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제대혈 바이오업체인 ㈜KT바이오시스(대표 이수열)가 경영진 교체와 함께 경영체제를 정상화할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현재 2000여개의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는 KT바이오시스는 경영정상화의 일환으로 최근 서울대 생명공학을 전공한 이수열씨(40)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술력과 마케팅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코스닥 상장회사인 ㈜대륜과 지분양도 및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지난 7일 체결, 탄탄한 자금 확보를 바탕으로 경영정상화와 마케팅에 나설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동사측은 조직개편을 통해 해외 MBA 출신 5명으로 구성된 경영위원회와 국내외 교수 및 연구진으로 구성된 생명공학기술위원회를 신설, 경영전반에 대한 자문과 선진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 함으로써 경영정상화의 전환점을 조성했다. 신임 이수열 사장은 "(주)대륜과의 제휴로 경영난을 완전 해소하고, 새로 신설되는 바이오 콜센터를 통해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 및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국 규모의 영업법인과의 제휴를 통해 시장에서 50%를 차지하고 있
공정거래위원회는 도매업계가 제기한 거래약관 심사청구를 쥴릭의 계약서 내용 일부를 수정하는 선에서 마무리 한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우려 되고 있다. 이 같은 결정과 관련, 도협을 중심으로한 도매업계는 쥴릭의 수정계약서를 놓고 볼때 종전과 내용상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점에서 당초 기대보다 못한 선상에서 공정위의 결정이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충격이 예상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쥴릭의 약관심사 청구건에 대해 약관을 일부 수정하는 선에서 종결짓고, 당사자에게 등기우편으로 결정문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결정 내용은 아직 관련 문서가 배달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쥴릭 계약서 중 일부내용이 수정, ‘약관의규제에관한법률’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측은 “쥴릭파마측이 공정위가 권고한 부분을 자진 수정, 약관이 관련법에 어긋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사건을 종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협 이사급이상 32개 도매업체가 중심이 되어 도매업계가 작년 8월 공정위에 제기한 쥴릭 약관 개정을 요구하는 심사청구가 일단 무의미 하게 됨으로써 다
청구 소프트웨어 검사 업무의 지원이관 시행을 완료한 1단계 추진계획에 이어 인증제의 연착륙을 위한 제2단계 추진계획이 마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7일 지난해 청구 S/W 검사 업무의 지원이관 시행을 완료한 제1단계 추진계획에 이어 오는 6월부터 실시하는 의원급 이하 및 약국용 전산청구 S/W검사·인증업무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제2단계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구S/W 인증제 실시는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청구소프트웨어 업체 및 요양기관에 대해 1년의 유예기간을 거처 오는 6월 3일부터 인증된 청구소프트웨어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진료비청구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이번 2단계 추진계획의 주요 목적은 “검사기준에 의한 청구 S/W검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 S/W공급업체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한 모든 이행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심평원은 “본·지원 역할분담의 명확화를 통한 업무추진의 효율화를 위해 청구 S/W공급업체 대상 교육·홍보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요양 기관(의약단체 포함) 대상
영진약품은 노화지연 및 면역력을 높이는 강력한 항산화 원료로 알려진 ‘코엔자임 Q10’의 생산공장을 전북 완주군에 건설한다고 밝혔다. 영진약품은 이에따라 8일 완주군 완주산업단지내 부지에서 코엔자임Q10 생산공장 기공식을 갖고 금년내로 공장을 완공, 연간 코엔자임 Q10, 15톤 규모의 원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코엔자임 Q10’의 생산량은 전세계적으로 연간 250톤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따른 연간 수요량은 300톤에 달하고 있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 영진약품은 새로 건설하는 완주공장이 준공되면 1차 목표로 금년중 연간 15톤 규모의 ‘코엔자임 Q10’를 생산하고 내년에는 2차로 35톤 규모의 시설을 갖추어 연간 총 50톤 규모의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코엔자임 Q10’은 현재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항산화 성분으로 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심혈관 치료 약물로도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기미와 주름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장품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고 나아
