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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5월 19일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과 사업장 근로자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간호협회는 사업장 근로자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통하여 근로자의 만성질환 및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를 위해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소와 산업간호협회 회원 간의 네트워크 지원 △보건소에서 사업장 근로자 대사증후군 검진 및 건강관리 상담 지원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기타 사업 홍보 및 관련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정혜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간호사가 근로자들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집중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업종에서 근무 중인 회원들을 통해 근로자들의 효율적인 대사증후군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도선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장은 “산업간호협회와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자신의 건강수준을 알고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종훈 국제약품 전 대표이사가 최근 주식회사 피에프디(pfd)의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나종훈 부회장은 한양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국제약품에 입사, 마케팅부장, 기획조정실장, 영업이사, 영업부문 부사장을 거쳐 2003년부터 2015년까지 12년간 국제약품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나 부회장은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시작했지만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국제약품 최연소 CEO에 선임되었으며 12년간 5번의 대표이사를 연임함으로서 제약업계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린다. 피에프디(pfd)는 현재 화장품, 식품 및 공산품을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제품영역을 건강식품, 의류, 의료기기, 의약부외품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20여개국에 진출했으며 금년 내 7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종훈 부회장은 국제약품에서 화장품 자회사를 경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피에프디(pfd)의 화장품 유통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약업계에서 3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에프디(pfd)의 사업 영역을 제약 관련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남궁광 한미 IT, 온라인팜 전 대표이사가 함께한다.
여성 흡연자가 남성 흡연자에 비해 우울감과 자살 충동 위험이 더욱 높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는 ‘남녀 한국인들의 흡연상태, 우울증 및 자살 간의 상관성(Gender Differences in Relations of Smoking Status, Depression, and Suicidality in Korea)’에 대한 연구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교신저자 김재열 교수)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시행된 5년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로 수집된 19세 이상 성인 남녀 3만 2184명(남성 1만 3662명, 여성 1만 8522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 가운데 여성이 우울증을 경험하는 비율이 28.4%로 남성의 6.7%에 비해 현격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살 충동에 있어서도 여성 흡연자는 35.1%로 남성의 12.4%에 비해 약 3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여성 흡연자는 여성 비흡연자에 비해 우울감(28.9% vs 17.1%), 자살 충동(35.1% vs 18.9%), 자살 시도(3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제5기 이화 호스피스 신규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7일부터 3일 동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남은미 호스피스실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을 비롯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이 편안하게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 돌봄에 대한 내용과 의료적 관리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 봉사자 교육 신청은 6월 1일까지이며 교육비는 3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02-2650-2922)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에서는 2016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병원 만들기”를 목표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직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건강증진병원으로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특별한 행사이다. 행사는 5월 31일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 까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병원 내원객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의학과 의료진들의 금연 상담 △흡연의 유해성과 폐해를 알리는 포스터 전시 △폐활량 테스트 △미디어월 금연 관련 동영상 방영 △금연에 도전하는 흡연자와 이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금연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메세지 붙이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위험을 강조하여 담배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도록 금연을 독려하고, 건강하고 깨끗한 병원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는 2014년부터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 ‘건강한 병원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2015년 하반기부터는 환자·직원·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건강증진병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2년 연속 ‘충청남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담당한다고 25일 밝혔다. 병원은 응급환자 생존율 증대를 위해 충청남도가 실시하는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위탁사업 기관 공모’에서 최종 위탁사업자로 재선정됐다. 위탁사업자 선정에 따라 병원은 올해 말까지 충남지역 16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100여 차례 교육을 진행한다. 24일 공주시 고마아트센터에서 첫 교육이 열렸다. 최재형 교수 등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의 지도 아래 실습위주로 진행된 교육에는 공주시 공무원 300여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혔다. 