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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에서 공급한 줄기세포치료제가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GMP 제조시설이 제조·공급한 줄기세포치료제가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의 임상시험 및 임상연구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0월 1일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연구자들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GMP 제조시설을 통해 위탁개발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제조지원 신청은 수시로 받고 있으며, 제조지원 대상은 제조시설 운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하고 임상시험 또는 임상연구 계획 신청에 필요한 제조 및 품질시험 등 품질관리체계 전반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회전근개질환, 무릎연골손상, 알츠하이머, 뇌척수손상, 골질환 등의 치료를 위한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6건의 제조 및 품질시험 등을 지원했다. 현재 GMP 제조시설에서는 이번에 승인받은 줄기세포치료제를 추가 생산해 임상연구 및 임상시험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제조지원 중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제조시설을 통해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제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의료인 현황'이라는 자료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우려를 표명했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의료인 현황을 바탕으로 한 언론 보도에 대한 성명서를 10월 1일 발표했다. 앞서 추경호 의원은 지난 5년간 연평균 6228명의 의사가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 이들이 연평균 2799만 건의 진료와 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먼저 “의사들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의료행위를 한다는 내용은 대한민국의 법률적 규정이 아닌 의사가 진료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상병 코드만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면서 “의료법상 의료인의 결격사유인 정신질환자를 조사했다고 평가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법 3조 1항에 따르면 의료인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정신질환자’는 망상, 환각, 사고·기분 장애로 인해 독립적인 생활 영위에 중대한 제약이 있는 사람이라면서 정신건강의학의 기술(記述, descriptive) 진단과 전문가가 판단한 환자의 전체적 능력치가 늘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
퀘벡시티, 2024년 10월 1일 /PRNewswire/ -- 위치 추적 및 비전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 옵텔(OPTEL)과 최고의 OEE 및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설비 공급사 웍시미티(Worximity)가 협력하여 제조업체들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OPTEL and Worximity Join Forces to Boost Line Performance with Real-Time OEE Solutions 6,000개 이상의 공장 라인에서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는 옵텔은 이제 웍시미티의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게 된다. 고객들은 풍부한 데이터와 정보를 활용하여 처리량과 종합 설비 효율(OEE)을 개선하면서도 가동 중단 시간, 폐기물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현재의 제조업체들이 리소스 최적화를 통해 시장에서 앞서나가는데 필요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이다. 옵텔 루이스 로이(Louis Roy) 사장은 "우리는 제약 고객사들에게 시리얼라이제이션 규칙을 적용하면서 특히 생산 라인의 속도 그리고 불량율을 중심으로 운영의 비효율을 관찰해 왔다. 우리는 고객들이 기존의 자산과 리소스로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지난 28일 2024 시도지부 여약사 부지부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시도지부 부지부장들이 참석해 현재 여약사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시행 중인 다제약물 관리사업과 마약퇴치운동 등 주요 건강사업을 공유했으며, 각 도청 및 시청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워크숍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약사회의 다양한 건강 관련 사업들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약국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약사들의 활약이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과 복지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노수진 총무이사는 성분명 처방제도 도입, 정부 주도의 공적전자처방전 제도화, 한약사 문제 등 약사회 현안 설명을 발표하며, 여약사 부지부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약을 당부했다. 권영희 회장은 “약사로서 우리 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전국 각 지역
한미약품은 30일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것과 관련, “임시주총 소집은 일정 자격을 갖춘 누구라도 요구할 수 있는 주주 권리”라며 “주주들께서 합당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이사회를 통해 임시주총 관련 논의를 진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도 한미약품 임시주총 안건이 다뤄지지 않은 사실로 볼 때, 이번 제안이 한미사이언스 법인이 한 것인지, 특정 대주주(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의 독단적 결정인지 불확실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또한 “공개적으로 임시주총을 요구하는 자료에서 당사의 대표이사를 ‘꼭두각시’ 등 입에 담지 못할 표현으로 모욕하는 등 비상식적인 표현을 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주사의 특정 대주주 경영자가 그룹사의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독재 경영’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배포된 한미사이언스 공식 보도자료에 담긴 신동국 이사와 박재현 대표이사 간 R&D 비용 관련 대화는 완전히 허구로 각색된 내용이며, ‘난데없이 명령을 수행하듯’ ‘특정 대주주의 하수인’ 등과 같은 매우 주관적이고 모욕적인
