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8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건강하자’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건강을 챙기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하자’ 캠페인은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건강부터 제대로 챙겨야 한다는 최고경영자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대웅제약은 건강에 관심이 있고 스스로 건강하도록 노력하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건강식당, 건강지킴이, 건강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오래 앉아 근무하는 임직원의 건강을 배려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임산부와 워킹맘, 허리가 아픈 직원에게 ‘건강의자’를 지급하고 의자를 활용한 올바른 자세와 효과적인 운동법을 교육해 임직원의 생활습관을 강화하도록 했다. ‘건강의자’는 인체공학적 구조로 설계돼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허리지지대로 척추를 펴지게 함으로써 올바른 자세 유지에 효과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마음습관을 위해 조용한 공간과 낮은 조명 아래에 누워 명상을 취하는 ‘와식명상’과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는 ‘대웅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리뉴얼하여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이 의료기관의 의료사고예방위원회 업무지원을 위하여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 (Medical Accident Prevention)'를 창간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의료사고예방위원회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340여개)에 각각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의료사고 예방을 위한 보건의료기관의 시책, 의료사고 실태 분석 및 평가, 예방교육 등을 심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의료사고예방 소식지는 의료중재원이 기존 생산 ·제공해오던 의료사고 관련 통계연보 및 피해사례집, 예방교육, 각 병원 예방 업무 실무자 워크숍에 더하여, 다양하고 전문화된 예방정보 제공 창구가 될 전망이다. 창간호에는 ▲ 의료중재원 조정·중재사건 처리현황 ▲ 외국인 환자사건 분석현황 ▲조정·중재사례와 예방시사점 ▲ 의료판례 분석 ▲ 의료기관 현장의 의료사고 예방활동 등이 수록되었으며,매 분기 발간될 예정이다. 박국수 의료중재원장은 “본 소식지가 우리나라 의료사고 예방활동을 활성화 하고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의료인의 격려와 질책, 기고 등을 통한 활발한 참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천병철)이 지난 8일부터 9일 양일간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7 보건학종합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학종합학술대회는 대한보건협회와 산하 22개 학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보건학 분야 가장 저명한 학술대회다. 특히 올해는 대한보건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모두에게 보다 나은 건강을’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렸으며, 17개의 심포지엄과 13개 산하 학회 학술대회, 200개가 넘는 구연 및 포스터 발표로 다채롭게 치러졌다. 이중 보건학 전공 연구발표경연대회는 대상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에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이 포함되어 예년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200여 편의 초록이 학술대회에서 발표됐고 2차 현장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됐는데, 대상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조원주(역학및보건정보학과 3학기)와 대한보건협회장상에 김재원(보건정책및병원관리학과 5학기) 학생이 수상해 고려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조원주 학생(지도교수 천병철)은 신종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할 때, 휴교를 언제, 얼마나 시행해야 질병의 확산을 막는 데 더 효과적인지 연구한 내용을 발표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모바일 홈페이지(http://m.drh.co.kr)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홈페이지는 PC보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난 고객들을 겨냥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과 활발한 고객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대림성모병원 모바일 홈페이지는 ▲진료 예약 ▲병원 소개 ▲진료과·의료진 안내 ▲특성화센터 ▲오시는 길 등 의료 서비스 전반에 대한 컨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진료 예약' 의 경우 카카오톡으로 자동 연동되어 전문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응대해 진료 예약의 편리성을 대폭 높였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PC를 추월한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을 찾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병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대림성모병원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려면 검색 포털 사이트에서 대림성모병원을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된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병원은 지난 1・2차 평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폐암치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또 다시 입증했다. 제 3차 폐암 적정성 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폐암 환자에게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전국 1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총 20개 평가지표 ▲전문인력 구성여부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만점에서 0.8점이 부족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전체 병원 평균이 86.1점과 94.2점에 불과한 ‘전문 인력 구성’, ‘수술불가능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동시병용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시행률’ 부분에서도 만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이문수 병원장은 “폐암은 진행되기 전까진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라며, “폐암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폐암 조기진단 및 치료 능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폐암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7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0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추무진 의협회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제50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연세의대 내과학 천재희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서울의대 가정의학 박상민 부교수,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 곽영란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자인 천재희 교수는 '면역세포 신호전달체계인 TLR3/7을 활성화에 따른 interferon-β 분비 증가가 염증성 장질환 활성도에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우수상 박상민 부교수는 '남성 암경험자에서 진단 전 비만이 이차암에 미치는 영향: 본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로, 또한 우수상 곽영란 교수는 '심장판막수술을 시행 받는 환자에서 atrovastatin 처치가 급성 신손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로 성과를 인정 받았다.