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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전체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6개 의약단체와 8개 전문단체 및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발족식을 개최(24일 오전 11시, 영등포남부지사 내 스마트워크센터)했다고 밝혔다.「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은 공단이 지난해 4월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담배소송의 7차 변론(3월4일)을 앞두고 담배소송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금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 등 전체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6개 의약단체는 ‘고문단’으로 참여한다.아울러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양윤준), 대한금연학회(회장 조성일), 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전진호), 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 대한폐암학회(이사장 조문준),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서홍관), 한국역학회(회장 최보율), 한국중독정신의학회(회장 기선완)의 8개 전문단체는 ‘자문단’으로, 담배소송의 각 쟁점별 자문과 함께 소송 전략을 지원해 줄 38명의 자문위원들은 ‘실무자문위원단’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
LG생명과학(대표:정일재 사장)은 자체개발 골관절염 치료 신약 시노비안주의 두번째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 했다고 24일 밝혔다.LG생명과학의 시노비안주는 6개월 주기로 3회 또는 5회의 반복 투여가 요구되던 제제와는 달리 1회로 투여 횟수를 축소하여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높인 제제이다.완료된 3상 임상은 동일 약물 계열로는 최초로 재투여 시까지의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한 진행된 것으로 총 11개 기관, 174명의 슬관절의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LG생명과학은 임상을 통해 초회 투여 이후 6개월 뒤 재투여 시에도 이상반응 없이 골관절염 부위의 효과적인 통증 경감 효과와 지속적인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고 이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시노비안주의 허가사항에는 '증상에 따라 투여 간격(6개월 이상)을 고려해 적절히 투여한다'라는 내용이 추가됐다.LG생명과학은 “시노비안주의 재투여가 가능해짐으로써 기존 환자들과 새로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지속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시노비안주는 인체에 존재하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주 원료로 사용해 LG생명과학 고유의 히알루론산 구조 안정화(가교결합) 기술을 적용한 주사제 타입 신
가임여성은 귀국 후 1개월 동안 임신 연기 권고안이 ‘최소 2개월 동안 임신 연기’로 강화됐다. 24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은 성접촉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새롭게 변경된 WHO 가이드라인과 추가 보고된 외국 사례 등을 참조하여 기존보다 강화된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세계보건기구, 미국, 유럽, 캐나다 등 보건당국의 권고사항과 연구결과 발표 등의 권고안을 검토하고, 산부인과, 감염내과 등 국내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서 권고안을 마련하여 변경한 결과이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전파경로 및 정액에서 바이러스 배출기간 등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지식이 발표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주기적으로 동 사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검토하여 권고안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까지 성접촉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2건이 보고됐다. 증상 발생 후 62일된 환자 정액에서 지카바이러스 검출 보고가 영국에서 지난 2월 11일 있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회사의 주요 제품인 ‘노보믹스’, ‘노보래피드’, ‘빅토자’가 2015년 국내 혼합형 인슐린 및 초속효성 인슐린과 GLP-1 유사체 시장에서 각각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IM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노보믹스’는 국내 혼합형 인슐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69%로 1위를 차지했다. 출시 이후부터 12년 연속 굳건한 1위를 수성한 것이다.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는 40.1%의 점유율을 보이며, 2위(39.4%)를 0.7% 차이로 제치고 초속효성 인슐린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제2형 당뇨병에 효과와 내약성이 우수한 최초의 휴먼 GLP-1 유사체인 ‘빅토자’는 국내 GLP-1 유사체 시장에서 43.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2위 치료제와 비교 시 시장점유율 13.4%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항당뇨병 주사제는 인슐린과 GLP-1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인슐린 제제는 기저 인슐린, 혼합형 인슐린, 초속효성 인슐린 세 가지로 나뉜다. 노보 노디스크는 4개의 항당뇨병 주사제 중 혼합형 인슐린과 초속효성 인슐린 및 GLP-1 유사체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해 8월 대한약사회가 주관한 '팜영리더아카데미(PYLA)'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 약대생 10명에게 일본오츠카제약 연수 기회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2월16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일본오츠카제약의 연구소(도쿠시마 소재), 공장, 오츠카국제미술관을 돌아보며 연구시설 및 친환경 공장을 견학하고, 오츠카제약의 독특한 기업 문화를 경험했다.