에어스메디컬(대표 이혜성)이 KCR 2024(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30분 MRI 촬영을 단 5분대로 단축시켜주는 스위프트엠알 터보(SwiftMR™ Turbo)를 전세계 최초로 출품한다. 스위프트엠알 터보는 에어스메디컬만의 자체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초고속 MRI 검사 프로토콜이다. 최적화 된 MRI 파라미터 설계를 기반으로 촬영 시간을 5분 대로 줄이면서 동시에 스위프트엠알(SwiftMR™) 딥러닝 모델을 통해 노이즈를 제거하고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Routine MRI 검사에 최적화돼, 통증이 심한 환자, 폐소공포증, 응급, 고령 환자의 검사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보통 이런 환자들의 경우, 20~30분의 MRI 촬영 시간을 끝까지 버티기 어려워 하거나, 촬영을 하더라도 계속된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발생해 영상 품질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스위프트엠알 터보는 MRI 촬영 시간을 5분 대로 단축시켜 환자들이 짧은 시간 동안 진단에 꼭 필요한 MRI 영상을 끝까지 찍게 도와준다. 이번 KCR 2024에서 스위프트엠알 터보의 주요한 7개의 바디파트(Brain, L/C/T/Whole Spine, Knee, Shoul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SML제니트리(대표 이동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aboratory Medicine Congress & Exhibition, LMCE 2024)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공동 참여하여, 통합 전시부스 운영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삼광의료재단은 학술대회 기간 중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의 △고해상도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검사(CMA), △비유전성 고형암 유전자 패널검사, △신속 CRE genotyping(Xpert) 검사, △Helicobacter pylori Clarithromycin 내성 돌연변이 검사, △M2BPGi 검사 등 다양한 진단검사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삼광랩트리 Gene-BTI 질병예측 유전자 검사 서비스와 임상시험 전문분석기관인 SML메디트리도 함께 홍보했다. SML제니트리는 새롭게 리브랜딩 된 자사의 NamuPlex™ 브랜드를 공개했으며, 특히 현재 유행중인 호흡기 질환 중 Mycoplasma pneumoniae에 대한 약제 내성을 검사할 수 있는 NamPlex™ Mp-dR resistance Real-t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가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두 번째 세미나를 오는 11월 9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가의 요구와 현실을 반영해 올해부터 형식을 바꿔 새롭게 개편된 개원세미나로, 지난 2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면서 조기마감 및 현장방문까지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인기리에 행사를 마치게 되어 동일한 내용으로 업그레이드해 진행하게 된다. 이날 첫 번째 특별강연을 펼칠 정석환 위원(한국인공지능교육연구협회)은 “AI로 레벨업하는 병원경영”이라는 주제로 병원 경영에 있어 AI 도입이 시대의 흐름과 부합하는 혁신적인 전략임을 입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치과병의원 전자차트의 활용방법부터 효율적인 병원 전용 챗봇 제작 및 치과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병원경영의 신세계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은 직원 친절교육 “Manners makes the DAEBAK”이란 주제로 우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환자 응대부터 어떤게 친절한 것인지 미묘한 차이를 보여주는 디테일한 강연으로 성공개원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매너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사장 임종훈)가 30일 계열사인 한미약품에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했다. 한미사이언스는 30일 한미약품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임시주총을 통해 결정할 안건으로 이사 해임에 1-1)박재현 사내이사(대표이사 전무) 및 1-2)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이사선임에 2-1)박준석(이력 하단 참조), 2-2)장영길(이력 하단 참조)을 각각 제안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공문을 통해 “당사(한미사이언스)는 귀사(한미약품)의 최대주주 및 한미그룹의 지주사로서 귀사 뿐 아니라 다른 계열회사들과 그룹 전체의 방향성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지난 십 수년 동안 한미그룹은 지주사를 통해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영적 효율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운영됐으며, 그룹 내 확립된 안정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상호 WIN-WIN이 되는 구조로 아무런 문제없이 운영돼 왔다. 특히 임직원들 누구 하나 빠짐없이 당사와 귀사가 ‘한미’라는 이름 아래 힘을 모으는 데에 뜻을 같이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전제했다. 이어서 “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 귀사의 박재현 대표이사는 수장으로 모든 임직원을 아우르고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은 버려둔 채로 당사와의 불필요한