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1967년 제정되어 국내 의학 발전을 위
영국산 비타민C 제조 기업 DSM이 공식 블로그를 오픈하고, 오는 5월 7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초 공식 오픈한 DSM 블로그(http://blog.naver.com/dsmforlife)는 세계최초로 비타민C 원료를 개발하고 70여 년의 비타민 역사를 선도하는 DSM사의 소개와 함께 건강과 웰빙을 위한 뉴트리션 원료를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블로그는 총 6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업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Royal DSM’ 부터 대표적인 자사의 건강 브랜드인 ‘영국산 퀄리씨(Quali-C) 비타민’, ‘미세조류추출 식물성 오메가3, life’sDHA’, ‘USP 인증 프리미엄 오메가3, MEG-3TM’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흥미로운 컨텐츠 제공을 위한 헬시 라이프(Healthy Life),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는 첫 이벤트는, DSM 공식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DSM에 대한 퀴즈의 정답을 댓글에 기재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여기에 이벤트 내용을 참여자의 블로그나 기타 SNS, 카페 등으로 스크랩한 URL을 정답과 함께 댓글로 남기면 당첨확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cGMP급 신공장에 대해 충북 제천시청으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20년 휴메딕스의 매출 2천억원 목표 달성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신공장은 정부 지원금 48억원을 포함해 총 480억원 이상이 투자되었으며, 기존 공장 대비 생산성이 4배 이상 높아졌다. 생산동 1층에는 필러와 같은 고점성 용액의 충전이 가능한 최첨단 프리필드 충전기와 포장라인이, 2층에는 앰플 충전라인, 바이알 충전라인, 바이알 동결건조 장치라인, 포장라인 등이 설치됐다. 또한 최첨단 시설의 자동 창고를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 3월 cGMP급 주사제 신공장을 착공한 휴메딕스는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완공 일정을 앞당겼으며, 생산 장비에 대한 적격성 평가 및 6월 이후 공정 밸리데이션 실시에 이어 식약처의 대단위 제형 실사를 마친 뒤 정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최신식 cGMP급 공장으로 건설되어 생산 능력의 한계에 따른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주사제 전 제형을 커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춤으로써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수급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에
19대 대선 선거운동 첫 날 열린 보건의료 토론회에서 혼합진료 금지, 주치의 제도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일차의료 강화’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졌으며, 정치권은 일차의료 특별법 제정, 주치의제 시행 등을 통해 일차의료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이 주최하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주관한 19대 대선후보 초청 대토론회 ‘보건의료산업 일자리대타협을 제안한다’가 17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발제를 맡은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 윤 교수는 19대 대선 보건의료분야 정책공약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의료비 걱정 없는 세상 ▲주치의 제도로 노인과 만성질환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 ▲지역간 의료 불평등 해소 ▲사람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 ▲감염병과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 등을 5대 보건의료정책으로 발표했다. 그는 “먼저 의료비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려면 결국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세부 대책으로 신포괄수가제와 본인부담금 상한제 강화, 혼합진료 금지, 어린이 병원비 및 재난적 의료비 지원 강화, 생계형 건보료 체납자 해소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주치의 제도에 대해서는
나은길 동작경희병원 마취과장·나영길 명소아과 원장 부친상 이창한 행복찾기정신과의원 원장 장인상 *1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4월19일, *(02)3410-6919
저출산 극복을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대선정책제안 책자에서, 산부인과의사회가 정책제안 및 성명서에서, 의협 대의원회가 KMA POLICY아젠다에서 각각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저출산 시대에 있어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산부인과 신규 전문의 수 및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병·의원은 감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분만인프라는 붕괴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는 모성사망률 증가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는 점에서 의료계의 제안은 명분을 갖는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월 발간한 대선정책제안 책자에서 위기의 출산 인프라를 회복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적정수가 보장과 사각지대 해소를 제안했다. 이 책자에서 의협은 분만취약지 또는 응급상황에서 외과적 처치가 즉시 가능한 분만 의사 확보를 위한 적정수가 보장을 제안했다. 즉 분만취약지가산 확대, 고위험분만가산 확대, 고위험임산부 집중관찰입원료, 분만관리료 신설, 신생아실 관리료 인상, 응급진료 및 야간진료비 인상, 제왕절개수술 포괄수가제도 전면 개정 등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제안했다. 분만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보건의료 확충 및 역할 강화를 제안
