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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8일 본부 다목적 홀에서 ‘치매케어,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2월 제3차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 수립을 계기로 치매환자의 본인다운 생활 유지와 증상의 악화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예방 및 진단-돌봄-end of life’지원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렸다.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장기관으로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내 치매케어 관련 제도 및 서비스 제공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보다 전문적인 치매케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했다. 발제는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장기요양연구실 유애정 부연구위원이 맡아 장기요양보험제도 내 치매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인프라 정비,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토대로 한 선진화 방안을 제시했다. 윤종철(경기도 노인전문용인병원, 진료부장)은 장기요양보험의 인프라 구축에 대해 치매 전담형 장기요양기관 도입 추진을 시설과 인력 및 제도가 어울리는 정책이 될 것인지 여부 및 사례관리와의 효율적인 연계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무릎 관절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불편 없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필수 부위로 보행 시 체중을 가장 많이 감당하며, 다리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평소에는 무릎 관절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다가 통증이 발생하거나 걸음걸이에 어려움이 생길 경우에 무릎 관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에는 무릎이 아프더라도 통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나이 탓에 자연스레 찾아오는 현상이라고 여기고 참는 경우가 많다. 관절염 환자 10명 중 4명, 5년 이상 방치 관절 전문 힘찬병원에서 실제 관절염 치료 환자 897명을 대상으로 관절의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적극적 치료를 시작한 시기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0%(359명)가 5년 이상이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았던 답변 역시 3년~5년으로 전체 응답자의 약 22.5%(201명)를 차지했다. 통증 발생 후 3개월 이내에 병원을 찾은 환자는 전체 환자의 8%(72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대부분의 관절염 치료 환자들이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더라도 오랜 시간 참으며 병원을 찾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쥐어짜는듯한 고통이 느껴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가 건강한 의료협동조합 육성과 불법 사무장병원 개설 차단을 위해 2014~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의료생협에서 개설한 의료기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의료생협은 느슨한 설립 기준·규제로 인해 의료생협이 이사장 등 특정 개인의 사익 추구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확인되는 등 비의료인의 탈법적 의료기관 개설 통로로 변질돼 왔다. 이에 복지부와 공단은 불법 의료생협 개설 의료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그 결과 2014년 61개소를 점검해 49개의 사무장병원을 적발해 총 1510억원의 부당금액을 확인했으며, 2015년 77개소를 점검해 60개의 사무장병원을 적발해 총 1334억원의 부당금액을 확인했다. 그 결과 2014년 대비 2015년의 의료생협 개설 의료기관 수는 45% 감소(153개소 → 83개소), 폐업기관 수는 51% 증가(90개소 → 136개소)했다. 금년에 실시하는 실태조사는 의료생협이 개설한 60여개 의료기관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기관은 ▲민원 제보기관 및 의약단체 신고기관 ▲건보공단 內 BMS(Benefits Management System, 급여관리시스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26일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일산병원은 지난해 8월 대한심폐소생술협회(KACPR)에서 지정한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며,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양질의 심폐소생술 강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보건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개설했다. 일산병원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김건배 교수가 나서 심폐소생술의 기본적인 이론 교육부터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 질병관리본부의 표준 심폐소생술 프로그램 3단계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만 10세 이상의 일반인은 누구든지 대한심폐소생 홈페이지(www.kacpr.org)를 통해 가능하며, 3시간의 교육 완료 시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병원 측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보험자 병원으로서 국민보건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안내하기 위해 의약품 부작용 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청구 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약품 사용과 부작용 발생과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분석은 해외에서는 해당 약물과 특정 질환과 관련 위험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으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수행된 적이 거의 없는 3개 성분에 대해 실시했다. 분석한 성분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로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치료제로 항염증 및 진통제로 사용하는 ‘디클로페낙’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하는 ‘피오글리타존’ 등이다. 