제약정보지식협의회(PIKA)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공동으로 구매 유지보수 하기로 결정했다. 수도권 37개 제약회사 모임인 제약정보지식협의회 이학규 회장(일동제약 MIS팀장)는 7일 향후 회원사들의 IT 투자계획에 의거, 회원사간 공동 관심사 대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공동으로 구매, 유지보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사에서 도입하는 솔루션은 앞으로 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를 병행하면서 문제점을 공동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PIKA측은 우선적으로 지난 1월부터 진행해온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군과 서버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해 최종적으로 가격협상을 하여 10여개 회원사들과 공동구매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소프트웨어 및 회원사 IT부서에서 발생하는 유지보수에 대해서도 회원사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공동구매 형태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PIKA측은 각 회원사의 IT부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의 유형이 비슷한 점에 착안하여 가격적인 측면에서 할인을 받으며 서비스면에서는 좀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www.medifonews.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출산과 관계된 두 편의 방송물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KBS는 '방치할 수 없는 불임'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통해 불임으로 인해 고통받는 가정을 집중 조명해 불임문제의 사회적 관심과 국가적 지원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KBS의 프로그램 ‘방치할 수 없는 불임’에서는 “우리나라에 60만쌍이 넘는 부부들이 불임으로 고통받는 것이 현실”이라며 “가정복지는 물론 효율적인 저출산 대책을 위해서라도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불임에 대한 국가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남 차병원 이우식 불임 전문의는 “시험관 아기는 경제적인 비용이 만만치 않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임을 극복하기를 원하는 환자는 늘어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명희 불임전문의는 “불임치료에 들어가는 비용자체가 모두 개인 부담이고, 나라나 사회에서 보조되는 부분은 없다”고 지적하며 “세번째 네번째에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데도 (환자들의 경제적인 여건상)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태”라고 말해 이 문제에 대한 국가적인
신설 의료기기법에 따른 허가규정이 제정돼 의료기기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법 및 시행규칙의 시행에 따른 의료기기의 제조, 수입허가 또는 신고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의료기기허가등에관한규정’을 지난 5일자로 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지정절차를 거친 후 허가를 받아야 했던 의료기기 수입·제조업체들은 의료기기 요건을 갖추기만 하면 허가절차를 진행하면서 추후 지정을 받을 수 있게 돼 불필요하게 낭비되던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제조·판매증명서의 요건을 완화해 법적 책임자의 제조판매증명서만으로 제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GMP 의무화에 따라 식약청장이 인정하는 외국 기관(BSI, TUV, UL, CSA, DNV 등)에서 발행한 제조소의 품질관리실태 적합인정 서류도 ‘의료기기제조및품질관리기준’과 동등한 효력을 가질 수 있게 해 의료기기 품질관리의 국제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기기안전과 관계자는 “지난해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업체들의 의견을 수렴, 불합리한 제도들을 대폭 개
열린 행정과 요양기관의 청구권 보호 및 청구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할 수 있도록 청구소프트웨어 검사항목이 전면 공개된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오는 6월 청구소프트 인증제 실시 적용에 앞서 행정 투명성 차원에서 검사항목 1090항목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개하는 검사항목은 EDI 및 전산매체를 포함해 분야별로 공통적용 104항목, 의과의원 202항목, 치과의원 178항목, 한의원 148항목, 약국 183항목, 보건기관 124항목, 전신과정액 99항목, DRG(포괄수가) 52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프트웨어 기능검사 183항목, 데이터 검사 907항목이다. 공개내용은 청구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 안내 및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며,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정보공개자료실에서 상시 조회가 가능하다. 