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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가 2016년에도 전공의들을 위한 특별금융상품을 제공한다. 대전협은 지난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원대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공의들에게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를 약속했다. 전공의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2016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을 위해 대전협은 3월 3일부터 14일까지 전체 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공모했으며, 그 중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오는 4월 1일부터 대한민국 전공의라면 누구나 우리은행 전국 지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6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의 대출한도는 최고 1억 5000만원이며, 3월 25일 기준 대출금리는 최저 연 2.57%(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 2.67%)이다. 또한 한시적으로 5월 31일까지는 특별금리우대 0.2%p 적용으로 최저 연 2.37%(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2.47%)까지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 제공으로 회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협약을 통해 대전협 소속 회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은행을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 납세자들의 신고 편의를 위해 2015년 건강, 연금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 납부확인서 약 200만건을 일괄 발송한다. 또 공단은 국세청 홈택스 조회를 통한 소득신고가 가능하도록 4대보험료 납부내역을 국세청 홈택스에 등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일괄 발송 대상은 사업소득 등이 500만원 이상인 지역가입자(건강) 약 135만 건과 10인 이하 소규모 개인사업장 사용자(건강) 약 65만건이며 지역가입자에게는 3월분 건강보험료 고지서에 동봉해 발송하고, 사업장은 4월 중 개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국세청 홈택스에는 2015년도부터 세무대행인이 조회해 소득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직장보험료(건강, 고용, 산재) 납부내역 262만 건을 등재했으며, 2016년도에는 직장 국민연금 83만 건, 지역가입자(건강) 135만 건을 포함해 약 480만 건으로 확대해 세무대행인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조회할 수 있도록 등재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연금 개인별 납부내역 1,700만건은 국민 누구나 본인이 납부한 내역을 볼 수 있도록 매년 등재하고 있다. 사업주가 부담한 근로자의 4대보험료 납부금액은 소득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8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제도의 우수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8회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어린 서비스를 다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모범사례나 서비스를 이용한 수급자, 그 가족의 감동적인 미담사례 등의 체험수기 분야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과정을 담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 분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공모전 접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를 통해 4월 1일부터 4월 20일 18:00까지 이루어지며, 내·외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당선작을 6월중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선자에게는 상금으로 체험수기분야 최우수 100만원, 사진 분야 최우수 50만원 등 총 27명에게 상금 86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장기요양기관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 산하 경기남부 13개 지역의사회는 지난 28일 토요일 경기도의사회 회관 2층 회의실A에서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와 금연서비스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기남부 13개 지역의사회는 군포시의사회, 과천시의사회, 광명시의사회, 광주시의사회, 성남시의사회, 수원시의사회, 시흥시의사회, 안산시의사회, 안성시의사회, 여주시의사회, 오산시의사회, 용인시의사회, 평택시의사회 등이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로 금연캠프(일반지원, 전문치료),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로 금연상담전화, 군인·의경 금연지원, 미취학 아동 흡연예방 등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연 서비스 중에서 4박 5일간의 입원치료는 지역의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중증 흡연자, 흡연관련 질병력이 있는 흡연자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할 효과적인 치료프로그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해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어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흡연자들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은 물론이고, 환자의 의뢰와 재의뢰를 통한 경기남부금연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병원 중견 및 초급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중견관리자 교육은 4월14일부터 15일까지(1박2일), 초급 관리자 교육은 4월20부터 22일까지(2박3일)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인재개발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최근 병원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병원 조직 역시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을 맞고 있다. 