이문수 병원장은 “충남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체계적인 교육으로 실생활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충남도민들이 올바른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년 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커진 가운데, 방사능의 오해와 진실을 바로잡는 책이 나왔다. 서울대병원 박찬일(방사선종양학과 ․ 퇴임), 강건욱(핵의학과장) ․ 우홍균(방사선종양학과장) 교수가 국내 방사선, 핵의학, 영상의학, 예방의학 등의 전문가 12명과 함께 ‘방사능 무섭니?’를 출간했다. 책은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방사능에 대한 질문 66가지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국민 대다수는 방사선 수치가 ‘0’이 아니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후쿠시마 사고 후 방사선량 측정기를 구입한 사람이 방사선량이 시간당 384 나노시버트란 글을 블로그에 게시해 수많은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10번째 질문 ‘방사선은 얼마나 피폭하면 위험한가’에 의하면 인간은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선을 항상 받으며 산다. 이를 자연방사선이라고 하는데 우리 국민은 매년 평균 4 밀리시버트 정도의 자연방사선을 피복한다. ‘방사선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에서는 신체에 위험한 조직 반응은 단기간에 500 밀리시버트 이상의 높은 선량의 방사선을 받았을 때 발생한다. 후쿠시마 사고 당시 인근 주민이 받은 최고 선량도 수십 밀리시버트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즉, 우리는 항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30일(월) 오후 1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이란 주로 떨림, 근육의 강직 그리고 몸동작이 느려지는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운동장애가 점점 진행되어 걸음을 걷기가 어렵게 되고 정신 증상 및 자율신경계 증상도 나타나 일상생활을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되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파킨슨병이란?’(신경과 이광수 교수), ‘파킨슨병의 약물치료(약제부 공혜연 약사)’, ‘파킨슨병의 수술치료(신경외과 손병철 교수), ‘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법’(신경과 김중석 교수), ‘질의 및 응답’(신경과 김중석 교수)로 구성되었다. 문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뇌신경센터 (02-2258-2110)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채석래 교수는 5월 20일과 21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16년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33대 대한수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수혈학회는 수혈 및 그 연관 학문에 관한 학술적 연구와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혈요법을 정착시키고 회원 상호 간에 지식을 교류하기 위해 1982년 창립했으며, 회장 임기는 1년이다. 채석래 회장은 동국대학교의료원 전략경영실장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제5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진단혈액학회 회장과 대한수혈학회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016년도 제 4회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5월 26일(목) 오전 11시 이마트 세종점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영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의 아토피성 피부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민을 위한 시민건강강좌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 해 오고 있으며, 참석한 시민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24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5월26일, *(02)2072-2091
대한의사협회가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시달리고 있다. 오는 5월28일 열리는 의료배상공제조합 정기대의원총회는 내우(內憂)에 관계된다. 지난 4월18일 해임된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직을 수행 중이다. 공제조합 정관 상 하자는 없다. 하지만 의협 추무진 회장은 의협 상근부회장이 관례적으로 맡아 왔던 공제조합 이사장직도 현 상근부회장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강청희 이사장이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강청희 이사장은 정관상 직을 유지하는 데는 하자가 없다는 입장이다. 앞으로도 의료계를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강청희 상근부회장의 입장을 들었다. [편집자 주] “의료배상공제조합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잘할 수 있는 제가 조합 정관상 하자가 없다면 이사장 자리를 유지하고자 한다. 만약에 해임 발의 후 의결되면 당연히 나가는 게 맞다.” 오는 28일 공제조합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둔 강청희 이사장을 24일 만났다. 대의원총회 부의 안건으로 자신의 거취에 대한 논의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 강청희 이사장의 입장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강청희 상근부회장이 해임됐기 때문에 상근부회장이 관례적으로 맡아온 의료배상공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렌플렉시스'가 유럽에서 조만간 시판허가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미 FDA에도 시판허가를 신청해 셀트리온과 경쟁이 가시화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미 '램시마'에 대한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오리지널인 '레미케이드' 시장의 30%를 대체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의 경우에는 '램시마'의 처방량이 오리지널 의약품의 연간 처방량을 뛰어넘는 등 오리지널 시장을 거의 100% 대체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4월에 미 FDA의 시판허가를 획득해 북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미시장의 유통을 화이자제약이 담당할 예정이며 10%의 시장만 점유해도 3조5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렌플렉시스'는 지난 4월에 유럽의약국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받아 판매 허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시판허가를 받게 되면 유럽 시장에서 '램시마'와 경쟁을 하게 된다. '렌플렉시스'와 오리지널 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세계 11개 국가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 3상 30주 결과가 2015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에서, 임상 3상 54주 결과가 2015
*24일, *빈소 여수장례식장 2층 VIP 2호실, *발인 5월26일, *(061)688-4444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도입여부의 결정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에서의 유용성이 얼마나 클 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의료진이 지켜야할 의무사항, 환자의 동의절차, 법적 책임, 개인정보보호 등 원격의료를 시행하기 위한 영역별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대중 부연구위원은 보건복지포럼 5월호에 실린 ‘유럽 주요국의 원격의료 사업모델과 시사점’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프랑스와 독일은 법령 또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의 제공범위를 명시하고 있으며, 원격의료를 제공하는데 특별한 법적 장애가 존재하지 않는 국가가 많았다. 다만 오스트리아의 경우는 우리나라처럼 법으로써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금지하고 있다. 유렵국가들에서 시행되고 있는 원격의료 사례를 검토한 결과 제공되는 원격의료서비스는 원격모니터링과 원격상담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심질환 또는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원격감시, 만성질환자 원격 모니터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에 대한 원격상담 등이다. 그 중에는 국가와 지방조직에서 시범사업 성격으로 추진하는 것도 있는 반면 병원과 민간의 사업영역으로 정착하고 있는 사례들도