심평원은 그동안 03년 11월 대표코드 중심으로 공개하고 세부항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번 공개는 상세코드까지의 전면공개로 그간에 추가 반영된 검사항목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병의원과 약국, 백화점 등에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을 포장과 제품명을 유통채널별로 차별화 하는 마케팅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건기식 업계에 의하면 그동안 약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오던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이 최근들어 병의원 시장을 겨냥한 판촉전략을 강화 하면서 동일제품을 '병의원용’과 ‘약국용’으로 구분하여 유통채널을 달리해 발매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건기식 업체들의 판매전략은 의사와 약사의 직능을 존중하고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긍적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포장이나 상품명을 동일시 함으로써 빚어지는 의약사간 거부감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일단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제조업체들은 동일 건기식 제품을 병의원과 약국에 동시에 공급할 경우 가격경쟁 등으로 갈등과 부작용을 야기 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불협화음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타민하우스의 경우 기존 약국의 숍인숍 제품들과 차별화를 위해 병의원의 숍인숍을 '닥터스 초이스'로 명하고 출시제품도 병의원 시장을 목표로 'Active시리즈'를 내놓는등 차별화 마케팅을 강화 하고있다. 비타라이
[속보] 첨예하게 대립중인 세종병원 노사분규가 오늘(7일) 오전 10시 보건의료노조측의 중대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져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3일 오후 3시부터 면담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7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보건의료노조의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의 7일 기자회견이 파업 48일째를 맞아 세종병원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노사측의 면담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다는 낭보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 그러나 기자회견과 관련해 보건의료노조 한 관계자는 “병원측이 용역업체 직원 40여명을 고용해 파업조합원들의 병원, 병동, 식당출입 등을 봉쇄하고 매일같이 농성장을 침탈해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같이 악랄한 노조탄압에 항의하기 위한 4차 집중투쟁을 13~15일까지 실시하며 이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종병원 노조 관계자는 “그동안 병원은 노조탈퇴 강요, 단체협약 위반, 부당해고, 폭력적인 노조탄압을 일삼았으며 이런 불법적이고
지난해 상장제약기업들은 매출성장에서 12.8%로 전년동기의 5.8%에 비해 7%P 높아 짐으로써 약업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호전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안정성장의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상장제약> 12월결산 25개 상장제약기업들의 2004년도 경영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3조8422억원으로 03년의 3조4058억원 대비 12.8%, 영업이익은 4404억원으로 03년의 3887억원 보다 13.3%, 경상이익은 04년이 3969억원으로 03년의 3356억원에 비해 18.2%, 순이익은 2295억원으로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익구조가 양호하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침체터널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004년의 이같은 실적은 증시시장에서 지난해 최고의 수익업종으로 평가된 제약업종의 현주소를 그대로 입증해 주고 있다. 03년도에 부진했던 상장제약의 경영실적 전반에 비추어 볼때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는 안정성장의 형태로 유턴 함으로써 금년에도 지속적인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국내 상장제약기업들의 안정성장 지향은 그동안 분업이후 다국적 외자 제약기업에 일방적으로 밀리던 상태에서 벗어
제조품목 허가를 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총 3160품목으로 업체수도 283개소나 되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말 현재 식약청에 품목허가 신고된 건기식은 모두 3160 품목으로 3000품목을 뛰어넘었으며, 업체수도 300개소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말현재 기준으로 건기식이 품목허가를 시작한지 1년만에 260개 업소 2800개 품목이었던 것에 비추어 볼때 1개월 사이에 업소수는 13개, 품목수도 300여개나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 1월 한달동안 신고된 품목은 64개로 지난해 월평균 230여건에 비해서는 크게 미치는 못하는 수치로 나타나 극심한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 신제품 발매가 부진했던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2월들어 신고 품목수가 급증한 것은 하반기에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여 본격적인 마케팅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최근 주가상승 분위기와 달러화 약세에 따른 원자재가 하락 등과 맞물려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상반기 부진을 하반기에 만회하려는 포석으로 인식 되고있다. &nb
