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닥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했던 바이오 벤처업체들이 지난해 대부분 적자를 기록,경영실적이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업소들의 경우 자본잠식으로 인해 거래정지를 당했거나 관리종목으로 편입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앞으로 테마붐을 타고 무더기로 주가가 동반하여 오르는 현상은 더 이상 나타나기 어려워 보이며, 이들 종목의 주가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업소별 재료에 따라 주가가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메디포스트, 크리스탈지노믹스, 제넥셀, 코미팜 등 주요 바이오 업체들의 경우 지난해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거나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나 경영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바이오 업체들의 경영실적을 보면 순익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한 업체는 에스디(32억), 조아제약(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업체는 바이오니아(7억) *적자를 지속한 업체는 크리스탈지노믹스(-19억), 바이로메드(-16억), 라이프코드(-51억), *적자로 전환한 업체는 메디포스트(-20억), 코미팜(-17억), 제넥셀(-97억)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 부문에서
2006년도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23일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개막식, 부스별 취업알선, 노인일자리 관련 세미나, 실버연예단 공연,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지역상공회의소, 지방노동청, 언론기관, 시니어클럽, 노인취업지원센터, 노인복지회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복지부는 “올해 박람회에는 노인들이 쉽게,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분산개최를 더욱 확대하고 구인업체 및 노인적합 일자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첫번째로 개최되는 대전광역시 노인일자리 박람회에는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참석해 박람회를 참관할 계획이다. 한편 23일 대전광역시에서 시작되는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29일에는 전라북도, 4월 4일과 12일에는 전라남도에세 진행되며, 나머지 13개 시도는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16
대구전통생물소재산업화센터(센터장 이인선)가 5년간 3개 분야에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해 지역업체 바이오산업 기술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전통생물소재산업화센터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국비 140억원 및 지방비·민자 110억을 합친 총 250억을 *인프라구축사업 *기술지원사업 *바이오 인력양성사업 등에 각각 투입한다. 센터는 “지역 바이오 관련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금년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이전 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박사급 10명을 포함한 전문인력 23명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신규센터에는 *건강기능성식품의 기능성·안전성 평가장비 *각종 시험분석 장비 *시제품 생산 및 실용화 장비 지원을 위한 액상, 과립, 분말 및 정제제품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할 수 있는 장비 등이 설치된다. 전통생물소재산업화센터는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시설을 갖춘 생산지원설비와 기업서비스관련 장비 및 시스템을 건물 완공과 함께 도입·설치 *B2B 연계를 통한 상호 공동기술개발의 집중·확대 및 이종간 융합(BT&NT, BT&IT) 기술개발 도출에 대
정부가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트랜스지방 관리에 직접 나선다. 식약청은 소비자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유해성 논란을 빚고 있는 가공식품내의 트랜스지방과 관련, 식품업체들이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식품위생법의 세부표시기준을 개정, 빠르면 금년중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현재 과자류와 유지류, 패스트푸드 등 가공식품 450여종에 대해 얼마만큼의 트랜스지방이 들어있는지 광범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트랜스 지방은 최근 KBS 2TV `추적60분'의 ‘과자의 공포'편에서 유해물질로 지적되어 주목을 받고있다. 트랜스지방은 자연상태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상온에서 액체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상하지 않고 운반하기 쉬우며 저장하기 편한 고체상태의 기름으로 만드는 경유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해로운 물질이다. 현재 패스트푸드나 마가린, 쇼트닝 등으로 만든 피자, 팝콘, 빵, 파이, 쿠키, 케이크 등에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트랜스지방에 대한
선우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Ⅰ. 문제제기 2006년도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비율은 9.5%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체 인구 중에서 40세 이상의 중‧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40.8%(2005년)로 나타나, 점차적으로 사회구성원의 중심이 중‧고령층으로 전환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구구성의 변화는 경제사회환경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먼저 경제적 환경의 측면에서는 노동력인구의 점진적인 감소와 함께 기존 근로자의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있어, 노동력 확보와 동시에 근로환경의
극한의 대립을 보이던 세종병원 사태가 결국 최악의 폭력사태로 얼룩지고 있다.
단체협약 일방 해지 철회 등을 요구하며 세종병원에서 4차 집중투쟁을 전개하던 500여명의 조합원들은 14일 새벽 병원측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과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육탄전을 벌였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14일 “총력투쟁 첫날 병원이 노조의 평화적인 집회를 폭력으로 가로막고, 병원 사업장에서 전무후무한 초강경 탄압을 휘둘렀다”고 전하고 “영하 10도를 웃도는 꽃샘추위임에도 조합원들에게 소화기와 물대포를 쏘아대며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탄압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날 노조 관계자들은 “세종병원 주차장은 조합원들의 비명 소리와 여기 저기 솟구쳐 오르는 물대포, 소화기 분말 가루 연기로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병원측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은 여성 조합원들에게 소화기를 뿌려대고, 심지어 소화기로 현관문을 부수는 폭력을 휘둘렀다.
