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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신건강복지법의 개선된 입․퇴원제도 시행으로 퇴원환자가 소폭 증가했으나, 일각에서의 우려와 같이 정신병원 강제입원 환자의 대규모 일시 퇴원 등의 혼란은 없었다. 5일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한달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 (아래 별첨 1. 법 시행 전후 입․퇴원 현황, 2. 성년후견제도 개요) 21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올해 5월 30일부터 시행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이 시행 한 달여를 맞았다. 보건복지부는 “법 시행 이후 1개월 간 강제입원 환자 중 퇴원한 환자는 일평균 약 227명으로 입퇴원관리시스템 상 집계됐다. 법 시행 전 일평균 약 202명(심평원 자료 추계)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입퇴원관리시스템 상 퇴원자 수는 기존의 강제입원 환자가 퇴원 처리 후 자의입원하는 경우도 포함되므로, 실제 퇴원자 수보다 과다 추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행 전후 자의입원을 포함한 전체 입원·입소자 수의 추이를 살펴보면, 법 시행 후인 ‘17.6.23일 현재 입원·입소자 수는 76,678명으로, ‘16.12.31일 대비 2,665명(79,343명), ’17.4.30일 대비 4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부족한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사랑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지난 7월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응급실 앞 헌혈버스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일산백병원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서진수 원장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일산백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의 날 행사를 통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헌혈의 날 행사는 일산백병원 수혈위원회와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 주관,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 협조로 마련됐으며, 매년 1~2회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017년 현재,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총 6명(확진 2명, 의사환자 4명)이 신고 되었고, 확진환자 2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 국민의 해산물 섭취 및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 2명은 해당 지자체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질병인 간 질환(알콜성 간경화(1명), C형 간염 및 당뇨(1명))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역학조사 상 해산물 섭취 및 관리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은 아래 그림과 같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환자, 장기이식 환자, 면역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발병하면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질병관리본부 국립여수검역소는 기온 및 해수온도 상승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균의 빠른 증식에 의한 환자 발생 가능성을 신속 파악하기 위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3일(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 (Inha University in Tashkent(이하 IUT), 총장, 사르바르 바바코자예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건의료와 ICT 분야의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에 합의했다. 특히, ICT와 연관된 원격의료사업 분야에서의 정보교류, 상호간 인력교류 및 학술교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서비스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사업에는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과 우즈베키스탄은 의료봉사, 해외환자유치사업, 의료시스템 진출사업 등을 통해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IUT와 새로운 분야에 대해 협력관계를 형성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분야를 잘 융합하여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와 IUT의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IUT)는 한국 우즈베키스탄 교육 협력 사업으로 인하대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간 대학 설립 협정을 체결하고 지난 2014년 10월, 개교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양국 교육 협력사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통합기능의학을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제67차 통합기능의학 세미나’가 ‘염증과 장내세균’, 그리고 ‘액트엔’을 주제로 8일 6시30분부터 서울 강남 스템텍 대회의실에서 열린다.‘통합기능의학 세미나’는 뉴트라존연구회, 임상통합의학암학회, 통합기능치유학회, 그리고 ㈜메디넥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염증과 장내세균’ 강의할 前 경희의대 원장 김영설 교수는 “염증과 장내세균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이들은 비만을 유도하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 비만 탈출을 위해서는 장내세균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액트엔’ 강사인 양시영내과 양시영 대표원장은 “액트엔은 Nrf2 활성화 기능성 식품으로 우리의 세포 보호 경로과정에서 신체의 산화 반응 ‘마스터 조절기’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산화 스트레스 및 기타 스트레스의 수준을 감지하고 내부 보호 메커니즘을 세포 내에서 조절하는 염증 조절 물질이다”라고 소개했다.