대한병원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은 24일 오후 5시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만난 병협 조한호 수가협상단장은 “공단도 병원의 진료비 상승이 보장성 강화에 기인한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조한호 단장은 “밴드폭이 오픈되지 않아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며 “양측이 국민 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심도 있고 좋은 내용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조 단장은 양측의 자료에 차이점이 있냐는 질의에 “진료비가 8%가량 늘긴했지만 2013년도 보장성 강화에 2300억원을 썼는데 2015년에는 1조 2000억원이 소요됐다”며 “그 증가분을 빼면 진료비 증가가 4% 수준이라는 것에 양측이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병협 협상단은 메르스 사태 이후 어려워진 병원의 경영 현실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뒀다. 조 단장은 “메르스가 끝나고 나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인건비 증가분과 의료지출비용이 상당히 늘었다”며 “공단도 이에 공감하고 있다. 추후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조 단장은 “그동안의 수가협상에서 병원은 진료량으로 너무 불이익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 병원들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그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뇌발달장애 환아를 위한 ‘꿈나무 가족 캠프’를 오는 28일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소아청소년과・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뇌전증 환아 및 가족에게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료 및 사회적응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는 환아 및 가족 50명, 의료진 7명, 자원봉사자 3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산책과 밀크빵 만들기, 햄・과일・빵・발효공방 체험 그리고 의료진과의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전남대병원은 “특히 이번 캠프는 환아들의 심리적 위축을 덜어내고,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 치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아 가족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과 동시에 가족 구성원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치료를 위한 용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의 꿈나무 가족캠프는 뇌 발달장애 환아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매년 1~2회씩 실시되고 있다.
대한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4일 오후 3시 30분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을 마친 후 약사회 이영민 협상단장은 “공단이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며 2차 협상을 총평했다. 이 협상단장은 “오늘은 공단이 갖고 있는 약국에 대한 자료를 보고 문제가 있거나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이었다”며 “공단이 17조원에 가까운 누적흑자가 있으니 괜찮지 않겠나 생각했지만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녹록치 않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양측이 공유한 데이터에 대한 질의에 이영민 협상단장은 “데이터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며 “다만 관점의 차이가 있다고 본다. 약국의 진료비 증가율이 정체상태인데 우리는 약국 경영이 힘들다고 이야기 하고 공단은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밴딩폭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니 원론적이고 모호한 답변만 돌아왔다”며 “밴딩을 모르니 수치를 제시하는 것 자체가 한계가 있다. 3차 협상부터는 일정부분 수치가 구체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약사회와 건보공단의 3차 협상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협의회는 내달 1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시스템을 통해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협의회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약5단체와 심평원이 공동협력을 통해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을 추진하는 협의체(2005년 2월 구성)로서 요양기관 정보화 담당자 전문교육과 IT발전방향 연구, IT정보교류, 정보보안 강화 등 보건의료 IT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2016년도 자가점검 서비스는 새롭게 반영된 개인정보보호 강화요건, 2015년 자가점검 결과 분석에 따른 신규 항목 추가, 실효성이 낮은 항목의 통합 및 삭제를 통해 △개인정보 처리 분야 5영역 12개 항목, △개인정보 처리 제한 분야 5영역 11개 항목,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분야 9영역 26개 항목 등 총 3분야 19영역 49개 항목으로 구성했으며, 이는 2015년 대비 10개 항목이 감소된 것으로 요양기관이 느끼는 심리적인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변경된 사항에 대한 교육은 오는 1일부터 한달 간 전국 13개 지역에서 희망하는 요양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사진)가 2016년 5월 20일(금)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8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으로 선출 됐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981년 설립된 이후 현재 8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정기적인 학술대회는 물론 대내외에서 각 종 연구와 토론, 심포지엄 등을 열며 류마티스학 발전에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최정윤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근무하며 보건복지부 주관 대구‧경북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 센터장, 류마티스센터장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 2월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약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류마티스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온 최정윤 교수는 그 동안의 업적과 공을 인정받아 이사회를 통해 선출 되었으며, 자문회의 자문과 정기총회 인준을 거쳐 최종 결정 됐다. 이로써 2016년 5월 22일부터 2018년 5월 20일까지 2년간 이사장으로서 학회의 전반적인 것들을 주도하며 이끌어 가게 됐다. 최정윤 교수는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