[도표첨부]지난 한해동안 화이자의 노바스크정5mg과 사노피-신데라보의 플라빅스정75mg이 각각 매출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노바스크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긴 하지만 2위인 플라빅스와의 격차가 갈수록 좁아져 노바스크의 1위 수성 여부와 플라빅스의 1위 등극 경쟁이 본격적으로 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베스트케어가 발표한 지난해 전국 주요 도매업체 150여 곳의 지역별 판매자료 분석결과 나타났다. 이 자료를 보면 노바스크는 2005년에 총 760억5456만원의 매출을 올려 1위를 차지했고 2위 플라빅스는 586억8239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위에 랭크됐다. 현재 1위와 2위의 격차는 173억7217만원이다. 하지만 2005년 1분기에는 격차가 57억2349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2분기에는 48억6502만원, 3분기 39억5715만원, 4분기 28억2653만원으로 계속 줄어들어 노바스크로서는 더 이상 1위 고수에 안심할 수만은 없는 처지가 됐다. 실제로 노바스크의 경우 1분기 매출은 191억2359만원이었으나 2분기 194억2527만원, 3분기 190억85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세종병원이 폭력적인 노조 탄압도 모조라 여성 조합원에 대한 성희롱과 인권유린까지 자행하고 있다며 성희롱과 인권유린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4일 성명서를 통해 “총력투쟁 과정에서 용역업체 직원들이 휘두른 물대포와 소화기, 무자비한 폭력으로 다수의 조합원이 부상을 입은 데 이어 여성조합원들은 용역업체 직원들에 의해 성희롱과 심각한 인권유린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용역업체 직원들이 밤샘 로비 농성을 벌이는 과정에서 병원 로비가 밀폐된 공간이라는 점을 이용해 극악한 성희롱과 인권유린을 일삼았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용역직원들은 여성조합원들의 가슴과 음부를 손과 발로 가격했으며, 심지어 임산부에게 물대포를 퍼부었다. 이외에도 보건의료노조는 화장실 사용을 통제하고, 화장실 앞에 줄을 세우는 인권 유린까지 벌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줄을 똑 바로 서라며 여성 조합원의 몸을 만지고, 욕설과 음란한 말로 조합원들을 희롱했다고 성토했다. 세종병원 노조 관계자는 “이 같은 성희롱과 인권유린 행위가 경찰이 지켜보고 있는 과정에서 벌어
한미 FTA협상이 제약업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협상이 타결되면 점진적으로 관세장벽이 철폐되어 완제 수입약의 유입이 대폭 증가 하면서 다국적 제약기업의 국내 공장 폐쇄·철수가 가속화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미 FTA 협상에서 의약품 분야의 경우 관세분야는 이미 수입장벽을 피해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국내 공장을 철수하거나 축소·폐쇄하고 있어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다. 최근들어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국내 공장 폐쇄도 관세장벽 완화와 무관하지 않으며,국내 제약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에도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사실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내외경제 연구원의 ‘한미FTA의 의의와 영향’에 대한 보고서에서 의약품과 화장품 분야는 미국과 FTA가 체결되어도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 여지가 별로 없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의약품의 경우 국가별로 GMP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국내 GMP 수준에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GMP기준을 충족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한미 FTA가 국내 제약산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제약업체의 경우 상위 1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경호 원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원내에 ‘지역식품산업발전지원센터’를 설치했다.진흥원은 14일 “지방자치단체의 중소식품산업체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식품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중소영세 식품제조업체의 위생적인 식품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센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진흥원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15, 16일 각각 순창군 및 음성군과 지역식품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순창군과는 ‘순창군장류밸리 조성사업’에 따른 장류 제조업체 지원과 상호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며 음성군과는 음성군내 137개 중소식품 제조업체 지원과 상호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다.이경호 원장은 “이번에 설치된 센터는 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종합지원 서비스 업무로서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 되고 특화된 전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지역특산물 제품을 생산하는 전국의 지
광동제약(대표:최수부)이 무방부제-무카페인 ‘비타500’ 출시와 본격적인 음료성수기를 맞아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비타500의 병뚜껑을 따면 큰 행운을 잡을 수 있는 ‘비타500 따자마자 페스티벌’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광동제약의 ‘따자마자 페스티벌’ 이벤트 행사는 ‘비타500’의 병뚜껑을 구입처에서 바로 한병더 받을 수 있는 ‘한병더’와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동영상MP3, 포토프린트 등 다양한 경품을 내걸고 실시된다.
