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그동안 환경호르몬 검출여부를 둘러싸고 유해성 논란을 빚어온 PVC 수액백에 대해 식약청이 일단 일선 병의원에서 비 PVC수액제 사용을 권고하는 한편 PVC백 외부에 안전성 정보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함으로써 수액제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식약청은 9일 앞으로 PVC 수액백 외부에 안전성 요약정보를 반드시 표시 하도록 의무화 하고 일선 병의원에서 가능하면 非PVC 수액백을 사용 하도록 권장하기로 함으로써 PVC 수액백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식약청의 이 같은 조치는 이날 환경운동연합이 발암성 지적을 받아온 DEHP를 사용한 PVC 수액백을 임산부 등에 사용을 제한하도록 촉구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우선 앞으로 PVC 수액백 표면에 사용상 주의사항으로 안전성 정보를 추가 표시토록 의무화 하기로 했다. 아울러 병원협회 등 관련 의사단체와 생산업체 등에도 DEHP를 사용하지 않은 비 PVC 재질의 수액백으로 전환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어서 관련업체간 첨에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수액제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대웅제약 등 3월결산 상장제약 8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11.2%의 매출증가율을 보여 12월결산 상장제약사들의 12.8%에 비해 1.6%P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두자리 숫자의 성장을 기록 함으로써 안정성장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3월결산 상장제약 8개사의 2004년 경영실적은 지난해 총 1조431억원을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전년도 9378억원 보다 1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 8개사의 경영실적은 아파트 분양의 종료로 특수한 상황 발생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국제약품을 제외하면 매출 성장율은 12%대로 12월결산 기업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수익구조를 보면 영업이익이 12.9%, 순이익이 13.6%로 두자리 숫자의 성장을 보임으로써 안정된 성장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의채무 조기상환에 따른 특별손실이 발생한 한일약품과 매도가능증권(맥슨텔레콤) 감액 손실에 따른 영업외비용이 늘어난 일동제약 등의 일부 요인의 영향으로 성장폭이 12월결산 보다 감소했으나 이미 어려운 문제들이 해결되었다는 점에서 내년부터는 성장에 탄력을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이만호)의 의료정보시스템 관리사업이 의료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이철희)에게 돌아가 기존 관리업체가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는 결과를 낳았다. 이지케어텍은 7일부터 안산중앙병원, 대전중앙병원 등 산재의료관리원 산하 7개 대형병원의 의료정보 시스템관리사업 계약을 체결, 7일부터 OCS(처방전달시스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등 의료정보시스템 운영 및 관리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러 지역으로 분산된 국공립 대형병원의 의료정보 시스템을 관리하고 그 규모와 중요성 때문에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지케어텍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7개 병원을 관리하는 규모 있는 프로젝트”라며 특히 “산재의료관리원이 작년부터 신 정보화전략계획 수립후 전국 산하병원의 전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정보화시스템 관리 역시 그에 걸맞는 높은 수준의 운영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여러 대형병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과학기술부의 신기술인정으로 기술력을 검증 받은 이지케어텍의 경쟁 우위가 이번 선정에 높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본다"며 사업 선정의
알로에, 아로마, 글루코사민 등 국내에서 널리 유통되고 있는 보완요법 및 건강기능식품들이 상당수 그 효과가 미약하거나 그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는 9일 보완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70여가지의 보완요법과 건기식을 평가한 결과, 그 효능과 안정성을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많다고 밝혔다. 의협과 의학회는 보완대체요법과 건기식의 효능 검증을 위해 CAM(보완대체의학)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보완대체요법 근거 수준 및 등급회 결정’에 관한 사업을 1년여에 걸쳐 실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로에(상처치료), 글루코사민(퇴행성 관절염), 아로마 오일(불안증) 등이 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렵거나, 있다고 하더라도 그 효능을 입증할 만한 근거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AM 간사로 활동중인 서울의대 조수헌 교수는 “대한의학회는 보완요법과 건기식의 효과 및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근거중심 의학방법론에 입각해 연구를 진행했다”면서 “국민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보조제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
알로에, 아로마, 글루코사민 등 국내에서 널리 유통되고 있는 보완요법 및 건강기능식품들이 상당수 그 효과가 미약하거나 그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는 9일 보완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70여가지의 보완요법과 건기식을 평가한 결과, 그 효능과 안정성을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많다고 밝혔다. 의협과 의학회는 보완대체요법과 건기식의 효능 검증을 위해 CAM(보완대체의학)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보완대체요법 근거 수준 및 등급회 결정’에 관한 사업을 1년여에 걸쳐 실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로에(상처치료), 글루코사민(퇴행성 관절염), 아로마 오일(불안증) 등이 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렵거나, 있다고 하더라도 그 효능을 입증할 만한 근거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AM 간사로 활동중인 서울의대 조수헌 교수는 “대한의학회는 보완요법과 건기식의 효과 및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근거중심 의학방법론에 입각해 연구를 진행했다”면서 “국민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보조제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