사전등록은 e-mail(ahreum@medinex.co.kr, 02-921-2031 담당 박아름 대리, 국민은행 831-25-0018-748 예금주 : ㈜ 메디넥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성명,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7일 인천시 화평동에 위치한 성언의집 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설거지, 그릇 정리,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나눔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곁들인다’와 ‘항상 곁에서 나눔을 드리겠다’는 의미의 봉사단 ‘곁드림’을 자발적으로 창단했다. 건강증진센터 김봉수 팀장은 “나눔 실천으로 누군가 행복해지면 오히려 내 자신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되는 것을 봉사활동을 하며 깨달았다”며 “앞으로 인천지역 건강지킴이로써 의료봉사활동 또한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시설관리팀은 지난 2013년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찾아 도배와 도장, 노후시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25일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개원 62주년을 맞이하는 가톨릭
순한 아기물티슈 순둥이는 ‘순둥이 2017년 영상-사진 공모전’을 오는 2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의 모습”이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사진 2가지로 진행되며,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작품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순둥이공모전 #순둥이물티슈 #물티슈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순둥이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영상 부분은 대상 1명, 우수상 10명, 입선 25명이며, 사진 부분 대상 1명, 우수상 10명, 인기상 20명, 입선 25명 등 총 92명을 선정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순둥이몰(http://mall.suom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열린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과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사진 공모전’을 진행 중인 순둥이 물티슈는 자사 SNS을 통해 ‘리그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순둥이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은 4일 16시에 인천국제공항에 집결하여 필리핀 의료봉사를 떠났다. 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일 지역인 필리핀 바세코, 나익 지역으로 봉사활동지를 선정했다. 7월4일부터 9일까지 5박6일 동안 필리핀의 의료취약지역에서 오전 진료, 오후 진료로 나누어 의료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봉사지인 필리핀 바세코, 나익지역은 도심인 마닐라에서 1-2시간 거리에 있다. 빈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특히 바세코는 세계 3대 빈민가라고 불리울 정도로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빈번한 자연재해와 의료기관이 있어도 주민들은 경제적 여건상 병원 이용을 못하여 결핵, 천식, 영양실조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이다. 봉사단은 비뇨기과 전문의인 홍두선(경기도의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인솔단장을 중심으로 신경외과(강원봉), 내과(이향주, 홍의수), 성형외과(김순걸), 소아청소년과(박정금), 이비인후과(장미숙), 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경기도청의 후원으로 의사회 9명, 치과의사회 2명, 한의사회 2명, 약사회 4명, 간호사회 11명, 치위생사회 3명, 일반 봉사자 6명(남궁인화, 좌승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QI실에서는 7월4일 병원 지하 2층에서 제8회 2017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환자안전 우수 포스터 전시展’을 열었다. 일산백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생활화 및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환자안전 우수 포스터展을 진행했으며, 작품전시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열린다. 서진수 원장은 “안전한 병원시스템의 구축에 환자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이번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환자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상대가치점수를 결정하는 데 있어 ‘투입된 시간’을 중요하게 보는 현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투입 시간 외에 중요하게 다뤄야할 요소에 대한 기술적 구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대가치 근거자료 구축 표준가이드라인 개발 연구’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 주관기관은 대한간호협회로 책임연구자는 보험심사간호사회 김미경 제1부회장(분당차병원)이 맡았다. 김 부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처치 및 수술, 검사 등 모든 영역에서 현재의 상대가치점수를 결정하는 과거 기준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의 행위 상대가치점수가 일률적으로 정의하기에 포함되기 어려운 변수가 많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복강경, 흉강경, 관절경 등 내시경하 수술은 환혈적 수술에 비해 절개부위를 작게 해 수술상처에 대한 회복기간이 짧고 상처관련 합병증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 또 환자가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사회경제적 비용도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고가 장비와 치료재료가 투입돼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별도의 술기를 습득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의 상대가치점수