또한, 병뚜껑으로 경품 당첨이 안되어도 모델 이효리 선정으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 된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에 접속하여 병뚜껑의 ‘시리얼넘버 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CF 촬영지인 ‘호주시드니’여행권, MP3, 다음 상품권, 비타500 100병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비타500 따자마자 페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병원에 해당하는 전기 및 가스요금 부과기준을 산업용으로 적용해 경영난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병협은 13일 “이 같은 건의는 현재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부여하는 전기료 등 각종 공과금은 제조업, 음식점, 이․미용업에 해당하는 일반영리업체에 비해 높은 요금체계를 적용 받고 있어, 의료의 공공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아 부담증가로 경쟁력 악화의 한 요인이 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병원의 일반용 전기요금(계약전력 1000kw이상, 서울지역 기준)은 kw당 6300원으로 교육용 전력 4970원, 산업용전력 5180원에 비해 높은 편이다. 가스요금도 병원은 주택/난방용 중 업무용 난방 요금인 ㎥당 554원으로 취사용(537원), 일반 난방용(543원)보다 높으며, 산업용 454원은 물론 영업용1(음식점,주점, 다과점, 이․미용업 등) 545원, 영업용2(목욕탕, 스포츠시설, 폐기물처리 공정용 등) 502원보다도 비싸다. 병협은 “국민건강을 돌보며 생명을 지키는 필수공익서비스를 담당하는 병원이 비용증가 뿐 아니라
극한의 대립을 보이던 세종병원 사태가 결국 최악의 폭력사태로 얼룩지고 있다.
단체협약 일방 해지 철회 등을 요구하며 세종병원에서 4차 집중투쟁을 전개하던 500여명의 조합원들은 14일 새벽 병원측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과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육탄전을 벌였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14일 “총력투쟁 첫날 병원이 노조의 평화적인 집회를 폭력으로 가로막고, 병원 사업장에서 전무후무한 초강경 탄압을 휘둘렀다”고 전하고 “영하 10도를 웃도는 꽃샘추위임에도 조합원들에게 소화기와 물대포를 쏘아대며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탄압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날 노조 관계자들은 “세종병원 주차장은 조합원들의 비명 소리와 여기 저기 솟구쳐 오르는 물대포, 소화기 분말 가루 연기로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병원측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은 여성 조합원들에게 소화기를 뿌려대고, 심지어 소화기로 현관문을 부수는 폭력을 휘둘렀
장기적인 의료계 불황 속에서 불황탈출을 위한 의료서비스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병원경영 전략으로 ‘펀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펀 마케팅(Fun Marketing)은 ‘재미’와 ‘웃음’을 강조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기존의 딱딱한 병원이미지를 탈피하고 다가가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차별화를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케팅 관계자들은 “펀 마케팅을 의료분야에 적용할 경우 크게 홍보·판촉을 통한 단기적인 병원 이미지 재고 및 작업환경과 직원·고객관리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펀 마케팅은 개원시 병원 홍보를 위한 판촉수단으로 주로 인식되고 있다. 눈에 띄는 병원 간판이나 친근함을 유도하는 홍보문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어필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병원을 알리고 단기간에 매출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원의들이 비교적 손쉽게 찾는 방법이다. 하지만 판촉홍보로서 펀 마케팅은 일시적인 주목에 그칠 뿐 의료불황의 문제를
산업자원부 지정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이 3차 공모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식품 개발업체를 지원한다. 사업단은 지난 11일 “3차 공모를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기능성 신소재 추출물 분양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업체는 사업단 기능성 신소재 사업부에서 확보한 신소재 추출물 중 항여드름 및 항염증 기능이 있는 것으로 1차 검증된 식물 추출물을 분양 받을 수 있게 되며, 관련 신소재를 이용한 미용기능식품 개발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받게 된다. 미용기능식품관련 제품 개발을 계획하거나 신소재 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 홈페이지(www.biofood.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제출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nbs
지자체가 중남미 지역에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로모색에 나선다. 강원도와 KOTRA 강원무역관은 오는 13일 중남미 의료기기 바이어 21개사를 초청해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의료기기 수출업체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사전선별된 멕시코, 페루, 베네수엘라, 파나마,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마이애미 등의 중남미 지역 21개사 26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수출상담회에는 강원도 내 의료기기 생산업체 50여개사가 참가해 중남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벌이며, 도는 오는 4월 실제 계약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상담업체별로 사이버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6월에는 멕시코시티, 카라카스, 리마 등 3개국에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도내 의료기기의 중남미 시장개척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강원도 김상표 산업경제국장은 “중남미 지역은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신흥시장으로 최근 강원도의 새로운 무역 파트너로 급부상하는 지역”이라며 “강원도는 도내 의료기기 제품수출이 본격화 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계속할 것”
