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산업자원부 지정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단장 김미경)은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교육’ 심화과정(Ⅱ)을 오는 24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유망 원료 및 제품 개발의 실제’라는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준비하거나 진행하고 있는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와 경험담을 학, 연 전문가와 업체 관계자로부터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및 산업화(황재관 교수, 연세대학교)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평가 및 사례 Ⅰ. 동물 및 in vitro 시험(전향숙 책임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평가 및 사례 Ⅱ. 인체시험(성미경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평가 및 사례(권훈정 교수, 서울대학교)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제품 개발 사례 발표 - 비피도, 리포젠, 선바이오텍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BFN사업단 홈페이지(www.biofood.
미국의 중간 선거 결과가 민주당과 공화당의 팽팽한 길항관계로 끝날 것으로 보여 국내 제약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8일 ‘미국 중간선거와 제약주’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상연 연구원은 배경 설명에서 미국 중간 선거 결과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며 하원은 만주당의 다수당 복귀, 상원은 1석 차이로 공화당이 과반수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 “아직 중간 선거가 초기이기는 하지만, 공화당에서 접전지였던 미주리 등 4개 지역 중 몬태나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을 모두 방어할 것으로 개표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 제약업체에게는 비교적 다행인 결과다. 그 이유는 미국 제약업체에게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부담스러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약제비 지출과 관련해, 민주당의 의회 장악시 공공 건강보험인 메디케어에 직접 의약품 가격 협상 권한을 부여하는 등 강력한 약가 통제법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법안 의결 효력에 있어 상하 양원의 동일한 의결을
제56회 중국국제의료기기추계전시회(CMEF Zhengzhou 2006)에 참가한 우리나라 의료기업체들이 450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국정주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던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가 8개 업체 30명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4060명이었고, 직접 상담을 받은 바이어는 1363명 이였으며, 상담실적은 3만8800만불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계약실적은 4500만불이었고, 대리점 상담은 수십 여건이 기록됐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참가업체들의 우수한 제품을 선호하는 중국 지역 바이어들의 구미에 맞아 중국시장진출에 기틀을 마련하는 큰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금번 전시기간 중에 SFDA(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 담당자를 초청, 중국 SFDA 등록 인증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중국 CAMDI(중국의료기기협회)와 양국 간의 상호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중국국제의료기기추계전시회(CME
앞으로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의 국제조화를 위해 품목별 사전 GMP 제도 및 벨리데이션 제도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또한 자율점검제가 신설되며 문서관리제도 등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GMP 국제조화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기존에는 제형별로 GMP 적합판정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품목별로 사전 GMP 적합 확인 후 허가하게 된다.
식약청 GMP평가 T/F팀 성종호 팀원은 “1차로 신약에 적용한 뒤 이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원료의약품으로 차차 범위를 늘려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벨리데이션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벨리데이션은 제조공정, 시험, 기계설비 또는 시스템이 기준에 적합한 결과가 일관되게 얻어진다는 것을 검증하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벨리데이션에는 공정벨리데이션
의료법 개정으로 의료법인도 영리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활짝 열렸지만, 막상 사업을 시작하고 싶어도 투자자금의 부족 등으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력만 된다면 하고 싶은 것은 다 할 수 있게 됐지만, 시행 초기인 만큼 일단은 ‘의료’의 범위를 벗어나지 말 것을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김영주 의료경영 컨설팅 프라임코어 이사는 병원마다 상황이 다 틀리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부대사업은 기본적으로 원내와 원외 사업으로 일단 나눠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김 이사는 “원내 사업의 경우 편의점이나 식당, 자판기 등은 이번 의료법 개정을 통해 기존에 음성적으로 운영되는 것에서 양성적으로 운영되는 수준에 불과하므로, 수익에는 크게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부대사업 전면 허용으로 새롭게 추가되는 수익은 원외 부대사업에서 기대해 볼 수 있다. 김 이사는 “일단 병원에서 뭘 하고 싶은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병원 진료 과목 및 특성에 따라 다르며 아무래도 급여 과목 보다는 비급여 과목이 건식이니 식품, 에스테틱 등에 접