메틸페니데이트, 디클로페낙, 피오글리타존과 의심되는 부작용과의 발생 위험도 분석 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메틸페니데이트 분석 결과 미국, 유럽 등에서 메틸페니데이트 약물이 심혈관계 질환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점을 고려해 국내 18세 미만 ADHD 환자에게 메틸페니데이트 약물 사용시 심혈관 질환(뇌졸중, 심근경색 등) 발생 가능성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메틸페니데이트를 처방받지 않은 ADHD 환자군에서의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크라우드펀딩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식 후원한다. 더불어플랫폼에서 주최하는 '크라우드펀딩 아이디어 공모전'은 세상을 따뜻하게 바꿀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캠페인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상금은 700만원이다. 더불어플랫폼 측은 공모전의 시행 의의에 대해 “이번 공모전은 대중들의 꿈과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유경제의 이해 및 새로운 금융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새로운 공유가치창출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이 대중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플랫폼 홈페이지(http://www.doabler.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해 말 혈우병A 치료제인 ‘진타 솔로퓨즈’ 3000IU 고용량을 출시한 데 이어, 혈우병B 치료제 ‘베네픽스(성분명 노나코그 알파)’ 의 국내 최고용량인 3000IU를 출시했다. 베네픽스는 기존 250IU, 500IU, 1000IU, 2000IU 용량에서 3000IU까지 다양한 용량을 갖추게 됐다. 혈우병 치료에 있어 예방요법(prophylaxis)은 중증 혈우병 환자의 관절 출혈을 포함한 각종 출혈 횟수를 줄여줌으로써 혈우병성 관절염을 포함한 혈우병 환자의 합병증을 감소시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베네픽스 3000IU는 기존 2000IU보다 더 높은 용량이 필요한 혈우병B 환자들에게 투여 횟수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잦은 투약에 따른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며, 이러한 투여 편의성은 치료 순응도를 높여 예방요법 효과를 늘린다. 출혈이 이미 발생한 후 치료를 할 경우에는 반복된 관절내 출혈로 인해 관절이 손상되어 더 많은 응고인자를 투여해야 한다. 관절 출혈이 누적되면 혈우병성 관절병증 등의 합병증을 갖기 쉬운데, 심각할 경우 인공관절 치환술까지 필요로 할 수 있다. 이는 환자의 건강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이
바이엘은 자렐토에 관한 새로운 리얼 월드(real-world) 연구인 REVISIT US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REVISIT US 연구 결과,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들 중 자렐토 치료군에서 와파린 치료군 대비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렐토 치료군에서 와파린 치료군 대비 두개내 출혈 발생률 역시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연구결과는 자렐토의 3 상 임상시험인 ROCKET AF 연구 및 비중재(non-interventional) 리얼 월드 연구인 XANTUS 연구 결과를 재확인한 것이다. REVISIT US 연구는 미국 내 2만3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진행된 연구이며, ‘제12회 유럽심장부정맥학회 연례총회(ECAS annual congress)’에서 발표됐다. REVISIT US 연구는 미국 헬스케어 청구 데이터베이스(US MarketScan)의 데이터를 활용한 후향적 분석 연구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자렐토 혹은 와파린을 복용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허혈성 뇌졸중 및 두개내 출혈 발생률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자렐토 치료군에서 와파린 치료군 대비 허혈성 뇌졸중 발병률이 29%, 두개내 출혈은 47% 감소한
애브비는 유전자형 1형(GT1) C형 간염 환자의 96%(분석가능표본 n=486명/505명)와 유전자형 4형(GT4) 환자의 100%(n=53명/53명)가 치료 후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12)에 도달했다는 내용의 새로운 실제 임상 현장 데이터를 발표했다. GT1 또는 GT4 HCV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비린을 병용하거나 병용하지 않은 OPr+D(성분: ombitasvir 정, paritaprevir 정, ritonavir 정 + dasabuvir 정)를 투여한 기존의 제3상 임상 연구 결과가 재확인 되었다. 독일 C형 간염 환자 등록 연구(DHC-R)에 등록해 치료를 시작한 GT1 혹은 GT4 만성 C형 간염 환자 1017 명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환자군을 반영하고 있으며, OPr+D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6년 국제간학회(ILC) 연례 회의에서 구연 발표된다. 독일 하노버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간내과, 내분비내과의연구팀장 하이너 베데마이어(Heiner Wedemeyer) 박사는 “실제 임상 현장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보완하고, 일상적인 진료에서 OPr+D 처방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최근 전국 80여개 대학교 근처 약국에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지원서 배부함을 설치했다. 지원서 배부함 설치는 인터넷의 발달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받는 게 익숙한 요즘, 스마트폰∙온라인에 익숙해진 젊은 세대들에게 오프라인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끼게 하고 약국과 젊은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해주고자 기획됐다. 약국에 비치된 국토대장정 지원서가 약국보다는 편의점, 드러그스토어를 익숙하게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자연스럽게 약국에 찾아와 약사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국토대장정에 참가하고 싶은 대학생들은 지원서 배부함이 비치된 약국에서 지원서를 받은 후 양식에 맞게 자필로 해당 내용을 기재하고, 지원서와 함께 받은 봉투에 넣어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본부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경희메디칼 약국 주수만 약사는 “대학가 인근에 약국이 위치해 있지만 생각보다 젊은이들 발걸음이 잦지 않다”며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지원서를 비치하면서 대학생들이 평소보다 많이 찾아 오고, 그들의 도전정신과 열정 덕분에 덩달아 나도 힘을 받는다”고 말했다. 