병의원에서 감염성폐기물 처리에 사용되는 비용이 최소한 1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에서 7일 열린 감염성폐기물 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환경부 산업폐기물과 김낙빈 과장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03년 감염성 폐기물 발생기관은 4만 9667개소로 연간 3만7337톤 규모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처리비용은 운반·처리업체마다 계약기준이 다르지만 5kg 기준으로 했을 때 월 최저수준을 2만원으로 계상했을 때 배출량 처리비용은 1493억원 수준으로 추산되었다. 현재 의료기관은 총 배출업소의 88%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용용기 구입비를 의원 1곳당 최저수준인 5천원(손상성 2/기타 1), 병원 1만원으로 산출해본면 1천500억원 수준으로 산출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기본을 2~4만원으로 하고 1kg 추가했을때 2천원선에서 가격이 맞춰지면 최소 1천억원 이상의 처리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감염성폐기물 처리를 위해 전체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금액을 산출하면 병의원등 배출기관 1곳당 1년간 평균 0.75톤의 감염성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다는 계산이나온다. &nbs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발로 뛰는 현장중심 업무처리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시도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지역의 식품제조업 종사자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식품제조, 유통과 관련된 각종 규정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식품 등 관련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총 2554명의 식품 제조업소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의 식품위생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관련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점 등을 청취하여 그 자리에서 개선책을 내놓았다. 금번 식품관련 규정의 전국순회설명회에서는 식품공전 및 식품첨가물공전, 기구 등 살균소독제 규정,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대해서 2시간 정도의 설명회를 갖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현장 민원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별로 총 5시간 동안 최근 개정된 규정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그 가운데 올해 3월에 개정 고시된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대해서는 상담신청이 쇄도해 현장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식약청은 이번 설명회 및 현장 민원상담을 위해 연구관 및 사무관, 담당자로 구성된 TF팀(8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적극적이고 효율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발로 뛰는 현장중심 업무처리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시도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지역의 식품제조업 종사자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식품제조, 유통과 관련된 각종 규정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식품 등 관련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총 2554명의 식품 제조업소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의 식품위생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관련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점 등을 청취하여 그 자리에서 개선책을 내놓았다. 금번 식품관련 규정의 전국순회설명회에서는 식품공전 및 식품첨가물공전, 기구 등 살균소독제 규정,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대해서 2시간 정도의 설명회를 갖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현장 민원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별로 총 5시간 동안 최근 개정된 규정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그 가운데 올해 3월에 개정 고시된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대해서는 상담신청이 쇄도해 현장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식약청은 이번 설명회 및 현장 민원상담을 위해 연구관 및 사무관, 담당자로 구성된 TF팀(8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적극적이고 효율
일본 약사법이 최근 개정되어 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PACS)를 의료기기에 포함하고 사전심의 과정을 거치도록 바뀌어 일본 시장에서 국산 PACS의 활로를 개척하려는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있다. 그동안 일본에서는 군소업체들이 전자차트에 PACS의 일부 장치를 끼워파는 식의 영업을 함으로써 Full-PACS 수준의 고급장치를 개발해온 국내 업체들에게는 시장 진출이 여의치 못해 왔었다. 이번 일본의 약사법 개정은 PACS 프로그램 자체는 물론 개발업체의 규모나 인력 등에 대한 심의과정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져, PACS 프로그램의 고급화와 Full-PACS 도입 확대 등으로 국내 PACS 업체들이 우수성을 인정받을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여 수출확대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PACS에 대해 보험수가가 적용되리라는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국내와 같이 PACS에 상대가치 점수를 높게 책정하는 형태가 아닌, 업체에 대한 보조금 지급 수준에서 논의가 무산된 것이어서 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일본 후생성 심의를 통과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포화상태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ㆍ서울의대 내과)가 주최하는 ‘제2회 천식·알레르기·아토피 세미나 및 전시회’가 지난 3~6일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렸다. 복지부, 환경부, 식약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을 위한 대국민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알레르기질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알레르기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피부개선관, 유기농 및 식품관, 환경관, 친환경 건축관 등 5개 주제별 테마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82개 업체(167부스)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각 테마관별로 천식, 알레르기 질환 관련 의약품, 친환경 제품 및 건축 등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전문의들이 직접 아토피, 알레르기 피부 진단과 폐 연령을 측정해주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와 함께 알레르기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 질환 관련 치료 및 관리법에 관한 세미나도 개최됐다.