서울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A병원을 운영하는 김모(54)씨는 종합소득 신고액을 낮추기 위해 묘안을 짜냈다. 소득내역이 드러나는 의료보험 적용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비보험 치료 환자에 대해 ‘현금결제 할인’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이다. 덕분에 지난 3년간 현금으로 받아 챙긴 치료비 소득만 98억원에 달했다. 아들도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로 4억원을 준 것처럼 꾸몄다. 김씨는 치밀하게 탈세 계획을 세워 실행했지만 3년 만에 꼬리가 밟혔다. 병원 규모에 비해 소득이 적은 것을 이상히 여긴 국세청이 지난 8월 세무조사에 착수해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신고한 소득세 가운데 102억원의 탈세 사실을 밝혀냈다. 국체청은 김씨에게 50억원의 소득세를 추징하고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국세청은 6일 김씨를 포함한 고소득 전문직,자영업자 3차 세무조사 대상인 362명으로부터 2454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 362명이 지난 3년간 벌어들인 소득은 모두 1조5459억원에 달했지만 7932억원만 신고하고 나머지 48.7%인 7527억원은 따로 챙겼다. 번 돈의 절반 가량은 탈세로 빼돌린 셈이다. 조사 대상 자
국내에서 개발된 유전자 치료제가 바이오 신약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 승인 심사를 통과했다.산업자원부는 6일 정부 투자를 받아 바이로메드에서 개발한 유전자 치료제 ‘VM202’가 허혈성 다리질환(족부궤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VM202는 심근경색, 협심증, 족부궤양 치료제이다.임상시험은 1상부터 3상까지 이뤄지며 VM202가 승인받은 1상시험은 약의 용량과 독성 여부, 체내 약물의 동태 관찰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인체에 확대 적용되는 3상 단계에서는 임상과 함께 제품이 출시되기도 한다. 바이로메드는 국내에서 같은 치료제로 관상동맥질환 치료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1996년 바이로메드를 설립한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선영 교수는 “이번 사례는 향후 국내의 후발 바이오 업체들이 비싼 돈을 내고 해외 임상시험 대행업체를 사용하지 않고도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는 다리질환에 대해서만 임상 승인을 받았지만 국내에서 하고 있는 심근경색, 협심증 대상 임상시험이 효과가 있으면 미국에서도 추가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찬희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의약품 전문 무역전시회인 ‘XpoPharm 2006’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부, 식약청, 중국보건의약품진출구상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시회와 공동으로 의약품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작년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로 개최되며, 전시장 사전 방문객 등록 분포에 의하면 중국, 인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과 유럽, 미국 등 약 40여개국 1만여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외 의약품 제조업체, 수출입업체 등 약 200여개 업체가 대거 참가해 활발한 수출입 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XpoPharm Conference 2006에서는 국내외 저명 연사들을 초청하여 3개 섹션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의약품 전문 무역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는 XpoPharm Conference는 지난해의 경우 관련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계, 공공기관에서도
산업자원부 지정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이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식품 개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5차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안전성평가 *기능성평가(in vitro, 동물시험) *인체시험컨설팅으로 2개 분야를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6일~17일까지이며,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 홈페이지(www.biofood.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한편 최종 선정업체는 17일에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영진약품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산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오산공장을 매각하는 한편, 자회사 영진약품판매에 대해서는 흡수 합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기존 오산공장의 생산 시설은 신규 건축한 완주공장으로 추후 이전 될 예정이며, 의약품 전문회사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R&D 종합연구소를 새로 설립하고 R&D 부문의 투자를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진약품의 자회사인 영진약품판매는 지난 10월 말 전체 인력의 50%를 감축하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영진약품판매가 영진약품에 흡수 합병 됨에 따라 영진약품 측은 고비용의 기존 영업사원 직접 배송 방식이 아닌 전문 아웃소싱 업체를 이용한 프리셀링(선 주문 후배송) 방식으로 드링크 영업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익성이 한층 개선 될 것으로 영진약품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Bio-Age 생체나이측정시스템’이 중국 내 병원 건강검진센터 2곳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와 중국병원협회(회장 카오롱귀)는 지난 31일 북경 중국병협 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까이 진행된 만남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
병협은 중국병협에 ‘생체나이측정시스템 사용(권유) 관련 제안서’를 전하며 중국측이 원칙적인 동의를 표명하면 추후 세부적인 적용 방안을 담은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으며, 중국측은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다.