긴급사용이 떨어진 코로나19 예방접종 합성항원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 도입된다. 질병관리청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합성항원 노바백스 신규 백신(JN.1)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9월 30일 10만 회분을 포함한 총 32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노바백스 신규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해외에서도 긴급사용이 승인돼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유일한 합성항원 백신으로 접종 대상자의 백신 선택권 확대와 약물이 사전에 충전된 주사기(PFS) 제형에 따라 접종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노바백스 10만 회분을 포함해,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신규 변이 백신 755만 회분 중 616만 회분을 도입했으며, 원활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수 있도록 백신의 안정적 공급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이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데 필요한 관용적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 도구가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아동 사회적 언어 검사(Social Language Test for Children: C-SLT)’를 개발했으며, 해당 검사 도구는 9월 30일 출판됐다고 밝혔다. 천 교수는 고기능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를 대상으로 사회성 언어를 담당하는 뇌 활성 영역을 관찰하는 연구 중 전세계적으로 사회성 언어를 평가할 적합한 도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검사 도구 개발에 착수했으며,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관용 어구 수백개 중 아동들이 이해할 만한 것을 추리는 작업부터 시작했다. 이후 관용 어구의 의미를 담아낸 ‘일치 삽화’를 비롯해 ▲문자 그대로 해석한 ‘불일치 삽화’ ▲관용 어구와 상관없는 ‘중립적 삽화’들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그리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개발된 도구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검사 항목에 한국 사회문화적 상황을 반영해 학령기 아동의 발달 수준에 맞는 관용 어구 사용 능력을 정밀하게 평가한다. 검사는 총 45개의 관용적·비유적 표현이 담긴 문항과 45개의 삽화로 구성돼 있으며, 검사자는 아동에게 문장과
국립암센터와 암정복추진기획단이 ‘2024년도 한미암공동연구사업의 추진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오는 10월 2일 13시 20분 부터 제80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23년‘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특히 국립암센터와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포괄적 암 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한미암공동연구사업’이 착수됐다. 이에 ▲단백체기반 정밀의료, ▲면역세포치료기술 ▲전주기 암 연구 분야에서 총 27과제를 선정하여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동 사업을 추진할 국내 연구책임자를 대상으로 향후 5년간의 연구내용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1부는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단백유전체 데이터 기반 효능 예측을 통한 치료제 임상시험 연구 소개 및 데이터센터 운영(국립암센터항암신약치료개발사업단 김학균 부단장) ▲단백유전체 기반 바구니형 표적치료제 임상시험을 위한 자원공유 및 임상연구 네트워크 운영(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최용원 교수) ▲임상 암 단백유전체 분석센터 구축(고려대학교 화학과 이상원 교수)에 대해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제2부에서는 최귀선 국가암관리사업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23일 오후 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어른이의 마음성장일기’를 개최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정신건강의 날 기념 퍼포먼스에 이어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과 아버지 차성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마음건강 감정부스 등 사전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2부에서는 김붕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의 ‘어른이 되어 돌아보는 시기별 마음 성장 과업’을 주제로 지난날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마음건강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3일까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implus.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임신·산후 여성들의 우울증·스트레스 개선 등을 책임질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27일 ‘서울 서남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 부부 ▲유산·사산 경험 부부 ▲임산부 및 양육모 ▲배우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 지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고위험군 내담자에게는 의료서비스 연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내부는 내담자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개별 상담실이 갖춰져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며, 난임 부부와 임산부 및 양육 부모 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라매병원은 이번 센터의 개소를 통해 ▲난임, 유산·사산 경험 부부, 임산부, 양육모 대상 맞춤형 심리서비스 지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 ▲임신 준비기에서부터 임신 및 산후 여성들의 우울증 개선을 통한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 등 서남권역의 예비 부모와 자녀 양육 부모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센터의 활성화로 ▲난임 부부 및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