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오츠카제약의 시설 견학뿐 아니라 토쿠시마 대학 약제부 견학과 약학부 학생과의 교류 심포지움을 통해 ‘각 국 약사의 현황과 전망,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해야 할 것들’ 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 졌다. 18일에는 오츠카제약의 젊은 연구원들과의 토론회를 열어, 미래에 꿈을 품는 젊은이들끼리 허물없는 분위기 속에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인제대학교 박소현 학생은 “이번 5일간의 연수는 나에게 있어 큰 전환점이 되었고, 오츠카제약과 도쿠시마 대학 약학부 교류회 심포지움을 통해 한국 약학과 제약업의 미래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대한약사회와 오츠카제약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2014년 2월, 오츠카제약과 보건복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세종병원(병원장 박진식)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3일 의료원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진료 협력을 골자로 의학정보·기술 등을 교류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세종병원은 지난 1980년 심장뇌혈관전문병원으로 개원했다.이번 협약과 관련해 박진식 이사장은 “지난 메르스 사태를 통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은 충분히 확인했다”며 “의료원과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조승연 원장도 “세종병원의 역사와 전통이 의료원과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26개 전문과목 중 최저의 신규 전공의 지원율을 보이고 있는 비뇨기과에 대한 정부 지원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김용익, 문정림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주명수)가 주관한 ‘비뇨기과 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 참석자들은 비뇨기과 전공의 수급현황과 정부 지원의 형평성, 낮은 수가 등을 언급하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대한비뇨기과학회 이상돈 수련이사는 “2년 전 2014년도 비뇨기과 신규 전공의 지원율이 26.1%로 26개 전문과목 중 가장 낮았으며 사상 최저이자 최악의 지원율을 보였다”라며 “당시 복지부는 지원이 어렵다고 했고 그 이후 2016년 지원율은 29.3%로 여전히 최저였다”고 토로했다.이 이사는 “2011년 이후 비뇨기과 신규 전공의 지원율은 50% 이하가 지속되고 있다. 장기간 지속될 경우 피해는 결국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향후 2차 병원은 물론 BIG5를 제외한 3차 병원에서도 고난도 비뇨기과 수술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우려했다.이 이사는 타 전문과목에 대한 정부지원정책을 거론하며 형평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그는 타 전문과목 지원책으로 전공의 수련보조
최근 의료기관별 공급병상수에서 상급종합병원 한의원은 늘어난 반면 의원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의 월간 병원동향 BRIEF 2월호에 게재된 '의료기관별 공급병상수 현황과 추이'에 따르면 의료기관 공급병상수는 2009년에 504,929병상에서 2013년 632,771병상으로 늘었다. 이 기간동안 공급병상수는 127,842개가 증가했다. 증가율로는 25.3%를 기록했다.의료기관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은 41,814병상에서 43,535병상으로 1,721개가 늘었다. 증감율로는 4.1% 늘었다.반면 의원은 98,055병상에서 92,542병상으로 5,513개가 줄었다. 증감률로는 5.6% 줄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어려움이 병상수에서도 나타났다.이에 비해 한의원은 1,964병상에서 3,174병상으로 1,210개가 늘었다. 증감률로는 61.6% 늘었다. 이들 의료기관 3종별 중 요즘 어렵다는 한의원의 병상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한의원 원장들이 체감하는 경기와 다르게 나타났다. 병상수의 증가는 인구 고령화에 따르는 통증치료를 위한 침 한방물리치료 등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보약에 대한 수요 감소를 침 물리치료가 보상할 수
*23일, *빈소 청주의료원, *발인 2월25일, *(043)279-0159
미국 대선 레이스가 개막된 가운데 민주당 후보들은 오바마케어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공화당 후보들은 오바마케어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대선 후보들의 건강보험 개혁 정책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공화당 후보들에 비해 건강보험 정책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오바마케어의 긍정적 측면에 주목하고 이를 계승하거나 넘어서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반면,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고 건강보험제도를 자유경쟁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을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민주당 후보들 사이 건강보험제도는 정책적 우선순위 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후보 간 토론에서는 △보험확대를 통한 개인의 의료비 완화 필요성과 △중산층의 세부담 증가 가능성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다.특히 클린턴 후보는 오바마케어에 대해 가장 우호적으로 현행 제도의 확대·발전을 주장하는 반면, 샌더스 후보는 오바마케어보다 진일보한 캐나다와 유럽형의 건강보험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공화당 후보들은 기본적으로 정부 역할을 축소하고, 소비자들이 주 경계에 상관없이 자신에게 유리한 건강보험상품을