증시의 조정으로 한동안 침체를 면치 못했던 바이오 테마주가 일제히 급상승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오전 메디포스트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조아제약·산성피앤씨·라이프코드 등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7~9%의 높은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특히 신규 상장업체인 바이로메드, 크리탈지노믹스, 바이오니아도 동반하여 4~ 9% 강세를 보였으며, 마크로젠, 이노셀, 중앙백신, 제일바이오, 중앙바이오텍, 이지바이오, 삼천당제약, 코미팜 등 바이오 테마주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바이오주의 강세 배경에는 황우석 연구팀이 복제한 세계 최초 복제개인 ‘스너피'가 진짜 체세포 복제개라는 재검증 결과가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실리면서 촉매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현재 황 교수의 ‘논문조작’ 사태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데다 한동안의 주가 급락에 따른 주가 하락이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메디포스트의 경우 8일 유상증자 실권주 청약에서 844대1의 높은 일반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4천억원 이상 자금이 몰리는 등 개인 투자자들을 중
[속보]세종병원 노사관계가 더 이상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교착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세종병원 노조 조합원들이 삼보일배 투쟁을 전개하기로 해 노사협상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세종병원지부는 지난 9일 “현재 50일째 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세종병원지부 조합원들이 10일 오후 2시부터 부천역에서 세종병원까지 삼보일배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세종병원지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여성이긴 하지만 2시간 동안 ‘용역깡패 철수’, ‘폭력행위 중단’, ‘노조활동 보장’, ‘성실교섭 촉구’ 등을 외치며 투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병원 노조 관계자들은 병원이 용역업체 직원들을 고용해 파업조합원들의 병원, 병동, 식당 등의 출입을 막고 있으며 매일같이 농성장을 침탈해 노조기물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해 항의하는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휘둘러 다리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조합원은 “최근 노동부의 중재로 노사대표간 면담을 통해 교섭을 재개하기로 약속해놓고도 계속적인 폭력침탈과 파업조합원에 대한 징계 강행 등 신의성
국산신약인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LG생명과학)가 향후 연간매출이 1,400억원대까지 확대되는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이 발표한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팩티브’가 특허만료 시한인 2018년까지 1,420억여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팩티브’가 전세계 호흡기감염증 시장의 3%를 점유하면 2018년 에는 연간매출이 1,420억을 기록할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추정은 현재 승인된 만성 기관지염의 급성악화와 폐렴 외에 부비동염(ABS)을 2007년 상반기까지 승인 받는다는 점을 전제로 추산됐다. 또한 ‘팩티브’는 중이염이나 주사제로 적응증을 확대, 2008년까지 승인 받고 Oscient 외에도 세계적인 중대형 제약사나 전문판매업체와 협력을 전제하면 시장 점유율을 12%까지 높일 경우 연간 5,679억까지 달성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한편 해외에서 진행중인 3상 임상단계인 서방형 인간성장호르몬은 특허만료 시점인 2008년까지 2,352억원에서 4,705억까지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희종 기
[도표첨부] 주총 시즌을 맞은 12월 결산 상장-코스닥 45개 제약회사의 지난해 매출실적은 총 5조2,066억원 규모로 2004년의 4조5,860억원에 비해 13.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1.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결산 상장-코스닥 제약사들이 정기 주총을 앞두고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45개사들은 지난해에 5조2,066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 두자리수의 성장체제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한 제약업소는 상위권에서 종근당이 26.6%, 영진약품이 23.9%, 삼일제약이 23.6%, 한올제약이 19.8%, 한미약품이 18.8% 등으로 나타났으며, 녹십자(199.2%) 수도약품(408.5%)의 경우 합병이나 회계연도 변경등에 따른 수치로 급증으로 나타났다. 상위 10대 업소들의 경우 동아제약은 5,336억원으로 부진 했으나 부동의 1위를 유지했으며 , 유한양행은 3,919억원으로 15.2% 증가 하면서 2위, 한미약품은 3,765억원으로 18.8%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3위, 녹자가 합병으로 3,364억원을 기록하여 4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중외제약이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