지원서 양식도 참신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발달이 늦은 아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기 키우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발달이 늦은 아이의 영양, 건강검진, 신체발달, 사회성 발달을 위한 전문의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대전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신명석 교수가 ‘잘 먹지 않는 아이, 잘 안 크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소아청소년과 한지윤 교수가 ‘발달장애 아이 건강검진 얼마나 필요한가요?’ △재활의학과 이상지 교수가 ‘어릴 때 발달이 느렸던 아이 계속 괜찮은 걸까요?’ △정신건강의학과 최지욱 교수가 ‘특별한 우리 아이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어요’를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특수교육센터 이지연(대전양지초) 교사가 ‘당당하고 센스 있게 학교생활 준비하기’를 주제로 강의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질의응답,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지 교수는 “발달장애에 대한 상업적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충실한 내용을 전하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며 “이번
당뇨성 케토산증으로 인한 심정지로 뇌사에 빠져 지난 4월 2일 세상을 떠난 故 이루다 씨(여, 32, 사진)가 장기뿐만 아니라 피부, 뼈, 연골, 인대, 건 등의 인체조직을 기증한 후, 아버지까지 기증 희망자로 나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적이던 유가족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절망과 슬픔 속에서도 평소 선한 성품을 지녔던 고인을 생각하며 의연하게 기증에 동의했다. 또한 고인의 아버지도 기증 희망의사를 밝히며 딸의 생명나눔정신을 이어갔다. 아버지 이연희 씨는 “가족 중 백혈병 환자가 있어서 평소에도 생명나눔에 관심이 많았다. 무엇보다 질병과 장애의 고통 속에 살고 있는 다른 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하늘에서 딸도 기뻐할 것 같아서 기증을 선택하게 되었다”며, “사랑하는 딸의 일부가 이 세상 어딘가에서 살아있다고 생각하며 위로를 받고 있다. 나도 사후에 기증을 통해 딸이 실천한 생명나눔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원 유명철 이사장은 “생명을 나눈 기증자는 물론, 갑작스러운 가족의 사망에도 숭고한 선택을 내려준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면서 ”고인의 기증과 유가족의 기증 희망, 새 생명으
녹십자와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녹십자엠에스가 지난 18일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카바이러스 관련 협력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녹십자 RD센터 TBN room에서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 박두홍 녹십자 종합연구소장,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 국제백신연구소의 제롬 김(Jerome Kim) 사무총장과 윤인규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녹십자와 녹십자엠에스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전문 인력, 기술,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지카바이러스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녹십자는 독감, 수두백신 등 다양한 백신 개발을 통해 축적된 연구 개발 및 생산 기술을 제공하고, 녹십자엠에스는 수년간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바이러스의 기초 연구 및 백신 개발 가능성 등 지카바이러스 관련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러한 연구에는 국제백신연구소가 보유한 지카바이러스 균주들의 사용과 동물 모델의 개발 등을 포함하게 된다.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백신 개발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기술과 설비를 보유한 녹십자와, 세계적인 백신연구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가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영도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오는 5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에 나선다. 19일 영도병원에 따르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를 위해 지난 4월초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심의 신청 자료를 제출했다. 15일 개최된 심의위원회 회의결과 영도병원을 비롯해 총 14개 의료기관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기관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심의를 통해 신규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부산에서는 영도병원이 유일하며 이외에 ▲길병원(인천) ▲충북대학교병원(충북) ▲을지학원을지대병원(대전) ▲청구성심병원(서울)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경기도) ▲서산의료원(충남) ▲홍성의료원(충남) ▲동국대일산불교병원(경기도) ▲녹산의료재단동수원병원(경기도) ▲더본병원(서울) ▲담소유병원(서울) ▲바로선병원(서울) ▲거창적십자병원(경남) 등이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다. 영도병원이 5월 1일부터 1개 병동 40개 병상을 운영하게 됨으로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의 수는 총 148개소로 늘어나며 운영 병동과 병상 역시 각각 253개, 1만922개로 증가하게 된다. 그동안 영도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기 위해 간