강북구의사회는 23일 오후 7시에 호텔빅토리아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비 4만원을 인상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주한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원격의료 현대의료기기 의료분쟁조정법개정안 등 걱정이 많다. 이럴 때 일수록 구의사회 서울시의사회 대한의사협회 등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주한수회장은 "최선의 진료를 소신있게 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안 3가지를 말하겠다. 지난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충격적인 법안들이 통과됐다. 1회용 주사기 문제는 처벌조항이 강하다.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 3년간 면허정지이다. 이 같은 윤리문제에 있어서는 그동안 자율징계권을 달라고 요청해 왔다. 내부에서 자정노력하고 해결할 문제인데 불명예이고 과도한 입버이다."라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의료분쟁조정법은 사망 중상해의 경우 강제 개시되도록 했다. 또한 형사사건으로도 갈 수 있도록 길이 터져 있다. 의료인들에겐 2중의 고통이다. 의사들이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찬물을 끼얹는 여지가 있어 반대했다."라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3번째는 실손보험 청구대행
이동승 강동구의사회장이 지금의 의료계를 두고 “백척간두의 상황을 지나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표현하며 개탄했다.강동구의사회는 23일 오후 7시 강동구의사회관에서 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동승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6년 병신년 벽두부터 한의사 의료기기 도용, 의료분쟁 조정 강제 개시, 원격의료, 심평원 사보험 심사 추진 등 의사의 목을 옥죄고 있다”며 “갈수록 열악해지고 척박해지는 의료 환경에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의 일인으로서 분노와 자괴감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유달리 다사다난했지만 메르스만큼 큰 충격을 준 사건은 없었다”며 “특히 우리 강동구는 관내 대학 병원과 여러 개인 의원의 휴업으로 인해 뉴스의 초점이 됐고 강동구의사회는 의협, 서울시의사회, 관내 보건소와 발을 맞춰 최선을 다해 대응했다”고 언급했다.이어 이 회장은 작년 3월 취임 시 약속한 회원 보호와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그는 “작년 회원님들과 등산을 하고 맛 기행도 다녀오고 강동구 의사축제도 만들며 회무에 열심히 했지만 미흡한 생각이 든다”며 “2016년은 회원님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아픈 곳은 덮어 드리고 가려운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백서기)는 2월23일 4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통업권을 강화해 업계 위상을 제고 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는 3.3.6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3.3.6운동은 ▲업권 수호, 회원사 보호, 유통협회 신문고 제도 운영 ▲동우회 활동 강화, 유관단체 협조체제 구축, 사회활동 강화 ▲월 6회 회원사 및 비회원사 현장 접촉 등이다.백서기 회장은 “지난 해 회세 확대를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해 준 회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대내외적으로 약가제도 변화와 여러 현안으로 업계의 어려움이 크다. 여기에는 특히 내부적으로 과열 경쟁을 자초해 힘든 상황을 만든 부분도 있는게 아닌가 냉정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백 회장은 “금년에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동우회 활동 강화 및 유관단체와의 업무협조와, 대외적으로 업권 수호와 회원사 보호, 신문고 제도를 통한 협회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치엽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대구경북지회를 보니 기쁘고 감사드린다. 중앙회는 어려운 현실 임에도 지난해 제도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조금이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21일,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열린 ‘2016 스노우박스런’ 행사에 참가해 이색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스노우박스런은 종이박스와 패트병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눈썰매를 제작하고 직접 눈썰매를 타며 레이스를 펼치는 행사다.일동제약은 주최 측의 대학생 서포터즈 팀과 함께 안전하면서도 튼튼한 아로나민(일반의약품)·지큐랩(건강기능식품) 박스 썰매를 제작했다. 모처럼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은 익숙한 패키지의 썰매를 보자 반가움을 표하며 썰매를 즐겼다고.특히 일동제약은 브랜드 썰매 외에도, 창의적 아이디어로 눈썰매를 제작하여 멋진 레이스를 펼친 세 팀을 선정해 지큐랩 특별상을 시상하기도 했다.응급부스를 설치해 스키를 타다 다친 사람들을 위해 습윤드레싱재 메디터치, 일회용밴드 케어리브를 지원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모션 활동들을 통해 고객 가까이에 있는 일동제약 브랜드들을 적극 알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에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대표단이 방문했다.지난 2월 19일(금) 우즈벡 보건부 라지즈 두이치예브(Laziz Tuychiev) 차관과 주한 우즈벡 대사관 샤흐조드 쿠르바노브(Shakzod Kurbanov) 서기관 등 우즈벡 보건부 대표단이 고려대의료원을 방문해 이홍식 의과대학 학장, 이기형 고려대 안암병원장, 강석호 국제진료센터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우즈벡 보건부 대표단 방문은 우즈벡 첨단 종합병원 설립, 아동병원 설립 등 다양한 국제보건 프로젝트에 대해 고려대의료원과의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특히 우즈벡 대표단은 수준 높은 한국의 의료 술기와 시스템을 전수받기 위한 우즈벡 의료진 교육·병원 컨설팅 등을 고려대의료원에 요청하기도 했다.