이에 병원 중견 및 초급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가 중요해 짐에 따라 병원협회는 중견관리자와 초급관리자의 역할과 목적에 맞는 맞춤 교육을 마련했다. 우선 중견관리자 워크숍은 5년 이상 경력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며, 조직내에서의 조화로운 접점 마련과 소속기관의 지향점을 창조적으로 선도하기 위한 교육들이 준비됐다. 이번 교육은 실제 설득과 협상을 통해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으로 성공하는 리더 소통 리더십과 창조 리더십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력 5년 미만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급관리자 워크숍은 초급관리자가 수행해야 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역할을 직시하고 조직의 미션 및 비전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역량을 갖추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는 이사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2016년 3월 24일(목) 제1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기 이사장으로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16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이다. 의학교육평가원 임원진은 제1기(2004~2007년) 김세곤 이사장, 이종욱 원장, 제2기(2007~2010년) 김성덕 이사장, 이무상 원장, 제3기(2010~2013년), 제4기(2013~2016년) 이윤성 이사장, 안덕선 원장이 역임했다. 제5기 원장은 2016년 2월25일(목) 제17차 이사회에서 김영창 원장을 선임한 바 있다. 김봉옥 이사장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및 국제협력위원회 위원, 대한병원협회 국제이사, 한국여자의사회 부회장(차기 회장),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한밭클럽 회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비상임이사 등 의료계 여러 분야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 서기관 최종희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에 보함.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다양한 생명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발족한 엔젤봉사단은 전년도 유기견 보호활동에 이어 올해는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도우미견을 돌보는 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쳐나간다. 지난 3월 26월에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서 봉사활동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지난 1992년 설립하여 도우미견들을 양성하여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사내 애견인들을 중심으로 참여한 엔젤봉사단원들은 첫 일정으로 도우미견들의 활약상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이이삭 간사는 도우미견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이웃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시범을 진행하였다. 봉사활동 시간에는 도우미견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견사 대청소를 진행하였다. 앞서 도우미견들의 활약을 직접 눈으로 체험한 단원들은 힘든 기색 없이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협회관계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은 갤러리AG에서 전시회를 개최중인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도 참여하여 정성껏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솔비는 “안국약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4일 서울에서다궈촨치(후난)건강산업투자관리유한공사와 '의료위생분야 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 다궈촨치(후난)건강산업투자관리유한공사는 중국 후난성 지방정부가 후난성(湖南省) 창사시(長沙市)에 건설 예정인 건강산업원 한국 전속원구의 조성사업 전권을 후난성 정부로부터 위임받은 기관이다. 후난성 건강산업원은 후난성 정부가 경제 성장 및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료, 산업, 교육, 연구, 실버케어를 하나로 통합하여 조성하는 의료 클러스터이다. 건강산업원 내, 한국 의료기관과 보건산업 기업을 타겟으로 한 한국 특화단지인 이른 바 ‘한국 전속원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궈촨치(후난)건강산업투자관리유한공사는 후난성 정부가 건강산업원 조성을 위해 설립한 후난 건강산업그룹 기획소조 판공실이 후난성 건강산업원, 그중에서도 한국 전속원구 조성에 대한 전권을 위임한 회사로 한국 전속원구의 건설, 관리, 투자유치 등을 추진한다. '협력협정서'에서 양측은 상대기관을 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유일한 협력기관으로 인정하고, 공동으로 ‘후난 건강산업원 한국 전속원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양측은 한국 의료기관의 진출과 양국 보건산업기업의 상호 투자 및
