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서울시내 병∙의원 임대매물은 10%이상 늘어난 반면 가격은 소폭 상승하는데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대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평당 900만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컨설팅 전문업체 플러스클리닉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5대 신도시 및 5대 광역시 지역의 병∙의원용 부동산 임대매물 조사결과 임대매물수는 12% 증가했지만 평균임대가격은 전월 대비 0.42%상승한 47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가격이 가장 높은 곳으로는 송파구 잠실동, 용산구 이촌동, 중구 명동, 동숭동 등으로 평당 임대가격이 900만원대로 조사됐고, 그 밖에 서초구가 720만원, 강남구 707만원, 종로구 679만원 등의 순을 보였다. 반면, 은평구∙강서구∙금천구 등은 400만원 초반의 낮은 임대가격을 기록했다. 경기 수도권 5대 신도시의 경우 *분당 469만원, *평촌 411만원, *일산 396만원, *산본 355만원, *중동 319만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분당신도시의 미금동∙분당동∙서현동 지역의 경우 평당 500만원 이상의 임대가격을 보였다. 전월 대비
일동제약, 중외제약, 제일약품, 근화제약 등 국내 제약회사들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공동구매 하기로 결정했다. 37개 주요 제약사 정보시스템 실장 모임인 제약정보지식협의회(회장 이학규:PIKA)는 28일 금년도에 회원사들의 IT자산을 공동 구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동구매키로한 제약회사는 국내 제약업계의 상위 50위권 내에 드는 제약회사로서 이 부문의 정보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 판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들 제약회사들의 연간 IT투자비는 업체별로 적게는 10억원부터 50억원에 달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연간 5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이 주목되고 있다. PIKA측은 “불합리성을 해결하기 위해 IT자산을 공동 구매키로 합의했으며, 회원사들이 각자 개별적으로 승인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PIKA는 일단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공동구매할 예정이며 향후 PC, 서버, 주변기기 등과 같은 기업용 솔루션도 함께 구매할 계획이다. 첫번째 공동구매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군을 선정한 PIKA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측과
‘KIMES 2005(제21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가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제조업체 345개사를 비롯해 총 32개국 854개사가 참가해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의료용구협동조합, 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 제조업체 345개사를 비롯, 미국 139, 독일 89, 일본 74, 이태리 30, 대만 29개사 등 총 32개국 845개사가 참가해 첨단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1000여 기종 2만여점을 소개한다. 한국이앤엑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6만여명의 내국인과 12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200억원 이상의 내수효과, 750억원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시산업협회의 UFI 인증 획득과 산자부 지정 브랜드 전시회 인정 후 처음 치러지는 행사로 더욱 긍지를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앤엑스는 해외 유력 바이어 1만4000여명과 해외 대형 제조업체 7000곳에 초청장을 보내 외국인들의 내방이 다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수 의약품개발과 품질관리의 선진화를 위해 정제, 캡슐제 등 경구용 고형제의 용출규격을 설정,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에는 일반제제, 장용성제제, 서방성제제 등 제형 특성에 따라 용출시험 조건과 시험방법, 시험기준 설정방법, 밸리데이션 자료 작성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제약업체들에게 새로운 제제 개발과 품질관리 및 허가신청자료 작성에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에 제정된 가이드라인을 통해 국내의 의약품 품질관리 수준과 제약 산업의 국가경쟁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구용의약품의 용출규격 설정 가이드라인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자료실/간행물/지침)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창환 기자 (chlee@medifonews.com) 2005-02-28