바이오 산업분야의 급격한 성장으로 2000년 이후 의약품 특허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제약회사 중 CJ가 최다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이 2004년 10월까지 공개된 1991년~2002년까지 의약품분야 특허동향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의약품 특허는 계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2000년 이후 바이오분야 특허가 급증 함으로서 대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약품산업분야는 91년부터 특허출원이 연평균 11% 증가했으며,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 7324건이 특허 출원되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급격한 성장추세와 아울러 의약산업 분야의 특허출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91년부터 2002년까지의 특허출원 건수는 모두 1만8283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2년 2322건, 2001년 2545건, 2002년 2457건으로 3년간 특허출원 건수가 전체의 약 40%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바이오 분야의 특허출원이 급증한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별 특허출원 실태를 보면 유기활성성분 함유제제 관련 특허 출원이 모두 5280건으로 전체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6일 청구S/W 품질향상으로 요양기관의 진료비(약제비) 청구권을 보호하고, 올바른 청구를 목표로 추진중인 청구 S/W검사인증제 전면실시를 앞두고 63개 업체가 청구 S/W업체의 가격할인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다솜정보 등 63개 업체는 청구S/W시장 점유률의 약 88.3%를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절대 다수업체가 가격할인 행사에 참여 함으로써 인증제 실시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청구 S/W업체들과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청구 S/W인증제의 원활한 시행과 의원급이하 요양기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7일 청구 S/W업체들과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참여업체 전체가 일시적으로 가격을 할인하기로 합의했다. 그 결과에 의해 모든 S/W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하여 할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63개업체는 인증제에 참여하지 않는 청구S/W업체의 S/W를 사용하던 요양기관이 검사를 받은 S/W로 교체시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한시적으로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공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심평원은 인증제 시행
베르다코리아(대표:성일경)는 3일부터 4일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기능성·건강산업박람회’에 마이다케 엑기스와 타블렛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능성 건강식품 100여 개 업체가 참가,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알리고 있다. 이 박람회는 대중들에게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2004 건강증진, 비만체험 박람회’에 이은 대국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질병 및 비만예방 등과 관련한 의료, 피트니스, 기능성 식품, 건강생활서비스 등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분야의 전시와 정보제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베르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제품인 마이다케 엑기스와 타블렛을 선보인다. 특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엑기스를 무료로 시음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베르다코리아의 ‘마이다케’는 엑기스(30m)와 ‘마이다케 타블렛’(300m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이다케 엑기스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하며 또한 질병 후 쇠약해진 면역기능을 효율적으로 높여 회복기 환자들의 영양보조를 위해 좋다. 마이다케 타블렛은 마이다케 추출물인 MD-플렉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관리시스템 (Good Manufacturing Practice Management System: GMS) 도입을 신청한 30개 제조업소에 대해, GMS 프로그램 보급 및 이의 설치 및 이용법에 관한 교육 등 지원사업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GMS는 식약청이 2004년도 연구용역사업으로 개발한 중·소기업형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반 구축용 전산시스템으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의 품질·안전 경영활동을 원활히 하도록 돕는 과학적인 정보화시스템이다. 업체가 이를 도입하게 되면 자재관리,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유통관리 등을 전산화·표준화하게 되어 업무의 혁신을 이룰 수 있고,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수건강기능식품의 생산 및 유통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업소에는 GMS 프로그램이 보급되고, 15개소씩 2개팀으로 나뉘어 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보건인력개발원 전산교육실)에서 6일부터 매 격주로 3개월간 각 업소에 맞는 GMS 구축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표준업무절차모델’을 주제로 *원료구입에서 제품 제조를 거쳐 출하하는 과정의 표준모델 제시 *
베르다코리아(대표:성일경)는 3일부터 4일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기능성·건강산업박람회’에 마이다케 엑기스와 타블렛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능성 건강식품 100여 개 업체가 참가,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알리고 있다. 이 박람회는 대중들에게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2004 건강증진, 비만체험 박람회’에 이은 대국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질병 및 비만예방 등과 관련한 의료, 피트니스, 기능성 식품, 건강생활서비스 등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분야의 전시와 정보제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베르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제품인 마이다케 엑기스와 타블렛을 선보인다. 특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엑기스를 무료로 시음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베르다코리아의 ‘마이다케’는 엑기스(30m)와 ‘마이다케 타블렛’(300m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이다케 엑기스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하며 또한 질병 후 쇠약해진 면역기능을 효율적으로 높여 회복기 환자들의 영양보조를 위해 좋다. 마이다케 타블렛은 마이다케 추출물인 MD-플렉션