병원간호사회가 제8차 장기사업 2차년도를 맞은 올해, 간호의 전문직관 강화와 복지 및 근로환경을 개선해 행복한 간호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병원간호사회는 17일 그랜드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병원간호사회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영우 회장은 “2017년은 제8차 장기사업 2차년도로 환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간호의 전문직관 강화와 복지 및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한해로 만들 것”이라며 “간호사가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간호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원간호사회는 의료환경 변화에 따라 대상자 중심의 안전한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고 더불어 간호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근거기반의 표준화된 전문간호를 실현하는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6대 목표를 수립했다. 6대 목표는 ▲본회 발전을 위한 조직강화 ▲병원간호 발전을 위한 지원 ▲병원간호사의 역량 강화 ▲병원간호 실무 향상 ▲병원간호사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 ▲간호사 이미지 향상과 홍보 등이다. 박 회장은 “병원간호사회는 근거기반 간호실무 발전과 간호의 표준화 및 각종 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연
지난달 왓슨 도입을 발표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4월 17일(월) IBM사의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 이하 왓슨)을 이용한 진료를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수개월 동안 왓슨의 도입과 운영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날 40대 대장암 남성을 대상으로 다학제 진료와 왓슨을 병합해 첫 진료를 개시했다. 40대 대장암 환자는 “왓슨에 대해 언론으로 접한 적이 있다. 처음 기회가 왔고, 보다 나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은 종양학에 적용되는 왓슨을 지칭한다.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캐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 MSKCC)에서 의사들이 근거에 입각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300개 이상의 의학 학술지와 200개 이상의 의학교과서를 포함해 1,500만 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방대한 의료정보를 입력하여 훈련 되었다. 대장암 환자의 진료를 위해 주치의인 외과 김대동 교수는 병리과 박지영 교수, 혈액종양내과 조윤영 교수, 핵의학과 강성민 교수, 영상의학과 강웅래 교수, 소화기내과 정진태 교수, 방사
유한양행의 2017년 1분기 영업이익이 2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5%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양호한 스타트를 끊은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유한양행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3,21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중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2,168억 원, 일반의약품 매출은 13.6% 증가한 276억 원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2017년 1분기 매출액 3,214억 원은 지난 2016년 4분기 매출액 3,476억 원에 비하면 7.5% 감소한 수치이지만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는 17.2%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예상한 2017년 한 해 예상 매출액은 2016년보다 9.7% 증가한 14,396억 원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그중 전문의약품 매출은 9,047억 원, 일반의약품 매출은 1,176억 원이며, 특히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에서 전년 대비 16.6%의 가장 큰 성장을 보이며 2,87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품목별 1분기 매출액을 살펴보면, 매출 1위 제품인 블록버스터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1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도 태아사망 관련하여 산부인과 의사에게 최근 금고형을 선고한 인천지법 판결에 17일 유감을 표하면서 상급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 최근 인천지방법원 판결은 독일 국적의 38세의 산모가 전날 밤 10시에 분만을 위해 입원 하여 다음날 6시 15분부터 09시 6분 사이 심박동 감소가 5차례 있었으나 정상으로 회복 되어 관찰하던 중 오후 2시 30분경에 분만 진통이 시작 될 당시 자궁 경관이 2cm 열린 상태로 분만진통 과정 초기 상황으로 이후 두 시간 후인 오후 4시 25분경 무통시술을 위해 경 막 외 마취를 한 오후 4시 30분 당시 태아심음은 정상이었으나 이후 다음 1시간 30분 동안 태아의 심박동을 측정하지 않고 병실에서 관찰 하다가 다시 측정한 오후 6시경 자궁 내 태아 사망을 확인한 사건이다. 인천지법은 한국의료분쟁조정원에 감정을 의뢰하여 과실 취지의 답변과 산부인과의사의 진술이 태아의 심박동수를 세심하게 지속적으로 관찰 하였다면 제왕 절개 수술을 실시하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진술을 근거로 과실과 피해자의 사망과 인과 관계가 존재한다고 보고 형법 268조에 따라 금고 8월을 선고하고 합의 내지 피해 회복을 위해 법정 구속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이공계 기초연구사업 중 ‘2017년도 중견연구 신규과제’에 최근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견 연구사업’ 은 창의성이 높은 개인 연구를 지원해 우수한 기초 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 연구자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이 교수는 이번 연구에 ‘혈중 암 게놈 분석을 통한 여성암 마커 개발 및 활용’과제에 선정돼 매년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 교수가 수행할 연구 과제의 1차 목적은 여성암 혈액을 대상으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을 이용해 암을 조기 진단하는 것이다. 2차와 3차 목적은 치료예후 예측 바이오마커 선정과 발굴된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새로운 진단 검사법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여성암환자의 치료 과정 중에서 암의 성질 변화 혹은 표지 인자의 변화를 임상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많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진단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너무 침습적이며 실제 치료 중 조직을 채취해 연구하기가 쉽지 않고, 영상기법으로의 방법은 암의 총량이 많아져서 병이 상당히 진행되어서 발견되어야만 진단이 가능해 아주 초기단계에서의 진
척추·관절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이 4월 15일 인천 남구 수봉산에서 열린 ‘제2회 벚꽃 주민 한마음 걷기 대회’에 건강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주안나누리병원이 마련한 건강부스에는 총 100여명의 참가자들 방문했다. 주안나누리병원은 건강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을 위해 골밀도 무료검사와 올바른 허리 운동법 교육 등 다채로운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 관람의 편의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휴대용 방석 500여개를 선물로 증정했다.