한미약품 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한미약품 등 관계사들의 중국 및 글로벌 시장용 생산기지 건설을 위해 중국 연태시 경제개발구 지역의 토지를 매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한미사이언스가 매입한 토지는 약 20만㎡(6만여평)으로, 매입가는 약 1000만달러이다. 향후 한미약품 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약 2억달러를 순차적으로 투자하고, 합성·바이오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생산시설과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센터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한미약품 그룹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 그룹은 이번 투자를 위해 29일 오전 중국 연태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대표 왕왈의 서기)와 연태 쉐라톤호텔에서 프로젝트 조인식을 진행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서울시 서초구 내곡지구에 통합기술원 구축을 위해 29일 SH공사와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부지는 서울시 내곡동 일대 8,127㎡로 세종과 오창 등 지방에 산재해 있던 14개 연구소를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토지 매입 투자 금액은 399억원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분리되어 있는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하게 되면 연구 효율이 높아지고 융합기술 연구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서초구에 통합기술원이 자리하는 만큼 고객 접근성은 높아지고 기술 영업력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합기술원이 서울시에 소재하게 되면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가 더욱 용이해 지고 일본콜마, 미국콜마, 북경콜마 등 한국콜마의 글로벌 네트워크 간 연구 교류의 장으로도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라고 밝혔다. 한국콜마 통합기술원은 상반기에 설계를 완료한 후 2017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서울대학교병원(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연구팀) 주최로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3월 30일(수) 15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중회의실A)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추진된 달빛어린병원 사업의 문제점 및 대안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개선방안에 대한 수요자, 공급자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 9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을 시작하여 총 16개의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였으나 현재는 11개 병원에서 정상 운영 중이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연구책임자: 곽영호 교수)에서 수행한 ‘소아 환자 야간‧휴일 진료체계 구축 연구’의 결과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달빛어린이병원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한 뒤, 패널토론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보건의료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 컨소시움(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참여)’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T2B 기반구축사업은 임상시험에 앞서 신약후보물질의 효능 및 작용원리 등을 동물실험을 통해 검증하여 제약기업 등에 제공(유효성평가 서비스)하고, 세계적 수준의 유효성평가 서비스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 당 연간 약 15억씩 5년간 지원한다. 현재 6개 질환에 대하여 특화된 유효성평가 센터(6개)가 지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6곳은 서울아산병원(암질환), 가천대 길병원(대사성질환), 연세의료원(심혈관질환), 서울성모병원(관절·면역질환), 부산백병원(안과질환), 인하대병원(소화기 질환) 등이다. 금번에 추가 선정된 ‘안전성평가연구소 컨소시움’은 호흡기질환에 특화된 유효성평가 센터로서 3월31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 동안 유효성평가 센터는 질환동물모델 개발 등 593건의 유효성평가 기술과 방법을 확립하였고, 총 441건의 유효성평가 서비스(수주액 312억원)를 제약기업 등에 제공했다. 각 센터가
지난 14년간 치매라는 병명을 학회명칭에 사용 못한 대한노인정신의학회가 대한의학회 회원학회로서는 앞으로도 치매라는 병명을 사용하지 못할 전망이다. 29일 대한의학회는 서울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준회원’ 제도를 도입하는 것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현행 정관 4조1항은 회원만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개정된 정관 제4조1항은 1호에 정회원, 2호에 준회원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학회 명칭에 병명 사용금지’라는 대한의학회의 내부 규정이 준회원 학회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치매’라는 병명을 사용 중인 치매학회가 준회원이 될 수 있도록 정관이 개정된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노인정신의학회가 기존 회원학회가 선의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운영의 묘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이동우 홍보이사는 “4조1항 2호 준회원제도에 대해서 의견이 있다. 취지는 많은 회원을 가입시켜 의학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굉장히 좋은 의도이다. 그러나 사안에 따라 2002년부터 대한의학회 결정에 따라 14년 동안 그 결정 충직하게 따라온 기존 회원학회에 선의의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동우 홍보이사는 “좋은 취지로 공정하게 운용의 묘
심평원이 현재 신포괄수가제는 불필요한 입원이 증가할 개연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적정입원 급여기준 마련에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신포괄수가제 하에서 적정입원 관리방안 연구’ 용역을 공고하고 연구기관 모집에 나섰다. 신포괄수가제는 단순 경증 질환자 뿐만 아니라 복잡한 중증 질환자를 포함해 대부분의 입원환자에 적용하고 있다. 심평원은 연구 제안요청서에서 “신포괄수가제도는 일정액이 보상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입원, 특히 외래에서 진료 가능한 경증 질환 입원이 증가 할 개연성이 매우 높다”며 “신포괄수가제 하에서 증가할 수 있는 불필요한 입원을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이용도 관리 기전이 없다”며 연구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입원 요양급여 적용기준은 ‘진료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의학적 타당성’, ‘퇴원계획의 충분성’ 등 매우 광범위하고 개념적인 원칙만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적정한 입원에 대한 지침으로서도 미흡하고 입원 적정성을 판단하는 업무에도 매우 모호한 기준을 제시하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심평원의 입장이다. 일부 선진국의 적정입원의 기준의 경우 환자상태 및 질병의 중증도,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강도와 같