산자부로 부터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선정된 일부 제약회사가 국공립병원 랜딩시 특혜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약협회를 통해 복지부에 건의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여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선정된 4개 업체(동아제약, LG생명과학, 한미약품, 한국유나이트제약) 가운데 1개사가 앞으로 국공립병원 랜딩시 자사 제품이 특혜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보내옴에 따라 제약협회는 회원사의 의견을 존중하여 복지부에 그 내용을 전달한다. 이 제약회사가 건의한 내용은 국공립병원 랜딩시 다른 제약회사와 동일한 조건일 때에는 ATC 선정업체 제품을 우선적으로 혜택을 주도록 요청하고 있다. ATC 제도는 산자부가 2003년 부터 제조현장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3~5억원씩 5년간 연구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62개업체의 연구소가 선정되어 있으며, 제약회사는 4개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제약회사들은 ATC에 선정된 한 제약회사가 국공립병원 랜딩시 특혜를 요구한 건의에 대해 형평성을 들어 제약협회가 복지부에 건의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고 있어
의료영상 전문기업 인피니트 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선주)가 미국 내 의료 정보 제품 및 서비스(Healthcare Information Technology Products and Service)를 조사한 KLAS사의 리포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인피니트는 KLAS의 ‘KLAS BEST in 20’ 리포트에서 200병상 이하 지역 병원(Community Hospital)에 PACS를 공급하는 업체 14개를 평가한 부분에서 종합성적 2위라는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리포트는 인피니트에 대해 Community Hospital(지역 병원)과 Imaging Center(전문방사선과병원)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삼는 전략의 성공을 통해 현재 미국내에 80 여 개의 병원에 제품을 공급한 업체로 성장했다고 소개하고, 2000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성장을 거듭해 KLAS 리포트에 처음 포함될 만큼 빠르게 고객수가 늘었음은 물론 이번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 리포트는 의료 관련 전문 조사 및 컨설팅 기업인 KLAS에서 매년 2회 발표하는 것으로, 고객에게 직접 설문을 통한 평가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때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은 지난 30일 노사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양행 군포공장에서 제15회 노사합동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차중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이 튼튼하고 내실있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노사화합과 협력의 전통이 가장 큰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하고 “유한의 미래비전과 신공장 건설 등 큰 과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노사간 신뢰와 유대 그리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광진 노조위원장은 “회사에 진정 도움을 줄수 있는 노동조합, 이를 통해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노동조합으로 만들어 나갈것이며, 앞으로 형식이 아닌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화합의 노사관계를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화답했다. 이번 연수회 참가자들은 회사의 경영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노사합동 프로그램인 체육대회, 화합의 시간 등을 갖고,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재확인 했다. 유한양행은 해마다 최고경영자와 간부사원 그리고 노조대표가 참여하는 노사합동연수회를 개최해 왔으며, 창업이래 노사분규가 한번도 없는등 대화를 통해 노사화합의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nbs
새로 개발되는 의료기기의 허가 및 제품화를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관련 기술 중 제품화 단계 이전에 있는 신개발의료기기의 신속한 허가 및 제품화 사업을 지원하는 '신개발의료기기 허가도우미 제도'를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개발의료기기는 작용원리, 성능 또는 사용목적 등에서 이미 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품목과 본질적으로 다른 의료기기로서, 임상 등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사항 및 기술지원이 필요한 신기술 제품을 일컫는다. 이번 허가도우미 제도는 이러한 신개발의료기기의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허가담당자와 제품개발자가 기술정보를 공유, 이를 통해 허가에 따른 소요기간과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업체의 신청이 접수되면 검토와 선정작업을 거쳐 허가담당자나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도우미를 업체에 파견, 업체의 개발자와 매월 1회 또는 필요시 합동 정기회의를 통해 추진상황과 지원방향을 논의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기위원회와 전문가회의 등도 필요할 때마다 개최해 원활한 운영을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제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관리시스템 (Good Manufacturing Practice Management System: GMS) 도입을 신청한 30개 제조업소에 대해, GMS 프로그램 보급 및 이의 설치 및 이용법에 관한 교육 등 지원사업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GMS는 식약청이 2004년도 연구용역사업으로 개발한 중·소기업형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반 구축용 전산시스템으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의 품질·안전 경영활동을 원활히 하도록 돕는 과학적인 정보화시스템이다. 업체가 이를 도입하게 되면 자재관리,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유통관리 등을 전산화·표준화하게 되어 업무의 혁신을 이룰 수 있고,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수건강기능식품의 생산 및 유통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업소에는 GMS 프로그램이 보급되고, 15개소씩 2개팀으로 나뉘어 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보건인력개발원 전산교육실)에서 6일부터 매 격주로 3개월간 각 업소에 맞는 GMS 구축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표준업무절차모델’을 주제로 *원료구입에서 제품 제조를 거쳐 출하하는 과정의 표준모델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