중국병협은 “국무원(정부) 허가가 필요하고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으며 알맞은 비용이어야 한다”고 기준을 밝히면서 
그동안 안정적인 수익보장으로 개원아이콘으로 여겨졌던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개원이 과다 경쟁과 한정적인 수요로 주춤하고 있지만, 세대수와 주민의 생활패턴 등을 적절히 고려하면 여전히 전망있는 개원입지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상권이 부각되면서 성공적인 개원입지로서의 가능성이 개원가의 주요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아파트 단지내 상가 개원의 경우 ‘일단 하고보자’식의 무분별한 개원이 이뤄지면서 과다경쟁을 유발해 오히려 위험부담이 큰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원의들 사이에서는 “미용실보다 의원수가 더 많다”는 우스개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개원입지선정 컨설턴트들은 무엇보다 세대수 확보가 관건이라고 조언한다. 즉, 도심에 개원하는 것과 달리 아파트 단지내 상가 개원은 통상적으로 진료과목이 정해져 있고 수요도 한정적인 ‘나눠먹기’이기 때문에 의원당 적정 가구수가 확보되는지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치과와 한의원의 경우 2000세대, 소아과, 내과, 가정의학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소위 빅3라고 불리는 상위 제약사 중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의 순위 변동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대우증권의 제약기업 예상 매출액에서는 유한양행이 4456억원, 한미약품이 4328억원의 실적을 보여 올해는 그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였으나 9월 들어 순위 변동의 조짐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키움증권의 9월말 제약기업 분석 자료에 의하면, 유한양행의 매출이 4441억원으로 하향 조정을 예고하고 있는 반면 한미약품은 4496억원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에 대해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경우, 코푸시럽의 보험급여 제외 예정, 당뇨병치료제 글라디엠의 생동성 부적합 판정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힌바 있다. 이처럼 각 증권사에서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이 다른 상위 제약사들에 비해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는 점도 2위와 3위의 순위 변화를 어느 정도 예측하게 해주는 근거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최근 주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조사가 제약사에 이어 도매업체들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가 최근 병원, 약국 주력도매업체 1곳씩을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의 도매업체 조사는 제약사와 도매업체간의 거래관행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공정위의 조사가 제약사에 이어 도매업체까지 확산되고 있는 점에 많이 어수선한 분위기다. 향후 공정위 조사가 제약사, 도매업체에 이어 몇몇 병원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공정위 조사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 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국정감사] 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병원 세탁물에 대한 세탁과정 및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1일 열린 보건복지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의료법 17조에 따르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자 및 환자가 사용한 침구류, 의류, 수술포 등 린넨류에 대한 세탁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복지부는 이 의원의 요구자료 이전에는 294개 종합병원의 세탁물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았다. 또한 환경부 규정에 의해 1일 폐수배출량이 정해져 있는데, 이를 초과하지 않기 위해 예비과정에서 나온 폐수를 방출하지 않고 본세탁과 헹굼과정에 다시 사용하는 업체도 있었다. 이 또한 복지부는 환경부령에 의한 사업장 규모별 처리업자의 통계는 물론 각 처리업체가 몇 개의 의료기관과 계악해 1일 평균 몇 톤의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는지 전혀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 이 의원은 “적출물 등에 오염된 세탁물이 위생적으로 세탁되어 위험성은 없는지 정기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며 “‘의료기관세탁물 처리규칙’을 개정해 세탁용수에 관한 규정
11월 1일부터 CJ㈜와 SK케미칼이 각각 한일약품과 동신제약 인수합병을 마치고 업계 5위와 8위 규모로 재도약을 시작한다. 제약계에서는 이 같은 CJ㈜와 SK케미칼의 인수합병을 두고 “국내 제약산업의 천하삼분론(天下三分論) 구도가 가시화 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내 의약품 시장이 동아, 유한, 한미 등의 기존 제약사와 대기업 계열 생명과학 회사인 LG생명과학, CJ, SK케미칼 그리고 한국화이자, GSK 등의 다국적 제약사에 의해 삼분(三分)된다는 것. 이러한 대기업 계열 제약사의 인수 합병은 제품, R&D 포트폴리오 구축은 물론 마케팅, 영업 인프라까지 구축할 수 있어 단시간 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최근 제기되고 있는 한미 FTA, 약가 적정화 방안 등 정책적 리스크의 극복으로 인해 향후 제약사들의 생산설비 투자 비용과 연구 개발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면에서도 기존 제약사들에 비해 비용 증가분에 대한 부담이 용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이들 대기업 계열 제약사들은 외형상으로 향후 제약사들의 매출 성장 잠재력을 판단하는
에덴요양병원(병원장 박종기)에 3500만원 상당의 무오존 클레스터 음이온 발생기 84대를 기증 받았다.