주요 제약사들이 향후 성장 전략으로 제약사나 바이오벤처의 MA를 통한 성장 전략을 추구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한국제약사 글로벌 시장 문턱에 진입하다'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제약사의 MA 사례를 소개했다. 녹십자는 이노셀을 2012년에 인수해 녹십자셀로 사명을 바꾸고 사업을 키워 현재 녹십자셀의 시가총액이 5000억원 내외에 달하고 있다. 면역세포치료제에 새롭게 진입해 성장모멘텀을 확보한 성공적인 MA로 평가할 수 있다. 녹십자MS도 2015년 1월에 세마젬메디시스를 인수해 2015년 4월에 녹십자메디스로 사명을 바꿨다. 대웅제약은 2015년에 한올바이오의 지분를 취득하면서 30.1%를 확보하며 실질적인 대주주로 자리잡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MA한 이후 현재 신약개발 이슈로 주가가 급등하여 시가총액이 9000억원대로 상승했다. 대웅제약은 RD를 보강하고 한올바이오파마는 취약한 마케팅을 보강하는 성공적인 MA로 평가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에 의료기기(비혈관 스텐트 전문)업체 엠아이텍을 인수했다. 동아에스티도 추가적인 MA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0년 9월에 삼천리제약을
경기도의사회 총선기획단이 움직이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의사회 총선기획단(단장 심욱섭)은 지난 27일 교대역 인근 식당에서 제4차 기획단 회의를 가졌다. 경기도의사회 총선기획단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의료계와 국회의원선거 출마자들의 소통을 위한 후보자들 지지방문, 의료 정책 현안 책자 전달, 후보자들에게 의료계 공약 아이디어 제공, 회원들의 후보자 후원금 독려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중간 평가하는 시간이었다. 의료계 공약 중에서 심욱섭 단장의 바우처 아이디어는 후보자에게 바로 전달되어 효도 공약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비 지원’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있었다. 10만 원 이하의 정치후원금은 세액공제 됨을 1만8천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 정치후원을 독려했다. 수원시의사회의 경우 지역 후보자들 지지를 연계, 초대해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평소 의료계가 의료에 대한 정치계의 이해를 간절히 필요로 했듯,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각 후보자들이 의료계의 정치적 이해와 필요를 갈구하는 지금, 기획단은 의료계의 정치적 영향력을 극대화 시키고 정치계에 우호적인 관심을 확대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심욱섭 단장은 “이번 회의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9일 본원 6층 회의실에서 서정숙 심평원 상임감사를 비롯한 원주시 소재 9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원주지역 소재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주지역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혁신도시 이전 조기 정착 및 이전 기관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상임 감사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한편 감사협의체는 심평원을 비롯해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석탄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원주지역 소재 9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위원)로 구성돼 있으며, 월1회 정례적 회의를 통해 기관 간 현안을 공유하고 청렴한 공공기관의 역할 수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16년 4월 1일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장미승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대통령 비서실 교육문화 및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두루 역임하면서 전 국민 의료보험 개정안 마련, 복지행정 전공 등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갖췄으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조정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급여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급여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2016년 4월 1일~2018년 3월 31일)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빅테이터운영실, 건강증진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약력 1962. 8. 11일생 (53세, 서울) 한양여자고등학교(1981) 이화여대 정치외교학(1985) 이화여대 한국정치학 석사(1987) 동국대 행정학(복지행정) 박사과정 수료(2012)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 겸 서울연맹회장(’14.04~) (재)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13.~) 서울특별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11.02~’12.01) 서울특별시 송파여성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29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청파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명세 심평원장과 정건섭 연세대학교 원주부총장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및 교류에 협력하기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및 학술연구 진작을 위한 교류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이다. 심평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평원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