한국로슈는 매트 사우스(Matt Sause)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매트 사우스 대표이사(사진)는 로슈그룹의 제약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의 모든 사업부를 총괄한다. 매트 사우스 대표이사는 2002년 로슈 그룹에 입사해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분자 진단 및 제약 부문에서 마케팅과 조직 운영 경험을 다양하게 쌓아왔다. 2002년 미국 로슈 분자진단에서 시작, 2006년에는 로슈 분자 시스템에서 혈액종양학 글로벌 제품 담당자로 재임했다. 일본 로슈진단에서 전략 관리팀 매니저로, 아태지역까지 담당했다. 2010년에는 대만 로슈진단의 분자진단 사업부서 부서장으로서 항암제 분자 진단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며, 이후 아일랜드 로슈진단의 임원이자 영국 로슈진단의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EMEA)와 라틴 아메리카(LATAM)의 핵심 제품까지 담당했다. 이후 2014년부터 최근까지 로슈 제약 부문 페루지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매트 사우스 대표이사는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미생물학을 전공 후,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매트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및 건강강좌를 진행, 의료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평군 서종면과 조안면 지역 주민들은 근처에 병원이나 약국이 적어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만큼 이번 협약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은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서종면 우수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지원하고 사내 홍보지에 서종면 관련 홍보자료를 게재토록 하는 등 지역 홍보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병원 임직원 휴가 시 서종면을 이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 태현석 원장은 “도시에 비해 병원과 약국이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18일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과 의・생명 교육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건강복지 및 의・생명 교육에 대한 상호교류와 우호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국립광주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강신영 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의 구체적 내용은 ▲관람객 안전사고 발생 시 체계적 응급의료체계 구축 ▲각종 구급교육 및 감염방지 프로그램 운영 ▲의・생명 분야의 교육・특별기획・전시물 개발 협력 및 자문 ▲과학관 교육프로그램 강연 등 재능기부 ▲의학분야 의료장비 기증 및 활용 ▲시설물 및 과학기술 정보, 자료 등 공동 이용 등이다. 이날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생명 분야에 대한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로 건광과 의료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면서 “특히 의료장비 기증 및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디펜드가 오는 19일부터 2개월간 약 1,000여 명의 ‘액티브시니어’를 직접 찾아가 요실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디펜드 설문 버스 캠페인’을 론칭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디펜드 설문버스는 요실금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4월 19일부터 5월 말까지 전국의 ‘액티브시니어’를 직접 찾아간다. 설문버스는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을 경험한 시니어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참여자들은 설문 버스에 탑승해 설문 및 심층 영상 인터뷰 프로그램을 통해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함과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요실금을 극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는 시니어의 사례와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샘플 등 생활용품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들은, 유한킴벌리 홈페이지(http://www.yuhan-kimberly.co.kr/)의 ‘디펜드 설문버스 캠페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은 요실금 극복을 주제로 한 바이럴 영상이 자녀 세대의 공감을 얻으면서 총 65만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얻는 데 힘있어 기획되었다. (https://
대구파티마병원은 퇴직공무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15일 공무원 연금공단 대경상록자원봉사단에 자동혈압계를 기증했다. 건강검진을 할 때 반드시 체크하는 것 중 하나로 혈압측정을 들 수 있다. 자동혈압계를 통해 혈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혈압 관리를 잘 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척도가 될 뿐 아니라,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질환 등 생명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합병증을 미리 예방하는데 상당히 중요하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과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해 2월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퇴직공무원의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자를 위한 병원,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4월18일 밝힌 인사는 조금 이상하다. 의협은 지난 3월30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앞서 3월24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에서 보내온 제39대 집행부 임원진 일괄 사임 권고와 관련, 임원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다. 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의협에 보낸 정식 공문에서 ‘39대 집행부 임원진은 일괄 사임 후 재신임을 통해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각오로 대정부 대국회 회무에 임하라’고 권고했다. 일괄 사임의 이유로는 의협 집행부의 대국회 활동의 무능함,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을 들었다. 이같은 과정을 거친 후 추무진 회장은 18일 △상근부회장에 김록권 전 의무사령관 △의료정책연구소장에 이용민 전 정책이사 △기획이사에 김봉천 대전광역시의사회 기획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그런데 이번 인사에 대해 많은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김록권 상근부회장에 대한 것이다. 18일 의협 기자실에서 브리핑 한 추무진 회장은 “잘 알다시피 김록권은 의무사령관을 역임했고, 우리나라 의사로서 최초의 삼성 장군이다. 그 정도로 행정이라든지 모든 면에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협회 내부 체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