한 때 제약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손꼽히며 정부 지원 등 화려한 시절을 보낸 천연물의약품 시장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 복지부가 지난해 10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천연물신약 4종의 보험상한가를 인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7월 1일부로 ‘천연물신약’이란 단어 자체를 삭제하고, 천연물의약품의 허가 요건을 국제 규격 수준에 맞춰 제출 자료를 추가했다. 게다가 한국이 다음달인 8월 17일부터 생물자원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이익을 자원 제공국에 공정하게 나누도록 한 국제협약인 나고야 의정서의 당사국이 되며 의정서 이행과 함께 로열티 상승과 자원 수급 불안정 위험에 직면한 것이다. 복지부는 지난해 10월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천연물신약 4종의 보험상한가를 9.9% 인하한 바 있다. 녹십자의 ‘신바로캡슐’(232원→209원)과 ‘신바로정’(233원→221원)이 각각 9.9%, 5.2% 인하됐으며, 동아에스티의 ‘모티리톤정’(154원→152원)과 한국피엠지제약의 레일라정(433원→411원)은 각각 1.3%, 5.1%가 인하됐다. 감사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산 천연물신약을 우대한다는 등의 이유로 일반적인 신약 제품과 다른 기준을 적용해 높은 약가를 부여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게 ‘표준화환자’로부터 의사 실기시험 문항의 사전 유출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적증명서를 통한 검증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대한 최근 내부감사결과를 지난 6월3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문에 따르면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표준화환자가 제출한 가족관계확인서에 대하여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적증명서를 통한 검증을 실시하지 않는 등 표준화환자로부터 실기시험 문항의 사전 유출이 상존하고 있으나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소홀히 하고 있었다. 앞서 국시원은 해명에서 ▲실기시험 문제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표준화환자 지원 시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 등의 인적사항을 기록하는 가족관계 확인서를 제출받고 있으며, ▲교육 전·후에 표준화환자 활동을 종료한 후에도 업무의 수행 등으로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징구 등의 사전 유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사유를 댔다. 이에 복지부는 표준화환자로부터 실기문항의 사전유출 방지를 위하여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적증명서 등을 통한 보안강화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라고 권고 조치한 것이다. 표준화환자란 의사 실기시험에서 당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경기관광공사(경기MICE뷰로), 고양컨벤션이 후원하는 KDTEX 2017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월 7일(금)~7월 9일(일)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치과기공인이 주목하고 있는 KDTEX 2017 국제학술대회는 나날이 진화하며 새로운 테크닉과 재료가 개발되고 있는 현대 치과기공학 분야를 선도하고자 ‘ANALOG ∞ DIGITAL(아날로그 인피니티 디지털)’을 슬로건으로 삼고, 최신 기공기술 테크닉과 치과기공학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4평점이 부여되는 KDTEX 2017 현장등록(7.9~7.10 오전 11:00)시에는 본인 확인용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사전등록후 현장 미참석자는 보수교육 평점이 인정되지 않는다. 등록처는 7홀 기자재전시장 내에 위치해 있다. 학술강연은 2일간 해외연자 6명과 국내연자 19명, 총 25명의 유명연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강연을 펼친다. 치과기공사 8,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대회이기 때문에 강연장과 전시장간 동선을 최대한 짧게 구성하고 회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는 등 학술대회 등록자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오는 7일(금), 오후 3시부터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2017 경희대병원 건선교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건선학회 주최로 진행되는 건선교실은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5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희대병원 피부과 정기헌 교수가 △건선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와 치료법 △요양급여기준 및 최근 개정된 산정특례 등록기준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2017 경희대병원 건선교실은 환자는 물론, 건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 등록 및 당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연세암병원(병원장 노성훈)이 환자와 의료진에게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필요한 지식을 교육하기 위해 5일(수)부터 7일(금)까지 ‘통증 없는 암병원’ 홍보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연세암병원 3층 로비에는 홍보 부스가 마련돼, 통증 OX 퀴즈, 통증 표현하기 등을 통해 암 환자들이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아픈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 받는다. 4층 종양내과 앞에서는 종양전문약사가 참여해 진통제 복용법에 대한 복약 상담이 진행된다. 동시에 입원 환자들을 위한 복약지도 교육도 병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통증 교육 캠페인은 5일(수)은 오후 2시부터, 6일(목)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7일(금)은 오전 10시부터 각각 2시간씩 예정돼 있다. 