서울대병원 의약품 입찰이 잇따른 유찰사태로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입찰에 참가한 도매업소들은 ‘예가상승이 절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어 일단 입찰질서의 공감대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도매업소들이 전년도 낙찰가가 너무 낮아 가격을 높여 놓고 투찰하려고 하나 서울대병원측은 예가를 작년보다 더욱 낮추어 저가투찰을 유도하려는 함수관계가 맞물리면서 표출되고 있다. 입찰업계는 서울대병원 입찰과 관련, 전년도 수준에서 낙찰가가 형성되더라도 사실상 이익이 거의 없다는데 공통적인 시각이어서 섣불리 달려들지 못한채 심한 눈치작전을 쓰면서 탐색전이 전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1일 실시된 입찰에서는 일부인 오랄제제 등 6개 그룹만 낙찰됐을 뿐 나머지 대부분 그룹들이 유찰사태를 빚은 것으로 나타나 섣불리 투찰하여 낭패를 당하지 않겠다는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으며, 일단 유찰로 시간을 벌겠다는 의도가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입찰대행사인 이지메디컴측은 유찰된 그룹을 내달 2일 재입찰할 계획이지만 입찰 업체들이 무리하지 않고 악수를 두지않을
장외시장에서 바이오 관련 주가가 상승세 기류에 올라 코스닥 활성화 대책 이후 지속적인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비상장 시장에서 거래중인 바이오주는 24일 종가 기준으로 연초에 비해 평균 50.7%의 폭발적인 급상승하여 매물부족으로 매매가 이뤄지지 못할 정도라는 분석이다. 현재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제대혈보관은행 메디포스트 이다. 이는 지난주에 이어 20%대의 상승률을 기록, 연중 최고치인 2만3000원을 기록하면서 올해로 155%나 상승했다. 또 임상의료기기 전문업체 인포피아는 자사 제품 '5초 혈당기'가 지난해 '9초 혈당기'에 이어 유럽CE인증을 획득하면서 113%, 등록이 가능한 메디슨도 87% 오르는 등 주식시장에서 눈길을 끌고있다. 여기에 유진사이언스를 비롯 히스토스템 오스코텍 이노셀,크리스탈지노믹스 라이프코드 등도 올해 초부터 투자자들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증권시장 관계자는 “전문가들은 코스닥 상장 기준이 완화되더라도 상당수 관련 기업들은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투자에 앞서 회사분석 시 재무재표
의료기기의 생산·수출·수입·수리에 대핸 실적보고가 의무화된다. 식약청은 25일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실적보고에 관한 규정’을 고시하고 해당업체는 전년도의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의 실적을 보고서 작성요령에 따라 작성·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업체는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실적 보고서 작성요령에 따라 각 1부씩 작성해 당해연도 4월 15일까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이 별도로 정한 경우에는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컴퓨터 디스켓 또는 테이프로 제출할 수 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2-28
그동안 시설면적 규제 완화로 우후죽순 난립, 유통질서가 문란했던 했던 도매업소에 대해 시설기준을 강화 하도록 부패방지위원회가 복지부에 권고 함으로써 앞으로 도매상의 시설기준이 대폭 강화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부패방지원회는 24일 “의약품 도매업소의 면적기준 제한폐지 조치로 도매상이 급증하고, 보관창고가 좁아 독극물이나 습관성 약물을 구별·보관하기가 어렵고 유통질서가 문란해지고 있어 삭제된 도매업체의 창고면적 기준을 신설, 의약품 유통업의 투명화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의 개선안을 복지부와 식약청에 권고했다. 부방위는 이와관련, “영세 도매상의 난립으로 의약품 유통의 난맥상이 빚어지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의약품 유통업의 경쟁력과 의약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매업소의 구체적인 시설기준과 관련, “해당 부처가 기준을 정해 적절한 조치를 하면 되는 사항”이라며, "필요하면 시설기준 마련을 위해 규개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언급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부방위의 권고사항에 전적으로 동의하나 그러나 창고면적 관련 법령을
개원가에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향상된 진료청구프로그램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최근 국내 업체와 공동 개발한 진료청구프로그램 ‘MD-Chart’를 최저가에 개원가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개협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게 될 MD-Chart가 현재 각 의원이 사용하고 있는 전자차트용 청구프로그램보다 프로그램 값을 대폭 낮춰 많은 회원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대개협 관계자는 "그 동안 비싼 가격과 불충분한 A/S, 잦은 수가 변동에 따른 Upgrade의 불편함, 제한적인 기능 등으로 개원의사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회에 저렴하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으며, 실행시 자동으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는 등 가격과 성능면에서 기존의 제품을 능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개협은 신규 개원 회원은 물론 기존의 다른 프로그램 사용자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대개협은 다른 업체의 프로그램 사용자 중 동일한 DB 사용자는 기존의 DB를 계속 사용할 수 있고, MD-Chart로 변경시 더욱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23일 팔레스호텔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이사장 이사장에 리스템 문창호 사장을 선임했다. 