산재의료원이 3일 실시한 3차 보험약 입찰에서 개성약품 등 5개소의 도매업체들이 낙찰 시켰으나 일부 품목이 유찰되어 9일 재입찰을 실시한다. 입찰업계에 따르면 산재의료원이 이날 실시한 ‘글리아티린연질캅셀’등 69종에 대한 3차 입찰에서는 개성약품이 경합품목에서 5품목, 한송약품이 6품목을 낙찰시켰다. 이번 입찰의 10개 단독품목에서는 한송약품이 2품목, 원강약품이 1품목을 낙찰 시켰으며 ,26개의 경합품목에서는 한송약품이 6품목, 개성약품이 5품목, 백제 성도 성심 등이 각각 1품목씩 낙찰시켰다. 또한 항생제 2개 단독품목은 개성약품이 1품목, 10개의 항생제 경합품목에서는 한송약품이 3품목, 백제약품이 1품목을 낙찰시켰다. 이번에 입찰에 참여한 관계자는 "산재의료원측에서 어느 정도 예가를 조정하여 일부 품목들이 낙찰 되었다"고 밝혔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05
최근 국내 건기식 업계를 중심으로 GMP 도입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 건강기능식품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1호 업체가 공식 탄생했다. 이번에 식약청으로 부터 건기식 GMP 1호로 공식허가 건기식 전문 제조업소는 ‘네추럴F&P’(대표 이경재)으로 오창 공장이 지난달 23일 GMP 지정업소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건기법에 따르면 건기식전문제조업체의 경우 법시행 이후 경과 조치 기간인 2년후인 2006년 2월 1일까지 GMP를 의무적으로 도입 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국내 건기식 제조업소 중 건기식 GMP 허가를 받은 업체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제부터 건기식 업계에도 명실공히 GMP 시대가 개막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2년 설립된 네추럴F&P는 건기식 OEM 사업과 홈쇼핑 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중견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이번에 GMP 1호로 지정받은 오창공장은 지난 2003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준공 했으며, 대지 3000평 연면적 2000여평 규모로 전 공장이 클린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네추럴F&P 이경재 사장은 “작업 공정별
최근 국내 건기식 업계를 중심으로 GMP 도입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 건강기능식품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1호 업체가 공식 탄생했다. 이번에 식약청으로 부터 건기식 GMP 1호로 공식허가 건기식 전문 제조업소는 ‘네추럴F&P’(대표 이경재)으로 오창 공장이 지난달 23일 GMP 지정업소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건기법에 따르면 건기식전문제조업체의 경우 법시행 이후 경과 조치 기간인 2년후인 2006년 2월 1일까지 GMP를 의무적으로 도입 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국내 건기식 제조업소 중 건기식 GMP 허가를 받은 업체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제부터 건기식 업계에도 명실공히 GMP 시대가 개막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2년 설립된 네추럴F&P는 건기식 OEM 사업과 홈쇼핑 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중견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이번에 GMP 1호로 지정받은 오창공장은 지난 2003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준공 했으며, 대지 3000평 연면적 2000여평 규모로 전 공장이 클린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네추럴F&P 이경재 사장은 “작업 공정별
700억대로 추산되는 소아용 항생제 현탁정 주도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전투구 양상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아항생제 현탁정시장은 이미 연초부터 품목허가 경쟁을 통해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되었으며, 기존의 소아용항생제 건조시럽 시장과 맞물려 현탁정 시장이 병의원 랜딩 과정에서 편법이 난무하는등 과열양상이 빚다. 특히 일부 제약사들은 소아용 현탁정을 동시에 발매하기로한 B사가 신의를 저버리고 선발매 하는가 하면 각종 편법 마케팅과 영업으로 갈등을 유발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원제약, 대화제약, 진양제약, 알리코팜등 4개사는 B사의 약속 위반을 지적하고 있다. 이들 4개사에 의하면 ‘GL팜’이란 연구 기업과 공동 개발한 소아용 항생제 현탁정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B사에 생산을 맡겼고 발매에 함께 참여 시켰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아용 항생제‘맥시크란 시럽’을 생산한 B사가 동일한 시기에 출시하기로 해놓고 지난 1월말 ‘맥시크란현탁정’으로 먼저 발매 함으로써 약속(?)을 위반했다고 지적, 법적인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비치고 있어 향후 사태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nbs