두이치예브 우즈벡 보건부 차관은 “지난 박근혜 대통령과 우즈벡 대통령의 정상회담 및 보건·의료협력 약정 체결 후 보건의료 분야에서 한국과의 많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는 고려대의료원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홍식 고려대 의과대학장은 “고대의료원은 몽골 IMC설립, 타슈켄트 의대, 볼리비아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현행 인턴제도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현장의 생생한 사례 모집에 나섰다.대전협은 23일부터 대전협 홈페이지 및 어플, 닥터브릿지 사이트를 통해 익명게시판을 오픈하고,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잠시라도 인턴 수련을 받았던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소통을 시작했다. 대전협은 “‘인턴’이란,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한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의료인으로,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수련병원에 소속되어 임상 각 과목의 실기를 수련하도록 정해져 있다”면서 “그런데 과연 우리 인턴 선생님들의 수련은 어떠했을까? 의사로서의 자부심으로 기대했던 것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이번 사례모집의 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모바일과 PC를 통해 쉽게 접근 가능한 익명게시판을 활용해 진행되기 때문에 참여도가 굉장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집된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현행 인턴제도의 문제점들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인턴제 폐지 등을 포함한 큰 틀에서의 전공의 수련제도 개편 그리고 개별 수련병원의 환경 개선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2016년 3월말까지 이어질 이번 사례수집은 익명게시판 에서 진행되며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최병연)은 22일, 영남대의료원 호흡기센터 강당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남 거창군, 창녕군, 합천군과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무료건강검진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대구, 경북으로 확대하여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였으며, 2016년에는 경남 창녕군, 거창군, 합천군과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저소득 다문화가족에게 대상자별 맞춤식 의료서비스(검사비, 외래비, 입원비 등) 제공으로 다문화가족 1인당 최대 의료비 200만원(본인부담금)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최병연 영남대의료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3일 중국의 3급 종합병원인 허베이 옌다병원(병원장 리 하이링)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전남대병원 6동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윤택림 병원장・리 하이링 병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국제의료센터 운영 지원 및 자문 ▲의료진 및 직원 상호 교류 ▲의료정보 및 시스템 교류 ▲환자 송출 등을 추진하게 된다.옌다병원 방문단은 이날 협약을 마치고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차례로 돌며 주요 시설과 장비, 진료현장을 둘러보는 병원투어도 가졌다.옌다병원은 북경에서 25km 떨어진 허베이 연교개발구 옌다국제건강타운 내 있는 JCI(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 표준의 3급 종합병원이다. 3,000 병상 규모에 24개 종류의 2만8,500여대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심장센터, 혈액암센터, 정형외과센터 등의 주요 진료과를 운영하는 중국내 주요 병원 중 하나이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한 단계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뇌과학연구원에서 24일(수) 오전 10시부터 뇌과학연구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국제가천뇌과학심포지엄(부제: 뇌질환, 생명과학에서부터 영상연구까지: Brain Diseases: From Neurobiology To NeuroImaging)이 개최된다. 뇌과학분야 국ㆍ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뇌신경과학과 뇌영상과학을 연계한 뇌과학 융·복합 연구의 최신 연구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서유헌 뇌과학연구원장과 뇌혈관질환 연구센터 이영배 센터장, 정신의학 연구센터 김종훈 센터장이 발표 연자로 참여하며, 아키히코 타카시마 소장(일본 노화 및 노인병연구소), 추이더화, 장 징, 한 홍빈 교수 (베이징대학교), 세이지 오가와 교수(푸쿠시대학), 리 웨이동 교수 (대련 의대), 타쿠 하타노 교수 (준텐도 의대), 서원혁 교수 (템플대학교)등의 해외 석학과 이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연구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서유헌 원장은 융합기법을 통한 치매와 파킨슨병의 새로운 약물치료제 및 새로 밝혀진 원인 유전자를 제어한 유전자 치료와 성체줄기 세포 혈관이식을 통한 혁신적인 줄기세포 치료효과를 발표한다. 일본 노화 및 노인병 연구소의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3월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부산 동아대학교 병원에서 ‘원무실무’ 및 ‘2016년도 상반기 노무전략’ 연수교육을 각각 개최한다. 원무실무 연수교육에서는 ▲2016년 의료 관련 법률 현안 ▲원무경영전략 및 역량 강화방안 ▲장기재원환자 ▲고객관점에서의 원무 서비스디자인관리 ▲병원의 채권 및 미수금 관리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노무전략 연수교육에서는 ▲2016년 노동정책 방향 ▲근로기준법/노동법 특강 ▲병원계 인사/노무 주요현안 및 현장 노무관리 Q&A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3월2일(수)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02-705-9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