이날 18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의료기기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2005년도 주요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예산 4억3856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특히 이날 주요사업계획에서는 조합관리사업, 홍보 및 발간사업 외에도 의료기기 육성을 위해 *품목별 분과위원회 개최 *의료기기산업 애로 타개 대책위원회 운영, *의료기기 PL센터 운영, *의료기기 GMP 컨설팅 등을 밝혔다. 이날 문창호 이사장은 "동종 업체간의 과다한 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경쟁력을 키우는데 힘쓰겠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결속을 강화해 의료기기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헀다. 또 문 이사장은 "조합원사의 고충처리를 위해 전문 변호사, 회계사를 고용해 조합원사의 고충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조합창립일인 10월 18일을 '의료기기의 날'로 제정해 회원사의 단합과 의료기기 50년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
제네릭 의약품 생산기술의 이전이 업계의 주요 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최근 약물전달시스템(DDS) 개발 전문업체인 지엘팜텍이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ACE Inhibitor)의 안정화 제제 시스템’ 기술을 하원제약에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또 ‘위궤양 치료제(Proton Pump inhibitor)를 함유한 안정화 제제 시스템’ 기술을 한림제약에 이전하는 것도 성공리에 마쳤다. 현재 국내 특허 출원중인 ‘고혈압 치료제(ACE Inhibitor)의 안정화 제제 시스템’ 기술은 온도와 습도 등 주위 환경에 민감한 고혈압 치료제의 제조·유통·저장 안정성 등을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위궤양 치료제(Proton Pump inhibitor)를 함유한 안정화 제제 시스템’ 기술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치료제의 제조시 약물 자체의 안정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는 평가다. 진흥원 유화춘 기술사업화지원팀장은 “그 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국내 고혈압 및 위궤양 치료제 시장에 본 기술
금년부터 GMP 차등평가관리제 시행으로 제약업소별 품질관리가 엄격해져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지면서 의약품 제조업소의 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GMP업소 차등평가관리제가 본격 도입되면 궁극적으로는 국내 제약산업의 의약품 생산체계의 질적 수준이 향상 되고 제약업계간 차별화가 이루어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등평가관리제 시행은 앞으로 제약업체의 품질관리 상향 평준화가 지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는 GMP 업소의 정기적인 등급재평가(Follow-Up)를 통해 제조업소의 품질관리가 더욱 더 타이트 해질 것으로 보여 생산체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불가피 해질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함께 품질관리가 취약한 상습적인 문제업소에 대한 퇴출이 불가피 해짐으로써 철저한 GMP 관리에 의한 우수의약품 생산기반이 갖추어 질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차등평가관리제가 5단계로 나누어 구분되어 시행되고 2년간 연속해서 불량업소로 낙인찍힐 경우 GMP 지정 취소대상으로 관리된다. 또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됨으로써 퇴출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되