대구경북지역혁신연구회 주최,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 산업'에 관한 워크숍이 2일 오후 대구파크호텔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주요 산업의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를 다뤄 지역의 경제를 회생시키려면 디스플레이와 의료기기산업을 대구와·경북의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집중 육성하는 방안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이석희(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장) 위원은 *차세대 전자의료기기산업 기술 개발, *생산․ 연구기반의 산업클러스터 구축하고, *의료기기기술협력센터 건립 및 *전문의료비지니스단지 조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대구경북연구원 이석희 연구위원은 '대구지역 의료기기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싱가포르 등 의료 선진국들은 새 치료법 및 의료기기 개발 등 '의료 산업화'에 박차를 가해 많은 외화를 획득하고 있지만, 국내는 '복지논리'에만 묶여 답보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의료기기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의료기기업체들의 창업을 유도하거나 타 지역에 의료기기업체의 이전․유치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법인형태의 사업단을 구성하여 벤처기업의 인적․물적
광동제약(대표:최수부)은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2005년 매출목표 1500억원 달성을 위해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비타500 따자마자 대축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동사의 이벤트 응모방법은 ‘비타500’ 병뚜껑 속에 적힌 경품명을 확인한후 당첨된 ‘비타500’ 병뚜껑을 연락처와 함께 본사(서울 강남구 삼성동 157-27 경암빌딩 4층 유통마케팅팀 담당자 앞)로 우송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당첨된 경품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홈시어터(10명), 카메라폰(20명), 디지털카메라(50명), MP3플레이어(80명), 오디오(200명) 등이 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 및 전화 02-850-9742를 통해서도 확인할수 있다. 광동제약 유통마케팅팀 ‘남경수’ 차장은 “2005년 현재 ‘비타500’이 전체 시장점유율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비타500 따자마자 대축제’ 이벤트를 통해 향후 시장내 주도권 확보를 통한 대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비타민 음료 전체시장 Size 확대를 통한 시장 내 Lon
대구경북지역혁신연구회 주최,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 산업'에 관한 워크숍이 2일 오후 대구파크호텔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주요 산업의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를 다뤄 지역의 경제를 회생시키려면 디스플레이와 의료기기산업을 대구와·경북의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집중 육성하는 방안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이석희(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장) 위원은 *차세대 전자의료기기산업 기술 개발, *생산․ 연구기반의 산업클러스터 구축하고, *의료기기기술협력센터 건립 및 *전문의료비지니스단지 조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대구경북연구원 이석희 연구위원은 '대구지역 의료기기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싱가포르 등 의료 선진국들은 새 치료법 및 의료기기 개발 등 '의료 산업화'에 박차를 가해 많은 외화를 획득하고 있지만, 국내는 '복지논리'에만 묶여 답보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의료기기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의료기기업체들의 창업을 유도하거나 타 지역에 의료기기업체의 이전․유치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법인형태의 사업단을 구성하여 벤처기업의 인적․물적
서울대병원의 보험약품 3차 재입찰이 2일 실시 되었으나 당초 예측된대로 상한대로 무더기 유찰사태가 빚어져 장기화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입찰 대행업소인 이지메디컴은 2일 3차(12시,2시,4시)에 걸쳐 재입찰을 실시했지만 2차에서 부림약품이 공통사용 그룹중 12그룹(항생제)을 낙찰 시켰을 뿐 나머지 그룹은 모두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찰 관계자에 따르면 "예가의 상향 조정없이 입찰이 진행되어 유찰사태는 불가피한 분위기이며, 당분간 계속될것으로 에상된다"고 언급했다. 도매업체들은 입찰이 장기화 될 경우 입찰보증 수수료 부담만 늘어날 것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입찰 참가를 위해서는 투찰 금액의 5% 수준의 현금 또는 보험증권을 이지메디컴에 제출해야 하며 보험증권 수수료가 100억당 160만원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유찰사태가 계속될 경우 수수료 부담이 수천만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