# 4월 17일 오전 11시. 계명대 동산병원 인공지능(AI) 암센터에는 2년간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이금자 환자와 함께 혈액종양내과 박건욱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조지형 교수, 병리과 황일선 교수, 핵의학과 김해원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최은철 교수가 한자리에 모여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했다. 이날부터 특별히 새로운 조력자인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가 합류했다. 동산병원 다학제팀은 이씨의 진료정보들을 미리 입력하였고, 왓슨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이 무엇인지 물었다. 곧바로 왓슨 포 온콜로지 Treatment Options에 이씨에게 추천하는 항암치료법 3가지와 고려할만한 치료법 5가지, 그리고 사용해서는 안될 항암제 리스트가 나타났다. 왓슨이 추천한 첫 번째 치료방법은 현재 동산병원의 치료법과 일치했다. 주치교수인 박건욱 교수는 활짝 웃었고, 환자 또한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4월 17일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 (Watson for Oncology)’를 이용한 진료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진료는 현재 동산병원의 다학제팀에서 시행중인 암 치료법과 왓슨이 제시하는 치료
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 등 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이 17일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 19대 대선후보 초청 대토론회 축사를 통해 대선후보에 바라는 제도 개선 사항을 밝혔다. 먼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단순히 인력의 수만 늘리는 것은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한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다. 추 회장은 “우리나라 인구가 10년내에 절정에 이르고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지능과 ICT기술의 발전으로 의료인의 역할이 변화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이러한 변화에 맞는 교육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만 한다”며 “우리나라 활동의사 수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2028년에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OECD 회원국 평균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밀도도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문제는 지역별·전문과목별 분포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의 건강에 중추역할을 할 일차의료 중심으로 의료인력의 구조 변화에 대한 깊은 고민과 의대 입학부터 전문의 배출에 이르기까지 의사인력 양성체계의 각 주기별로 통합적·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의사인력의 수련비용에 대해서도 미래 의료발전을 위한 준비과
한미약품이 임상시험 중 '올리타'를 복용한 폐암 말기 환자 A씨에게서 "SJS(스티븐스존슨증후군) 발생 14개월 후에 식약처에 보고됐다"는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하여 일부 미흡한 점을 인정하며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17일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 5월 폐선암 말기 환자 A씨는 중앙보훈병원의 제안에 따라 한미약품의 폐암 치료 신약 '올리타'에 대한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당시 A씨에게서 호흡곤란과 인후염 증상이 나타나 병원은 임상시험을 중단했지만 A씨의 증상은 더욱 악화됐고 조직검사 결과 중대이상반응인 SJS와 일치한다는 판정이 나왔다. 이후 상태가 더욱 위독해진 A씨는 결국 그해 7월 4일 사망했으며, 한미약품은 A씨 사망 14개월이 지난 이듬해 9월 식약처에 SUSAR에 따른 임상시험 환자의 사망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A씨는 올리타 뿐 아니라 다른 여러 종류의 약들도 복용 중이었으며, A씨에게서 나타난 부작용 SJS가 처음엔 다른 약들로 인한 부작용인 것으로 임상시험 담당 의료진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뒤 임상 환자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A씨의 SJS가 올리타 부작용인 것을 확인하고 그 즉시 식약처에 보고했다"고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