연구개발에 성공하고도 이를 상품화하지 못했던 중소 바이오업체들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기획예산처와 산업자원부는 21일 바이오 신약·장기 등 BT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기초연구가 마무리된 바이오R&D사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필요한 (전)임상시험비용을 지원해주는 ‘바이오스타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에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 과제를 신규로 선정, 과제당 10~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과제는 최대 5년까지 지원하게 된다. 또 중간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내·외부의 자금조달을 통해 최소한 정부 출연금과 동일한 규모를 출자(1:1 매칭)해 정부와 민간이 위험을 공유토록 했다. 정부 관계자는 “블록버스터형 스타제품”의 후보물질을 개발하고도 자금부족으로 선진국 수준의 임상절차를 진행할 수 없어 외국의 대기업에 단순매각하는 등 사업화에 이르지 못하는 사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2월중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국민의견수렴을 거쳐 3월 중 자유공모방식으로
제약업계 2위를 차지하기 위한 ‘자존심’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3000억원대초반의 매출을 기록한 12월결산 제약기업은 유한-한미-녹십자-중외 등 4개사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에 매출목표를 3500억~3800억원대 이상으로 하고 있는 업체는 4개사 외에 GSK가 3300억원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약업계 2위를 향한 경쟁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여기에 3월법인인 대웅제약이 2500원대의 매출실적이 예상되고 있으나 2위경쟁에 뛰어들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여 일단 3천억원대 이상 업소가 4개사(유한-한미-녹십자-중외)에 이르고 있다. 제약업계 부동의 1위인 동아제약은 지난해 5438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6000억원의 고지를 향해 앞서가고 있고 다음이 유한양행으로 340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금년도에 3850억원의 목표를 설정, 2위를 차지하기 위해 달려나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3170억원으로 괄목할만한 고도성장을 기록한 한미약품도 3800억원대의 매출목표를 설정하여 의욕적인 성장을 추진 하면서 2위에 등극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금년도 입찰질서의 분수령이 될것으로 예측 되었던 서울대병원 입찰에서 무더기 유찰 사태가 발생 함으로써 일단 도매업소들이 가로채기와 저가입찰을 자제 함으로써 심한 눈치작전이 벌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련 입찰업계에 의하면 서울대병원 입찰대행사인 이지메디컴이 금년도 소요의약품에 대한 입찰을 1~2차 실시한 결과, 공통사용 6개 그룹과 분당병원 단독 사용 1개 그룹이 5개 업체에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공통사용 18개 그룹과 분당병원 단독 5개그룹, 비율제 1그룹은 모두 유찰되었다. 이번 1~2차입찰에서 낙찰 결과를 보면 공통사용 그룹 중 *1그룹(마약 12억2,000만원)은 성진약국 *5그룹(마취,인슐린 20억5,900만원)은 석원약품 ▲14그룹(오랄제 56억8,300만원)과 16그룹(오랄제 50억3400만원)은 RMS코리아 ▲15그룹(오랄제 55억4,900만원)과 17그룹(오랄제 62억9,000만원)은 조명약품에 각각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당단독 사용 그룹 가운데 1그룹(암비박타주 등 17억7,600만원)이 석원약품에 낙찰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입찰 참가자는 "당초
부산지역 대학병원들이 감염성 폐기물을 일반폐기물과 함께 보관하거나 배출하다 적발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한해동안 부산·경남 울산지역 폐유와 폐유기용제 등 지정폐기물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거나 불법 처리한 97개 지정폐기물 배출 및 처리업체를 적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김해중앙병원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성분도병원 진주경상대병원 등 12개 종합병원의 경우 탈지면 등 감염성폐기물을 일반폐기물과 혼합 보관하는 등 처리기준을 어겨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위반 유형을 보면 지정폐기물을 적법한 보관시설 밖에 방치하거나 일반폐기물과 혼합 보관하는 등 보관기준을 위반한 것이 90%(61건)로 가장 많았다”고 강조했다. 또 “10개 폐기물처리업체는 수거한 폐기물 처리기한을 넘겼거나 폐기물처리업 허가도 받지 않고 수거처리하여 적발됐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의사회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 의사회에서는 자체적으로 ‘감염성폐기물 공동운영 처리’에 관한 사항을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www.medifonews.co