한편, 연세암병원은 의료진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6일(목) 12시 30분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는 최혜진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장이 ‘통증관리 최신 지견 및 사례’를 주제로 의료진 대상 특강이 열린다. 의료진 오전 회진 시 암성 통증 퀴즈 풀기 이벤트, 통증관리 우수 교직원 시상, 통증관리 사진 콘테스트 전시도 마련됐다. 최혜진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장은 “암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정확하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맞춤형암치유병원을 확대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은 지난 2월 ‘암 치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개원한 이래 암 진단부터 치료, 그 이후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새로운 개념의 암병원을 표방하며 주목받아 왔다. 실제로 맞춤형암치유병원은 개원 4개월여 만에 병상 가동률 100%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병상 가동률은 환자가 얼마나 병원을 찾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더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암치유병원을 9층 전체 병상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국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은 기존 42병상에서 86병상으로 늘게 됐다. 정철운 국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장(외과 교수)은 “짧은 시간 안에 맞춤형암치유병원이 환자들로부터 이토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원동력은 개인별 맞춤 치료로 생존율을 높이는 동시에 치료 이후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춘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은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고위험산모의 치료와 신생아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 개소 및 분만실, 신생아실 리뉴얼 기념식을 진행했다. 개소하는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은 기존의 산부인과 병동 내 8개 병상을 더해 운영하며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체계적인 진료와 함께 분만 후 대량출혈과 조기양막파열 등으로 집중치료가 필요한 산모를 수용함으로서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역병·의원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 전원된 산후출혈 환자의 예후와 관련된 임상적 고찰 ▲ 감입태반과 천공태반이 동반된 전치태반산모에서 예방적 하복벽 동맥 확장술을 이용한 제왕자궁절제술 증례 ▲ 중증 선천심질환 선별검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위험산모와 신생아환자의 전원의뢰와 관리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상훈 병원장은 “신혼부부가 많고 출생률이 높은 경기서남부권에서 고위험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지역병원들과 연계를 통해 저출산시대의 극복과 산모 및 신생아의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최근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 로비 의혹과 관련, 위원회의 청렴·윤리성 및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운영규정을 개정 공표했다. 이번 규정 개정의 기본 방향은 직무윤리 검증절차를 거쳐 위원을 선정하고, 청탁사실 확인 절차를 강화하여 청렴성·윤리성을 제고하며, 인력 풀(Pool) 확대를 통해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위원 구성방식 변경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구조로 개편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정부 참석자를 제외한 소비자단체, 협회 참석자를 고정에서 인력 풀(Pool)제로 위원 구성방식을 변경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추천단계에서 위촉후보자에 대한 직무윤리 사전진단서를 제출받아 직무적합성 여부 확인 ▲위원회 구성의 인력 풀 확대 (70인 내외 → 83인 내외) ▲청탁금지법에 따른 처리절차 마련 및 제약사 패널티 조항 강화(로비 시도 시 평가 대상 약제 상정 보류) 등이다. 이병일 약제관리실장은 “이번에 개정된 규정으로 제6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새롭게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위원회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백혈병 환자들에게 보다 고도화되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화백혈병센터를 개소하고 정식 진료에 들어갔다. 이대목동병원은 4일,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경영진과 성주명 이화백혈병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백혈병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한 이화백혈병센터는 백혈병 환자들에게 보다 집중적인 치료 제공은 물론 난치성 환자에게 함께 백혈병 질환의 신약을 공급하며 첨단 분자생물학을 통한 진단 및 중개 연구를 같이 병행한다. 또 유전자검체은행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백혈병 정복을 위해 기초학교실과 협동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화백혈병센터는 한국 또는 국외 공여자의 조혈모세포를 기증받을 때 적게는 800만원, 많게는 2,500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비용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이대목동병원 사회사업과와 외부 NGO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백혈병 환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화백혈병센터장을 맡게 된 성주명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만성골수성 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국제 학술지에 90여 편의 논문과 국내 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