 작은 흉터 몇 개와 복부 아래쪽에 속옷으로 가려질 수 있는 정도의 작은 흉터만 남게 되며, 개복수술보다 통증이 상대적으로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복강경을 이용한 간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의료인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도 극히 일부의 병원에서만 복강경을 이용한 간 기증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대학교병원 간이식 팀은 “간이식에 있어 기증자에 대한 고려도 매우 중요하며, 기증자가 조금이라도 더 만족스러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닌라로(익사조밉)'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닌라로는 첫 번째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프로테아좀과 가역적으로 결합하여 억제한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닌라로의 국내 허가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다케다의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의 또 다른 예시”라며, “닌라로는 첫 번째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로서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함은 물론, 복약편의성을 높여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닌라로는 권장 시작 용량 4mg으로 28일 주기의 1, 8, 15일에 각각 경구 투여한다. 레날리도마이드는 25mg으로 시작할 것이 권장되며, 28일 주기의 1일부터 21일까지 매일 1회 경구 투여한다. 덱사메타손의 권장 시작용량은 40mg으로 28일주기의 1, 8, 15, 22일에 주 1회 경구 투여한다. 식약처의 이번 시판 허가는 재발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압 치료 신규 복합제인 ‘콤비로칸정’을 오는 8월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성분조합인 ‘콤비로칸정’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칼슘과 고혈압 치료제인 칸데사르탄실렉세틸의 복합제로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면서도 각 단일제 단독요법에 비해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압 조절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제품이다. ‘콤비로칸정’의 용량은 로수바스타틴/칸데사르탄실렉세틸로서 5/8, 10/8, 10/16, 20/32밀리그램으로 보험약가는 5/8밀리그램 721원, 10/8밀리그램 987원, 10/16밀리그램 1,164원, 20/32밀리그램 1,351원이며 모두 30정/알루미늄PTP 포장으로 출시된다. 환인제약 관게자는 "콤비로칸정의 발매를 통해 순환기계 시장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특화된 신경정신계영역 이외에도 순환기계 약물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국내 최초로 저용량 쿠에티아핀 12.5mg 제품인 ‘쿠에타핀정 12.5mg’을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성분 쿠에티아핀은 비정형 항정신병약으로 정신분열증과 양극성장애에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료 용량은 환자 개개인의 약물 반응도와 내약성에 따라 조절되어야 한다. 환인제약은 기 출시 제품인 쿠에타핀정 25, 100, 200, 300mg과 쿠에타핀서방정 50, 150, 200, 300, 400mg에 추가로 쿠에타핀정 12.5mg을 국내 최초 발매함으로써,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환자 별 약물 반응에 맞춰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에타핀정 12.5mg의 상한 약가는 170원/정이며, 포장 단위는 30정/병, 1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8월 1일부터 입원환자의 감염예방과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동산병원은 전 병동 33개 출입구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고 보안인력을 배치하여, 정해진 시간에만 환자 면회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안전한 병문안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병문안 문화개선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의 원인을 무분별한 방문 면회에 따른 감염 확산으로 보고, 이에 의료기관의 병문안 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병동 출입을 위해서 환자는 바코드가 부착된 환자 팔찌, 보호자는 입원시 보호자 1인에게만 발급되는 출입증을 출입문에 인식해야한다. 또한 일반 병문안객은 보건복지부 권고안에 따라 평일 1회(오후 6시~8시),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6시~8시) 면회가 가능하며, 병문안객 기록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동산병원 1층과 3층 입원병동 입구에서 면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감염성 질환자, 만12세 이하의 아동, 임산부 및 노약자, 단체방문객 등은 면회 가능시간에도 출입이 제한된다. 송광순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제 2의 메르스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이 건강iN 홈페이지(http://hi.nhis.or.kr)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웹 접근성’은 장애인, 고령자 등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 사이트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인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의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유형별 사용자가 주어진 과업의 수행가능여부를 평가하는 사용자 심사에서 각 준수기준을 동시 만족하는 경우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공단은 스크린리더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미지를 음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적절한 텍스트를 제공하는 등 건강iN 홈페이지를 개편해 전문가 심사(13개 지침 24개 검사항목)에서 과락 없이 합격했고 사용자 인증 심사에서 웹 접근성 준수율 100%로 평가받았다. 또한 공단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건강iN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메뉴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반응형웹 등 최신의 I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편한 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과(과장 윤상섭 교수)는 지난 29일 성의회관 8층 스타트센터에서 제6회 의대생을 위한 외과 술기 워크샵을 개최했다. 2012년 시작된 외과 술기 워크샵은 올해 6회째로 전국 의대생을 대상으로 진료과목에 관계없이 의사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봉합과 장문합술과 같은 기본 술기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술기의 기본인 모형 봉합이나 장문합술 뿐만 아니라 표준환자 모델을 이용한 봉합술, 인체모형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복부 절개 및 봉합술, 다양한 복강경 및 로봇 시뮬에이터 등 알찬 수술 실습과 농양절개배농술, 창상드레싱, 화상드레싱 등 기본 술기 등으로 짜임새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의과 교육 시설을 자랑하는 성의교정 스타트의학시뮬레이션센터에서 개최하여 많은 의대생들의 호응을 얻었고, 교육인원 50명 중 전국 의과대학 1~4학년 학생 150여명이 지원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외과장 윤상섭 교수(혈관이식외과)는 “대부분의 의대교육과정 중 중요한 기본 술기들은 임상실습에서만 단편적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이론 및 실기를 망라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외과 술기