금년도 입찰질서의 분수령이 될것으로 예측 되었던 서울대병원 입찰에서 무더기 유찰 사태가 발생 함으로써 일단 도매업소들이 가로채기와 저가입찰을 자제 함으로써 심한 눈치작전이 벌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련 입찰업계에 의하면 서울대병원 입찰대행사인 이지메디컴이 금년도 소요의약품에 대한 입찰을 1~2차 실시한 결과, 공통사용 6개 그룹과 분당병원 단독 사용 1개 그룹이 5개 업체에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공통사용 18개 그룹과 분당병원 단독 5개그룹, 비율제 1그룹은 모두 유찰되었다. 이번 1~2차입찰에서 낙찰 결과를 보면 공통사용 그룹 중 *1그룹(마약 12억2,000만원)은 성진약국 *5그룹(마취,인슐린 20억5,900만원)은 석원약품 ▲14그룹(오랄제 56억8,300만원)과 16그룹(오랄제 50억3400만원)은 RMS코리아 ▲15그룹(오랄제 55억4,900만원)과 17그룹(오랄제 62억9,000만원)은 조명약품에 각각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당단독 사용 그룹 가운데 1그룹(암비박타주 등 17억7,600만원)이 석원약품에 낙찰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입찰 참가자는 "당초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서곤)은 의료기기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타박람회장에서 열린 제30회 두바이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05)에 38개 업체(부스규모:462㎡)가 한국관을 구성·참가해 15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실적을 거뒀다. 올해로 30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병원관리, 외과수술/외상처치 , 방사선치료, 치과기공, 안과학 등의 분야에서 의료기기관련 장비/재료/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중동지역 최대의 의료전문전시회로서 나흘동안 열렸으며 전세계 1,750여개업체가 참가했다. 의료기기조합은 이번 행사에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14,516명이였고, 그중 관심을 갖고 상담한 바이어는 7258명, 상담실적은 6천9백만달러였고, 계약실적은 1천5백1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또 내방한 바이어는 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란, 이라크, 바레인, 카타르, 오만 등 중동지역과 이집트, 에티오피아, 케냐, 나이지리아, 남아공 등 아프리카지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지역, 미국, 캐나다 등 북아메리카지역에서 한국산 의료기기제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
의료기기의 내구연한 기준설정 등 관련 규제 개선 방안이 금년 상반기안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국무조정실 국민건강을 위한 제도개선 특별대책팀(팀장 류호영)은 17일 의료기기 생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에서 리스템 문창호 사장은 "국내의 경우 의료기기 내구연한이 정해지지 않아 외국에서 사용하던 중고장비가 범람해 국민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내구 연한의 조속한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메디슨 이승우 사장은 외국 기업들의 우리나라 진출에 따른 타당성 검토시 국내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연세대 의공학과 윤형로 교수,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김서곤 이사장 등 참석자들은 *치료재료 상한금액 고시제도 폐지 *의공학기사제도의 신설 *수입제품과 한국산 제품의 차별화 등 의료기기 산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류호영 팀장은 "업체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 규제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의료기기 관련 규제개선은 상반기안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기공업
노동부는 지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3주간 검찰과 합동으로 전국 노말헥산 취급사업장 367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보건조치를 하지 않은 46개소를 적발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해당 사업주를 사법조치했다. 또 *6개월에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 작업환경측정을 위반한 사업장 21곳, *1년1회 이상 실시해야하는 특수건강진단을 위반한 사업장 75곳,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비치하지 않는 사업장 54곳, *국소배기장치에 대해 1년1회 이상 실시해야하는 자체검사를 위반한 사업장 39개소 등 총 189곳의 사업장에 대해 총 4억 1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 집단중독사건과 관련, 동화디지탈의 사업주와 공장장을 노말헥산 취급공정에 환기장치(국소배기장치) 미설치, 개인보호구 미지급 등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등으로 구속조치, 20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이 회사에 대해 작업환경측정·특수건강진단 및 보건관리를 대행했던 수경의료재단 서울병원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던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도 특별점검을 실시, 각각 30일과 45일간의 업무정지 명령을 내렸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