음이온 발생기 전문업체인 ㈜맑은공기(대표이사 도상혁)는 음이온 발생기를 에덴요양병원 각 병실마다 설치하고 31일 오전 11시 기증식을 가졌다.
그동안 맑은공기는 에덴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폐암 환자들에게 음이온 발생기를 사용하며 질병을 치료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여러 차례 에덴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이 음이온 발생기를 이용해 치료에 도움을 받는 사례가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에덴요양병원 관계자는 “음이온 발생기 설치로 많은 환자들의 치료환경이 더 좋아질 뿐 아니라 입원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남편감으로 의사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가운데, 전문과목에 따라서도 선호도가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전국 20세 이상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여성이 원하는 배우자 직업 중 의사는 공무원·공사직 다음을 자리했다. 지난해 듀오의 조사에서는 의사가 사무직이나 엔지니어·정보통신직 보다 낮은 6위를 차지하는데 그치기도 했다. 이처럼 의사의 낮아지는 인기 속에서도 전문과목과 개업여부 등에 따라 여전히 최고의 배우자감으로, 혹은 회피하는 상대로 꼽히기도 한다. 메이저과 vs 마이너과 2000년대 들어 성형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안과를 전공한 의사들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 과목의 전문의가 인기가 좋은 이유는 개원할 경우 타과에 비해 고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반면 내과와 외과 등의 메이저 과목은 전문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되어 개원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인기도 낮다. 내과의 경우 가정의학과와 진료과목이 겹치는 등 전문성이 낮다는 점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비뇨기과와 산부인과는 지속
현대증권이 최근 바이로메드, 바이오니아, 크리스탈, 굿센, 씨티씨바이오, 쓰리쎄븐, 메디포스트 등을 7곳을 유망 바이오 기업으로 선정했다.
바이로메드는 심혈관 질환 유전자치료제 ‘VM202’의 FDA 임상승인 신청이 진행 중인 기업이다.
심혈관 질환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2조원에 달해 신약개발의 진행에 따라 거대시장의 진입도 예상이 가능하다.
2개의 신약이 임상 2상에 진입해 있는 앞선 파이프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으론 드물게 미 FDA의 임상 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어 연구력을 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바이오니아의 경우, cash cow와 파이프 라인이 안정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약개발에 대한 기술력도 인정 받고 있으며, 신약개발에서 파생되는 기술로 현실적인 매출도 발생시키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래의 큰 목표를 향해 연구에만 정진하는 업체로 LG생명과학 출신이 대부분인 연구진의 인적
대개협을 비롯, 피부과, 가정의학과 등 일부 개원의협의회의 홈페이지가 새 단장에 나섰다.
그 동안 홈페이지를 통한 각 과 개원의협의회 회원들의 활동은 오프라인에 비해 현저히 낮았던 것이 사실.
특히 대부분의 홈페이지 등이 각 과 전문의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외부적인 모양새도 다소 폐쇄적이고 촌스러워 해당 과 질환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일반인들이 다시 찾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그런데 이 같은 구태의연한 홈페이지 운영에서 탈피해 회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각 과 개원의협의회의 노력이 지금 한창인 것.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은 10월 말 홈페이지 개편 및 담당 업체를 최종 확정 짓고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했다.
김열회 정보통신이사는 “업그레이드 된 전자차트를 회원들에게 홍보할 수 있기 위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