일동후디스는 새로 출시된 “후디스 카카오닙스차” 광고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탑 모델 한혜진을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항산화성분 폴리페놀이 풍부한 슈퍼푸드 카카오닙스를 국내최초 액상차 형태로 만든 이 제품과 한혜진의 아름답고 건강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돋보이는 바디라인을 보여준 한혜진은 많은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워너비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슈퍼푸드 카카오닙스를 보다 간편하게 섭취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동후디스가 출시한 “후디스 카카오닙스차”는 카카오닙스와 카카오쉘을 두 번 로스팅한 후에 우려내어 카카오 고유의 풍미는 물론 몸에 좋은 항산화 폴리페놀까지 그대로 담아냈다. 날씬한 몸매를 생각하는 여성층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0 Kcal 음료일 뿐만 아니라, 체지방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L-카르니틴도 들어있다.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건강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카카오닙스차는 세계적 식품 트렌드인 '내츄럴(Natural)'과 '헬시(Healthy)'에 가장 어울리는 슈퍼푸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17년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전 학문 분야에 걸쳐 국가 기초연구지원 시스템의 효율화를 위해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통합된 국가대표 연구‧관리기관으로 국가 R&D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배양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양성과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이공학 분야 연구자의 개인기초연구를 폭넓게 지원해 국가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창의적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노규철 교수의 연구과제는 ‘건․골 부착부 건병증에서 건유래․줄기세포의 조직재생 기전 연구-건유래 줄기세포의 분화유도 및 임상적용기술 확보’를 주제로 앞으로 3년간 1억375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건․인대 조직은 일반적으로 치유 속도가 늦고 일단 손상되면 정상적인 건․인대 조직으로 쉽게 재생되지 않아, 만성 근골격계 질환 건․골 부착부 대사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노규철 교수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는 스페인 톨레도에서 열린 제6회 리슈만편모충증 월드 콩그레스(World Congress on Leishmaniasis)에서 국제감염병 연구재단인 DNDi (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로부터 올해의 프로젝트 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올해의 프로젝트 상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참여한 ‘소외된 열대 질환 신약 개발 프로젝트(Neglected Tropical Diseases Drug Discovery Booster)’팀에게 수여되었다. 다국적 협력 기반의 ‘소외된 열대 질환 신약 개발 프로젝트’는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신약 개발 속도와 가능성을 높여, 현재 세계에서 가장 소외된 질환으로 알려진 샤가스병과 리슈만편모충증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로, DNDi가 2015년 4월에 시작해 2018년까지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이 프로젝트에는 DNDi,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다섯개의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에이자이, 다케다, 시오노키, 셀진, 아스트라제네카)가 참여하고 있어, 동시에 수만 개의 특허 화합물을 연구함으로 샤가스병과 리슈만편모충증을 위한 치료제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가 마침내 1조 원 규모 일본시장 판매의 길을 열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은 자사가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일본 코드명 NI-071)가 일본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일본은 단일 국가로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레미케이드 시장으로 약 1조 원 규모에 달한다. 지난 27일 열린 일본 식품의약품안전청 약사심의에서 에이프로젠의 'NI-071'은 류마티스관절염, 건선,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모든 적응증에 대해서 효능을 인정받았다. 제품명은 주 판매사인 일본 니찌이꼬제약 브랜드 ‘니찌이꼬’와 공동 판매사인 야크한제약 브랜드 ‘아유미’로 이중 등재됐다. 'NI-071'은 일본에서 임상시험이 수행된 유일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다. 니찌이꼬제약은 이 강점을 부각시켜 일본 내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과거에도 일본 내에서 임상을 완료한 소형제약사의 면역억제제 바이오의약품이 해외에서 임상 완료된 대형제약사의 제품을 제치고 일본시장 점유율을 80% 이상 장악한 사례가 있다. 이번 승인으로 에이프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환자들의 입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치의의 회진 시간을 사전에 공지하는 ‘회진 예고제’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각 병동 데스크 앞에 설치된 회진 시간 안내 모니터를 통해 담당 교수의 회진 시간을 직접 확인하고 준비 할 수 있게 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 최초로 ‘회진 예고제’ 서비스 시행을 통해 입원환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입원생활 만족도를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입원환자는 의료진이 회진을 언제 오는지 몰라 마냥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다. 환자와 가족들은 각종 검사결과와 앞으로의 진행사항 등이 궁금해 회진시간이 간절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의료진 입장에서는 응급환자가 생겨 갑자기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고, 수술이나 외래 진료가 예상보다 길어져 회진시간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수 개개인의 회진 예정시간을 환자들에게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 결정하고 자체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작년 12월부터 일부 병동에 시범운영을 시행한 결과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아 전 병동에 시행하기로 했다. 울산대병원은 “의료진의 경우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