인하대병원이 오는 10월 3일 저녁 6시 30분부터 인하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한다. 생명존중 콘서트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다들 힘내!’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콘서트 본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이은미, 조성모, 노브레인이 출연해 인천시민들에게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에 앞서 YMCA 싱어즈와 두드리락 난타문화예술단의 특별공연과 경품추첨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오후 4시부터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각종 홍보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누구나 관람 가능한 무료공연으로 인하대병원이 주최하고, 인하대병원 노동조합과 인하대학교 ESG추진단, TBN 경인교통방송이 주관한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오는 10월 8일 13시 30분 원내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책임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부문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천 개의 얼굴, 재택의료–퇴원환자 관리부터 완화의료까지’를 주제로 재택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의료계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공공사업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각 세션별 주제와 관련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재택의료의 과거, 현재, 미래(좌장:임재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를 주제로 ▲재택의료의 정책적 현실과 과제(이건세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왕진과 재택의료의 역사(정세권 경희대학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교수) ▲서울시 재택의료 정책의 과제(한영근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역보건팀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2부는 ‘중증퇴원 및 일차의료와 재택의료(좌장:송경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부원장)’를 주제로 ▲중증환자 재택의료의 필요와 과제(이선영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재택의료 담당교수) ▲퇴원환자 가정간호의 현실과 과제(이혜연 서울
유럽 2개국의 침구의학회 대표단이 경희의료원을 방문해 상호 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3일 불가리아 침구의학회 대표단과 독일 침구의학회 대표단이 한의학과 국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방문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고성규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장(겸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과 이상훈 국제한의학교육원장, 이병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부학장 등이 동행했으며, 경희의료원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직접 둘러보며 진료·연구·교육 등 전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경희의과학연구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한방 통합병원을 불가리아에 설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유럽 주요 의료기관과의 학술자료 및 정보 교류, 각국 공중보건 관리 시스템에 대한 법률 및 행정 자문을 강화해나가며 동유럽을 발판 삼아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해 대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주관‘2024 대전사회 엑스포’에 참가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시민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대전지역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엑스포 행사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은 시간이 생명입니다’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조기증상과 대처방법, 9대 생활수칙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OX퀴즈를 활용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대전·세종·충남 권역 주민들에게 24시간 365일 심뇌혈관질환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공의와 전임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모여 노화, 통증, 암, 임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는 지난 29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먼저 학회는 여성의 건강을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데 심신산부인과적 접근이 필수적이며, 이는 단순히 '있으면 좋은'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산부인과 교육에서 심신산부인과적 역량 강화가 간과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 마련을 통해 여성들을 위한 전인적 의료를 개선해야 한다고 선포한 것이다 또한, 첫 세션에서는 노화와 관련하여 세 연좌가 강의를 진행했다. 부산의대 산부인과 윤형준 교수가 회복탄력성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노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과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소개했다. 차의대 산부인과 김세정 교수는 비만 여성의 신체 이미지와 자존감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면서 심리적·사회적 요인이 이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가톨릭의대 산부인과 박정윤 교수는 폐경기 정신심리적 증상에 대한 과학
정부가 의료 공급자 단체 추천 전문가가 과반수로 구성된 ‘의료인력 수급추계 논의기구’의 연내 출범을 목표로 구성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30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으로 발표한 바 있는 의료인력 수급추계 논의기구와 관련한 후속조치로 인력수급 추계위원회 등의 세부 구성방안을 9월 30일 발표했다. 수급추계 논의기구는 ▲추계 전문가로 구성돼 추계모형 도출과 추계결과 등을 논의·검토하는 ‘인력수급 추계위원회’ ▲추계과정에서 직역별 의견을 제시하는 ‘직종별 자문위원회’ ▲검토 결과를 존중해 최종적인 정책 결정이 이루어지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로 이루어진다. 이 중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중장기 의료수요 등을 고려한 적정 의료인력 규모를 과학적·전문적으로 추계하기 위한 전문가 기구다. 수급추계 모형, 변수, 데이터 등 추계방식을 결정하고, 이에 따라 추계를 실시한 후 추계결과와 정책 제안을 정책 결정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직종별로 각각 설치하되, 이번에는 1차년도 추계대상 직종인 의사·간호사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를